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미축제가 열린 장미정원 전경

지금 서울은 장미가 만발! 가볼만한 장미축제 3곳

서울장미축제가 열린 장미정원 전경 ① 서울시 대표 장미축제 ‘서울장미축제’ 둘러보기 2019 서울장미축제가 6월 2일까지 계속되고 있다. 올해 5회째로 회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불러 모으는 서울장미축제는 이제 초여름을 장식하는 서울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 이튿날, 찾아간 묵동천 장미정원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장미꽃 송이가 그윽한 향기를 내뿜고 있는 가운데 각지에서 모여든 수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오래도록 이날을 기다렸다는 듯, 가족·친구·이웃·연인 간 손 붙잡고 나와 저마다 꽃을 구경하느라, 사진을 찍느라 바쁜 모습들이다. 장미는 올해도 고운 자태로 꽃을 피웠다. 중랑천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장미터널에도 수림대 장미공원과 미니장미정원, 장미팝업정원 등 장미공원 전역에서 다양한 색상의 장미를 만날 수 있었다. 화사한 장미꽃과 조형물이 조화를 이룬 장미정원 모습 처음 누군가의 작은 손길로 시작돼 차츰 아름다운 장미정원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묵동천은 이제 평범한 하천이 아니다. 묵동천은 중랑천의 지천으로 장미정원이 되기 이전에는 도심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밋밋한 하천이었다. 기존에 중랑천에서 개최된 장미축제는 2009년에 이르러 ‘중랑장미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다 2015년에 독창적인 테마를 구성하여 ‘서울장미축제’로 명칭을 바꾸면서 해마다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년 주제를 달리해 관람객들의 마음을 새롭게 잡아끄는 것도 이 축제의 매력이다. 올해 축제 테마는 ‘로즈 가든 &로즈 피크닉’으로 ‘장미정원에 소풍 나온 것처럼 여유롭고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이다. 2019 서울장미축제가 개막된 장미터널 전경 장미터널을 지나보지 않고 서울장미축제에 다녀왔다고 말할 수 있을까? 서울장미공원에서 절대 빠트릴 수 없는 장미터널에 올해도 장미꽃송이가 꽃 터널을 이뤘다. 묵동교에서 장평교에 이르는 5.15km 구간의 긴 장미터널을 지나며 꿈꿔온 것들이 이뤄지길 소망해 본다. 수림대 장미정원에 이르면 더욱 ...
"2019 서울장미축제"가 5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중랑천변에서 열린다.

온통 황홀 ‘서울장미축제’ 인생샷 포인트 7

'2019 서울장미축제'가 5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중랑천변에서 열린다. ‘2019 서울장미축제’가 ‘장미의 계절’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중랑천 장미거리 및 장미터널 일대(5.15km)에 약 20만 주의 장미가 선보인다. ‘로즈 가든&로즈 피크닉’이라는 주제 아래 5월 17일 개막을 시작으로 24~26일 3일간 메인 축제를 열고, 메인 축제 이전과 이후 1주일씩 ‘리틀로즈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장미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가장 좋아하는 꽃으로 장미를 꼽는 사람이 참 많다. 장미가 예쁘기도 하고 향기도 좋기 때문이 아닐까? 17일 ‘서울장미축제’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태릉역 8번 출구에서 묵동교를 건너면 장미축제가 시작되는 서울장미공원문주의 화려한 입구를 만날 수 있다. 행사장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장미공원문설주 ‘서울장미축제’는 중랑천 장미터널, 중화체육공원, 수림대 장미정원, 목동천 장미정원, 장미분수공원, 중랑천로, 겸재교 일원 등 총 7개의 구간에 걸쳐 즐길 수 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시선 멈추는 곳마다 다 멋진 포토존이다. 그 중 특별한 장미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스팟과 방법을 소개해 본다. 하트 모양의 장미터널과 장미 꽃다발이 그려진 벽화가 실제 빨간 장미와 어우려져 아름다운 동화 속 공간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➀ 묵동천 장미정원 옆으로 장미 화단이 탐스럽게 가꾸어져 있다. 어렸을 적엔 장미 하면 빨간 장미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기선 노란 장미, 파란 장미, 보라 장미, 하늘색 장미 등등 여러 색의 장미를 만날 수 있다. ➁ 장미 전망대  장미정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장소이다. 가까이서 보는 장미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멀리 한눈에 보이는 장미정원도 액자 속의 풍경 같아 보기가 좋다. 활짝 핀 장미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이다. 장미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미정원 ③ 장미터널 묵동교부터 겸재교까지 장미에 둘러싸인 터널 속을 걸을 수 있...
2019 서울장미축제의 장미터널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가 시작됐다! 17일간의 장미향연

2019 서울장미축제의 장미터널서울에서 가장 향기로운 축제가 시작됐다. 단 한 송이로도 셀렘 가득한 장미가 그 주인공인 ‘2019 서울장미축제’이다. 올해 ‘서울장미축제‘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의 메인행사 이전과 이후 일주일을 ‘리틀로즈 페스티벌’로 운영한다. 총 17일간 즐길 수 있는 ‘2019 서울장미축제’의 콘셉트는 ‘로즈 가든&로즈 피크닉(ROSE GARDEN &ROSE PICNIC)'으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하는 사랑의 장미정원이다.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로 자리 잡은 ’서울장미축제‘는 2005년 중랑천변에서 열린 중랑시네마&뮤직페스티벌로 시작됐다. 2009년 ’중량장미축제‘로 이름을 변경, 2015년 지역 축제를 벗어나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난해만 230만 명 가량이 다녀간 서울시민의 최애 축제로 성장했다. 누구나 걷기 좋게 조성된 장미터널중랑천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장미터널은 서울장미축제의 가장 큰 자랑이다. 올해는 그 장미터널의 거리가 더 길어진다. 중랑구는 중랑천 월릉교에서 중랑교까지 조성된 장미거리를 장평교까지 연장해 총 5.15㎞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확장 조성된 길은 중랑교부터 겸재교까지 0.9㎞ 구간으로, 그곳에 설치된 미니장미정원, 크라운해태 조각전과 겸재작은 도서관 등과 함께 할 수 있다.사실, 상당히 넓은 장미축제의 전 구간을 즐기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각 구간의 축제일정을 살핀 후 보고 싶은 장소를 둘러보는 걸 추천한다. 위치는 구간에 따라 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7호선 먹골역, 중화역을 이용하면 편리하며 2113번, 2114번, 2115번 버스를 타도 장미거리구간으로 연결되는 곳에서 하차할 수 있다. 서울장미축제 포토존2115번 버스를 타고 중랑2동체육공원에서 하차해, 길 건너 장미거리구간으로 연결돼는 계단으로 올랐다. 어디로 시선을 두어도 곳곳에 장미가 있었다. 노란색, 연보라색, 핑크색, 주황색, ‘이런 색의 장미도 있었구나’라는 감탄을 이어가게 된다. 장미로 수놓은 향기롭고 이색적인 포토존을 곳곳...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26) 서울장미축제

‘서울장미축제’에서 사랑 고백은 Yes or Yes!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26) 서울장미축제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26) 서울장미축제서울의 대표축제로 자리한 중랑천 일대 ‘서울장미축제’가 5월 17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메인행사 기간은 5월 24일부터 26일이지만 앞뒤 일주일씩을 ‘리틀로즈 페스티벌’로 진행해 조금 더 길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특히 메인행사 기간 중 무료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24일 장미재즈콘서트와 장미가요제, ▲25일 로즈&뮤직 파티(벤, 십센치, 데비브레이크) ▲26일 장미음악회(양희은 등), 로즈피크닉가든콘서트(이세준)가 진행된다. 수림대 장미정원(좌) 중화체육공원 유채꽃밭 현대조각전(우)축제기간 둘러볼만한 곳은 단연 장미터널이다. 중랑천 제방의 목동교와 장평교 구간을 따라 5.15㎞가 이어진다. 생태탐방의 명소인 중랑천과 동대문 방향을 연결하는 소통의 징검다리도 야경이 아름답다.묵동천 장미정원 전체를 조망하는 장미전망대, 곳곳에 설치되는 장미포토존에서도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다.중화체육공원 유채꽃밭에서는 현대조각전시도 진행되고, 장미방향제, 장미디저트 등을 판매하는 로즈마켓, 한복대여, 장미꼬마열차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이상용의 사회, 가수 이연자가 출연하는 장미가요제(24일 19:30~)와 미디어불꽃쇼가 펼쳐지는 엔딩 퍼포먼스(26일 장미음악회 종료후)도 기대되는 프로그램들이다.자세한 내용은 장미축제 홈페이지 내 일정표를 참고하면 된다.소소한 일상을 사랑스럽고 포근한 감성으로 담아내는 만화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작가가 내손안에서울과 함께 서울의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전한다. 인스타그램 @93.minho...
중랑구 ‘서울장미축제’

어딜 가도 후회는 없다! 이번 주 서울이색축제 모음

중랑구 ‘서울장미축제’ 주말은 어쩜 그렇게 순식간에 사라지는지… 돌아서면 월요일입니다. 매번 똑같이 흘려보내는 주말, 좀 더 재밌게 보내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고민타파를 위한 긴급처방! 기대되는 서울의 행사들을 모아봤습니다. 전부 다 가고 싶어도 하나만 골라야 한다는 게 함정. 하지만 어딜 가도 후회는 없을 거예요! 얼마남지 않은 봄날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 낙성대공원 (5월 16~19일) 나만의 텃밭을 꾸며보고 싶었다면, 5월 16일부터 나흘간 관악구 낙성대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도시농업박람회’를 찾아보자. 올해 주제는 ‘도시농업과 건강’이다. 주제관 전시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태순환텃밭, 수직텃밭, 아쿠아포닉스, 공동키친 등이 소개된다. 올해의 주제 작물인 ‘파’를 종류별로 볼 수 있으며, 시대별 텃밭, 텃밭디자인 콘테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모내기, 곤충 체험과 텃밭 작물 요리교실, 제철과일 경매, 파머스마켓과 먹거리쉼터도 운영되며, 행사장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FAO(유엔식량농업기구)와 세계 주요도시 도시농업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컨퍼런스도 개최된다. 문의 :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사무국 02-879-6575 , 서울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 비건 햄버거, 비건 먹거리 비건페스티벌 | 서울혁신파크 (5월 18일) 채식은 어떤 맛일까 궁금했다면 5월 18일 채식인들의 축제 ‘비건(Vegan)페스티벌’에서 직접 체험해보자. '비건'은 육류는 물론 우유와 계란, 꿀도 먹지 않는 완전 채식을 말한다. 6회째인 비건페스티벌의 올해 주제는 ‘모두의 비건, 모두의 지구’로, 환경을 생각하고 동물과 함께 하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채식의 의미와 재미, 이색 체험을 선보인다. 총 80여 개의 부스에서 비건 햄버거, 비건 케이크, 비건 타코야끼 등 비건 먹거리와 동물성 원부자재를 ...
골라 즐기는 재미가 있는 한강 릴레이 봄꽃축제5 개나리 벚꽃 유채꽃 찔레꽃 장미 5개 봄꽃 릴레이로 즐기기

봄날의 정석! 릴레이로 펼쳐지는 한강 봄꽃 축제

골라 즐기는 재미가 있다! 한강 릴레이 봄꽃 축제 개나리 - 벚꽃 - 유채꽃 - 찔레꽃 - 장미 5개 봄꽃 릴레이로 즐기기 응봉산 개나리 축제 2019.3.29(금)~3.31(일) 응봉산 일대 프로그램 : 응봉산 개나리꽃 즐기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문의 : 02-286-5203 PICK 봄의 전령 개나리꽃 여의도봄꽃축제 2019.4.5(금)~4.11(목) 여의서로 일대 프로그램 : 여의서로 일대 왕법꽃 즐기기, 무대 공연 등 문의 : 02-2670-3114 PICK 흩날리는 벚꽃길을 둘이 걸어요 한강 서래섬 유채꽃축제 2019.5.11(토)~5.12(일) 반포 서래섬 일대 프로그램 : 유채꽃밭 즐기기, 소규모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문의 : 한강사업본부 PICK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 서래섬 한강 찔레나라 축제 5월 중순 예정 고덕생태경관보전지역 프로그램 : 찔레나무 군락 즐기기 문의 : 한강사업본부 PICK 연분홍 아름다운 찔레꽃으로 물들다 서울장미축제 2019.5.24(금)~5.26(일) 중랑구 장미터널 일대 프로그램 : 장미의날, 연인의날, 아내의날 등 문의 : 02-2094-1823 PICK 수천만 송이의 장미가 활짝! 마지막 한송이는 너야 서울에서 만나는 5개 테마의 봄꽃 축제! 올 봄엔 일정을 잘 체크하여 차례대로 봄꽃을 즐겨보아요~ ...
2018 서울장미축제

인생샷 성지 ‘서울장미축제’를 다녀와서

2018 서울장미축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중랑구 중랑천 일원에서 ‘서울장미축제’가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의 주제는 ‘5월의 프러포즈’로, 축제장은 말 그래도 청혼하기 좋은 분위기로 조성됐다. 먼저 메인무대가 있는 중화체육공원에서 장미가요제부터 관람했다. 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이상용 씨 사회로 열린 가요제는 꽃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초대가수 홍진영, 설하윤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장미가요제가 열렸다 또한 얼음조각 전시와 장미재즈콘서트, 장미패션쇼도 진행됐다. 축제 드레스 코드는 한복과 웨딩드레스였는데, 행사장을 찾은 이들 누구나 ‘뷰티존’에서 메이크업을 하고 한복과 웨딩드레스를 빌려 입을 수 있었다. 상설프로그램도 볼만했다. 장미에 관한 모든 것이 있는 로즈마켓, 전통시장부스, 중랑구 중소기업우수상품전시 및 판매부스, 창원·광양·포천·홍성·임실, 등 지역브랜드축제 홍보관도 만날 수 있었다. 축제장 전역에 최고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이 있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바로 ‘사진’이었다. 5.15㎞의 장미터널과 유채 꽃밭은 물론 다이아몬드 반지 모양의 로즈테라피, 예쁜 꽃들로 장식된 웨딩아치 등 축제장 전역에 정말 최고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이 있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친구, 연인들이 장미를 배경으로 최고의 사진을 남기기 위해 곳곳에서 행복한 포즈를 취했다. 장미의 날, 연인의 날, 아내의 날로 날짜별 컨셉을 잡아 프로그램을 꾸민 것도 이색적이었다. 축제장을 수놓은 화려한 장미꽃들 해가 지자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이 축제의 흥을 더했고, 밤에는 환상적인 조명을 밝힌 장미 꽃배, 화려한 미디어 쇼를 연출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는 화려했고, 사람들은 장미꽃처럼 환하게 웃고 있었다. 이날의 추억을 향기로운 기억으로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 볕 좋은 5월 서울장미축제는 ...
서울장미축제를 찾은 가족 관람객들이 5.15km 장미터널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5.15km 장미터널서 인생샷을!…18일 서울장미축제

서울장미축제를 찾은 가족 관람객들이 5.15km 장미터널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18 서울장미축제’가 중랑천 장미터널, 수림대 장미정원, 중화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서울장미축제’의 콘셉트는 ‘5월의 프러포즈, Will you marry me?’로 정했다. 웨딩아치 포토존과 LED웨딩드레스 전시, 야외 웨딩홀 무대 등이 마련돼 청혼하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로즈뷰티존에서는 한복과 웨딩드레스를 자유롭게 대여해 기념할 만한 프러포즈 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LED 경관조명이 설치된 장미터널에서 장미 서포터즈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또한 누구나 최고의 인생샷을 찍을 수 있도록 축제 전역을 포토 존과 프러포즈 존으로 구성한다. 수림대 장미정원 입구에는 다이아몬드 반지 모양의 상징조형물인 ‘로즈테라피’를 세워 연인들이 사랑을 약속하는 랜드마크 공간으로 조성하고, 서울장미공원 입구에는 국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들로 포토 존을 꾸몄다. 밤에도 환상적인 LED조명과 불을 밝힌 장미 꽃배, 화려한 미디어 쇼를 연출한다. 특히 올해는 첫째 날과 둘째 날, 마지막날을 각각 장미, 연인, 아내를 테마로 꾸민다. 첫째 날(5월 18일)은 육사군악대 등의 장미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초대가수 홍진영, 설하윤 등이 참여하는 장미가요제가 열린다. 둘째 날(5월 19일)은 장미패션쇼와 연인을 위한 뮤직파티 등이 마련돼 있다. 셋째 날(5월 20일)에는 KBS교향악단이 연주하는 장미음악회와 함께 불꽃, 레이저, 음악이 결합된 불꽃쇼를 볼 수 있다. LED 경관조명이 설치된 묵동천 교각 아래 징검다리를 연인이 지나가고 있다. 아울러 전통시장 먹거리 부스, 푸드 트럭, 치맥 부스 등 먹거리들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150여 개 업소에서는 축제기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음식값을 할인해 주는 ‘빅러브세일’도 진행한다. ‘2018 서울장미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장미...
묵동천 장미정원 ⓒ김영옥

수천만 송이 장미향에 취하다

묵동천 장미정원 해마다 5~6월이면 초록과 빨강의 보색 대비가 강렬한 빨간 장미를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아파트 화단에서도, 도심의 한 뼘 정원에서도, 골목길 어귀에서도, 주택가 담 너머로도 빨간 장미는 불쑥불쑥 그 강렬한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강탈하곤 한다. 빨간 장미가 눈에 띄는 계절이 오면 몇 년 전부터 궁금해지는 곳이 있다. 중랑구 묵동교 옆 서울장미공원이다. 묵동교에서부터 월릉교, 장평교에 이르는 중랑천 둑방길 5.15km에 장미가 만발하기 때문이다. 주민들로부터 둑길이라 불려오던 이곳은 몇 년 전부터 중랑구가 장미를 심고 아치형 장미 터널을 길게 조성해 축제를 진행하면서 명성을 얻은 곳이다. 지하철 7호선 태릉입구역 8번 출구로 나와 묵동교를 건너면 서울장미공원이 나온다. 공원 입구 묵동천변에 만들어진 묵동천 장미정원엔 많은 사람이 모여 각양각색의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묵동천 장미공원을 둑 위에서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미 전망대도 생겼다. 장미 여신상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수림대 장미정원 서울장미공원 입구 쪽 수림대 장미정원엔 장미 여신상이 있는 장미신전과 프로포즈를 위한 조형물, LED 하트모양의 터널이 새롭게 만들어져 낭만적인 포토존을 제공했다. 장미 여신상 주변은 물론 아기자기한 조형물들과 70여 종의 장미가 멋지게 어우러진 수림대 장미정원엔 사람들이 넘쳤다. 중랑천 제방 위의 장미 터널 서울장미정원의 가장 핫한 공간은 5.15km의 장미터널이 아닐까 싶다. 장미터널은 신비한 초록 장미존, 로맨틱한 꽃길 빨간 장미존, 다이내믹한 열정의 파란 장미존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특히 사계장미, 덩굴장미 등이 만드는 아치 모양의 긴 터널은 매력적이었다. 장미터널은 원래 주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하던 둑길 산책로여서 정자와 쉼터, 의자들도 넉넉하게 마련돼 있었다. 장미터널 옆으로는 큼직한 나무들도 많아, 그늘에서 돗자리 하나 깔고 먹거리 장터에서 사온 먹거리를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작년 장미축제에서 장미터널을 지나가는 사람들 ⓒ중랑구청

서울에서 가장 향기로운 축제는?

“어머 장미 색깔이 겹쳐져 있어” “장미가 꽃의 여왕이라고 하는 이유가 다 있었네.”‘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장미축제’가 시작되었다. 중랑구는 중랑천 지대와 수림대공원을 중심으로 5월 20일부터 3일간 장미축제를 연다. 앞서 '리틀로즈' 기간을 두어 홍보를 해왔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미리 다녀갔다. 작년 장미축제에서 장미터널을 지나가는 사람들축제는 3일간 매일 주제를 갖고 진행된다. 5월 20일은 ‘장미의 날’, 21일은 ‘연인의 날’, 22일은 ‘아내의 날’로 지정하여 이벤트를 벌인다. 특히 올해는 장미로 유명한 불가리아와 상호 협력하여 더욱 향기 있는 장미의 축제로 거듭난다.중랑구는 월릉교에서 장평교까지 5.15km 구간에 약 8만 9천주의 장미가 심어져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예쁜 장미터널로 조성되어 있다.축제장에는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어느 곳에서 찍어도 예쁜 사진이 나온다. 중랑천로를 따라 이어진 로즈마켓은 장미에 관한 모든 것을 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누를 비롯 장미 에이드, 장미 마카롱, 장미 솜사탕 등 기존에 보기 어려운 제품도 있다.20일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행사는 플래시몹, 장미꽃 유등 띄우기, 장미 퍼레이드, 아내를 위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축제 스탬프를 받으면 주변 음식점에서 2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오프닝 전에 미리 와서 축제를 즐기던 시민들은 즐거움이 가득했다. 20일 오후 꽃잎을 띄우며 시작한 축제는 22일 불꽃놀이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지난 4월, 장미심기 행사장미축제를 위해 수고한 것은 관계자만이 아니다. 축제를 위해 지난 4월 3일과 5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 장미심기’를 개최했다. 어린이집과 초,중학교, 장애인학교, 중랑구 각 동 부녀회 등 각양각층 시민들과 사전 예약한 시민들은 중랑천에서 장미를 심었다. (☞ 올해 식목일엔 어떤 나무 심을까?)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는 장미묘목을 심을 때는 애착이 가서 그런지 더욱 정성이 들어갔다.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