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1운동 당시의 종로 일대

3·1운동 역사의 현장 속으로…시민답사 신청하세요

서울 3·1운동 당시의 종로 일대 서울역사편찬원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의 시발점이자 중심지였던 서울 곳곳의 역사적 현장을 둘러보는 시민답사를 진행한다. 1919년 3월 1일, 서울 탑골공원에서 시작된 만세 함성은 전국으로 퍼져나갔고, 해외로까지 전파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나타난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이자,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전승국의 식민지에서 최초로 일어난 대규모 독립운동인 3·1운동은 국내외 항일독립운동의 원동력으로 우리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로 기억되고 있다. ① 3월 9일, 첫 답사는 3·1운동 태동의 현장을 찾아간다. 천도교, 기독교, 불교 등 당시 각 종교의 민족지도자들의 회합을 보여주는 장소와 3·1운동의 중심이었던 학생들의 움직임을 따라가 볼 예정이다. ② 3월 16일, 두 번째 답사는 독립선언서의 인쇄 과정과 태화관에 모였던 민족대표 33인들, 그리고 탑골공원을 시작으로 벌어졌던 서울 3·1운동 그날의 만세시위가 실제로 서울 시내에서 어떻게 벌어졌는지 주요 현장들을 찾아간다. ③ 3월 30일, 세 번째 답사는 버스를 타고 이동, 서울에서 3·1운동이 확대 및 전파되는 과정을 따라가 본다. 당시 3월 1일 이후에도 지속된 서울에서의 만세시위가 언제, 어떻게, 전개되었을까 라는 물음의 답을 얻기 위해 서울 사대문 밖에서 벌어졌던 만세시위의 현장을 방문할 것이다. ④ 4월 6일, 마지막 답사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체포와 재판, 그리고 수감과 순국의 현장을 방문한다. 만세 시위에 참가했던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체포되어 재판 받았던 경찰서와 재판소 터, 수감되거나 순국한 형무소 등에서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시민답사는 총 4회에 걸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 접수는 2월 8일부터 시작되며, 참가대상은 매회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편찬원 홈...
청년플라워트럭이 25개 대학 졸업·입학식 현장으로 찾아간다

25개 대학 졸업‧입학식, ‘청년플라워트럭’이 간다

청년플라워트럭이 25개 대학 졸업·입학식 현장으로 찾아간다 시작과 마무리가 교차하는 2월, 대학교 졸업, 입학식 현장에 ‘청년플라워트럭’이 찾아간다. 서울시에서 청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청년 이동식 플라워마켓’이 2월부터 졸업‧입학 시즌에 맞춰 대학가 일대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2월 8일부터 26일까지 총 25개 대학교와 연계해 운영한다. 플라워트럭은 2명이 1팀을 이루는 구조로, 1팀당 1대씩 총 10대의 트럭이 운영되며, 소비자 사전 주문을 받아 찾아가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플라워트럭’에서는 부케부터 미세먼지 저감 공기정화 식물, 꽃화분을 비롯해 대학가 졸업과 입학 시즌에 맞는 독창적인 꽃다발, 실내 미세먼지와 새집증후군을 경감할 수 있는 관엽식물, 계절에 맞는 향긋한 구근류, 허브류 등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다. 4월부터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과 한강공원 등에서 정기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청년플라워트럭’의 영업을 원하는 곳은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상태 서울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생활 속 꽃 문화 정착에 기여할 청년 이동식 플라워마켓 사업이 청년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청년플라워트럭 대학가 졸업·입학 시즌 참여일정 일시 참여대학 2월 8일 신구대학교 2월 11일 정화예술대학교 2월 13일 총신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2월 14일 서경대학교 2월 15일 숭실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을지대학교 2월 19일 서강대학교, 중앙대학교, 대림대학교 2월 20일 국민대학교, 강남대학교 2월 21일 성신여자대학교, 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2월 22일 동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한양대학교, 동...
영화 ‘말모이’의 감동을 안고 찾아간 종로 ‘조선어학회 터’

영화 ‘말모이’ 명소들…조선어학회 흔적을 찾아서

영화 ‘말모이’의 감동을 안고 찾아간 종로 ‘조선어학회 터’ 지난 1월에 개봉한 영화 가 관객 수 280만 명을 넘기며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는 일제의 통치가 가장 극악했던 1940년대에 ‘조선어학회’가 펼친 거국적인 사전 편찬 사업을 그린 영화다. 조선어학회는 우리의 얼을 지키기 위해 한글을 모아 사전을 편찬하고자 했다. 그래서 한반도에 있는 모든 말들을 모은다는 뜻으로 ‘말모이’ 작업을 펼쳤다. 1942년 10월, 조선인 민족말살 정책으로 한글을 연구한 학자들을 투옥시킨 ‘조선어학회 사건’이 벌어지기 전까지 조선어학회의 노력은 계속됐다. 영화 의 토대가 된 조선어학회는 서울이 배경이었다. 서울 곳곳에는 실제 ‘말모이’의 흔적들이 남아 있다. 서울 속 조선어학회와 관련된 장소들을 좇아본다. ① 실제 말모이 작업을 했던 곳 ‘조선어학회 터’ 조선어학회 회관이 자리했음을 알리는, 종로구 ‘조선어학회 터’ 안내문 영화 에서는 문당책방 지하에서 말모이 작업을 펼쳤다. 하지만  실제 조선어학회는 조선어학회 회관에서 말모이 작업을 진행했다. 조선어학회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해 있었다. 조선어학회가 서울의 중심인 종로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정세권의 역할이 컸다. 당시 조선어학회 대표 이극로로부터 조선어학회 건물이 없다는 소식을 들은 정세권은 종로구 화동 129번지 1호 소재의 대지 32평 부지를 매입했다. 지금 시가로 땅값만 계산해도 12억 8,000만 원에 달한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금액이었다. 정세권 선생은 1935년 2층 양옥의 건물을 완성하고 이를 조선어학회에 기증했다. 조선어학회는 1935년 7월 11일 이곳에 입주했다. 1층은 조선어학회 대표 이극로의 살림집으로, 2층은 조선어학회 사무실 겸 사전편찬실로 사용했다. 이극로, 이중화, 한징, 정인승, 권덕규, 정태진, 권승욱, 이석린 8명의 사전편찬 정리위원들을 중심으로 이곳에서 사전을 편찬했다. 조선어학회는 이곳 회관에서 여러 업적을 남겼다. 조선어 표준말 사전 작업을 완수해 19...
월드컵공원 소풍결혼식

꿈꾸던 숲속 결혼식, 서울 4개 공원에서 무료 신청!

월드컵공원 소풍결혼식 어마어마한 비용을 들이는 거창한 결혼식보다는 두 사람만의 아이디어로 만드는 특별한 결혼식을 꿈꾼다면? 환경과 자연까지 생각한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이 딱 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4개 공원에서 작은 결혼식에 참여할 예비부부를 모집합니다. 4곳 모두 대관료가 무료, 하루 1~2예식으로 여유롭게 진행됩니다. 모집일정과 신청방법을 확인해보세요. 서울시는 올해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는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을 ▲월드컵공원 ▲시민의숲 ▲용산가족공원 ▲남산공원 등 서울의 4개 주요공원에서 진행, 예비 신랑신부 144팀의 결혼식 대관 신청을 접수받는다. ① ‘월드컵공원’ 소풍결혼식, 2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 (40팀) 공원에 소풍 온 듯 즐기는 예식, 환경을 생각하고 자연과 하나 되는 예식 ‘월드컵공원의 소풍결혼식’이 5년째 진행되고 있다. 올해 예식은 3월 2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현재 2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월드컵공원 소풍결혼식은 평화의공원 내 평화의정원에서 진행된다. 넓은 잔디밭 버진로드를 중심으로 양쪽에 세워진 대형 미송나무의 하얀색 천막은 야외결혼식의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할 뿐만 아니라 해가 있을 때는 시원한 그늘도 제공해준다. 신랑신부는 이곳을 자유롭게 장식하고 꾸며도 좋다. ‘소풍결혼식’의 취지를 살려 ▲재생용지 청첩장 사용 ▲일회용 생화 사용 제한 ▲피로연은 비가열 음식(도시락, 샌드위치), ▲하객수 150명 이내 등을 권장하고 있다. ‘소풍결혼식’은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협력단체 중 1곳을 선정해 맞춤형 예식을 할 수 있다. 문의 :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02-300-5571 시민의 숲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꽃길 결혼식 ② ‘시민의숲’ 꽃길 결혼식, 2월 28일까지 모집 후 심사선정 (16팀) 시민의숲 특유의 우거진 숲에서 웨딩사진을 찍고, 깔끔한 공원 야...
저렴한 시계부터 고가 시계까지 다양한 시계를 만날 수 있는 종로 예지동 시계골목

못 고치는 시계가 없다 ‘종로 예지동 시계골목’

저렴한 시계부터 고가 시계까지 다양한 시계를 만날 수 있는 종로 예지동 시계골목 종로 예지동 시계골목은 서울 한복판에 있지만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주변 광장시장, 청계천, 종묘와 달리 예지동 시계골목으로 들어서면 시간이 멈춘 듯 조용하다. 예지동 시계골목은 1960년대 청계천 상인들이 자리를 잡으며 자연스럽게 생겼다. 호황기였던 1970~80년대에는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대형백화점과 멀티플렉스가 생기면서 예지동 시계골목도 시간 속에서 멀어져 갔다.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으로 많은 상인이 세운스퀘어로 이동했고, 지금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인들 몇몇만이 남아 있다. 광장시장 맞은편에 위치한 예지동 시계골목 입구 예지동 시계골목에서는 만 원대의 저렴한 시계부터 고가의 시계까지 다양한 시계를 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숙련된 시계 장인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숙련된 수리공이 저렴하게 수리해 주고, 시계줄도 직접 만들어준다. 나만의 개성 넘치는 시계줄을 만들고 싶다면, 예지동 시계골목이 제격이다. 40년 넘은 경력을 자랑하는 장인이 시계를 수리하고 있다 마침 시계를 수리해야 해서 수리점에 들렸다. 예지동 시계골목엔 40년 이상 시계만을 수리한 숙련공이 많다. 물론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줄어든 것이라고 한다. 시계를 수리하면서 시계의 구조, 주의할 점 등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들을 수 있었다. 일반 매장에서는 건전지 하나를 교체해도 2만원이 훌쩍 넘었는데, 예지동 시계골목에서는 5,000원이면 족했다. 저렴한 수리비에 깜짝 놀라 장인에게 물었더니 “수리비까지 많이 청구하면 예지동 골목의 경쟁력이 떨어지지 않겠냐”고 되묻는다. “이렇게 하니 한 번 온 손님이 두 번 오고, 그러다 단골이 된다”며 “꾸준히 시계 수리를 맡기는 손님이 있어 다행”이라고 대답한다. 벽에는 마에스터 인증서가 붙어 있다(좌), 시계줄을 만드는 다양한 부자재들(우) 수리점을 둘러보니 인증서가 보였다. ‘다시·세운 프로젝트 마이스...
‘작은도서관, 잇다’展이 2월 10일까지 서울도서관에서 열린다

작은도서관 20년 역사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

‘작은도서관, 잇다’展이 2월 10일까지 서울도서관에서 열린다 집 가까이에 작은 도서관이 늘어나고 있다. 덕분에 책 읽기에도 좋고, 각종 문화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도 좋다. 관악구만 해도 구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 43개나 된다. 작은 도서관 운동 덕이다. 책을 읽고 싶으면 평상복 차림으로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찾으면 된다. 이처럼 편안하게 도서관 문턱을 넘을 수 있게 된 데는, 지역에 책이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노력이 있음을 간과해선 안 된다.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는 지난 20년 간 작은도서관들이 걸어온 추억의 기록과 사진과 물건들을 한 자리에 모아 ‘작은도서관, 잇다’ 전시회를 열었다.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 가면 작은 도서관이 걸어온 길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책놀이터 도서관을 대표하는 의자가 놓여있다.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박소희 이사장 입구에 들어서니 ‘‘여기에 앉으면 책을 읽어주어야 한대요’’라고 쓰인 의자가 보였다. ‘책놀이터 도서관’을 대표하는 의자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 의자에 앉으면 책을 읽어주어야 한다. 15년 동안이나 현장에서 책읽기 전통을 이어온 의자가 전시장 가장 가운데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그림책 가 그려진 걸상 등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물들을 보면, 아이들이 도서관에 머물면서 책과 가까워지게 하기 위한 재미난 활동들이 많다. 방학을 맞아 부모 손을 잡고 전시회를 찾은 어린이들은 의 원화를 그대로 그린 빅북이나 가 그려진 걸상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그 자리에 앉아서 책에 빠져들 수 있으니 최고의 전시회다. 벽면 한쪽에 '생글도서관' 후원자 명단이 가득 채워져 있다 ‘김해 팔판작은도서관’의 주부 4명이 한 땀 한 땀 수를 놓아 1년에 걸쳐 제작한 큰 책과 ‘제주 설문대어린이도서관’이 내놓은 제주의 자연을 담은 작품 등 자신들의 노력으로 동네에 개성 있는 공간을 만든 작은 도서관 스토리가 풍성했다. 한 쪽에선 다큐멘터리 ‘함께 읽...
낡은 도심을 되살리는 다양한 방식을 고민해볼 수 있는 도심 속 이색 여행을 떠나보자

도시를 지키고 가꾸는 법…조금 특별한 서울 여행

낡은 도심을 되살리는 다양한 방식을 고민해 보는 도심 속 이색 여행을 떠나보자 함께 서울 착한 경제 (118) - 도시재생을 생각해보는 서울 도심 속 이색 여행지 ​물건도, 집안 정리도, 인생도 정리가 필요하다. 지켜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 고치고 되살려 써야 할 것을 현명하게 골라내야 한다. 도시도 마찬가지다. 전면 철거 방식의 재건축이나 재개발로 가야 할지, 쇠퇴한 지역을 되살리는 도시재생으로 가야 할지, 그도 아니면 새로운 상상력이 필요한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많은 이들의 이해와 요구가 엇갈린 도심 개발은 늘 뜨거운 감자다. 크고 작은 논란을 낳곤 하는데, ‘무엇을 어떻게 남겨야 할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이에 도시 개발에 대한 생각을 키울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특별한 공간을 찾아가 보았다. 나들이 삼아 둘러보며, 이천년 역사의 도시 서울의 낡은 도심 개발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1 역사 보존과 도시 개발의 조화로운 공존,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역사 문화재 보존과 도시 개발의 상생사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재개발, 재건축하면 옛 건물이나 시설물을 모두 허물고, 새롭게 개발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과거 역사 유적은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첨단 건물을 세워 올린 사례도 있다. 종각역 인근에 위치한 센트로폴리스 건물로, 지하 1층에 건물 공사 중 발굴된 유구를 모두 그 자리에 그대로 보존하여 ‘공평도시유적전시관’으로 개방했다.​ 이천년 역사의 도시 서울은 땅속 아래 옛 흔적들이 켜켜이 쌓여있다. 그동안 재개발 공사 중 유적과 유물이 발굴되더라도 문화유적으로 보존하긴 쉽지 않았다. 대부분 유물만 박물관으로 옮긴 후, 공사를 계속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곳 공평도시유적전시관에는 발굴 당시 모습대로 보존되어 있다. 건물 터파기를 할 때 유적들을 떼 냈다가 다시 가져와 복원한 것이란 한계가 있지만, 역사 보존과 도시 개발의 공존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로 꼽힌다.​ ...
서울시 블로거 기자단 ‘서울미디어메이트’ 모집

서울을 취재하라! ‘글·사진·영상’에 자신있는 시민 모집

서울시 블로거 기자단 ‘서울미디어메이트’ 모집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1인 미디어’ 시대. 서울시는 이런 흐름 속에서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서울의 여러 정책과 소식을 전달하는 시민들을 모집합니다. 서울을 무대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지금 도전해보세요! 1. ‘서울미디어메이트’ 4기 모집 서울의 생생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발 빠르게 전달하는 서울시 블로거 기자단 ‘서울미디어메이트’가 1년 동안 활동할 블로그 운영자 50명을 모집한다. 서울미디어메이트는 서울의 주요시정, 행사 등을 현장취재하고 글, 사진, 동영상 등으로 기사를 작성, 확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대상은 서울에 거주중이거나 활동공간(직장, 학교 등)이 서울에 있고, 본인 계정의 블로그 일 방문자 수가 2,000명 이상인 자로 서울시 정책, 행사 등에 관심이 많고 취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자이다. 모집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월 2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 시 위촉장 및 원고료 지급, 서울시 행사·축제 참여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 뉴미디어담당관 02-2133-6491, 서울미디어메이트 모집공고 2. ‘서울영상크리에이터(영상창작가)’ 4기 모집 영상 콘텐츠를 통해 서울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서울영상크리에이터’ 4기 30팀을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팀별 인원은 최소 2명에서 최대 4명이다. 모집대상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활동공간이 서울에 있는 자로, 영상 제작이 가능하고, 영상을 게재할 수 있는 본인 계정의 SNS(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자이다. 모집은 2월 1일~15일까지 진행되며, 2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2월 27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로 선정되면 영상 제작비 지원, 위촉장 발급, 서울 행사·축제 참여기회, 전문가 특강 등의 혜택...
정신여고 김마리아 선생 동상

3·1운동의 잔다르크 김마리아를 아시나요?

정신여고 에 세워져 있는 김마리아 선생 동상1919년 2월 8일, 일본 도쿄 조선기독교청년회관에 600여 명의 조선 유학생들이 운집하였다. 학생들은 ‘조선청년독립단’을 결성하고 ‘2·8독립선언’을 계획하였다. 이 자리에 여자 유학생 김마리아도 있었다.김마리아는 2·8독립선언문 10여 장을 복사해 몰래 숨겨 국내로 들어와 교육, 종교 분야 지도자들을 만나 동경 유학생들의 독립운동에 대해 알리고 국내에서의 거족적인 독립운동을 촉구했다.이후 3·1운동 배후로 지목된 선생은 체포되었다가 풀려났지만, 평생 고문 후유증에 시달리게 됐다. 김마리아 선생은 일제 강점기 최대 여성 비밀 항일단체인 ‘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조직해 대한민국 임시정보에게 독립자금을 보내기도 했다.“나는 대한의 독립과 결혼했다”고 했던 김마리아.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첫 여성의원으로 당선돼 활동하기도 했다. 3.1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2.8독립선언에 참여했던 김마리아 선생(좌), 정신여고 김마리아관 입구 조형물(우)잠실 정신여고에 가면 김마리아 동상이 세워져 있다. 김마리아 선생의 모교이자 선생이 교편을 잡았던 곳이기도 하다. 1944년 숨을 거둘때까지 민족의 교육과 여성교육, 독립운동에 평생을 바쳤다. 그의 유품은 수저 한 벌이 전부로 현재 정신여고 김마리아관에 보관돼 있다.정신여고 ‘독립운동나무’에는 김마리아 선생과 관련된 일화가 하나 전해온다. 1919년 3·1 운동이 일어난 지 몇 달 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정신여학교(현재 잠실 소재 정신여고의 전신)에 일본 경찰이 들이닥쳤다. 일본경찰은 김마리아가 비밀리에 결성한 독립운동단체 '대한민국애국부인회' 관련 자료를 찾기 위해 학교 건물을 수색했다. 그러나 조직원 명부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당시 모교인 정신여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면서 애국부인회를 결성한 김마리아는 일경이 들이닥치기 직전에 3·1 운동 관련 비밀 문서와 태극기, 한국 역사책 등을 교정 뒷마당에 있던 고목(古木) 구멍에 숨겨 위험한 고비를 넘겼다. 이 나무는 수령 500년으로...
올해 ‘문화누리카드’ 연간 지원금이 8만원으로 확대됐다

‘연간 지원금 8만원’ 문화누리카드 2월1일부터 발급

올해 ‘문화누리카드’ 연간 지원금이 8만원으로 확대됐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여행, 스포츠관람 등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이 올해도 시행된다. 발급 신청은 오는 2월 1일부터 가능하다. 대상자가 발급기간(~11월 30일) 동안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예산범위 내에서 27만 명까지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민센터에 신청한 카드는 발급 2시간 후 바로 사용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농협지점에서 수령하거나 2~3주 후에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기존 발급받았던 카드를 소지한 대상자는 동일카드에 올해 지원금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주민센터 방문 시 기존 카드를 지참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발급신청은 11월 30일까지, 카드 이용은 12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된다. 올해부터는 카드 발급 후, 전액 미사용자에 대해서는 향후 카드 발급이 제한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공연, 전시,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수영장, 볼링장, 탁구장, 당구장, 체력단련장, 운동용품, 도서 및 음반 구입, 음원사이트 이용, 숙박, 여행, 고속버스, 시외버스, 철도, 사진관 등 문화예술·관광 및 스포츠 활동 분야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지원 금액이 기존 7만 원에서 8만 원으로 확대되었으며, 케이블TV 수신료와 스포츠 강좌의 월 이용권 사용도 가능해져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영화관, 놀이공원 등 일부 가맹점의 식음료 결제가 허용되면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문화생활이 보다 풍성해졌다. 강지현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예술 활동에서 소외되었던 시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향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