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내 삶을 바꾸는 서울] ③ 그린 서울

서울의 변화 중심에는 위대한 시민이 있습니다내 삶을 바꾸는 서울 ‘10개의 공감 이야기’ ‘10개의 서울 이야기’ 세 번째는 ‘그린 서울’입니다. 우리의 일상을 뒤흔든 미세먼지의 습격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서울은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해 변화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도시,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그린 서울’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서울숲' ◈ 숲과 정원의 도시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 서울시는 지난 5년 간(2014~2018년) ‘천 개의 숲, 천 개의 정원 프로젝트’를 펼쳐 서울 전역에 총 2,203개(숲 1,038개소, 정원 1165개소) 숲과 정원을 탄생시켰고, 여의도공원의 약 6배(1.26㎢)에 달하는 공원 면적을 확충했다. 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3,000만 그루 나무심기는 ▴노후경유차 6만 4,000대가 1년 동안 내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에어컨 2,400만 대를 5시간 동안 가동하는 것과 동일하게 도심 온도를 낮추고 ▴성인 2,100만 명이 1년 간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기대된다. ‘대상 300만원’ 나무심기 프로젝트 BI‧슬로건 공모 ‘서울을 푸르게’ 3천만 그루 나무 심어 도시숲 만든다 서울둘레길 전체 코스 정보 서울둘레길 ‘서울둘레길’은 수락산, 불암산, 고덕산, 대모산, 우면산, 앵봉산, 북한산을 따라 서울을 크게 한 바퀴 둘러싼 8개 도보 코스 총 157㎞의 길이다. 걸어서 완주하면 총 61시간이 소요된다. 각 코스마다 자연지형 장점과 경관을 살려 조성돼 서울 대표 트래킹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숲길 85㎞, 마을길 40㎞, 하천길 32㎞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대부분 경사가 심하지 않아 누구나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 ...
2017년도 대상 ‘노원구 당고개공원길(학교길)’

예쁘게 가꾼 골목정원 뽐내요! ‘꽃피는 서울상’ 공모

2017년도 대상 ‘노원구 당고개공원길(학교길)’ 서울시는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개최를 위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시민 녹화우수사례를 5일부터 1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는 서울시내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 건물‧상가, 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하고 전시하는 행사이다. 공모대상은 골목길이나 자투리땅 등 동네, 학교, 건물·상가나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면 특별한 제한은 없다. 정원 조성, 텃밭 가꾸기 등 꽃과 나무를 심어 푸르게 가꾼 사례면 된다. 오는 9월 16일까지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또는 (재)서울그린트러스트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flower@greentrust.or.kr)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우편 접수를 원한다면, 참가신청서 작성 후, (재)서울그린트러스트(서울시 성동구 서울숲길 53 심오피스 3층, 02-498-7432)으로 16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23일에 열릴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시민녹화 우수사례 26개소를 발표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꽃피는서울새내기상’ 3개팀, ‘아름다운경관상’ 10개팀, ‘꽃피는이야기상’ 10개팀, ‘으뜸가꾸미상’ 3개팀 등 총 26개팀에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며, 시상금은 총 3,000만 원이다. 또한 수상하지 못하더라도 일정 요건에 부합한 대상지에 한해서는 상징적인 인증물을 수여할 계획이다. 2016년도 대상 ‘강북구 인수봉숲길마을’ 한편, 서울시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꽃 피는 서울상’ 수상지로 선정된 97곳 중에서 현재까지 아름답게 운영·유지되고 있는 일부 장소를 방문하는 ‘꽃 피는 서울 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
성동구 응봉초등학교 공동체정원 조성 모습

우리 동네 ‘공동체정원’ 만들기…16일까지 신청

성동구 응봉초등학교 공동체정원 조성 모습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동네 골목길, 아파트, 상가, 학교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을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녹화재료 지원분야와 보조금 지원분야로 나뉜다. 녹화재료 지원분야의 경우 꽃과 나무, 비료 등 총 400개소에 최대 200만 원 이내, 보조금 지원분야의 경우 총 40개소에 재료비, 사업진행비 등 개소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총 지원예산 규모는 9억 6,000만 원이다. 올해는 사업비 일부를 활용해 우수 공동체 요청 시 유지관리를 위한 녹화재료를 지원한다. 또한 보조금 지원 분야에서 당초 총 사업비의 20%였던 자부담을 보조금 지원의 20% 변경해 자부담 확보의 어려움을 개선시켰다. ■ 공모분야 분야 지원내용 소요예산 지원개소수 녹화재료 지원 녹화활동에 필요한 꽃, 나무, 비료 등 소당 최대 200만 원 이내의 녹화재료 지원 537백만 원 약 400개소 보조금 지원 재료비, 사업진행비 등 개소당 500~2,000만 원 내외 보조금 지원※ 지원 보조금의 20%이상 자부담 원칙 400백만 원 약 40개소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해 상시모니터링을 실시, 효율적인 집행 및 부정사용을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조금 지원분야는 선정자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의 20%이상을 자부담으로 확보하도록 하고, 의무적으로 ‘이행보증보험’에 가입하도록 한다. 시는 자부담 비율이 높은 곳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단, 5년 이내 재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허가 관련 법정 의무조경지, 하자보식 기간 내에 있는 지역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성동구 응봉초등학교 공동체정원 조성 모습(좌), 서초구 동덕여고 공동체정원 조성 모습(우) 10명 이상의 공동체(주민, 조직)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
쌍문1동 꽃동네 골목 담장에 둘리벽화가 그려져있다ⓒ김영옥

‘호이!’ 쌍문동 골목에 둘리가 찾아왔어요~

쌍문1동 꽃동네 골목 담장에 둘리벽화가 그려져있다 “아주 이쁘고 깨끗해지네”지나가던 주민은 작업하던 사람들이 잠시 점심을 먹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타일벽화가 만들어지고 있는 담장을 이리저리 살피며 흡족해 하고 있었다. 지난 9월 24일, 도봉구 쌍문1동 꽃동네 골목길(우이천로 38마길 주변과 시루봉로 1길)에선 하루 종일 골목길이 말끔하게 단장 중이었다. 주민들과 대학생봉사단 150여명과 초·중학생 30여명 등 180여명이 참여해 골목길의 허름했던 담장을 말끔히 칠하고 둘리만화에 등장한 둘리, 희동이, 마이콜, 도우너, 고길동 등의 캐릭터들을 벽에 그리고 있었다. 둘리뮤지엄과 거리가 가까워 주민들은 벽화의 내용을 둘리로 해 줄 것을 제의했다고 한다. 요즘 도봉구 곳곳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둘리를 이곳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타일로 장식된 어느 집 담장 창동중, 창도초, 오봉초, 창경초, 월천초, 도봉중, 창원초, 가인초, 쌍문초 등 도봉구의 9개 학교 학생들과 노원구 온곡중 학생들, 주민들, 주민참여골목가꾸기에 참여하는 초·중학생들은 쌍문동 꽃동네와 둘리 이미지들을 타일에 정성스레 그려 넣었다. 이렇게 만든 타일들은 감과 대추가 풍성하게 열린 어느 집의 담장 한 면을 멋지게 장식했다. 대학생봉사단과 초·중학생들은 그림이 그려진 타일을 정성껏 붙였고, 네모난 타일 주변은 깨진 타일을 붙여 액자처럼 만들었다. 담벼락과 전신주 사이 공간에 놓인 화분들 나무와 꽃이 심어진 갈색의 네모난 나무 화분들은 주민들의 집 대문 앞에 놓여 골목길에 생기를 주었고, 담벼락과 전신주 사이 작은 자투리 공간엔 토기 모양의 화분이 걸렸다. 다가구주택의 낮고 긴 담장에도 예쁜 꽃이 심어진 나무 화분이 하나둘 걸리기 시작했다. 이 날의 행사는 ‘주민참여골목길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캠페인에 도봉구 예술문화단체가 사업 제안서를 냈고, 올해 4월 사업에 선정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시작됐다. 서울시의 캠페인은 회색빛 마을 골목길을...
서울광장 스타벅스 텀블러

27일 서울광장에서 스타벅스 텀블러 받으세요

서울시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27일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스타벅스 텀블러 5,000개를 증정합니다. 지난 2013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도시녹화운동 ‘2016 서울, 꽃으로 피다’ 공동 캠페인의 일환인데요. 올해는 서울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됩니다. 일상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사진 혹은 서울 시내에서 꽃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오는 5,000명의 시민에게 스타벅스 텀블러, 꽃화분, 화분 키트 등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함께 제공되는 화분은 금잔화, 아네모네, 라벤더 등 6종류의 꽃화분 3,000개와 스위트바질 화분 키트 2,000개가 마련될 예정이라 마음에 드는 꽃을 골라 가시면 됩니다. 텀블러와 꽃화분 키트는 1인당 1개씩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수량 소진 시 증정 행사는 종료됩니다. 지난해 열린 `2015 서울, 꽃으로 피다` 행사 모습 더불어 커피박을 재활용해 가로 2m, 세로 2m 크기의 대형 아트 작품을 만들어 마치 꽃과 함께 피어나는 커피박 조형물의 모습을 연출해, 커피박 자원 재활용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일회용 컵과 커피박을 재활용해 만드는 꽃화분 체험행사와 벽화 만들기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일회용컵의 사용을 줄이면 꽃과 나무를 살리듯,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
지난 10일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로빈 데이아나가 어린이 홍보대사들과 시민청에서 희망메시지를 걸고 있다

지구를 위해 세계 도시 대표가 서울에 모인다!

지난 10일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로빈 데이아나가 어린이 홍보대사들과 함께 시민청에서 희망메시지를 걸고 있다 세계 도시 대표단이 한 자리에 모여 '도시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해법'을 주제로 도시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가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5일간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는 이클레이 총회 역사상 가장 많은 대표단이 참여하는데요, 87개국 203개 도시에서 도시 대표단 101명(시장 76명, 부시장 25명 등), 해외기관에서 266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8일 개막, 5일간 대장정 시작 8일 개막식에서는 이브라임 추 UNEP 부사무총장, 미셀 샤방 R20 회장, 장신성 자연보전연맹 총재의 기조연설이 진행됩니다. 9일에는 세계적인 미래학자인 요르겐 랜더스 교수가 '향후 40년 지구적 전망'을 주제로 전체회의 기조연설자로 나서며,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선언문을 채택·발표합니다. 같은 날, 서울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지하 2층)에서 매출액 1억불 이상의 유력 발주처, 정부·공공기관 발주처 등 28개국 70개사 해외바이어가 참여하는 상담회도 펼쳐집니다. 10일에는 도시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이행방안을 발표하는 '세계도시 시장포럼'이 개최됩니다. 이어서 진행되는 'Seoul on Stage'에서는 원전하나줄이기, 친환경 교통정책, 주거환경개선 도시재생 등 서울시 우수정책을 세계도시 시장과 공유합니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DDP 앞에서는 차 없는 거리를 운영, 총회 참가자들과 서울시민이 함께 거리 행진에 나섭니다. 11일 폐막총회에서는 이클레이 사무총장(지노 반 베긴)이 총회 결과를 보고한 후, 욜란다 카카밧세 세계자연보호기금(WWF)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지방기후행동개선 및 실행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합니다. 기후변화!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다?! 이클레이 세계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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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입은 서울광장으로 놀러오세요!

4.12(토)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재활용 원예작품 및 목공예품 전시 서울시는 시민주도형 도시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새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봄꽃 식재행사와 봄맞이 환경정비 행사를 진행하고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꽃 식재 행사는 3월 27일(목)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일반시민 100여명과 함께 서울광장 잔디밭에 '서울, 꽃으로 피다' 글자 새기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도서관 앞 꽃마차 조성, 느티나무 아래에 복수초, 팬지 등 19종의 봄꽃 3천본을 식재한다. 이와 함께 시민이 서울시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맵에 올린 봄꽃 사진이나 아름다운 봄꽃길 사진을 4월 13일까지 서울도서관 앞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광장 느티나무 앞에서는 시민 100여명이 모여 손뜨개로 만든 옷을 8개 느티나무에 입혀주는 '뜨개질 같이해요' <희망나무 꿈트리> 프로젝트를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희망이 자라는 서울을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한 시민주도 공공디자인 이벤트로 3월 27일부터 서울광장 느티나무에 전시되며, 올 가을에는 시민 500명이 참여하여 공원 내 나무들에게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4월 12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는 그린 리사이클링(Green Recycling)을 컨셉으로 재활용 원예작품 및 목공예품을 전시하는 '서울, 꽃으로 피다'展과 '숲에서 온 선물'展이 열린다. 먼저 '서울, 꽃으로 피다'展은 생활주변의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원예작품 전시와 함께 화장품 공병과 상자, 박스를 활용한 가드닝 전시, 공병 화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되며, 친환경 사회공헌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을 진행중인 아모레퍼시픽과 공동협력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숲에서 온 선물'은 목공예품 전시전으로, 서울의 산에서 태풍피해를 입어 쓰러진 나무, 고사목, 가지치기 잔재물 등을 활용하여 각 자치구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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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푸르고 아름답게

1963년 영국에서 시작된 '꽃 속의 영국(Britain in Bloom)' 캠페인과 1897년 시작된 뉴욕의 '브루클린 보타닉 가든(Greenest Block in Brooklyn Contest)' 캠페인. 이 둘의 공통점은 환경개선과 지역경제의 부흥을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임한 '환경경제 부흥운동'이란 것. 환경을 돌보지 않고 발전만 거듭해 삭막하게 된 도시를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채우고 덮는 녹색문화 캠페인. 이를 통해 영국과 뉴욕 브루클린은 도시 녹지화를 대표하는 곳으로 거듭났다. 이런 운동이 지금 서울에서 일고 있다. ▲ 지난달 26일 서울광장에서 350여명의 시민이 '서울, 꽃으로 피다' 글자를 만들고 있다. 지난 2010년 산림청에 따르면 주요도시 산림통계(단위:㎥/ha, 산림의 울창한 정도)는 서울(15,719), 부산(35,786), 대구(48,974), 인천(40,427), 광주(19,667), 대전(30,175), 울산(68,917) 등으로 이 중 최저는 서울이다. 통계로도 알 수 있듯 그간 서울은 내·외사산과 한강 등 천혜의 자원이 있음에도 꽃과 나무가 부족해 삭막해 보인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한 달간 서울 구석구석에 꽃과 나무를 심는 행사를 열고 있다. 식목일을 일(日)이 아닌 월(月)의 개념을 도입한 식목월(植木月). 이를 기반으로 향후 5년간 서울을 녹지화시키겠다는 시민 주도 녹색문화운동, 바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이다. 서울시 총가구 수는 355만에 이른다.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을 제외하고 실제로 나무 심기가 가능한 단독주택은 약 16만 가구다. 통계적으로 이들 한 가구당 한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량의 0.74%(약 1억4천만원의 경제효과)를 흡수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시민이 직접 나무를 구매해 심도록 권장하면서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6회에 걸쳐 시민에게 소나무, 감나무 등 총 47,600주의 나무를 무료로 나눠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