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로 한옥보전과 진흥 20년을 맞아 ‘서울한옥, 미래자산전Ⅱ’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도심 속 힐링 쉼터 ‘서울 한옥’ 20년 정책 한눈에

서울시는 올해로 한옥보전과 진흥 20년을 맞아 ‘서울한옥, 미래자산전Ⅱ’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세월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목재 대문과 소담한 앞마당, 운치있는 기와지붕과 시원한 마룻바닥... 한옥은 아파트가 빽빽한 서울에서 쉼과 힐링을 안겨주는 장소인데요. 서울시는 2000년부터 한옥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올해로 20년, 미래건축으로서 한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 ‘서울한옥, 미래자산전Ⅱ’가 열립니다. ‘스무살 서울한옥이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세대를 이어온 한옥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서울한옥, 미래자산전 Ⅱ’ 11.19.~28.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온·오프라인 전시 서울시는 올해로 한옥보전과 진흥 20년을 맞아 ‘서울한옥, 미래자산전Ⅱ’를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전시는 서울한옥포털에서, 현장 전시는 정동 1928 아트센터(중구 덕수궁길 130)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 준수 하에 시간대별 20명 내외로 관람이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전시 ☞바로가기 ‘서울한옥, 미래자산전Ⅱ’ 전시가 11월 19일~28일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세대별(X세대, Y세대, Z세대)로 진화하는 한옥’이라는 콘셉트로 한옥정책이 펼쳐지는 20년간 모든 세대의 일상에 스며들어 시대의 삶을 투영하고 있는 한옥의 이야기를 통해 한옥이 미래에도 지속가능한 소중한 자산임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전시는 총 5개 파트, ① 인트로(Intro) ② 한옥의 시작(Beginning) ③ 한옥의 성장(Growth) ④ 한옥의 확장(Extension) ⑤ 프로젝션 홀(Projection Hall)로 나누어진다. 인트로(Intro_스무살 서울한옥)에서는 2001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한옥정책을 소개한다. 북촌한옥 보존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의 선도적인 노력에서부터 최근 한옥 등 건축자산 정책으로 확장...
여유로운 주말 가족 나들이 코스로 좋은 남산골 한옥마을

대한제국 ‘양탕국’ 맛이 궁금하다면?

남산골한옥마을의 입구 ©홍수지 북촌한옥마을이 연인이나 친구와 가기 좋다면, 남산골한옥마을은 가족단위로도 추천하는 나들이 장소이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마을을 천천히 거닐다보면 여유로움이 찾아온다.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도 흥미롭다.  양탕국을 체험할 수 있는 곳 ©홍수지 한옥마을을 따라 천천히 산책하다 보니, 재미있는 체험거리들이 눈에 띄었다. 양탕국 제조와 시음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이었다. '양탕국'이라는 이름이 낯설어 한동안 갸웃거렸다. 왕이 드시던 해장국인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양탕국은 '대한제국 최초의 커피'를 말한다고 한다. 서양에서 들어온 탕이라는 뜻이었다. 우리나라 고유의 커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었다. 체험비용은 1만 원이다.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큰 마당 ©홍수지 큰 마당이 있는 '피금정'에선 투호 던지기, 팽이치기, 윷놀이, 제기차기를 체험할 수 있었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체험교실이 나온다. 이곳에서는 매주 토요일 10시 30분 '꼬마 장승 만들기', 2시 '꼬마 솟대 만들기'를 진행하고, 매주 일요일 10시 30분 '나무목걸이와 팔찌 만들기', 2시 '복조리 만들기(짚공예)'를 진행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체험이지만, 인기가 많아 예약은 필수다. 체험 예약은 공공예약서비스(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외국인 방문객들을 위한 일본어, 영어, 중국어로 전통문화유산해설도 제공하고 있었다. 실제로 문화유산해설사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영어로 남산골 한옥마을 해설을 해주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외국인에게 알릴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전통문화유산해설의 경우, 단체(10~25명)는 미리 신청을 해야 하지만 개인은 별도 예약없이 안내실 앞에서 단체와 합류하면 된다고 한다.  민씨가옥에서는 전통혼례도 치를 수도 있었다. 12월에서 2월까지의 기간을 제외하고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