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사회

서울역 ‘문화역서울284’ 호텔로 변신하다

호텔로 변신한 문화역서울 284 ⓒ김창일 1925년 당시 경성역으로 완공된 서울역은 2004년 KTX 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역의 기능을 상실했다. '문화역서울284'는 옛 서울역사를 문화공간으로 활용한 시설이다. 그 공간이 이번에는 호텔로 변신했다. 커다란 천으로 호텔의 라운지 느낌을 살렸다. ⓒ김창일 '문화역서울284'에서 3월 1일까지 열리는 '호텔사회 HotelExpress 284’ 전시에서는 근대 개항기에서 현재까지 호텔문화가 도입·확산되는 과정에서의 다양한 호텔문화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1920년대 만남과 교류를 다룬 ‘익스프레스284 라운지’ ▲수영장을 통해 여가문화를 만날 수 있는 ‘오아시스풀∙바∙스파’ ▲옛 서울역의 여행거점인 ‘여행∙관광안내소’ ▲호텔의 미용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바버 284’ ▲ 호텔 사료를 통해 여행·유흥문화를 살펴보는 ‘호텔사회아카이브’ ▲1960년대~80년대 호텔 공연문화와 식문화를 만날 수 있는 ‘그릴 홀’ ▲호텔의 숙박 이야기를 다룬 ‘객실Room’ ▲퍼포먼스 공연들로 구성된 ‘살롱 도뗄’ 등을 만날 수 있다. 작품을 감상하며 휴힉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 ⓒ김창일 호텔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라운지다. 문화역서울284 중앙홀 공간을 우연한 만남과 교류의 장소인 호텔 라운지로 탈바꿈시켰다. 큰 계단 뒤로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중앙홀부터 서측복도까지 다양한 미술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해 놓았다.  무료로 커피와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는 '근대의 맛 II' ⓒ김창일 라운지에는 ‘근대의 맛 II’ 프로그램이 13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는데, 시간당 선착순으로 음료(40명)와 베이커리(10명)가 제공된다. 정각 10분 전부터 선착순 번호표가 지급되고 무료로 운영된다. 음료와 베이커리는 라운지에서만 먹을 수 있다. 무료로 미용문화를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 ⓒ김창일 ‘호텔사회 HotelExpress 284’ 전시에서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공연을 접할 수 있다. 호텔의 미용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