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서울역 고가 위를 산책하고 있다

청계천 고가도로와 서울역 고가도로

시민들이 서울역 고가 위를 산책하고 있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47) 녹색도시와 사람중심 교통을 위한 결단의 순간 현재 서울시의 주요 현안 중 하나는 바로 서울역 고가도로 철거이다. 그런데 이 고가도로를 보고 있으면 2003년에 사라진 청계 고가도로가 떠오른다. 실제로 두 고가도로는 유사한 점이 꽤 많다. 1년 간격으로 개통(청계고가: 1969년, 서울역고가: 1970년)되었으며, 주요한 교통시설과 연결(청계고가: 지하철 1, 2호선 등, 서울역고가: 철도 서울역)되어 있다. 더불어 고가도로 주변에 청계천 주변 상가, 남대문 시장 등 상공업이 발달한 것도 특징이다. 따라서 12년 전 마무리된 청계천 복원 사업을 되짚어보면 현재 추진중인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 사업, 즉 ‘서울역 7017’ 사업을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시 청계천 복원을 하면서 고가도로를 철거한다고 하자, 가장 먼저 터져 나온 목소리가 바로 교통대란이었다. 하지만 지금 청계천 주변과 서울 도심이 교통대란 상태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물론 서울 도심답게 차가 어느 정도 막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교통혼잡으로 사회적 혼란이 발생하고 시민들이 삶의 위협을 느낄 정도의 교통대란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지난 5월에 열린 서울역 고가 개방 행사 사실 이것은 평소부터 너무 자극적인 단어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언론 탓도 있다. 교통대란이란 말은 그렇게 함부로 쓰는 게 아니다. 우리나라에 진짜 교통대란이라고 할 만한 일은 지난 2004년 3월 5일 폭설이 내리면서 경부와 중부고속도로가 차단되고, 1만 여대 차량과 2만 여명의 승객들이 최대 24시간 동안 고속도로에 고립되었던 상황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청계천 고가를 철거했는데도 교통대란이 일어나지 않은 것일까? 그것은 2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은 서울시가 추가적인 교통대책을 시행했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도시교통 스스로가 복원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흔히 밖에서 보면 청계고가도로를 철거한 것만 보이지만,...
서울역7017

[영상] 한눈에 들어오는 ‘서울역 7017’

차가 다니던 고가도로를 사람 중심의 보행로로 전환하며 지역을 살리고 경제에 활기를 주는 프로젝트, ‘서울역 7017’ 시민과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서울역 7017’에 대한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공간 `7017 전망대 현장소통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 서울역 고가 훤히 보이는 `7017 전망대` 개소 서울역고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고층빌딩에 자리한 전망대는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조금 더디더라도 함께 가는 길,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서울역 고가도로의 미래가 궁금하시다면, 또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면! 주저 말고 `7017 전망대`를 찾아주세요! ■ 서울역 7017 프로젝트 관련 기사 다시 보기 ☞ 서울역고가 '차량길'에서 '사람길'로 바뀐다  ☞ '잘가~' 고가도로, '안녕~' 공중공원  ☞ 하늘 위를 거닐다, 서울역고가  ☞ ① '고'부가 '가'치가 있는 '고가'로 변신  ☞ ② 서울역 고가 대체교량 신설 검토  ☞ ③ 오는 10일, 서울역 고가로 소풍가세요~  ☞ ④ "발 아래에는 차" 서울역 고가 위 사람들 ☞ ⑤ 서울역고가, 큰 나무로 재탄생한다! ☞ 서울역 고가로 소풍왔어요~(1) ☞ 서울역 고가로 소풍왔어요~(2) ☞ ① 서울역 고가에서의 '피크닉' ☞ ② 938미터를 재밌게 걷는 방법! ☞ ③ ″그 말씀 누가 시킨 것 아니죠″ ☞ ④ 서울역고가 '오행시' ☞ 서울역 고가에 대해 가장 궁금한 10가지 ...
서울역 고가

서울역 고가에 대해 가장 궁금한 10가지

인구 천만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서울의 일상은 집, 회사, 학교 등의 공간이 점과 점으로 이어져 구성됩니다. 지하철, 버스, 자가용 등 점과 점을 잇는 수단들을 통해 우리는 빠르게 공간을 이동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서울의 풍경은 이동수단 안에서 빠르게 지나치는 대상일 뿐입니다. 빠름이 부여하는 편리만큼 놓치는 거리들도 많습니다. ‘걷는 도시 서울’은 점과 점으로 이어지던 공간을 느리게 걸음으로서 지하철, 버스, 자가용 등에게 빼앗겼던 길을 사람에게 돌려주기 위한 노력입니다. 사람이 다시 길의 주인이 됨으로써 그동안 빠르게 지나칠 뿐이던 서울의 풍경을 구경거리로 부활시키려는 것입니다.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는 이러한 ‘걷는 도시 서울’을 위한 상징입니다. 빠름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낯설 수는 있습니다. 이 낯설음을 조금은 해소해 보고자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서울역 고가도로와 관련해 가장 궁금한 내용 10가지를 추려서 여러분들에게 전달해 보고자 합니다. Q 1. 왜 고가도로 철거에서 공원화로 바꾼 건가요? 1970년 완공된 서울역 고가도로는 2006년과 2012년에 실시된 2차례의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교량 잔존수명이 2~3년에 불과하다는 평가로 올해 말까지는 시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철거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고가 안전에 대한 위기 요인 해소방안을 고민하던 중 반드시 철거만이 답일까란 질문을 던졌습니다. 고가도로를 철거하기보다는 서울역 고가도로를 재활용해 도심재생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보행 길, 걷는 길로 재탄생시키면 상대적으로 침체된 서울역 일대에 획기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철거 위기였던 만큼 공원 조성을 위해서는 고가도로 상판 보수가 필요합니다. 그럴 바에는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보수하는 것이 낫지 않냐는 주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역 고가도로가 버스 등 중차량 통행이 가능한 교량이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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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 운영전략 모색 위한 ‘국제 워크숍’ 개최

‘걷는 도시 서울’을 위한 서울역 고가도로 공원화 사업.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서울역 고가도로의 향후 운영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워크숍이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시립대 '어번 트랜스포머(Urban Transformer)'와 고가산책단 주관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역 고가 운영전략 및 주변지역의 창조적 도시재생 전략 마련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립대 ‘어번 트랜스포머’는 네덜란드 창조산업지원기금(Stimuleringsfonds Creative Industrie)의 지원을 받아 서울역 고가와 주변 지역에 대하여 내년 8월까지 총 7번의 국제 워크숍 시리즈를 기획하여 고가산책단 및 서울시와 함께 국제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 7번의 워크숍 중 첫 번째로 기획된 이번 ‘서울역 고가의 운영과 미래에 대한 워크숍’에는 네덜란드의 한 조선소의 재사용 프로젝트 'NDSM'을 총괄 기획했던 에바 드 클라크 등 네덜란드의 도시재생 프로젝트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역 고가와 주변 지역에 대한 현장답사를 진행한 후, 중구 만리동에 위치한 ‘7017 전망대’에서 서울역 고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및 서울역 고가 운영조직 구성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한 바 있습니다. 3일간의 국제워크숍 동안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15일 오후 1시에는 중구 북창동에 위치한 스페이스 노아에서 ‘상향식 도시재생의 가능성과 한계’, ‘창조적 도시재생에서의 건축과 디자인의 역할’, ‘서울역고가 워크숍 결과 발표’ 3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공개 심포지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11월에는 남대문시장, 이후 내년 8월까지 성요셉 아파트, 국립극단과 청파동 일대, 만리동 봉제공장과 염천교 수제화거리 등 주변지역에 대한 이슈를 재조명하고 이에 대한 도시 재생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정빈 도시공학과 교수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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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고가 공원화 비용, 철거비의 4.7배”

6일 KBS는 국토교통위원회 김성태 의원의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인용해 ‘서울역고가 공원화 비용, 철거비용의 13.3배’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관한 서울시 입장을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현재 서울역고가 공원화 사업비는 380억원으로, 공사 328억원, 설계·감리 등 52억원으로 구분됩니다. 고가도로(2012년 설계완료)의 전체 철거공사비는 현재시점 약 80억원으로 28.5억원이라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고가 보행길 조성사업비(380억원)는 철거공사비의 4.7배에 불과합니다. 철거공사비 28.5억원은 간접비(제경비), 폐기물 처리비, 부가가치세 및 물가상승률 등이 제외된 것입니다. 또 교통지정체와 관련해 서울역고가를 철거하든지, 공원화 사업을 하든지 서울역교차로를 통과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동일(121.7초/대)합니다. 서울역고가 폐쇄에 따른 우회노선 서울역 주변 교통대책 마련을 통해 교통개선시 주변 13개 교차로 평균 지체도 변화는 6.1초/대 증가하는 수준으로 예측됩니다. 서울역교차로(만리재로~퇴계로)는 통일로⇔퇴계로 직진 신설로 지체도가 증가되나, 광화문 방향 우회중인 버스노선의 통행거리를 단축하는 등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적극 추진하려고 합니다. ...
서울역고가ⓒ 뉴시스

서울역고가 쟁점 사항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

지난 17일 아시아경제, 뉴스1 등은 안행위 이철우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를 이용해 “서울시장, 노골적인 대선겨냥 사업 추진”(☞ 관련기사 보기)이라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또한 “서울역 고가 관련 쟁점 사항”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밝힙니다. 먼저 서울역고가 쟁점사항에 관련한 서울시의 입장입니다. ■ 서울역고가 쟁점 사항 왜 철거에서 공원으로 바꾸었는지? 1970년 완공된 서울역고가는 2006년과 2012년 최근 2차례의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교량 잔존수명이 불과 2~3년에 불과 하다는 평가를 받아 금년 말까지 시민안전을 위해 반드시 철거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2013년 12월 감사원 감사결과 교량철거와 같은 근본대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한 바 있으며, 실제로 2014년 1월 24일 서울역고가의 콘크리트 바닥판이 탈락하여 도로하부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고가 안전에 대한 위기 요인 해소방안을 고민하던 중 고가도로를 철거하기보다는 서울역고가를 재활용해 도심재생의 기폭제가 될 수 있는 보행길로 재탄생시키고 상대적으로 침체된 서울역 일대를 획기적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을 모색하게 된 것입니다. 2017년 12월 전에 완공시키려는 다급한 추진? 시는 서울역고가의 수명이 다했다고 판단하여 금년 11월 차량 통제를 계획하였고 이후 교량의 보수보강 및 상부 조경식재 등의 공사기간을 고려할 때 2017년 4월 정도에 공사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시민과 상인을 무시한 일방적 추진? 시에서는 서울역 7017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그간 300여 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 남대문상인 면담, 현장시장실 운영 등을 통해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왔습니다. 반대의견을 많이 피력했던 남대문시장 상인회도 시장활성화를 위해 공동노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숙원사업을 우리시에 제출했으며(8.11), 상생협력 간담회(8.20)에서 우호적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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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 교통심의 보류 결정에 대한 입장

지난 8월 27일 서울지방경찰청은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역 고가 공원 조성사업 관련 교통심의를 재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교통심의를 두 차례나 보류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면서, 경찰청의 결정이 계속 지연될 경우 올해 11월부터 시 직권으로 서울역 고가의 차량통행을 금지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서울역7017프로젝트」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며, 지난 1970년 완공 후 45년간 이용한 서울역고가는 정밀안전진단에서 이미 D등급 판정을 받아 수명이 2~3년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올해 안에 차량 통행을 막고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입장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 보류 결정에 대한 서울시 입장  - 서울시, 서울역 주변 교통안전시설 심의 두 번째 보류에 깊은 유감  - 서울경찰청과 협의 하에 9월 중 교통개선심의 재상정 추진  - 도로로서 수명을 다한 서울역고가의 위험성과 ‘시민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직권으로 연내 서울역 고가도로의 차량통행 금지 시행 서울경찰청은 지난 8.27(목) 15시에 개최된 제8차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 서울시가 계획한 서울역고가 주변 교차로 개선계획(서울역교차로개선, 숭례문교차로신설, 숙대입구교차로 개선)에 대해 보류 결정을 내렸음. 우리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울경찰청과 수십 차례에 걸친 실무적 협의와 의견교환을 거쳐 성실하게 경찰청에서 제시한 보완의견을 수용해 왔음에도 연 이은 교통안전심의 보류 결정으로 정상적 사업 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빚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함. 무엇보다 이번 결정이 유감인 것은 「서울역7017프로젝트」야말로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임. ‘안전한 도시-안심특별시 서울’이 민선 6기 시정 공약의 첫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현재 서울시의 최우선의 과제는 시민의 안녕과 시민 안전 확보임. ‘서울역 7017 프로젝트’ 역시 시민의 안전에서부터 시작된 발상이었...
지난 5월 10일 서울역고가 개방의 날 행사 현장ⓒ연합뉴스

서울역 고가 다이빙대? 이색 아이디어들~

지난 5월 10일 서울역고가 개방의 날 행사 현장 2년 후 보행길로 변신한 고가 위에 이제는 작별을 고한 시대별 대표적 자동차들이 늘어선다면? 만리재길 봉제공장에서 만든 옷들을 입고 모델들이 워킹하는 고가 위 이색 패션쇼는 어떨까? 겨울엔 벤치에 히터를 설치하고, 이용료 일부는 주변 노숙인들에게 기부해 마음까지 따뜻해지지 않을까? 만리동램프 하부 광장에 여름에만 인공풀장을 조성하고, 고가상부에서 이곳으로 뛰어내리는 다이빙대회를 연다면?? 서울시가 실시한 ‘서울역 7017 운영아이디어 공모전’에 총 265건의 시민 아이디어가 쏟아졌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 간 진행했으며, 지난 21일 ‘서울역 7017 프로젝트’ MP인 김영준 대표(김영준도시건축) 등 5명의 관련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총 20개(우수상 5개, 장려상 15개)의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습니다. 시는 수상작을 비롯해 절반 정도인 129건(49%)의 아이디어를 서울역 7017 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출된 265건의 아이디어는 종류별로 ▲마케팅‧홍보방안 63건(24%) ▲고가 상하부 활용방안이 56건(21%) ▲사계절 프로그램 아이디어 55건(21%) ▲노숙인 경감방안 29건(11%) ▲기부 등을 통한 수익창출방안 21건(8%) ▲녹지관리방안 10건(4%) ▲시민주도 운영방안 7건(3%), 기타 24건(9%) 순이었습니다. 우수상을 차지한 양윤섭씨는 서울역 고가 준공 즈음에 자동차 회사와 협업, 과거~현재 시대를 대표하던 다양한 자동차들을 보행길로 변신한 옛 서울역 고가 위에 전시하고, 중간 중간에 푸드트럭, 버스까페 등을 배치해 재미를 더해보자는 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우수상을 수상한 윤나라씨는 서울역 주변 역사문화지역을 서울(Seoul)의 가슴(Soul)을 담는 길(Road)로 만들기 위해 도보관광 투어코스를 개발하고, 가이드를 육성하는 를 제안했습니다. 이란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서울역고가 연결통로 조감도(부분 투시도)

서울역고가, 서울스퀘어 등 빌딩 5곳과 연결

서울역고가 연결통로 조감도(부분 투시도) “1970년에 만들어진 17m 높이의 서울역고가가 2017년 17개의 사람길로 바뀝니다!” 바로 ‘서울역 7017 프로젝트’ 이야기인데요, 오늘(21일) 차량길이 사람길로 바뀌는 첫 걸음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시가 서울역고가와 지난해 드라마 을 통해 ‘장그래빌딩’으로 유명해진 서울스퀘어 등 주변 5개 빌딩을 보행길로 연결하기로 했습니다. 수많은 미생을 품어온 서울역고가와 주변 일대는 2017년 과연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2년 후의 모습을 을 통해 미리 만나보시죠.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서울시-서울역 주변 5개 빌딩과 연결통로 설치 양해각서 체결  - 서울역 7017 프로젝트 보행길 확장의 첫 걸음  - 8월 말 디자인 설계 추진, 9월 중 연결통로 설치에 대한 구체적 협의 진행  - 2017년 4월 서울역고가 보행길 시민개방 예정 서울역고가와 서울역 주변 5개 대형빌딩이 보행길로 서로 연결됩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8월 21일 5개 빌딩 대표와 연결통로 설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서울역 주변 5개 빌딩은 ▲대우재단빌딩 ▲메트로타워빌딩 ▲서울스퀘어빌딩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호텔마누입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1월 서울시가 발표한 ‘17개의 사람길’(‘고’부가 ‘가’치가 있는 ‘고가’로 변신 ☞ 클릭) 조성의 첫 단추로, 시는 건물과 주변을 연결해 그곳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머물 수 있는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감도 서울시와 5개 건물 대표들은 앞으로 설계과정에서 연결통로 디자인, 세부설계, 사업비 부담, 소유권 설정, 유지관리 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논의도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연결통로 설치되면 서울스퀘어~양동어린이공원~남산공원 등 보행길 확장 연결통로 설치 후 보행길 2017년 3월 주변 빌딩과의 연결통로 설치가 완료되면 서울스퀘어 빌딩(드라마 촬...
7017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서울역 고가 훤히 보이는 ‘7017 전망대’ 개소

모형도를 관람하는 시민 시민과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서울역 7017에 대한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공간 ‘7017 전망대’가 19일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시와 사단법인서울산책(대표 조경민)은 19일 오전 11시 중구 중림동 인근 서울역고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SKY1004빌딩 9층에 서울역 7017 현장소통센터 ‘7017 전망대’를 개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7017 전망대’ 개소식은 서울시의원 3명(최판술, 김광수, 우창윤), 구의원, 김재용 남대문시장상인회장, 권기호 염천교수제화상인연합회 회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또한, 개소식을 기념하여 ‘서울역 7017 시민위원회 기획운영분과’ 회의가 ‘7017 전망대’에서 개최됐으며, 서울역 7017 운영전략 등이 논의됐습니다. ‘7017 전망대’는 서울역 7017 관련 각종 회의와 강의, 지역주민 모임 등을 진행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획부터 설치까지 민관거버넌스를 구성하여 민간 주도로 운영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또, 시는 이번 ‘7017 전망대’ 오픈을 통해 ‘서울역 7017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그간의 추진상황과 지역주민 숙원사업 진행상황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등 종합적인 활성화계획 수립방향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입니다. 7017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 한편, 시는 이번 전망대 개소를 계기로 서울역 7017 프로젝트가 고가도로를 보행공원으로 만드는 단순한 사업이 아닌,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침체된 서울역 일대를 변화시키는 사업이라는 것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준기 도시안전본부장은 “서울역 7017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시민과의 소통 프로젝트라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7017 전망대 현황  ○ 위 치 : 중구 만리동1가 51-1 SKY1004 빌딩 9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