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헌책방 겸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

뜻밖의 발견! 헌책의 매력에 빠지다 ‘서울책보고’

책벌레의 뱃속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서울책보고의 책꽃이 통로 ©정유리 책꽃이가 길게 늘여져 통로를 이루는 이곳은 도서관인가? 아니다,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보통의 도서관과는 분위기가 확연히 다르다. 무엇보다도 책 속으로 깊이 빨려들어갈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통로가 인상적이다. 사진 속의 장소는 책을 사람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 서울책보고이다.  서울책보고는 원래 창고였던 곳을 리모델링하여 헌책방 겸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판매 중인 12만여권의 책들은 서울시가 선정한 헌책방들로부터 위탁받아 판매하는 것으로, 헌 책에서만 느낄 수 있는 추억과 정서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평소 접하기 힘든 독립출판물, 옛날 책, 대학 교수진들이 기증한 책들도 볼 수 있다. 오늘은 무슨 책을 읽을까? ©정유리 이곳에서 책을 읽는 경험은 기존의 서점이나 도서관과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 읽을 책을 한 권 찾아보았다. 도서검색대에서 책을 검색하면 판매하는 헌책방 이름이 뜬다. 책들이 주제에 따라 분류되어 있지 않고 판매 업체에 따라 분류되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원하는 책을 찾기 위해선 책꽃이에 붙여진 업체 이름을 찾아 통로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 통로 구멍의 크기에 차이를 주고, 통로를 일직선으로 뚫지 않고 굴곡을 주어 마치 꼬불꼬불한 책벌레의 뱃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자신이 찾는 헌책방 이름이 달린 책꽃이를 찾고 나면, 그 책과 동일한 주제를 가진 책들이 모여있는 칸을 찾아야 한다. 헌책방 이름 외엔 아무런 지표가 없어 찾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눈을 크게 뜨고 탐색하던 도중, 본래 찾던 책이 아니였지만 재미있어 보이는 책들을 발견하였다. 평소 어려워했던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낸 책과, 언젠간 읽어보겠다는 다짐만 하고 까맣게 잊어버린 책들을 우연히 발견하였다. 창가에 붙은 테이블에 기대거나 바닥에 앉는 등 각자 편한 곳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정유리 원하는 책을...
서울의 헌 책과 지혜를 엿보고 오다

헌 책을 통해 ‘서울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곳

서울시가 2017년부터 새롭게 개장한 시설과 공원들을 하나로 묶어 '잘 생겼다 서울' 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서울 시민을 위해 잘 생긴 공간 30개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클릭☞ 내 삶을 바꾸는 서울 : 잘 생겼다 서울!) 이 목록은 주제가 2개로 나뉜다. 주제 1 은 서울의 '지혜'를, 주제 2는 서울의 '쉼'을 보여준다. 그 중 서울책보고는 주제 1에 포함된다. 서울책보고에 취재차 방문했다. 서울의 '지혜' 를 엿보고 왔다.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시내 25개 헌책방 가게를 참여시켜 만든 국내 최초의 공공 헌책방이다.  서울 시내 유휴 시설을 재활용했다고 한다. 신천유수지 내 옛 암웨이 창고를 리모델링했다고 한다. 1,465㎡ 의 규모(지상 1층)다. 기존 도서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독립출판물과 명사의 기증도서 컬렉션까지 총 13만여 권의 책을 만날 수 있는 서울책보고는 '책 문화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서울책보고 외관 Ⓒ황대봉 헌책방을 살려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 서울책보고는 정부기관이 공공시설을 제공하여 중고서점을 지원하는 형태다. 직접 헌책방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다. 헌책방 지원 역할에 그치며, 모든 책의 수급은 헌책방들이 하고, 판매도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영세 헌책방들과 연대해 기존 헌책방과 독자를 연결하는 '헌책방 홍보. 구매 플랫폼' 역할을 하는 곳이다. 기존의 중고서점이나 인터넷 서점과의 경쟁 관계를 지양하고 있다. 서울책보고 내부 서가 Ⓒ황대봉 헌책방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옮겨오기 위해 25개 서가를 헌책방별로 꾸몄다고 전해진다.  위탁판매될 헌책 종류와 가격은 모두 각 헌책방 운영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고 한다. 시중 대형 중고서점보다 낮은 10%대의 수수료(카드. 위탁)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헌책방에 돌아가는 형태다.  한상진 심영희 교수 기증도서 공간 Ⓒ황대봉 명사의 기증도서 공간에서는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심영희 한양대 석좌교수 부부가 서울...
한양도성

[내 삶을 바꾸는 서울] ⑤ 문화역사도시 서울

서울의 변화 중심에는 위대한 시민이 있습니다 내 삶을 바꾸는 서울 ‘10개의 공감 이야기’ ‘10개의 공감 이야기’ 다섯 번째는 ‘문화 역사 도시 서울’입니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과거 백제, 조선의 수도로 2,000년 역사가 이어져 오는 도시입니다. 서울시는 오래된 것의 가치는 지켜 나가면서, 동시에 시민의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들을 시도해왔습니다. ‘문화 역사 도시 서울’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한양도성 ◈ 역사도시 서울 서울은 고대 백제의 수도 한성, 고려의 남경(南京), 조선을 거쳐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수도로, 유구한 역사도시지만 수많은 전쟁과 일제강점기, 산업화를 거치면서 역사문화자원이 많이 훼손됐고 2,000년 역사에 대한 시민 인식 역시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더 늦기 전에 서울의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미래 지향적 보존·관리·활용을 통해 ‘역사를 품고(과거), 누리고(현재), 만드는(미래) 서울’을 만들어간다는 목표로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발굴·보존, ▲활용·향유, ▲연구·교육, ▲지역·세계 4대 분야 56개 과제에 총 7,40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서울 역사는 2000년이다…‘역사도시 서울’ 조성 서울시 전통문화 사업 소개 서울역사 2000년 E-book 시민생활사박물관 조감도, 서울공예박물관 조감도(왼쪽부터) 박물관 도시, 서울 특히, 활용·향유 분야에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역사문화유산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고, 역사문화를 활용한 서울만의 볼거리·즐길거리를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생활유산(시민생활사박물관, 2019년), 민요(돈화문 민요박물관, 2019년), 공예(서울공예박물관, 2019년), 봉제업(봉제박물관, 2018년) 등 특화된 테마 박물관 13개소가 2020년까지 차례로 문을 연다. 시민생활사박물관 착공… 2019년 개관백남준기념관부터...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이 8일 멕시코시티 건축가협회 강당에서 ‘사람 중심의 서울형 도시재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서울로7017 등 멕시코시티에 ‘서울형 도시재생’ 전수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이 8일 멕시코시티 건축가협회 강당에서 ‘사람 중심의 서울형 도시재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중남미 순방길에 오른 박원순 시장이 멕시코시티에서 ‘서울형 도시재생’ 전수에 나섰다. 박원순 시장은 8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간) 순방 첫 일정으로 멕시코시티 건축가협회 강당에서 열린 ‘서울-멕시코시티 지속가능한 도시포럼’에서 ‘사람 중심의 서울형 도시재생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포럼은 주한멕시코대사관과 멕시코시티 건축가협회(Colegio de arquitectos de la ciudad de mexico)가 주최한 것으로, 멕시코건축가협회 소속 건축 전문가와 멕시코시티 공무원, 관련 학과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발표를 경청했다. 멕시코시티는 지난해 12월 환경운동가 출신의 클라우디아 쉐인바움(Claudia Sheinbaum) 시장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고, 최근 서울형 도시재생에 대한 현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약 20분 간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박원순 시장은 서울이 성장과 개발만을 최우선으로 여겨왔던 시대에 전면철거 방식의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한 공동체 해체가 가속화됐다며, 수도로서 천 년이 넘는 역사와 다층적인 매력을 살리기 위한 해법으로 사람 중심의 재생이 필요했다고 ‘서울형 도시재생’의 탄생 배경을 밝혔다. 이어 시민의 주도와 참여를 핵심기반으로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했다. ▴600회가 넘는 만남과 대화로 지역주민의 우려와 반대를 해결하고 지금은 개장 2년 만에 방문객 1,700만 명이 다녀가며 주변상권을 살리고 있는 ‘서울로7017’ ▴40여 년 간 일반인의 접근이 금지됐던 거대 석유탱크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마포문화비축기지’ ▴7~80년대 전자산업 활황기를 이끈 주역에서 이제는 기술장인과 청년창업가를 아우르는 창의제조산업 메카로 거듭...
올해 서울형책방에 선정된 50개 동네책방 중 ‘이라선(종로구)’ 전경

책방에서 책만 본다? 취향저격 아지트 서울이색책방

올해 서울형책방에 선정된 50개 동네책방 중 ‘이라선(종로구)’ 전경 제아무리 책과 담쌓은 사람이라도 가지 않고는 못 배길 매력적인 서점들이 있습니다. 아늑한 공간에서 잠시 쉬어가도 좋고, 저자와 만나 책을 낭독한다거나 내 상황에 딱 맞는 책을 처방받을 수도 있습니다. 올해 처음 ‘서울형책방’으로 선정된 동네책방 50곳, 그리고 조금은 색다르게 책과 만날 수 있는 이색서점들을 소개합니다. 서울형책방의 BI 서울형책방 | 동네책방 50곳 선정, 11월까지 문화행사 지원 서울시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책방을 ‘서울형책방’으로 선정,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홍보를 지원해 지역서점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난 4월부터 모집·심사를 거쳐 동네책방 50곳이 ‘서울형책방’으로 선정됐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문화행사가 운영된다. ☞ 2019 ‘서울형책방’ 50곳 첫 행사로 6월 7일 종로구의 오래된 서점 ‘동양서림’에서 의 저자 권여선과의 만남이 있을 예정이다. 문화 행사는 각 책방의 성격에 맞게 ▲작가와의 만남 ▲글쓰기 워크숍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공연과 독서 모임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각 서점의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월별로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 6월 행사 선정된 책방에는 ‘서울형책방’ BI가 부착되며, 각 책방의 매력과 장점, 문화 행사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youtube)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리플렛, 단행본, 지도 등도 제작·배포한다. 문의 : 서울도서관 02-2133-0213 , 서울도서관 공식블로그 , 서울형책방 인스타그램(@seoulbookshops) 지난 5월 서울책보고에서 열린 ‘서울365패션쇼’ 서울책보고 | 헌책도 보고, 책 처방도 받아보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치형 서가, 초대형 헌책방 ‘서울책보고’도 서울의 이색서점 중 하나다. 잠실나루역 1번 출구에 위치...
서울 책보고의 상징적인 책꽂이

오롯이 나를 채우는 시간, 혼자 가고 싶은 서울 이곳

서울 책보고의 상징적인 책꽂이 호호의 유쾌한 여행 (142) 서울책보고 불현듯 아침에 일어나 허탈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 나는 점점 사라지고, 해야 할 일들은 많기만 합니다. 그럴 때 나를 채우기 위해 나 홀로 아트 데이트를 떠납니다. 전시회도 살펴보고, 그동안 보고 싶었던 책도 찾아봅니다. 그렇게 나 홀로 아트 데이트를 반나절 정도 즐기다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면, 그전과는 달라진 나를 느낍니다. 코스의 핵심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집중해서 하는 것’. 그런 시간을 찾아 떠난 곳이 바로 서울 책보고, 롯데 뮤지엄, 에비뉴엘 아트홀 코스입니다. 서울책보고 내부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헌책방을 모아 새롭게 만든 공공 헌책방입니다. 최근에는 김서룡 디자이너의 서울 365패션쇼가 열린 곳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동글동글 마치 달팽이집을 연상시키는 책꽂이에는 청계천을 거닐며 봤음직한 서점들의 이름이 하나하나 박혀 있습니다. 서울 책보고 안에는 보유한 중고책을 검색해서 찾아볼 수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헌책방의 묘미는 보물찾기 아니겠어요? 찬찬히 책 제목을 하나하나 찾아보는 즐거움이 일품입니다. 우연히 시선이 닿아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책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하루 종일 종종 거리며 돌아다녀도 맘에 드는 책을 한 번도 발견하지 못하는 시간도 있습니다. 그런 시간들의 합이 서울책보고 경험을 쌓아갑니다. 책 관련 전시회나 독서 모임도 자주 열리고 있었는데요. 책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책은 어떤 책일까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책 처방 프로그램이 인기입니다. 감명 깊게 읽은 책 5권을 가져가면, 북 큐레이터가 책 진단과 함께 책 처방을 해줍니다. 서울책보고 ‘잡지展’ 전시 헌책방에서 오랫동안 수집한 잡지만을 모아 전시회도 열렸습니다. 어릴 적 엄마 따라 미용실 가면 볼 수 있었던 예전 잡지들이 한데 모여 있습니다. '지나간 시간을 엿보다'라는 부제에 맞게 그...
서울책보고는 13만권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양의 헌책을 보유하고 있다

보고 또 보고! 책 냄새 그리울 때 ‘서울책보고’

서울책보고는 13만권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양의 헌책을 보유하고 있다 예전엔 동네마다 보물을 찾을 수 있는 곳들이 많았다. 책 좋아하는 사람들이 보물을 발견할 수 있었던 헌책방 이야기다. 1천 원짜리 한 장으로도 지성의 바다를 헤엄칠 수 있게 해준 그곳이 언제부턴가 우리 곁에서 사라져갔다. 동네마다 있었던 헌책방이 없어지면서 책을 찾아 발품을 파는 게 언젠가부터 당연한 일이 됐다. 서울책보고가 지난 3월 27일 송파구 오금로에 개관했다 책이 보물이 되는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가 문을 열었다. 책벌레들에게 이보다 더 기분 좋은 소식이 있을까? 책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나 싶을 정도로 서울책보고 안은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서울책보고는 송파구 잠실나루역 1번 출구에 있었던 옛 암웨이 창고 자리에 문을 연 헌책방이다. 우선 이곳은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총 13만 권의 헌책들이 빼곡하게 진열되어 있는 이곳에는 기자가 보물을 찾아 떠나곤 했던 청계천의 대표적인 헌책방인 동아서점, 동신서점, 상현서림 등 25개 헌책방 책들이 서가를 채우고 있다. 서울책보고는 매주 월요일 휴무다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헌책방들을 모아 오래된 책의 가치를 담아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시킨 헌책방이다. 서가와 서가 사이를 거닐며 낡은 책 냄새에 취해도 보고 책 읽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풍경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내가 사고 싶은 책을 찾기 위해 기린목을 하고 서가와 오랜시간 눈 맞춤하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구불구불한 철제 서가를 따라 가나다 순으로 정렬된 서점들이 보인다. 지난 3월 27일 개관한 서울책보고는 기존 도서관에서도 보기 힘든 독립출판물과 명사의 기증도서도 볼 수 있다. 검색대에서 책 제목을 입력하면 각각의 헌책방이 보유한 책 재고 숫자와 가격을 확인해볼 수 있다 대형서점과 그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헌책방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이곳은 단순히 헌책을 판매하는 곳 이상의 의미를 주었다. 우리 주변의 작고 영세한 헌책방의 책을 독자에게 위...
‘2019 한 평 시민 책시장’은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에서 열린다

‘서울책보고’에서 ‘한평시민책시장’ 이번 주말 개장

‘2019 한 평 시민 책시장’은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에서 열린다 헌책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헌책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한 평 시민 책시장’이 올해도 개최된다. ‘2019 한 평 시민 책시장’은 지난 3월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헌책방 ‘서울책보고’에서 4월 27일~28일 첫 개장하며, 매달 마지막 주 주말 12:00~17:00에 열린다. 지금까지 야외에서 진행해 날씨 등 외부요인으로 행사가 변경되기도 했으나 ‘서울책보고’의 실내 공간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하반기에는 야외에서도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올해 12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4월 행사는 크게 헌책 판매와 전시, 다양한 참여 이벤트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직접 가지고 나온 책, 책과 관련된 중고용품을 판매하는 ‘한평책방’ ▲원하는 책을 서로 교환하는 ‘책책교환’ ▲전자출판 우수작을 선별하여 새로운 형태의 독서를 경험하는 ‘AR BOOK 전시’ ▲버려지거나 오래된 헌책을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 ▲독서통장 만들기 ▲책 속의 명언 엽서 만들기 등이 있다. ‘2019 한 평 시민 책시장’의 일정 및 참가신청은 서울도서관 공식블로그 또는 서울책보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서울도서관 지식문화과 02-2133-0214 ...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24) 서울책보고

버려진 창고가 보물 창고로 변신! 서울책보고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24) 서울책보고 잠실나루역 인근에 초대형 헌책방 ‘서울책보고’가 생겼다. 한동안 버려져있던 창고를 리모델링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 헌책방으로 지난 3월 개장했다. 눈길을 사로잡은 포토존은 단연 책벌레를 형상화한 아치형 철제 서가다. 길게 늘어선 서가에는 청계천 헌책방 거리의 동아서점, 동신서림 등 기존 25개 헌책방들이 참여해 보유 서적들을 직접 배가했다. 같은 책이어도 헌책방마다 가격이 다르게 책정될 수 있고, 분류 및 배가 방식도 달라 각 헌책방들의 특징을 그대로 살렸다는 것이 이곳만의 재미있는 특징이다. 기존 도서관에서 보기 어려웠던 독립출판사들의 도서는 직접 구매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구매를 원할 시 독립출판사로 연결하는 것으로 이들의 판로를 열어주고자 했다. 명사의 기증도서 또한 열람할 수도 있다. 북콘서트, 강연 등이 진행되는 공간도 있고, 5월부터 매장 내 카페도 본격 운영된다. 현재 개관을 기념해 특별전시가 진행 중이며, 희귀한 헌책, 초판본 등 헌책을 주제로 매달 북큐레이션을 선보인다. 4월 중 독서소모임 ‘수요북클럽’과 책처방 프로그램, 인문학토크쇼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책보고에서는 원하는 책을 단숨에 찾아 구매할 수는 없지만, 서가를 천천히 둘러보며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보물 같은 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문의 : 서울책보고 02-6951-4979 , 서울책보고 홈페이지 소소한 일상을 사랑스럽고 포근한 감성으로 담아내는 만화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작가가 내손안에서울과 함께 서울의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전한다. 인스타그램 @93.minho ...
지금까지 이런 서점은 없었다 서울이색서점 HOT 4

절로 가고 싶게 만드는 핫한 서울이색서점 4곳

# 지금까지 이런 서점은 없었다 서울이색서점 HOT 4 # 더 이상의 평범함은 거부한다! 단순히 책을 읽고 사는 공간에서 이색적인 콘셉트로 주목 받고 있는 서울의 이색책방을 소개합니다 # 서울책보고 뉴트로감성 헌책보물창고 전국 최초 공공 헌책방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독립출판물, 명사 기증도서 컬렉션 등 책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책 문화공간'이다. # 서울책보고 북큐레이션, 독서모임, 북토크, 북마켓 등 매달 진행되는 문화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해보자!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14 이용시간 : 화~금 10:30~20:30 / 주말 10:00~21:00 문의 : 02-6951-4979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집 만화매니아 무료꿀잼만화방 만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는 공간으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90년대 만화부터 국내외 최신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자료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만화의집 만화의집 갤러리, 작은극장, 북큐레이션 코너 등 문화프로그램에도 함께하면 더욱 좋다!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48 1F 이용시간 : 화~일 10:00~20:00 문의 : 02-3455-8330, 8355 # 아크앤북 책+라이프스타일 샵이 결합된 이색서점 일상, 주말, 스타일, 영감 4가지 테마로 베스트셀러부터 소규모 출판사 책, 문구, 가전 뷰티 등 다양한 책들과 여러 카테고리 제품들을 테마와 스토리에 따라 만날 수 있다. # 아크앤북 강연, 공연, 토크 콘서트, 클래스 등 매월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놓치지 말자!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9 B1F 이용시간 : 매일 10:00~22:00 문의 : 070-8822-4728 # 대륙서점 우리동네 사랑방 치맥말고 책맥 1987년부터 운영된 동네서점으로 책방지기 추천도서, 동네주민 추천 책 등 다양한 독립 출판물과 인문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