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까지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선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특별전이 열린다.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서 즐기는 평창올림픽

3월 18일까지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선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특별전이 열린다 ◈ 서울올림픽기념관-지도에서 보기 ◈ 2018 평창동계올림픽까지 10여 일을 앞둔 시점에 ‘서울올림픽기념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선 지금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특별전-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이 열리고 있다. 특별전이 열리는 올림픽기념관 1층 전시교육실과 로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 및 마스코트, 기념주화세트 등을 보기 위해 모인 방문객들로 가득 찼다. 그 중에서도 체험존이 열리고 있는 부스에서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컬링을 체험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지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선 하얀 눈 위에서 펼쳐지는 설상종목 7종목과 시원한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빙상과 슬라이딩 종목 8종목, 총 15종목이 펼쳐진다. 설상경기는 평창을 중심으로, 빙상 및 슬라이딩 경기는 강릉을 중심으로 열린다. 서울올림픽기념관에선 다양한 동계올림픽 종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컬링 체험에 직접 도전해 보았다. 가상의 얼음판 위에 서서 돌을 표적 안에 밀어 넣었다. 신이 난 아이들은 점수와 상관없이 즐거워보였다. 실제 경기에서는 브롬(broom)이라고 하는 빗자루 모양의 솔을 이용하여 스톤의 진로와 속도를 조절하며, 목표 지점에 최대한 가깝게 멈추게 한다. 스코틀랜드에서 유래된 컬링은 1998년 제18회 동계올림픽경기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다음은 봅슬레이를 체험했다. 썰매에 타자 마치 눈 위를 내려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봅슬레이는 19세기 후반 스위스에서 스포츠의 형태로 자리를 잡았으며, 1924년 제1회 동계올림픽경기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봅슬레이와 나란히 썰매처럼 생긴 것이 보였다. 스켈레톤이다. 조심스럽게 썰매 위로 엎드렸는데, 썰매에 굴곡이 있어 엎드리는 것도 쉽지 않았다. 빙상트랙을 엄청난 속도로 활강하기 위해 선수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1928년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켈레톤은 중단...
서울올림픽기념관

리우올림픽 열리기 전 ‘여기’ 가 볼까!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올림픽은 남미에서 열리는 첫번째 올림픽이라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달과 순위보다도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4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승부의 세계 속에 담아낼 희노애락의 환희가 한편에 드라마처럼 펼쳐지기에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하고 감동을 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 특히 올해는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이 개최 28주년을 맞이하는 해라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 같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하며 1990년 9월 18일 개관한 국내 최초의 스포츠 박물관인 서울올림픽기념관이 있다. 올림픽기념관에는 1988년 서울올림픽과 관련한 사료들과 함께 1층과 2층에 평화의장, 번영의장, 희망의장, 영광의장, 화합의장 등 전시공간에 고대올림픽을 비롯한 올림픽의 역사와 이념 그리고 한국 스포츠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올림픽을 잘 모르는 아이들도 올림픽에 대해 재미있게 호기심을 해결해 나가도록 돕고 있다. 또한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스포츠와 관련한 특별전시도 열리는데, 기자도 아이와 함께 7월 10일까지 열리는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 기념 특별전 ‘프랑스 스포츠 문화展’을 관람하였다. 출입구 앞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와 호순이와 반갑게 맞아주었다. 발걸음을 옮기면 김연아, 박지성 등 올림픽, 월드컵 등 우리나라 스포츠를 빛낸 스포츠스타들의 경기하는 모습들이 실물크기로 전시되어 전시관까지 안내한다.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가 1886년 우호통상조약을 체결을 통해 수교를 한지 130년이 되는 해이자, 3월부터 12월까지는 스포츠, 문화예술, 관광 등 한국에 프랑스의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펼쳐지는 ‘한국 내 프랑스 해’이기도 하다. 하지만 프랑스하면 얼마 전 파리와 니스에서 발생한 테러로 인해 희생된 민간인들 그리고 어린이들을 생각나 한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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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까지 날아갈 수는 없지만~

드디어 2012런던올림픽이 개막, 메달 획득을 향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도 중반을 넘어섰다. 열심히 준비해서 끝없는 도전으로 세계에 나간 자랑스러운 우리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대~한민국의 뜨거운 응원의 힘이 원동력이 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런던까지 갈 수는 없지만 전 세계 160개 국이 참여해서 화합을 이루고,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의 큰 뿌리로 남은 지난 88서울올림픽을 되돌아보며, 그 영광과 성과를 재조명해본다. 올림픽공원은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대회와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를 위해 조성됐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올림픽공원 9경 중 제1경인 세계평화의문이 그 위용을 드러낸다. 평화를 기원하는 한민족의 얼이 담긴 이 문은 서울올림픽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축가 김중업의 설계로 건립됐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기량을 전 세계에 알린 88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는데, 한국 전통의 건축인 둥근 곡선을 주로 이용했으며 비상하는 이미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주변에는 체조, 수영, 테니스, 펜싱 등 경기장이 있는데, 최근 펜싱경기장을 핸드볼 전용 경기장으로 리모델링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 문을 통과하면 '서울의 만남'이라는 동서 화합의 출발을 상징하는 올림픽운동조형물이 있고, 무궁화와 코스모스가 만발한 가운데 만국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휘날리고 있다. 88호수를 지나면 국민체육진흥공단 건물과 함께 서울올림픽기념관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핸드프린팅 광장' 바닥에 낯익은 이름과 그 아름다운 손도장이 새겨져있다. 출입문 양쪽으로는 마스코트 호돌이와 호순이가 서 있다. 기념관 안으로 들어가면 고 박세직 제3대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 유족이 기증한 서울올림픽 관련자료와 사진, 기념품 등을 전시한 '1988년 서울올림픽, 경계를 넘어 장벽을 넘어'라는 전시관을 찾아 볼 수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관은 고대, 근대 올림픽의 역사를 되짚고 1988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