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SNS사진공모전 수상작_임광엽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하면 교통체계 변화는?

SNS사진공모전 수상작, 광화문광장의 반영 ©임광엽 (출처 : 광화문광장 홈페이지)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49) - 광화문광장 재구조화에 따른 교통변화 전망 현재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의 남쪽으로는 거대한 공간이 있다. 현재 세종대로로 불리는 그 길이다. 이곳은 조선시대부터 관청이 몰려있는 행정과 정치의 중심지였다. 또한 여러 국가 행사가 열리던 상징 공간이기도 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고, 자동차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 공간은 역사성을 잃고 훼손되어 왔다. 유물과 유적들이 사라지고 그저 시내에 있는 큰 길로 전락하고 만 것이다. 이에 따라 우선 1차적인 복원을 위해 지난 2009년에 도로 중앙부에 공간을 만들었고 이것이 바로 현재의 광화문광장이다. 광화문광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관광객들의 관광지로, 민주주의의 실현 공간으로 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광화문광장은 새로운 변화를 필요로 하고 있다. 당시 복원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는 광화문 바로 앞 월대와 해태상 복원 누락, 중앙분리대형 구조로 인한 보행 불편, 편의시설 부족과 안전 문제 등이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개선) 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특히 시행착오를 줄이고 공론화를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늘리고 있는 게 주목된다. 본 재구조화 사업은 역사, 도시계획, 도시설계, 건축, 조경, 문화 등 다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본고에서는 교통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을 알아보도록 하자.   광화문 월대. 월대는 궁궐의 주요 건물 앞에 설치하는 단상으로 임금과 백성이 만나는 공간이었다.  (출처 : 조선고적도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중 교통 분야 문제의 시초는 바로 월대(月臺)의 복원이었다. 월대란 궁궐의 주요 건물 앞에 설치하는 네모난 단상을 말한다. 지면과 건물을 연결하는 중간 공간으로서, 임금과 백성이 만나는 접점이자 공식적...
남산 1호터널 요금소ⓒnews1

남산 혼잡통행료, 알고 냅시다~

남산 1호터널 요금소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83) 남산 혼잡통행료 상세 보기 풍수로 따져보았을 때 남산은 한강에서 도성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어 길지를 만드는 안산(案山)에 해당된다. 하지만 교통 입장에서는 국토 남쪽에서 서울 도심으로 향할 때의 방해물이다. 이 때문에 경부선 철도는 남산을 피해 서쪽으로 들어왔고, 지하철 3, 4호선도 모두 우회노선을 각오하고 남산을 비켜갔다. 하지만 도로까지 그럴 수는 없는 일인지라 현재 남산에는 1호부터 3호까지 3개의 터널이 설치되어 있다. 그런데 이중에 도심 방향인 1, 3호 터널에서 혼잡통행료를 받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남산 혼잡통행료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자 Q. 유료터널인가? 혼잡통행료인가? A. 터널을 지날 때 요금을 내기 때문에 유료터널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혼잡통행료이다. 즉 자가용 승용차의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여 도심 교통혼잡을 줄이는 게 목적이다. 실제로 대중교통인 버스는 요금을 받지 않는다. 유료터널이라면 버스도 요금을 받아야 맞을 것이다. Q. 첫 시행시기는? A. 1996년 11월 11일부터 현재까지 21년째이다. Q. 통행료는? A. 2,000원이며 이는 시행 당시와 마찬가지다. 즉, 21년 동안 전혀 인상되지 않았다. Q. 징수시간은? A. 평일 도심의 혼잡을 줄이는 게 목적이므로, 월~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징수한다. 새벽 및 심야, 토·일요일, 공휴일은 면제다. Q. 혼잡통행료를 내지 않는 방법은? A. 애초에 취지가 자가용 교통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므로,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게 핵심이다. 우선 11인승 이상 승합자동차는 면제다. 또한 10인승 이하 차량이라도 3인 이상이 타고 있으면 면제다. 이밖에도 도심의 교통혼잡은 대기오염을 발생시키므로 저공해 자동차도 면제를 받을 수 있다. 1종(전기차), 2종(하이브리드, LPG, CNG차량)이 가능하다. 또한 비영업용 자가용 승용차의 수요 억제를 위한 통행료인 만...
4월 26일,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될 서대문역사거리ⓒnews1

서대문역~세종대로사거리,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쌩쌩!

4월 26일,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될 서대문역사거리 오는 4월 26일, 새문안로(서대문역~세종대로사거리) 1.2km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된다. 이로써 신촌로·마포대로에서 세종대로사거리까지 서울 도심권 버스 이용이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 새문안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위치도 서울시는 새문안로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되면 가로변에서 대중교통인 버스와 일반차량과의 상충으로 발생되는 버스의 속도 저하, 교통 정체가 해결되어 버스속도가 현재 17.2km/h에서 22.9km/h로 약 33% 향상되고, 운행시간 편차도 ±2~3분 이내로 안정화돼 버스 이용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새문안로 1.2km 구간에는 버스이용 수요, 지하철·마을버스 환승 편의성, 역사박물관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양방향 총 4개소의 중앙정류소가 신설된다.  신설되는 중앙정류소의 위치는 서대문역교차로 양방향 2개소, 역사박물관 앞 양방향 2개소로 총 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 관광객의 보행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횡단보도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서울역사박물관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서대문역교차로는 양방향 유턴을 폐지하고, 도심방향은 서대문구 미근119안전센터 앞길을 이용하여 우회하고, 외곽방향은 기존 정동사거리 유턴을 존치한다. 서대문역교차로 달라지는 교통체계 한편, 버스정류소가 가로변에서 중앙으로 이전되고 유턴이 금지되는 등 교통체계가 변경되는 만큼 서울시는 주요 교차로에 현장 교통관리원을 배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하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신호를 최적화하는 등 교통 정체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새문안로를 포함하여 12개 도로축 120.5km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한 결과, 대중교통인 버스의 속도개선과 정시성 확보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며 “새문안로에 이어 종로, 한남대로, 동작대로, 헌릉로 등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