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과자점 외부 전경

반세기 동안 빵 구운 과자점, 서울 미래유산 되다

나폴레옹 과자점 외부 전경 단 한입에 행복해지는 맛이 있다. 국민 간식 ‘빵’이다. 살짝 배가 고픈 상태에서 빵 굽는 냄새를 맡으면, 그 향을 쫓아 갓 구워낸 빵조각을 한 입 베어 물고 싶어진다. 아빠가 퇴근길 사 오신 크림빵을 먹고 자란 아이가 성인이 돼 부모님께 드릴 단팥빵을 구입하듯, 빵은 우리의 추억과 함께 한다. 동네에 오래된 빵집이 있다는 건 그래서 더 푸근한 정서를 담고 있다. 때문에 오래된 빵집은 빵집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채 우리와 함께 한다. 그 노고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제과점이 있다. 바로 3대에 걸쳐 빵을 만든다는 ‘나폴레옹 과자점’이다. 서울 미래유산은 2013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서울의 역사를 미래 세대에게 전하기 위해 가치가 있는 자산을 발굴하여 보전하는 프로젝트다. 서울을 대표하는 유산 중 국가·서울시 지정·등록문화재로 등재되지 않은 유·무형 자산을 대상으로 한다. 서적, 건물, 예술품, 시장, 골목 등 유형 자산뿐만 아니다. 기술, 음악, 경관 등 무형 자산도 선정 대상이 될 수 있다. 미래유산 후보를 신청하면 서울시가 현황 조사를 실시한 후, 5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유산보존위원회가 후보를 심사해 적합한 것을 선정한다. ☞ 2018년도 서울미래유산 목록 나폴레옹 과자점 과거 모습 나폴레옹 과자점은 4호선 한성대역 5번 출구로 나오면 보인다. 서울 3대 빵집 중 하나로, 3대에 걸쳐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운영됐다. 입구에 들어서니 고기 집이나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주차를 돕는 직원이 먼저 보였다. 이곳은 주차를 돕는 직원이 있는 빵집이었다. 단 주차요금은 따로 있다. 기본 주차요금은 천원이고 20분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대신 2만 원 이상 구매를 하면 무료다. 나폴레옹 과자점은 1968년 개업, 지난 해 50주년을 맞았다. 1층엔 제과점, 2층은 카페로 구성된 베이커리 카페로 매장이 굉장히 넓은 편으로 1인석부터 단체석까지 다양한 좌석이 준비돼 있다. 나...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걸려 있는 대한독립선언서

3·1운동의 기폭제, 2·1대한독립선언을 아시나요?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걸려 있는 대한독립선언서 독립운동하면 어떤 사건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아마 대부분 3.1운동을 꼽을 것이다. 올해는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다. 3월 1일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전국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리기 위해 수많은 전시와 행사, 축제 등을 준비 중이다. 서울시도 이전부터 ‘3.1운동 100년 대한민국 100년’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2.8독립선언도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 2.8독립선언은 1919년 2월 8일 일본 도쿄에서 유학생들이 모여 독립선언을 발표한 사건이다. 3.1운동과 함께 3.1운동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그런데 대한민국 첫 독립선언인 ‘2.1대한독립선언’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서울시는 한 세기 전 이날에 선포했던 ‘무오독립선언서’라 불리는 대한독립선언서를 선포하고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한독립운동 현장에는 항상 태극기가 존재했다 지난 1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0주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0주년 위원회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 광복회 등이 후원한 이 행사에는 여러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참석했다. 조인래 준비위원장이 대한독립선언서를 낭독했고 박유철 광복회 회장, 조광 국사편찬위원장 등이 축사했다. 기념식 후 서울광장에서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에서 우리 밀 씨앗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한독립선언서가 이후 독립선어서의 씨앗이 됐다는 의미로 우리 밀 씨앗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대한독립선언서 선포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종찬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수많은 독립선언들을 발표했는데, 그 중 중요한 독립선언은 3개다. 2.1대한독립선언, 2.8독립선언, 3.1대한독립선언이다. 이 세 개의 선언은 같은 해에 일어났고 모두 연관돼 있다. 그러...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로고가 새겨진 가방

알려드려요! ‘나만의 찾동 공무원’ 찾는 법

찾동이 모자를 쓰고 있는 시민. 찾동이는 찾동공무원의 현장방문 전기차를 말한다. 겨울바람이 쌀쌀해서일까. 문득 ‘우동주’가 떠올랐다. ‘우동주’란 우리동네주무관을 줄여 부르는 말이다. 모든 서울시민에게는 자신을 담당하는 각각의 공무원이 있다. 예전 통 담당자는 벌금을 부과하는 등 규제 위주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요즘 ‘우동주’는 지역 생활문제를 함께 묻고 얘기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나만의 찾동 공무원은 서울시 복지포털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 서울시 복지포털 홈페이지로 들어가 나만의 찾동 공무원 코너에서 내가 살고 있는 주소를 입력하자 우리동네 담당 공무원을 알 수 있었다.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우리동네주무관' 이름이 나왔다. '복지플래너'는 주민을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간호사'는 65세, 70세 대로 어르신 및 출산가정을 방문해 건강 관련 서비스를 설계해 준다고 한다. 어쩐지 나를 담당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이 든든했다. '우리동네주무관'은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 직접 전화를 걸어보았다.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이 있어서 연락을 주시면 알려드리거나 논의를 하지요. 예를 들어 가로등이 파손되거나 도로가 훼손돼 문의를 주셨다면, 각 담당 분야로 직접 연결해 빨리 개선하도록 돕기도 하죠.” 전화를 받은 원효로 주민센터 최용신 주무관이 대답했다. 우리동네주무관은 마을에 다양한 자원을 모으고 연결해 안전하고 촘촘하게 마을복지생태계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즉 통·반장, 마을세무사, 마을변호사, 수도검침원, 마을 공동체 지원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등을 연결하는 셈이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이름에 걸맞게 서울 곳곳을 달리는 찾동이 특히 주소를 입력하는 칸에는 통을 적도록 한 점이 눈에 띄었다. 새 주소로 바뀌어 몇 통인지 잘 모르는 데 굳이 적어야 할까 싶었지만, 담당자는 통장님들과 반장님들이 맡은 구획이 있기 때문에 주소를 정확하게 기입해달라고 부탁했다. 다행히 새 주소를 입력하면 내가 속한 통을...
카 마일리지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멤버십

줄인 만큼 돈 되는 ‘승용차마일리지’ 참여방법은?

카 마일리지 서울 승용차마일리지 멤버십 “승용차마일리지 가입해서 감축운행 했더니 7만 포인트의 마일리지가 생겼어요. 그걸로 영화도 보고 필요한 서적도 구매했습니다.” 승용차마일리지에 가입했던 김현지(가명) 씨는 마일리지로 다양한 혜택을 받았습니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전년도보다 연간 주행거리를 단축하면 그 거리에 따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요. 서울시가 2019년도 ‘승용차마일리지’의 신규회원을 모집합니다. 가입방법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서울시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는 ‘승용차마일리지’의 신규회원 7만 1,000명을 11일부터 모집한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전년도보다 연간 주행거리를 단축하면 그 거리에 따라 최대 7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17년에 도입됐다. 마일리지는 자동차세 납부,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 승용차마일리지 사용 방법 안내 참여방법은 어렵지 않다. 먼저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차량번호판과 최초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한다. 가까운 구·동주민센터 방문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처음 등록한 후 주행거리와 1년 후 실제 단축한 주행거리와 비교해 단축거리에 따라 마일리지가 부여된다. 자동차보험 가입시기와 맞물려 있는 경우,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롯데‧삼성 자동차보험 가입자(또는 예정자)는 2개 보험사를 통한 가입도 가능하다. 대상은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로, 주행거리 감축정도에 따라 마일리지 2만~7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인터넷세금납부시스템(ETAX)에서 자동차세 등의 지방세 납부,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으로 교환 및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1포인트는 1원으로 환산 처리된다. 승용차마일리지 홍보배너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저감조치 시행일 전날과 다음날 차량 운행을 하지 않으면 1회 참여당 3천 포인트의 ‘...
근현대사기념관 가는 길. 14명의 순국선열·애국지사 흉상이 놓여있다.

애국지사 만날 수 있는 ‘초대길’로 ‘초대’합니다

근현대사기념관 가는 길. 14명의 순국선열·애국지사 흉상이 놓여있다. “일본의 노예가 되어 사느니 차라리 자유민으로 죽으리라”, “국가의 기본은 국민이요. 정치의 대상은 국민의 복리에 있다”, “우리가 믿고 바랄 것은 우리 스스로의 힘 뿐이다” 수유리 순국선열 묘역에서 만난 애국지사들의 얘기다. 삼각산(북한산)을 병풍 삼은 수유리 산야에는 신숙, 서상일, 유림, 김창숙 등 순국선열 묘역이 있다. 이중 조선의 자주독립과 대한민국 정통성 확립의 선구자로서 헌신한 ‘초대(初代) 4인방’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둘레길이 있다. 바로 ‘초대길’이다. 우리나라 초대(1세대) 검사인 이준 열사를 비롯하여 초대 국회의장 신익희(입법부),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사법부), 초대 부통령 이시영(행정부) 선생을 일컫는 말이다. 지난 주말, 기자는 ‘초대(初代)길’을 탐방했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 4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강북 01번을 타고 근현대사기념관 정류장에서 내렸다. 기념관으로 향하는 길에는 태극기 펄럭이고, 보행로 언덕에는 14명의 순국선열·애국지사 흉상이 놓여있었다. 근현대사기념관 전경 ‘초대(初代)길’ 탐방에 앞서 근현대사기념관을 권하고 싶다. 기념관에서 선열들을 미리 만나면 당시 역사적 배경에 대한 이해와 함께 공감의 깊이도 달라진다. 기념관에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전시되어 있었다. ‘짓밟힌 산하, 일어선 민초들’(A존), ‘시대의 마감, 민주의 마중’(B존), ‘우리가 사는 날, 민주공화국’(C존) 등 3가지 테마로 전시돼 있다. 동학농민운동부터 의병전쟁과 3·1독립운동, 4·19민주혁명에 이르는 우리 근현대사의 다양한 사료와 유물을 자세히 볼 수 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흔적이 전시돼 있는 근현대기념관 전시관 특히 올해는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3·1운동 100주년이 되기 전에 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초대길’로의 나들이 계획해 보자. 10...
참가자들이 연어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1인 가구 프로그램 ‘꿈꾸는 싱글라이프’

참가자들이 연어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요즘, 혼집 혼밥도 좋지만 하루쯤은 여럿이 모여 같이의 가치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서울 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프로그램 ‘꿈꾸는 싱글라이프’ 모임에 다녀왔다. 각 자치구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건강한 가정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제는 ‘싱글’도 하나의 가정으로 관심 받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색달랐다. 광진구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에서 ‘꿈꾸는 싱글라이프’ 프로그램이 1, 2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첫 번째 시간에는 ‘프로 혼밥러를 위한 집밥 레시피’를 배울 수 있었다. 굳이 ‘밥’이라는 단어 앞에 ‘집’을 붙여 ‘집밥’이라 구분할 만큼 가족이 모여 집에서 한 끼 식사를 하는 것이 흔치 않은 일이 되었다. 집밥은 가족의 그리운 맛을 뜻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오늘의 집밥은 ‘연어비빔밥’이다. 두 팀으로 나누어 열띤 요리 실력을 뽐냈다. 같은 팀원끼리 도와가며 요리를 하니 속도도 붙고 재미도 있었다. ■ 연어비빔밥 집밥 레시피준비물 : 연어, 삶은 새우, 각종 채소(당근, 오이, 새싹채소, 깻잎), 달걀, 밥, 단촛물(밥 5공기 기준으로 식초9, 설탕5, 소금1), 초고추장 만드는 법 : ①연어를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저민다. 깍둑썰기를 해도 좋다 ②당근과 오이는 얇게 채를 썰고, 깻잎은 돌돌 말아 자른다 ③삶은 새우는 먹기 좋게 반을 가른다 ④달걀 지단을 만든다 ⑤밥에 단촛물을 섞는다. 이때 식초는 맑고 신맛이 강한 흰색 식초를 사용한다 ⑥단촛물을 넣은 밥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담아 올린다. 이렇게 해서 간편한 한 끼가 완성됐다. 취향에 따라 초고추장을 섞어 먹어도 새콤달콤하니 맛이 좋다. 재료를 손질하고 나를 위한 따끈한 밥을 지어 함께 먹으니 꼭 대접받는 느낌이었다. DISC 성격유형검사 이후 서로의 행동유형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 다음은 ‘DISC 검사를 통한 나의 성격유형 알기’ 시간으로 채워졌다. DIS...
서울시는 2월 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한 ‘꼼꼼’하다면 신청! 서울시 모니터링단 모집

서울시는 2월 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시민이 시장입니다’ 이 말은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서울시의 시정철학을 담고 있는 말인데요. 좀 더 활발한 소통을 위해 2월 24일까지 ‘서울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합니다. 현장의 소리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각계각층 시민대표 150여명을 선발하는데요. 모니터링 활동 비용은 물론, 우수 평가단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됩니다. 올해는 좀 더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해보세요. 서울시는 2월 1일부터 24일까지 서울의 사업과 제도들을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서울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19세 이상 서울 거주자로, 서울시 정책에 관심이 많고 활동 기간 중 월 1회 이상의 온·오프라인 평가활동 등에 참여가 가능한 시민이다. 활동기간은 2019년 3월~2021년 2월까지 24개월이다.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시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등 소통 평가, 제언, 제안 등을 할 수 있다. 혜택으로는 모니터링 및 평가 수당 정기지급, 역량강화 워크샵(연 1~2회) 등이 있으며, 우수 평가단으로 선정되면 시장 표창을 수여된다. 서울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 배너 서울 시민 모니터링으로 활동하려면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 이메일(bestlady110@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 서울 시민 모니터링단 안내페이지 ‘서울 시민 모니터링단’은 나이, 정책 정보 이해 및 분석력, 의사소통 능력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며, 선발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를 통해 150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3월 8일 오후 5시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문의 : 시민소통담당관 02-2133-6439 ■ 서울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모집대상 : 서울시 정책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가능한 만19세 이상 서울 시민 ○ 주요역할 : 시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등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경

정식개관 전 무료! 확 바뀐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전경 최근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남산센트럴타워로 이전 개관했다. 1995년 5월 설립에 설립된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곳으로 다양한 교육, 전시, 애니메이션 영화제 등을 진행하는 국내 만화, 애니메이션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의미 있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남산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시 문화콘텐츠 산업지원의 핵심시설로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1층에 위치한 만화의집 입구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정식개관을 앞두고 지난 1월 22일부터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새로 개관한 센터는 남산센트럴타워 1~2층에 위치하고 있다. 1층에는 다양한 만화책과 DVD를 감상할 수 있는 ‘만화의집’, 2층에는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인 캐릭터 체험 공간 ‘애니소풍’으로 되어 있다. 만화의집 1층 전경 1층 만화의집은 모든 연령계층이 도심 속에서 다양한 만화책과 DVD를 편하게 감상 할 수 있는 복층 구조의 만화도서관이다. ‘설레고 뭉클한’, ‘뜨겁고 불꽃 튀는’, ‘궁금하고 알고 싶은’ 등 색다르고 다양한 주제별로 도서와 DVD가 준비되어 있다. ‘꿈 교실’이라는 공간에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토의, 토론, 강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 되어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별도의 도서, 영상 공간이 준비 되어 있다. ‘만화의집’은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유롭게 만화를 즐기는 시민들 만화의집 2층에는 연대별 도서가 구비되어 있어 만화책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편안하게 누워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만화의집은 시범기간과 상관없이 앞으로도 무료로 운영된다고 한다. 도심 속에서 문득 들려 만화책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갖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2월 2일부터 24일까지 만화의집 내 작은 극장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코코부터 넛잡2 등 다양한 만화...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막 찍어도 화보, DDP 어디까지 가봤니?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19)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DDP는 2014년 개관한 이래 각종 전시, 패션쇼, 신제품발표회, 포럼, 컨퍼런스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열어온 복합문화공간이다. 여성 건축가로서는 최초로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설계했으며, 곡선과 사선으로만 되어있는 비정형 건축물이다. DDP 구석구석에 숨겨진 건축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해설사와 함께하는 ‘DDP 건축물 투어’에 참여해보자. 개인 참여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20명 이상 시 투어가 진행된다. ☞ ‘DDP 건축물 투어’ 예약안내 현재 DDP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로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키스 해링의 작품 177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3/17)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간송 전형필이 일제강점기 하에 지켜낸 국보와 보물들을 볼 수 있는 (~3/31)이 있다. 겨울에도 아이들(~만 8세)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감각놀이터 ‘디키디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시간 이용요금은 어린이 12,000원 성인 4,000원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디자인 관련 도서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디자인 전문 도서관 ‘DDP 라이브러리’(~6/30)가 살림터 3층에서 운영된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이용할 수 있고 매월 셋째 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 ‘DDP 라이브러리’ 이용안내 어울림광장에서는 국내 한 화장품브랜드에서 마련한 무료 파우더룸 ‘그린라운지’(~10/26)를 이용할 수 있다. 브랜드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으며, 드라이기 등도 비치했다. 사전 예약 시 상주 직원의 메이크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 ‘그린라운지’ 이용안내 ■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주소 : 중구 을지로 28-1 ○ 문의 : 02-2153-0000 ○ 가는 법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10번 출구 ○ 홈페이지 : http:...
서울시는 2월 중 자동배차콜택시와 여성전용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달라지는 서울시 택시! ‘자동배차·여성전용’ 운행

서울시는 2월 중 자동배차콜택시와 여성전용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르면 2월 중 서울시내에서 승객 골라 태우기가 불가능한 자동배차콜택시 ‘웨이고 블루(Waygo Blue)’와 여성전용택시 ‘웨이고 레이디(Waygo Lady)’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타고솔루션즈가 4,500여 대 택시를 모집하여 시에 신청한 택시운송가맹사업 면허를 2019년 2월 1일자로 부여해 택시업계에 새 바람을 예고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르면 택시 4,000대 이상을 확보하고 서비스 지역의 시·도지사의 심사를 통과하면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가능한 택시가맹사업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타고솔루션즈는 빠르면 2월 중 ‘웨이고 블루’, ‘웨이고 레이디’를 출시하고, 3개월 간 시범운행 기간을 갖는다. 승객 골라 태우기가 불가능한 자동배차콜택시 ‘웨이고 블루택시’. 서울시 승인 후 디자인 적용 예정이다 ‘웨이고 블루 택시’는 승객 호출에 따라 자동으로 가장 가까운 거리의 차량이 배정된다. 운전자는 승객을 태울 때까지 목적지를 알 수 없으며 배차를 거부할 수 없다. 가맹택시가 여러 개의 콜앱을 사용하며 골라 태우기를 할 경우 등에 대비하여 서울택시정보시스템(STIS)에 모니터링 체계를 갖춰 구조적으로 승객 골라 태우기를 막는다. 또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가맹택시에 전문 서비스 교육을 이수한 운수종사자를 배치하고, 차량 내부에 시트커버, 전용 방향제, 스마트폰 충전기 등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여성전용 예약제 콜택시 ‘웨이고 레이디’는 손님도 운전자도 모두 여성이다. 단, 초등학생까지는 남자아이도 탑승 가능하다. 시범서비스 기간부터 국내 최초로 영·유아용 카시트도 제공한다. 시범서비스 기간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주니어 카시트 추가 도입을 검토하고, ‘웨이고 블루’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웨이고 레이디’는 20대 규모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뒤, 2020년까지 500대, 운전자 1,000명 규모로 확대해 여성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