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 전시관이 문을 엽니다

새문안 동네 맛집의 변신! ‘돈의문 전시관’ 개관

서울역사박물관이 돈의문 박물관마을 내 돈의문 전시관(종로구 새문안로 35-54)을 17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서울시가 조선시대 한옥과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건물 30여동을 리모델링해 도시재생 방식으로 조성한 역사문화마을이다. 이번에 마을 내 개관하는 돈의문 전시관은 돈의문 일대 역사와 문화를 담은 도시재생 박물관이다. 한양도성, 경희궁 궁장, 새문안로로 구획된 새문안 동네를 중심으로 가로와 건축물, 그곳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돈의문 전시관은 전시실 3동과 교육관 1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탈리아 식당으로 사용됐던 아지오(AGIO), 한정식집 한정(韓井) 건물을 전시실로 바꾸었으며, 전시실 이름도 ‘아지오(AGIO)’, ‘한정(韓井)’으로 옛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발굴 조사된 옛 경희궁 궁장(담장) 유적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유적전시실을 새로 지었다. 이조순대국 건물은 교육관으로 바꾸었다. 전시실 아지오 1층 전시실은 ▸아지오 1층(돈의문 일대의 역사) ▸아지오 2층(두 동네의 기록과 기억:교남동과 새문안 동네) ▸한정 2층(새문안 동네 사람들 이야기) ▸한정 1층(새문안 동네 도시재생과 사진갤러리) ▸유적전시실(경희궁 궁장 유적) 등 크게 5가지 주제로 나뉘어져 있다. 주요 전시물로는 경희궁의 옛 모습을 보여주는 ‘채색 서궐도(西闕圖)’, 경희궁에서 사용되었던 ‘괴석(塊石)’, 경기감영도(보물 제1394호)를 활용해 조선시대 돈의문 밖의 풍경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영상 등이 있다. 이밖에도 ‘버튼홈즈의 여행강의(The Burton Holmes Lectures)’ 등 근대 서양 외국인이 한국을 소개한 서적들과 일제강점기 적십자 병원에서 사용됐던 ‘벽돌’과 ‘약병’, ‘컵’, 교남동에서 수집한 ‘한옥부재’, 새문안 동네 신평상우회에서 작성된 ‘결산보고서’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오는 6월부터 교육관에서는 돈의문 일대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교육 강좌...
여의도공원에 자리한 C-47기 비행기 전시관

여의도에서 찾은 대한민국임시정부 ‘C-47 비행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공간 C-47 비행기 전시관 봄꽃이 만개한 여의도공원 남쪽 문화의 마당, 날아오를 듯 묵직한 기수를 곧추세운 C-47 수송기, 무슨 사연으로 서울도심 한복판에 말없이 내려앉아 있을까? 1945년 8월 18일, 경성비행장(현 여의도공원)에는 낯선 군용기 한 대가 내려앉는다. 중국전구 미군사령부의 사절단이 중국 시안(西安)비행장을 이륙하여 서울로 날아 온 C-47 미군수송기이다. 일본군의 무장해제와 독립될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틀을 마련하라는 임시정부의 명령을 받은 정진대원(이범석, 김준엽, 노능서, 장준하)이 해방된 조국에 첫발을 내디딘 바로 그 비행기이자, 대한민국 공군이 보유한 최초의 수송기이다. 그 때 그 자리 그 모습대로 설치된 C-47 비행기를 보노라니 당시 임시정부 정진대(挺進隊, 선발대)가 착륙 순간에 느꼈을 벅찬 감격이 그려진다. 같은 해 11월 23일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김구, 국무위원 이시영 등도 이 비행기로 귀국했으니 C-47 수송기야말로 대한민국의 독립과 함께 한 잊어서는 안 될 역사적 기념물이다. C-47기를 찾은 많은 시민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특별한 사연이 깃든 C-47 비행기가 착륙했던 경성비행장(현 여의도 공원)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으로 새단장하여 개관했다. 이번에 새로 단장한 C-47 전시관 개관 날짜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에 맞췄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C-47수송기 안에서 이회영, 백정기 선생에 대한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C-47 비행기 전시관은 오는 8월 16일까지 개관 특별전인 을 진행한다. 서해성 감독의 사회로 이야기 토크 및 비행기 외부투어 행사도 이어졌다. 우당 이회영의 증손자인 이철우(연세대 교수)와 구파 백정기의 손자 백재승 씨가 대담자로 나와 독립운동가 삶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소상히 들려주어 참석자들이 눈물을 쏟게 했다. C-47 비행기 좌우 창문 모니터로는 독립운동기의 명장면 10개를 움직이는 화면으로 들려준다. 기획전시는 우리 독립운동사의 명장...
많은 시민들이 재개관한 정동 세실극장으로 들어가는 모습

42년 역사 ‘세실극장’ 되찾은 날, 직접 가봤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재개관한 정동 세실극장으로 들어가는 모습 지난 4월 11일 낮 1시 30분쯤, 서울 정동 세실극장 앞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2시에 ‘세실극장 재개관 기념식’이 열려서다. 이날은 지난 1월 경영난으로 폐관된 42년 역사의 정동 ‘세실극장’을 서울시가 장기 임대해 재개관하는 날이었다. 지난 1월 경영난으로 폐관한 세실극장이 서울시 도시재생산업의 일환으로 2018년 4월 11일 재개관했다. 세실극장은 한국 연극사의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곳으로, 연극계 인사들과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많은 추억이 담긴 곳이다.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기다리던 이상만(64)씨는 “재개관할 줄 몰랐는데 전통 있는 세실극장이 재개관한다고 하니 뜻깊은 날이다”고 말했다. 함께 기다리고 있던 박경순(49)씨는 “시민들을 위해서 폭넓게 이용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익숙한 얼굴도 보였다. 배우 윤주상(70)씨는 “서울시에서 인수를 해서 연극이 자유롭게 공연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니까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다시 서 보고 싶은 무대기도 하다”며 “개인적으로 아주 익숙하고 친숙한 무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극장 객석 규모에 비해 무대가 크고 돌출 돼 있어 다양한 시도가 가능한 무대”라며 “앞으로 명작들이 많이 공연됐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재개관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은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됐다. 테이프 커팅에는 황선엽 정동지역협의체 위원장,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 김정옥 연극연출가, 김정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 송형종 서울연극협회장, 원로배우 박웅 등이 참여했다. 연극계, 활기 되찾길 바라 이어 극장 앞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이 재개관한 세실극장 안으로 들어갔다. 입구에서부터 세실극장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이후 시작된 기념식 행사 진행은 배우 남명렬·성병숙 씨가 맡았다. 행사안내 및 내빈소개에 이어 축사가 있었다. 축사에서 원로배우 박웅씨는 “제1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이 극장에서 했다는 것...
캄보디아의 민족 명절 ‘쫄츠남’이 안양천변 축구장에서 열렸다

안양천이 들썩들썩! 캄보디아 최대 명절 ‘쫄츠남’ 축제

캄보디아의 민족 명절 ‘쫄츠남’이 안양천변 축구장에서 열렸다 새로운 해를 들어간다는 뜻을 가진 ‘쫄츠남’은 캄보디아의 최대 민족 명절로 4월 14, 15일이다. 우리의 ‘설날’과 같다. 대부분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보내고 서로를 축복하는 의미가 있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들도 매년 서로 모여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감사하는 ‘쫄츠남’ 행사를 가져왔다. 올해는 서울 구로구 안양천변 축구장에서 열렸다. 4월 15일 전국에 흩어져 있던 5,000여 명이 넘는 캄보디아인들이 구로구 안양천변에 모였다. 대부분 젊은이들로 그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캄보디아 스님의 종교의식으로 시작하여 전통음식을 먹으며 전통게임, 전통무예, 태권도공연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캄보디아 전통게임, 전통무예, 태권도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쫄츠남’ 행사에 참여한 캄보디아 사람들이 많았다. 그 이유는 15일 명절 당일이 일요일이어서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참여가 높았기 때문이다. ‘롱디망’ 캄보디아 대사는 이번 행사를 크게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서울시와 구로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행사장에 참여한 사람에 비해 화장실이나 앉아서 쉴만한 장소 등이 매우 부족했다. 한 군데의 고정 화장실과 행사로 준비한 두 군데의 이동식 화장실은 수천 명의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부족하여 긴 줄이 계속되었다. 앉아서 쉴 공간이 부족하여 자녀들과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이 불편해 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다. 캄보디아 스님의 종교의식으로 이날 행사가 시작됐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6년 현재 국내 거주 캄보디아인은 약 4만4,000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 우리에게는 낯선 그들의 명절이지만 함께 웃고 행복해 하는 모습 속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졌을 슬픔과 외로움들이 잠시나마 잊혀졌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런 행사에 편의시설을 조금만 더 신경써 준다...
프랑스 파리 알마다리

파리에 벨리브가 있다면, 서울엔 따릉이가 있다

2008년 하버드 대학교 로런스 레시그(Lawrence Lessig) 교수가 공유 경제(sharing economy)를 언급하지 않았다 해도 21세기는 공유 경제 시대다. 대량생산·대량소비 사회의 20세기와 달리 21세기는 지구온난화 문제뿐 아니라 IT 발달로 개인 대 개인의 거래가 편리해져 공유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공유 경제는 에어비앤비(Airbnb) 같은 숙박 공유부터 미국의 집카나 우리나라의 쏘카·그린카 같은 차량 공유, 우버 같은 라이드 셰어링(ride sharing: 운전자까지 딸려온다는 점에서 차량 공유와 구별)이 교통 분야에서 많이 알려져 있다. 자전거를 공유하는 것도 유명한데, 얼마 전까진 프랑스의 벨리브가 유명했고, 지금은 베이징의 모바이크와 오포가 대표적이다. 자전거 공유(bike sharing)는 공유 자전거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따릉이 같은 형태를 공공자전거(public bike system, PBS), 혹은 법적으로 공영 자전거라고 부른다. 다른 나라에서는 공공자전거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대표 사례를 소개한다. 프랑스 파리, 사람 중심의 자전거 정책 공공자전거의 성공 사례로 가장 많이 꼽히는 도시는 프랑스 파리다. 파리의 벨리브(V´elib: 자전거라는 뜻의 프랑스어 ‘v´elo’와 자유라는 뜻의 ‘libert´e’의 합성어)는 2007년 7월에 만들어졌다. 처음 7,000여 대이던 자전거는 지금 1만 8,000대가 넘었고, 스테이션은 1,230개소에 이른다. 규모는 중국 도시가 더 크지만,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공공자전거 시스템은 벨리브다. 벨리브는 2014년 기준 하루에 10만 8,000여 회를 대여하니 성공적인 작품으로 볼 수 있다. 벨리브의 성공에 자극받아 우리나라도 여러 도시에서 공공자전거를 운영하기 시작했고, 미국이나 캐나다의 도시가 비록 다른 시스템으로 공공 자전거를 운영하고 있으나 벨리브의 영향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벨리브의 성공에서 한 가지...
한글의 아름다움을 여실히 보여주는 조형물

경의선 책거리에서 벚꽃엔딩

한글의 아름다움을 여실히 보여주는 조형물 책 읽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인 봄에 경의선 책거리를 찾았다.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복사꽃과 낮게 심어진 작은 꽃들과 푸른 화초들이 봄날의 향기를 진하게 내뱉고 있었다. 봄을 느끼기엔 이곳도 참 좋다. 옛 경의선 자리에 위치한 경의선 책거리가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것은 분명했다. 책을 읽고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경의선 책거리는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펼쳐진다. 와우교까지 250m 가량 이어지는 거리이다. 경의선은 서울과 신의주를 잇던 철도였다. 개통된 시기는 1906년이며 일제가 수탈하기 위해 개통했다. 경의선책거리의 서점들과 조형물도 봄을 입다(좌), 벚꽃과 어우러진 철길 벽화(우) 열차 모양의 전시 공간이 길게 늘어서 있다. 그 옆으로 파란 하늘에 신부의 부케처럼 예쁘게 생긴 벚꽃송이가 공원전체를 아름다움으로 채우고 있다. 사람들은 자전거를 타거나 담소를 나누며 삼삼오오 지나간다. 기차 모양을 본떠 만든 책방 전시공간은 총 14개동으로 문학 산책, 인문 산책, 문화 산책, 아동 산책, 여행 산책 등으로 구분해 주제별로 책장을 꾸며놓았다. 대형서점에선 보기 힘든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볼 수 있어 신선했다.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앉아서 쉴 수도 있어 좋았다.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에 문화의 향기가 더해지다 한국출판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는 책방은 작가와의 만남, 전시회 같은 행사도 자주 열린다. 책방 운영시간은 화~일요일 저녁 8시까지로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복합 문화공간을 표방하고 있는 ’예술 산책‘에 들어가면 그림 전시도 볼 수 있다. ‘인문 산책‘은 문학동네가 운영하는 곳이다.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경의선 책거리는 열차 모양의 전시 공간과 1920년대 서강 역사를 그대로 재현한 작은 승강장, 옛 철길을 그대로 보존한 폐철길 등 곳곳에 추억을 되살리는 볼거리로 가득하다. 향수를 부르는 땡땡거리의 ...
개관 당시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세종문화회관, 키워드로 보는 변천사

개관 당시 세종문화회관 세종문화회관이 올해로 개관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사람 나이로 불혹,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을 나이가 되었는데요. 지금껏 시민들을 위해 꿋꿋하게 자리를 잡아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문화예술의 중심을 잡아주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세종문화회관의 40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다녀간 관객만 6,200만여 명. 서울시민이 평균 6번 방문할 만큼 어마어마한 숫자인데요. 그만큼 주목할 일들도 많았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키워드로 준비해봤습니다. 뮤지컬 ‘깐돌이의 세계일주’ 해외 최정상 뉴욕필하모니, 마린스키발레단 등 최정상 예술단뿐만 아니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등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공연들이 국내 최초로 공연됐다. 단일 최다 입장 기록은 1979년 7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극장에서 공연된 뮤지컬 '깐돌이의 세계일주'로 회당 4,961명, 총 14,885명이 관람했다. 대극장 객석이 4,300석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입석까지 만석이 된 것이다. 세종문화회관 야경 1972년 화재 세종문화회관은 당초 1935년 현 서울시의회 자리에서 부민관이란 이름으로 있었다가 광복 후 국회의사당으로 사용됨에 따라 수도 서울의 문화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광화문 한복판인 현 세종문화화관 자리에 1961년 시민회관으로 건립되었다. 1972년 화재로 소실되어, 서울시가 시민 문화예술 확대와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오늘의 세종문화회관을 건립, 1974년 착공해 1978년 완공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40주년이 됐다. 파이프 오르간 1978년 지하 3층, 지상 6층, 대지면적 55.758㎡, 연면적 63,396㎡에 4,240석의 대극장을 비롯해 2개의 공연장, 3개의 회의장, 전시장을 갖춰 연간 약 90만 명이 방문하는 매머드 급 문화예술 전문 기관으로 개관했다. 특히, 대극장에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은 8,098개의 파이프로 이루어진 거대한 규모로 당시 동양 최대 오르간으로 주목받았다....
양재 시민의숲 공원놀이의 날

시민의 숲 , 공원놀이의 날 기억해두세요!

양재 시민의숲 공원놀이의 날 시민의숲 공원은 도심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산책로가 있고 바로 옆에 양재천이 흐르고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이곳에서 시민의숲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시민 참여 그룹 ‘시민의숲 친구들’과 한 달에 한 번, 시민의숲 공원에서 ‘공원 놀이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공원 놀이의 날’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야외 프로그램을 공원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만든 행사다. 숲밧줄놀이(좌), 풀피리체험(우) 올해는 ‘나무와 실’ 등 10개 팀의 시민참여그룹이 참여해 4월 14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5회에 걸쳐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 운영 일자는 4월 14일, 5월 12일, 6월 9일, 9월 8일, 10월 20일 토요일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이며,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행사 당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현장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다. 위치는 양재 시민의숲 지식서재 주변 숲이다. ‘시민의숲 친구들’의 이러한 활동은 공원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뉴욕의 센트럴파크는 공원 운영에 시민들의 자발적 조직체인 ‘센트럴파크 관리위원회’가 주도적으로 역할을 하는데, 그 규모나 비중은 다를지라도 시민의숲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모여 ‘시민의숲 친구들’을 구성하고 서울시와 함께 능동적인 공원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시민의숲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의 이용태 소장은 “2018년도 동부공원녹지사업소의 공원 여가문화 정책 목표중 하나가 ‘시민들의 참여 기반 확대로 함께 만들어 가는 공원 문화 확산’이라고 밝히며 시민의숲을 필두로 여러 공원에서 공원 문화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공원 놀이의 날’ 세부 프로그램   프로그램 내용 ...
‘더스트씨’앱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용)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미세먼지, ‘더스트씨’ 증강현실 앱으로 보세요

‘더스트씨’앱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용)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일기획, 희망브리지와 함께 증강현실(AR)을 활용한 ‘더스트씨(DustSee)’ 캠페인을 진행한다. ‘더스트씨(DustSee)’는 미세먼지가 심각한 수준임에도 위험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상황과 시민 모두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더스트씨(DustSee)’ 홍보영상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가 화면 속에 확대된 미세먼지 이미지를 보여주는 공익 캠페인이다.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 바람의 방향, 속도 등이 증강현실(AR) 영상에 반영된다. ‘더스트씨(DustSee)’ 어플리케이션은 미세먼지 이미지를 배경화면으로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도록 해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 메신저 등을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가지 AR 필터를 활용해 미세먼지의 형태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해 흥미요소를 더했고, 미세먼지 및 기타 오염물질 농도, 추천 마스크 등급 등 관련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더스트씨(DustSee)’ 캠페인은 증강 현실 기술을 공익을 위해 활용한 참신한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된 증강현실(AR) 기술은 그동안 주로 게임이나 교육 콘텐츠에서 활용되었으며, 공익 캠페인에 활용한 사례는 드물다. 시민들에게 비교적 새로운 기술이기 때문에 캠페인에 대한 주목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영상제작 및 앱 개발을 담당한 제일기획 유진우 프로는 “보이지 않는 위험을 증강현실(AR)을 통해 시각화해 위험성을 직관적으로 체감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더스트씨(DUSTSEE) 영상 화면 2017년 한국갤럽의 조사결과를 보면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 이상인 날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은 37%에 불과하며, 57%가 야외활동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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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 평생 배워요!

#1 평생교육, 이젠 선택이 아니라 필수! 서울자유시민대학 #2 서울에는 배우고 싶은 시민을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2013년부터 시작된 평생교육배움터, 서울자유시민대학입니다. #3 올해 서울자유시민대학에서는 이번주 개관한 본부캠퍼스를 비롯해 총 34개 캠퍼스에서 다양한 강좌가 개설될 예정입니다. #4 왜 시민대학이 필요할까요? 변화가 빠른 4차 산업혁명 시대, 전생애에 걸친 학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갈등이 심한 현실에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배움의 과정도 필요하지요. #5 서울자유시민대학은 성인이 되어서도 보다 성숙해지길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조금씩 더 발전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서울자유시민대학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함께 살펴볼까요? #6 1. ‘명혜시민학위제’ 도입 시민학사→시민석사→시민박사 시민대학의 일반‧심화 교육과정을 일정기간 이수한 시민들에게 명예 학사, 석사 등 ‘명예 시민학위제’ 수여 #7 2. ‘본부캠퍼스’ 개관 강의실, 동아리실, 도서관, 학습카페 등이 갖춰진 본부캠퍼스, 종로에 개관 #8 3. 민관협력을 통한 ‘서울자유시민대학’ 확대 기존 대학 뿐 아니라 좋은 교육 콘텐츠가 있는 민간기관, 단체 등과 연계하여 네트워크 캠퍼스 확대 #9 4. 교육분야 확대 및 품질 강화 기존의 인문학 중심 교육에서 사회경제, 환경생활, 미래학까지 총 7개 분야로 교육 분야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