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페트병, 비닐’ 2월부터 분리 배출하세요~

2월부터 ‘비닐, 투명 페트병’ 따로따로 버리세요

다른 쓰레기들과 섞여 재활용 되지 못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습니다. 이제 재활용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분리배출 방법이 달라집니다. 서울시는 2월부터 재활용품 배출 시 ‘폐비닐’과 ‘음료・생수 투명 폐페트병’을 다른 재활용품과 별도 분리해 버리는 ‘분리배출제’를 시범 운영합니다. 오는 7월에는 전국 아파트에서, 내년 1월엔 전국 단독주택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폐비닐‧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제’를 2월부터 시범운영한다. 특히, 단독주택과 상가는 매주 목요일에 배출・수거하는 ‘요일제’를 적용한다. 이 두 품목을 제외한 다른 재활용품은 목요일을 제외한 다른 요일에 배출해야 한다. (다만, 배출요일에 목요일이 포함되지 않는 지역에선 금요일에 실시 예정) ▴단독주택・상가지역은 폐비닐(색상・종류 무관) 및 폐페트병(음료・생수 투명)을 목요일에 각각 별도 분리 배출하고, ▴아파트(공동주택)의 경우, 음료・생수 투명 폐페트병을 유색 폐페트병 및 타 플라스틱과 분리하여 요일과 상관없이 별도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면 된다. ■ 단독주택, 상가, 아파트 분리배출제 전‧후 비교 구분 현행 개선 단독주택‧상가 재활용품 한 곳에 담아 매일 또는 주 2~3회 혼합 배출 목요일에 폐비닐(생삭・종류 무관), 투명 폐페트병(음료・생수) 각각 별도 분리 배출 아파트(공동주택) 플라스틱 혼합 배출 투명 폐페트병만 분리 배출 투명 폐페트병 별도 배출, 고부가가치 재활용 기대 서울시는 요일제 시행으로 비닐, 투명 페트병 수거부터 공공선별장에서의 처리까지 별도로 진행돼 비닐, 페트병뿐만 아니라 다른 재활용품 전체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단독주택과 상가에선 모든 재활용품을 한 번에 배출하고 있다. 이럴 경우 비닐에 묻어 있는 오염물질이 다른 재활용품에도 묻어 타 품목의 재활용률을 떨어뜨리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시는 투명 페트...
50플러스캠퍼스 2020년 1학기 수강신청

손꼽아 기다렸다! ‘50+캠퍼스’ 수강 신청

50플러스캠퍼스 2020년 1학기 수강신청 새해를 배움으로 열어볼까요? 50+세대를 위한 학교, 50플러스캠퍼스 3곳에서 1학기 수강신청을 곧 시작합니다. 나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 보는 ‘자기이해’ 분야부터 교육 후 일과 활동으로 이어지는 ‘사회참여분야’까지, 다채로운 188개 강좌가 개설됩니다. 또, 직장에 근무하는 50+세대를 위한 ‘퇴근길 캠퍼스’ 강좌도 마련돼 편의를 더했습니다. 다시 새로운 꿈이 자라나는 50플러스캠퍼스에서 인생 후반전을 알차게 준비해보세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세대(만 50~64세)를 지원하기 위해 50플러스캠퍼스 2020년 1학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3월부터 진행되는 50플러스캠퍼스 1학기 과정은 ▴자기이해, ▴신진로탐색, ▴역량개발, ▴사회참여 등 4가지 분야에서 188개 강좌가 개설되며 총 4,687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50플러스캠퍼스 2020년 1학기 수강신청 몸으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익히며 ‘자기 이해’를 높이는 과정으로는 ▴중부캠퍼스의 ‘독일식 현대무용 탄츠테아터’ ▴남부캠퍼스의 ‘몸으로 마음 들여다보기’ ▴서부캠퍼스의 ‘마이스토리 연기교실’ 등이 있다. 또 50+세대의 활발한 사회 활동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실전 중심의 ‘사회참여’ 과정으로는 ▴서부캠퍼스의 ‘웨딩쇼퍼(웨딩카 드라이버)’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문가 양성과정’, ▴남부캠퍼스의 ‘사회공헌 성우과정’ ‘마을생태교사 과정’, ▴중부캠퍼스의 ‘따릉이투어 문화해설사’ ‘반려견교감활동가’ 등의 강좌들이 개설된다. 또한, 각 캠퍼스별 특화영역을 고도화해 단계별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캠퍼스는 사회적경제, 관광‧여행, 주거‧마을 분야, ▴중부캠퍼스는 사회서비스, 미디어, 창업‧창직 분야, ▴남부캠퍼스는 IT신기술, 녹색일자리, 예술을 접목한 창작 분야에 주력한다. 이번 1학기 교육과정은 프로그램 수강 후 일과 활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교육의 실질적...
녹색순환버스 개통

요금 600원 ‘서울 녹색순환버스’ 29일 운행 시작

서울 도심을 저렴한 요금으로 오갈 수 있는 노란색 ‘녹색순환버스’가 첫 시동을 건다 명동, 서울역, 인사동, N타워, 경복궁 등 서울 도심 주요지점과 관광명소를 기존 시내버스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노란색 ‘녹색순환버스’가 첫 시동을 건다. ☞ 노선별 경유 정류소 현황 서울시는 도심 한양도성 내부 녹색교통지역을 달리는 4개 노선의 ‘녹색순환버스’ 운행을 1월 29일 전면 개시한다. 개통식이 열리는 29일은 오전 10시 첫 운행을 시작하며, 30일부터 오전 6시30분 첫차가 운행한다. 녹색순환버스 운행계통 및 4개 노선도 일일 총 27대 버스가 투입돼 오전 6시30분(첫차)~23시(막차)까지 운행된다.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1,200원)의 절반인 600원이다. 또한 향후 녹색순환버스의 동일 노선간 30분 이내(21시~07시는 1시간) 재탑승 시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협의 및 기술검증 후 시행할 계획이다.(4회까지 무료 환승) 현재 같은 번호의 시내버스 하차 후 재탑승시에는 환승 적용이 안돼 요금이 새롭게 부과되고 있으나, 녹색순환버스의 운행특성을 고려하여 개선되어 적용·운행 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CNG 차량으로 운영을 시작하되, 향후 차량 출고와 충전설비 마련시기 등을 고려해 2020년 5월까지 100% 저상 전기차량으로 교체, 장애인 이동편의를 높인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작년 12월1일 시작된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차량 운행제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내버스 노선으로 연계가 미비했던 구간(종로-중구 등)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이용수요가 적어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도심 내 순환버스 운행이 어려웠지만, 녹색교통지역 운행제한 과태료 수입을 활용해 운영적자를 보전함으로써 운행이 가능해졌다. 4개 노선은 ①도심외부순환(01번) ②남산순환(02번) ③도심내부순환(03번) ④남산연계(04번) 이다. 교통카드, 택시, 따릉이 이동 데이터 등 교...
한국잡지정보관 전경

국내 유일 ‘잡지박물관’ 여의도의 이색 공간

한국잡지정보관 안내판 ⓒ신예은 서울 금융의 중심지인 여의도동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잡지와 마주하는 것은 어떨까? 이색적인 공간이 뜨고, 뉴트로 감성(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현상)을 그리워하는 요즘, 2020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러한 감성들을 이어주는 공간이 바로 '한국잡지정보관'이다. 우리는 모두 잡지에 대한 추억이 있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며 기다릴 때 읽는 패션 잡지, 나의 고향 소식이 담긴 지역 잡지, 어렸을 때 친구들과 함께 모으던 과학 잡지 등 잡지에 대한 기억은 보편적이기도 하지만 특수하게 떠오르곤 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잡지박물관 내부 ⓒ신예은 1992년부터 약 30년간의 연혁을 가진 한국잡지정보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잡지 박물관이다. 이곳의 건립 목적은 잡지에 대한 가치와 잡지인들의 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계승하는 것이다. 한국잡지정보관은 약 553㎡의 면적으로 크게 잡지박물관과 잡지전시관으로 구분된다. 잡지박물관에서는 시대별로 잡지의 변천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잡지전시관에서는 분야별로 진열된 잡지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최신 잡지부터 고(古)잡지, 희귀 잡지 등 구하기 힘든 잡지까지 다양한 잡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잡지 명예의전당과 같이 시대별 트렌드 분석과 흥미로운 전시도 준비되어있다. 잡지전시관 내부 ⓒ신예은 잡지는 모든 대중 혹은 일정 집단을 대상으로 하며, 신문에 비해 장기적인 성격을 가지며 폭 넓은 주제를 다룬다. 적절한 오락성도 반영돼 있어, 누구에게나 낯설지 않고 친숙하게 다가온다. 이곳은 시사지, 여성지, 교양지, 교육 및 학술지, 스포츠 및 여행지, 경제지, 아동지, 종교지, 산업지, 건축지 등 약 4,000여 종의 잡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매월 지속적으로 신간잡지를 교체 진열하며 이용안내에 따라 전시관 내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정리된 전시관 내부의 모습 ⓒ 신예은 잡지박물관에는 '한국 잡지 100년사'가 시대의 흐름대로 질서정연...
서울시 2020 대시민 업무보고

‘서울시 2020 역점사업’ 현장라이브로 대시민 보고

서울시 2020 대시민 업무보고 서울시가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해왔던 ‘신년 업무보고’를 1월 2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정책의 실질적 수혜자인 시민과 전문가, 관계 공무원이 함께 토론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는데요. 이번 ‘2020 대시민 업무보고’에서는 올해 서울시정의 핵심인 ‘공정한 출발선’의 실현을 위한 4대 역점사업과 추진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서울시는 1월 22일 오전 9시2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대시민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과 정책관련자 등 시민 80여 명과 외부 전문가 등이 함께했으며, 유튜브와 라이브서울을 통해 현장이 생중계됐다. ☞‘신년 업무보고’ 영상 다시보기 박원순 시장이 2020년 서울시정의 핵심 아젠다인 ‘공정한 출발선’ 실현을 위한 시정 방향과 목표를 발표하고, 이어서 실‧본부‧국장이 서울시가 올 한 해 집중할 4대 역점사업을 시민들에게 발표했다. 이후 정책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공정한 출발선’을 실현하기 위한 2020년 4대 역점사업은 ①혁신창업 지원 ②청년출발 지원 ③신혼부부 주거 지원 ④초등돌봄 키움센터 설치다. 첫 번째는 ‘미래 먹거리’의 출발선으로서 ‘혁신창업 지원’이다. 지난해 서울시는 글로벌 TOP5 창업도시가 될 것을 선언하고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혁신창업’ 집중했다. 2020년 서울시는 스타트업의 내실을 다지고 규모를 키우는 3대 스케일 업(scale up) 전략으로 스타트업의 성공기회 확대에 집중한다. 우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간‧자금‧인재 등 핵심 요소를 적기에 제공하는 통합적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올해 서울시내 300개의 기술창업공간이 추가로 확대되고, 당초 목표의 2배 수준인 4,800억 원의 혁신펀드를 조성해 500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글로벌 대기업과 연계해 기술개...
도슨트와 함께하는 시청사 문화예술 프로그램 ‘숨은그림찾기’

겨울방학 무료 체험 ‘서울시청사 예술투어’ 신청

도슨트와 함께하는 시청사 문화예술 프로그램 ‘숨은그림찾기’ 서울시는 2월 3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시청사 내 설치된 예술작품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서울시청 예술작품 투어 프로그램 ‘숨은그림찾기’를 운영한다. 전문해설자(도슨트)와 함께 서울시청사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예술작품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무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숨은그림찾기’ 프로그램은 1층 로비의 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를 시작으로 3층과 8층의 복도갤러리 전시 ‘서울산수’, ‘예술둘레길 프로젝트’를 감상하며 마무리한다. 20m 가량의 긴 복도를 활용하여 서울을 표현한 작품 등 총 10점의 이색적인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청사 예술 투어는 시청사 투어 프로그램 통통투어의 인기코스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니 더욱 좋은 기회이다. 업무공간인 시청의 역동적인 모습과 함께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본 투어는 2월 3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14시, 16시부터 약 40분 동안 진행한다. 오는 1월 23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전신청(매회 최대 20명 선착순) 후 이용할 수 있다. ■ 도슨트와 함께하는 시청사 문화예술 프로그램 ‘숨은그림찾기’ ○ 장소 :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 안내데스트 ○ 참가비 : 무료 ○ 대상 :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어린이 참여 가능)/ 선착순 20명 (회당)※ 단체관람 사전 전화 문의 필수 ○ 신청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 문의 : 총무과 02-2133-5641 ▶ 더 많은 서울 뉴스 보기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내 이웃이 전하는 '시민기자 뉴스' 보기 ...
남산골한옥마을 설 맞이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

설날엔 더 재밌쥐! 서울문화생활 모음.zip

남산골한옥마을. 설 맞이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 코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짧지만 굵게 보내고 싶다면 주목해주세요!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 연휴동안 즐길 수 있는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정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가족들이 서울에 있어서, 혹은 고향을 가지 못해서 서울에 머무른다면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우물쭈물하다 소중한 휴일이 다 사라지기 전에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겨보세요.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온가족이 즐겨요! 설 세시풍속, 전통놀이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문화시설에서 잊혀져가는 설날 세시풍속과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특별행사가 열린다.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돈의문 설맞이 대잔치(1월 24~27일)’가 진행되어 국악, 마술 등 공연부터 떡국 먹기, 떡메치기, ‘쥐’ 그림 페이스페인팅, 투호·팽이·제기차기 등 민속놀이까지 다양한 공연·놀이·체험을 만날 수 있다. 왕실 문화의 전당이라 불리는 운현궁에서도 ‘설날 큰잔치(1월 24~27일)’가 열린다. 고즈넉한 궁에서 전통공연과 활쏘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새해 행운부적 찍기 등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남산골한옥마을 설 축제 ‘모두의 설(1월 24~26일)’에서는 십이지 탈놀이, 길놀이와 차례상 해설, 설 맞이 특별공연 등이 펼쳐진다. 한성백제박물관 서울을 대표하는 박물관에서도 설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1월 26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설맞이 한마당’이,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설날 박물관 큰잔치’가 열려 민속공연과 다채로운 전통 놀이와 함께, 박물관의 특별한 전시도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템페스트’(좌) 서울남산국악당 ‘전집’(우) 음악을 좋아하는 가족에게 추천! 공연장 나들이 설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들도 무대에 오른다. 남녀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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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핫플로 변신! 청파언덕 도시재생 거점 3곳

도심 외곽으로 신도시 위주의 개발이 지속되는 동안, 기존의 도심이었던 곳은 노후화와 난개발로 인해 점차 생명력을 잃어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는 서울역과 서울로 7017을 중심으로, 서계‧중림‧회현동 일대에 새로운 도시재생 앵커시설 8개소를 개관했다.  이번 앵커시설은 리모델링과 신축을 병행해 주민 공동이용 시설을 늘리고 문화생활에 소외된 지역에 문화거점역할을 하도록 지역주민과 공공건축가 등이 함께 공간을 준비했다고 한다.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그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청파언덕이라 불리는 용산구 서계동의 '청파언덕집', '은행나무집', '감나무집'을 직접 만나보았다. 청파언덕에 올라가면 볼 수 있는 도시재생 거점시설 안내 현수막 ⓒ민정기 ① 서울역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청파언덕집' 서울역 15번 출구를 나와 국립극장 터를 지나서 서계동 일대로 진입하면, 청파언덕이라는 별명답게 가파른 계단과 언덕을 만날 수 있다. 계단을 올라가면 청파언덕 일대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볼 수 있으며, 마지막 계단을 오르면 가장 먼저 '청파언덕집'을 만날 수 있다. 청파언덕에 올라가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청파언덕집 ⓒ민정기 청파언덕집은 청파언덕에서 서울역 일대 뷰가 가장 좋다는 주택을 주민들을 위한 마을카페로 변신시킨 공간이다. KBS '요리인류'의 이욱정 PD가 음식을 통한 도시재생이라는 콘셉트로 프로젝트 기획·운영을 총괄했다. 청파언덕집의 외관, 폴리카보네이트 벽면이 인상적이다 ⓒ민정기 이욱정 PD의 노하우가 담긴 이색메뉴와 커피가 어우러진 마을카페, 마을방송국 등으로 운영되며, 북클럽 등 다양한 주민참여가 열리는 공간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소통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파언덕집 외벽은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구성되어 세련된 느낌을 주지만, 주변과 위화감 없이 조화롭게 자리잡고 있다. 샛노랑 벽면이 인상적인 은행나무집의 외관 ⓒ민정기 ② 테라스 공연이 기대되는 '은행나무집' 청파언덕집을 지나면 언...
서울사랑상품권

설 명절맞이 ‘서울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서울사랑상품권 서울시가 지역 내 소비증대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발행한 ‘서울사랑상품권’을 설 명절을 맞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 300억 원이 소진되면 기존 할인율인 7%만 적용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마포구 시범발행을 시작으로 15일 ▴성동 ▴강동 ▴영등포 ▴관악구(4개), 17일에 ▴종로구 ▴중구 ▴중랑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양천구 ▴은평구 ▴강북구 ▴금천구 ▴도봉구 ▴동작구 ▴성북구(12개) 총 17개 자치구가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총 참여 자치구는 21개며 나머지 자치구(강서, 노원, 서초, 용산)도 순차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소비자에게 상시 7%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판매하며, 소비자는 소득공제 30%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맹점은 연매출액과 상관없이 상품권 결제 건에 대해선 결제 수수료가 없다. 또한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공제대상에 상품권 결제액이 포함돼 세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상품권은 자치구내 약 17만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시는 연말까지 가맹점수를 대폭 확대해 누구나 주변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지역 내 상점에서 더욱 쉽게 이용하도록 해 소상공인을 돕는다는 착한소비 풍토를 자리잡도록 한다는 생각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각 자치구별로 발행하는 상품권을 통칭하는 명칭이며 실제발행은 자치구별로 하게 된다. 예컨대 마포구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은 ‘마포사랑상품권’이 되는 것이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 안내 스티커 예시 15일 발행을 시작한 4개구(성동, 강동, 영등포, 관악)에서는 발행 시작 1시간 만에 5,000만 원 가까이 판매됐으며, 발매 전부터 구매방법을 문의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도 컸다. 또한 고객 영업전략에 서울사랑상품권을 활용하거나, 본인의 점포도 서울사랑상품권이 활용하고자하는 소상공인의 문의도 이어졌다. 상품권 구매는 현재 9개 앱(비플제로페이,...
언덕 아래에서 바라본 중림창고의 모습

‘중림창고’에서 도란도란 책 이야기 나눠볼까?

서울 중구 서쪽에 자리한 중림동은 서울역과 충정로역 뒤쪽으로 주요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최근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된 이곳은 주변 명소와 함께 문화예술 거리로 각광받고 있으며, 좁은 골목들 사이 옛 서울의 모습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인 곳이기도 하다. 중림창고 모습 ©민정기 그리고 최근 중림동 언덕길의 터줏대감 역할을 하던 ‘중림창고’가 새롭게 변신을 완료했다. 40여 년 전 불법으로 지어진 창고였던 곳을 서울시가 서울시도시재생사회적협동조합(CRC)과 어반스페이스오디세이(USO)와 함께 ‘서울로 7017 주변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앵커시설 중 하나로 리뉴얼하였다. 앵커시설이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시설을 말한다. 중림창고는 지역주민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소이면서, 주민 공동이용 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얼마 전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 중림창고가 중림동 일대에 어떤 바람을 일으키는지 직접 느끼고 왔다. 중림창고 중앙에서 좌측을 바라본 모습 ©민정기 중림창고에 도착하면 ‘URBAN SPACE ODYSSEY(USO, 어반스페이스오디세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어반스페이스오디세이’는 서울시 홍보대사이자 ‘아레나’의 박지호 전 편집장이 창립한 콘텐츠 기업이다. 도시(Urban)를 기반으로 공간(Space)을 캔버스삼아 각종 콘텐츠를 여행(Odyssey)한다는 의미를 가졌으며, 개관과 함께 중림창고에 입주했다. 건물은 지상 2층부터 지하 1층까지 있으며, 주요 공간으로는 ‘심야살롱’, ‘도시서점’, ‘SPACE A·B·C·D’가 있다. 심야살롱 내부와 책을 읽고 있는 시민의 모습 ©민정기 건물 중앙을 기준으로 좌측에는 ‘심야살롱’이라는 공간이 있다. 벽면에 있는 책장과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의자들이 따뜻한 빛과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낮에는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쓰이며, 밤에는 박지호 대표가 주최하는 ‘심야살롱’이라는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