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핑장

휴가 예약 늦지 않았다! 10일부터 서울캠핑장 접수

서울캠핑장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30) 서울캠핑장 슬슬~ 휴가 고민이 시작되는 때다.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픈 마음에 여기 저기 찾아보지만, 괜찮아 보이는 곳은 이미 예약이 꽉 차 있는 상태. 그러나 아직 실망하기는 이르다. 서울시가 지방 폐교를 활용해 만든 서울캠핑장이 7월 10일, 8월 예약을 시작한다. 제천, 철원, 횡성, 포천 캠핑장은 매달 10일 오후 2시부터, 봉화, 서천, 함평, 상주 캠핑장은 매달 10일 오후 4시부터 다음달 예약을 받는다.☞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 텐트가 없어서 포기할 필요는 없다. 텐트, 테이블, 화덕 등 야영 필수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도 4인 가족 기준으로 1박에 2만 5,300원으로 부담이 없다. 포천자연마을 서울캠핑장 가보면 반할만 해! 폐교 활용 서울캠핑장 서울시는 현재 총 8곳의 서울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에 위치한 ‘횡성 별빛마을 캠핑장’은 (구)월현분교를 활용해 캠핑장으로 조성했다. 이 일대는 1999년 ‘별빛보호지구’로 선포됐으며, 인가가 적고 산세가 좋아 밤이면 별이 총총 뜨는 맑고 깨끗한 지역이다. 경기도 포천시 (구)사정분교에 위치한 ‘포천 자연마을 캠핑장’은 야영텐트 25동과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 매점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영화감상실, 탁구, 바둑교실 등도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에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한탄강 외에도 고남산, 산정호수가 있어 물놀이 및 등산도 즐길 수 있다. (구)유곡분교를 활용한 ‘철원 평화마을 캠핑장’은 횡성, 포천, 제천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연 가족캠핑장이다.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민간인통제구역 안에 있어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이색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1994년에 폐교된 (구)유곡분교는 20여 년간 방치되어 있었으나, 철원군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유치 의사와 출입을 담당하는 관할 군부대의 협조로 개장이 가능하게 됐다. 봉화...
중랑천 물놀이장에 서울시 야외수영장으로는 최초로 국제규격을 갖춘 50m 성인용 풀장이 개장했다

서울에서 유일! 중랑천 국제규격 야외수영장 개장

중랑천 물놀이장에 서울시 야외수영장으로는 최초로 국제규격을 갖춘 50m 풀장이 개장했다 중랑구에 위치한 중랑천 야외수영장에 서울시 최초로 국제규격 기준의 성인풀이 개장했다. 서울시내에는 국제규격을 갖춘 수영장이 잠실수영장 등 실내수영장이 전부였기 때문에 야외수영을 즐기고 싶은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기존의 유아 및 어린이 물놀이 시설에 성인용 풀장까지 더해져 온가족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체력도 단련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성인풀에서 이제 학업으로 지친 중고등학생들도 탁 트인 하늘을 구경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서울시에 특별교부금을 요청해 유아 및 어린이용 물놀이시설을 만들었고 성인용 풀장을 건설하면서 추가로 투자했다”면서 “앞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시설이 되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아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어린이 풀장 역시 25m 규격으로 새단장하였다. 성인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아이를 동반한 부모들도 아이들을 관찰하며 수영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6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1부(10:00~13:50), 2부(15:00~18:50)로 나뉘어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만 3세 미만은 무료, 그 외에 유공자, 장애인, 기초수급자, 다둥이카드 소지자, 경로, 단체 등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세 개의 풀장 이외에도 기존의 물놀이터 시설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샤워실, 탈의실, 의무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늘공간을 확대하였으며 이동식 매점을 운영하여 간단한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도록 하였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다수의 안전요원과 응급구조사도 배치되어 있다. 성인풀에서 수영을 즐기는 학생(좌), 물대포를 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우...
조감도

노량진 이어 강변역에도 ‘역세권 청년주택’ 70호 공급

조감도 2호선 강변역과 동서울종합터미널 인근에 지상 15층짜리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지난 4일 강변역 역세권 청년주택(광진구 구의동 587-62번지 일원)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을 결정(변경) 고시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총 70세대 규모로, 올해 12월 착공해 2020년 9월 입주자를 모집하고, 2021년 3월 준공·입주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강변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부지면적 2,000㎡ 이하의 비촉진지구 사업으로, 지하 1층, 지상 15층, 총 70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연면적은 3,578.30㎡으로 주차장 30면이 설치되고, 이중 10%인 3대의 주차면수는 나눔카 전용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 및 교육연구시설, 지상 3층~15층은 청년주택으로 구성된다. 지상 3층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공급세대는 총 70세대(공공임대 18, 민간임대 52)로 단독형 46세대, 신혼부부형 24세대로 구성된다. 사업 위치도 이에 따라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들에게 교통이 양호한 역세권에 주변시세 보다 저렴한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청년들의 주거난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 등에 입주 우선 순위를 주어 역세권(지하철, 국철, 경전철역 등의 승강장으로부터 350미터 이내의 지역)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자금 지원 등을 제공하면 민간 사업자가 대중교통중심 역세권에 주거면적의 100%를 임대주택(공공‧민간)으로 건립하여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2월 발표한 ‘공적임대주택 5개년 공급계획’을 통해 2022년까지 역세권 청년주택 8만호를 포함해 공적임대주택 총 24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사업계획...
제2핀테크랩 내부 모습

여의도에 ‘제2핀테크랩’ 개관! 아시아 핀테크 중심지로

제2핀테크랩 내부 모습 7월 4일 여의도에 미국, 홍콩 등 총 14개 기업이 입주한 '제2핀테크랩'이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관한 제2핀테크랩은 2018년 4월 개관한 '서울핀테크랩'에 이은 2번째 '핀테크 기업' 지원 공간이다. 시는 우선 위워크 여의도역점 1개 층(6층)을 개관하고, 올해 안에 같은 건물에 3개 층을 추가로 개관한다. 입주기업 14개사에게는 최대 2년간 위워크(WeWork)사무공간이 제공된다. 위워크는 2019년 1분기 기준 전 세계 28개국, 105개 도시, 485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공유오피스이다. 지방자치단체가 글로벌 공유오피스를 국내 스타트업의 창업 육성 공간으로 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입주기업은 글로벌 플랫폼 위워크의 전 세계 지점과 서울시의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사의 글로벌 창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운영사 케이엑설러레이터는 성장 단계별로 사업화, 투자, 마케팅, 기술개발, 법률․특허, 해외진출, 홍보 분야에 대한 멘토링, 역량교육, 데모데이 등도 맞춤 지원한다. 위워크 여의도역점 외관 모습 마포에 위치한 서울핀테크랩(2018년 4월)은 초기 스타트업 중심으로 운영됐는데, 이번에 개관한 제2핀테크랩은 성장기에 접어든 핀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1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와 연매출 1억 원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한 4인 이상의 기업을 선발했다. 인공지능 기반 자산관리, 보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보 불균형 해소,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솔루션, 빅데이터를 통한 기업의 비재무적 리스크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의 유망 핀테크 기업이 입주한다. 또 경쟁력 있는 해외기업을 유치해 국내·외 핀테크 스타트업이 함께 입주해 서로 기술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시는 각 기업의 결점에 대한 상호보완 및 아이디어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급변하는 핀테크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동시에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군자역에서 역 직원이 3D맵을 통해 대합실 CCTV 영상을 확인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스마트 스테이션’으로 바뀐다

군자역에서 역 직원이 3D맵을 통해 대합실 CCTV 영상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에 ‘스마트 스테이션’이 본격 도입된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분산돼 있는 분야별 역사 관리 정보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스테이션’을 내년 3월까지 2호선 50개 전 역사에 구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테이션은 지난 4월 지하철 5호선 군자역에서 시범 운영됐다. 그 결과 순회시간이 평균 28분에서 10분으로 줄고 돌발 상황 시 대응시간이 평균 11분에서 3분으로 단축되는 등 안전과 보안, 운영 효율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스테이션이 도입되면 3D맵, IoT센서, 지능형 CCTV 등이 유기적으로 기능하면서 하나의 시스템을 통해 보안, 재난, 시설물, 고객서비스 등 통합적인 역사 관리가 가능해진다. 3D맵은 역 직원이 역사 내부를 3D 지도로 한 눈에 볼 수 있어 화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 대응에 도움을 준다. 지능형 CCTV는 화질이 200만 화소 이상으로 높고 객체인식 기능이 탑재돼 있어 제한구역에 무단침입이나 역사 화재 등이 발생했을 때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지하철 역사 내부를 3차원으로 표현함으로써 위치별 CCTV 화면을 통한 가상순찰도 가능하다. 군자역 3D맵에서 CCTV, 조명, 공기질 센서, 소방 설비 등의 위치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기존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량하는 방식으로 2호선 도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LG유플러스 컨소시엄(LG유플러스, 롯데정보통신, 하이트론씨스템즈)과 지난달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군자역에 적용된 스마트 스테이션 기능을 보완하는 내용도 들어 있다. 휠체어를 자동으로 감지해 역 직원에게 통보해주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교통약자 서비스를 강화하고, 직원이 역무실 밖에서도 역사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모바일 버전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개선사항이다. 서울교통공사는 2호선을 시작으로 점...
서울 동명초등학교 별관에 들어선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찾았다.

즐거운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육센터’와 함께!

서울 동명초등학교 별관에 들어선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찾았다. 성동구에 자리한 예술교육 체험공간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찾았다. 2014년 은평구에 제1센터가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4월 성동구에 제2센터가, 10월에 구로구에 제3센터가 개관했다. 그 가운데 이날 찾은 제2센터는 ‘소리, 몸짓, 시각, 미디어’를 융합한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무엇보다 창의적 발상과 표현을 통해 비평적 사고를 이끌어내는 독창적인 프로그램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자 자신에 대한 이해와 발견을 가능하게 하고 상상을 키우는 창의적인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올 상반기에만 초등 23개 학교, 중등 13개 학교에서 총 8,857명이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한다. 독창적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는 즐거운 체험이 가능하다. 이런 맥락에서 지난 5, 6월 진행된 맘스데이(MOM's day)에서는 자녀의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공간의 특징을 살펴보는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공간이 아이를 바꾼다’는 주제로 아이방을 디자인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예컨대 교육 선진국으로 알려진 스웨덴 등에서는 책이 가득한 책꽂이가 아니라 신체활동을 포함한 놀 거리가 아이들의 방을 채우고 있다. 이 과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공간의 의미를 생각하며 직접 아이방 소품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손기술 아뜰리에에서 진행된 목공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 7월에는 목공 프로그램이 개설됐는데 신청 10분 만에 마감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방문한 날, 1층 손기술 아뜰리에에서는 참여자들이 우드스피커를 만들고 있었다. 먼저 나무의 재질과 우드스피커의 원리를 살펴본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스피커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모색한 후 원하는 패턴을 찾아 밑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버닝펜으로 작업을 하는데 손에 익지 않아 잔뜩 긴장한 자세였지만 얼굴은 즐거움이 역력했다. 좋아하는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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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도, 가격도 착해요” 우리동네 물놀이장 모음

살곶이 물놀이장 어린이들 땀이 삐질삐질 쏟아지는 날엔 물놀이만한 게 없습니다. 그렇다고 워터파크에 가기엔 비용 부담이 되시죠? 호주머니 걱정을 덜어줄 착한 워터파크를 찾는다면 ‘우리동네 물놀이장’이 제격입니다. 워터슬라이드는 기본, 다양한 물놀이 시설들이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데요. 한 두 군데 찜~ 해두고 더울 때마다 부담없이 떠나보세요. 떠나자! 우리동네 워터파크 중랑천 녹천교 앞에 위치한 중랑천워터파크는 7월 13일 개장한다. 성인풀 1개와 물놀이장 1개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드롭, 워터터널, 보물 탐험놀이 등을 갖췄다. 8월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만 19세 이상 성인은 4,000원, 만 13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은 3,000원, 만 3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는 2,000원이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의료보험증 또는 등본 지참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중랑천워터파크 중랑구는 6월부터 일찌감치 신내근린공원과 봉수대공원에 조성된 물놀이장 2곳의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금성초등학교 건너편 신내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종합놀이터, 워터터널, 워터드롭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은 물론 휴식을 위한 휴게데크와 샤워장, 탈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봉화산 아래 위치한 봉수대공원 물놀이장은 워터바스켓‧워터 슬라이드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발을 담그며 놀 수 있는 개울과 생태연못 등이 조성돼 있다. ☞ 중랑구 물놀이장 전체 현황☞ 워터파크 부럽지 않다! 신내동 ‘봉수대공원’ 물놀이장 살곶이 물놀이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 성동구 사근동에 위치한 살곶이 물놀이장은 6월 22일~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7월 20일부터 야간개장도 실시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월요일은 휴장. ...
낮잠을 자는데 필요한 돗자리와 죽부인

낮잠 자고 가실래요? 남산골 한옥마을 오수체험

낮잠을 자는 데 필요한 돗자리와 죽부인연일 최고기온이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다. 이럴 때 바닷가나 계곡으로 물놀이를 가서 무더위를 식히면 좋으련만 한여름 전국의 대표적 피서지는 인파로 가득하다. 차라리 가까운 도심에서 피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추천하고 싶은 곳, 바로 남산골 한옥마을이다.지하철 4호선 충무로에 인접한 남산골 한옥마을 정문에 들어서니 정면에 보이는 너른 마당은 공사로 출입이 불가능했다. 대신 너른 마당을 둘러가는 양 갈래 길이 생겼다. 왼쪽으로 가니 한옥 5채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 남산골 한옥마을 입구 남산골 바캉스 안내 포스터첫 번째로 만나는 옥인동 윤씨 가옥에서 7월 2일부터 남산골바캉스가 열렸다. 전통가옥인 한옥에서 옛 선조들의 피서법을 체험할 수 있다.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춥다. 그래서 전통가옥은 더위와 추위를 막아낼 수 있는 구조로 돼있다. ㅁ자형 가옥구조는 중앙에 마당을 두고 사방이 집으로 둘러싸여 겨울의 추위를 막아낼 수 있다. 방안에서 문과 창문을 열어두면 맞바람이 통해서 여름의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옥인동 윤씨 가옥의 ㅁ자형 구조 세족에 필요한 물과 바가지남산골바캉스 첫 날인 7월 2일 옥인동 윤씨 가옥에서 조상들이 했던 더위나기를 체험해 보았다.먼저 선비들이 산간 계곡의 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쫓는 탁족(濯足)을 했다. 계곡까지 가기 어려운 선비들은 집에서 대야에 물을 떠놓고 발을 담그는 세족(洗足)을 했다. 차가운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니 어느새 한기가 느껴졌다. 마당에 세족을 하는 도구들이 눈에 띄었다. 여기선 장독에 있는 찬물을 바가지로 푼 다음 맨발에 붓는 것으로 대신했다. 단맛, 신맛, 떫은맛, 매운맛, 짠맛에 이르는 다섯 가지의 맛이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오미자차한옥 대청마루에 올라가니 시원한 오미자차가 나왔다. 오미자는 단맛, 신맛, 떫은맛, 매운맛, 짠맛에 이르는 다섯 가지의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오미자차를 마신 다음 돗자리가 깔린 자리에 누워서 죽부인...
창경궁 야간 관람 중 만난 하늘

해 질 녘 떠나는 서울여행! 인사동·창경궁 나들이

창경궁 야간 관람 중 만난 하늘 호호의 유쾌한 여행 (146) 인사동 & 창경궁 점점 무더워집니다. 대낮에 거리를 걷다 보면 머리가 지끈 아파집니다. 아직 제대로 된 여름이 오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부터 이렇게 더워서 어떡하나 걱정입니다. 오후의 뜨거운 햇살이 가라앉고 난 이후인 오후 5시부터 움직여볼까요? 인사동 일대를 산책하고, 창경궁 야간 관람까지 구경하는 코스입니다.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한 인사동 거리 주말의 인사동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주말 나들이를 나온 사람과 한국 여행 중인 외국인이 뒤섞여 있습니다. 볼거리, 먹을거리도 풍성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카페도 성업 중이었는데요. 런닝맨, 놀이동산, 다이나믹 메이즈 등 갈 곳도 많아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기기 좋습니다. 인사동 탐험은 먹거리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꼭 먹어봐야 하는 간식은 바로 꿀타래와 터키 아이스크림입니다. 꿀타래는 임금님이 드시던 디저트인데요. 돌처럼 딱딱한 꿀에 전분 가루를 뿌리며 주물러주면 말랑말랑해지기 시작합니다. 두 가닥이 네 가닥이 되고, 네 가닥이 여덟 가닥이 되고, 여덟 가닥이 열여섯 가닥이 되며 순식간에 2배씩 늘어납니다. 꿀타래 만드는 장인 옆에서 리드미컬하게 하나씩 추임새를 넣어주어 흥을 돋웁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올 때는 영어나 일본어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실처럼 얇은 가닥이 만들어지면, 안에 땅콩가루를 넣어 돌돌 말아줍니다. 꿀타래 완성입니다. 임금님이 먹던 디저트라 그런지 아이들이 더욱 신나합니다. 두 번째는 터키 아이스크림입니다. 손재주, 말재주 좋은 터키 아저씨가 쫀득이 아이스크림을 판매합니다. 마치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아이스크림 쇼는 30초 남짓이지만 여운이 깁니다. 만드는 과정이 요란스러워 맛있을까 의심스러웠지만,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쫀득거리는 맛이 일품입니다. 쌈지길에서 파는 똥빵도 맛있습니다. 똥 모양으로 생겨서 살짝 거부감이 들지만, 안에 든 팥소와 잘 어울립니다. 서울 여행 기념품으로 독특한 모자 어때요...
한남1 당선작(천장환)_녹색 식물이 자라나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성북·용산 고가 하부에 ‘생활체육·휴식공간’ 생긴다

한남1 당선작(천장환)_녹색 식물이 자라나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흔히 ‘고가도로 아래’를 생각하면 퀴퀴한 냄새와 어두침침한 공간을 떠올리는데요. 앞으로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공간으로 바뀝니다. 서울시는 ‘성북구 종암사거리 고가하부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박정환‧송상헌(심플렉스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용산구 한남1 고가하부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공공건축가 천장환의 설계안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종암사거리 고가하부는 농구·풋살을 즐길 수 있는 체육 공간으로, 한남1 고가하부는 수목원처럼 녹색 식물이 자라나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바뀔 예정입니다. 고가하부, 이제 변화를 시작합니다. 3일 서울시는 방치됐던 고가하부를 생활SOC(사회간접자본)로 탈바꿈시키는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의 하나로 성북구‧용산구 고가하부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고가차도, 철도 상‧하부, 교통섬 등 도심 속 저이용 유휴공간을 지역 밀착형 공공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183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한 후 활용 가능한 37곳을 선정해 기본 구상을 마련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종암사거리 당선작(박정환·송상헌)_농구·풋살을 즐길 수 있는 체육 공간으로 조성된다 ‘성북구 종암사거리 고가하부’ 최종 당선작은 박정환‧송상헌(심플렉스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선정됐다. 종암사거리 고가하부공간 활용 공모는 일반 공개공모로 총 9개 작품이 제출됐고,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심사했다. 종암사거리 당선작_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 박정환·송상헌 심사위원들은 주변 맥락과 보행동선을 고려해 경관적 접근이 뛰어나고, 목재 구조의 가벼움과 경쾌함으로 고가하부의 경직성을 상쇄해 다양한 지역주민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제시한 독창성 있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시는 당선작이 실제로 구현되면 영유아와 유소년, 노년 등 다양한 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