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SICAF 2019 영화제에서 상영될 애니메이션,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언더독, 꼬마버스 타요, 빨간머리 앤, 똑딱똑딱 마법의 시계나라

아시아 최대 애니메이션 영화제 SICAF 7월 개막

제23회 SICAF 2019 영화제에서 상영될 애니메이션,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언더독, 꼬마버스 타요, 빨간머리 앤, 똑딱똑딱 마법의 시계나라 전 세계 만화‧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1주간, 국제콘텐츠마켓(SPP),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서울상상산업포럼(Si3)을 개최한다. ①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2019) | 7월 17일 ~ 21일 1995년 소규모 상영회로 시작해 ‘세계 5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로 자리매김한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SICAF가 올해 23회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올해 SICAF 주제는 ‘INNOVATIVE CHANGE(혁신적인 변화)’로, 7월 17일부터 5일간 코엑스 A4홀(전시)과 메가박스 코엑스(영화제)에서 개최된다. 영화제에는 93개국에서 총 2,565편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영화제 기간 동안 28개국 103편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제 티켓은 네이버,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영화제 개막작으로 2019년도 한국 3D 애니메이션 화제작 ‘레드슈즈’가 국내 최초로 상영될 예정이며, 초청상영작으로 ‘헬로카봇, 띠띠뽀 띠띠뽀, 꼬마버스 타요, 독도수비대강치, 빨간머리 앤, 페르세폴리스’ 등 총 28편이 상영 예정이다. 만화·애니메이션 전시도 진행된다. ‘특별전’으로 2018년 코믹어워드 수상자 ‘김형배 작가’의 원화작품을, 기획전 ‘대견하개, 미묘하냥’에서 반려동물 웹툰 ‘극한견주’, ‘뽀짜툰’을 만날 수 있다. 그 외 웹툰 ‘가담항설’의 페이퍼아트 전시와 웹툰 ‘청년사업가 김대중 展’과 웹툰 작가 토크쇼, 코스프레 퍼포먼스, 만화애니메이션관련 단체/기업 부스 등과 ‘성우데이’, ‘싱어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 : SICAF2019 02-6925-0095 , SICAF 홈페...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시민제안 포스터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D-100…지금 제안하세요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시민제안 포스터 서울시는 오는 9월에 열릴 ‘함께서울 정책박람회’를 보다 내실 있게 준비하고자 정책박람회 100일전부터 시민 제안을 받는다. 시민제안은 6월 12일~8월 20일까지 ‘민주주의 서울’에서 할 수 있다. 민주주의 서울은 시민의 제안과 논의를 기반으로 시민과 서울시가 함께 만들어가는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이다. 민주주의 서울 프로세스에 따라 50명 이상의 공감을 받은 제안은 부서 답변을 받으며, 정책박람회 토론의 후보가 된다. 서울시는 6월 12일~8월 20일까지 민주주의 서울에서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시민제안을 받는다. 그동안 정책박람회는 현장에서 제안 접수를 받다 보니, 사전에 해당 부서가 충분히 검토할 시간이 부족해 즉흥적인 제안이 많았고, 이로 인해 정책으로 발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사전 접수를 통해 정책박람회를 성숙한 토론과 충분한 검토가 가능한 집단지성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민주주의 서울’에서 시정 관련 다양한 제안을 할 수 있다. 시는 정책박람회 개최시 시민 제안을 공론화 한 경우 제안자가 제안 배경을 설명하고 시민과 함께 공론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시의원, 자치구 등 참여를 확대하여 실효성있는 공론의 장으로 정책박람회를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홈페이지 : 민주주의 서울 문의: 사회혁신담당관 02-2133-6533 ...
달빛 무지개 분수와 남산이 보이는 반포한강공원 야경

“달하 높이곰 돋아샤” 한강 야경 투어…18일 접수

달빛 무지개 분수와 남산이 보이는 반포한강공원 야경 선선한 바람, 반짝이는 불빛...여름 밤, 한강에 가 보셨나요? 낮과는 달리 낭만 가득한 분위기에 기분까지 로맨틱해지는데요. 서울시는 한강의 야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한강야경투어’는 반포한강공원 일대의 야경 명소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색다른 야경 산책을 원한다면 강추! 선착순으로 진행되니 관심 있다면 놓치지 마세요. 한여름 밤 반포한강공원 ‘야경투어’개시…18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 서울시는 오는 6월 28일~7월 26일까지 매주 수·금·토·일요일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한강야경투어’를 진행키로 하고, 6월 18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강야경투어’는 반포한강공원 일대의 야경 명소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 볼 수 있는 한강만의 투어 프로그램이다. 2018년 처음 선보여 ‘사전예약 100%’, ‘만족도 92%’를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운영 횟수를 두 배 이상 확대, 회당 참가 인원을 증원했다. 올해는 운영횟수를 40회로 확대하고, 참가인원도 회당 40명에서 50명으로 늘렸다. 올해 ‘한강 야경 투어’는 ‘달하 높이곰 돋아샤, 한강의 밤 비추오시라’라는 주제로, 6월 28일부터 5주간 매주 4회, 저녁 8시부터 약 90분간, 회당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미성년자라도 보호자를 동반할 경우에는 참가 가능하다. 고즈넉한 야경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서래섬 한강에 특화된 전문 해설사가 안내할 투어 코스는 ▲고즈넉한 야경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서래섬’에서 시작해 ▲꽃을 형상화하여 조성한 ‘세빛섬’의 미디어 파사드쇼, ▲세계 최장 길이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의 화려한 조명을 감상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해설사가 들려주는 한강 이야기는 투어에 빠질 수 없는 요소이다. 어둠을 밝혀주는 ‘달’에 관련된 옛이야기, 야경 속에 숨겨진 주변 건...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열린 ‘2019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

덕수궁 돌담길 따라 ‘사회적경제’를 만나다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열린 ‘2019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 ‘2019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가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6월 14, 15일 양일간 진행되었다. 사회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구매하고 친환경 체험을 하며 사회적 경제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된 이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1일)과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 토요일)을 기념해 펼쳐졌다. 이틀 동안 덕수궁에서 시립미술관까지의 돌담길은 푸릇푸릇한 부스들이 설치된 ‘사회적경제 테마파크 에코랜드’가 되었다. 환경과 관련된 2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1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심혈을 기울인 200여 개 제품이 선을 보여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멈추게 했다. 6월 14, 15일 덕수궁 돌담길은 ‘사회적경제 테마파크 에코랜드’가 되었다 시민체험존, 생활협동조합, 자활기업 카페들,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존, 통합판매존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 특히 눈에 띈 것은 시민들의 참여였다. 확실히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들이 있어선지 많은 반응이 있었는데, 쓰지 않는 장난감을 분해해 팽이를 만드는 부스에서는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예쁜 팽이를 장식하느라 긴장된 모습이었다. 쓸모없는 장난감을 직접 분해해보고 예쁜 부품으로 또 다른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장난감학교에서 어린이들이 팽이를 만들고 있다 면생리대 만들기에 나선 젊은 여성들은 평소에는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바늘을 들고 한 땀 한 땀 홈질에 집중했다.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걸 바라보는 일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졌다. 재단된 폐현수막에 직접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에코백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줄이 길었고, 커피찌꺼기로 장식품을 만들거나, 숲에서 나오는 천연소재로 손거울이나 피리 등을 만드는 과정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 땀 한 땀 손바느질로 천생리대를 만들어보고 있다 시민들은 직접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미스트를...
조선 후기의 역사와 서소문에 관련돤 다양한 유물을 전시한 지하 3층의 상설전시장

웅장함에 압도되다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조선 후기의 역사와 서소문에 관련돤 다양한 유물을 전시한 지하 3층의 상설전시장 공원은 드넓고 시원스러웠다. 키 큰 나무 사이사이 동그랗거나 긴 모양의 벤치가 곳곳에 눈에 띄었고, 은사초와 은쑥 등 은빛의 풀들이 화사하게 시선을 끌었다. 지난 1일 45종의 나무와 33종의 풀꽃 9만 500여 본과 더불어 새롭게 탄생한 ‘서소문역사공원’ 이야기다. 6월1일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한 서소문역사공원 조선시대 한양의 공식 처형지이자 한국 최대의 순교 성지가 지난 1일, 서소문역사공원으로 재탄생했다. 262번 버스를 타고 서울역서부에서 하차, 5분여를 걸으니 서소문역사공원을 알리는 팻말이 보였다. 공원에는 순교자들의 이름을 새긴 순교자 현양탑이 높이 솟아 고인의 넋을 기렸고, 공원 중심에는 작은 십자가들로 푸른빛의 칼을 형상화한 새로운 현양탑도 볼 수 있었다. 지하 박물관으로 연결된 엘리베이터와 작은 십자가들로 푸른 칼을 형상화한 서소문역사공원 내 새로 조성된 현양탑 먼 곳에 봤을 땐 분명 벤치에 사람이 누워있는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아니었다. 낡은 담요 한 장으로 온 몸을 감싼 노숙자 모습의 청동 조각이었다. 예수를 형상화한 ‘노숙자 예수’라는 이 작품은 교황청에 설치된 것과 같은 작품이라고 한다. 낡은 담요 한 장으로 온 몸을 감싼 노숙자의 모습을 한 티모시 쉬말츠 조각가의 '노숙자 예수상' 서소문역사공원에는 우물도 있어 생소했다. 우물이 크고 깊어 평소엔 뚜껑을 덮어 놓지만, 망나니가 사람을 죽일 때나 그 뚜껑을 열어 칼을 씻었다는 ‘뚜께무물터’는 그 의미를 알고 보니 새롭게 보이는 역사의 현장이었다. 우물이 크고 깊어 평소엔 뚜껑을 덮어 놓지만, 망나니가 사람을 죽일 때나 그 뚜껑을 열어 칼을 씻었다는 ‘뚜께무물터’ 서울 중구 칠패로에 위치한 서소문근린공원은 리모델링을 거쳐 지하 1층에서 지하 4층까지 연면적 4만 6,000여㎡ 규모의 서소문역사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역...
서울시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자영업반장’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현황과 자영업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하여 돕는다.

소상공인 멘토 ‘자영업반장’ 되어 줄 50+세대 모집

서울시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자영업반장’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현황과 자영업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하여 돕는다. 생계형 창업이 늘고 있지만 사전준비가 미흡한 탓에 창업 5년 동안 29%만 사업체를 유지하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자를 위해 50+세대가 소상공인을 돕는 ‘자영업반장’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서울50+인턴십’ 사업의 하나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한다. ‘자영업반장’은 서울을 4개 권역(중부‧남부‧서부‧동부)으로 나눠 활동한다. 해당 권역에서 창업한 초보 소상공인들을 찾아다니며 월평균 매출액, 종업원 수 증감, 애로사항, 수익성악화 요인 등 경영현황과 자영업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한다. 공공이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 정책‧제도를 안내해 사업 경영에 도움을 준다. 자영업반장이 찾아가는 업체는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초기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곳이다. 공공 지원 정책만으로 해결이 어려울 경우 마케팅, 손익분석, 매장운영, 메뉴개발, 매장연출, 세무, 노무 등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유한 100여 명의 전문가를 연계해 컨설팅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집은 6월 1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50+포털(50plus.or.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45~67세이면서 활동기간(7~10월) 중 월 57시간 근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권 퇴직(예정)자나 자영업 폐업 경험이 있는 중장년층의 경우 우대한다. 최종 선정된 ‘자영업반장’은 의사소통, 스트레스 관리,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에 대한 필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서울시는 ‘찾아가는 우리동네 자영업반장’을 통해 자영업자의 생존율은 높이고 50+세대는 새로운 일자리로 경력전환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울시는 6월 13일부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우리집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시작한다.

집 고칠 때 뭐부터 하지? ‘에너지 진단 온라인 서비스’

서울시는 6월 13일부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우리집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시작한다. 무더위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13일부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는 ‘우리집 에너지 진단’ 무료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맞춤형 처방으로 제시된 솔루션을 실천하면 저층형 주택은 약 30% 이상, 공동주택은 약 20% 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낼 수 있는데요. 특히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집수리를 원하는 시민들이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몇 번 클릭으로 간편하게 '우리집 에너지 진단'을 받아보세요. 13일부터 ‘우리집 에너지 진단’ 온라인 서비스가 시작된다. 홈페이지 가입없이 누구나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우리집 에너지 진단’ 서비스 바로가기 서울시 ‘우리집 에너지 진단’ 서비스는 에너지자립마을의 주택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간단한 설문에 답하면 우리집에 맞는 진단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우리집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서울시는 맞춤형 진단이 가능하도록 주택을 총 145개 유형으로 나누고, 에너지 효율 등급을 향상시킬 수 있는 41개 솔루션을 도출해 주택유형별 에너지 진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응답자 가정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에너지 효율개선 솔루션 베스트 6과 예상 공사비용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솔루션은 저층주거지와 공동주택으로 나눠 제공한다. 저층주거지에 사는 시민은 6개 문항,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은 7개 문항에 체크하면 된다. 다만, 진단 서비스는 2010년 이전에 건축된 주택에 한해 제공된다. 우리집 에너지 진단 보고서 샘플(☞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예컨대 도시재생지역 내 1980년 이전 2층 양옥집의 경우, 에너지 효율 개선방법 솔루션은 ①외벽 외단열 170mm 설치 ②지붕단열 150mm 설치 ③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교체 ④2등급 이상 창호교체 ⑤지하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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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걸으니깐 좋지?” 한양도성 따라 서울을 걷다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28) 한양도성 순성길 북악산, 낙산, 남산, 인왕산의 능선을 따라 서울 도심을 에워싼 ‘한양도성’은 620여년 전 태조 5년(1396) 때 처음 완공됐다. 평균 높이 약 5~8m, 전체 길이 약 18.6km에 이르는 한양도성에는 4대문과 4소문, 오간수문과 이간수문도 포함되어 있으며, 성벽, 성문뿐 아니라 암문, 수문, 봉수대 등 다양한 성곽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 각지의 백성이 모여 축조한 한양도성에는 600년 동안의 역사가 스며있다. 서울의 뛰어난 유산과 주변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양도성 순성길’을 따라 걷는 여행을 추천한다. 하루 만에 다 돌아볼 수도 있겠지만, 6개 구간으로 나누어 천천히 한양도성의 매력을 음미해보기를 권한다. 백악구간 (창의문~혜화문, 3시간)은 40년 가까이 출입이 제한되었다 2007년부터 개방되었다. 개방시간이 계절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개방시간 확인 낙산구간 (혜화문~흥인지문, 1시간)은 경사가 완만해 산책하듯 걷기에 적당하다. 24시간 개방되지만 장수마을과 이화마을을 지날 때에는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배려가 필요하다. 흥인지문구간 (흥인지문~장충체육관, 1시간)은 도성 안에서 지대가 낮아 성안의 물이 흘러 이곳 수문으로 빠져나갔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하도감 유구를 전시 중이다. 남산(목멱산)구간 (장충체육관~백범광장, 3시간)은 N서울타워와 봉수대 터, 잠두봉 포토아일랜드 등을 지난다. 주변에 남산골한옥마을을 함께 방문해도 좋다. 숭례문구간 (백범광장~돈의문터, 1시간)은 남대문시장과 정동을 지나는 길로, 성곽의 자취를 찾기 쉽지 않아 사전학습이 필요하다. 특히, 점선으로 된 이화여고 내부 순성길은 해설사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진입할 수 있다. 인왕산구간 (돈의문터~창의문, 2시간30분)은 바위 구간이 많아 겨울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경교장, 홍난파가옥, 딜쿠샤, ...
‘성평등도서관 여기’ 입구, 아이들을 위한 공간

국내 첫 ‘성평등도서관’ 바로 ‘여기’입니다!

‘성평등도서관 여기’ 입구, 아이들을 위한 공간 젠더는 사회적인 의미의 ‘성’을 의미한다. 남녀의 사회적인 동등함을 실현시켜야 한다는 의미가 함축돼 있는 젠더와 일상생활 속에서의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 내는 민감성을 말하는 성 인지 감수성, 이러한 말들에 힘을 실어주는 도서관이 있으니 ‘성평등도서관 여기’다. 2017년 개관한 이곳은 여성이 기록하고, 여성을 기억하는 공간이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만든 성평등정책 전문도서관인 이곳은 대한민국 최초 ‘젠더 라이브러리’로 불리고 있다. 사실, 성평등도서관이 생소했고, 서울에 이러한 도서관이 있다는 것 역시 알지 못했다. 서울여성플라자 외벽에 성인지 감수성을 체크하게 꾸며져 있다. ‘성평등도서관 여기’는 이곳 2층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어떻게 기록되고 기억되는지 궁금했다. 대방역 3번 출구에서 5분 남짓을 걸어 ‘서울여성플라자’ 건물에 도착했다. 성평등 정책전문도서관이 있는 ‘서울여성플라자’에는 여성 NGO지원공간과 회의장 등이 있었고,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연수시설이 마련돼 있었다. 책장을 계단식으로 조성한 ‘성평등도서관 여기’의 내부 2층에 위치한 ‘성평등도서관 여기’의 입구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먼저 보였다. 동화책이 꽂혀있는 책장과 편안한 소파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편히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도서관 내부로 들어서니 공간 구성이 독특했다. 탁 트인 구조에 밝은 색의 책장이 자유롭게 놓여 있었고 중간 중간 책상을 놓아두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의 성평등 기억을 찾아주세요’ 라고 쓰인 지도에는 수많은 포스트잇이 눈에 띄었다. 광화문, 서울광장, 강남, 명동, 등 곳곳에 붙은 메시지들은 그곳이 성평등 활동이 필요했던 곳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성평등으로 다시 쓰는 역사’의 공간 역시 근대국가 건설 과정 속 여성을 짚고 있다. 시대별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사회변화에 ...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 포스터

지나치기 아쉬운 ‘덕수궁돌담길’ 친환경 체험·행사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 포스터 서울시는 6월 14일~15일 양일간 덕수궁 돌담길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2019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사회적기업(7.1) 및 협동조합의 날(7월 첫째 토요일)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다.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시민체험존, 사회적경제 팝업숍, 친환경먹거리 팝업숍,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존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시민체험존’에서는 환경을 살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20여 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미세먼지 차단 미스트만들기(로하스협동조합), 면생리대만들기(목화송이협동조합), 커피찌꺼기로 수공예품색칠하기(커피큐브) 등 친환경 체험을 비롯해 다육캡슐화분(우드락공작소), 폐현수막 파우치(터치포굿), 재생용지수첩(만유인력) 등 업사이클링 체험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존’에서는 산림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한국임업진흥원의 숲가꾸기, 생태교육, 숲치유 등 주요 정책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만날 수 있다.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에코라운지’에서는 버스킹공연도 펼쳐지고, 자활기업카페도 운영된다. 반려나무를 입양하면 수익금의 50%를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숲 조성에서 기부하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2018 서울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행사 사진 14일 오후4시 서울시립미술관 SeMA홀에서는 ‘사회적경제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발전에 노력한 4대부문(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유공자에 대한 시장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수상대상은 터치포굿 대표 박미현, 목화송이협동조합, 민들레워커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민들레가게이다. 기념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의 사회적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석’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서비스를 제공해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 2019 서울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