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박람회에서 채용정보 게시판을 살펴보는 고등학생

취업 후 차별받는 ‘특성화고 졸업생’ 보호 나선다

채용박람회에서 채용정보 게시판을 살펴보는 고등학생 “고졸이라 서러워요.” 특성화고에서 웹디자인을 전공한 김성현 씨(가명. 20세)는 졸업 후 바로 취업에 성공했지만, 전공과 전혀 관계없는 업무를 맡는 것은 물론, 주말에도 일 했지만 추가 수당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고졸이라는 이유로 차별 받는 일들이 많습니다. 부당한 일을 당했지만, 어디에 하소연하기도 어려운 상황. 서울시가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부당행위에 대한 상담‧권리구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로 한 것인데요. 더 이상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노동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서울시가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시교육청, 고용노동청과 함께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한 사회적 보호망 구축에 나선다. 특성화고 졸업생들은 장시간 노동, 차별대우, 임금체불 같은 열악한 근로환경에 처해 있다. 시는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해 ‘질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과 ‘부당 노동행위에 대한 원스톱 권리구제’ 등을 핵심으로 하는 보호대책을 하반기 중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우선 시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특성화고 졸업생 근로 사업장 리스트를 확보하고, 이들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동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노동법 상식과 안전지식을 교육한다. 임금체불 같은 부당 노동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는 서울시 마을노무사를 통해 무료 노무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후 개선사항도 점검한다. 노동자들에게는 부당 노동행위에 대한 상담부터 권리구제까지 원스톱 지원한다. 원스톱 지원은 서울시 노동권익센터가 전담한다. 특성화고 졸업생 전담 상담사를 따로 배치하고 상담창구도 전화, 방문, 카카오톡 등으로 다양화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5월 출범한 ‘전국특성화고 졸업생 노동조합’과도 협력해 직종‧고용형태별 주요 노동법 지식, 활동가 양성, 권리구제 방...
음악그룹 세움의 공연 장면

동화를 판소리로 듣는다! 서울남산국악당 ‘여름축제’

음악그룹 세움의 공연 장면 서울남산국악당은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판소리 어린이극, 경기민요, 컨템포러리 세계무용축제, 야외 콘서트 등을 다양하게 국악을 즐길 수 있는 여름국악축제를 선보인다. 우선, 여름방학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소리동화시리즈_안데르센이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다. 이번 작품은 판소리 뿐 아니라 민요, 정가, 아카펠라, 왈츠, 쌈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특징과 리듬을 사용해 이야기를 다채롭게 꾸며낸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8월 17일과 18일, 양일에는 음악그룹 세움 SE:UM의 대표작품 코리안 브레스: 아우라가 크라운해태홀에서 공연된다. 콘트라베이스와 색소폰, 트럼펫, 가야금과 전통 타악기 등이 어우러진 곡들로 구성되어 세움 특유의 호소력 깊은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세움의 대표 레퍼토리와 함께 세움의 음악을 시각화한 영상을 사용, 음악과 시각예술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연출될 예정이다. 경기소리그룹 앵비 공연 장면 8월 24일과 25일에는 ‘경기소리그룹 앵비’가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12잡가 프로젝트 – 열 두 개의 歌를 선보인다. 경기소리그룹 앵비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4명으로 구성된 젊은 여성 그룹으로 한국 전통 소리의 맥을 이어가는 것을 목표로 2012년 창단하였다. 현 시대를 반영하는 우리 이야기를 무용, 연극 등 타 장르와의 다양한 결합을 통해 표현하며 동시대와 함께 호흡하는 우리 소리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12잡가에 현대적 음악 편성과 관객의 이해를 돕는 토크를 더해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나의 노래, 오늘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창무국제공연예술제(좌), 듀오벗의 ‘별빛위로’ 콘서트(우) 8월 27...
2017년 8월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던 눈조각전

도심광장이 겨울왕국으로 변신! 3색 문화로 바캉스

2017년 8월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됐던 눈조각전 서울시는 10일‧11일 양일간 서울광장·청계광장·광화문광장에서 ‘2018 서울 문화로 바캉스’를 개최한다. ‘2018서울 문화로 바캉스’는 2008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해온 ‘서울 문화의 밤’을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올해부터는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 지친 도시민에게 멋진 하루를 선사한다’는 목표로 이름과 프로그램 구성을 바꿔 진행한다. 도심해변에서 즐기는 영화와 음악 | 서울광장 바캉스 다가오는 금‧토요일 서울광장이 열대해변 같은 휴양지가 된다. 광장 한 켠에는 실제 해변에서 실어온 15톤의 모래사장이 깔리고, 야자수와 파라솔이 더해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잔디광장에는 텐트와 빈백(bean bag)소파, 텐트형 모기장이 있어 편하게 쉬면서 야외 영화도 보고, 영화 OST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10일은 ‘인디’를 테마로 밴드 공연과 독립영화, 11일에는 ‘클래식’을 테마로 클래식‧재즈 공연과 멜로영화가 상영된다. 배우 문소리의 감독 데뷔작인 ‘여배우는 오늘도’와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으로 올 가을 정식 개봉을 앞둔 ‘나비잠’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크라잉넛 등 인기밴드부터 인디밴드, 재즈쿼텟, 80인조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9팀이 선보이는 여름밤 영화음악 콘서트도 놓치지 말자. 특히 모기 걱정 없이 좀 더 쾌적하게 즐기고 싶다면 축제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모기장(2~3인용, 원터치 설치)을 설치하면 된다. 오후 5시부터 서울광장 종합안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설치는 오후 7시~자정까지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다. ■ 서울광장 바캉스 주요 무대 프로그램 구분 8월 10일(금) - 인디 감성 8월 11일(토) - 클래식 감성 서울씨네뮤직 청년예술가 꿈☆의 무대 19:30~20:30 · 앤틱 문 · 창출 ...
대학합격기원 타종행사

수능 D-100 ‘대학 합격기원’ 보신각 타종행사

대학합격기원 타종행사 수능이 100일 남았다고 한다. 서울시에서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학 합격을 기원하고자 수능수험생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 신청을 받았다. 하루하루 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수능준비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제7회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는 수능 100일을 앞두고 8월 7일 정각 12시에 진행되는 행사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수험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타종행사 전 사물놀이 축하공연 보신각 타종을 하기 위해 모인 참가자들은 소원지에 소원을 적기 시작했다. 타종행사를 진행하기 전에 축하공연으로 사물놀이의 신나는 공연도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은 합격기원 소원지를 들고 보신각 타종을 위해 2층으로 올라갔다.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오전 11시 30분까지 보신각 2층에 도착한 시민들은 현장에서 행사를 함께 관람 할 수 있었다. 소원지 작성(좌) 소원지 보관함(우) 보신각 2층에 올라선 참가자들은 희망의 끈에 소원지를 묶으면서 대학 합격을 기원하였다. 희망의 끈에 묶인 소원지는 타종행사를 마친 후 보신각 옆에 준비되어 있는 소원지보관함에서 수험생들의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능 시험일인 11월 15일까지 보신각 타종소리를 들을 것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타종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작성하였던 소원지는 계속 모아지고 있으며,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책으로 만나볼 수도 있을 것이다. 보신각 2층 희망의 끈에 소원지를 묶으며 대학 합격을 기원했다 정각 12시가 되어 참가자들은 양쪽에 서서 종망치(당목) 손잡이를 잡고, 진행자의 ‘타종하겠습니다.’라는 말에 맞춰서 타종이 시작되었다. 12번 모두를 타종 할 수는 없었지만, 참가자들은 타종을 하면서도 눈을 감고 소원을 빌었다. 보신각의 종이 12번 울리는 시간에 남산 N타워 옆에 있는 봉수대에서도 수능수험생들을 위해서 연기를 피운다고 했다. 참가자들은 보신각종 타종증서를 받는...
버스 전광판에 뜬 ‘서울시 모든 은행 점포 무더위 쉼터 운영’ 안내문

8월 말까지 은행 점포 ‘무더위쉼터’로 개방

버스 전광판에 뜬 ‘서울시 모든 은행 점포 무더위 쉼터 운영’ 안내문 살면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날씨는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밤에도 30도가 넘는 초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괴로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버스정류장에서 서니 숨이 콱 막혔다. 오전 10시가 안된 시간인데도 정류장에 선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 손선풍기를 들고 더위를 이겨보려 하지만 선풍기조차 뜨거운 바람만 일으킬 뿐 훅훅 끼치는 열기를 막을 도리가 없었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전광판에 "서울시 모든 은행 점포 무더위 쉼터 운영"이라는 안내 문자가 보였다. 최근 은행연합회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점포를 고객들에게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무더위쉼터란 폭염에 취약한 사람들이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지정해 놓은 곳으로 주로 노인시설, 복지회관, 마을회관, 보건소, 주민센터, 종교시설 등이 지정된다. 재난수준의 폭염을 알리는 한 자치구의 현수막 그런데 특별재난 수준의 폭염이 장기화 되면서 폭염에 취약한 사람뿐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절실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전국 약 6,000여 개 은행 점포가 무더위쉼터로 개방된다는 소식을 들으니 반가웠다. 기존의 무더위 쉼터가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위치에 있었다면, 은행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이면 어디에나 있기 때문에 특별재난급 폭염 하에선 사람들이 쉬어가기 편리하다. 평소 같으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을 서울도서관 앞 물놀이장도 한산한 모습이었다. 40도를 오르내리는 더위와 햇빛은 시민들의 활동도 주춤하게 했다. 이번 여름은 무엇보다도 폭염을 피하는 일이 여름을 나는 가장 큰 일이 되어 버렸다. 무더위쉼터 배너가 세워져 있는 은행 길을 걷다가 눈에 잘 띄는 곳에 무더위쉼터임을 알리는 배너를 세워놓은 은행을 발견하고 들어가 보았다. 펄펄 끓는 바깥 날씨와는 달리 에...
도로공간재편예시_DDP앞 장춘단로

공해차량 서울진입 어려워진다…한양도성 차로 축소

도로공간재편예시_DDP앞 장춘단로 내년부터 공해차량의 서울 도심 진입이 어려워진다. 서울시는 자동차 친환경등급제 연계 자동차 통행관리 등이 담긴 한양도성 녹색교통진흥지역 특별종합대책이 2018년 8월 6일자로 국토교통부 고시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녹색교통진흥지역은 교통혼잡과 탄소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특별관리하는 곳으로, 한양도성 내부 16.7㎢가 2017년 3월 15일 국내 첫 녹색교통진흥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 지역에는 종로구 8개동(청운효자동, 사직동, 삼청동, 가회동, 종로 1,2,3,4가동, 종로 5,6가동, 이화동, 혜화동), 중구 7개동(소공동, 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광희동, 을지로동)이 포함된다. 서울시는 종합대책을 통해 2030년까지 승용차 교통량을 2017년 대비 30% 감축하고, 보행, 자전거, 대중교통 등 녹색교통 이용공간을 2배 이상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녹색교통중심으로 도로공간을 재편한다. 한양도성 내 차도는 최대 4개 차로로 줄인다. 버스 통행이 많은 도로는 버스전용차로를 포함해 최대 6개 차로로 만든다. 이를 통해 자동차 진입을 억제하고, 보행‧자전거를 위한 공간을 확대한다. 올해는 도심 주요사업으로 보행량 증가가 예상되는 퇴계로(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을지로(세운상가군 재생활성화 사업), 세종대로(광화문광장 재구조화) 등을 대상으로 주민의견 수렴 및 설계 등을 검토한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행한다. 또한 올해 안에 종로~청계천~한강을 잇는 청계천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하고, 녹색교통진흥지역 내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간다. 2019년부터는 환경부에서 고시(2018.4)한 친환경등급제와 연계해 공해차량의 한양도성 내 진입 제한한다. 현재 진출입 교통량의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자동차통행관리시스템 구축을 준비 중이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한양도성 녹색교통진흥지역 진출입도로 41개 지점에서 번호판 인식 카메라로 단속을 시작...
중랑캠핑숲 물놀이장

중랑캠핑숲 물놀이장 개장 ‘낮엔 물놀이, 밤엔 영화’

중랑캠핑숲 물놀이장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새롭게 단장한 중랑캠핑숲 공원에서 색다른 피서를 즐겨보자. 8월 8일부터 중랑캠핑숲 공원 내 잔디광장에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기존의 어린이놀이터를 새롭게 단장해 놀이대, 수중터널, 바닥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설치했다. 중랑캠핑숲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월요일은 휴장이다. 연령 제한 없이 무료 입장할 수 있지만, 7세미만은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별히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18 중랑캠핑숲 별밤 가족시네마’가 열려 늦은 시간(오후 5시~오후 10시)까지 물놀이장 이용이 가능하다. 9일 ‘마이리틀자이언트’(좌) , 10일 ‘미녀와야수’(중) , 11일 ‘모아나’(우) ‘2018 중랑캠핑숲 별밤 가족시네마’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중랑캠핑숲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9일 ‘마이리틀 자이언트’, 10일 ‘미녀와 야수’, 11일 ‘모아나’를 상영한다. 영화는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천연 모기퇴치제·LED풍선 만들기 등 체험 부스(오후 5시~오후 10시)와 야간 곤충탐사(오후 7시~오후 9시)도 운영할 예정. 현장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의 경우 재료비를 내야 한다. 음료 및 간식 푸드트럭이 준비되고, 공원 특성상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된다.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다. ■ 중랑캠핑숲 물놀이장○ 위치 : 양원역 2번출구 도보 200m ○ 운영기간 : 2018. 8. 8(수) ~ 8. 31(금), 11:00~17:00 ▸ 월요일 휴장(시설물 점검 및 정비, 대청소 등), 태풍·강우시 미운영 ○ 이용방법 : 당일 선착순 입장 ○ 수용인원 : 최대 150명/시간당 ○...
중랑구 워터파크

워터파크 안 부럽다! 서울시내 물놀이장 총정리

중랑구 워터파크 숨이 턱턱 막히는 이런 날씨엔 그저 물속에 몸을 맡기고 첨벙대는 것이 최고지요. 물놀이도 가성비를 따져보는 알뜰한 당신에게 서울시와 자치구가 운영하는 물놀이장을 추천합니다. 나만 몰랐던 우리 동네 물놀이장, 더 늦기 전에 다녀와 보세요. 도심 속 피서지, 천변·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장 | 중랑천, 도림천, 안양천 등 노원구에서는 7호선 중계역과 가까운 중랑천 녹천교 앞에서 중랑천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1부(오전 9시~오후 1시30분), 휴식, 2부(오후 2시 30분~7시)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2,000원~4,000원이며, 8월 1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휴장. 문의 : 중랑천 워터파크 02-952-6853 중랑구에서는 중랑천 물놀이장, 신내근린공원 물놀이장, 봉수대공원 물놀이장은 물론 초등학교 등 6곳에 이동식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그중에서도 중랑천 장안교 둔치에 위치한 중랑천 물놀이장은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편리하다. 이용료는 2,000원~4,000원이며, 만3세 미만은 무료다. 매주 월요일 휴장. 사가정역에서 가깝다. ☞ 중랑구 물놀이장 전체 현황 ☞ 시민기자가 다녀온 중랑천 물놀이장 성동구 중랑천변 살곶이체육공원에 위치한 살곶이 물놀이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8월 26일까지 개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 문의 :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02-2204-7600 관악구 도림천에는 9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무료 물놀이 테마파크, 도림천 물놀이장이 개장했다. 8월 2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8월 13일까지는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신림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5~10분 정도 소요된다. 문의 : 관악구 치수과 02-879-6821 양천구 안양천생태공원 둔치에서는 8월 19일까지 6개의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으로 꾸며진 어린...
세종체임버홀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

베토벤 명곡과 함께, 공연도 즐기고 더위도 피하고

세종체임버홀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 아무도 경험해 보지 못한 더위에 녹초가 되어버린 2018년 여름, 한 달 가까이 낮 기온은 30도를 넘어서고 달아오른 더위는 밤이 깊어도 식을 줄 몰랐다. 더위를 피할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지난 주말,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공연을 보았다. 더위를 뚫고 공연장에 들어서니 제일 먼저 맞아준 것은 시원한 바람이었다. 폭염에 뒤죽박죽되었던 마음이 가라앉으니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기념 모형 근처에 설치된 포토존이 눈에 들어왔다. 엄마와 함께 공연을 보러온 어린 남매는 한 손에 팸플릿을 든 채 포토존에 마련된 악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그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클래식이라고 하면 왠지 어렵고, 괜히 주눅 들 터인데 어떻게 어린 아이들이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해법은 놀이극이었다. 귀가 어두워진 베토벤과 소통하는 주인공 민서 는 축구를 좋아하고 바이올린을 싫어하는 7살 박이민서가 주인공인 클래식 놀이극이다. 비창 소나타를 시작으로 엘리제를 위하여, 운명 교향곡, 월광 소나타, 터키 행진곡, 합창 교향곡으로 이어지는 동안 개구쟁이 민서는 음악에 빠져들었고, 그런 민서를 바라보는 관객들도 시나브로 베토벤에 젖어들었다. 원래 말수는 적었지만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가득했던 베토벤은 아무런 대사 없이 오롯이 몸 움직임만으로 민서와, 또 관객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하지만 민서는 개구쟁이답게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무대와 관객을 오가며 활발하게 이야기를 펼쳐나갔다. 무대 화면을 통해 연주되고 있는 곡의 곡명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베토벤의 음악을 수백 명의 오케스트라 연주로도, 한 대의 피아노로도 들어보았다. 이번에는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첼로, 바이올린, 피콜로, 호른, 마림바 등 7개 악기로 구성된 연주였다. 특히 마림바의 경쾌한 소리는 익숙했던 베토벤의 음악에 여름옷을 입힌 듯했다. 같은 곡을 이렇게 다른 느낌으로 들을 수 있는 것은 최고의 제작진이 있었기에 ...
8.16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명품클래식놀이극 ‘베토벤의 비밀노트’가 공연된다.

“클래식 어렵지 않아요” 아이와 함께한 베토벤 공연

8월 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명품클래식놀이극 ‘베토벤의 비밀노트’가 공연된다. ‘운명’, ‘합창’, ‘엘리제를 위하여’.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베토벤의 곡들이다. 클래식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면, 세종문화회관의 클래식 히어로 세종 어린이 시리즈 2탄 공연을 추천한다. 세종 어린이 시리즈 1탄은 2017년 여름에 시작됐다. 전석 매진의 신화를 기록하면서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음악의 성인으로 불리는 베토벤을 만날 수 있다. 현재 가장 주목 받는 뮤지컬 연출가로 꼽히는 김민정 연출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활약해온 이수연 작곡가, 수많은 뮤지컬들의 음악적 완성도를 책임진 김길려 음악 감독이 함께 뭉쳐 더욱 기대를 모은다. 메모지에 단어를 적으면 공연 중 주인공이 단어를 뽑아 즉석에서 가사를 만든다 8월 3일 금요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로 아이들과 함께 찾았다. 표를 받아 들고 공연장으로 들어가기 전, 작은 메모지를 발견했다. 공연 중 주인공이 몇 가지 단어를 뽑아 멋진 노래를 만든다고 한다. 오늘 만들어진 노래의 작사가는 바로 나! 메모에 네 글자의 단어를 적고 좌석에 앉았다. 베토벤과 소녀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연 장면 축구를 좋아하고 바이올린은 싫어하는 7살 민서. 어느 날 불쑥 베토벤의 음악을 만나면서 변해가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축구를 좋아하지만 골을 넣을 수 없던 민서와 점점 귀가 들리지 않게 되는 베토벤이 서로의 고민을 해결해주면서 쌓아가는 우정을 느낀다. “수영하자 이 바보야, 집에 가자, 엄마 나빠~” 공연 전 적었던 메모를 가지고 즉석에서 노래를 완성하자 여기저기서 웃음이 빵빵 터졌다. 주인공이 관객석으로 내려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베토벤의 비밀노트’에서는 다양한 악기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더욱 극에 빠지게 한 것은 역시 음악이었다. 158개나 되는 베토벤의 곡 중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대표적인 6곡을 모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편곡했다. 피아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