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평화,새로운 미래 한반도 평화 기원 사진전’이 열린다

사진으로 보는 감격의 순간 ‘한반도 평화 기원 사진전’

26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평화,새로운 미래 한반도 평화 기원 사진전’이 열린다 3차 남북정상회담이 18일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1·2차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은 한반도의 비핵화 논의와 남북관계의 우호적인 신뢰를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하길 모든 국민이 염원하고 있다. 회담은 평양에서 개최되지만 서울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염원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서 선보이는 은 지난 17일 시작하여 26일까지 서울시민들에게 한반도가 평화를 위해 걸어왔던 지난 세월을 감동적인 사진 100여 장과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다.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포옹하는 사진은 가장 감격스러운 장면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사진기자협회, 서울시가 공동주관하며 3차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4월 27일 1차 남북정상회담에서의 온 국민이 잊지 못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포옹은 이번 전시에서 다시 한번 사진으로 그 감동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다 사진전 섹션 1에서는 평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7.4 남북공동성명(1972), 남북적십자회담(1985), 남북고위급회담(1990), 2000년 남북정상회담,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오래된 흑백사진 속 역사적 현장은 지금 우리의 현재를 만들어낸 초석과도 같았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사진을 보고 있는 관람객 섹션 2에서는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평창올림픽의 감격스러운 장면과 2018년 1·2차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이산가족상봉의 사진들을 볼 수 있다. 가장 최근에 일어난 이슈였던 사진들이기에 많은 관람객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며 시선을 고정시켰다. 70여 년이라는 분단의 아픔을 겪으며 살고 있기에 남과 북의 두 정상이 손을 잡고 함께 하는 모습은 그 자체가 감동이요, 의미 깊은 진전이었다. 섹션 3에서는 미디어를 통해 바라본 화해와 평화의...
1890년대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남산골야시장

‘개화기 감성 그대로’ 남산골야시장 제대로 파헤치기

1890 남산골야시장 입구 호호의 유쾌한 여행 (107) 남산골 야시장 요즘 조선 말기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 장면을 옮겨 놓은 듯한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토요일 밤마다 야시장이 열립니다. 1890 남산골야시장은 조선시대 한양의 저잣거리를 재현했습니다. 올해에는 11월 첫째 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 장이 섭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토요일 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야시장 구경을 떠나보는 것은 어떠세요? 1890년대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남산골야시장 광장 한복판에서는 제기차기, 활쏘기 등 민속놀이가 한창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모습도 많이 보이는데요. 저녁시간이 다가올수록 야시장은 활기를 띱니다. 야시장답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데요. 시장 구석구석을 구경하면서 나만의 아이템을 찾아보세요. 시장 이름처럼 마치 조선시대로 시간여행을 하는 듯합니다. 저녁이 되면 불을 밝히는 야시장 의류, 가방, 액세서리, 애완용품은 물론이고요. 수공예품, 캐리커쳐 등 개성 넘치는 상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곳이지만 엽전 대신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결제를 해야 합니다. 남산골야시장 재미있는 옛날 말투 남산골야시장에서는 옛날 말투를 써야 물건을 살수 있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어요. “주인장~ 이것 주시오.” “겁나게 많이 파시오.” 등 옛날 말투를 써보세요. 마치 사극의 주인공이 된 것 처럼요. 9월 23일 토요일부터 9월 25일 화요일까지는 추석을 맞아 ‘추석.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추석음식, 추석 풍습, 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어요. 남산골 야시장 먹거리 야시장에서 먹는 즐거움이 빠지면 서운하죠. 인절미, 호박엿, 꼬치구이는 물론이고, 요즘 유행하는 소떡소떡과 세계음식까지 다양...
‘서울로’를 걷는 시민들의 모습

가을 산책 명소 ‘서울로’ 즐기는 3가지 방법

‘서울로’를 걷는 시민들의 모습 ‘서울로7017’은 서울역 고가 도로를 ‘차량길’에서 ‘사람길’로 재탄생시킨 공중보행로다. 도심 속의 이색 산책로, 서울로7017을 즐길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살아있는 식물도감을 즐기세요 서울로7017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벼 서울로7017에 오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다. 도심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벼가 자라는 광경은 물론 다채로운 나무, 꽃들을 만날 수 있다. 식물들은 식물 ‘과‘의 이름에 따라 ’가나다‘순으로 배치돼 있는데, 계수나무과 단풍나무과, 목련과, 백합과, 보리수나무과, 소나무과, 장미과, 조록나무과, 충층나무과 등 총 50과, 228종이 이곳에서 자라고 있다. 2 사색의 즐거움을 누리세요 마음의 위로가 되는 아름다운 글귀들이 쓰인 화분들 ‘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 새들은 걱정 없이 아름다운 태양 속으로 음표가 되어 나네’ 문구가 쓰인 화분, ‘힘이 들 땐 여리고 와. 네게 몸을 기댈 기둥과 그늘을 줄 테니. 나는 항상 이곳에 있을 거야’라고 쓰인 푯말 등 서울로7017에 오면 아름다운 글귀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화분 아래 마련된 벤치에 앉아 주변 전경을 만끽한다면 사색하기 좋은 계절, 더할 나위 없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 줄 것이다. 서울로 목련마당에 마련된 ’스티커 컬러링북‘ 뿐만 아니다. 책읽기 좋은 계절, 여유롭게 책을 읽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실제 많은 시민들이 목련마당에 앉아 독서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특히 ‘2018 서울로 떠나는 쉼표’ 행사 일환으로 ‘책 읽는 서울로-야외도서관’을 오는 10월 25일까지 목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다양한 책을 만나며 이 가을을 충분히 즐겨보자. 3 다양한 체험을 해보세요 달리는 기차를 볼 수 있는 시간표 서울로7017에 오면 달리는 기차도 볼 수 있다. 서울로 유리벽에 적힌 ‘달리는 기차를 볼 수 있는 시간표’를 참고하면 된다. 달리는 기차...
남산타워 위로 보름달이 보이는 서울 야경

“달님, 제 소원은요…” 서울 달맞이 명소 6

무더운 여름 끄트머리에서 가을을 알리는 선선한 바람이 그 어느 때보다 반갑다. 특히 이달은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까지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밤마실, 달구경하기 더욱 좋은 시간.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와 연휴를 유익하게 채워줄 문화 행사를 소개한다. 겸재 정선이 찾은 달맞이 장소 ‘궁산 소악루’ 겸재 정선이 여가를 보내기 위해 자주 찾던 장소다. 향교에서 궁산 쪽으로 이동하는 길은 적당히 가쁜 호흡으로 오를 수 있는 언덕. 그 끝에 자리한 정자 소악루에서 탁 트인 한강의 풍경을 조망해보자. ○ 주소 : 강서구 가양동 산8-1, 가는 길 : 양천향교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서울 최고의 야경 감상지 ‘N서울타워’ N서울타워는 시민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즐겨 찾는 명소. 남산공원 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달맞이 풍경은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장관으로 통한다. 높이 135m의 전망대에 오르면 360도 모든 방향에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다. ○ 주소 :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가는 길 : 남산순환버스 02번, 03번, 05번 , 홈페이지 한강을 끼고 솟은 작은 언덕 ‘달맞이봉공원’ 성동구 옥수동 동쪽에 있는 봉우리로, 정월대보름에 동민들이 이곳에서 달을 맞이했다고 전해진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달맞이봉을 끼고 흐르는 한강과 시야에 가득 들어오는 아차산 등 서울의 도시 경관을 한강과 함께 조망할 수 있다. ○ 주소 : 성동구 금호동4가, 가는 길 : 옥수역 2번출구에서 도보 5분 하늘과 가장 가까운 땅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생태 환경 공원으로 조성한 월드컵공원 내에서도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하늘공원. 북쪽으로는 북한산, 동쪽으로는 남산과 63빌딩, 남쪽으로는 한강, 서쪽으로는 행주산성 등을 조망할 수 있다. ○ 주소 :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가는 길 :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에서 하늘공원 입구까지 ...
지하철 승차권을 발급받고 있는 시민들

지하철 승차권에도 단체할인 있다! 단체권 이용법

지하철 승차권을 발급받고 있는 시민들 #초등학교 신임교사 A씨는 최근 학생들을 데리고 현장학습을 가는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학생들을 데리고 지하철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반별로 2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교통카드를 준비해 오라고 하기도, 1회권을 기계에서 뽑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면 편성된 예산으로 비용 처리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이래저래 고민이다. 학생들 인솔에 정신이 없을 A씨에게는 한 장의 승차권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다같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고, 영수증도 받을 수 있는 단체승차권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체승차권은 ‘20인 이상’의 여객이 ‘동일한 구간과 경로’로 ‘동일한 인원’이 여행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승차권입니다. 출발역에 관계없이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아무역에서나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여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는 점, 여러 장의 표를 챙길 필요 없이 한 장의 승차권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단체승차권을 이용하기 전 미리 따져봐야 할 점도 있습니다. 우선, 출발역, 도착역을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교통공사 관할 역에서는 타기관 승차권을 발행할 수 없습니다. 편도 또는 왕복 단체권 구매 시 최초 출발역이 서울교통공사 관할 역 또는 한국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 9호선 1~2단계 역이여만 가능합니다. 공항철도, 신분당선, 용인경전철, 의정부경전철 전구간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교통공사 구간인 안국역에서 출발하여 한국철도공사 구간인 춘천으로 향하는 편도·왕복 단체권은 발행할 수 있지만, 그 반대인 춘천에서 출발하여 오금으로 향하는 단체권은 서울교통공사 관할 역에서 발행할 수 없습니다. ■ 단체권 이용 가능 역 단체권 출발 가능 역 단체권 도착 가능 역 1호선(서울역~청량리) 2호선 전 구간 3호선(지축~오금) 4호선(당고개~남태령) 5~8호선 전 구간...
서울도서관에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란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평화, 새로운 미래’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다

서울도서관에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합니다’란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이번 평양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서울시도 평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에 나섰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도 있지만, 이번 기회에 일상에서 쉬이 잊고 지내는 평화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환기하고 그것을 함께 누릴 수 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정확히 1년 전, 2017년 9월 17일(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계속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가리켜 ‘로켓맨’이라고 비아냥했다. 그 전에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을 ‘미친개’라며 언어 도발을 해서 북미 사이에 감정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때였다. 이에 앞서 북한이 2017년 9월 3일(일)에 6차 핵실험을 실시한 직후, 유엔의 대북제재와 미국의 독자제재가 이어지면서 북미 사이에 전쟁 위험이 크게 고조되었다. 전쟁의 위험은 작년 연말에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면서 최고조로 치달았고, 곧 전쟁이 일어나도 이상할 것이 없어 보였다. 더욱 안타까웠던 점은, 어느 때보다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 절실한 때였음에도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반전 드라마처럼 올해 1월 1일(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표단을 보낼 용의가 있다”며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밝히면서 극적인 일이 일어났다. 비록 세계가 주목하는 북한의 비핵화가 아직 별다른 진전은 없지만, 이후 남북관계에서 일어난 괄목할 만한 변화는 격세지감이 따로 없다. 이것저것 언급할 것 없이 지난 10년 동안 한 차례도 없었던 남북정상회담이 올해 들어 벌써 두 차례나 있었다. 서울광장과 광화문과장에 전시된 ‘한반도 평화 기원 사진전’ 이런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는 남과 북의 두 정상이 만난 것 자체로 역사적 의미가 있지만, 그보다는 우리 정부가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관리할 수 있는 ‘운전대’를 잡게 됐다는 것이다. 이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녹번초등학교

태양광으로 냉난방…학교 태양광 500개소 늘린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녹번초등학교 학교 태양광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500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서울시내 학교는 총 1,362개교(초등학교 603, 중학교 385, 고등학교 320, 기타 54개교)이며, 현재 민자사업을 포함하여 총 48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2022년까지 500개소를 새로 설치해 태양광 49㎿를 추가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학교 내 태양광 설치는 학교 건물 누수, 시설관리 증가, 미관 저해 등의 우려로 일부 보급이 지연돼 왔다. 서울시는 학교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교육청, 서울에너지공사, 협동조합, 기업 등과 연대체계를 구축하고, 태양광 보급방안 강구, 기관별 이해관계 조정,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국립국악고등학교 또 학교 운동장 스탠드와 주차장, 건물 외벽 등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을 시범설치 후 확대한다. 2017년에는 면일초등학교에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BIPV)을 설치하였고, 2018년에는 삼선·정심초등학교, 신사중학교 3개교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2019년에는 학교 운동장 스탠드(그늘막), 주차장 등 3~5개소에 태양광 시설을 시범 설치하여, 생산된 전기는 학교 내 학생들 냉·난방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문의 : 녹색에너지과 02-2133-3572 ...
19일 2018 상반기 ‘작은연구 좋은서울’ 결과발표회가 진행됐다. 기획 주제는 ‘서울의 맑은 공기를 위한 솔루션’으로, 사진은 미세먼지 낀 서울 모습.

맑은 공기를 위해 시민이 연구한 미세먼지 해법은?

19일 2018 상반기 ‘작은연구 좋은서울’ 결과발표회가 진행됐다. 기획 주제는 ‘서울의 맑은 공기를 위한 솔루션’으로, 사진은 미세먼지 낀 서울 모습. 서울연구원은 19일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 결과발표회를 열었다.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시민에게 연구 기회를 제공, 생활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공개 발표회를 가진 건 처음이다. 발표회는 12개 연구사업(9개 과제, 3개 모임) 결과 발표와 시민·전문가의 토론 시간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공모 기획 주제는 ‘서울의 맑은 공기를 위한 생활형 실천 솔루션’으로, 미세먼지 대응 위한 효과적 참여 방안,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솔루션 확산 등이 발표됐다. 또 서울지역의 중앙아시아 거리실태 파악을 바탕으로 한 다문화 정책 제안, 지하철역 유휴공간 활용방안,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행복한 흡연부스 개선방안 등이 소개됐다. 3개 연구모임은 서울시 대기오염 정책 촉구, 방과후 돌봄 육아 방안, 공간 기반 커뮤니티 복원 등을 주제로 그간의 활동과정을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함께 자리한 시민과 전문가 자문단이 각 주제에 대해 토론하면서 추가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서울연구원은 2018년 하반기 ‘작은연구 좋은서울’ 지원사업을 공모 중이다. 공모분야는 연구과제와 연구모임으로 나뉘며, 하반기 연구과제 기획주제는 ‘시원한 서울 만들기’이다. 기획 연구과제는 800만 원, 자유연구과제는 500만 원, 연구모임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시정에 관심있는 시민·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30일 오후 6시까지다. 문의 : 서울연구원 02-2149-1177 ...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강의 후 먹어본 토마토 튀긴 두부 덮밥, 공심채 볶음, 레몬그라스 진저티

오전 11시, 서울혁신파크가 ‘맛집’ 되는 시간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강의 후 먹어본 토마토 튀긴 두부 덮밥, 공심채 볶음, 레몬그라스 진저티불광동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에서는 오전 11시만 되면 맛있는 냄새가 풍겨 나온다. 불광동 ‘맛집’이라고까지 불리는 서울혁신파크 내의 ‘맛동’! 오늘은 이 ‘맛동’에 찾아가 ‘원데이 푸드트립-베트남’ 강의를 들어봤다. ‘서울혁신파크’ 내 ‘맛동’ 건물화려하고 세련된 빛깔의 베트남 전통 옷을 입은 ‘홍티검로안’ 강사님이 등장했다. 오늘 메뉴는 베트남의 인기 가정식 ‘토마토 튀긴 두부 덮밥’, ‘공심채 볶음’, ‘레몬그라스 진저티’로 새로운 식재료라 어떤 맛일지 호기심을 자극했다.강사님은 한국에서 식생활 전문 강사로 일하고 계시며, 베트남뿐만 아니라 한국 식재료에 대해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셨다. 무엇보다 베트남에서 오신 강사 분이 직접 베트남 가정식을 소개해 주신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됐다. 시민들이 ‘토마토 튀긴 두부 덮밥’ 요리 강의를 듣고 있다우선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두부 튀김부터 조리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두부의 표면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중불에서 튀겨준다. 요리를 하며 베트남 식재료와 문화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셨는데, 베트남은 대다수가 불교이기 때문에 고기 대신 ‘두부’를 많이 먹는다고 한다. 또한 베트남 사람들은 바삭바삭한 식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튀김 요리를 많이 한다고 한다. 홍티검로안 강사님 모습두부를 튀긴 후, 두부를 튀겼던 기름 1큰술을 팬에 넣고 다진 마늘과 토마토를 볶은 뒤, 양념을 넣고 조렸다. 양념에 들어가는 피시소스는 한국의 멸치액젓으로 대체해서 요리했다. 토마토소스에 튀긴 두부를 넣고 소스가 잘 베도록 1분 정도 볶아주니 ‘토마토 튀긴 덮밥’ 요리가 완성됐다.강의가 끝난 후 드디어 기다리던 시식 시간을 가졌다. 가장 궁금했던 ‘토마토 튀긴 두부 덮밥’부터 맛을 봤다. 튀겨서 그런지 두부의 식감이 쫄깃했고, 상큼한 토마토소스와 함께 먹으니 더욱 감칠맛이 났다. 또한 평소 잘 먹지 않던 ‘고수’도 토마토의 향과 잘...
아이와 반려견이 교감하는 모습

아기와 강아지와 함께! 초보엄마의 ‘DOG박육아’ 일기

아이와 반려견이 교감하는 모습 안녕하세요, 지난 6월 출산한 초보엄마 ‘볼리’입니다. 남자 아기와 반려견 ‘바닐라’를 키우며 말 그대로 ‘DOG박육아’를 하고 있죠. 아기와 강아지를 함께 키우며 벌어지는 고군분투 이야기를 ‘내 손안에 서울’ 독자 분들과 한 달에 한 번(매월 셋째 주 수요일, 발행일 기준) 나누려고 합니다. 저와 같은 초보부모에게는 힘이 되는 이야기, 예비부부에게는 선배맘으로 챙겨주고픈 꿀정보, 저와 같이 반려견이 있는 가정이라면 아기와 강아지를 함께 키우는 방법 등의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거예요. 앞으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초보엄마 ‘볼리’의 ‘DOG박육아’ (1) 함께 자라는 아기와 강아지 #1. 찬란한 첫 출산의 기억 “3.1kg. 건강한 남자 아기예요.” 초여름 색이 짙어지기 시작한 유월의 첫 날, 생애 처음 느껴보는 열 시간의 진통 끝에 엄마가 되었다. 초록색 의료용 담요 속 새까만 눈동자를 가진 아이가 이제 막 고통을 끝내고 하염없이 우는 나를 쳐다보았다. 회음부 봉합을 하는 동안 품에 안긴 아이는 첫 울음을 터트렸다. “울지마. 아가야. 엄마 여기 있단다. 우리 예쁜 강아지. 엄마 만나러 오느라 고생했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마치 미리 준비한 듯 우는 아이를 달래는 모습에 스스로 조금 놀랐다. 이 따뜻하고 작은 존재는 내게 엄마라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분만 후 아이를 처음 마주한 순간 병원에 있는 2박 3일은 통증을 견디고 한 대접의 미역국을 먹으며 아직 제대로 젖을 물지 못하는 아이를 위한 수유 시도의 반복이었다. 나처럼 자연분만의 경우 제왕절개에 비해 비교적 빠르다곤 하지만 출산 후 회복은 결코 쉬운 과정은 아니었다. 3일째 되는 아침, 퇴원 수속을 마친 후 작은 아이를 품에 안고 집으로 향했다. 남들 다 가는 조리원 대신 집에서 산모와 신생아를 관리해주는 ‘산후관리사 서비스’를 신청했다. 예상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