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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잡자! 경품 잡자! “설 준비 전통시장서 해야쥐!”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내 140개 전통시장이 ‘설명절 특별 이벤트’를 연다. 명절을 앞두고 그 설렘을 가장 느낄 수 있는 장소를 꼽으라면, 시장과 기차역(터미널)이 아닐까요? 물론 명절을 명절답게 보내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지만 명절은 사라지지 않았으며 2020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설날의 설렘이 시작되는 곳, 설렘이 아직 남아 있는 곳, 전통시장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올 설엔 가까운 전통시장 명절답게 설렘 가득한 시간을 가져보시고요, 또한 상인들에게도 설렘이 가득한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내 140개 전통시장이 ‘설명절 특별 이벤트’를 연다. 설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10~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은 총 140개다. 종로구 광장시장, 중구 숭례문수입상가, 용산구 후암시장, 성동구 금남시장, 동대문구 경동시장, 도봉구 방학도깨비시장, 구로구 구로시장, 영등포구 청과시장, 송파구 풍납전통시장 등 서초구를 제외한 나머지 자치구 내 전통시장 대부분이 참여한다. 설 명절을 앞둔 서울시내 전통시장 모습 제수용품 10~50% 할인판매, 구매금액별·제로페이 사용시 상품권·경품 증정 참여 시장들은 공통적으로 행사기간 동안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장만할 수 있도록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시장별로는 제로페이 이용 또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장바구니, 쇼핑용 캐리어를 비롯해 떡국용 떡 등을 증정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어르신을 위한 떡국나눔 행사도 갖는다. 이외에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떡국 떡 썰기’, ‘만두 빚기’를 비롯해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1월 24일부터 서울시내 122개 전통시장에서 설명절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사진은 동대문구 경동시장

할인·경품이벤트 쏠쏠! ‘설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에서

1월 24일부터 서울시내 122개 전통시장에서 설명절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사진은 동대문구 경동시장 설날이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제수용품, 선물 등 명절을 앞두고 장보러 갈 일 많으실 텐데요. 이번 설에는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보면 어떨까요? 할인은 물론 ‘제로페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설맞이 행사도 진행됩니다. 주변도로 주차가 허용되는 115개 시장도 미리 알아두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판매, 민속놀이, 경품증정 등 ‘설명절 특별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시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22개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50~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시장별로 ‘5만 원 이상 구매’ 또는 ‘제로페이’로 결제한 소비자들에게는 쇼핑용 캐리어(총 1만개),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대형마트 휴무일인 넷째주 일요일(1월 27일)에는 60여개 시장에서 영광굴비 직거래장터도 연다. 5만 원 이상 구매 또는 제로페이로 결제한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쇼핑용 캐리어 떡메치기‧제기차기‧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 다양한 문화공연 함께 열려 가격할인과 경품 증정 외 시장을 방문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명절 분위기가 느껴지는 ‘떡국 떡 썰기’, ‘만두빚기’ 등 차례상차리기부터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팔씨름대회 등 민속놀이 이벤트가 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수유전통시장(강북구)에서는 목공공예, 바느질공예, 점토공예 체험을,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과 신영시장(양천구)에서는 타로카드로 신년운세를 봐주는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진다. 남성사계시장(동작구)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떡국나눔 행사를 개최하...
서울남대문시장 ⓒ뉴시스

최대 30% 할인, 131개 전통시장 설 이벤트

서울남대문시장 지갑도, 마음도 여유가 부족한 요즘이지만, 그래도 설 명절만큼은 가격 저렴하고 품질 우수한 전통시장을 찾아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누려 보자. 1월 14일부터 서울시내 131개 전통시장에서는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설 명절 특별 이벤트’를 연다. 최대 30% 할인 가격에 사은품도 챙겨요~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및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종로 광장시장 ▲중구 신중부시장 ▲중랑 동부골목시장 ▲성북 돈암시장 ▲도봉 신창시장 ▲마포 망원시장 ▲양천 경창시장 ▲강서 송화골목시장 ▲구로 고척근린시장 ▲금천 남문시장 ▲영등포 청과시장 ▲관악 신사시장 ▲강남 영동전통시장 등에서는 설 명절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시장별로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비롯,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동작 남성역골목시장에서는 ‘3대가 함께 장보기 행사’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고, 용산 후암시장에서는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송파 문정동 로데오상점가에서는 의류, 신발 등 설빔을 최대 80% 할인하며, 중구 숭례문 수입상가에서는 카메라, 의류, 향수, 주방용품, 도자기류를 최대 50% 할인하는 등 시장별 대표상품을 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떡메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은 덤~ 설 명정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빼놓을 수 없다. ‘떡국 떡 썰기’,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팔씨름대회’ 등 특색 있는 이벤트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동대문 서울약령시장 ‘쌍화탕 만들기’, 용산 용문전통시장 ‘100원 경매’, 광진 중곡제일시장 ‘전통시장 찰칵 콘테스트’ 등 전통시장마다 이색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행사를 마련한 시장도 많다. 금천 독산동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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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예전에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이던 그런 모습은 사라져가고 있어 안타깝다. 주말 잠시 시간 내 찾은 영등포전통시장. 도소매시장으로 한강 이남 최대의 유통 중심지를 담당해 온 공간이다. 근처 이름 있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틈 속에서도 기죽지 않고 50여 년을 굳건히 버티어 온 전통재래시장이다.   통로 천장에 내걸린 '저희 영등포전통시장을 찾아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은 현수막이 먼저 인사를 대신한다. 소머리국밥집에서 곰탕 끓이는 김이 모락모락 올라와 시장 통로를 맴돌며 오가는 시민들의 입맛을 다시게 한다. 이에 뒤질세라 가래떡집의 긴 가래떡판에서도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인심 좋은 가래떡집 주인아주머니는 긴 가래떡 절반을 싹둑 잘라 먹어보라며 건넸다. 쫄깃한 맛이 입에 쩍쩍 달라붙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까지 더한다. 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처음 만난 임영자(71) 할머니는 "예전에는 장사가 잘 돼 힘들 정도로 손님들이 많이 찾아왔지만 요즘은 발걸음이 많이 줄었다. 그래도 힘 다할 때까지는 이곳을 지켜야지. 그나마 설 명절을 앞두고 손님들이 조금씩 늘고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채소 가게 주인아저씨는 손님이 먹기 좋게 미리 다 다듬어 놨다. 상추, 오이, 호박, 배추, 시금치, 파, 고추 등 금방 산지에서 가져온 것처럼 싱싱했다. 인심 좋은 주인아저씨는 사가는 고객들에게 덤으로 듬뿍 얹어주기까지 했다. 그러니 고객은 '고맙다'는 인사말과 함께 '다음 또 올게요'로 화답한다. 시장 중앙 통로에서 또 한 분의 어르신을 만났다. 미소가 아름다우신 할머니는 같은 자리에서 호박죽과 팥죽을 판지 30년이 넘었다. 맛으로 4남매를 다 키우셨단다. 할머니는 이야기 도중 "특히 고마운 것은 IMF 당시 모두 어려웠는데, 나는 직장 짤릴 염려 없이 계속 일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예전에는 지붕이 없어 눈비 올 때 힘들었는데, 몇 년 전에 시장 지붕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