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를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소사원시선ㆍ김포도시철도에 서울교통공사 노하우 공유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를 위탁운영할 예정이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4) 6월 소사원시선, 11월 김포도시철도 위탁운영 예정 서울지하철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짓고,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체제다. 이는 서울시가 지하철 건설과 운영을 모두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모든 철도가 그런 것은 아니다. 짓긴 했는데 운영은 못할 수도 있다. 할 수는 있더라도 더 잘 하는 사람에게 맡기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그래서 국내 지하철 운영사의 맏형이자 최고의 역사와 실력을 갖춘 서울교통공사가 나섰다. 남이 만든 철도를 대신 운영해주기 위해서이다. 올해부터 운영을 맡는 두 노선은, 바로 소사원시선과 김포도시철도다. 소사원시선은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1호선 소사역에서 출발해 안산시에 있는 4호선 초지역을 지나 종점인 원시역에 이르는 새로운 철도다. 대부분의 수도권 전철이 서울로 향하는 방사형 노선임에 비해, 이 노선은 서울을 중심에 두고 위성도시끼리를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인 것이 특징이다. 향후에는 북쪽으로도 연장되어 김포공항을 거쳐 고양시의 3호선 대곡역까지도 연장될 예정이다. 9호선 같은 4량 1편성 전동차가 운행된다. 이 노선은 민자사업자가 건설하고 정부가 임대료를 내는 임대형 민자사업으로서, 열차운행은 정부산하의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옛 철도청)에서 담당한다. 하지만 각 역의 운영과 시설물의 유지보수는 서울교통공사에서 맡는다. 1호선 시청역에 코레일 열차가 달리면서, 역에는 서울교통공사 역무원들이 근무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겠다. 소사원시선은 오는 6월 16일 개통예정이다. 개통이 되고나면 서울교통공사가 자신의 강점인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역사운영과 시설물 관리 능력을 보여주면서, 소사원시선의 원활한 운행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부터 서울교통공사는 부천~시흥~안산 지역을 잇는 소사원시선을 위탁운영한다. 서울교통공사가 위탁운영하는 또 다른 노선은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다...
테헤란로에 위치한 광교옥 곰탕

[정동현·한끼서울] 대치동 곰탕집

테헤란로에 위치한 광교옥 곰탕 ◈ 광교옥 곰탕-지도에서 보기 ◈ 정동현 맛있는 한끼, 서울 (28)강남구 광교옥 테헤란로는 황량하다. 신이 쌓아올린 것처럼 거대한 빌딩 사이로는 햇볕조차 들지 않고 음지에 머무는 골목길 위에는 얼음이 쉽게 언다. 꼬리를 물고 도로를 지나는 차들 때문에 늘 신호가 밀리고 그 사이로 사람들은 몸을 비틀어 길을 건넌다. 나는 이곳에 매일 같이 머물며 한 끼를 해결해야 하는데 제대된 식당 찾기가 쉽지 않다. 본래 황량했던 이곳이 신화적인 개발을 통해 주목을 받은 것은 실제 얼마 되지 않았다. 사람이 식사를 하는 것은 가장 안전한 장소에서 무방비 상태가 됨을 의미한다. 그러기 위해 충족되어야 할 조건은 장소가 오래 되어 안정감을 주고 또 편안하게 대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이 모두 업력이 쌓여야 가능하다. 그러나 손님을 객단가라는 지표로 환산해 이익의 원천으로 여기는 이 시대에 그런 곳을 찾기는 쉽지 않고 테헤란로에서는 더더욱 힘들다. 나 역시 매일 같이 컴퓨터를 바라보며 똑같이 사람을 평가하고 환산하는 일을 한다. 하지만 그런 내가 바란 것은 크고 원대한 소망이 아니었다. 내가 먹는 음식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나의 감각이 느끼는 맛에 대해 생각하며, 그 장소를 기억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 족했다. 나는 그 곳을 찾아 테헤란로 언덕배기를 올랐다. 오래된 친구를 만나기로 한 날이었다. 영하 10도를 우습게 넘기는 북극 바람을 헤쳤다. 언덕 위로 ‘광교옥’이란 이름이 쓰인 간판이 보였다. 세 음절의 단순한 이름, 하지만 수식이 많지 않은 그 이름에 괜히 마음이 놓였다. 이 식당의 명물처럼 느껴지는 광교옥 간판 내가 가장 피하고 싶은 일은 사람이 북적이는 식당 앞에 줄을 서서, 누군가 내 차례를 뺐지 않을까 의심하고, 또 식사를 하는 사람이 빨리 일어나지 않는다고 미워하며 딱 한 시간 밖에 되지 않는 점심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나는 누구도 의심하고 싶지 않고 누구도 미워하고 싶지 않았다. 이른 점심 시간인지라 여유 있는 ...
서울역 승강장에 대기 중인 귀성객들

16-17일, 설 명절 귀성길 ‘지하철 버스 막차 연장’

서울역 승강장에 대기 중인 귀성객들 서울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심야에 이동하는 귀성ㆍ귀경객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연장하고,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운행횟수를 늘려 성묫길 편의를 제공합니다. 또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내도로 교통상황 예측서비스를 통해 교통량이 몰리는 곳을 피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밖에 미리 알아두면 유익한 귀성ㆍ귀경길 교통정보, 지금 확인해보세요. 서울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귀경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24시간 빈틈없이…당일, 익일 지하철·버스 막차 연장 우선 귀경객이 집중되는 명절 당일(16일)과 다음날(17일)엔 지하철과 버스 막차시간을 늦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 택시 2,800여대도 연휴기간 내내 정상 운행해 심야 이동에도 불편이 없을 전망이다.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은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역과 행선지마다 출발시간이 다르므로 역에 부착된 안내물이나 안내방송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같은 날 시내버스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주요 기차역 5곳(서울역·용산역·영등포역·청량리역·수서역) 및 버스터미널 4곳(강남·동서울·남부·상봉)을 경유하는 130개 노선에 해당한다. 버스의 경우 역과 터미널 앞 정류소(차고지 방면) 정차시각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단, 역과 터미널을 2곳 이상 경유하는 노선의 경우 마지막 정류소 정차시각을 기준으로 연장된다. 올빼미버스 노선도 시립묘지 경유 버스, 서울 출발 고속·시외버스 늘려 또한 시립묘지 성묘객을 위해 16일, 17일 이틀 간 용미리(774번)와 망우리(201, 262, 270번)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의 운행 횟수를 늘린다. 시내 5개 터미널을 경유하는 서울 출발 고속·시외...
서울시 어린이ㆍ청소년 참여위원회 분과 회의

서울시 청소년 정책 함께 만들 청소년 모여라!

서울시 어린이ㆍ청소년 참여위원회 분과 회의 서울시는 23일까지 청소년 정책 수립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서울시 어린이ㆍ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기본법과 서울시 어린이ㆍ청소년 인권조례에는 서울시민이자 사회구성원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서울시 정책 수립과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나와 있다. ‘서울시 어린이ㆍ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9세~ 24세 미만(2009~1994년생)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임ㆍ중임 위원은 해당 청소년참여위원회 전체 위원의 10%내외로 구성된다. 참여위원회에 지원하고자 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정책제안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ysc040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파일은 한글로 작성 후 본인 이름으로 저장하여 하나의 파일로 제출(예: 김서울.hwp)해야 한다. (☞ 어린이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모집공고 바로가기) ■ 선발절차 및 일정 ○ 모집공고ㆍ접수 : 2. 1(목)~2.23(금) ○ 선 발 : 2.26(월) ※모집인원 초과 시 추첨 ○ 발표 : 2.28(수) 홈페이지 게시 ○ 발대식 : 3.17(토) 위원회의 임기는 1년(2018년 3월~2019년 2월)으로 연 4회의 정기회의 및 매월 개최되는 분과회의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 어린이ㆍ청소년 관련 정책 전반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ㆍ청소년 관련 정책 포럼, 워크숍, 희망총회 등 어린이ㆍ청소년 행사를 주관하거나 참여하게 된다. 참여위원으로 활동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서울시장 명의의 위촉장이 교부되며,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활동증명서를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우수한 활동을 펼치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서울시장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문의 : 청소년정책과 02-2133-4136 ...
중장년층의 취업, 복지,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서울시50+재단

‘나의 노하우 후배들에게’ 50+ 경력인턴 교육 모집

서울시50+재단에서는 중장년층의 취업, 복지,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력인턴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력인턴과정’은 교육 수료 후 일자리까지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커리어모색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활동할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 창업기업의 경영을 도울 ‘장년인재서포터즈’ 등으로 나눠지며,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 1학기 과정에 개설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50+포털(www.50plus.or.kr) 에서 수강신청을 한 뒤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cp@50plus.or.kr) 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마감은 장년인재서포터즈의 경우 2월 23일까지,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3월 9일까지다. (☞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 신청 페이지, 장년인재서포터즈 신청 페이지) 교육과정에는 그동안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의 커리어 모색학부 과정을 함께 진행했던 파트너들이 힘을 모았다.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은 사회적 협동조합 ‘사람과 세상’이, ‘장년인재서포터즈’ 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위탁기관인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가 함께 한다. 참가자들은 교육 후 인턴십박람회 행사, 인턴십 매칭 등을 통해 경력인턴으로서 사회적기업, 청년스타트업 등의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게 된다. 이후 인턴 워크숍과 보수교육 등도 받게 된다.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기술과 경험을 갖춘 50+세대와 사회적기업을 매칭하는 전문인력을 키우는 것으로, 이 과정은 기업 경영 경력이 3년 이상인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체 과정은 사회적기업 관련 교육, 인턴십박람회를 통한 매칭, 직업체험 (인턴십), 전문인력 지원사업 연계(고용) 순이다. 재단은 전문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수도권 소재 사회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턴십과 채용 과정을 연계할 계획이다. ‘장년인재서포터즈’는 조직 관리 및 기업 경력이 10년 이상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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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만약 화재 현장에 있다면?

#1 생명을 구하는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연이은 화재 사고, 당신이 만약 화재 현장에 있다면? #2 1. 호흡기 보호하기 물 적신 수건·담요 등으로 코와 입 막아 연기가 폐에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유독가스는 흡입 1분 뒤 기절, 5분 뒤 생명이 위독해요~ #3 2. 화재경보 비상벨 누르기 대피 훈련에 정기적으로 참여해 비상벨 위치ㆍ피난로 등 미리 숙지하기 신속한 화재경보가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어요 #4 3. 전기 스위치 내리기 누전차단기·가스밸브·분전반 등을 잠가 추가적인 피해 줄이기 가스화재 시 갑자기 문 열거나 전기스위치 조작하면 폭발할 수 있어요 #5 4. 탈출 시 손잡이 조심히 잡기 문 열기 전 손잡이 잡았을 때 뜨겁다면 다른 출구 찾기 문 손잡이가 뜨겁다는 건 문 밖에 불이 있다는 증거예요~ #6 5. 낮은 자세로 이동하기 연기 나면 배를 바닥에 대지 않고 팔과 무릎으로 기어서 이동하기 바닥으로부터 30~60cm 공기가 깨끗해요! 배를 바닥에 대면 호흡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요! #7 6. 엘리베이터 사용 금지 반드시 비상계단으로 이동하고 아래층으로 이동 불가능하면 옥상으로 대피 엘리베이터는 정전으로 가동 중단될 수 있어 이용 NO~ #8 7. 경량칸막이 부수고 대피 대피 곤란 시,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된 경량칸막이(비상탈출구) 파괴 후 옆 세대로 대피 평상 시 경량칸막이 앞을 물건으로 막지 마세요~ ※ 1992년 주택법 개정으로 3층 이상의 모든 공동주택에 경량칸막이(두께 1㎝이내의 얇은 벽) 설치 의무화 #9 8. 풍향 체크 후 구조 대기 연기를 마시지 않도록 바람이 불어오는 쪽에서 구조 대기하기 밖으로 나온 뒤에는 안으로 절대 들어가면 안돼요~ #10 9. 젖은 천으로 문틈 막기 화재 현장 고립 시, 방안에 연기 못 들어오게 문틈 막기 신선한 공기가 있는 창문 쪽에서 구조를 기다려요~ #11 TIP! 국내 최초 재난 ...
서울시는 2월 한 달 간 복조리 만들기 등 설 명절 풍습을 체험하는 `한강 생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강 생태체험 설맞이 ‘복조리 만들고 연날리고~’

서울시는 2월 한 달 간 복조리 만들기 등 설 명절 풍습을 체험하는 `한강 생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민족 명절 설이 다가온다! 오랜만에 가족 모두 모여 밀린 이야기들을 나눌 생각에 곳곳에 설렘이 가득하다. 이번 명절에 앞서 가족모두 한강에 나와 정월초하루 새벽에 걸어두면 복이 온다는 복조리를 만들어보고, 연을 만들어 날리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민족 대 명절 설이 있는 2월 한 달 간 한강에서 가족 모두 즐기며 배울 수 있는 ‘한강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총 33종에 이른다.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뚝섬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수변생태공원 총 10개소에서 진행한다. 우선, 암사생태공원에서는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명루’ 팔찌 만들기 ‘알록달록 오색실’, 동물들의 겨울나기를 알아보고 공원에 서식하는 열두띠 동물을 배워보는 ‘열두띠 이야기’, 겨울나무에 대해 배워보고 나무판에 좋은 글을 꾸미는 ‘나무꾸미기’ 등을 진행한다. 난지생태습지원에서는 봄을 준비하는 식물들의 겨울눈을 알아보고 에코백에 식물그림 그려보는 ‘식물들의 겨울눈’, 80여종의 유용한 미생물과 황토를 섞어 공을 만들고 수질개선을 위해 강에 던지는 ‘EM흙공만들기’, 새둥지상자를 설치하고 관찰하는 ‘난지생태학교’ 등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밖에 설맞이 특별 프로그램도 있다. 까치의 설날과 우리 설날의 풍속을 알아보고 까치집을 관찰하는 ‘설날과 까치이야기’가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 가오리연을 만들어보는 ‘높이높이 연날리기’, 볏짚으로 복조리를 만들어보는 짚공예 ‘복조리’가 암사생태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생태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명 또는 공원명으로 프로그램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식품명인체험홍보관에서 김창수 명인에게 금산인삼주 만들기 비법을 배우고 있는 참가자들

명인에게 비법 배웠어요~ 인삼주 만들기

식품명인체험홍보관에서 김창수 명인에게 금산인삼주 만들기 비법을 배우고 있는 참가자들 ◈ 식품명인체험홍보관-지도에서 보기 ◈ 강남역 근처 한국전통식품문화관 2~3층에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선 매주 토요일마다 명인들에게 한국전통식품 비법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가 공식 지정한 식품명인들과 함께 술이나 한과, 김치, 장류 등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우리 전통식품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한편, 전통 식문화를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관상용으로 소주에다 인삼을 넣어 인삼 향만 폴폴 나는 인삼주는 진정한 인삼주가 아니죠. 보기 위한 인삼주는 가당치 않습니다.어린 시절 할머니, 어머니가 명절 때면 말간 인삼주를 담아서 동네 분들과 나눠 마시곤 하셨어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인삼주죠.” 지난 토요일엔 김창수 명인의 금산인삼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금산인삼주 이야기를 들려주는 김창수 명인 얼굴에는 자부심이 가득했다. 조선시대 사육신 중 한 분인 김문기 가문에 전해져 내려온 비법을, 16대손인 김창수 명인이 집안에서 내려오는 책을 들춰보며 할머니와 어머니가 빚던 인삼주를 부활해 냈다. 인삼은 과실이 아니라서 발효를 성공시키기가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수 년 간 시행착오를 거쳐 인삼 효능과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인삼주를 탄생시켰다. 홍보관 3층에 마련된 체험실에는 16대를 전해져 내려온 진짜 인삼주의 제조법을 들어보려는 30여 명의 사람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전통주 연구자를 비롯해 요리학교 학생,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가진 일반인, 애주가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명인 비법을 듣기 위해 귀를 쫑긋 세웠다. 일반적인 담금주가 아닌 금산의 전통 방식으로 인삼을 갈아 넣어 만든 인삼주를 배워보자는 열기가 뜨거웠다. 곱게 다진 인삼을 넣어 직접 인삼주를 만들어 보았다. 김창수 명인이 먼저 술 빚는 법을 설명하면서 직접 시연을 해...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볼 수 있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서울-강릉 평창e버스 무료셔틀 예약해보니…

을지로입구역 인근에서 볼 수 있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평창 올림픽 개막식까지 어느덧 일주일 남짓 남았다. 현재까지 평창올림픽 입장권 판매율은 70%를 넘어섰으며, 2018평창겨울음악제 등 문화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입장권을 구매한 서울시민들은 다른 고민거리가 생겼다. 바로 ‘교통편’ 이다. 서울에서 경기장 인근역까지 KTX요금은 편도 당 2만원을 훌쩍 넘으며, 왕복 이용 시 5만 원가량 비용이 소요된다. 이러한 비용부담도 부담이지만, 더 큰 고민은 인기 경기가 몰리는 날에는 사전예매 또한 ‘명절연휴’ 못지않게 치열하다는 점이다. 서울시가 이 두 가지 고민을 동시에 해결해 주는 무료 셔틀버스 ‘평창e버스’를 준비했다. ‘평창e버스’는 올림픽 경기나 문화올림픽 공연 티켓 소지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다. 평창동계올림픽(2.10~2.25, 2.9 개회식 당일 제외)과 패럴림픽(3.9~3.18) 기간 동안 서울광장과 평창ㆍ강릉 올림픽경기장을 오간다. 평창 e버스 노선도 셔틀버스는 총 4개 노선으로, ▲서울발 강릉행(오전 9시 서울광장 출발) ▲서울발 평창행(오전 9시 30분 서울광장 출발) ▲강릉발 서울행(20시30분 안목카페거리 출발) ▲평창발 서울행(20시20분 월정사 출발) 으로 운행된다. 사전 예약 현황을 고려해 1일 최소 10대~최대 30대까지 운행한다. 이미 1월 26일부터 셔틀버스 예약이 시작되었으며, 이 소식을 들은 기자가 직접 예약 사이트(www.ebusnvan.com/모바일 전용)에 접속 후 예약을 해보았다. 평창e버스 예약 일정 안내문 우선 셔틀버스 예약을 위해 필요한 것은 예약금 9,900원과 평창올림픽 혹은 문화올림픽 입장권 이 두 가지다. 셔틀버스 예약에 앞서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미리 해야 한다. 홈페이지 왼쪽 상단에 위치한 ≡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기자의 경우 회원가입을 미리 하지 않았더니 회원가입 후 다시 처음부터 예약을 진행해야 했다. 서울시가...
우리나라 토종견 중 하나인 동경견. 지역에 따라 댕댕이, 동동개 등의 이름으로 불렸다

‘댕댕이’는 원래 내 이름

우리나라 토종견 중 하나인 동경견. 지역에 따라 댕댕이, 동동개 등의 이름으로 불렸다 사람과 가장 친근한 동물인 개. 이제는 ‘반려견’이라 불리며 가족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푸들, 치와와, 마르티즈, 비숑프리제 등 외국 애견들은 익숙하지만,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한 토종개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편입니다. 이에 서울동물원에서는 우리나라 토종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설 연휴에는 쉬지 않고 운영하니 여유롭게 찾아가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친구 ‘개’에 대해 배워요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무술년 개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 토종개들에 대해 배워보는 유익한 프로그램 ‘너와 함께 할 개(dog), 내가 더 사랑할 개(dog)’를 진행한다. 개에 대해 4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개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지식을 쌓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귀여운 포토존에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며 가족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4가지 미션은 ▲퀴즈 풀기 ▲토종개 지도퍼즐 맞추기 ▲강아지 종이인형 만들기 또는 빈칸 채워 문장 완성하기 ▲포토존 앞에서 사진찍기로 참여할 때마다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스티커 4개를 모으면 진돗개 자석을, 3개를 모으면 기념품(연필)을 받을 수 있다. 단, 자석은 일 250개 한정이다. 풍산개 ‘댕댕이’는 ‘동경견’의 다른 이름 최근 멍멍이를 다른 말로 ‘댕댕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댕댕이는 우리나라 토종견 중 하나인 ‘동경견’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천연기념물 제 540호인 동경견(경상북도 경주)은 댕댕이, 댕갱이, 동개, 동동개 등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이름으로 불렸다. 꼬리가 짧고 온순하며 2006년부터 경주에서 혈통보존사업이 진행 중이다. 일제강점기 꼬리가 짧다는 이유로 천대받고, 일본 신사의 개를 닮았단 이유로 학살을 당해 멸종위기에 놓이기도 했던 아픈 역사가 있다. 그밖에 우리나라 대표 토종개로 진돗개, 삽살개, 풍산개가 있다. 진돗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