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몽골 아르갈란트 솜에 `미래를 가꾸는 숲`을 조성했다

‘우리는 호흡공동체’ 몽골에 서울 숲 조성

서울시는 몽골 아르갈란트 솜에 `미래를 가꾸는 숲`을 조성했다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국내 요인 뿐 아니라 주변국 영향도 함께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모색 몽골 사막화 지역에 나무를 심어 황사와 미세먼지 저감에 나선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국토 90%가 사막화 위기에 놓인 몽골 아르갈란트 솜(우리나라 ‘군’에 해당하는 몽골의 행정 구역)에 40헥타르(ha) 규모로 4만 그루를 식재하였다. 올해도 20ha에 2만 그루를 추가로 식재할 예정이다. 몽골 아르갈란트 솜(郡) 위치도 특히 나무 생장이 더디고 평균 생존율이 50% 내외로 높지 않은 몽골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나무 보식을 병행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조림면적을 넓혀 향후 100ha 규모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현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도록 소득창출과 연계 추진하고 있어 현지 주민들 반응도 긍정적이다. 현지 주민들은 관리 인력으로 고용되어 식재와 관리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식재 후 2~3년이 경과하면 유실수(비타민나무, 차차르간)에서 열매를 수확하여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적으로 유목성향이 강한 몽골 주민들이 나무를 보호하고 관리하도록 인식을 전환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미래를 가꾸는 숲` 생장상태(좌), 향후모습(우) 또한 서울시는 비닐하우스 농법도 전수하여 상추, 토마토, 감자 등의 재배 기술을 전수하고 다양한 소득창출 기회를 마련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매년 사막화방지사업 경험이 많은 단체를 공모하여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내 고시ㆍ공고(www.spp.seoul.go.kr)를 통해 사업수행단체 선정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단체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현지에서 조림사업을 추진하며, 서울시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
식품첨가물 그것이 궁금하다

식품첨가물은 무조건 NO? 바로 알고 바로 먹자

마트를 둘러보면 자연스레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 바로 ‘없을 무(無)’라는 한자다. 수많은 식품들은 무방부제, 무가당, MSG無 등을 명시하며 ‘무첨가’를 강조하고 있다. 마치 ‘다른 제품에 몸에 안좋은 독성이 들어있지만 우리 제품은 안전합니다’라고 말하는 듯 말이다. 이는 소비자가 얼마나 식품첨가물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지 알 수 있게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식품첨가물 만큼은 ‘다다익선(多多益善)’이 아닌 ‘소소익선(少少益善)’의 잣대가 적용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식품안전웹진 1월호를 제작하면서도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 제작진은 지난 12월 서울 광화문에서 식품첨가물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 ‘식품첨가물을 포함한 커피와 그렇지 않은 커피 중 어느 커피를 마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대부분(96%/63명 중 61명 응답)이 ‘식품첨가물이 없는 커피’를 선택했다. 그리고 이어진 맛 평가에서도 ‘식품첨가물이 없는 커피가 더 맛있다’고 응답하는 비율이 76%(63명 중 48명 응답)에 달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비교에 사용한 두 커피가 모두 동일한 커피였다는 점이다. 응답자들은 그것이 어떤 첨가물인지도 모른체 단지 첨가물이 ‘포함되어있다’는 전제 하나만으로도 관련 식품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심지어 맛까지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식품첨가물은 무엇이며 과연 이는 얼마나 나쁜 것일까? 우선 이를 위해서는 식품첨가물에 대해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주변에서 “식품첨가물은 OO이다”라고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만큼 식품첨가물의 종류와 기능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식품첨가물은 식품위생법 2조2항에 ‘식품을 제조,가공 또는 보존할 때 식품에 첨가ㆍ혼입ㆍ침윤 및 기타 방법으로 사용되는 물질’로 규정돼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에선 ‘식품의 외관, 향미, 조직 또는 저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보통 적은 양이 식품에 첨가되는 비영양 물질’로 정의한다. 쉽게 말...
경춘선숲길

[서울사랑] 기차와 군함이 멈춘 자리, 명소가 되다

경춘선숲길 오래된 건물이나 고가도로를 되살려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하는 것만이 도시 재생이 아니다. 수십 년간 사용한 군함이 문화 공간으로, 방치한 기찻길이 도심 속 숲길로 변모했다. 잘 생긴 명소로 바뀐 ‘경춘선숲길’을 명상하면서 천천히 걸어보고, 한강 나들이 가서 ‘서울함 공원’에 들러 해군 체험을 해보자. 숲, 길과 사람을 잇다 - 경춘선숲길 서울 동북권 지역에서 추억의 기찻길을 끼고 산책하며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경춘선숲길’을 추천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18일, 육사삼거리에서 서울ㆍ구리시 경계(2.5km)까지 경춘선숲길 3단계 구간을 추가로 개방했다. 3단계 구간은 주택가와 떨어져 있어 도심에서 한적하게 철길을 걷거나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구간이다. 등록문화재 제300호인 화랑대역(폐역)이 고스란히 남아 있고, 어린이대공원에서 전시하던 협궤열차와 증기기관차를 옮겨와 옛 정취가 물씬 난다. 화랑대역에서 서울ㆍ구리시 경계 구간은 버즘나무 등 아름드리나무 사이를 따라 시골 철길을 걷는 기분을 한껏 느끼게 한다. 경춘선은 1939년 7월 25일 열차 운행을 시작한 이래 경춘선복선 전철이 개통되기 전인 2010년 12월 21일까지 71년간 운행했다. 복잡한 서울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낭만적인 여정의 대명사였다.서울시는 오랫동안 방치했던 경춘선 폐선 부지를 경춘철교, 화랑대역 역사, 무궁화호 등 기존 시설물 등으로 되살려 옛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화랑대역 2013년부터 3단계에 걸쳐 총 5.6km(경춘철교~서울ㆍ구리시 경계, 면적 17만627m²) 구간을 공사한 것. 단독주택 밀집 구역인 1단계 구간(공덕제2철도건널목~육사삼거리, 1.9km)은 2015년 5월에, 경춘철교가 이어진 2단계 구간(경춘철교~서울과기대 입구, 1.2km)은 2016년 11월에 각각 개방했다. 노원구 공릉동ㆍ하계동과 월계동을 잇는 새로운 보행 명소로, 경춘철교에서 바라보는 경...
일자리안정자금

[카드뉴스] 일자리 안정자금 이것만 알면 !

알아두면 쓸데많은 든든한 일자리 안정자금 정스승 “2018년 1월1일 하면 일자리 안정자금이죠~” #1 정스승 : 오늘 좀 늦으셨네요~ 어디 다녀오셨어요? 긴영하 : 새로운 소설을 준비중인데 인터뷰 좀 하고 왔어요. #2 정스승 : 인터뷰요? 긴영하 : 네,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님이 주인공이에요. 참! 인터뷰 하다보니 사장님한테 이런 고민이 하나 있더라구요. #3 무희열 : 혹시, 최저임금이 올라서 인력을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런 고민 아니에요? 긴영하 : 맞아요! 어떻게 아셨데요? 아~ 희열씨도 사장님이구나 #4 정스승 : 아! 맞아요~ 2018년도 최저임금 인산으로 소상공인ㆍ영세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던데요? 2018년 최저임금 : 시간급 7,530원 2018년 최저임금은 2017년(6,470원)보다 16.4% 오른 7,530원입니다. 이는 지난 2007년 12.3% 오른 이후 11년 만의 두 자릿수 인상률입니다. #5 정스승 : 고민과 걱정은 과학적으로도 건강에 안 좋아요~ 그래서 나라에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을 시작하는데요. 그 이름이 바로 ‘일자리 안정자금!’ 일자리 안정자금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 대상으로 총 2조9,708억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예년 최저임금 평균 인상률(7.4%)보다 추가로 오른 금액(9%)를 정부에서 지원! ※단시간 노동자는 근로시간에 비례하여 지급 #6 정스승 :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라고 다 신청 가능한 것은 아니구요~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대상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단 공동주택, 경비ㆍ청소원은 30인 이상이어도 가능) ⓵월 보수액 190만원 미만 노동자 1개월 이상 고용 ⓶최저임금 준수 및 고용보험 가입 (법상 고용보험 적용제외자도 지원) ⓷노동자 임금 수준 저하 금지 및 고용유지 의무 ※고소득사업자, 임금체불 명단 공개 사업주, 국가 및 공공...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

최대 30% 할인! 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놓치면 스튜핏!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 설 명절이 다가왔습니다. 선물, 제수용품 등 챙겨야 할 게 한 두 가지가 아닌데요. 저렴하게 질 좋은 물건을 찾는다면 전통시장만한 곳이 없습니다. 서울시는 설을 맞아 2월 5일부터 서울시내 124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설 명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시장별로 증정, 경품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꼼꼼하게 챙기세요. 서울시내 124개 전통시장에서는 설 명절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진행한다. 시장별로 일정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 전통시장 경품 나눔 이벤트 종로구 통인시장 : 2.12~14 룰렛돌리기 행사 (3만원 이상) 용산구 후암시장 : 2.12~13 경품축제 (1만원 이상 고객에 추첨권 증정) 광진구 자양골목시장 : 2.8 떡꾹떡 나눔 (3만원 이상) 동대문구 전농로터리 시장 : 2.8 쿠폰 50장당 수건선물세트 (50명 선착순) 성북구 돌곶이시장 : 2.5~ 8 스크레치 복권 행사 (2만원 이상 구입고객) 강북구 수유시장 : 2.7~10 경품 대잔치 (5천원 이상) 도봉구 창동골목시장 : 2.7~9 행사요원과 사진찍기 (삐에로 제작풍선 증정) 노원구 공릉동 도깨비시장 : 2.9~14 경품행사 (3만원 이상) 서대문구 포방터시장 :2.10~13 추첨행사(5천원 이상) 마포구 아현시장 : 2.14 경품권 추첨 (3만원 이상) 양천구 목도깨비 2.10 경품 추첨 (쿠폰 소지자) 구로구 고척근린시장 : 2.5~14 점포별 깜짝세일 (시간대별 최대70% 세일) ☞ 그밖의 전통시장 설명절 특별이벤트 자세히 보기 특히, 강북 수유전통시장에서는 목공공예, 바느질공예, 점토공예 등 설맞이 고객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중구 ...
서울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일자리안정자금’으로 아파트 경비근로자 고용안정 지키세요~

서울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한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는 공동으로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안정 및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각 자치구를 찾아가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지원 방안을 안내하는 자리다. 앞서 1월에는 서초구(1.17), 종로구(1.18), 강서구·양천구·영등포구(1.26) 4개구에서 진행됐고, 이 달에는 성북구(2.5), 성동구(2.6) 노원구(2.20), 관악구(2.21), 송파구(2.22), 용산구(2.27) 등 순으로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일부 아파트에서 경비노동자 해고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는 ▲무료 노무 상담ㆍ컨설팅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소송 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경비 노동자들의 권익구제에 나설 계획이다. 2월5일 성부구청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서울시장과 김영주 고용부노동부장관이 동반 참석해 정부와 서울시가 힘을 모아 최저임금 정착과 일자리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지역주민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아파트 입주민대표, 위탁관리업체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성북구청 설명회에서는 입주민-경비원간 상생으로 '해고 없는 아파트'를 만든 성북구 동아에코빌 아파트에서 그 간 경험과 노하우를 발표했다. 동아에코빌 아파트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입주민-경비원간 계약서에 '갑ㆍ을'이라는 표현 대신 '동ㆍ행(同ㆍ幸)'을 사용한 '동행 계약서'를 작성해 아파트 내 상생문화 확산에 앞장선 곳이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도 단 한 명의 해고 없이 경비노동자 17인 전원 고용을 유지했다. ■ 아파트 경비노동자 고용안정 및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설명회※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해당 자치구에 사전문의가 필요함 권역(자치구) 일시 장소 노원구 02. 20. 14:00 구청 소강당 관악구 02. 21. 14:00 구청 대강당 ...
뉴딜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서울시에서 일하세요~” 청년 뉴딜일자리 박람회

뉴딜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 청년 뉴딜일자리 박람회-지도에서 보기 ◈ ‘뉴딜일자리 박람회’가 2월 7일~ 9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뉴딜일자리’는 서울시 대표적인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221개 뉴딜 사업 3,100명을 우선 선발하고, 3월말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시민일자리설계사 ▲공동체미디어활동가 ▲아동돌봄도우미 ▲실내공간정보 구축요원 ▲서울에너지설계사 등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또 전문 컨설팅 업체가 참여하여 청년들이 평소에 어려워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대처 등에 대해 1:1 상담을 실시한다. 뉴딜일자리에 참여한 이들은 최대 23개월간 일을 하면서 시급 9,200원, 월 최대 195만 원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업무시간도 풀타임과 파트타임 등 개인사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분야별 전문직무교육, 기업현장탐방, 구직 지원 및 사후관리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며, 취업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스터디 활동, 취ㆍ창업 프로젝트 모임, 구직 활동(서류제출, 면접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한다. 뉴딜일자리 신청은 2월 5~9일까지 접수하며, 2월 23일까지 각 뉴딜 일자리 사업별로 채용심사를 진행한다. 합격자는 오는 2월 26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근무 시작일은 사업별로 달라질 수 있다.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은 서울일자리포털(www.job.seoul.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뉴딜일자리 사업별 자격요건, 일정 등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 홈페이지 : 서울일자리포털(www.job.seoul.go.kr) ○ 문의 : 다산콜센터 120 ...
3월 초 `체부동 생활문화센터`로 재탄생할 `체부동 성결교회`

서울 1호 우수건축자산 ‘체부동 성결교회’ 변신

3월 초 `체부동 생활문화센터`로 재탄생할 `체부동 성결교회` ◈ 체부동 생활문화센터-지도에서 보기 ◈ 서울시 미래유산이면서 최초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된 종로구 체부동 성결교회가 오는 3월 초 체부동 생활문화센터로 재탄생한다. 본당은 시민 생활오케스트라의 공연ㆍ연습실로, 한옥은 마을 카페로 활용한다. 시는 문화재는 아니지만 역사적ㆍ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국가 건축문화 진흥 및 지역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는 건축물, 공간환경, 사회기반시설을 ‘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생활문화센터 측면과 한옥 벽면 1931년 일제강점기에 건축된 체부동 성결교회는 87년의 역사를 품은 근현대 건축물로 신축 당시 서울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프랑스식 벽돌쌓기로 넓은 공간을 조성하고, 증축하는 과정에서는 영국식 벽돌쌓기와 미국식 벽돌쌓기 방식을 적용하는 등 시대적 변화를 보여 주고 있다. 시는 공사 중 1930년대에 민가에서 사용하던 꽃담이 발견해 원형 그대로 복원했다. 특히 공연장으로 쓰이는 내부는 관객에게 정확한 음향을 전달하고 우수건축자산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벽돌쌓기를 적용했다. 교회당 내부 음향 설계는 동아방송대학교 방송기술과 두세진 교수가 맡았다. 한옥과 꽃담 시 관계자는 “근대 건축양식과 한옥이 잘 어우러져 서촌의 골목길이 옛 풍경을 간직하게 됐다”라며, “서울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 도시기반시설본부 건축부 02-3708-2632 ...
옥수수 재배 실습

‘전원생활 꿈’ 현실로…무료 귀농교육 350명 모집

옥수수 재배 실습 서울시는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는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 3개 과정에 참여할 시민 350명을 2월 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모집한다. 과정에 따라 선착순 참가와 심사 선발로 나눠져 있으니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시는 귀농ㆍ귀촌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따라 희망시민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모집하는 3개 교육과정은 ①귀촌 전원생활교육(270명) ②평일 귀농창업교육(40명) ③주말 귀농창업교육(40명)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귀촌 전원생활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과정으로 선착순 270명을 모집한다. 2월20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 ▲기초영농기술 ▲전원생활현장 탐방 등이 주 내용이다. 상반기에는 1~6기가 운영되며, 1기별 4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및 현지에서 이루어지며 총 5일 과정이다. 귀농창업과정 평일반 및 주말반 교육은 심사를 통해 각 40명씩 선발한다. ‘귀농창업과정 평일반’은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준비자를 위한 과정으로 ▲귀농귀촌종합 정보 ▲귀농의 이해 ▲작물별 기본재배 기술 ▲지방현지 귀농체험 ▲작물재배실습(6주간) 등이 주 내용이다. 주중 교육 수강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귀농창업과정 주말반’은 직장인 등을 위하여 주말에만 영농실습 위주로 12주간 운영된다. 농기계 작동 실습 ‘귀농창업 평일반 및 주말반 과정’ 신청은 2월 1일부터 서울특별시농업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인터넷 예약 메뉴를 통하면 된다. 신청서와 귀농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3월 9일까지 방문(서초구 헌인릉 1길 83-9 귀농지원팀), 또는 이메일(agricshpark@seoul.go.kr), 팩스(02-459-6707)로 제출하면 된다. 권혁현 서울시농업...
삼청공원은 한양도성과도 이어진다. 한양도성에서 바라본 운치 있는 겨울 풍경

‘삼청공원’에서 겨울산행 기분 만끽

삼청공원은 한양도성과도 이어진다. 한양도성에서 바라본 운치 있는 겨울 풍경 ◈ 삼청공원-지도에서 보기 ◈ 서울엔 저마다 개성을 갖춘 공원들이 많다. 그 중 종로구 삼청공원은 작지만 다채로운 산책길이 많은 곳이다. 나무들로 우거진 공원길, 카페가 있는 숲속도서관, 한양도성 성곽길과 북악산 가는 길도 이어져 있어 찾는 이에게 여행하는 기분을 선사하는 공원이다. 삼청공원은 무려 1940년에 도시계획공원 1호로 지정된 오래된 공원이다. 경성부(서울시)가 조선총독부로부터 삼청동 안 임야를 빌려 지금의 공원을 조성했다. 일제강점기 때 심어놓은 왕벚나무, 산벚나무와 이후 늘어난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등의 참나무류 등 40여 종 1000여 그루의 수종(樹種)들로 울창하다. 삼청공원은 눈이 내리면 꼭 가고 싶은 공원이기도 하다. 한양도성 성곽길이나 북악산의 들머리로, 눈이 쌓이면 한층 운치가 깃든 길을 따라 걸을 수 있어서다. 도시 한가운데에서도 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 삼청공원도 그런 대표적인 곳이다. 버스를 타고 삼청공원을 찾아가도 되지만, 3호선 전철 안국역(1번 출구)에서 걸어서 찾아가도 좋다. 골목을 따라 걷기 좋은 삼청동 거리가 이어진다. 볼거리 풍성한 거리여선지 도보로 30분 정도 되는 거리가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작고 개성 있는 가게들은 그 자체로 멋진 갤러리이지 싶다. 한옥을 품고 있는 정감 가는 안동교회, 등나무가 있는 넓은 마당이 좋은 정독도서관을 지나 풍년쌀집 간판을 한 분식집에서 떡볶이를 먹고, 한복을 예쁘게 차려입고 다니는 외국인들 사진도 찍어주며 걷다보면 어느 새 삼청공원이 저 앞에 나타난다. 삼청공원 안 숲속도서관, 창 밖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책 읽기 좋은 공간이다 삼청공원은 오랜 역사에다 북악산의 깊은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어서인지 어느 공원보다 나무들이 우거지고 산책하기 좋은 숲속 같은 공원이다. 옛날엔 청계천의 상류 삼청천이 흘렀고, 지금 삼청터널 자리로 울창한 계곡이 이어져 있는 등 천혜의 명승지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