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함공원_ 2018 서울사진공모전 우수상

연말 축제, 편견을 깨는 ‘서울함공원 홈커밍데이’

서울함공원_ 2018 서울사진공모전 우수상 간만에 내린 눈으로 겨울 분위기 느끼고 계신가요? 차분하고 따스한 연말도 좋지만, 조금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서울함공원’을 추천합니다. 서울시는 12월 22일 서울함공원에서 ‘제2회 홈커밍데이’를 개최합니다. 특수부대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특수작전 퍼포먼스를 펼치고, 서울함 갑판에서 서울함 귀환 1주년을 축하하는 ‘대함경례 퍼포먼스’도 진행되는데요. 서울함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이벤트로 기억에 남는 연말을 보내세요. 12월 22일 서울함공원에서 ‘홈커밍데이’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홈커밍데이’는 서울함 귀환 1주년 기념행사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서울함 수호 특수작전 퍼포먼스 ▲산타클로스 특별도슨트 ▲대함경례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서울함에서 펼쳐지는 특수작전 퍼포먼스 ‘서울함 수호 특수작전 퍼포먼스’는 해군 특수부대 복장의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전투모습을 연출하는 것으로, 시민들은 이들과 사진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산타클로스 특별도슨트’는 함장출신의 해군 예비역 대령이 서울함 곳곳을 안내하는 것으로 오후 2시와 4시에 진행되며, 시민들은 해군 모자를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산타클로스가 주는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현장에서 받는다. ‘대함경례 퍼포먼스’는 서울함 좌현 갑판에서 모든 행사참가자가 거수경례를 함께하며 서울함의 귀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행사다. 오후 4~5시에 진행되며, 참여한 이들에게 로고가 새겨진 나무 마그넷을 선물한다. 사전 신청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서울함공원에서 펼쳐진 공연 모습 또 4인조 락밴드 공연이 서울함 선미에서 진행되고, 안내센터 2층에서는 색소폰 연주가 진행돼 크리스마스와 연말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서울함공원 안내센터의 크리스마스트리에 영화 스타워즈 ...
모노치즈의 블루베리 크림치즈 베이글과 말랑치즈 커피

한 입에 피로가 싹~ 지하도상가서 만난 특별한 디저트

모노치즈의 블루베리 크림치즈 베이글과 말랑치즈 커피 바쁘고 지친 날, 달콤한 디저트 한 입 베어물면 입 안 가득 달달한 향과 함께 지쳤던 피로가 사르르 녹는다. 서울시 지하도상가 곳곳에는 먹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도 선사하는 디저트 가게들이 위치해 있다. 지하도상가를 걷다가 잠시 휴식이 필요할 땐, 디저트와 함께 달콤한 시간에 빠져보자 모노치즈 전경 모노치즈_을지입구 지하도상가 커피에 곁들이는 베이글이나 샌드위치는 바쁜 직장인들에게 훌륭한 식사가 된다. 을지로입구에 위치한 카페 ‘모노치즈’는 치즈가 들어간 빵과 커피를 판매한다. 각종 크림치즈를 듬뿍 넣은 치즈베이글이 주력 제품이다. 치즈는 단순히 빵에만 곁들이지 않는다. 커피 위에도 올라간다. 커피 위에 마스카포네 치즈 가루와 크림으로 만든 쫀득한 치즈폼을 올려 제공하는 말랑치즈 커피는 커피의 향과 치즈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을지로는 직장인들의 성지라고 불리울 만큼 주변에 많은 회사들이 밀집되어 있다. 아침 시간대에는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식사대용으로 주로 그릴드치즈 베이글이나 크림치즈 베이글을 찾는 편이다. 식빵 사이에 모짜렐라치즈와 체다치즈, 그리고 특제 소스를 넣어 그릴에서 조리한 치즈 토스트는 치즈의 부드러움과 구운 식빵의 바삭함이 어우러져 일품이다. 크림치즈 베이글은 플레인, 허니월넛, 어니언, 망고크랜베리 등 다양한 크림치즈 중 자신의 입맛과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앞으로는 계절에 맞춰 녹차나 유자 등을 재료로 한 크림치즈도 개발한다고 하니,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58 (을지로입구지하쇼핑센터 9-7) ○Open-Close : 오전 6시 30분-오후 6시 ○문의 : 070-7789-9279 하데스 내부 전경(좌), 생크림 브라우니(우) 하데스_영등포역 지하도상가 영등포역지하도상가는 북적대고 늘 분주하다. 출근 시간이 지나면 곧바로 쇼핑하는 손...
이사 시 자주 신청하는 수도 민원 4종을 ‘통합신청’ 할 수 있다.

이사 전 필독! 수도 민원 신청 4종 한 번에

이사 시 자주 신청하는 수도 민원 4종을 ‘통합신청’ 할 수 있다. 이사를 하고 나면 전입신고는 물론 수도, 전기, 도시가스 신청 등 챙길 것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수돗물 관련 민원 신청은 보다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14일부터 명의변경, 자동납부 등 이사 시 개별 신청했던 ‘주요민원 4종’을 한 번에 통합 신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온라인신청은 스마트폰으로도 신청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시간을 아껴주는 똑똑한 민원 꿀팁, 미리 확인해보세요. 서울시내에서 이사로 거주지가 변경됐을 때 그동안 제각각 신청해야 했던 수돗물 관련 민원을 오는 14일부터는 한 번에 통합 신청할 수 있다. ▲사용자 명의변경, ▲자동납부 신청, ▲전자고지 신청, ▲요금 바로알림 서비스 등 이사 시 가장 자주 신청하는 민원 4종이 대상이다. 신청은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나 120다산콜센터에서 가능하다. 민원 처리 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사용자 명의 변경, 자동납부 신청 같이 그동안 신청~처리가 최대 8시간까지 걸렸던 민원 7종이 이제 신청 즉시 처리되고 결과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1종(전자고지 신청)이었던 ‘즉시처리’ 민원이 총 8종으로 대폭 확대되는 것. ○ 즉시처리 가능민원(8종) ▲사용자명의변경 ▲자동납부 신청 ▲검침일안내서비스 신청 ▲청구지 주소변경 신청 ▲시각장애인 수도요금 안내서비스 신청 ▲수도요금바로알림 신청 ▲상수도 공공정보 안내 신청 ▲전자고지(이메일) 신청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유용한 상수도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한파 전 동파예방법 안내, 우리동네 단수 정보, 아리수 수질정보 같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상수도 관련 정보를 ‘카카오 알림톡’으로 실시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한다. 서비스 신청은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나 120다산콜센터에서 하면 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민원처리시스템을 개편...
청계천 크리스마스축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청계천 낭만가득 빛 축제

청계천 크리스마스축제 “선물상자에서 선물이 쏟아져 내리네. 저걸 보니 진짜 선물 받고 싶어지네.” 한 시민이 하는 말에 고개를 들어 보니, 청계천 위에 매달린 선물상자에서 선물이 쏟아지는 광경이 들어왔다. 형형색색이다. 청계천의 모든 크리스마스 장식에 어둠이 깔리자 그 아름다운 모습은 극에 달했다. 청계천 위에 매달린 선물상자 지난 12월 8일부터 청계광장에서 장통교 일대에는 ‘2018 서울 크리스마스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4회에 접어든 올해는 ‘화려한 설렘 (서울! 겨울밤이 더욱 아름다워진다)’ 이라는 주제로 청계천을 수놓고 있다. 우선 청계광장부터 보이는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와 작은 무대 옆 불빛이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 옆에는 병정인형들이 씩씩하게 서있다. 가족들과 연인, 친구들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삼각대를 가지고 구도를 잡는 전문가와 스마트폰으로 남기려는 시민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관광 온 외국인들이 영어로 사진을 찍어 달라 부탁을 하는 모습에 시민들은 흔쾌히 찍어준다. 종로를 지나다 청계천 쪽에서 반짝거리는 불빛에 이끌려 들렸다는 한 부부 역시 기자에게 멋진 사진을 부탁했다. 청계천 불빛과 함께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스마트폰에 저장됐다. 부부는 우연히 왔다가 좋은 인생샷을 남겼다고 좋아하며 손을 꼭 잡고 돌아갔다. 청계광장의 크리스마스트리 ‘2018 서울크리스마스 축제’는 총 5구간으로 나누어 드림쇼, 환희, 산타, 축복, 희망이라는 각 주제에 맞게 펼쳐진다. 먼저 만나게 될 ‘드림쇼’ 구간은 유럽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성과 그에 어울리는 병정장식이 잘 조화돼 입구에서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준다. 현실에서 떨어진 동화 속 여행으로 떠나는 느낌이 드는데 더욱이 색이 빛을 발하니 감흥은 더해진다. 색이 바뀔 때마다 드는 몽환적인 분위기는 크리스마스를 만끽하기 충분하다. 드림쇼, 환희, 산타, 축복, 희망 총 5...
디지털 스케치북 등의 다양한 메뉴로 체험중인 어린이와 부모들의 모습

누워서 책보기, IT 체험…올 겨울 도서관에서 놀자

디지털 스케치북 등의 다양한 메뉴로 체험중인 어린이와 부모들의 모습 다가오는 겨울 방학 자녀들과 함께 따뜻하고 신나는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마포중앙도서관’이다. 마포중앙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특기적성 교육, 진로탐색,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청소년교육센터가 포함 되 국내 최초의 미래형 복합기능 도서관으로 지난 2017년 11월 15일 개관했다. 마포중앙도서관 전경 특히 개관 1주년을 맞은 지난 11월에는 그간 총 46만 8,000여권, 1일 평균 1,577권의 도서 대출이 이루어질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이 높은 곳이다. 지하2층, 지상6층으로 구성된 도서관은 지하와 지상1층 그리고 외부에 넉넉한 공영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고, 2층에는 북카페, 어린이자료실(글로벌 존), 유아자료실, IT체험실, 영어교육센터, 3층에는 자료열림실1(장애인 열람석), 멀티미디어실(음악자료 존, 영상자료존, 컴퓨터존), 4층에는 자료열림실2(청소년자료 존, 글로벌 존, 장애인 열람석), 생각나눔방 등 도서관 이용자들의 다양한 연령, 여건, 계층 등을 고려해 구성이 되어 있다. 어린이자료실(글로벌 존) 전경,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자료실 특히, 2층에 위치한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은 초등학생 및 미취학 아동들이 부모님과 함께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아빠와 함께 편안히 누워 특별한 꿈을 꾸며 도서를 읽을 수 있는 이야기 방, 미취학 아동들이 뛰어다니며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유아자료실은 수유실 등이 비치되어 있을 정도로 많은 배려가 담겨진 곳으로 올 겨울 자녀들과 함께 꼭 한번 방문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어린이자료실내 이야기방에서 아빠와 자녀가 편하게 독서하는 모습 마포중앙도서관에 또 다른 매력 중에 하나는 바로 IT체험실이 있다는 것이다. IT체험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세계명소 여행 가상체험, 디...
인왕산 자락의 성곽마을 무악동, 선바위

12월 사색하기 좋은 무악동, 가볼 만한 3곳 추천

인왕산 자락의 성곽마을 무악동, 선바위 대설을 지나니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었다. 날씨가 추워지면 따스한 정이 오가는 고향 마을이 생각난다. 서울에도 아직 이런 마을이 있을까, 옛 정취가 남아있는 곳을 찾는다면 한양도성 주변 성곽마을을 추천한다. 장수마을, 북정마을, 부암동 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인왕산 자락의 성곽마을 ‘무악동’은 그러하지 못하다. 특히 무악동은 생각을 깊게 하는 볼거리들이 모여 있는 특별한 성곽마을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12월, 스스로의 내면을 성찰하며 사색하기 좋은 마을이라 기자가 찾아 나섰다. 인왕산 안내도 ‘무악동(毋岳洞, Muak-dong)’은 1975년 10월 1일은 서대문구 현저동 일부가 종로구로 이관되어 생겨난 동이다. 홍제동으로 넘어가는 무악재(무악현)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온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한양을 도읍으로 정할 때 무학대사(無學大師)와 함께 답사하여 ‘무학재’라 불리던 것이 변했다는 설과 험준한 고개를 넘을 때 호랑이가 자주 출몰하여 ‘여러 사람을 모아’ 넘어가곤 했다하여 ‘모아재’라 불리던 것이 무악재로 변했다는 설도 있다. 무악동은 한양도성을 베게 삼아 인왕산 남서쪽에 누워있는 종로구의 작은 마을이다. 최근까지도 ‘달동네’라 불리던 곳이었으나 재개발되어 독립문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하고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이 되었다. 과거 서대문형무소 수감자들의 ‘옥바라지골목’이 있던 마을로도 유명하다.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2번 출구를 나와 마을길을 따라 올라간다. 겸재의 ‘인왕제색도’가 풍기는 정겨움이 느껴진다. 탐방에서 얻은 무악동의 특별한 볼거리를 소개한다. ‘인왕사’ 입구 ① 호국도량 ‘인왕사(仁王寺)’ 인왕산 성곽을 바라보며 10여분 올라가니 ‘인왕사(仁王寺)’ 입구가 나타났다. 홍살문 형태의 ‘仁王山仁王寺(인왕산인왕사)’라는 문을 통과하니 크고 작은 암자들이 촘촘하다. 경복궁을 수호하는 호국도량(護國道場)으로서 태조 이...
이번에 완전하게 개방한 덕수궁 돌담길 모습, 덕수궁 뒤뜰 담장을 따라 난간을 설치하고 매트를 깔아 70m의 돌담길을 조성했다

60년 만에 돌아온 덕수궁 돌담길 직접 걸어보니…

이번에 연결한 덕수궁 돌담길은 세종대로에서 영국대사관으로 향해 난 왼쪽 난간을 따라가면 끝 부분에 출입문이 나온다. 매섭게 추웠던 7일 오전, 대한성공회 뒷마당에서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문화재청장, 서울시장, 주한영국·미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덕수궁 돌담길 연결 기념행사’가 열렸다. 1959년부터 지금까지 영국대사관 정‧후문에서 길이 막혀 되돌아가야만 했던 ’덕수궁 돌담길‘이 더 이상 막힘없이 산책할 수 있는 길이 되었다. 칼바람이 몰아치던 그날, 기자는 전 구간 막힘없이 이어진 덕수궁 돌담길 1,100m를 직접 걸어보았다. 이번에 완전하게 개방한 덕수궁 돌담길 모습, 덕수궁 뒤뜰 담장을 따라 난간을 설치하고 매트를 깔아 70m의 돌담길을 조성했다 지하철 시청역 3번 출구를 나와 시청과 마주하는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을 향했다. 주한영국대사관 정문을 향해 몇 걸음 들어가니 왼편 덕수궁 담장에 작은 출입문이 있었다. 1959년부터 영국대사관의 점유로 일반인의 통행이 불가능했던 대사관 정문에서부터 후문에 이르는 70m 구간이다. 그 동안 단절되었던 이 구간에 새 보행로를 조성하여 개방한 것이다. 덕수궁과 영국대사관이 담장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맞닿아 있어 덕수궁 안(뒤뜰)으로 길을 이어 완성했다. 덕수궁 돌담길 연결구간(☞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길바닥에는 매트를 깔고 나무 데크를 설치하여 경사도를 조정했으며 평평한 곳은 흙 포장길로 완성했다. 또한 덕수궁 관람객과 돌담길 탐방객의 동선을 분리하기 위해 목재 난간을 설치했다. “노인들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게 잘 만들었네요” 개방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는 시민들도 덕수궁 돌담길 완전 개방을 반겼다. 고궁의 담장 기와 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두터운 겨울 채비를 했고, 오랜 역사를 증언이라도 하는 듯 회나무 고목들이 줄을 서있다. 인증샷 찍기에 바쁜 시민들은 새 봄을 기대하는 눈치이다. 지난 7일 개방한 덕수궁 돌담길의 마지막 70미터 구간, 영국대사관과 덕수궁을 나...
자하담 프로젝트

발 밑의 반짝이는 예술작품, 신영동 육교 ‘자하담’

신영동삼거리 육교가 공공예술작품 '자하담'으로 변신했다 25년 동안 건너다니는 공공시설물의 기능에 충실해왔던 육교가 그 기능을 넘어 새롭게 공공미술 작품으로 변신한 곳이 있다.  종로구에서 가장 오래된 육교이자 신영동, 평창동, 부암동 세 지역을 연결하는 '신영동삼거리 육교'이다. 미술작품으로 변신한 육교는 '자하담(紫霞談)'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 '자줏빛 노을이 지는 땅(자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란 뜻이란다.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합심해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에 걸쳐 완성된 2018 아트페이빙 프로젝트, ‘자하담 프로젝트’ 준공식에 다녀왔다. 준공식이 시작되기 1시간 전에 도착해 먼저 주변을 둘러보았다. 종로구 신영동삼거리 육교 위에 서니 주변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암석 사이를 흐르는 계곡 모습을 표현한 바닥 작품 '자하담돌' 아름다운 북한산의 산세가 보이고 육교 가까이로 시냇물이 흐른다. 개울가에는 노랗게 물든 버드나무가지가 늘어져 있다. 지나가는 주민에게 “여기 살기가 어떠냐?”고 물으니 “이곳은 영화와 드라마에도 많이 나올 만큼 아름다운 동네이고 공기도 좋다”고 답한다. 육교의 규모는 상당히 크다. 상판의 길이가 110m가 넘는다. 이 보행육교는 세검정초등학교와 연결되어 있고, 아이들의 주 통학로이다. '자하담'이 세워진 곳은 지리적으로 주변 북한산을 이루고 있는 지형으로 암석지대를 이루고 있다. 그리고 문화적으로는 현대문화예술인들이 주거하고 있는 집거촌락을 이루고 있다. 지금 육교와 차로가 있는 이곳은, 과거에 맑은 개울에서 종이를 만들던 ‘조지서(造紙署)’ 터였다고 한다. 이런 지리적 배경을 살려 이번 프로젝트에 신영동의 지질 풍경을 이루는 '암석'과 '모래네'라고 불리던 세검정의 '물줄기'를 표현하였다고 한다. 암석 사이를 물줄기가 따라 흐르는 이런 세검정의 풍경은 겸재 정선의 '세검정' 그림에도 담겨 있다고. 정소영 작가는 지역의 지층과 계곡의 모습을 재구성한 바닥패턴의 '자하담돌' 작품을 선보...
서울시를 대표하는 공공병원 서울의료원

가심비 좋은 ‘천만 시민 주치의’ 서울의료원에 반하다

서울의료원 셔틀버스 서울을 대표하는 공공병원 ‘서울의료원’은 최고의 의료시설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비용까지 저렴해 이용해본 시민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기로 유명한데요, 시민기자단의 ‘서울의료원’ 탐방 세 번째 이야기, 환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가심비’ 좋은 서울의료원 현장을 소개합니다. 버스에서 내리자 커다란 건물이 보였다. 순간 여기가 서울의료원이 맞나 싶었다. 집에서 멀어 와 본 적도 없었지만, 솔직히 공공병원이라는 생각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넓고 깔끔한 외관이 우선 마음에 들었다. 건널목에는 ‘천만 서울시민의 건강주치의’ 라고 쓰인 깨끗하고 큰 셔틀버스가 지나다니고 있었다. 서울의료원 보듬센터 서울의료원은 준종합병원에 준하는 2차 의료기관이다. 지상 13층, 지하 4층 건물에 8개 전문센터와 24개의 진료과가 첨단 장비와 우수한 인력으로 무장하고 있는 ‘환자안심병원’이다. 정문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에 ‘서울의료원 보듬센터’ 라는 통역과 복지 정보 안내데스크가 눈에 띄었다. 외국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여러 가지 이용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편리한 곳이다. 병원 바닥에는 큰 글씨로 방향이 표시되어 있다 진료실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는 길게 뻗어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천장에 장식된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나비 조형물 또한 밝은 힘을 실어준다. 환자나 보호자들에게 병원이 주는 중압감을 디자인으로 덜어주려는 배려가 보였다. ‘환자안심병원’은 단순히 의료서비스만이 아니라 환자들과 이용자 모두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게 운용되고 있었다. 일례로 병원 바닥엔 큰 글씨로 방향표시가 되어 있어 넓은 병원에서 자신이 가야할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재활의학센터 내 운동치료실 전경 서울의료원에는 재활의학센터가 큰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재활의학센터는 통증이나 중추신경계 질환에 의해 신체의 기능이 저하되는 다양한 질병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 분야를 총괄한다. 운동 치료실, 작업치료실, 통증치...
자영업자의 삶을 바꾸는 제로페이 서울 명민호 일러스트

서울이 먼저 시작하는 소상공인 간편결제? 정답은 제로페이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14) 자영업자의 삶을 바꾸는 '제로페이 서울' 소상공인은 수수료 제로 혜택을, 소비자는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로페이 서울’이 12월 20일 시작된다. ‘제로페이’는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와 정부, 은행, 민간 간편 결제 사업자가 함께 협력해 도입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다. QR코드를 활용한 계좌이체 기반의 앱투앱 결제방식으로 낮은 원가구조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0%대의 낮은 결제수수료로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이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방식은 두 가지다. 소비자가 스마트폰 결제 앱을 열어 매장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는 방법, 또는 소비자가 스마트폰 결제 앱을 열어 본인의 QR을 판매자에게 제시하면 판매자가 매장 내 결제 단말기(POS) QR리더기로 읽어 결제하는 방법이다. 다만, 단말기 인식 결제 방식은 올해 일부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다른 가맹점은 내년 상반기 이후부터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 제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4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이는 15%인 신용카드, 30%인 체크카드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일례로 소득공제율 40%를 적용하면 연봉이 5,000만 원이고 2,500만 원을 제로페이로 소비한 직장인의 경우, 연말정산으로 약 75만 원을 환급받게 된다. 신용카드를 사용했을 경우(약 28만 원)보다 47만 원 더 돌려받게 되는 셈이다. 현재 제로페이에 가입 신청했거나 가입의사를 표명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소속의 가맹점은 전국적으로 모두 6만 2,465개며, 이 중 직영 아닌 개별 가맹점이 6만 933개로 대부분이 소상공인(자영업자)이다. 11월 28일을 기준으로 서울에서만 1만 6,756개의 가맹점이 신청했다.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 바로 가기 ☞ 클릭 소소한 일상을 사랑스럽고 포근한 감성으로 담아내는 만화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작가가 내손안에서울과 함께 서울의 이야기들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