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남산에서 한양도성길을 따라 서울로7017로 향하고 있다

남산·서울로, 이 조합 좋아! 즐거웠던 2주년 행사

서울로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남산에서 한양도성길을 따라 서울로7017로 향하고 있다 걷기가 좋다는 것을 알지만, 평상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걷기를 즐겨하지 않는다. 주말 느긋하게 잠을 자고 싶지만, 일찍 일어나 지하철을 타고 회현역에 내려 남산공원으로 올랐다. 오르는 길 화려했을 철쭉은 색을 잃어가고 있었다. 아침부터 여름처럼 더워 언덕을 오르는데 땀이 흐른다.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운동부족이 여실히 느껴진다. 드디어 백범광장에 다다랐다. 서울로 걷기대회 출발·도착지점인 백범광장 엄청난 사람들이 모였다. 미스코리아와 함께하는 체조로 준비운동을 하고 출발신호와 함께 서울로를 향하여 거북이 마라톤이 시작되었다. 남산공원 앞에서 2번의 신호등을 건너야 하는 것을 교통순경이 대각선으로 건너가도록 편리를 봐 준다. 그래도 신호가 바뀌면 기다렸다 건너야 했다.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았다. 주말에 운동도 하고 가족 간에 유대감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한 듯 보인다.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은 가족이 모여 얘기할 시간이 항상 부족하다. 이런 행사를 통하여 가족이 한마음으로 무엇인가를 같이 한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하겠다. 지난 주중에 어버이날이 있었다. 어버이에게 효도하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부모님과 시간을 함께 하는 것 이상으로 좋은 선물은 없다고 본다. 서울로 7017 개장 2주년 행사 중 하나로 버블 매직쇼가 진행돼 어린아이들이 즐거워했다 노후한 서울역 고가를 보행로 겸 정원으로 만든 ‘서울로 7017’ 개장 2주년을 기념하는 시민 걷기대회행사는 풍성했다. 일단 시민의 호응이 좋았고, 행사도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기자는 서울로 개장이후 7~8번 찾은 것 같다. 남산은 수도 없이 찾았지만 이번처럼 남산에서 서울로까지 연결해서 다녀온 적은 없다. 남산공원도 사람의 손길이 많이 간 공원이지만 그래도 자연의 맛을 많이 느낄 수 있어 좋다. 서울로는 남산공원 보다는 더 인공적이지만 큰 화분에 ...
5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세운상가 일대에서 도시기술장이 열렸다

“기술·예술·마켓이 만났다” 2019 도시기술장 현장

5월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세운상가 일대에서 도시기술장이 열렸다 지난 10일, 세운상가와 대림상가, 청계상가 내부를 걸었다. 세운상가 일대 ‘도시기술장’의 스탬프 투어를 위한 특별한 나들이였다. 미로와 같은 상가의 안쪽은 온갖 전자제품을 품은 채 끝도 없이 연결돼 있었다. 10일과 11일 이틀 간 진행된 ‘도시기술장’은 세운상가 일대의 상인들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하는 새로운 형태의 마켓이자 축제의 장으로, 기술자의 도구와 장비, 오래된 점포가 가진 시간의 흔적을 관람 체험할 수 있었다. 173번 버스를 타고 종로4가 종묘역에 내리니 눈앞에 시원스러운 세운광장이 들어왔다. 입구에 마련된 도시기술장 안내소에서 스탬프투어를 위한 미션지를 받아들고 계단을 올라 세운교를 향해 걸었다. 대형 현수막과 사람들, 늘어선 부스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길에 늘어선 파티장 같은 느낌이었다. 할인판매, 재고판매, 특별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 부스들 세운광장 입구의 안내소에서 스탬프 투어 용지를 나눠주고 있다 ‘기술+예술+마켓’, ‘열린’ 작업장’, ‘스탬프 투어’, ‘글로벌 포럼’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2019 도시기술장’은,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 세운’을 세상에 온전히 보여주는 새로운 형태의 마켓이자 포럼이 열리는 축제의 장이었다. 그 중 세운상가 일대 상인의 점포 혹은 기술자의 작업공간을 오픈하는 ‘열린작업장’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다. 특별히 세운, 청계, 대림상가 일대에 ‘열린작업장’이라는 깃발이 걸린 103개의 상점에서 제품을 둘러보거나 체험하며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도록 한 기획이 돋보였다. 열린작업장뿐 아니다. 세운 속 숨은공간에서도 스탬프를 받을 수 있었다. 대림상가 오락실과 세운상가 주민사랑방이다. 더불어 세운포토스팟, 혹은 세운전자박물관이나 세운테크북라운지 등 다시세운공간에서도 스탬프를 받을 수 있었다. 스탬프 투어를 하며 만난, 오락기와 지폐교환기 등을 판매하는 쳥계상가 내 상점 스팸프를 받을 수 ...
방과휴 / 누울 수 있는 바닥과 도서, 보드게임이 구비된 휴식 공간 ‘바닥극장’

여기선 마음껏 놀아도 돼! ‘청소년놀터’ 4곳

방과휴. 누울 수 있는 바닥과 도서, 보드게임이 구비된 휴식 공간 ‘바닥극장’우리나라에서 자치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성북구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이 지나고, 어버이날인 5월 8일 공동체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자리로 ‘제8회 아동청소년축제’가 열렸다. 아동청소년축제 세레머니. 아동청소년들의 희망과 꿈을 담아 정성껏 접은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리고 있다.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과 가족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었다. 나눔이라는 가치를 실천하고, 이웃과 더불어서 화합하고, 살아가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축제이자 마을축제였다.미래의 주인공이자, 축제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 대표가 마을 안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을에 바라는 선언문 낭독을 하였다. 아동청소년 축제를 더 의미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축제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 대표가 마을 안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을에 바라는 선언문 낭독을 하였다성북구에는 이러한 축제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마음껏 놀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청소년놀터’가 있다. 운영하고 있는 공간은 성북동공부방 푸른마을, ㅁㅁ, 방과휴, 울:섬&쉼표 이렇게 4곳이다.이외에도 성북구는 청소년이 쉬고, 놀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청소년 전용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공간 조성을 하면서 청소년-놀이큐레이터-건축가로 구성된 공간기획 워크샵을 통해 공간의 명칭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였다. 각 공간마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매달 정기모임을 진행 중이며, 각 공간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가고 있다. 성북동청소년공부방 푸른하늘. 혼자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성북동공부방 ‘푸른마을’은 카페 분위기의 스터디 공간을 만들어서 청소년들이...
서울생각마루 2층_한강을 보며 책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인기 끌겠는 걸! 한강 ‘서울생각마루’ 오픈

서울생각마루 2층, 한강을 보며 책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5월 10일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내 ‘서울생각마루’가 문을 열었다. ‘서울생각마루’는 뚝섬 자벌레의 실내 1~3층에 새로 조성된 공간의 명칭이다. 한강을 배경으로 잠시 쉬거나, 책을 읽고, 모임, 작업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1~2층은 일명, ‘생각마루’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착석 기준으로 최대 300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하다. 1층에는 방문자 편의를 위해 식음료를 제공하는 소규모 카페가 운영된다. 시설 내 와이파이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휴대폰, 노트북 등 전자기기의 유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또 1~2층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강에서 읽기 좋은 책’들이 비치돼 있다. 1층에는 시민 추천 도서로 구성된 ‘천만시민의 책장’이, 2층에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의 자문과 추천을 통해 구성된 ‘생각마루’ 책장이 운영된다. 도서는 모두 현장 열람만 가능하며 대여는 불가하다. 서울생각마루 3층 공유공간,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접수하고 이용할 수 있다. 3층은 일명 ‘상상마루’로 최대 50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좀 더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하거나 개인·공동작업을 할 수 있다. 2인실 두 개, 큐브 형태의 1인실 5석, 자유석 24석과 회의실로 구성된다.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개월 기준 2인실 10만 원, 1인실 5만 원, 자유석 4만 원 수준이며 회의실은 시간당 5,000원이다. 예약은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월 단위 예약자가 먼저 접수하고, 공실일 경우 주 단위, 일 단위로 수시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생각마루’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홈페이지 : www.j-bug.co.kr 문의 :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 02...
경춘선 숲길

자전거 타고 춘천까지…‘경춘선 숲길’ 전 구간 개방

‘경춘선 숲길’ 총 6km 전 구간이 7년 만에 완전히 연결됐다. 서울에서 숲길은 숲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누군가에겐 휴식을, 누군가에겐 치유를, 누군가에겐 휴식을 안겨주는데요. ‘경춘선 숲길’이 7년 만에 전 구간 연결됐습니다. 총 6km 전 구간을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됐는데요. 특히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고 경기도 남양주를 거쳐 강원도 춘천까지 갈 수 있는 자전거길이 연결돼 벌써부터 자전거 이용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이 봄이 가기 전에 ‘경춘선 숲길’ 여행, 떠나보실래요? ◈ 경춘선숲길 지도에서 보기 ◈ 서울시가 지난 2013년 첫 삽을 뜬 ‘경춘선 숲길’이 7년 만에 완전히 연결돼 총 6km 전 구간을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3단계 구간 개통에 이어 행복주택 건설공사로 중간이 끊어진 채 미완으로 남아있던 마지막 0.4km 구간(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구~공덕제2철도건널목, 행복주택 지점)까지 연결을 완료, 11일 ‘경춘선 숲길’ 전 구간이 연결된다. 경춘선 폐선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한 경춘선 숲길 ‘경춘선 숲길’은 2010년 12월 열차 운행이 중단된 이후 쓰레기 무단 투기, 무허가 건물 난립 등으로 방치됐던 경춘선 폐선 부지를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녹색의 선형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옛 기찻길과 구조물을 보존해 철길의 흔적은 살리면서 주변에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어 숲길로 조성했다. 경춘 철교를 시작으로 구리시 경계까지 숲길을 따라 걸으면 약 두 시간 정도 걸린다. 마지막 개통구간은 한국주택공사가 2015년부터 행복주택을 조성하고 있는 부지 내 위치해 있었던 곳으로, 당초 1단계 구간에 포함됐다가 공사 상황 등을 고려해 이 구간이 빠진 채로 개통됐다. 서울시는 국유지에 위치한 이 구간의 개통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한 끝에 지난 4월 이 구간에 대한 관리‧보수를 시가 담당하는 내용으로 인수인계를 절차를 마무리했다. 공원에서 ...
상암동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사이 평화공원연결다리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 모습

빨간불엔 야외활동 자제, 한강공원 미세먼지 신호등

상암동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사이 평화공원연결다리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 모습 교차로 등에서 교통을 통제하는 자동점등장치를 신호등이라 한다. 통행량이 많은 1시간을 기준으로 보행자가 150명을 넘는 경우 설치하며, 교통신호체계는 전 세계가 동일하다.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데 신호등의 역할은 중요하다. 그런데 최근 서울시에는 색다른 신호등이 등장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이 바로 그것이다.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지난 3월 서울시는 현대해상과 업무협약을 통해 일종의 ‘건강지킴이 신호등’을 설치했다. 미세먼지로 덮힌 서울도심 풍경 광나루 저문나들목, 잠실 석촌나들목, 잠원나들목, 반포나들목, 이촌나들목, 강서 정곡나들목, 망원 성산나들목, 당산철교 데크, 난지 평화공원연결다리, 여의나루역 2·3번출구, 뚝섬유원지 2번 출구 등 시민들 이용이 많은 출입로 11개소에 설치했다. 가로등처럼 땅에 세운 ‘지주형’과 벽면에 설치한 ‘벽부착형’이 있다. 여의나루역 2,3번출구에 설치된 '부착형' 미세먼지 신호판 모습 ‘미세먼지 신호등’은 서울시 50개 대기측정소에서 측정한 실시간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4가지 색깔로 변화한다. 파랑(좋음, PM-10 0~30), 초록(보통, PM-10 31~80), 노랑(나쁨, PM-10 81~150), 빨강(매우 나쁨, PM-10 151 이상)의 신호체계이다. 또한 어린이·어르신은 물론 시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신호등 변화와 함께 웃거나 찡그리는 등의 얼굴표정을 넣었다. 불광동 혁신파크 사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대기환경정보전광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아황산가스, 오존 등 대기환경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미세먼지 정보(PM-10)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신호등 외에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1호선 시청역 2번 출구 앞 등 13곳에 ‘대기환경정보전광판’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들도...
자전거를 타고 도심을 달리는 사람들

12일 도심은 따릉이 세상…부분통제 확인하세요

자전거를 타고 도심을 달리는 사람들 1천여 대 자전거가 도심을 달리는 ‘제1회 서울 자전거퍼레이드’가 5월 12일 펼쳐진다. 이 행사는 자전거와 자동차가 안전하게 도로를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1천여 명은 8시에 청계1가를 출발해 종로~흥인지문~청계천로를 지나 청계광장으로 돌아오는 6km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이번 구간은 지난해 개통한 종로 자전거 전용차로, 청계천 자전거 전용도로 등 도심 자전거 도로를 알리기 위한 코스다. 참가 접수 결과, 남성이 70%, 여성이 28%이며, 30대, 40대가 62%로 가장 많고 20대, 50대, 10대, 60대 이상 순으로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이 함께 도심 라이딩을 즐길 예정이다. 접수하지 못한 시민은 당일 7시부터 출발지점에서 신분증을 맡기고 공공자전거 ‘따릉이’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출발지점인 청계광장에서 출발 전 자전거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고, 출발전 간단한 스트레칭 후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 청계광장에 돌아오면 스팀청소, 포토존, 이벤트가 펼쳐진다. 제1회 서울 자전거퍼레이드 코스(☞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이번 서울자전거퍼레이드로 인해 오전 7시 30분~오전 9시 30분 청계1가~종로~흥인지문~청계천로까지 주행 구간별로 차량통행이 부분통제된다. 제2회 서울자전거퍼레이드는 오는 6~7월경에 시원한 한강코스를 발굴하여 시민참여 라이딩을 추진할 계획이다. ■ 2019 제1회 서울자전거 퍼레이드 ○ 일시 : 2019. 5. 12(일) 07:30~09:30(교통통제 진행 구간별) ○ 코스 : 청계1가 ~ 종로1가 ~ 흥인지문(회차지) ~ 청계천로 ~ 청계광장(도착지) ○ 운영방법 -종로 남측 3개 차로 주행, 경찰 통제 하에 참가자 일시통과, 부분통제(순차해제) -청계천로 북측 1~2개 차로 주행, 교차로 신호 준수(행사안전요원) 그룹 통과(청계3가~종로) ○ 구간별 통과 예상시간 ...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서울식물원, 2019년 5월 정식 개장했다.

요즘 입소문 타고 있는 ‘서울식물원’ 가 보셨나요?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서울식물원, 2019년 5월 정식 개장했다. 식물원과 공원이 결합한 국내 최초의 보타닉(botanic) 공원인 서울식물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식 개장했다. 지난 몇 개월간 임시 개방했던 때의 모습에서 얼마나 바뀌어 있을까? 한달음에 달려가 본 서울식물원에는 꽃과 나무들을 감상하려는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었다. 꽃처럼 예쁜 아이들이 꽃으로 장식한 식물원 앞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는 어린이들 서울의 핫 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서울식물원은 축구장 70배 크기의 면적(50만4000㎡)에 주제원,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이 펼쳐져 있다. 서울식물원의 핵심전시장인 주제원의 온실에 먼저 들어섰다. 열대관과 지중해관으로 나뉜 온실에 들어서자마자 후끈한 열기가 먼저 와 닿았다. 알로에 야자 등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식물들이 가득했다. 동굴을 연상시키는 서울식물원의 암석터널 서울식물원에서는 세계 각국 12개 도시의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열대관 초입부터 동굴을 연상시키는 큰 암석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암석 틈새로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식재돼 있고, 키 큰 보리수와 고무나무, 물병나무가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서는 지형과 기후에 따라 발전해온 세계 각국 12개 도시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눈부신 온실천장과 온실벽면 또한 장관을 이룬다. 벌집을 연상시키는 온실천장은 식물의 세포를 형상화한 모습이다. 눈부신 온실 천장과 온실 벽면 또한 시선을 끈다 열대관은 지중해관에 비해 온도와 습도가 높고 키 큰 식물이 많다. 그런 이유로 열대관에는 공중을 거닐며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설치돼 있어 좀 더 편하게 식물들을 바라볼 수 있다. 야자와 올리브나무 등을 볼 수 있는 지중해관 역시 이국적인 풍경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 하와이 무궁화로 불리는 히비스코스를 만날 수 있다. ...
서울도보관광코스 - 몽촌토성 코스

걷고 쉬고 사색하라! 테마가 있는 서울 도보 여행

서울도보관광코스 몽촌토성 코스 봄의 절정에 이른 오월, 꽃향기와 살랑이는 바람이 나들이를 재촉하는 요즘입니다. 금방 끝나버릴까 아쉬운 봄을 조금 더 오래 곱씹어보고 싶다면, 서울에서 즐기는 도보여행은 어떠세요? 빠른 속도에 익숙했던 일상을 잠시 벗어나면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은 풍경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소중한 것들을 찬찬히 돌아보는 시간... 이번 봄에는 꼭 한번 가져보시라고,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 걷기 좋은 서울의 길들을 모아봤습니다. 봄에 걷기 좋은 3색 서울도보관광코스 여행하기 좋은 봄을 맞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서울도보관광 33개 코스 중 특히 봄꽃 명소로 구성돼 있는 ①덕수궁-정동코스, ②몽촌토성코스, ③서울로야행코스를 소개한다. 서울도보관광은 서울관광홈페이지 '비지트서울'에서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덕수궁-정동코스’는 덕수궁에서 시작해 고즈넉한 돌담길을 따라 서울시립미술관-정동제일교회-구러시아공사관까지(2.3km, 2시간 소요) 걸으며, 한국의 근현대사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도보관광코스 덕수궁-정동코스 ‘몽촌토성코스’는 백제의 역사와 자연을 테마로 풍납토성-곰달다리-몽촌토성-평화의광장-한성백제박물관(4km, 2시간 30분 소요)을 걸으며 도심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 서울도보관광코스 몽촌토성 코스 ‘서울로야행코스’는 서울로-남대문교회-한양도성-백범광장-숭례문까지(2km, 2시간 소요) 걸으며, 서울의 밤풍경과 함께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도보관광코스 서울로야행코스 복잡한 생각을 가지치기 할 수 있는 ‘서울 순례길’ 고요함과 사색으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천주교 서울 순례길’도 매력적이다. 이 길은 교황청이 지난해 9월 아시아 최초로 공식 승인‧선포했다. ‘천주교 서울 순례길’은 명동대성당, 삼성산 성지 같은 서울시내 순례지들을 잇는 길이다. ▲말씀의 길(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 성당~명동대성당, ...
버려지는 섬유를 자원으로 재활용한 아트를 전시 중인 섬유도시

서울혁신파크에서 7개의 미래도시를 만나다

버려지는 섬유를 자원으로 재활용한 아트를 전시 중인 섬유도시 나무와 흙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상상해 본다. 차가운 느낌의 빌딩 사이에서 조금은 포근한 느낌일지 모르겠다. 이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돼 ‘어떻게 지구에 덜 해로운 집을 지을 수 있을까’로 연결된다. 그리고 이러한 상상은 현실이 됐다. 인간과 자연이 함께 할 수 있는 미래 도시를 꿈꾸는 팹시티 캠퍼스의 ‘흙의 도시’를 통해서 말이다. 7211번 버스를 타고 불광1동 주민센터역에서 하차, 5분여를 걸어 은평구 통일로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열리는 ‘제5회 팹랩 아시아 네트워크 컨퍼런스(이하 팹랩5)’를 함께 하기 위해서다. 지구와 도시의 미래를 위한 축제인 ‘팹랩5’는 5월 6일부터 11일까지 ‘우리는 변화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펼쳐지고 있다. ‘팹랩’이라는 용어 자체가 낯설고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더 나은 도시를 위해 연구하고 제작하는 ‘메이커’라 불리는 사람들이 모여서 실험하는 공간이라 보면 된다. 식물공장, 개인용 식물 재배 컴퓨터 등 미래 식량 생산 기술을 구현,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생각하게 하는 식량 도시 다채로운 구조물과 이색적인 부스가 마련된 ‘팹시티 캠퍼스’를 둘러보기 위해 혁신광장으로 향했다. 팹시티 캠퍼스에서 전시 중인 ‘흙의 도시’는 흙이 어떻게 건축물이 되는지, 그 재료는 어떻게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어쩌면 이 도시는 우리가 살아야 할 도시가 될지도 모른다. 우리가 바라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팹시티 캠퍼스’는 보고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공간이 풍성하다. ‘식량 도시’, ‘에너지 도시’, ‘나무 도시’, ‘흙의 도시’, ‘재생 도시’, ‘섬유 도시’, ‘비전화 도시’ 등 7개 주제별로 전시 및 제작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섬유산업은 많은 탄소 배출로 환경오염의 주원인이기도 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섬유 도시’는 대량 생산이 시작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