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책마당

독서의 계절, 자연에서 ‘책콕’ 하세요~

서초구는 지난 7일 양재도서관 앞 숲산책로에 야외도서관인 ‘양재책마당’을 새롭게 개장했다. 예부터 가을은 등화가친(橙火可親), 독서의 계절이라 부르며 시민들은 책을 가까이하고독서를 즐겨왔다. 아쉽게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워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롭게 조성된 '숲 속 야외도서관'이 눈길을 끈다. 양재책마당 입구 ⓒ박칠성 지난해 11월 23월 양재천 산책로 주변에 개관한 양재도서관은 ‘사람 중심 도서관’을 주제로, 도서관 하면 조용하고 정숙한 곳이라는 생각의 틀을 깬 이색 도서관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여타의 도서관과 달리 예약제로 운영하는 개인별 서재와 10대 전용공간, 엄마들을 위한 공간 등을 갖췄으며, 북카페서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서초구 양재도서관 전경 ⓒ박칠성 이 도서관 마당에 자리한 ‘양재책마당’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힐링공간이다. 특히 언택트 시대에 딱 맞는 비대면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독서문화가 가능하도록 한 맞춤형 서비스가 특징이다. 서비스는 24시간 365일 제공된다. 비대면 무인자동화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내부 방문 없이 야외에서 직접 본인이 예약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무인자동화 서비스가 운영된다. ⓒ박칠성 '양재책마당'에는 야외테이블 및 디자인 벤치를 놓아 야외 북카페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대강 헤아려 본 50~60석 관람석 의자도 코로나 방역수칙에 맞게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양재책마당 각양각색의 벤치 모습 ⓒ박칠성 무인도서예약 대출기 주변에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좋은 나만의 야외서재, 아끼는 사람과 함께하기 좋은 벤치와 테이블, 하늘을 구경하며 쉬기 좋은 편한 의자를 설치해 자연과 함께 여유, 사색,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야외 나만의 서재에서 독서하는 이용객 ⓒ박칠성 직접 방문해보니 시민들이 거리두기 맞춤의자에 앉아 마스크를 착용하고  ‘숲콕’하며 책 속에...
'동네서점 바로대출제'를 통해 읽고싶은 책을 빌렸다.

“책 빌리러 서점가요!” 동네서점 바로대출제

독서의 계절 가을이 왔건만 도서관에서 독서하기가 쉽지 않다. 집에 머무는 시간은 길지만 막상 읽을 책을 구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그런데 도서관을 찾지 않아도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바로 ‘동네서점 바로대출’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다. 지하철역에서 동네서점 바로대출제 입간판을 발견했다. Ⓒ박혜진 ‘동네서점 바로대출’은 보고 싶은 책을 서점에서 직접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제도로 작년 6월 관악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시행했다. 희망도서를 도서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하는 서비스이다. 이렇게 반납한 책은 도서관이 소장해 다른 주민들이 빌려볼 수 있다. 이와 비슷한 것이 서초구의 ‘북페이백’인데, 북페이백은 먼저 책을 구입한 후 나중에 구매금액을 돌려받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관악구의 동네서점 바로대출제(왼쪽)와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 Ⓒ서울시 집콕 생활의 무료함도 달랠 겸, 동네서점 바로대출제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먼저 관악구통합도서관에서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관악구민은 물론 서울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신규 회원은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도 있어 요즘처럼 도서관이 문을 닫은 시기에 유용하다. 회원증을 발급받았다면, 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동네서점 바로대출제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책 신청은 1회 5권, 월 10권까지 할 수 있다. 단 신청도서가 관악구 주요 도서관에 소장 중이거나 서점에서 대출 중인 도서가 너무 많은 경우, 또 출판된 지 3년 이상 경과한 도서 등은 도서선정에서 제외된다.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신규 회원은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관악구 도서신청 메뉴에서 읽고 싶은 책을 검색했다. 친구에게 추천 받은 신간과 평소 읽고 싶었던 시집, 관심있는 작가의 단편집 등을 골랐다. 마치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서 책을 장바구니에 담듯이 읽고 싶은 책을 고를 수 있었다. 신간이 도서관에 들어오기까지는 오랜 시일이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니 편리했다...
서울시청 본관 청사

[해명자료]“우면동 그린벨트 못푼다”… 서초구, 서울시에 반기

“우면동 그린벨트 못푼다”… 서초구, 서울시에 반기 (2020.07.31.) ◆ “서울시에서 서초구 우면동 한국교육개발원 부지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임대주택을 짓겠다.”는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 - 동 사업 부지는 22,557㎡ 규모로, 일부는 개발제한구역(14,855㎡)에 포함되어 방송통신시설이 ’76년부터 입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부지(7,702㎡)는 일반주거지역으로서 주차장임 - 서울시는 개발제한구역의 해제나 훼손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기존 합법적 건물을 개보수하는 범위내에서 활용을 검토중이며, 주차장 부지에 대하여 효용성을 고려한 활용을 검토 중에 있음 - 개발제한구역 내 건물은 현상유지를 하는 상태에서 일부 개보수를 통하여 노유자시설로 활용을 검토 중이며, 주차장부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계획하고 있음 ◆ 당초 한국교육개발원은 중앙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의해 ’17년 충북 진천으로 이전하였고, 이후 이 부지를 매각하기 위해 노력해 온 바, 민간기업에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전제로 한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 등을 추진한 바 있음 ◆ 이러한 과정에서, 서울시는 시정활용 등 공공성 있는 활용을 위해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여 해당부지 매입을 결정한 것임 - 매입결정 과정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수차례 서초구를 포함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논의를 한 바 있음 ◆ 앞으로 동 부지에 대한 세부적인 개발계획, 기존건축물의 용도 변경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국토부, 서초구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임 문의전화: 02-2133-8331 ...
서초구 신규자영업자사각지대 지원

신생기업에게도 희망을! 신규자영업자 지원금 신청

박상윤(36세) 대표는 청년사업가다. 그는 케이컬쳐스를 창업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 작년에 정부지원사업 예비창업 패키지에 지원했고, 선정되면서 2019년 10월 9일 스타트업을 창업하기에 이르렀다.  박 대표는 2001년부터 2010년까지 꼬박 10년간 해외체류 경험이 있다. 그는 10년 간 해외에서 유학에 이어 취업까지 했던 글로벌 인재다. 고등학교를 뉴질랜드에서, 대학교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보낸 뒤 필리핀에서 취업했다. 그런 그가 귀국하게 된 것은 해외에서 현지인만큼 일자리를 구하는 게 쉽지 않았던 탓이다. 귀국하고 보니 10년 사이에 국내의 여건이 많이 달라져 있었다. 국내 곳곳에서 외국인들을 많이 볼 수 있을 만큼 유학이나 일자리, 결혼, 관광 등의 목적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졌다. 박 대표가 해외에 체류하면서 이방인으로서 겪었던 낯선 경험을 지금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인들도 비슷하게 겪고 있었다. 그 점에 착안해서 창업 아이템을 정했다. 국내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일자리를 찾기 어려우니 그들을 위해서 일자리 마켓 플랫폼을 만들자는 것이었다. 일자리 마켓 플랫폼은 우리말로 풀이하면 인력시장에 해당한다. 박상윤 대표가 개설한 잡코리너 ⓒ윤혜숙 지난 6월 1일 인터넷에 잡코리너(www.jobkoreigner.com)를 열었다. 잡코리너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관을 연결시켜주고 있다. 국내에 머물면서 일자리를 구하려는 외국인과 외국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업체의 요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외국인 입장에선 그들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서 수익을 창출하고, 기업 입장에선 저렴한 비용으로 외국인의 재능을 구입할 수 있다. 외국인의 재능은 통·번역, 현지 시장조사, 해외 홍보마케팅 등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물론 구직자 입장에서 정규직이 아닌 아르바이트이긴 하지만 수익을 낼 수 있는 일자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하고 있다. 20019년 연말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 (출처=케이컬쳐스)  박상윤 대표는 귀국한 뒤 2012년 11월 ...
방역활동의 주 물품이다

마스크 키트는 사랑을 싣고…서초구 방역활동 ‘감동’

마스크 키트 내용물과 이를 담는 천가방 ⓒ박칠성 서울시 22개 자치구의 적극적인 방역활동에도 서울과 경기도 등지의 집단감염으로 계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어려운 난관 극복을 위해 서초구는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등 기념일에 맞춰 아이에서 청소년, 어르신, 선생님 및 현장 근무자까지 대상자에 따라 각기 다른 희망메시지를 담아 5월 한 달간 마스크키트를 전달해 왔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용사께 보낸 감사메시지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피어난 감동은 6월에도 계속 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초구는 참전유공자, 전상군경, 민주유공자 등 관내 거주하고 있는 국가보훈 대상자 5,200여 명에게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적은 엽서와 마스크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어린이에게 전하는 희망메시지 지난 5월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집 재원아동들에게 KF마스크 및 덴탈마스크,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전달하며, 앞면에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보냈다. 5월8일 어버이날에는 코로나19로 지친 부모들에게 건강과 사랑을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어 5월15일 스승의날에는 온라인 개학이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변함없이 아이들의 학습과 방역을 위해 애쓰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 총 5,980명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200여 명에게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와 마스크키트를 전달했다.  고3학생에게 전하는 응원메시지 또한 등교를 못하고 수능 연기로 지친 관내 고3 학생들에게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덴탈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응원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8일에는 만19세 성년이 된 청소년 4,600여명에게 새로운 세상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는 축하의 카드와 마스크를 전했다. 여기에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기부해 준 서초구민들과 약국 그리고 지원업무, 어르신 돌...
몽마르뜨 공원에 강아지와 산책을 나온 주민들

서울 도심에서 만난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파블로 피카소 3인의 공통점을 아는가? 프랑스 화가이자 작품활동을 하며 ‘몽마르뜨 언덕’을 거쳐갔다는 점이다. 파리의 지형은 대부분 평지로 되어 있어서 높은 산이 거의 없다. 몽마르뜨는 해발고도 129m에 이르는 언덕이다. 과거엔 파리의 시민들은 센 강 근처에 거주했다. 식수로 사용할 물을 구하기 쉬웠던 까닭이다. 대신 가파른 몽마르뜨 언덕에는 파리로 모여든 가난한 예술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았다. 그런 몽마르뜨가 이제는 전 세계 관광객들의 명소로 거듭났다. 여전히 그곳에는 예술가들이 많이 살고 있고 광장 및 길거리가 갤러리처럼 볼거리가 많다. 몽마르뜨 공원으로 가는 길 ⓒ윤혜숙 대한민국 서울에도 몽마르뜨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몽마르뜨 공원’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서초동 방향으로 발길을 돌리면 오른쪽에 돌계단이 나타난다. 돌계단을 성큼성큼 올라가니 이번엔 나무계단이 나오고 산길이 이어진다. 산길을 올라가니 구릉지에 아담한 공원이 있다. 이곳이 바로 몽마르뜨 공원이다. 원래 이곳은 아카시아 나무가 우거진 야산이었다. 동네 뒷산쯤 됐겠다. 지난 2000년 도시 공사를 하면서 서초구는 서울시와 협의해서 이곳에 몽마르뜨 공원을 조성했다. 왜 하필 생뚱맞은 몽마르뜨 공원이라고 이름을 지었을까? 그런데 이 공원이 위치한 곳을 알면 답이 나온다. 이 곳은 서울시내 프랑스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서래마을이다. 서초구의 상징기준점 표석 ⓒ윤혜숙 몽마르뜨 공원을 느릿느릿 걸으면서 구경을 해봤다. 서초구의 상징기준점 표석이 있다. 세계측지계 도입에 따라 GPS 측량으로 설치한 측량기준점이다. 세계측지계란 지구 중심에 원점을 둔 타원체상의 좌표계로 세계 공통으로 쓰일 수 있는 좌표계이다. 몽마르뜨 공원에 있는 시 ⓒ윤혜숙 류근조 시인이 쓴 ‘몽마르뜨 언덕’이라는 시가 있다. 시의 마지막 연 일부를 옮겨본다. 유장하고 도도하게 흐르는 한강과, 즐비한 서울의 명소들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누구나 여기 이곳에 ...
서울시청사

[해명자료]서울시 “공시지가 낮춰달라” 국토부에 첫 요청

서울시 “공시지가 낮춰달라” 국토부에 첫 요청(2020.02.04.) ◆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2020년 표준지 공시지가와 관련해 강남구와 마포구, 서초구, 성동구 등 4개 자치구에 대해 ‘하향검토’해달라는 취지의 참고자료를 전달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름 - ‘20년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하여 일부 자치구(강남구 외 3개구)에서 하향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였으나, 서울시 의견은 강남구 외 3개구에 대한 ’19년도 거래된 부동산 실거래가격을 참고하여 ‘20년 표준지공시지가 결정·공시 가격에 현실화율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 사항임 ※실거래가격 반영 재요청(서울시 토지관리과-2489(2020.02.04.)) 문의전화: 02-2133-4671 ...
언남초등학교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돌의자. 40℃의 따뜻한 의자가 겨울 추위를 녹여준다.

올겨울 ‘온돌의자’에서 따뜻하게 버스 기다리세요

언남초등학교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돌의자. 40℃의 따뜻한 의자가 겨울 추위를 녹여준다. 서울시 서초구 버스정류장 150곳에 따끈한 온돌의자가 설치된다. 추운 겨울,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버스를 기다릴 시민들을 위해 40℃의 따뜻한 ‘서리풀 온돌의자’를 조성한 것. 올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시민들의 걱정을 덜어줄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난해 서초구는 겨울의 찬바람막이로 ‘서리풀 이글루’ 52개소를 설치 운영하면서 ‘서리풀온돌의자’도 14곳에서 시범운영했었다고 한다. 기자는 지난해 운영되었던 초등학교 3개소, 아파트 단지 5개소, 열린 문화센터 2개소, 전철역 1개소, 은행 1개소, 서초구청 2개소 14개소를 직접 현장답사해 보았다. 버스정류장 온돌의자에 새겨진 응원의 문구가 마음까지 훈훈하게 데워준다 ‘온돌의자’는 가로 203cm, 세로 33cm 규격의 나노소재 이중강화 유리로 제작됐으며, 힘이나는 응원의 문구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여기 앉으면 복이 넝쿨째 팡팡’, ‘여기 앉으면 원하는 시험에 합격’, ‘여기 앉으면 무병장수’ 등의 재미난 문구가 마음까지 따뜻하게 데워줄 듯하다. 올해는 추가로 ‘다 잘 될 거야!, 넌 참 괜찮은 사람이니까’, ‘힘내! 그리고 사랑해’ 등 모두 11가지 메시지가 표시된다고 한다. 온돌의자 아래 온도 계측기. 올해는 자동 점멸기능과 외부온도센서가 새롭게 부착된다 의자 한쪽 밑에는 온도 계측기가 40℃에 맞추어져 있었다. 작년에는 온도 조절을 직접 수동으로 가동시켜야 해서 다소 번거로운 부분이 있었고, 춥지 않은 날씨에도 작동되어 불필요한 전력소모도 문제가 되었다. 이에 올해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 자동 점멸기능과 외부온도센서가 부작된 자동개폐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본격적인 설치, 운영은 12월부터이다. 버스정류장에 앉아 언 몸을 녹일 수 있는 40℃의 ‘서리풀온돌의자’ 150곳과 함께 ‘서리풀 이글루’ 7...
서초FM 팟캐스트 ‘통통팟’이 11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주민소통 온에어”…서초 팟캐스트 ‘통통팟’ 첫방 시작

서초FM 팟캐스트 ‘통통팟’이 11월 2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11월 2일 서초FM 팟캐스트인 ‘통통팟’의 첫 방송이 시작됐다. ‘통통팟’ 방송국은 지난 9월 20일 개국했으며, 방송을 위해 청소년 30여 명과 학부모 20여 명이 기획, 제작은 물론 음향기기를 다루는 오퍼레이팅 교육까지 받았다. 지난 9월 20일 서초FM 팟캐스트 ‘통통팟’이 개국했다. 시민기자가 방문한 5평 규모의 방송실은 아늑한 카페를 연상케 했다.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음향시설과 라이브 영상카메라 등이 눈에 띄었다. 방송 운영을 위해 전직 방송국 PD, 아나운서 등이 함께하고 있다. 카페처럼 아늑한 ‘통통팟’ 방송실 이 방송국이 위치한 방배유스센터는 개관 후 15년 동안 청소년을 위한 수련활동·교류활동·문화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2012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여성가족부 표창을 받았다. 이 표창이 마중물이 되어 서초FM 팟캐스트 통통팟이 개국하게 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팟케스트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모습 방송은 성인과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나눠서 운영한다. 성인 프로그램으로는 영어를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보는 ‘母子 영어방송’, 반려동물과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냥이와 집사들의 수다’, 현대인들이 겪는 가장 큰 문제인 인간관계를 이야기로 풀어가는 ‘성격이 팔자다’, 영화 소개 프로그램 ‘윤CINE’,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프로젝트 ‘부.아.성 프로젝트’, 자유로운 책 토크를 나누는 ‘지혜의 숲’ 등이 있다. ‘통통팟’은 지역 주민이 모여 그들이 겪는 갈등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청소년 프로그램으로는 10대 청소년들이 즐길 만한 곳이나 먹을 거리등을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인 ‘틴플(10대들의 놀이터)’, 10대 청소년들의 고민을 받아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소소한 일탈’, 청소년들이 꿈꾸는 직업을 영화 속에 나오는 등장인물을 통해 살펴보는 ‘영화is뭔들’, 10대들의 연애 이야...
상인과 주민들도 퍼레이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말죽거리에 진짜 말이 나타났다! 서초는 지금 축제중~

상인과 주민들도 퍼레이드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지난 8일 서초구 ‘2018 서리풀페스티벌’가 개막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서리풀페스티벌은 매년 가을 서초구에서 개최되는 도심 축제로, 올해 서초구 탄생 30주년을 맞이해 ‘서른의 서초’라는 주제로 오는 16일까지 서초구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기자는 11일 축제 4일차에 진행된 ‘말죽거리 축제’ 현장에 다녀왔다. 말죽거리는 현재 서초구 양재동 양재역 부근을 가리킨다. 이름에 관해서는 몇 가지 유래가 있다.하나는 제주도에서 올려 보낸 말을 서울로 보내기 전에 이곳에서 마지막으로 손질하고 말죽을 쑤어 먹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 다른 하나는 남쪽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사람들이나 서울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타고 온 말에게 죽을 끓여 먹게 하고 자신도 이곳 주막에서 여장을 풀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말죽거리 유래가 담긴 표지석역사 버전의 설도 있다.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하여 남쪽으로 가던 길에 말 위에서 죽을 마셨다는 설, 병자호란 때에 이곳이 중국의 청군 기마병들이 산성을 공격한 다음 교대로 이곳 병참기지로 와서 말죽을 쑤어 먹어 붙여진 이름이라는 이야기도 있다.어찌 됐든, 많은 이야기에서 주인공은 ‘말’임에 틀림없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볼거리로 꼽히는 ‘말 퍼레이드’가 11일 오후 4시부터 말죽거리 양재시장 일대 펼쳐졌다. 말죽거리 소상공인연합회와 양재·내곡동 주민들이 말죽거리의 상징인 ‘말’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말죽거리에서 펼쳐진 ‘말 퍼레이드’, 큰 말 2필, 조랑말 4필이 행진을 하고 있다큰말 2필, 조랑말 4필 등 말 6필을 필두로 빨간 삼륜차 3대가 뒤이어 따랐다. 이어 양재1동 주민, 상인, 어린이들이 말 머리 띠, 말의상 등 다양한 말 코스튬으로 이어졌다.여기에 옛날 유생들의 전복에 유건 쓴 아이들의 ‘까치 서당’ 군자님 퍼레이드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주제로 복지관 어르신들의 ‘교복 퍼레이드’ 등이 시민들에게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