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내동에 위치한 서울의료원, 올해로 개원 41주년을 맞았다.

시설에 한 번, 서비스에 두 번 놀라는 ‘서울의료원’

서울 신내동에 위치한 서울의료원, 올해로 개원 41주년을 맞았다. 2015년 모두를 불안에 떨게 했던 메르스 사태를 기억하시나요? 그때 격리병동에서 메르스 확진환자들을 진료하며 메르스 확산을 막았던 서울의료원. 당시 서울의료원의 활약은 왜 공공병원이 필요한지, 공공병원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환기시켜 주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공공병원은 시설이 낡았다, 서비스가 떨어진다’고 잘못된 편견을 갖고 계신 분들도 계신데요, 이번에 시민기자단이 서울시를 대표하는 공공병원인 ‘서울의료원’의 현장을 직접 탐방해 보았습니다. 누구나 당당히 누릴 수 있는 공공의료, 신뢰할 수 있는 양질의 진료를 펼치는 ‘서울의료원’의 속속들이 현장을 5편에 걸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족이 아프면 남은 가족의 일상이 달라져야 했다. A씨는 투병 중인 엄마를 돌보기 위해 직장에 휴직계를 냈다. 입원 중인 엄마를 가족이 돌아가며 돌보는 것도 여의치 않았고, 간병인을 쓰자니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환자안심병동 서비스’를 알게 되면서 달라졌다. 간호만이 아니라 간병까지 책임져주는 시스템 덕분에 직장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고, 미안해하던 엄마도 편안히 진료를 받으실 수 있었다. 서울시가 질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한 서울의료원도 ‘안심병동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1911년 설립된 ‘경성부립 순화병원’을 효시로, ‘시립 순화병원’, ‘시립 중부병원’, ‘시립 강남병원’을 거쳐 ‘서울의료원’이 되기까지 한국 근대사와 함께 해왔다. 2006년 5월 서울의료원으로 이름을 변경한 후 2011년 중랑구 신내동에 지하 4층 지상 13층, 총 623병상을 갖춘 병원으로 개원했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병원 불임클리닉인 ‘미래맘가임 클리닉’도 함께 개설했다. 서울의료원은 의료원장을 중심으로 감사실, 기획조정실, 물류기획실, 감염관리실 등 4개실과 진료부, 간호부, 총무부, 교육연구부 등 4개부로 이뤄져 있으며, 진료부에는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암센...
제5회 서울 29초영화제가 12월 6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29초 안에 담은 ‘서울 속 내 삶의 이야기’ 작품 공모

제5회 서울 29초영화제가 12월 6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서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서울 29초영화제’가 오는 12월 6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서울시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29초영화제 사무국에서 주관하는 서울 29초영화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 영화제 주제는 ‘서울 속 내 삶의 모든 이야기’로, 서울시 정책과 일상을 해당 주제에 맞게 29초 분량 영상(영화, 모션그래픽, UCC 등)에 담아내면 된다.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과 소식은 ‘서울을 가지세요’ 또는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울 29초영화제 공모 요강 ○공모대상 : 영상(영화, 모션그래픽, UCC 등) ○응모자격 : 제한없음(청소년부,일반부/개인 또는 팀) ○응모일정 : 2018.11.6.~12.6 *시상식 2018.12.19. 예정 ○주제 : 서울 속 내 삶의 모든 이야기 - 당신의 일상이 모여 오늘의 서울을 만들었습니다. - 당신의 삶이 서울의 역사이자 혁명입니다. - 서울시 정책으로 바뀐 삶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면 더 좋습니다. (예 : 한강의 여유/도심 속 공원 /일자리센터/잘생겼다 서울!/편리한 대중교통/가까운 도서관/복지정책/문화정책 등) ○접수방법 : 29초영화제 홈페이지에 업로드 ○시상내용 : 총 상금 2,000만원(일반부 대상 1,000만원) 연령,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12월 6일까지 29초영화제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상금은 일반부 대상 1,000만 원을 비롯해 총 2,000만 원으로 시상식은 12월 19에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9초영화제 홈페이지 및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메뉴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360-4029, 이메일 director@29sfilm.com ...
제100회 전국체전 SNS 이벤트가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따릉이 타고 전국체전 응원해요! SNS 이벤트 진행

제100회 전국체전 SNS 이벤트가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가 제100회 전국체전 서울 개최를 알리기 위해 ‘오늘 나랑 따릉이 타자! : 따릉이는 응원을 싣고’라는 주제로 SNS 이벤트를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서울 관광 명소나 스포츠 활동 장소를 찾아가 전국체전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나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후, 게시물 링크주소(URL)를 제100회 전국체전 페이지 페이스북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응원 메시지를 개인 SNS에 업로드할 땐 #제100회 전국체전, #2019년서울제100회전국체전, #따릉이이벤트 등 해시태그나 제100회 전국체전 페이지 페이스북 링크를 기재해야 한다. ■ 이벤트 참여방법 ① 서울시 공공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서울 관광명소 및 스포츠 활동 장소를 찾아가기 ② ‘제100회 전국체전’과 지인 3명을 응원한 사진이나 영상 촬영하기 - 영상으로 응원할 경우 (응원멘트 예시)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아~ 너의 다이어트를 응원해, ◯◯아~ 너의 취업을 응원해” - 사진으로 응원할 경우 양손으로 숫자 100을 만든 후 인증사진 남긴 후 댓글로 지인 3명 응원하기 ③ 개인 SNS에 ‘100회 전국체전’ 응원 게시물(영상이나 사진) 올리기 ※ 게시물을 업로드할 땐 #제100회 전국체전, #2019년서울제100회전국체전, #따릉이이벤트 등 해시태그나 제100회 전국체전 페이지 페이스북 링크 기재 ④ 업로드한 게시물의 URL을 전국체전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남기기 ※ 따릉이를 타지 않고 전국체전과 지인 3명을 응원하기 인증을 남겨도 이벤트 참여는 가능 `사진을 통해 응원 인증샷을 남길 때에는 두 손을 이용해 숫자 100을 만들어주세요` 참여자 중 총 37명을 선정해 포켓포토(액션캠)과 해띠‧해온 마스...
소셜벤처허브센터 건물조감도

청년창업 돕는 ‘소셜벤처 허브센터’ 역삼동에 생긴다

소셜벤처허브센터 건물조감도 소셜벤처를 꿈꾸는 청년 스타트업을 창업공간인 ‘(가칭)서울 소셜벤처 허브센터’가 내년 상반기 강남 테헤란로 인근에 개관한다. 소셜벤처는 창의성과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이윤도 얻는 기업을 일컫는다. 위안부 피해자들의 미술작품을 소재로 휴대폰케이스나 가방 등을 제작하고 영업이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마리몬드’, 스마트폰앱에서 나무를 키우면 선택한 지역에 실제로 나무를 심어주는 게임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리플래닛’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 소셜벤처 허브센터는 입주부터 시제품 제작, 투‧융자 연계, 민간 전문기관(액셀러레이터)을 통한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 세무‧법률 컨설팅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연면적 1,400㎡ 규모(2개 층)에는 ▴창업공간(입주사무실, IT기술 기반 특화 테스트랩, 시제품제작소, 공동제작실 등) ▴공유공간(세무‧법률 컨설팅룸, 회의실 등) ▴교육공간이 들어선다. 센터에서는 소셜벤처 취‧창업에 관심있는 학생과 시민을 위한 멘토링이나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센터는 올해 말 내부 설계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다. 센터 조성~운영 전 과정은 서울시와 소셜벤처 생태계를 구축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자는 데 뜻을 같이 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장학재단, (재)공공상생연대기금 간 공동협력으로 이뤄진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2일 서울시청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장학재단, 공공상생연대기금과 함께 ‘청년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 따라 4개 기관은 각각 실무기구를 두고 고용 취약계층 청년에 대한 소셜벤처 창업가 교육 및 취‧창업 지원, 좋은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추진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 사회적경제담당관 02-2133-5483 ...
12월 한 달 동안 올빼미버스 4개 노선이 추가 신설·운행된다.

강남·홍대 등 ‘연말 맞춤형’ 올빼미버스 4개 노선 추가

12월 한 달 동안 올빼미버스 4개 노선이 추가 신설 운행한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약속과 회식으로 분주해집니다. 모처럼 지인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건 좋지만, 집에 갈 생각을 하면 한숨이 나오는데요. 서울시는 12월부터 강남·홍대 등에 연말 맞춤형 올빼미버스를 신설 또는 증차합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택시 승차거부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노선을 결정했습니다. 미리 확인하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약속 장소를 정하는 것도 괜찮겠죠? 올 연말,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고 좀 더 편하게 귀가하세요. 서울시는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연말 한시적으로 올빼미버스 4개 노선을 신설·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개 노선 72대 운행 중이던 올빼미버스는 12월 한시적으로 13개 노선 92대(20대 증차)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운영 노선은 택시 승차거부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올빼미버스 승·하차 인원, 택시 승·하차 지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결정했다. 또한 도심 주요 지역(동대문, 종로, 을지로, 서울역 등)을 운행 중인 올빼미버스 4개 노선(N13·N15·N16·N26)을 노선별 2대씩 증차 운행하여 도심을 지나는 올빼미버스 배차간격도 단축한다. 특히 올빼미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과 기존 올빼미버스 노선을 연계해 올빼미버스만으로도 목적지까지 이동 가능한 지역이 확대된다. 응암동, 신길동, 방배4동 등에 올빼미버스가 신규 운행하여 주요 번화가에서 주거지역까지 택시 단거리 승차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연말 맞춤형 올빼미버스 추가 노선 노선 주요 경유지 운행대수 거리 배차간격 운행횟수 N877 응암동성당, 명지대, 연희동,홍대입구역 2 10.6km 25~35분 8 N866 남구로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신길동,영등포역, 여의도역 3 ...
서울시청 본관 모습

옥인1구역 재개발 갈등 매듭…‘역사문화마을’로 재생

서울시청 본관 모습 개발과 보존을 두고 7년간 갈등을 빚었던 종로구 옥인1구역이 역사문화마을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옥인1구역이 오랜 갈등을 해결하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는 역사문화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직권해제까지 간 재개발 갈등을 민·관 협업을 통해 해결한 첫 번째 사례다. 이와 관련해 22일 서울시청에서는 서울시 관계자와 종로구, 조합, 시공사, 전문가(MP)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옥인1구역’이 앞으로 갈등 치유가 필요한 정비구역에 모범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주민, 조합과 꾸준히 소통하며 ‘역사문화형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 만들자는 상생협력의 자리를 가졌다. 옥인1구역은 지난 2007년 12월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2009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쳤으나 2011년 6월 옥인1구역의 관리처분인가 신청이 반려되면서 개발-보존 갈등으로 사업추진이 장기간 지연됐다. 지난해 3월에는 역사·문화적 가치보존을 위해 정비구역 지정이 직권 해제돼 사업추진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서울시는 시․조합 간 갈등조정 심층면담(40회), 지역·시민사회단체 등 이해당사자 갈등조정간담회(15회), 총괄코디네이터 파견 등 시-주민-조합-시공사 간 갈등조정 위해 힘써왔다. 이런 노력 끝에 직권해제 결정에 반발해 조합이 제기한 행정소송은 지난 8월에 취하된 상태다. 이번 합의의 핵심 내용은 지역 내 생활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는 살리면서 낙후된 환경은 개선되도록 시가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옥인1구역이 역사 문화적 자원보존을 위해 부득이하게 직권해제 된 만큼 그동안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조합이 사용한 비용은 검증위원회에서 검증된 금액 100% 보전해 조합의 금전상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주민설명회를 갖고 서울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1번지’에 걸 맞는 옥인1구역의 마을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 지역특성을 고려한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활용 ...
박원순 시장이 22일 ‘제로페이 서울’ 확대 캠페인을 펼쳤다

‘수수료 0%대’ 제로페이 서울의 시대가 열립니다!

박원순 시장이 22일 ‘제로페이 서울’ 확대 캠페인을 펼쳤다 박원순 시장은 22일 신촌 일대와 시청 인근 소공지하상가를 각각 찾아 연말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는 ‘제로페이’의 가맹점 유치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제로페이’는 스마트폰 앱으로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만 인식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을 말한다. 현재 0.8%~2.3% 수준의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를 0%대로 낮춰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박원순 시장의 민선 7기 핵심 사업이다. 연매출 8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제로(0%)를 적용 받는다. 연매출 8억 원을 초과하더라도 결제 수수료는 최대 0.5%를 넘지 않는다.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누구나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 ☞ 클릭 신촌 일대 약국에서 제로페이 가입 독려 캠페인을 펼치며 상인과 인사를 나누는 박원순 시장 사업주의 제로페이 가맹신청서 기입을 도와주는 박원순 시장 우선 박원순 시장은 오전 11시 신촌 창작놀이센터 소공연장(연세대 정문 앞 지하보도 내)에서 상인들과 차담회를 갖고, 이후 연세로(대학약국~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명물길(종로유학원~올리브영)을 함께 걸으며 상점들의 제로페이 가입을 독려했다. 제로페이 가입점 모집을 알리는 어깨띠를 하고 상인들에게 제로페이 혜택을 소개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 현장에서 직접 제로페이 가입 신청도 받았다. 박원순 시장이 정인대 서울소상공인 명예시장으로부터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서를 전달받고 있다 이후 소공지하도상가로 이동한 박원순 시장은 정인대 소공지하도상가 상인회 회장 겸 서울소상공인 명예시장으로부터 소공지하도상가 상인들의 가입 신청서 111장을 전달 받았다. 소공지하상가는 21일 현재 총 139개 점포 중 111개 점포가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
늦가을이 내려온 석촌동 고분군 풍경

실내외 넘나들며 즐길 수 있는 11월 서울여행 코스

늦가을이 내려온 석촌동 고분군 풍경 호호의 유쾌한 여행 (116) 석촌동 오늘은 늦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석촌동으로 떠나봤습니다. 요즘 가장 핫한 동네인 송리단길을 비롯해 석촌동 고분군, 삼전도비와 함께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아쿠아리움과 서울 3080과 함께 하면 근사한 데이트 코스가 완성됩니다. 근초고왕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석촌동 제3호분 석촌동 고분군은 백제 초기에 만들어진 돌무지무덤입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느닷없이 나타난 무덤 군이 무척 이색적인데요. 석촌(石村)이라는 지명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석촌동 고분군은 관광지라기보다는 동네분들을 위해 만든 공원 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강아지 산책시키고, 조깅하고, 이웃들끼리 만나 오래도록 대화를 나누기에 적격인 곳입니다. 그런 까닭에 큰 공원에서는 볼 수 없는 고즈넉함과 친근함이 살아 있습니다. 누군가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 때 가고 싶은 곳입니다. 석촌동 고분군의 돌무지무덤은 그 형태가 독특한 것이 특징입니다. 바깥에서 보면 고구려의 계단식 돌무지무덤처럼 보이지만, 2호와 4호 돌무지무덤은 내부를 흙으로 채워 백제식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3호분의 경우, 4~5세기의 백제 왕릉으로 보이며 학계에서는 근초고왕의 무덤으로 추정하고 있다는 점도 신기합니다. 백제시대의 무덤이 현재까지도 현존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놀라울 뿐이었는데요. 삶과 죽음의 경계, 현재와 역사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독특한 카페와 숍들로 걷는 즐거움이 있는 송리단길 석촌동 고분군에서 나오자마자 송리단길과 바로 연결됩니다. 송리단길은 경리단길, 망리단길에 이어 새롭게 뜨고 있는 장소입니다. 송리단길은 백제고분로 45길 주변 일대를 이르는 말로, 석촌 호수 인근에 모여 있습니다. 간판도 없는 카페를 어떻게 알고 찾아 왔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발리, 멕시코, 대만, 뉴질랜드에 온 듯한 이국의 맛집들도 가득해 찾아보는 즐거움이 쏠쏠합니다. 치욕의 병자호란을 ...
산을 오르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도심 속 사찰 봉은사

강남 도보여행코스 추천! ‘봉은사, 별마당도서관, 선정릉’

산을 오르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도심 속 사찰 봉은사 도심 한복판에서도 ‘도심과 자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여행이 가능하다. 지하철 봉은사역을 중심으로 ‘봉은사 → 코엑스 별마당도서관 → 선릉과 정릉’ 코스를 추천하고 싶다. 멀리 갈 필요 없이 도보만으로 다양한 풍경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강남 도보여행 코스를 따라가 보자. 1.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 계절을 느끼다 ‘봉은사’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1번 출구에 내리면 맞은편에는 코엑스가 보이고, 주변엔 고개를 치켜들어야 그 높이를 가늠할 수 있을 빌딩이 자리하고 있다. 그 고층 빌딩숲을 지나면 사찰이 하나 나온다. 그곳이 바로 봉은사다. 봉은사는 강남 한복판에 자리한 사찰이라 내외국 관광객들이 제법 많이 찾아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마음 먹고 산을 올라야 마주할 수 있는 사찰이 도심 한복판에 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사찰 주변에는 걷기 좋은 산책로가 있다. 그리 어렵지 않은 코스다.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있으니 여기서 잠시 앉았다 가도 좋다. 귀를 기울이면 새소리가 들려온다. 봄에는 꽃이 피고, 여름엔 신록이 넘실대며, 가을에 단풍이 핀다. 겨울에 소복이 쌓인 눈이 사찰을 지킨다. 지나가는 계절을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또 다른 계절이 기다릴 테니. 계절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봉은사의 풍경 봉은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이다. 입장료가 없는 데다 접근성도 좋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오기 좋다. 사찰 주변은 공사 중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좋은 시설을 제공하고, 접근성을 더 키우기 위해 꾸준히 공사 중이다. 공사가 끝나면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을까. 도심과 어울리면서 예스러움이 머물러있길 바래본다. 봉은사를 다 둘러보는 데는 대략 한 시간 정도가 걸린다. 이제 봉은사 맞은편 코엑스로 가보자. 위치: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531 봉은사 2. 책 속에 파묻혀도 좋아 ‘별마당도서관’ 코엑스는 봉은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2019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이 시행된다.

내년부터 서울 모든 고교3학년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

2019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이 시행된다. 내년부터 25개 전 자치구에서 고등학교 친환경 학교급식이 시행된다. 우선 내년에는 서울시 전체 고등학교 3학년 8만 4,700명 학생들이 친환경 학교급식의 혜택을 받는다. 당초 고등학교 친환경 학교급식 시범사업에는 9개 자치구만 동참하기로 했으나, 25개 자치구가 모두 참여하기로 했다. 21일 서울시는 ‘고등학교 친환경 학교급식 전면시행 계획’을 발표하고, 서울시-자치구-교육청-시의회 합동협약을 체결했다. 고등학교 친환경 학교급식은 2020년엔 고등학교 2‧3학년, 2021년엔 전 학년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 29일 현재 초‧중학교에서 실시 중인 친환경 학교급식을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고등학교, 국·사립초, 국제중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5개 자치구는 우선 고등학교 3학년 대상의 친환경급식은 전면 시행키로 하고 일부 국립초와 사립초, 국제중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고등학교 친환경 학교급식에서 중요한 관건은 예산 확보다. 지원 대상이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가 추가로 부담해야할 금액은 188억 원, 교육청은 313억 원이다. 서울시는 예산 심의과정에서 시의회와 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021년이면 친환경급식이 서울의 모든 초 중 고등학생으로 확대된다”며 “무상급식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친환경급식과 02-2133-4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