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승차권을 발급받고 있는 시민들

지하철 승차권에도 단체할인 있다! 단체권 이용법

지하철 승차권을 발급받고 있는 시민들 #초등학교 신임교사 A씨는 최근 학생들을 데리고 현장학습을 가는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학생들을 데리고 지하철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반별로 2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교통카드를 준비해 오라고 하기도, 1회권을 기계에서 뽑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면 편성된 예산으로 비용 처리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이래저래 고민이다. 학생들 인솔에 정신이 없을 A씨에게는 한 장의 승차권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다같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고, 영수증도 받을 수 있는 단체승차권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체승차권은 ‘20인 이상’의 여객이 ‘동일한 구간과 경로’로 ‘동일한 인원’이 여행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승차권입니다. 출발역에 관계없이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아무역에서나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여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는 점, 여러 장의 표를 챙길 필요 없이 한 장의 승차권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단체승차권을 이용하기 전 미리 따져봐야 할 점도 있습니다. 우선, 출발역, 도착역을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교통공사 관할 역에서는 타기관 승차권을 발행할 수 없습니다. 편도 또는 왕복 단체권 구매 시 최초 출발역이 서울교통공사 관할 역 또는 한국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 9호선 1~2단계 역이여만 가능합니다. 공항철도, 신분당선, 용인경전철, 의정부경전철 전구간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교통공사 구간인 안국역에서 출발하여 한국철도공사 구간인 춘천으로 향하는 편도·왕복 단체권은 발행할 수 있지만, 그 반대인 춘천에서 출발하여 오금으로 향하는 단체권은 서울교통공사 관할 역에서 발행할 수 없습니다. ■ 단체권 이용 가능 역 단체권 출발 가능 역 단체권 도착 가능 역 1호선(서울역~청량리) 2호선 전 구간 3호선(지축~오금) 4호선(당고개~남태령) 5~8호선 전 구간...
서울도서관에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란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평화, 새로운 미래’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다

서울도서관에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란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번 평양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서울시도 평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에 나섰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도 있지만, 이번 기회에 일상에서 쉬이 잊고 지내는 평화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환기하고 그것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정확히 1년 전, 2017년 9월 17일(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계속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가리켜 ‘로켓맨’이라고 비아냥했다. 그 전에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을 ‘미친개’라며 언어 도발을 해서 북미 사이에 감정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때였다. 이에 앞서 북한이 2017년 9월 3일(일)에 6차 핵실험을 실시한 직후, 유엔의 대북제재와 미국의 독자제재가 이어지면서 북미 사이에 전쟁 위험이 크게 고조되었다. 전쟁의 위험은 작년 연말에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면서 최고조로 치달았고, 곧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할 것이 없어 보였다. 더욱 안타까웠던 점은, 어느 때보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절실한 때였음에도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반전 드라마처럼 올해 1월 1일(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보낼 용의가 있다”며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밝히면서 극적인 일이 일어났다. 비록 세계가 주목하는 북한의 비핵화가 아직 별다른 진전은 없지만, 이후 남북관계에서 일어난 괄목할 만한 변화는 격세지감이 따로 없다. 이것저것 언급할 것 없이 지난 10년 동안 한 차례도 없었던 남북정상회담이 올해 들어 벌써 두 차례나 있었다. 서울광장과 광화문과장에 전시된 ‘한반도 평화 기원 사진전’ 이런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는 남과 북의 두 정상이 만난 것 자체로 역사적 의미가 있지만, 그보다는 우리 정부가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관리할 수 있는 ‘운전대’를 잡게 됐다는 것이다. 이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녹번초등학교

태양광으로 냉난방…학교 태양광 500개소 늘린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녹번초등학교 학교 태양광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500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서울시내 학교는 총 1,362개교(초등학교 603, 중학교 385, 고등학교 320, 기타 54개교)이며, 현재 민자사업을 포함하여 총 48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2022년까지 500개소를 새로 설치해 태양광 49㎿를 추가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학교 내 태양광 설치는 학교 건물 누수, 시설관리 증가, 미관 저해 등의 우려로 일부 보급이 지연돼 왔다. 서울시는 학교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교육청, 서울에너지공사, 협동조합, 기업 등과 연대체계를 구축하고, 태양광 보급방안 강구, 기관별 이해관계 조정,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국립국악고등학교 또 학교 운동장 스탠드와 주차장, 건물 외벽 등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을 시범설치 후 확대한다. 2017년에는 면일초등학교에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BIPV)을 설치하였고, 2018년에는 삼선·정심초등학교, 신사중학교 3개교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2019년에는 학교 운동장 스탠드(그늘막), 주차장 등 3~5개소에 태양광 시설을 시범 설치하여, 생산된 전기는 학교 내 학생들 냉·난방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문의 : 녹색에너지과 02-2133-3572 ...
19일 2018 상반기 ‘작은연구 좋은서울’ 결과발표회가 진행됐다. 기획 주제는 ‘서울의 맑은 공기를 위한 솔루션’으로, 사진은 미세먼지 낀 서울 모습.

맑은 공기를 위해 시민이 연구한 미세먼지 해법은?

19일 2018 상반기 ‘작은연구 좋은서울’ 결과발표회가 진행됐다. 기획 주제는 ‘서울의 맑은 공기를 위한 솔루션’으로, 사진은 미세먼지 낀 서울 모습. 서울연구원은 19일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 결과발표회를 열었다.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시민에게 연구 기회를 제공, 생활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공개 발표회를 가진 건 처음이다. 발표회는 12개 연구사업(9개 과제, 3개 모임) 결과 발표와 시민·전문가의 토론 시간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공모 기획 주제는 ‘서울의 맑은 공기를 위한 생활형 실천 솔루션’으로, 미세먼지 대응 위한 효과적 참여 방안,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솔루션 확산 등이 발표됐다. 또 서울지역의 중앙아시아 거리실태 파악을 바탕으로 한 다문화 정책 제안, 지하철역 유휴공간 활용방안,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행복한 흡연부스 개선방안 등이 소개됐다. 3개 연구모임은 서울시 대기오염 정책 촉구, 방과후 돌봄 육아 방안, 공간 기반 커뮤니티 복원 등을 주제로 그간의 활동과정을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함께 자리한 시민과 전문가 자문단이 각 주제에 대해 토론하면서 추가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서울연구원은 2018년 하반기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을 공모 중이다. 공모분야는 연구과제와 연구모임으로 나뉘며, 하반기 연구과제 기획주제는 ‘시원한 서울 만들기’이다. 기획 연구과제는 800만 원, 자유연구과제는 500만 원, 연구모임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시정에 관심있는 시민·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30일 오후 6시까지다. 문의 : 서울연구원 02-2149-1177 ...
서울새활용플라자

안 만들고, 안 쓰는…서울 ‘플라스틱 프리도시’ 도전

서울새활용플라자 "이 정도 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무심히 사용해왔던 플라스틱이 환경파괴는 물론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돌아왔습니다. 플라스틱 문제가 전 세계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시·구가 주관하는 축제나 행사현장에서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되고, 시청사에는 1회용 컵 반입이 전면 금지되는 등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민간까지 1회용품을 안 쓰는 유통구조를 만들어 나갑니다.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위한 실천운동, 여러분도 꼭 동참해주세요! 서울시는 5대 분야 38개 과제의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2022년까지 서울시내 전체 사용량의 50% 감축, 재활용률 70% 달성이 목표다. 5대 분야는 ①공공부문 1회용품 사용 제로 선도 ②시민실천운동 전개 및 홍보 강화 ③1회용 플라스틱 안주고 안 쓰는 유통구조 확립 ④사용된 1회용 플라스틱 재활용 극대화 ⑤제도개선 및 재정지원 확대다. 기본 방향은 ‘안 만들고(생산), 안 주고(유통), 안 쓰는(소비)’ 문화를 정착시키고, 불가피하게 사용하는 1회용 플라스틱은 재활용을 극대화한다는 것이다. 서울시청 정문에서 친환경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하는 시민 ① 체육시설·공원·장례식장·축제 등 공공부문부터 전면 실천 첫째, 공공부문부터 ‘1회용품 사용 제로’를 선도한다. 현재 서울시와 자치구, 시 산하기관은 우산비닐커버 대신 빗물제거기를 사용하고, 업무공간에서 1회용 컵을, 공공 매점 등에선 비닐봉투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를 2019년부터는 시·자치구 사무 민간위탁기관까지, 2020년 이후엔 시의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 민간사업장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야구장 등 시립체육시설과 공원, 야외결혼식장 등 다양한 공공장소와 시·구 주관 장터, 야외 행사·축제장에서도 1회용품 사용억제를 실천한다. ...
한 시민이 ‘남북정상회담이 또 다른 기적으로 이어지기를!’이라 써 있는 지하철 포스터를 보고 있다

관심 집중! 남북정상회담 날, 서울광장 가보니…

한 시민이 ‘남북정상회담이 또 다른 기적으로 이어지기를!’이라 써 있는 포스터를 보고 있다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역사적인 날, 평양 대신 서울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시민들과 함께 기원하기 위해서다. 서울광장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지고 있었다. 서울광장에 마련된 평화기원 체험 행사장 하얀 천막 안에서는 ‘한반도 퍼즐 만들기’가 한창이었다. 한반도 지도와 행정구역 별로 흩어져 있는 18개 퍼즐 스티커를 이용해 남북한 각 도의 이름과 위치를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경상도나 전라도 등 남쪽 지명은 익숙한데 북쪽에는 양강도나 장강도 같은 낯선 지명이 들어 있었다. 지도 위에 스티커를 하나하나 붙이다 보면 북한 지형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다. ‘한반도 퍼즐 만들기’ 프로그램 한 시민은 “퍼즐을 맞추면서 남쪽에만 있는 줄 알았던 강원도가 북쪽에도 똑같이 있어 깜짝 놀랐다”고 했다. 아이들이나 하는 퍼즐 맞추기를 어른이 해서 뭐하냐고 사양하던 시민도 “퍼즐을 붙이면서 남한뿐 아니라 북한까지 한반도 전역이 우리 국토라는 걸 새삼 깨달았다”고 했다. 관광을 하던 외국인들도 한반도 지형에 스티커를 붙이며 전쟁 걱정 없는 한반도 평화를 함께 기원했다. 관광 중인 외국인도 퍼즐 스티커로 한반도 지도를 만들고 있다 이어 남북한을 지나 유럽으로 연결되는 기차 그림에 색을 칠하고 메시지를 써보는 ‘평화상상 모자이크’ 프로그램과 주어진 80여 개의 낱말들을 가지고 ‘평화 통일 염원하는 문장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러는 동안 자연스럽게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통일된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었다. 스티커 3장을 받으면 룰렛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체험한 후 스티커 3개를 모으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었다. 룰렛 이벤트가 열리는 주변은 하루 종일 사람들 함성으로 시끌시끌했다. 꽃과 식물로 꾸며진 한반도 지형을 찍고 있는...
2018년 추석 승차권을 사기 위해 서울역에 다수의 인원이 모였다

추석 연휴 지하철 막차 놓치지 않으려면…

서울역, 추석 연휴 승차권을 예매하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어느덧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추석을 맞아 고향에 가시는 분들 정말 많으실 텐데요. 열차표 예매, 다들 성공하셨나요? 오랜만에 고향에 가면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최대한 늦게 서울로 돌아오고 싶으실 것 같습니다. 밤 늦은 시간, KTX를 타고 서울역, 용산역 등 서울에 도착했다면 각 기차역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것 역시 큰 문제입니다. 이런 경우를 위해 서울 지하철은 추석 연휴 연장운행을 시행합니다. 추석 특별 연장운행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먼저 지하철 막차시간을 정확히 알아봅시다. 지하철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밤 12시’이고, 2002년 이후 평일(월~금요일) 연장운행을 실시하여 현재는 ‘평일의 경우 종착역 기준 새벽 1시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은 기존과 같이 종착역에 12시에 도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공휴일인 추석에는 원래 12시까지 운행해야 하지만 귀성·귀경객들의 편의를 위해 ‘새벽 2시까지 특별 연장운행’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명절마다 매번 연장운행을 시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 2017년 추석의 경우, 추석연휴가 총 10일로 매우 길었습니다. 귀경·귀성객이 분산될 것으로 판단하여, 작년 추석에는 지하철 연장운행을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추석과 같은 명절이 아니더라도, 월드컵 기간 등 서울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특별 연장을 실시할 필요가 있는 경우 연장운행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올 추석연휴는 연장운행 혜택을 보실 수 있는데요. 막연히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을 한다고 알고 있는 것보다, 정확한 날짜와 열차시각 등을 알아두면 보다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용할 역이 연장운행 해당 역인지 알아두세요. 보통 지하철 연장운행의 경우,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1~8호선 구간만 시행합니다. 본인이 서울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1호선 종점인 소요산역에 가야한다면, 연장운행이...
서울시는 생활 속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마을변호사, 마을세무사, 마을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마포대교.

생활 속 고민 ‘우리동네 히어로 3인방’을 찾으세요

서울시는 생활 속 고민을 풀어주기 위해 마을변호사, 마을세무사, 마을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마포대교에 써 있는 문구. 사는 게 마음 같지 않죠. 뜻하지 않은 일에 휘말리기도 하고, 선의로 베푼 일에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억울하고 속상할 때, 어떻게 해결할지 답이 나오지 않을 때 ‘우리동네 히어로’를 찾아주세요. 서울시는 마을변호사, 마을세무사, 마을노무사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담은 물론, 평소 어렵게 느꼈던 법률지식과 생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젠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 담아두지 마세요. 마을변호사, 마을세무사, 마을노무사들이 당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입니다. 마을변호사 마을변호사에게 상담을 받는 사람들. 서울시는 누구나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을변호사’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마을변호사는 변호사와 마을을 1:1로 연결해 주는 제도로 누구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별도 비용 없이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4년 12월 83개동을 시작으로 2015년 7월 183개동, 2016년 8월 344개동으로 늘려왔다. 현재 25개 구청, 424개 동주민센터에서 마을변호사를 운영 중이며, 동주민센터별로 전담 마을변호사가 1~2명 배치됨에 따라 굳이 먼곳으로 갈 필요없이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마을변호사를 만날 수 있다. 마을변호사는 지역마다 상담날짜가 다르며, ‘우리동네 정기상담일’에서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동주민센터에 방문·전화 접수 후 해당 날짜에 방문하면 된다. 상담비용은 무료이나, 법률상담 외에 단순 진정이나 민원성 상담은 하지 않는다. ■ 마을변호사 이용방법 1. 동별 마을변호사 상담일 : 서울시 법무행정서비스 ‘우리동네 정기상담일’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동 주민센터 상담 접수 :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법률상담카드를 작성·제출하거나, 해당 동 주민센터에 직접 전화로 상담 접수 3. 상담일자에 방문하여 상담 실시 ...
돈화문 나들이 포스터

이런 공연은 처음! 답사·국악 동시에 ‘돈화문 나들이’

돈화문 나들이 포스터 답사와 공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찾아온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10월 한 달간 ‘국악로 투어콘서트-돈화문나들이’를 진행한다. ‘돈화문나들이’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개발한 국내 최초의 국악로드콘서트로, 돈화문로에 담겨있는 역사·문화적 소재를 발굴해 답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국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에 총 12회 800여 명이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위치한 ‘돈화문로’는 조선시대 왕이 걸었던 거둥길로서 왕과 백성이 만나는 소통의 장소였으며, 궁중 물류와 문화가 드나들어 다양한 문화예술이 꽃피었던 곳이었다. ‘돈화문 나들이’ 출연진이 서울돈화문국악당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돈화문나들이’에서는 1930년대 인력거꾼으로 변신한 배우가 돈화문로를 직접 안내하며 돈화문, 옛 국립국악원 터, 조선성악연구회 터, 운당여관 터, 종묘 돌담길 등에 얽힌 국악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이동백, 박귀희 명창, 신여성을 대표하는 ‘단발랑 강향란’ 등 다양한 역사 속 캐릭터들을 투어 코스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투어를 마친 뒤 이어지는 돈화문국악당 공연장에서는 궁중 무용 ‘춘앵무’를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 판소리, 다함께 부르는 민요까지 한자리에서 다양한 국악의 묘미를 선사한다. 공연에는 가객 하윤주, 소리꾼 조엘라, 정윤형 등이 출연한다. ‘돈화문나들이’는 오는 10월 2일~31일 평일 오전 10시, 오후 2시,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며,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어린이 1,000원, 성인 5,000원이며, 청소년 20인 이상 단체 예약 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는 만 11세 이상 참여 가능하다. 예약 : 서울돈화문국악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문의 : 서울돈화문국악당 02-3210-7001~2 ...
‘천주교 서울 순례길’ 선포에 맞춰 15일부터 ‘해설이 있는 서울 순례길’ 도보 관광코스가 운영됐다.

사색하며 걷기 좋은 길 ‘서울 순례길’을 소개합니다

‘천주교 서울 순례길’ 선포에 맞춰 15일부터 ‘해설이 있는 서울 순례길’ 도보 관광코스를 운영한다. 서울에도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세계적 순례길이 생겼다. 신자나 비신자들 사이에서 사색하며 걷기 좋은 길로 소문났던 ‘천주교 서울 순레길’이 지난 14일 아시아 최초로 교황청 승인 국제 순례지로 선포됐다. 지난 14일 ‘천주교 서울 순레길’이 아시아 최초로 교황청 승인 국제 순례지로 선포됐다. 서울시는 ‘천주교 서울 순례길’ 선포에 맞춰 ‘해설이 있는 서울 순례길’ 도보 관광코스를 개발해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해설이 있는 서울 순례길’은 북촌 순례길(3㎞, 2시간 소요), 서소문 순례길(4.5km, 3시간 소요), 한강 순례길(4km, 2시간30분 소요) 이렇게 3개 코스다. 해설사와 함께 순례길을 돌아보려면 서울도보관광 웹사이트에 들어가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서울도보관광’은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를 서울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며 도보로 탐방하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서울도보관광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서소문 순례길 코스는 명동성당에서 시작된다. 서소문 순례길 예약을 하니 오전 10시까지 명동성당 정문 앞으로 나오라는 문자가 왔다. 명동성당은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본당이자 한국 카톨릭 교회의 상징으로, 언덕 위에 높게 솟은 고딕양식의 건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경건함을 느끼게 한다. 그곳에서 조선의 기독교가 어떻게 이 땅에 전래되었는지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걷기를 시작했다. 명동성당을 시작으로, 전통 양식과 로마네스크의 조화가 아름다운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을 감상하고 내부까지 둘러보았다. 그런 다음 정동길을 걸어 서울시립미술관과 배재학당까지 서울의 근대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확인하며 걸었다. 아름다운 건축물을 랜드마크 삼아 걸으니 어느새 서소문 철길에 다다랐다. 서소문 순례길 코스 중 하나인 서울시립미술관 사대문 밖 서소문은 칠패시장 근처에 있어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