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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새롭게 생긴 봉제역사관 ‘이음피움’

#1 잘생겼다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2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 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3 조국 건설의 역군이 된 미싱공들을 노래한 80년대 운동가요 ‘사계’ ‘우리네 청춘이 저물고 또 저물도록’ 미싱은 잘만 돌아갔습니다 #4 우리네 어머니, 아버지는 어리게는 12살, 13살 때부터 실먼지에 뒤덮이고 재봉틀에 찔려 손가락이 찢기며 미싱을 돌렸습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는 경제적 부(富)도 수많은 미싱공 덕분입니다 #5 그러나 이 같은 노동집약적 산업은 점차 개발도상국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봉제공장은 베트남과 중국으로 옮겨갔고, 국내 봉제산업의 규모는 축소되었죠 #6 1960년대부터 우리나라 봉제산업을 이끌어왔으며 현재도 산업이 활발히 살아 움직이는 종로구 ‘창신동’ 서울시는 이곳에 ‘이음피움’ 봉제역사관을 세웠습니다. #7 ‘이음피움’이란 이름은 실과 바늘이 천을 이어 옷이 되듯, 서로 이어 소통과 공감이 피어난다는 뜻입니다 #8 봉제역사관의 가장 큰 특징은 봉제장인들을 브랜딩한 것! 봉제산업이 축소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만의 전문성을 구축해오 ‘봉제마스터’ 10인의 인터뷰와 그들이 직접 사용했던 장비와 물건을 전시했습니다. #9 단순한 물품의 전시에 그치지 않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전시를 꾀해 사람 냄새를 더한 것이죠 #10 이러한 봉제마스터 기념관 이외에도 나만의 옷을 만들어볼 수 있는 봉제체험공간과 단추가게, 바느질카페, 야외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는 것! #11 잘 생긴 서울의 명소 20곳에 선정된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꽃 피우는 봄날에는 과거를 이어 오늘을 피운 ‘이음피움’으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
상상청 2층 글로벌코워킹존

시민 삶을 바꾸는 공간 ‘서울혁신파크’ 탐방기

상상청 2층 글로벌코워킹존 기자는 1년 전에 혁신파크 세마창고에서 사진 전시회에 참여한 적이 있다. 그때의 인연으로 혁신파크는 익숙한 곳이 됐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4월 6일 서울혁신파크 1단지가 오픈했다 해서 다녀왔다. 공원에 들어서니 벚꽃이 절정을 이루었다. 조금 특별한 놀이터에는 골대가 여럿 달린 농구대가 보였다. 놀이터도 기존 사고의 틀을 깨고 색다르게 만들어 놓았다. 시민 누구나 책을 읽고, 배우고, 놀이하고, 작업하는 공간이 바로 혁신파크인 듯하다. 창의공간 내 4개동 상상청, 연수동, 공유동, 연결동이 오픈한 날, 기자는 오픈 주간행사로 펼쳐지는 1단지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둘러보았다. 서울혁신파크 1단지는 (구)질병관리본부 시절, 실험동으로 쓰이던 곳으로 지금은 혁신가들의 프로젝트 수행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오픈스페이스 연수동은 혁신가를 위한 레지던시, 상상청은 대담하고 자유로운 사회혁신 실험실, 연결동은 혁신가와 시민의 플레이그라운드, 공유동은 중간지원조직과 다목적 공유공간으로 쓰인다. 상상청 2층에서 내려다본 전시체험공간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주로 상상청을 둘러보았다. 상상청에는 전시체험공간과 회의실, 열린무대 등이 있었다. 특히 5층의 사회혁신프로젝트존은 빔과 스크린이 있고, 가변형 음향과 프로젝트가 있어 회의도 하고 강의도 할 수 있다. 연결동 앞 느티나무 연결동 2층 느티나무홀 앞에는 키가 큰 느티나무가 있는데 추정나이가 300년 정도로 보고 있다. 연결동에서는 결혼식 등의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탁 트인 공간이다. 서울혁신파크 1단지 오픈기념 전시 ‘혁신의 연금술’ 상상청 1층에서는 서울혁신파크 1단지 개관전이 진행 중이다. 개관전 ‘혁신의 연금술’은 서울혁신파크라는 무대에 모인 다양한 사람들의 다채로운 움직임을 통해 이 시대 ‘혁신’의 가치를 다시금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더듬어 보는 전시이다. 서울혁신파크 1단지는 일상의 사회문제를 발견...
실제 청와대 앞에서 촬영한 듯 연출할 수 있는 청와대 사랑채의 행복누리관 코너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청와대 사랑채’

실제 청와대 앞에서 촬영한 듯 연출할 수 있는 청와대 사랑채의 행복누리관 코너 가을 하늘의 청명한 기상을 담고 세계적 명품 고려청자의 온후한 마음을 담아 한 장 한 장 푸른 기와지붕을 얹은 청와대. 대통령의 집무실, 접견실, 회의실 및 주거실 등이 있는 곳으로 2001년 개방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지금도 주말 관람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6개월 전부터 신청을 해야 할 만큼 인기 있는 곳이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들어가 재빨리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번번이 관람 예약에 실패했다면, ‘청와대 사랑채’를 이용해 보자. 예로부터 사랑채는 귀한 손님을 모시고 담소를 나누는 공간이었다. 청와대 사랑채 역시 청와대를 찾은 손님들을 모시는 공간으로 예약 없이 무료로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의 발자취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종합 홍보관으로 과거, 현재, 미래의 대한민국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의 장으로 꾸며져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청와대 종합 홍보관 청와대 사랑채 청와대에 관한 궁금증을 가지고 찾는 곳인 만큼 가장 많은 이들의 발길을 잡는 곳은 ‘청와대관’이다. 전·현직 대통령의 활동 모습, 청와대 사이버 탐방 등 청와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와대의 변천사와 내부 시설을 영상, 사진, 가상현실로 만날 수 있다. VR안경을 쓰고 대통령의 하루를 체험하기도 하고, “저의 꿈도 대통령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항상 노력해주세요” 등등 대통령에게 편지를 써보기도 한다. VR안경을 쓰고 가상현실에서 대통령의 하루를 체험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 대통령의 집무실로 꾸며진 책상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포토존이 가장 인기이다.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멋들어진 양복을 입고 대통령을 지키는 경호관이 되어 볼 수도 있다. 온몸으로 날아오는 것들을 막아내는 인터렉티브 게임을 통해 경호관 체험을 하고, 대통령 퍼레이드 차량 포토존에서 기념촬영도 찰칵~ 찍어보자. 대통령 집무실 포토존(좌), 경호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따릉이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14가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9) - 따릉이 이렇게 타면 더 편리해요 따릉이는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공공자전거 제도이다. 쉽게 말해 서울시가 시내에서 직접 빌려주는 자전거이다. 왜 이런 제도를 시행하는 것일까? 시민들이 자가용 대신 자전거를 타면 교통체증이 줄어들고 대기오염이 감소하는 등 사회적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시민들도 운동량이 늘어 건강이 좋아지고, 걸을 때보다 통행시간이 단축되는 등 개인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덕분에 2015년 10월 운영을 시작한 따릉이는 현재 25개 자치구 전역의 1,290여 개 대여소에서 2만여 대의 자전거가 운영되는 대규모 서비스로 급성장하였다. 시민들의 반응도 좋아서 초기에 비해 회원수가 20배로 늘었고, 시민이 선정하는 ‘2017년 서울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봄이 되어 나들이하기 좋아진 지금, 따릉이를 이용하기 위한 상식과 팁을 알아보자. 1. 홈페이지 회원 가입은 필수 일단 따릉이를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따릉이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하는 게 좋다. 회원 가입을 안 해도 이용할 순 있지만, 가입한다고 돈을 받는 것도 아니니 미리 가입해두면 편리하다. 스마트폰 앱 설치도 필요하다. 앱 이름은‘서울자전거 따릉이’이다. 2. 따릉이는 편도 이용이 가능하다 공원에서 빌리는 자전거는 빌린 곳에 다시 가져다 주어야 한다. 하지만 따릉이는 A대여소에서 빌려 B대여소에 반납하는 편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러면 한쪽에 자전거가 쌓일 수도 있는데, 서울시에서 트럭을 이용하여 자전거를 계속 재배치시켜 줌으로써 비어있는 대여소가 없도록 하고 있다. 3. 따릉이 결제는 지하철과 다르다 따릉이는 유료 서비스다. 당연히 요금을 결제해야 한다. 지하철을 탈 때는 교통카드를 찍고 타고 내릴 때도 찍고 내리면 된다. 따릉이도 이렇게 하면 좋겠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않다. 지하철 타기 전에 승차권을 역 안의 자동발매기에서 구입하듯이, 따릉이의 이용권도 구입해야 한다. 따릉이 이용권은...
C-47 비행기 전시관을 찾은 많은 시민들

다시 비상하는 여의도 C-47 비행기 전시관

C-47 비행기 전시관을 찾은 많은 시민들 1945년 8월 18일, 한 비행기가 여의도에 착륙했다. 73년이 지난 2018년 4월 13일, 여의도 공원에 홀로 정차한 비행기는 다시 이륙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시민들은 저마다 티켓을 들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만원사례를 이룬 꽉 찬 비행기 안, 많은 시민들은 숨을 죽이고 마이크를 잡은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지난 11일, 서울시는 여의도 공원 태극기 게양대 옆에서 C-47 비행기 전시관을 새로 꾸몄다. 개관 날짜를 이날로 잡은 것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선포된 날이 4월 11일이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 13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13일에 열린 제99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이낙연 총리가 “최근 역사학계는 임시정부 수립일이 4월 13일이 아닌 국호와 임시헌장을 제정하고 내각을 구성한 4월 11일이므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제안했다”라고 배경을 설명하면서 “법령 개정을 거쳐 내년부터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 11일로 수정해 기념하겠다”라고 말했다.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100주년을 1년 앞두고 임시정부 기념 공간인 여의도 ‘C-47 비행기 전시관’을 특별전과 함께 시민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함이다. C-47 비행기 전시관은 국내 유일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공간이기도 하다. C-47 비행기 전시관 내부 미군 수송기인 C-47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비행기다. 1945년 8월 18일 한국광복군 정진대(이범석, 장준하, 노능서, 김준엽)를 태우고 미국 OSS부대와 함께 여의도에 착륙했다. 광복 이후 3일 만에 한국광복군이 서울에 도착한 것이다. C-47 비행기 전시관이 있는 위치가 당시 C-47이 착륙했던 위치다. 이어 C-47 비행기는 같은 해 11월 23일에는 김구 선생을 포함하여 임시정부요원 15명을 태우고 김포 비행장에 도착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비행기다. C-47 비행기는 대한민국 공...
도라전망대

남북정상회담 코앞, ‘DMZ 평화여행’ 100명 모집

도라전망대 27일 열리는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반도에 따뜻한 평화의 봄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 분단의 현장 DMZ를 찾아가는 특별한 여행에 함께할 시민 100명을 모집합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 역사적인 시기에 직접 DMZ를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하루가 될 텐데요. 여기에 ‘큰별쌤’ 최태성 강사가 동행해 재미있는 역사 토크콘서트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평화 DMZ버스’에 올라타고 싶은 분들은 미리미리 신청해주세요!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이 남북정상회담 다음날인 28일 시민 100명과 한반도 분단의 현장인 DMZ로 여행을 떠난다. DMZ는 Demilitarized Zone의 약자로 국제조약이나 협약에 의하여 무장이 금지된 지역 또는 지대를 뜻한다. 서울광장에서 ‘평화 DMZ버스’ 3대를 나눠 타고 출발, 임진각과 서부전선 군사분계선 최북단 ‘도라전망대’를 들른 뒤 ‘도라산 평화공원’을 둘러보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코스다. 도라산 평화공원 특히, 도라산 평화공원에서는 한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역사 공감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한반도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길’이라는 주제로 분단부터 2018 남북정상회담까지, 남북 관계 역사의 중요한 포인트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해줄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진다. 이처럼 이번 여행은 토크콘서트(Talk Concert)와 여행(Trip)이 결합된 ‘톡트립(Talk Trip)’으로 진행된다. 그밖에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민들레 꽃씨 등 다양한 씨앗을 뿌리는 ‘평화의 씨뿌리기 퍼포먼스’와 모던 가야금 연주팀 ‘봄바람 유람단’의 공연도 진행된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조형물과 DMZ에만 있는 다양한 동식물을 둘러본다. 또한, 도라전망대에서 망원경을 통해 개성시, 개성공단, 송악산 등 북한의 모습을 보는 시간도 갖는다.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ID당 4명까지 ...
4‧19 최초 발포 현장의 인권표지석,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

청와대 앞에서 반짝이는 ‘이것’ 보셨나요?

4‧19 최초 발포 현장의 인권표지석,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대 광장 서울시는 4․19 혁명 58주년에 맞춰 청와대 영빈관을 바라보는 ‘청와대 사랑채 분수대광장 우측 보도 바닥’에 인권현장 바닥 동판 설치를 완료했다. 모양은 국가 폭력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역삼각형 형태(가로·세로 35cm)이다. 1960년 4월 19일 화요일 오후 1시 40분경 시민을 향해 첫 발포된 총격 현장은 ‘경무대’. 지금의 ‘청와대’ 앞이다. 이날 첫 발포로 시민 21명이 죽었고, 172명이 다쳤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부터 황동으로 만든 바닥 동판을 설치해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인권 현장 표석화 사업(인권 서울 기억)’을 추진하고 있다. 표석이 설치되는 곳은 근현대 흐름 속에서 자행되었던 인권 탄압과 이에 맞서 저항했던 인권 수호의 생생한 역사를 품고 있는 장소다. 인권표지석 뒤로 청와대 영빈관이 보인다(좌), 바닥 동판 위치도(우) 서울시는 인권사의 여러 역사적 현장들 가운데, 시민과 전문가 추천·자문회의 등을 거쳐 최종 62곳을 선정했다. 6·10 민주항쟁의 기폭제가 된 고(故) 박종철 고문 사망 장소인 ‘남영동 대공분실 터’를 비롯해 서울 곳곳에 인권현장 동판 46개가 현재까지 설치돼있다. ☞ 설치목록 확인하기 바닥 동판 외에 2015년 ‘세계 인권 선언의 날’(12월10일)을 맞아 서울시청 앞에 인권 조형물(1개소)과 남산 옛 안기부 자리에 인권 현장 안내 표지판(9개소)도 설치됐다. 서울시 인권현장 바닥동판 문양 (시민저항-원형, 국가폭력-역삼각형, 제도 내 폭력-사각형, 왼쪽부터) 한편, 서울시는 인권 현장을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엮은 도보 탐방길(코스) 7개를 개발해 현재 4개 탐방길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전태일길(노동) ▴시민길(사회연대) 등 2개 탐방길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4개 탐방길 ▴4월길(민주화) ▴6월길(민주화)...
장기안심주택

장기안심주택 500호 공급…보증금 지원 6→10년 연장

올해 두 번째 ‘장기안심주택’... 관련지침 개정으로 지원기간 늘려 서울시가 전월세보증금의 30%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을 2018년도 공급물량 1,500호 중 2차로 500호를 공급한다. 이는 최근 주택임대시장의 전월세 가격상승으로 높은 전세 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시는 2018년 3월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금번 공고부터는 개정된 지침을 반영, 기존 최장 6년이던 지원기간을 10년까지 대폭 연장하고, 금번 500호 중 40%(200호)를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100%이하인 가구이며,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 2018년 3월 지침 개정사항 구 분 개정 전 현 행 신혼부부 특별공급 소득기준* 70% 100% 지원금액 4,500만원 6,000만원 공급비율 20% 40% 혼인기간 5년 이내 7년 이내 공통사항 지원기간 6년 10년 *소득기준 :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대비 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70% 이하(신혼부부의 경우 100%)인 가구다. 소유 부동산은 2억 900만 원 이하, 자동차는 현재가치 2,545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대상 주택은 순수 전세주택과 보증부월세주택(반전세)이다. 보증금 한도는 순수 전세의 전세금(보증부월세의 기본보증금과 전세전환보증금의 합)이 1인 가구의 경우 2억 2,000만 원 이하, 2인 이상 가구의 경우 최대 3억 3,000만 원 이하의 주택이다. 대상주택의 전용면적은 1인 가구는 60㎡ 이하, 2인 이상 ...
여의도공원에 자리한 C-47기 비행기 전시관

여의도에서 찾은 대한민국임시정부 ‘C-47 비행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 C-47 비행기 전시관 봄꽃이 만개한 여의도공원 남쪽 문화의 마당, 날아오를 듯 묵직한 기수를 곧추세운 C-47 수송기, 무슨 사연으로 서울도심 한복판에 말없이 내려앉아 있을까? 1945년 8월 18일, 경성비행장(현 여의도공원)에는 낯선 군용기 한 대가 내려앉는다. 중국전구 미군사령부의 사절단이 중국 시안(西安)비행장을 이륙하여 서울로 날아 온 C-47 미군수송기이다. 일본군의 무장해제와 독립될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틀을 마련하라는 임시정부의 명령을 받은 정진대원(이범석, 김준엽, 노능서, 장준하)이 해방된 조국에 첫발을 내디딘 바로 그 비행기이자, 대한민국 공군이 보유한 최초의 수송기이다. 그 때 그 자리 그 모습대로 설치된 C-47 비행기를 보노라니 당시 임시정부 정진대(挺進隊, 선발대)가 착륙 순간에 느꼈을 벅찬 감격이 그려진다. 같은 해 11월 23일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 국무위원 이시영 등도 이 비행기로 귀국했으니 C-47 수송기야말로 대한민국의 독립과 함께 한 잊어서는 안 될 역사적 기념물이다. C-47기를 찾은 많은 시민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특별한 사연이 깃든 C-47 비행기가 착륙했던 경성비행장(현 여의도 공원)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으로 새단장하여 개관했다. 이번에 새로 단장한 C-47 전시관 개관 날짜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에 맞췄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C-47수송기 안에서 이회영, 백정기 선생에 대한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C-47 비행기 전시관은 오는 8월 16일까지 개관 특별전인 을 진행한다. 서해성 감독의 사회로 이야기 토크 및 비행기 외부투어 행사도 이어졌다. 우당 이회영의 증손자인 이철우(연세대 교수)와 구파 백정기의 손자 백재승 씨가 대담자로 나와 독립운동가 삶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소상히 들려주어 참석자들이 눈물을 쏟게 했다. C-47 비행기 좌우 창문 모니터로는 독립운동기의 명장면 10개를 움직이는 화면으로 들려준다. 기획전시는 우리 독립운동사의 명장...
많은 시민들이 재개관한 정동 세실극장으로 들어가는 모습

42년 역사 ‘세실극장’ 되찾은 날, 직접 가봤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재개관한 정동 세실극장으로 들어가는 모습 지난 4월 11일 낮 1시 30분쯤, 서울 정동 세실극장 앞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2시에 ‘세실극장 재개관 기념식’이 열려서다. 이날은 지난 1월 경영난으로 폐관된 42년 역사의 정동 ‘세실극장’을 서울시가 장기 임대해 재개관하는 날이었다. 지난 1월 경영난으로 폐관한 세실극장이 서울시 도시재생산업의 일환으로 2018년 4월 11일 재개관했다. 세실극장은 한국 연극사의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곳으로, 연극계 인사들과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많은 추억이 담긴 곳이다.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기다리던 이상만(64)씨는 “재개관할 줄 몰랐는데 전통 있는 세실극장이 재개관한다고 하니 뜻깊은 날이다”고 말했다. 함께 기다리고 있던 박경순(49)씨는 “시민들을 위해서 폭넓게 이용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익숙한 얼굴도 보였다. 배우 윤주상(70)씨는 “서울시에서 인수를 해서 연극이 자유롭게 공연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니까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다시 서 보고 싶은 무대기도 하다”며 “개인적으로 아주 익숙하고 친숙한 무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극장 객석 규모에 비해 무대가 크고 돌출 돼 있어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무대”라며 “앞으로 명작들이 많이 공연됐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재개관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은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됐다. 테이프 커팅에는 황선엽 정동지역협의체 위원장,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 김정옥 연극연출가, 김정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송형종 서울연극협회장, 원로배우 박웅 등이 참여했다. 연극계, 활기 되찾길 바라 이어 극장 앞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이 재개관한 세실극장 안으로 들어갔다. 입구에서부터 세실극장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이후 시작된 기념식 행사 진행은 배우 남명렬·성병숙 씨가 맡았다. 행사안내 및 내빈소개에 이어 축사가 있었다. 축사에서 원로배우 박웅씨는 “제1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이 극장에서 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