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엠보팅 메인화면

서울시 엠보팅 직접 참여해봤어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선거'이다. 선거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용이 많이 소모가 되는 탓에 국회의원 선거와 같은 주요 선거에서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투표지를 활용한 투표가 진행된다.  서울시 엠보팅 메인화면 ©서울시 엠보팅 시민들의 이야기를 직접 나누고 들을 수 있는 플랫폼이 하나 있다. 바로 ‘서울시 엠보팅’이다. 엠보팅(mVoting)은 ‘m(모바일)+Voting(투표)’를 합친 말로, 스마트폰 어플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투표 시스템이다. 지난 2014년 정식 오픈해 안드로이드, 앱스토어 모두 이용 가능하다. 홈페이지로도 접속할 수 있다. 로그인을 위해서는 SNS로그인, 전화번호 회원가입 중 하나를 해야 한다. ©서울시 엠보팅 보통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비스 플랫폼은 서울시 홈페이지에 가입만 해두면 이용이 가능한데 엠보팅은 별도로 가입을 진행해야 한다. 엠보팅 가입 방식은 두 가지가 있다. 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톡 중 하나의 SNS를 연동하거나 전화번호를 인증해 가입하는 방식이다. 이 두 방식들 중 자신에게 편한 방식을 사용하면 되며, 설문 참여를 위해 인증을 걸치면 로그인 없이도 일회성 참여가 가능하다. 엠보팅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현재 주목 받고 있는 투표들이 핫이슈로 올라와 있다. 엠보팅 핫이슈 투표 모음 ©서울시 엠보팅 이곳에서 자신이 의견을 보여주고 싶은 투표가 있다면 로그인을 한 후에 참여가 가능하다. 필자는 내년 서울시의 시민참여예산산업 선정에 참여해 보았다. 엠보팅 설문 참여 모습 ©서울시 엠보팅 먼저 참여자의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데, 태어난 해, 성별, 지역 정도이며 전화번호나 이름 같은 민감한 정보는 없다. 해당 자료는 설문 집계를 위해 자세한 통계를 내기 위해 사용된다.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엠보팅 설문 참여 화면 ©서울시 엠보팅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선정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들이 올라와 있는데, 기존 설문조사에 사용되...
투표소 입구에는 사전투표소라고 표시되어 있다

마스크, 장갑 끼고 ‘소중한 한 표’를…사전투표 했어요!

투표소 입구에는 사전투표소라고 표시되어 있다 ©신연희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4월 15일에 이루어진다. 필자는 4월 10일~4월 11일 이루어진 사전투표 기간에 미리 투표를 하고 왔다. 이번 선거는 현재 만 18세 이상인 국민(2002.4.16. 이전 출생)에게 모두 투표권이 있다.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와 마스크를 들고 투표 장소로 향하면 된다. 사전투표는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신분증만 제시하면 선거일 직전인 금, 토요일에 전국의 읍, 면, 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방화2동 주민센터 ©신연희 필자는 강서구 방화 제2동 사전투표소인 방화2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행사했다. 10일, 아침부터 많은 사람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찾고 있었다. 이번에는 코로나19 감염 우려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철저한 방역작업을 진행중이었다. 안내해 주는 분들 모두 마스크를 끼고 조심하는 것이 느껴졌다. 투표하는 시간은 짧았지만, 이를 위해 주민센터와 안내해 주시는 분, 그외 봉사자 분들의 노고가 느껴졌다.  손소독제, 장갑, 발열체크기가 마련되어 있는 주민센터 ©신연희 투표소 입구에서부터 선거투표사무원들이 손소독제로 소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발열 체크를 한 뒤, 손에 장갑을 낄 수 있도록 비닐 장갑이 비치되어 있다. 발열체크를 하여 체온이 37.5℃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별도로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손 소독과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있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입구 앞에서부터 사전투표사무원이 손 소독제를 나눠준다 ©신연희 이번 투표 용지는 2가지이다.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투표를 위한 흰색 종이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용지인 연두색이 있다. 국회 의석 수는 지역구 253석과 비례대표 47석 등 총 300석이다. 총 ...
국민의 대표를 뽑는 제21회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지난 4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시행되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이것만 알면 끝!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는 4월 15일이지만, 4월 10일(금)과 4월 11일(토)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되었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읍, 면, 동에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 가능하며,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c.go.kr/vt/main.do) 또는 각 포털 지도 서비스에서 ‘사전투표소’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10일 오전 관악구 서원동의 사전 투표소. 체온 측정기와 손 소독제를 양손에 든 직원이 유권자를 안내 중이다 ⓒ김윤재 제21대 국회의원선거는 여러모로 기존과 다른 모습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주목도가 크게 떨어졌고, 선거 참여율 또한 영향이 있을 것이란 예측이 오가고 있다. 작년 연말 국회에서 통과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으로 인해 바뀐 선거 연령과 새로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그로 인한 위성 정당의 출현까지. 선거 전반에 걸쳐 유권자들이 알아야 할 포인트들을 짚어 보았다. 코로나19, 안심하고 투표하세요. 가장 큰 이슈는 역시 코로나19다.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소식으로 선거 관련 이슈는 눈에 띄게 줄었고 선거 운동도 많이 줄어 어느 때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가 진행 중이다. 가장 큰 문제는 감염 우려로 인한 투표율 저하다. 실제로 4월 1일부터 6일까지 세계 85개 공관에서 진행된 재외선거 투표율은 23.8%로, 재외선거를 처음 실시했던 2012년 제19대 총선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꼼꼼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투표 안내문과 함께 받은 코로나19 관련 안내 및 예방수칙 ⓒ김윤재 모든 (사전) 투표소를 방역했으며, 유권자가 투표소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발열을 체크를 하고, 37.5℃ 이상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별도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안내한다. 이상이 없는 유권자는 손 소독 후 비치된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다른 사람과 1m...
운동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는 문채원 학생 ⓒ김수정

뇌성마비 앓는 채원이, 전교회장 되다

운동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는 문채원 학생 대한민국의 새 대통령이 결정됐다. 국민들은 투표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 대통령을 신중하게 선택했다. 학기 초에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한다. 전국 대다수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전교 회장, 부회장 및 각 학급의 회장, 부회장을 선출한다. 이는 학기마다 진행되는 학사일정의 하나이지만, 올 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조금 특별하고 의미 있는 결과가 있었다. 전교회장 채원 학생의 활동 모습(좌), 전교회장이 되어 연설하는 채원 학생(우)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미아초등학교의 전교회장으로 뇌성마비 1급인 문채원 학생이 당선했다. 채원이는 휠체어에 앉아 있어야 하고, 혀가 경직되어 발음도 뚜렷하지 않다. 하지만 학우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공약을 내걸고, 그러한 생각을 당당하게 발표하여 7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아 당선됐다. 신체가 건강한 친구들도 선뜻 전교회장 선거에 나가겠다고 하지 않는데, 채원이는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선거에 출마하였다. 이런 채원이의 모습을 보고 그 뒤에 부모의 특별한 교육이 있는지 궁금했다. 또래를 키우는 학부모로서, 특히 남들보다 느리게 커가고 있는 자녀를 둔 고민 많은 학부모로서 그 교육방법을 전수받고 싶은 마음에 문채원 학생의 어머니, 오진영 씨를 직접 만났다. 문채원 학생의 어머니, 오진영 씨 기자는 오진영 씨가 혹시나 헬리콥터 맘은 아닐까 싶어 채원이에게 엄마가 먼저 회장선거에 나가보라고 제안했냐고 물었다. 이에 오진영 씨는 고개를 저었다. “채원이는 늘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에요. 저 또한 채원이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채원이는 어릴 때부터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서 매사에 적극적이었어요. 어릴 때 일반유치원을 다녔었는데 거기서 ‘독서 골든벨’이란 것을 했었어요. 책을 읽고 문제를 맞추는 형식인데, 거기서 1등을 하고 상금도 받았었죠”라며 채원이가 어릴 적에 있었던 일을 말해주었다. 오진영 씨는 채원이를 일반...
4월 11일, 2017 대선 주권자 행동 인증샷 캠페인 출발 기자회견 ⓒ이현정

“시민이 바꿉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4월 11일, 2017 대선 주권자 행동 인증샷 캠페인 출발 기자회견 2017 대선, 촛불민심을 무엇을 원하는가? 19대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겨울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시민들의 촛불, 이번 조기 대선은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전국의 많은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이뤄낸 결과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촛불 민심을 대변할 수 있는 정책들이 요구된다. 그러나 현실은 네거티브 공방에 가짜뉴스까지 속출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에 시민들이 직접 선거문화를 바꾸기 위해 나섰다. 각 후보의 공약을 분석해 따져 묻고, 개개인이 원하는 정책을 모아 함께 제안하고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 시민들은 대선 날짜를 바꾸었는데, 후보들은 무엇을 바꾸고 있습니까? 2017 촛불대선 청년유권자 행동 선포 기자회견 지난 12일, 광화문광장에서는 ‘2017 촛불대선 청년유권자 행동 선포 기자회견’이 열렸다. 청년들은 이 자리에서 ‘구직활동지원 청년수당 전국화, 고용보험 개혁, 청년고용할당제 확대, 주택 임대차보호법에 계약갱신청구권 조항 신설, 체불임금지급 보장기구 설립, 최저임금 인상, 노동삼권 교육 의무화, 진짜 반값등록금 및 고등교육비 인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만 18세 투표권 보장’ 등의 내용이 포함된 ‘2017 청년 대선정책요구안’을 발표하였다.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오며 청년뿐 아니라 많은 국민들과 여러 단체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하지만 대선은 여전히 후보자 중심이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인 주권자의 대다수는 관심조차 받고 있지 못하거나, 작은 목소리조차 내지 않고 있는 듯 보인다. 그러나 국민들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여론조사 결과 82.8%, 즉 국민 5명 중 4명이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대선 때 78.2% 보다 4.6% 높아진 것이다. 세월호 참사에서부터 국정농단 사태에 이르기까지 ‘이게 나라냐’는 질문을 던졌던 국민들은 결국 대통령 ...
사전투표

투표하는 날은 8일, 9일, 13일입니다

4월 13일이 ‘무슨 날’인지 잊지 않으셨죠? 네, 맞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투표할 수 있는 날이 이틀 더 있습니다. 바로 사전투표가 이뤄지는 4월 8일과 9일인데요, 부득이한 이유로 선거 당일 투표에 참여할 수 없다면 ‘사전투표’에 참여하세요~ 자세한 투표방법, 카드뉴스로 전해드립니다. * 카드뉴스 : 이미지와 간단한 텍스트로 모바일 플랫폼에 맞게 보이는 카드 형식의 뉴스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선거,민주주의를 키우다` 특별전

4월 13일 선거, 미리 체험해보세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선거,민주주의를 키우다` 특별전 4월 13일은 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날이다. 그냥 하루 쉬는 공휴일이 아니라 4년 동안 국민을 대표해서 나랏일을 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중요한 날이다.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선거도 시대가 흐르면서 조금씩 변화해 왔다.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나라가 시끌벅적한 요즘, 우리나라의 선거의 발전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되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지난 14일부터 6월 26일까지 기획특별전 ‘선거, 민주주의를 키우다’가 열리고 있다. 1층 로비 오른쪽은 ‘선거체험관’으로 꾸며져 있다. 전시장 안에 설치된 선거 유세 현장 모형에 들어가서 선거 연설을 하는 자세를 취해볼 수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선거 절차를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패널이 있어서 선거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사전 투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는데, 체험장에 비치된 모의 신분증을 보여주면 투표용지 2장(지역구, 비례대표)을 즉석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실제로 투표를 하듯이 기표소에 들어가서 원하는 후보에게 기표를 하고 직접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개표 작업에서 사용하는 투표지분류기와 투표지 수를 세는 투표지심사계수기도 전시되어 있다. 직접 선거를 할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미리 투표 문화를 알려주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선거체험존에서 투표용지를 받아서 모의 투표를 해 볼 수 있다. 3층으로 올라가면 ‘선거, 민주주의를 키우다’의 본 전시장이 3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민주선거를 위한 첫걸음’은 우리나라 선거가 어떤 모습으로 시작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1948년 5·10 총선거 때부터 보편적인 선거가 시작되어 제헌 국회가 구성됐다. 지금 보면 촌스럽고 단순해 보이는 선거포스터, 투표용지, 나무로 제작된 투표함들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는 속지 말고 바로 뽑자’와 같은 선거 구호가 당시 시대 상황을 간접적으로 말해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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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보육예산이 흥정의 대상인가?

신용규(서울복지시민연대 대표) 최근 현 정부가 기초노령연금 관련 공약을 스스로 수정하면서 복지공약에 대한 진의가 논란이되고 있다. 본래 복지공약 뿐만 아니라 선거 국면에서 정치권에서 생산되는 공약이라는 것이 일정부분 허구의 가능성이 내재되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국민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정서적 공감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공약의 수혜자라 할 수 있는 절대수의 국민은 사회적 약자이거나, 혹은  복지정책이 국민의 생활경제에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파괴력은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복지공약이 자기 삶에 곧장 연결되기 때문에 공약에 따른 투표성향이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며, 따라서 복지공약이 헛공약으로 되었을 때 받을 상처와 허탈감은 매우 깊을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과 집권 1년도 안된 시점에서 복지공약 중 핵심축인 기초노령연금과 무상보육 공약에 대한 이같은 태도를 경험하니 우리 시민들의 절망은 익히 짐작 할만하다. 특히 무상보육의 경우 보육비 자체로만으로서 무상여부 보다는 사회복지적 차원에서 볼 때 다각적인 의미가 담겨있는 정책 사안이다. 출산정책, 여성정책, 교육정책, 고용정책 등 민생과 긴밀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미 정치·사회적 이슈로서 도출된 무상급식이나 반값등록금 정책보다 결코 뒤지지 않는 중차대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금번 서울시와 중앙정부간의 갈등으로 불거진 무상보육의 문제는 선진복지사회로 가는 매우 중요한 정책적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내야 할 민생정책이다. 사회복지 정책이 지방비 부담 가중 또한 무상보육의 문제는 중앙단위의 주요 선거에서 단골 공약으로서 표몰이의 일등공신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나 재정부담 방식에 있어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지방이양사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방정부에게 재정부담은 물론 정치적 책임을 전가시키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이제까지의 보육정책은 선별적 복지로서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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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친구야, 나중에 술 한 잔 하자~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후보자 중 한 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됩니다. 서울시 온라인뉴스 서울톡톡에서는 지난 일주일간 시민들로부터 새 대통령에게 하고 싶은 말, 바라는 내용을 들어보는 시민 글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이름하여 '내 친구가 대통령이라면'. 대통령이 친구라는 가정 하에 편하게 속마음을 얘기해 보는 거죠. 과연 서울톡톡 애독자들은 대통령 친구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퇴임 후 통닭에 소주 한 잔 할 수 있는 대통령 되길… |신세광 친구야~ 대통령이 되면 꼭 경제를 회복시켜 줘. 대기업들이 해외에서 돈을 벌면 국내 소기업에게 일거리를 많이 주어서 국내 경제도 활성화 되게 해주고 또한 세금을 공평하고 투명하게 걷어서 가난하고 어려운 소외 계층에게 도움을 많이 주길 바랄게. 그리고 열심히 5년 일하고, 퇴임 후 통닭에 소주 한 잔 할 수 있는 여유 있는 국가 지도자가 되길 바랄게. 아침마다 지옥철 … 니 전용지하철 없나? |손창선 정말 니가 바라던 대통령이 되었다니 무척 축하한다. 날 잊지 마래이~ 다른 게 아니고 우리아이가 내년이면 6살이라 유치원 들어가야 한다아이가. 긍게 니가 우리집 근처에 좋은 유치원에 전화 한번해도! 전화번호는 02-xxx-xxxx 이다. 니만 믿는다. 서울에서 보통 시민으로 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제!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이제 전설이 된지 오래다. 아이가 커가면서 나와 별로 상관없을 것 같은 일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네. 먼저, 애들 교육문제부터 바꿔도! 4년 후면 작은 애 유치원 들어가는 데 그때는 너한테 이런 부탁 안하도록 니가 잘 해도! 그라고, 내가 아침마다 지옥철에서 죽겠다마. 니 전용지하철 없나? 콩나물 시루에 짐짝 취급당하며 생지옥을 다녀오는 기분, 니는 모를 끼다. 대중교통 시설이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진 감은 있지만, 아직도 약하다. 딱 2%가 부족하데이. 니 맨날 니가 대통령되면 서민들 두 다리 쭉 뻗고 잘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