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를 사용해 문 강제개방 훈련을 하는 소방관들 ⓒ중랑소방서

[The아이엠피터] 돈 때문에 열쇠공 대신 소방관이 출동하는 나라

장비를 사용해 문 강제개방 훈련을 하는 소방관들 ‘서울시 정책 알기 쉽게 풀어드려요' (26) 소방관 안전대응 활동 1990년대 미국에 거주할 때 소방관이 집으로 출동한 적이 있습니다. 곰국을 가스레인지에 올려놓고 그냥 외출했는데, 타는 냄새와 연기 때문에 소방차가 온 것입니다. 집에 돌아왔더니 현관문이 박살이 나 있어서 처음에는 도둑이 들었는지 알았습니다. 알고 보니 소방관이 화재 진압을 위해 문을 강제로 개방했답니다. 소방관도 처음에는 아파트 매니저 비상키로 문을 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민이 안에 사람이 있다는 엉뚱한 제보를 해서, 매니저를 기다리지 않고 강제로 문을 뜯고 내부로 진입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부서진 현관문 등 수리 비용으로 500불을 청구했습니다. “화재도 아니고 연기가 났을 뿐이다. 매니저가 있었다면 문이 파손되지 않았다”라고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소방서에도 문의했지만, 소방관은 급박한 상황에서 사람이 있다고 의심되면 강제로 문을 개방하고 신속히 진입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가난한 유학생 입장에서는 거금이었던 500달러를 물어냈지만 소송은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화재는 아니었지만 상식적으로 소방관 주장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열쇠전문가를 초빙해 `시건개방`(문 여는 법) 교육을 받는 소방관들 ‘문 따는 법’ 배우는 소방관들 한국 소방관들은 사정이 다릅니다. 문을 파손하지 않고 열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열쇠전문가를 초빙해 문 개방법을 배웁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미국에서는 화재 진압이나 구조 요청 등에 의한 출동에서 문을 강제로 개방했을 때 손해 배상책임을 묻지 않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소방관이 구조요청에 의한 출동이라도 문이 파손됐을 경우 배상하라는 민원이 제기됩니다. 간혹 소방관들이 돈을 모아 배상하기도 합니다.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대응활동 현황. 잠금장치 개방이 4만8,000건으로 가장 많다. ‘서울시 평균 4,000 건 넘는 문 개방 출동 ‘ 서울...
2018년 서울시는 `치매전담실`을 만드는 등 치매노인을 위한 안정감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2018 서울살기 더 좋아져요” 찾동 늘고 치매전담실 생기고

2018년 서울시는 `치매전담실`을 만드는 등 치매노인을 위한 안정감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올해 서울에는 노인요양시설에 치매환자만을 위한 ‘치매전담실’이 생기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문턱이 낮아집니다. 성인 발달장애인 사회적응을 돕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기존 5개소에서 올해 5개소가 더 추가 되고, 장애인가족을 종합 지원하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도 13개소로 확대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2018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발표했습니다.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소외되는 이들이 없도록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인데요. 촘촘하고 탄탄하게 시민 삶을 보장하는 ‘2018년 서울시 복지정책’을 살펴봅니다.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선 2015년 13개 자치구 80개 동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는 올해 60개 동주민센터가 찾동으로 전환, 24개 자치구 402개 동에서 시행된다. 찾동은 동주민센터를 찾아가는 복지와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전환하고,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가 65세 이상 어르신, 출산가정, 빈곤·위기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복지·건강 상담과 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확대 시행에 앞서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 신규인력 282명을 추가 채용하고, 60개 동주민센터 공간개선, 찾동 전용차 ‘찾동이’ 배치 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대상자 선정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기준 중위소득 40%→43%(4인기준 178만6,000원 → 194만3,000원 이하) ▲금융재산 2,000만 원→3,000만 원 이하 ▲부양의무자 소득기준 13.1% 완화(651만4,000원→736만6,000원) 등이다.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나눔이웃 사업’도 2017년 197개동에서 올해 218개동으로 확대 실시된다. 주민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주민에게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찾동` 서비스를 ...
우리소리 도서관 5층 국악감상실. 원하는 곡을 선택한 후 이어폰으로 연결하거나 태블릿을 이용해 들어 볼 수 있다. ⓒ조시승

국악명소 익선동에 문 연 ‘우리소리도서관’

우리소리 도서관 5층 국악감상실. 원하는 곡을 선택한 후 이어폰으로 연결하거나 태블릿을 이용해 들어 볼 수 있다 ◈ 우리소리도서관-지도에서 보기 ◈ 서울 종로구 국악로에 국악특화도서관인 ‘우리소리도서관’이 지난 12월 14일 개관하였다기에 최근 다녀왔다. 창덕궁 정문과 종로3가 사이에 위치한 익선동은 국악명소다. 이곳은 조선성악연구회, 왕립음악기관의 후신인 이왕직아악부, 국립국악원 등이 자리했던 곳이다. 국악예술학교 등 국악과 관련된 단체와 기관들이 활동기반을 닦은 곳으로 돈화문국악당,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국악기 상가 등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지금도 국악 명인, 명창들의 자택과 전수소, 국악기 판매점 등이 이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어 ‘국악로’로 불리우며 우리소리의 산 역사이기도 하다. 우리소리도서관은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 건물 내 4~5층에 문을 열었다. 종로탑골공원 옆에 있던 기존 비좁고 노후한 주민센터를 최근 이곳 국악로에 새로 건립하면서 함께 조성한 것. 동주민센터는 연면적 1981㎡ 크기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우리소리 음원을 검색해 보고 있는 시민 도서관은 지난달 개관하기까지 관련기관인 한국국악협회, 국악방송, 국립무형유산원, 국악음반박물관 등에서 자료를 기증받고, 전문가들 자문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음원감상시스템을 구축하였다. 4층에는 국악과 관련된 전시실과 프로그램 운영실이 , 5층에는 국악감상실과 국악 관련 도서를 읽을 수 있는 열람실이 각각 위치한다. 도서관 옥상에는 야외공영장이 있어 향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5층 국악감상실에서는 우리소리 관련한 음원검색과 CD, LP자료를 감상할 수도 있고 희귀음반을 실물과 함께 볼 수 있다. 태블릿을 대여해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어 직접 이용해 보니 쉽고 편했다. 관련 도서를 살펴볼 수 있는 열람실은 장서 2,500권을 소장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40%가 국악 관련 서적이다. 국악 관련 서적뿐 아니라 역사와 자연 관련 도...
2018 새해 아침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

[여행스토리 호호] 서울도심 해돋이명소 ‘응봉산’

호호의 유쾌한 여행 (73) 응봉산 일출산행 2018 새해 아침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 ◈ 응봉산-지도에서 보기 ◈ 1월 1일.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무술년 황금개의 해를 맞아 서울 도심 곳곳 일출명소에서 해맞이 축제가 열렸습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 덕분에 서울에서는 말갛게 떠오른 해를 볼 수 있었는데요. 응봉산 팔각정에서 열렸던 해맞이 축제현장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6시30분. 응봉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있는 팔각정으로 향했습니다. 1월 1일 동트기 전 응봉산에 올라가는 사람들 응봉산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 주택가에 우뚝 솟은 봉우리입니다. 응봉산 앞으로 한강이 흐르고, 뒤로 남산이 있어 예로부터 멋진 풍광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응봉산은 서울 도심속 일출 명소인 동시에 야경명소이기도 한데요.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1년 내내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응봉산은 특히 남녀노소 부담없이 정상까지 오를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정상 높이가 81m인데,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직접 올라가니 약 10여 분만에 응봉산 정상 팔각정에 도착했습니다. 2018 응봉산 해맞이축제가 열리는 응봉산 팔각정 응봉산 팔각정에 은은한 조명이 켜져 있었습니다. 해맞이축제 무대에서는 풍물놀이, 퓨전 난타공연이 열렸습니다. 흥겨운 리듬에 맞춰 공연을 구경하니 일출을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개의 해’를 맞아 귀여운 강아지 탈을 쓴 캐릭터도 등장했습니다. 일출시간이 다가올수록 팔각정은 인산인해를 이뤘어요. 저마다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지가 바람에 펄럭인다 이날 응봉산 팔각정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시민들에게 희망풍선을 나누어 주었고요. 시민들은 새해소망을 담아 소원지 걸기, 희망엽서쓰기 등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저도 건강과 행복을 비는 희망메시지를 소원지에 써서 새끼줄에 매달았습니다. 올해는 실천 가능한 소소한 목표 세 가지를 정해 보았어요. 하루 만...
난지물재생센터 ⓒnews1

서울 환경관리평가 ‘송파구 최우수’, 성동·서초 우수

난지물재생센터 서울시는 ‘2017년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송파구가 최우수구, 성동구와 서초구가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매년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종합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등 정보관리 ▲환경 위임업무 관리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 실적 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된 송파구는 수질·대기 배출업소 지도점검 및 위반 적발률이 특히 우수할 뿐만 아니라,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공무원 인력운영, 언론홍보실적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2위를 차지한 성동구는 지역 특성상 관리해야 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가 타 자치구에 비해 많고 업종도 다양해 점검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도점검률 115.7% 및 위반 사업장 적발률도 19.9%로 가장 높아 좋은 점수를 받았다. 3위를 차지한 서초구는 자율점검업소 관리상태가 우수했으며, 환경감시공무원 교육 및 인력확보 등 공무원의 역량강화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시는 지난해 11월말 기준으로 환경오염물질(수질․대기) 배출업소 점검대상 2,734개소 중 2,942개소를 점검하여 점검률 107.6%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고, 위반사업장은 289개소로 점검업소 대비 9.8%의 실적을 보였다. 특히 서울시는 매년 이러한 자치구 평가를 통해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에서 2개 항목 모두 ‘가’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시는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모범사례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우수구(송파구), 우수구(성동, 서초), 장려구(강북, 동작, 강남), 노력구(중랑, 도봉, 금천) 기관 및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문의 : 물재생시설과 02-2133-3848 ...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성동구보건소 출입구 여닫이문에서 자동문으로 바뀌고 진입경사로 폭이 넓어졌다

‘유니버설디자인’으로 재탄생 성동구보건소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성동구보건소 출입구. 기존 여닫이문이 자동문으로 바뀌고 진입경사로 폭이 넓어졌다 성동구보건소에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공개되었다.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 등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이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도 하며 제품‧건축‧공간‧서비스 등 다양한 곳에 적용 가능하다. 서울시는 매년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다양한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 1~2개소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성동구보건소는 주변 장애인치과병원, 노인전문요양센터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진입로부터 차량과 사람의 통행이 혼재되어 있었다. 많은 이용자들이 접촉사고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곳으로 이에 서울시가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지로 선정하였다. 장애인 버스 대기공간이 만들어졌다 성동구보건소는 크게 3가지 관점(통합안내, 보행안전, 이용배려)에서 총 15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였다. 우선 통합안내 관점에서 버스 안내판을 눈높이에 맞게 교체 설치하고 휠체어 버스 대기공간이 만들어졌다. 진입보행로부터 정문간판과 안내사인을 설치했으며 각 층 및 실별 내부 안내판은 저시력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두 번째로 보행안전을 위해 보행로 바닥블럭을 논슬립블럭으로 교체하여 평탄화하고 가로등 이설 및 가로수 보호블럭 설치로 보도 유효폭이 1m 확대되었다. 또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로 횡단보도와 보행로 사이 진입턱을 낮추고 차량 과속 방지 효과를 노린다. 보건소 내·외부 경사로 및 계단에는 안전 손잡이 및 논슬립 등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시민체험단 세 번째로 보건소 진입경사로 폭을 2m에서 3.5m로 넓히고 여닫이문은 자동문으로 바꾸었다. 주차구획 또한 일반형(2.3m)에서 확장형(2.5m)으로 넓히고 ...
부캠퍼스 인생재설계학부 프로그램 수업

50+캠퍼스 겨울 계절학기 수강생 모집

중부캠퍼스 인생재설계학부 프로그램 수업 인생2막을 준비하는 50+세대를 위한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마련, 수강생을 모집한다. 50+세대란 은퇴를 준비하거나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만 50~64세를 가리킨다. 이번 계절학기는 무엇보다 50+세대들이 직접 기획, 추천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한 정규학기 중 만족도, 호응도가 높았던 과목 중 일부 과목들을 계절학기로 재편성했다. 50플러스캠퍼스는 삶의 전환기를 맞은 50+세대가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이다.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1, 2학기로 나뉘어 정규학기가 운영되며 여름과 겨울에 별도의 계절학기가 마련된다. 서부캠퍼스는 교육콘텐츠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 강좌와 50+커뮤니티에서 만든 7개 강좌를 포함해 총 20개 과정에서 396명을 모집한다. 중부캠퍼스는 50+세대가 직접 기획한 10개의 강좌와 정규 과정에서 호응도가 높았던 10개 과정 등 총 20개 과정 42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프로그램별로 1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참가비는 과정에 따라 무료이거나 최대 2만원이다. 서부캠퍼스 특강을 살펴보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비트코인, 가상화폐 바로알기’, 재미있는 실전영어 체험 ‘미국문화로 배우는 여행영어’, 여행을 통한 인문학 특강인 ‘내맘대로 떠나는 자유여행’, 세계 각국의 요리를 배워보는 ‘글로벌 식탁으로의 초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부캠퍼스는 마음여행으로 찾아보는 삶의 의미 ‘영화감독과의 대화’, 신체와 정신의 조화를 이루는 ‘치유요가교실’, 소주처럼 친근한 ‘와인으로 세상읽기’, 구글맵스와 함께하는 ‘나만의 교토여행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주요 모집 대상은 50+세대지만 해당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1월 2일부터 새롭게 통합하여 선보인 서울시50...
적발사례 : 목욕탕 내 피난구 유도등 미설치

서울시 ‘목욕장‧찜질방’ 불시 소방점검…시정 명령

적발사례 : 목욕탕 내 피난구 유도등 미설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목욕장, 찜질방 등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서울시내 해당 업장을 대상으로 불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20개소에서 330건의 소방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했다. 위반 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에 시정토록 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추가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여성사우나 집중 점검을 위해 소방특별조사반에 여성소방공무원을 포함한 72개 반 144명을 편성하여 지난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서울시내 찜질방과 목욕장 319개소를 사전통지 없이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비상경보설비 및 방송설비 등 화재경보설비 정상상태 유지관리 여부확인 ▲피난통로 상(복도중점) 장애물 설치 여부 ▲목욕용품 선반 등의 피난로 상 적치로 인한 긴급피난 장애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적발사례 : 방화문에 이중덧문(유리문) 설치 단속결과 120개소에서 ▲피난통로 상에 합판을 설치하여 피난 통로 막음(피난상 장애유발) ▲옥내소화전에 쓰레기통 설치 ▲방화문에 이중 덧문(유리문) 설치 등 330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 46개 대상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74개 대상에 시설물 원상복구 조치명령, 기관통보조치 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에서 방화문에 유리문을 이중으로 설치해 놓은 사례가 다수 적발 되었다. 방화문에 덧문을 설치하는 것은 모두 소방관련 법령 위반이다. 비상구 문은 피난 방향으로 밀어 열수 있어야 하는데, 덧문은 당겨서 열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화재 시 다수인이 일시적으로 대피를 위해 몰리면 문을 당겨 열수가 없어 대피하지 못할 수 있어서다. 적발사례 : 옥내소화전 앞 적치물 (창고로 사용)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에서 나타난 소방안전 미비점 보완을 위해 필로티형 주차장에 스프링클러 헤드를 설치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또 용접 작업 시에는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장염을 예방하려면 위생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뉴시스

[건강] 장염…여름 보다 겨울이 더 무섭다

정이안의 몸과 마음 편안한 건강칼럼 ⑪ 1월_겨울 장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장염을 예방하려면 위생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겨울철 장염이 극성이다. 예전에 장염은 날 더운 여름에만 있는 증상인줄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겨울에 장염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장염은 여름 배탈설사 보다 무서운데, 그 근본 원인이 달라서다. 여름철 장염은 식중독으로 인한 장염이다. 즉 음식물 섭취로 인한 세균성 식중독균이 원인이다. 증상이 식후 6시간 이내에 발병한다. 반면에 겨울철 장염은 1~2일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복통, 구토, 고열 증상이 발생하며, 그 원인의 90%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다. 게다가 이 바이러스는 온도가 떨어질수록 더 강해지며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살아남는다. 동시에 전염력도 빠르다. 이 때문에 겨울철일수록 외출에서 돌아와 손을 씻고 소독하는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장염은 지난 2012년 468만1,245명에서 2016년 544만8,299명으로 최근 5년 간 16.4% 증가했다. 이 가운데 겨울철 식중독 환자 수는 연간 평균 900여명에 불과하지만, 증상과 병중을 감안하면 겨울철 장염 방비에 신경을 써야겠다. 장이 차면 면역력이 낮아지고 병에 걸리기 쉽다. 배와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장 건강은 곧 면역력과 직결된다. 장이 건강한 사람은 면역력도 튼튼하다. 몸을 지켜주는 좋은 균인 장 내 유익균이 많은 사람은 튼튼한 면역력을 가진다는 의미와도 같다. 이와 반대로 장이 찬 사람은 면역력이 낮아, 잔병치레도 잦으며, 급성 만성 장염에도 취약하다. 평소 장이 찬 사람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 흡수가 잘되는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을 따뜻하게 하는 치료를 반드시 받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건강, 후박, 오수유 등 몸을 따뜻하게 하는 다양한 한약으로 처방된 ‘속편안탕’과...
`미리 보는 2018 : 책으로 읽는 트렌드`전시 주요 도서

황금개띠해, 책으로 트렌드를 읽자…‘서울도서관’ 전시

`미리 보는 2018 : 책으로 읽는 트렌드`전시 주요 도서 ◈ 서울도서관-지도에서 보기 ◈ 2018년 황금개띠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차분하게 보내는 건 어떨까. 서울도서관은 1월 2일부터 2월 4일까지 6개 자료실에서 ‘미리 보는 2018 : 책으로 읽는 트렌드’, ‘업사이클링 팝업놀이터’展(전)을 운영한다. ‘미리 보는 2018 : 책으로 읽는 트렌드’는 장애인자료실과 일반자료실 1~2, 디지털자료실, 서울자료실, 세계자료실 등 6개 자료실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장애인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에서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용기를 주는 책들을 추천한다. 일반자료실1의 ‘트렌드 2018’은 2018년 대한민국을 관통할 트렌드를 담은 도서를 소개하며, ‘책으로 읽는 2018년 새해’ 코너에서는 열두 띠 동물 이야기와 새해, 설날 등 주제를 이야기하는 어린이책을 만날 수 있다. 일반자료실2’에서는 ‘미리 보는 2018 건강’ 전시를 통해 100세를 넘어 120세까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건강관리 도서와 함께 할 수 있다. 디지털자료실의 ‘황금개띠해’에서는 2018년을 황금처럼 빛낼 개띠 배우들과 그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 서울자료실의 ‘2018 서울시 새 정책’에서는 과거 4개년 동안 진행되었던 서울시 정책들에 대하여 살펴보고, 2018년에 집중·개선하여 새롭게 선보일 서울시 정책들을 청년, 어린이집, 주민센터 등 키워드로 살펴본다. 세계자료실에서는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을 통해 변화의 기대와 예측 불가능의 두려움이 공존하는 우리 미래와 인간 세계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책들을 알려준다. 이와 함께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1월 9일~2월 4일 열리는 ‘업사이클링 팝업놀이터’展은 환경의 소중함과 그림책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업사이클링 팝업북 작가와 스폰지 바느질 아트 작가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