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들

아이들에게 인기 짱! ‘움직이는 놀이터’ 가 봤더니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들 아이들은 신나게 뛰노는 게 제일 좋다. 흥미로운 놀이를 할 때만큼 행복한 시간도 없다. 하지만 놀 장소도 마땅치 않고, 뭘 하고 놀아야 할지 고민이 될 때도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움직이는 놀이터’를 운영한다. 19개 놀이터에서 진행되는 ‘움직이는 놀이터’는 놀이관련 자격증이나 관련 경험을 가진 놀이터 활동가가 2~3명씩 배치돼 학교의 하교시간이나 어린이집, 유치원 하원시간인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함께 한다. 활동 요일은 놀이터마다 다르다. 솔샘어린이공원 창의놀이터는 5월~11월 매주 화, 금요일에 `움직이는 놀이터`가 열린다 ‘움직이는 놀이터’가 진행되는 솔샘어린이공원 창의놀이터를 찾았다.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솔샘놀이터는 지난 해 창의놀이터로 조성됐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시내 총 1357개 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안전기준은 충족했지만 노후한 놀이터를 철거, 창의적 놀이터 만들기 사업을 기획했다. 이에 관리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 자치구, 민간단체, 지역주민이 함께 만드는 놀이터 조성을 시작했다. 1128번을 타고 삼양동사거리 입구역에서 하차, 골목을 따라 3분 정도 걸어가니 솔샘어린이공원 창의놀이터가 보였다. 창의놀이터이기 때문일까. 놀이기구가 색다르고 다채로운 느낌이 들었다. 놀이터 활동가들은 다양한 놀이감을 가져와 아이들의 흥미를 돋운다 열심히 활쏘기 놀이에 빠져있는 어린이 2명의 놀이터 활동가 주위로 아이들이 모여 있었다. 주로 어린아이들이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놀이를 하고 있었고, 한쪽에서는 활쏘기를 배우고 있었다. 놀이터 활동가는 아이들의 방과 후 활동으로 하교가 늦어지는 날이라고 귀띔하며, 아이들의 연령대에 따라 하는 놀이가 조금씩 다르다고 했다. 시간이 지나니 헐레벌떡 도착해 책가방을 내려놓는 남자 어린이들의 모습이 하나 둘 보였다. 흥미로운 놀이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하나같이 설레고 신나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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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로 걷기대회…행운권 추첨 등 이벤트 풍성

서울로7017 서울시가 서울로7017 개장 2주년을 맞아 5월 11일 ‘서울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로 걷기대회는 한국일보와 서울시와 공동 주최하는 제483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행사로 ‘서울로7017 개장 2주년 기념 서울로 걷기대회’로 기획됐다. 5월 11일 오전 8시 30분 남산백범광장에서 출발해 서울로7017 만리동광장 반환점을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가는 왕복 3.5km 코스로 서울로를 약 2시간 정도 둘러보며 걸을 수 있다. 서울로7017 걷기대회’ 코스 안내 : 백범광장~서울로 7017(한양도성길-목련마당-장미마당-만리동광장(반환점) 시는 한양도성길, 서울로 목련마당, 서울로 상부, 서울로 장미마당 거쳐 반환점인 만리동광장을 도착하기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걷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목련마당에서는 버블쇼, 장미마당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보름달’ 공연, 고가상부에서는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된다. 반환점인 만리동광장에서는 농부의 시장이 9시부터 열린다. 또한 서울로 걷기대회 인증샷 이벤트, 보물찾기, 소망트리에 소원 매달기 등 시민참여 이벤트에 참여하면 선착순으로 농부의 시장 상품권을 증정한다. 서울역이 보이는 고가상부에서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서울로7017 등을 해시태크한 게시물을 올린 후 만리동광장에 위치한 교환처에 가서 게시물을 보여주면 농부의 시장 5,000원 교환권을 증정한다. (선착순 100명) 목련마당부터 장미마당까지 구간 곳곳에 서울로 걷기대회(거북이 모양) 스티커가 부착된 탁구공이 숨겨져 있는데 찾아서 만리동광장에 위치한 교환처에 제출하면 농부의 시장 5,000원 교환권을 증정한다. (선착순 70명) 반환점인 만리동광장에서 행운권을 받아 남산 백범광장으로 돌아가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권 추첨도 11시부터 진행된다. ‘서울로 걷기대회’의 참가신청은 서울로70...
서울시가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비 전액 지원 ‘서울핀테크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서울시가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분야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자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교육생에게 1인당 200만 원의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며, 14주간(5월~8월) 총 108시간의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위해 입교시 본인부담금 40만 원을 예치해야 하며, 일정한 수료기준 통과 시 환급받을 수 있다. 교육시간은 평일(수·금)에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주말(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교육장소는 금융투자교육원(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7-8, 여의도역 4번 출구 도보 5분 거리)이다. 교육대상은 핀테크 분야에 관심 있는 직장인, 학생, 예비창업자이며, 교육생 선발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핀테크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IT·소프트웨어 및 금융 분야 직장 경력이 있거나 관련 분야 전공자의 경우 선발시 가점을 부여한다. 공통과목으로 핀테크 개론, 금융감독규정, 빅데이터 등이 편성됐으며, 각 전문과정별로 기초와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교육이 진행된다. 이론 뿐 아니라 실제 관련 서비스를 기획하고 실습할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1·2기 교육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블록체인, 금융AI, 빅데이터 관련 강의가 보강됐다. 또한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급결제/송금 핀테크 서비스 기획, P2P 서비스 기획 등 전공 실습 프로그램이 추가됐으며, 각종 컨퍼런스 및 포럼 참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핀테크 산업 현황을 배워나갈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는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핀테크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55명의 핀테크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올해는 교육생을 100명으로 늘려 진행한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 3기 입학을 원하는 신청자는 5월 21일까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5월 21일까...
청년정책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도도한 콜라보'의 원규희 대표와 김지민 양

청년이 청년에게 콕 집어 알려주는 서울시 청년정책

청년정책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 '도도한 콜라보'의 원규희 대표와 김지민 양 청년들이 힘들다. 취업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청년실업은 주거불안과 사회적·경제적 독립에 어려움을 겪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다. 사회에서는 다중격차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젊은 패기는 사그라들고 있다. 청년정책들은 쏟아져 나오는데 누가 그 혜택과 도움을 받고 있을까? 청년정책의 수혜자들이 궁금해 찾은 곳은 ‘도도한 콜라보’였다. ‘도도한 콜라보’는 ‘채널스물아홉'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원규희 청년이 대표로 있으며 10명의 멤버들이 함께 하고 있는 도도한 콜라보는 소셜벤처를 해보고 싶은 청년들이 뭉친 것이다. 일반 청년들이 생각하기에 가장 불안한 나이가 스물아홉이라는 점에 착안해 유튜브 채널의 이름을 지었고,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는 스타트업의 개념인 소셜벤처 일을 통해 영리적인 목적이 1순위는 아닌, 일 자체가 사회적으로 가치 있게 선순환 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 원규희 청년은 “혜택 받을 수 있는 청년정책들이 많은데 잘 알지 못해 못 받았던 개인적인 경험을 살려 청년정책을 다루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원규희 청년은 2017년 8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서울시 뉴딜일자리 청년혁신활동가로 선정되어 서울시청 사회적경제과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서울시 뉴딜일자리는 최대 23개월 동안 자신의 관심 분야 업무에 지원해 관련된 기관에서 일하는 제도다. 최저임금보다 조금 높은 생활임금을 받으며 근무환경이 좋은 곳에서 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는 청년혁신활동가로 일하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뉴딜일자리의 취지에 맞게 1년 반의 시간 동안 소셜벤처 창업을 위한 역량을 쌓을 수 있었다.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채널스물아홉`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도도한 콜라보 멤버들 청년혁신활동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품고 소셜벤처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청년들의 리얼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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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키운 상추로 삼겹살파티! 이 맛에 도시농부한다

김현미 씨는 강남구에서 조성한 텃밭 한 구역을 분양받아 도시농부가 되었다. 강남구 대치동에 사는 김현미 씨는 틈이 날 때마다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텃밭으로 달려간다. 강남구가 수서역 인근에 조성한 텃밭 한 구역을 분양 받아 도시농부가 되었기 때문이다. 구는 넓은 밭을 구획별로 나눠 임대해 주는 방식으로 190가구를 선발했다. 모종 심는 요령 등 농사에 필요한 교육은 물론 농기구나 농사에 필요한 모든 것들이 갖춰져 있어 초보자도 농사에 도전해 볼 수 있다. 텃밭을 관리하고 있는 도시농부 김현미 씨 텃밭을 관리해 줄 물뿌리개가 놓여있다. 비록 3평짜리 작은 밭이지만 자연을 체험하며 직접 가꾼 친환경 먹거리로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즐거움이 크다. 물뿌리개로 물을 주고 상추의 흙을 털고 정성스레 잎을 보듬는다. 퇴비를 뿌리고 흙을 뒤집은 게 엊그제 같은데 푸릇푸릇 자란 상추와 작물들을 보는 게 즐겁다. 김현미 씨는 이제 막 수확한 상추를 봉지에 담으며 "이런 속도로 상추가 자란다면 돌아오는 주말엔 이곳에서 수확한 상추로 삼겹살 파티를 열어도 될 것 같다"고 말한다. 텃밭엔 이제 막 모종을 심기 시작하는 다른 초보 농부도 있었다. 김현미 씨는 서슴없이 다가가 한 달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모종 심는 법을 자세히 일러주며 잘 자랄 거라고 격려했다. 그 모습에서 도시농부의 자부심이 느껴졌다. 수확한 상추들이 푸릇푸릇하다 모종을 심는 초보 도시농부의 모습 얼마 전까지만 해도 농사는 농촌에서 하는 것이라 도시에서 농사를 짓는 일은 생각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제 도시농부란 단어가 우리에게 친숙하다.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농산물을 직접 키우면서 자연과 소통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김현미 씨와 같은 도시농부가 크게 늘었다. 텃밭뿐만 아니라 베란다나 옥상에서 상추나 토마토와 같은 식물을 기르고 지자체에서 분양하는 텃밭에서 각종 채소를 어렵지 않게 기를 수 있다. 또 도시양봉이나 미세먼지 저감식물 등 여러 분야로 넓어지고 있다. 이제 도...
채용정보 게시판을 보고 있는 사람들

서울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285명 모집

채용정보 게시판을 보고 있는 사람들 마음처럼 쉽지 않은 취업, 생계를 위해 일해야 하지만 막막하기만 할 때 ‘공공근로사업’이 힘이 돼 드립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285명을 선발합니다. 만 18세 이상 참여할 수 있고,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세대주,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등에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자치구별로 모집기간이 다르니 일정 확인하세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285명을 선발한다. 서울시 550명, 25개 자치구 4,735명을 뽑는다. ☞서울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개월 20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치구별로 모집기간이 조금씩 다르니 아래 표를 확인하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 등이다. 또 신청자 본인 및 그 배우자, 가족의 합산 재산이(주택, 토지, 건축물 등) 2억 원 이하이면서, 소득이 있더라도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서울시 공공부문 지역 현안 연계 및 청년 맞춤형 사업에 배치되며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근무를 하며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시 일 5만1,000원, 월 평균 약 143만 원이다. 서울시 공공부문의 신규 사업을 살펴보면 ▴녹색교통진흥지역 운행제한 현장 홍보 및 운행 제한 콜센터 운영(차량공해저감과), ▴돈의문박물관 마을 전시공간 지킴이(문화정책과), ▴서울생각마루(뚝섬 자벌레) 문화공간 운영(한강사업본부), ▴녹색장난감 도서관 운영(보육담당관) 사업 등이 있다. 만18세 이상 만...
정식 개관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기념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정식 개관한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기념관` 우리나라에서 ‘노동’하면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전태일’이다. 그는 봉제노동자로 일하면서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다가 1970년 11월 13일 평화시장 앞에서 ‘노동자는 기계가 아니다’라 외치면서 분신했다. 그의 죽음으로 인해 최소한의 법적 보호도 받지 못하고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던 노동자들의 현실이 세상에 알려졌다. 그리고 그가 세상을 떠난 지 49년 만에 그를 기리고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를 보여주는 공간이 마련됐다. 서울시가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월 30일,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기념관’을 정식 개관했다. 전태일기념관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노동복합시설로,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 평화시장 근처 청계천 수표교 인근에 지상 6층 규모로 세워졌다. 1층은 전태일 열사 전시품 수장고와 로비, 2층은 노동관련 문화공연장, 3층은 상설전시와 기획전시가 진행된다. 4층은 노동허브(공유공간), 회의실, 교육장이 설치됐고 5층에는 서울노동권익센터가 입주했으며 6층은 옥상쉼터로 이루어졌다. 현재 기념관 3층에서는 ‘전태일의 꿈, 그리고’란 주제로 전태일 열사의 유품과 당시 노동계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전시품 48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전태일 열사가 만들려고 했던 모범 봉제작업장을 구현한 ‘모범업체 : 태일피복’이란 기획전시도 볼 수 있다. 이 전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은 “‘기념관이 내 집이다’라고 생각하고 지나갈 때든 언제든 들러 달라”고 개관 인사를 전했다. 개관식에 참여한 성승준 씨는 “전태일이 우리 노동자들에게 남긴 유산이 참 어마어마하다. 노동자의 복지가 옛날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전태일기념관이 우리나라 노동의 과거와 현실을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리는 역할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태일 다리에 있는 전태일 동상 전태일기념관에서 도보 15분 정...
창업&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만난 `찾아가는 서울시청` 부스, 창업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서울시 정책과 서비스를 안내했다

소상공인이라면 필독! 서울시 창업지원 서비스들

창업&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만난 `찾아가는 서울시청` 부스, 창업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서울시 정책과 서비스를 안내했다 함께 서울 착한 경제 (124) 자영업자의 든든한 동반자, 서울시 자영업지원 정책들 ​포화상태인 창업시장에서 살아남기란 이미 하늘의 별 따기가 되어버렸다. 웬만큼 준비해선 성공하기 힘들단 얘기다. 그런데 여전히 대박 신화에 빠져 묻지마 창업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사설 창업컨설턴트에게 속아 낭패만 본 사연도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자영업자들이 이것저것 확실히 따져보고 철저히 준비해 창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상권 분석부터 창업 교육, 창업 컨설팅, 자금지원, 경쟁력 강화, 업종전환, 폐업 및 재기 지원까지 사업 주기별 자영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보다 자세히 알아보았다.​ 창업지원 정책에 관심이 많다는 시민 이수영 씨 “제 주변에 보면 창업을 하시는 분들이 정보가 없고 어떻게 할 줄을 몰라서, 그냥 되는대로 창업하는 것 같아요. 주변 상권 분석도 못 하고 경쟁력은 있는지 따져 보지도 않고 시작해서 결국 폐점하는 경우도 봤거든요. 그래서 이런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서울시자영업지원센터’가 있다고 하네요. 이런 제도를 자영업자들이나 창업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셔서 도움 받으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창업&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만난 이수영 씨는 ‘찾아가는 서울시청’ 부스에서 서울시 창업지원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는데, 많은 시민이 적극 활용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렇다면 이수영 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서울시 자영업 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서울시에서는 창업기, 성장 성숙기, 쇠퇴기까지 사업 주기별 맞춤형 종합지원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 교육, 창업컨설팅, 현장체험, 창업자금지원, 자영업클리닉, 소상공인 동행프로젝트, 자영업 협업화 지원, 사업정리 및 재기 지원 등이 있는데, 서울시자영업지원센터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각 사업별 지원 내용이나 대상...
지난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FAN4 행사, 올해는 5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혁신파크에서 FAN5 행사가 열린다.

컴퓨터로 작물재배한다?! ‘FAN5’에서 미래도시 구경

지난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FAN4 행사, 올해는 5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혁신파크에서 FAN5 행사가 열린다. 아시아 최대 제작자(메이커)들의 축제, ‘팹랩 아시아 네트워크 콘퍼런스5(Fab Lab Asia Network 5th, 이하 FAN5)’가 5월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 간 서울혁신파크에서 열린다. 전세계 제작자들이 운영하는 26개 제작 워크숍을 비롯해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팹시티 캠퍼스를 운영하고, 팹시티를 처음으로 시작한 토마스 디에즈 바로셀로나 팹시티 대표의 초청 강연이 열린다. 이외에도 시작품 경진대회(해커톤), 30개 팹랩 운영 사례 발표 등 50여 개 다양한 형식의 세부 프로그램에 국내외 제작자 400여 명과 시민 1,0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 팹시티(Fab City, Fabrication City) ○ 개념 : ‘지속가능성・자급자족・민주적 도시’를 만들자는 국제적 도시운동으로 도시의 자급자족률 50% 이상을 목표로 하여 다양한 실험을 추진 ○ 주도단체 : 바르셀로나 IAAC(Institute for Advanced Architecture of Caralonia), 미국 MIT CBA(Center for Bits and Atoms), Fab Foundation ○ 가입도시 : 파리, 바르셀로나, 보스톤, 암스테르담, 심천 등 세계 28개 도시 ■ 팹 랩(Fab Lab, Fabrication Lab)】 ○ 제작실험실로서, 디지털 기기, 소프트웨어, 3D프린터와 같은 실험 생산 장비를 구비한 곳으로 누구나 기술적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실제로 구현해 보는 지역사회 차원의 풀뿌리 과학기술 혁신 활동 공간 ○ 국제 팹랩 네트워크 가입을 위해 일정한 장비 구비, 전문 인력 확보 등 필요 ○ 가입현황 : 세계 1,642개소 가입(우리나라 29개소) 이번 ‘팹랩 아시아 네트워크 콘퍼런스’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7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① 미래 도시 미리 본다 ‘팹시티 캠퍼스’ 체험 지속...
서커스 창작집단 봉앤줄의 `태움`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야 하는 끊임없는 긴장을 보여준다.

5월은 서커스다! 아슬아슬 줄타기부터 공중곡예까지

서커스 창작집단 봉앤줄의 `태움` 공연은 현대인들의 관계 속 끊임없는 긴장을 표현한다. 문화비축기지 마당에 깃발이 펄럭이는 대형천막이 들어섰다. 햇빛 아래 자리 잡은 하얀 천막 앞으로도 아직 제 모습을 다 드러내지 않은 철골구조물이 세워지고 있다. 어린이날 연휴인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서커스 캬바레’를 위한 준비다. ‘서커스 캬바레’는 서울시가 지난해 서커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국내 유일의 서커스 페스티벌로 올해는 해외의 네 작품을 포함해 14작품이 공연된다. 특히 10편의 국내작들은 전통 줄타기부터 근대와 현대를 망라하는 작품들을 통해 국내 서커스의 변천사를 보여주고자 한다. 전통 연희로는 솟대를 중심으로 펼치는 ‘솟대쟁이놀이’와 두 개의 줄 위에서 각기 다른 재주를 부리는 ‘쌍줄타기’가 펼쳐지고, 현대서커스로는 봉앤줄과 팀클라운, 공연창작집단 사람과 갬블러 크루, 그리고 서커스 디랩과 창작그룹 노니 등 여섯 팀의 작품이 선보인다. `왔어요 왔어요 서커스가 왔어요` 문화비축기지 마당에 설치된 대형천막에서는 300명까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전통과 현대서커스 사이에 한국전쟁 이후 전성기를 맞기도 했던 근대서커스가 있었다. 이번 ‘서커스 캬바레’에서는 곡예와 무용, 마술과 음악이 결합한 동춘서커스의 ‘초인의 비상’과 서커스를 하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지난 오십 년 동안 서커스 한 길만을 걸어온 안재근이 자신의 서커스 인생을 담은 ‘스토리 서커스_根(뿌리)’을 공연한다.  “힘들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는 관객을 사랑하고 서커스를 하는 것보다 더 행복한 건 없는 것 같다”고 말하는 곡예사 안재근은 순식간에 시간을 되돌려 그 옛날 천막극장으로 관객을 데리고 간다. 평생 몸에 익은 그의 연기를 보며 관객들은 탄성을 지르고 박수를 보낸다. 안재근 `스토리 서커스_根(뿌리)` 미니 자전거타기 이전의 서커스가 사람의 기술이라고 하기 어려울 정도의 기예로 놀라움을 주고 감탄하게 했던 것에 비해 현대서커스에는 좀 더 많은 메시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