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청 2층 글로벌코워킹존

시민 삶을 바꾸는 공간 ‘서울혁신파크’ 탐방기

상상청 2층 글로벌코워킹존 기자는 1년 전에 혁신파크 세마창고에서 사진 전시회에 참여한 적이 있다. 그때의 인연으로 혁신파크는 익숙한 곳이 됐다.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4월 6일 서울혁신파크 1단지가 오픈했다 해서 다녀왔다. 공원에 들어서니 벚꽃이 절정을 이루었다. 조금 특별한 놀이터에는 골대가 여럿 달린 농구대가 보였다. 놀이터도 기존 사고의 틀을 깨고 색다르게 만들어 놓았다. 시민 누구나 책을 읽고, 배우고, 놀이하고, 작업하는 공간이 바로 혁신파크인 듯하다. 창의공간 내 4개동 상상청, 연수동, 공유동, 연결동이 오픈한 날, 기자는 오픈 주간행사로 펼쳐지는 1단지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둘러보았다. 서울혁신파크 1단지는 (구)질병관리본부 시절, 실험동으로 쓰이던 곳으로 지금은 혁신가들의 프로젝트 수행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오픈스페이스 연수동은 혁신가를 위한 레지던시, 상상청은 대담하고 자유로운 사회혁신 실험실, 연결동은 혁신가와 시민의 플레이그라운드, 공유동은 중간지원조직과 다목적 공유공간으로 쓰인다. 상상청 2층에서 내려다본 전시체험공간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주로 상상청을 둘러보았다. 상상청에는 전시체험공간과 회의실, 열린무대 등이 있었다. 특히 5층의 사회혁신프로젝트존은 빔과 스크린이 있고, 가변형 음향과 프로젝트가 있어 회의도 하고 강의도 할 수 있다. 연결동 앞 느티나무 연결동 2층 느티나무홀 앞에는 키가 큰 느티나무가 있는데 추정나이가 300년 정도로 보고 있다. 연결동에서는 결혼식 등의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탁 트인 공간이다. 서울혁신파크 1단지 오픈기념 전시 ‘혁신의 연금술’ 상상청 1층에서는 서울혁신파크 1단지 개관전이 진행 중이다. 개관전 ‘혁신의 연금술’은 서울혁신파크라는 무대에 모인 다양한 사람들의 다채로운 움직임을 통해 이 시대 ‘혁신’의 가치를 다시금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더듬어 보는 전시이다. 서울혁신파크 1단지는 일상의 사회문제를 발견...
서울혁신파크 1단지

서울혁신파크 1단지…지금 가면 볼 수 있는 것들

서울혁신파크 1단지 혁신가에게는 시민적 난제를 해결하는 사회혁신플랫폼이며, 시민에게는 특별한 배움과 놀이가 있는 창의 공원인 서울혁신파크. 1960년대 국립보건원을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걸쳐 질병관리본부로 사용되다가 2010년 질병관리본부가 충북 오송으로 이전하면서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되었다. 이전까지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졌던 건물은 이제 시민들의 새롭고 다양한 욕구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2013년부터 서울혁신파크로 구체화하면서 여러 단체가 입주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모든 공간이 완공된 상태는 아니지만, 지난 4월 3일 서울혁신파크 1단지 오픈식이 진행되었다. 상상청 1층 로비 전시 서울혁신파크 1단지는 상상청, 연수동, 공유동, 연결동으로 지상 5층의 건물이다. 외부에서 보면 각기 다른 건물 같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마치 미로처럼 모든 공간은 연결이 되어 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한 오픈 주간 행사 중 1단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미로 같은 공간 안을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투어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 상상청에 미리 도착을 하였다. 1층 로비에서는 공간이 탄생하기까지의 스토리와 혁신이라는 단어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 중이었다. ‘혁신의 연금술’. 새로운 변화에 대한 갈망은 크지만 정확한 방향에 대해서는 쉽게 정의하기 쉽지 않은 혁신이란 말 속에서 다양한 이들의 이야기를 모아 공통의 분모를 생각해볼 수 있는 전시였다. 상상청 계단. 책 전시 공간으로 꾸며진 계단은 추후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제공될 예정 로비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여러 책이 전시되어 있었다. ‘우리가 여기에 있다’라는 이름으로 서울혁신파크가 개소된 이래 2015년부터 발행된 단행본, 도록, 간행물 등을 모아 꾸며놓았다. 오픈 주간 행사 이후에는 시민들의 휴식 장소로 제공될 공간이라고 한다. 의자로 이용될 계단에는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가 중간 중간 마련되어 있고, 이후에는 쿠션 ...
전기와 화학물질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행복한 삶의 추구하는 비전화공방 사람들

“플러그를 뽑자 삶이 풍요로워졌다” 비전화공방 사람들

전기와 화학물질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행복한 삶의 추구하는 비전화공방 사람들 함께서울 착한경제 (97) - 전기 없이 돈 없이도 풍요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 지난주 첫 방영된 TV 프로그램 이 신선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프 그리드 라이프(Off-Grid Life 공공의 전기·가스·난방이 되지 않는 삶), 미니멀리즘(필요한 물건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것), ASMR(바람·시냇물·비소리 등 자율감각 쾌락반응) 소리 담기, 슬로우 라이프 등 남다른 삶의 방식이 눈길을 끈다. 그런데 서울에서도 이러한 삶의 방식을 추구하고 실천하려는 이들이 있다. ‘비전화공방’ 사람들이다. 전기와 화학물질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의 방식을 실현하고 있다는데,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았다. ​빵을 구울 돌가마를 제작하고 있다. 숨이 턱턱 막혔다. 하루하루 나의 능력과 열정의 최대치를 뽑아내야 하는 삶. 행여 뒤처질까 맘 편히 쉬지도 못한 채, 시간에 쫓기고 경쟁에 지쳐가고 있었다. '이게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일까?' 슬며시 회의가 밀려오는 순간, 눈길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 비전화공방. 이름도 낯선 이곳에선 스스로 먹을 것을 농사 짓고, 필요한 것은 만들어 쓰며, 전기 사용은 최대한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며, 자연친화적인 주택을 지어 생활한다고 한다. 비전화공방은 2000년 일본 후지무라 야스유키 교수가 일본의 나스에서 시작했다. 비전화공방의 제자들은 '3만엔 비즈니스', 그러니까 ‘30만 원만 버는 비즈니스’로 적게 일하고 더 행복해졌다고 한다. 몸도 힘들고 벌이는 부족해서 불안할 것만 같은데, 그들은 “이제야 드디어 나답게 내가 바라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며 환하게 웃는다. 이들은 정말 행복해진 걸까? 비전화공방은 이제 서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서울혁신파크에 둥지를 튼 비전화공방 서울은 지난해 봄 ‘비전화제작자’ 1기를 모집했다.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2명의 청년은 지난 1년 동안 후지무라 야스유키 교수의 제자 인증과정을 마쳤다...
서울혁신파크 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수행공간 ‘혁신단지’가 오픈했다.

“서울의 혁신을 실험하다” 서울혁신파크 4개동 개소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수행공간 ‘혁신단지’가 서울혁신파크 내 오픈했다.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 내 4개동이 새롭게 오픈하면서 4월 3일부터 6일까지 오픈주간행사가 펼쳐졌다. 서울혁신파크는 1962년부터 질병관리본부로 사용되었다가 2014년 서울시가 매입한 후 서울혁신파크로 조성해 2015년부터 청년,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혁신 거점공간으로 사용돼 왔다. 이번엔 청년, 문화, 교육, 환경, 자원순환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그 해법을 찾아보는 혁신단체가 입주해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할 ‘혁신단지’를 오픈했다. 혁신단지는 일상의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혁신가들의 프로젝트 수행공간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대담하고 자유로운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혁신단지’를 들여다볼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인 ‘둘러보다’에 직접 참여해 보았다. 이번에 들어선 ‘상상청’, ‘연수동’, ‘공유동’, ‘연결동’을 둘러보며 혁신파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4개의 동은 외부로 나가지 않고 실내에서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나로 연결돼 있으며, 입주하는 단체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돼 있었다. 상상청 계단에 혁신센터에서 발행한 서적과 간행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상상청’ 1층 상상오름에 모두 모이자 투어가 시작되었다. 1층은 상상오름과 로비, 전시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단 형태로 된 상상오름에는 혁신센터에서 발행한 서적과 간행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계단마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이용하기 편하게 전기시설도 잘 갖춰져 있었다. 편하게 앉아 약속을 기다리거나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할 때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상상청은 5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양한 교육장과 무대, 회의실, 다이닝존 등이 있다. 오픈스페이스 공간도 조성되어 있어 입주 기업들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입주 단체를 선...
어린이 맛 콘서트 교육

건강한 맛을 보여주마! 어린이 ‘맛 콘서트’

어린이 맛 콘서트 교육 자녀의 입맛이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질까 걱정됐다면 서울시 ‘어린이 맛콘서트’에 함께 참여해보자. 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맛콘서트’를 연중 운영한다. 3월 17일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서울혁신파크내 맛동에서 열리며, 어린이 프로그램과 동시에 ‘부모맛 워크숍’도 진행해 식생활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어린이 맛콘서트’는 6세 아동부터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밥상에 자주 올라가는 음식이 어디서 오고,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아이들이 직접 맛을 보고 요리하면서 배우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이다. 4월은 설탕, 5월은 소금과 양념 등 매월 새로운 주제로 실시하며 식생활교육 전문기관인 (사)푸드포체인지의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참여 부모를 위한 ‘부모맛 워크숍’은 식품 육아 자유기고가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김산씨가 진행한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부모로서 아이들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식생활종합지원센터 또는 (사)푸드포체인지에서 하면 된다. ‘어린이 1인과 부모 1인’의 1가족 참가비는 2만5천원이며 부모 1인 또는 어린이 1인 추가당 5천원이 추가된다. 원활한 교육을 위해 1회당 20가족(40여명)을 신청 받을 예정이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어린이 맛콘서트를 통해 아이들이 소위 ‘단짠’ 음식에 자극받기 보다 스스로 음식 재료 고유의 맛을 알아가며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계기를 만들기를 바란다.”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건전한 식생활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어린이 맛콘서트’ 회차별 교육 주제 ○ 1차 - 3월 17일(토) : 우리 아이를 먹여 살리는 유제품(우유, 치즈, 요구르트) ○ 2차 - 4월 21일(토) : 우리 아이를 먹여 살리는 설탕과 당 ○ 3차 - ...
서울혁신파크

[2018 잘 생겼다! 서울] 서울혁신파크

2018 잘 생겼다! 서울 2018년 더 잘 생긴 서울 명소를 소개합니다. 지난해 서울에 새롭게 생긴 명소들을 모아 선보였던 ‘잘 생겼다! 서울’ 리스트에 더 많은 새 명소들을 추가했습니다. ‘2018 잘 생겼다! 서울 사이트에서 서울대전차진지(평화문화진지), 서울자유시민대학, 이촌한강생태공원, 모두의 학교 등 새로 추가된 명소는 물론, 이전 명소들의 상세 프로그램 및 추천 코스 등을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잘 생긴 서울을 확인해 보세요. ☞잘 생겼다! 서울 20 사이트 바로가기 서울혁신파크 서울혁신파크 서울혁신파크 시민에게는 배움과 놀이가 있는 창의공간을, 혁신가에게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실험공간을 추구하는 곳이다. 2015년 6월 은평구 녹번동 5번지 구 질병관리본부가 위치했던 부지에 문을 열었고,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 완료된다. 서울혁신파크 내에는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같은 서울시 혁신정책 중간지원조직 7개(청년허브,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50+ 서부캠퍼스 등)를 포함해 230여 개 조직이 입주해 있다. 주요 프로그램 서울혁신파크는 미래청, 제작동, 목공동, 재생동, 전시동, 예술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미래청은 혁신파크의 중심부로 사회혁신 플랫폼 사무공간과 입주단체 사무공간 등이 들어서 있다. 제작동은 과거 방역창고로 쓰이던 곳으로, 제조업 창업을 돕는 메이커(maker)들의 기지로 꾸며졌다. 1층은 3D프린터, 3D스캐너 등 16종 30개 장비를 갖춘 시제품 제작소 ‘서울이노베이션팹랩’이, 2층에는 적정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이 이뤄지는 ‘적정기술랩’이 있다. 재생동은 장난감, 현수막, 피아노같이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쓰임을 모색하는 활동이 다양하게 펼쳐지는 공간이다. 최근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되고 유아용품이나 장난감을 싼값에 살 수 있어 자녀를 동반한 부모라면 특히 가볼 만하다. 전시동은 1960년대 지어져 시약창고로 사용됐던 곳으로, 오래된...
'권태기도 극복했는데, 그만하자고?' 우리는 그렇게 7년간의 연애를 끝냈다.

[카드뉴스] 그야말로 ‘잘 생긴’ 서울의 장소들

#1 “권태기도 극복했는데, 그만하자고?” 우리는 그렇게 7년간의 연애를 끝냈다. #2 가장 순수했던 시절, 우리는 아무 것도 모르고 만났어요. 지난 7년간 추억도 많았지만 이런 저런 일들로 여러 번 다투기도 했죠. #3 하지만 이젠 다른 길을 가야 할 때가 됐나 봅니다. “우리 이제 그만하자.” 제 한 마디에 그녀는 바닥만 바라보며 침묵이 흘렀습니다. #4 제가 아주 오래전부터 준비해온 작은 상자를 그녀에게 주기 전까지는 말이죠. #5 “이제 나랑 결혼해줄래?” #6 “그렇습니다. 저희 결혼해요!” 7년 연애를 끝내고, 평생 함께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서로를 또 다시 놓치기 싫어 새롭게 시작하자고, 처음 만났던 장소에서 프러포즈 했어요. #7 그 후 저희는 7년 동안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결혼 준비를 시작했죠. 일생에 한 번뿐인 웨딩 사진은 특별한 곳에서 찍고 싶었어요. #8 문화비축기지 한강을 걷다 마주친 멋진 서울함과 취업 후 힘들어 이별의 위기를 겪었던 문화비축기지에서 이제는 평생 남을 순간을 기록했어요. #9 서울로7017, 서울창업허브, 50플러스캠퍼스, 서울함공원 저희가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앞으로도 함께 할 서울의 장소들을 평생 기억하기 위해서요. #10 서울로7017, 문화비축기지, 덕수궁 돌담길 회복, 서울함 공원, 서울대전차진지, 이음피음 봉제역사관, 서울창업허브, 서울바이오허브, 양재R&D혁신허브, 서울혁신파크 그야말로 ‘잘 생긴’ 서울의 장소들 오랜 연애를 끝내고 추억을 담을 곳을 찾고 있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잘 생겼다! 서울’ 홈페이지에서 저희 웨딩 사진 장소를 쉽게 찾아볼 수도 있어요. #11 저희 말고도 다른 커플리 궁금하시다면 #잘생겼다서울 해시태그 만으로도 눈팅 가능! #12 2018년 더 잘 생...
서울혁신파크

[잘 생겼다! 서울20] 서울혁신파크

◈ 잘생겼다!서울20-지도에서 보기 ◈ 잘 생겼다! 서울 20 서울시는 2017년과 2018년 새롭게 문을 여는 공간 20곳을 엄선해 ‘잘생겼다! 서울20'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새롭게 개장하는 시설은 옛 것을 무조건 허물고 새로 짓기보다 기억과 가치를 되살렸습니다. ‘내 손안에 서울’에서 잘생긴 서울 명소 20곳을 만나보세요. (☞ 잘 생겼다! 서울 20 사이트 바로가기) 서울혁신파크 서울혁신파크 ◈ 서울혁신파크-지도에서 보기 ◈ 서울혁신파크 은평구 녹번동 구 질병관리본부가 위치했던 3만 평 부지에 2015년 6월 서울혁신파크가 문을 열었다. 서울혁신파크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 공감하고 의견을 나누며 사회의 작은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곳이다. 오래된 건물에는 사회 혁신을 꿈꾸는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소셜 벤처, 협동조합 150여 개가 입주해 있다. 특히 높은 담장과 경비실을 없애고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야외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 주요 프로그램 서울혁신파크는 미래청, 제작동, 목공동, 재생동, 전시동, 예술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미래청은 혁신파크의 중심부로 사회혁신 플랫폼 사무공간과 입주단체 사무공간 등이 들어서 있다. 제작동은 과거 방역창고로 쓰이던 곳으로, 제조업 창업을 돕는 메이커(maker)들의 기지로 꾸며졌다. 1층은 3D프린터, 3D스캐너 등 16종 30개 장비를 갖춘 시제품 제작소 ‘서울이노베이션팹랩’이, 2층에는 적정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이 이뤄지는 ‘적정기술랩’이 있다. 목공동은 목공을 위한 전문장비가 구비돼 있는 것은 물론 전문가가 늘 상주하고 있어 공동 작업장에서 직접 가구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재생동은 장난감, 현수막, 피아노같이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쓰임을 모색하는 활동이 다양하게 펼쳐지는 공간이다. 최근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되고 유아용품이나 장난감을 싼값에 살 수 있어 자녀를 동반한 부모라면 특히 가볼 만하...
[카드뉴스] 잘 생겼다! 서울20은...

[카드뉴스] 잘 생겼다! 서울20은…

SEOUL IT PLACE 20 우리 도시가 달라졌어요! #1 역사를 걷는 도시의 산책로 : 덕수궁 돌담길 개방 1959년 이후 영국대사관 점용으로 60년간 통행이 막혀있던 덕수궁 돌담길이 시민의 품으로 @연인 소환! 개관시기: 08.30 위치: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116 가는법: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1·12번 출구 #2 퇴역한 해군 함정이 문화공간으로 : 한강 함상공원 해군 함정 3척으로 조성된 한강 뉴플레이스! 해군 함정에 직접 승선해 관람 및 체험의 기회까지! 개관시기:10.25 위치: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205-5 망원한강공원 리틀야구장 옆 가는법:지하철 6호선 망원역 1번출구에서 마포09, 마포16 버스 이용, 2호선 합정역 1번 출구에서 마포09, 마포16 버스 이용 #3 40년간 아무도 몰랐던 지하세계 : 여의도 지하비밀벙커 과연 왜 만들어졌을까? 어떠한 자료조차 남아있지 않은 이곳! 벙커를 통해 연상되는 한국근현대역사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한 특별기획전 개최 예정 개관시기:10.20 위치: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11 지하 시간:화~일 오전 10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4 시민들은 몰랐던 비밀공간: 문화비축기지 1973~74년 석유파동 이후 위기를 대비해 조성한 마포석유비축기지! 폐산업시설이 된 석유탱크를 재생해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시기:10.14. 위치: 서울시 마포구 증산로 87 가는법: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3번출구 도보 400m #5 도시를 살리는 업사이클링: 새활용플라자 버려지는 물품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곳! 다양한 소재를 발굴해 새활용 예비창업자&디자이너 양성이 목표! 개관시기:09.05 위치:서울시 성동구 자동차시장길 49 #6 모두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서울혁신파크 다양한 혁신 주체들이 모여 새로운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곳 . 일부 선진국에서는 집단 협업을 통해 혁신...
수채화로 가득 '갤러리 경비실'이 있다?!

수채화로 가득 ‘갤러리 경비실’이 있다?!

`양천리 갤러리`를 찾아 수채화 감상과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서울시 청년활동가 회원들 모습 불광동 사거리에서 장미공원으로 향하는 길, 무심히 걷다가 이색적인 조그만 건물이 눈에 띄어 다가섰다.  ‘양천리 갤러리’ 이름부터 한적한 시골길 오두막집을 연상시킨다. 살며시 안을 들여다보니 예쁜 수채화 그림이 걸려 있다. 작은 갤러리라 오래 머물 수는 없지만, 잠깐의 쉼이 되기에는 충분한 공간이다. 서울혁신파크 후문 경비실 갤러리 이야기다. 서울혁신파크는 은평구 녹번동 5번지 구 질병관리본부가 위치했던 3만 평 부지를 일컫는 새 이름이다. 서울시는 이곳을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면서 교도소 같이 높던 담장과 경비실을 없애고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시민공원으로 되돌려주었다. 이 과정에서 경비실은 사용처를 잃고 한동안 방치됐다. 그러다 지난 6월 혁신파크에서 실시한 건물 재사용 프로젝트에 응모하여 선정된 수채화 동호회의 아이디어로 ‘양천리 갤러리’로 재탄생하였다. 양천리라는 갤러리 이름은 혁신파크 앞 도롯가에 서 있는 ‘양천리, 의주←→부산’ 표석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곳에서부터 북으로는 의주 남으로는 부산 동래까지 각각 1,000리가 되는 한반도 중앙마을이어서 양천리(兩千里)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비록 작은 경비실에 둥지 튼 갤러리이지만 수채화에 대한 열정과 나눔의 정신만큼은 남북 양천리까지 퍼져가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이 오롯이 담겼다. 경비실 외부에는 시민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보행로 곁에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양천리 갤러리는 ‘수채화로 행복한 그림 동호회’ 회원인 마을 화가들이 모든 준비를 했다. 한여름 뙤약볕과 싸우며 경비실을 꾸몄고 7월 24일 갤러리 개장 후에는 회원들이 교대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작품전시는 50여 명 회원 작품 중 10여 점을 골라 전시한다. 또한 전시 작가가 상주하면서 수채화 그리기 퍼포먼스와 ‘수채화로 엽서 그리기’ 체험을 돕고 있다. “칙칙하던 경비실이 갤러리로 대변신한 게 놀라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