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 정규직 전환

서울시, 무기계약직 2,442명 전원 정규직 전환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서울시 무기계약직 전원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서울교통공사 등 11개 투자·출연기관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직 2,442명이 대상이다. 서울시가 고용은 안정돼 있지만 정규직과는 차별되는 임금체계와 승진, 각종 복리후생 등을 적용받아 일명 '중규직'으로 불렸던 무기계약직을 사실상 비정규직으로 보고 차별 해소에 나선 것이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노동존중특별시 2단계’ 7대 실행계획을 17일 발표했다. 7대 계획은 ①시 투자·출연기관 무기계약직 전면 정규직 전환 ②‘서울형 생활임금’ 1만원대 진입(2019년) ③근로자이사제 전면 도입(2017년) ④전태일 노동복합시설(가칭) 개소(2018년 상반기) ⑤지자체 최초 ‘노동조사관’ 신설(2017년) ⑥‘서울형 노동시간 단축모델’ 투자·출연기관 본격 추진(2018년) ⑦취약계층 노동자 체감형 권익보호다. 무기계약직 2,442명 정규직 전환 무기계약직 정규직 전환은 기존 정규직 정원과 합치는 정원통합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존 정규직과 유사한 동종업무는 기존 직군으로 통합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업무는 별도 직군과 직렬을 신설해서 정원 내로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일례로 구의역 사고 뒤에 외주업체 소속에서 직접고용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승강장 안전문 보수원, 전동차 검수지원 등 안전업무직 등도 정규직 전환 대상이다. 또 비정규직 중 계절적 요인 등으로 일시 고용된 기간제·계약직 1,087명은 상시지속 및 동일·유사업무 수행여부 등 정규직화 가능 여부 판단 후 정규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규직 전환에 따른 처우 등 구체적인 사항은 각 기관별 노사합의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비정규직 채용은 단기성 원칙에 따라 단기적으로 필요한 인력만 채용한다. 예외성 원칙에 따라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전문인력 등에 한정한다. 최소성 원칙에 따라 비정규직을 최소화해 채용한다. '서울형 생활임금' 2019년 1만원 시대 2015년 시가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서울형 생활임금'은 올해...
[정동현·한끼서울] 성수동 감자탕

[정동현·한끼서울] 성수동 감자탕

소문난 성수 감자탕(이 사진은 가스불을 사용했을 때 촬영한 것. 지금은 인덕션으로 바뀌었음) 정동현 맛있는 한끼, 서울 ⑥ 성동구 소문난 성수 감자탕 산이 높으면 계곡이 깊듯 낮은 공장 건물이 넓게 깔린 성수동에 감자탕 집이란 당연한 것이다. 가죽을 오리고 이어붙이는 가죽공방과 사람 발 모양에 따라 신을 짜고 징을 박는 구두 공방, 그리고 톤(ton)에 가까운 차를 들어올려 하부를 뜯고 전기 배선을 이어 붙이는 차 수리소가 군락을 이룬 성수동에 사람 팔뚝만한 돼지 등뼈와 야구공만한 감자, 그리고 손에 잡히는 대로 집어넣은 것 같은 시래기를 끓인 감자탕집은 홍콩 누아르 영화 속 도박장 만큼이나 필수불가결한 요소 같다. 성수역 1번 출구를 나와 햇볕 한 점 가릴 곳 없는 황량한 공단 거리를 조금만 걸으면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는 집 하나가 나온다. 본래 유명했으나 방송에 나오며 아예 불이 난 듯 사람들이 몰리는 ’소문난 성수 감자탕’이다. 줄을 서지 않으려면 점심시간 보다 살짝 일찍 가는 것이 좋은 선택. 공부를 잘 하려면 예습·복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조언처럼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전쟁터 같은 점심시간을 겪어 보고 나면 이는 무심히 더하는 말참견이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충언임을 알 수 있다. 이 집 점심시간은 호떡집에 불난 규모가 아니다. 외관이 흔히 연상되는 노포 풍경은 아니다. 하지만 `역시 소문날 만한` 맛을 경험하게 한다 1983년에 문을 연 이 집 메뉴가 감자탕인 것을 잊지 말자. 냉면집처럼 손에 쥐기 쉬운 차가운 그릇을 옮기는 것이 아니다. 국물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며, 돼지 통뼈가 든 벌건 탕을 쟁반에 이고 지고 테이블 사이를 움직이는 식모들을 보면 이곳은 ‘먹고사니즘’의 철학적 현장이 아니라 먹고 먹히는 전쟁터 한 가운데라는 사실이 몸으로 다가온다. 땀을 흘리고 근육을 쓰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백질과 탄수화물, 그 모두를 아낌없이 내어주는 감자탕 식사 한 끼는 7000원, 만약 혼밥을 한다면 이보다 나은 선택이 ...
“헤이그특사 아세요?”…이준 열사 순국 110주년 집터표석

“헤이그특사 아세요?”…이준 열사 순국 110주년 집터표석

서울시는 이준 열사 집터 역사문화표석을 14일 설치했다. 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박원순 시장 을사조약 부당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됐던 이준 열사 순국 110주년을 맞아, 서울시는 집터 역사문화표석을 설치했다. 14일 해영회관(종로구 안국동 148)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다. 표석이 설치된 곳은 1907년 이준 열사가 헤이그 특사로 파견될 당시 거주했던 곳이다. 현재는 덕성학원이 소유하고 있는 사유지(해영회관)로 건물 1층에 표석을 설치했다. 이준 열사 표석 제막식에 참석해 축사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 이준 열사는 1907년 고종 황제 특사로 이상설, 이위종 등과 함께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만국평화회의에 파견되었으나 일본 방해로 참석하지 못하고 순국했다. 이준 열사 집터는 (사)민족문제연구소가 각종 자료조사를 통해 최초로 밝혀내고 서울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가 표석문안 작성 및 설치를 최종 진행했다. 서울시는 1985년부터 사라진 문화유산의 터나 역사적 사건의 현장을 기억하기 위해 표석(현재 총 317개)을 설치·관리하고 있다. ...
“이번엔 잘 될거야!” 서울기업 입사캠프

“이번엔 잘 될거야!” 서울기업 입사캠프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우수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를 이어주는 ‘서울기업 입사캠프’를 운영한다. ‘2017 서울기업 입사캠프’는 청년구직자들에게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면접까지 진행하는 현장채용 일자리 캠프 프로그램으로 원데이(1day)캠프와 1박2일 캠프로 나눠진다. 올해는 스타트업, 무역전문가, 4차산업혁명 등 회차별 테마를 통해 맞춤형 매칭을 실시한다. 캠프는 올해 안에 총 20회를 진행하며,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캠프 참가자는 회차별 서류 전형 통과자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8월 17일 스타트업기업이 참여하는 원데이캠프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어서 8월 21일 웹/안드로이드 개발자를 위한 캠프와 8월 31일 IT·보안·정보통신 구직자를 위한 캠프가 예정돼 있다. 8월 23일~24일에는 세무·회계·재무 분야의 인재를 채용하는 1박 2일 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캠프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기업 입사캠프 참가신청 및 진행일정 보기) 캠프 참가 전 청년구직자들은 서울기업 입사캠프 홈페이지(sba.seoulcamp.kr)를 통해 캠프에 참여하는 기업의 정보와 채용직무를 볼 수 있다. 구직자들에게 알려진 B2C 기업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B2B 기업의 좋은 일자리도 확인 가능하다. 캠프에서는 채용을 전제로 한 현장 면접이 진행되고 ▲신직업 트렌트 TOK ▲취업성공콘퍼런스 ▲전문가 취업멘토링 ▲이력서 사진 촬영 ▲이미지 컨설팅 등 취업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sba.seoulcamp.kr)에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캠프 운영팀(02-2026-2935, seoulcamp@jobkorea.co.kr) 또는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02-2222-4272, seoulgoodjob@sba.kr)로 하면 된다. ■ 문의 ○ 서울기업 입사캠프 운영팀 02-2026-2935 ○ SBA 서...
한강에 별이 쏟아진다! 무료 별보기 체험교실

한강에 별이 쏟아진다! 무료 별보기 체험교실

한강시민공원에서 한 시민이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고 있다 밤 열두 시를 치는 동안 /  버티는 별들 / 시계의 마지막 종소리가 마저 뚝 떨어져 나갑니다 / 손뼉처럼 메밀꽃밭처럼 별들이 자욱하게 피어납니다  문인수 시인의 ‘별’이라는 시처럼 서울에도 별들이 자욱하게 피어나던 때가 있었는데요. 별 볼 일이 줄어들어 아쉬워지는 요즘, 뚝섬 한강공원 자벌레에서 무료 ‘별보기 체험교실’이 열립니다. 굳이 별을 찾아 멀리 가지 않아도 한강에서 별도 보고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별 보기 힘든 도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5년째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별보기 체험교실’이 올해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15일간 뚝섬 한강공원 자벌레에서 열린다. 자벌레 1층과 3층에서 진행되는 별보기 체험교실은 대학교 천체동아리 자원봉사자 ‘한강별지기’ 60명이 천체관측방법을 알려주고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강별지기는 건국대 우주탐구회, 경희대 소행성, 경희대 플래닛엑스, 서강대 별, 숙명여대 하늘섬, 아주대 C.OB.E 천문동아리 6팀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천체관측, 천체큐브 맞추기, 페이스페인팅, 별자리팽이 만들기, 외계인 가면 만들기, 휴대폰을 이용한 VR체험 등 11가지 상설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7월 30일은 그림책평론가 이루리 작가의 별자리 특강이 진행되며 ‘사람이 별이다’라는 주제로 천문학, 심리학 등을 통해 가족간 서로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별보기 체험교실’ 운영시간은 오후 6시 30분~9시 30분까지이며, 뚝섬 자벌레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와 연결 통로로 걸어가면 된다. 프로그램 상세정보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또는 별보기 체험교실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별보기 체험교실`이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뚝섬 한강공원 자...
[카드뉴스] 서울, 하반기 달라지는 33

[카드뉴스] 서울, 하반기 달라지는 33

F/W신상 2017년 하반기, 서울이 달라진다! #1 2017년 하반기부터 서울이 확 달라진다?! 교육, 동물복지, 보행도시 등 서울시의 33개 신상 정책을 소개합니다. #2 서울의 33가지 새 얼굴 : 복지·여성 대표 정책 살펴보기 7월 : 함께하는 도전, 챌린지2 발달장애인 사회활동 향상. 식사지도·장보기·공연 관람 등 교육 9월 : 소규모 급식시설 지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에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 지원 10월 : 평생학습 종합센터, 모두의 학교 개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다니는 열린 학교 #3 서울의 33가지 새 얼굴. 안전·교통 대표 정책 살펴보기 7월 : 성동구 재난대응체계 거점, 성동소방서 신설 성동구 안전 강화. 소방안전교육, 소방관련 민원 담당 8월 :60년만에 다시 걷는 길, 덕수궁 돌담길 회복 1959년 이후 영국대사관 점용으로 막혀있던 덕수궁 돌담길을 보행길로 회복 #4 서울의 33가지 새 얼굴, 안전·교통 대표 정책 살펴보기 9월 : 서울시 제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 개통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역까지 20분 내 이동 (13개 역) 하반기 : 종로에도 버스가 씽씽 :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확충 종로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흥인지문까지 4km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 확대 시행 #5 서울의 33가지 새 얼굴, 경제·문화 대표 정책 살펴보기 9월 : 국내최초 도시건축 박람회,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9.1~11.5 (DDP, 돈의문 박물관마을) -24개국의 프로젝트 전시, 도시건축 교양강좌 등 9월 : 마을 전체가 살아있는 역사! : 돈의문 박물관 마을 새문안 일대에 근현대 골목 문화와 한옥 등 역사를 보존하기 위한 마을 조성 #6 서울의 33가지 새 얼굴, 녹지·환경 대표 정책 살펴보기 9월 : 석유비축탱크가 문화를 비축한다, 문화비축기지 마포구 성산동 일대 석유비축탱크 5기를 공연장...
2층버스로 즐기는 서울은 이런 기분!

2층버스로 즐기는 서울은 이런 기분!

매표소에서 운행시간을 체크하세요! 버스는 35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오전 9시30분 ~ 오후 6시30분 (10월~3월은 오후 5시10분까지) 연중무휴입니다! 시티투어 코스에서 저는 전통문화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전통문화코스에서는 서울 도심, 고궁, 그리고 전통시장을 경유하기 때문에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볼 수 있다고 해요! 전통문화코스 성인은 1만5,000원 고교생 미만은 1만 원입니다!(놀이공원처럼 팔찌형 표에요!) 버스는 1층 2층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1층은 2층보다 좌석이 더 좋아 보여요! (하지만 다 2층 타는 게 함정)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2층 좌석이 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계단이 높고 좁아서 조심조심 올라가셔야 해요. 제가 올라갔을 때는 이미 좌석이 많이 차있었어요! 맨 앞에 앉고 싶었지만 실패… 하지만 사이드에 앉는 게 구경하기 더 좋다고 해요 안전벨트 꼭 꼭 꼭 하셔야해요! 버스가 생각보다 많이 덜컹거리거든요 첫 도착지는 중부시장!! 국내 최대 건어물시장이라고 합니다! 을지로입구쪽으로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 여기 그레뱅 뮤지엄이 마담투르소같이 해외 및 국내 셀럽을 본 따 만든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있다고 해요! 서울의 중심! 서울시청입니다. 신청사 건물이 기왓장 모양을 본 따서 만들어졌다고 해요. 이제 버스는 광화문으로 향해가고 있어요! 저 멀리 광화문이 보입니다! 광화문을 지나 이제 한바퀴 돌아 세종문화회관쪽으로 가고 있어요! 우리나라 국보1호 남대문입니다! 남대문은 2008년 화재 이후 복원작업을 거쳐 2013년도에 완공되어 시민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서울시 교통의 메카, 서울역입니다! 서울역은 1900년 경성역으로 시작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역 고가 위에는 이번에 새로 개장한 고가대로 산책로 '서울로 7017'이 위치해 있어요. 이제 다시 남대문을 지나 쇼핑의 메카 명동을 향해 갑니다. 다음은 육회와 빈대떡으로 유명한 광장시장...
[내친구서울] “어서 와! 여기 책 읽기 좋지?”

[내친구서울] “어서 와! 여기 책 읽기 좋지?”

은평구 한옥역사박물관에 있는 강아지도서관 서울 곳곳에는 책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강아지 모양의 도서관부터 한옥으로 지어진 도서관, 편하게 책을 즐길 수 있는 북카페까지…. 책과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를 어린이기자들이 소개합니다. 강아지도서관 -김다엘(대은초 3)-은평구 한옥역사박물관에는 강아지도서관이 있다. 강아지가 들어갈 수 있는 곳은 물론 아니다. 강아지 모양의 건물에 유아부터 초등학교 어린이가 읽을 수 있는 책이 구비되어 있다. 무더운 여름, 강아지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한옥역사박물관도 구경하면 좋을 것 같다. 별마당도서관 -김혜원(삼릉초 4)-지난 5월, 삼성동 코엑스몰에 ‘별마당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코엑스를 방문하는 사람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이다. ‘별마당’이라는 이름은 ‘꿈을 펼친다’는 의미의 별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마당을 합쳐 만들어졌다. 13미터 높이의 거대한 책장에 5만여 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고 잡지나 전자책도 볼 수 있다. 책이 너무 많아서 원하는 책을 찾기 어렵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는데 도서 찾기로 쉽게 검색이 가능하다. 또 명사 초청 특강 및 작가 토크쇼, 시낭송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린다.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윤동주 사진전과 관련 책이 전시되고 있으니 한번쯤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기차 모형의 책 부스가 테마별로 나눠져 있는 경의선 책거리 모습 경의선 책거리 -김지원(고일초 6)-경의선 책거리는 폐 철로를 활용해 책거리로 꾸며진 곳이다. 사진 찍을 곳도 많고, 여러 출판사가 운영하는 부스도 있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 카페도 있어서 책을 보며 잠시 더위를 잊을 수도 있다. 청운문학도서관 -박상준(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 5)-우리 동네인 종로구에는 도서관이 많다.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정독도서관, 통인어린이도서관도 있다. 하지만 그 중에 최고는 청운문학도서관이다. 한옥 건물의 도서관으로 인...
문재인 대통령 요청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화답하다

문재인 대통령 요청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화답하다

서울시 정책 알기 쉽게 풀어드려요 ⑥일자리 정책 지난 6월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시도지사간담회 #장면1: 청와대“오늘은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편성에 관한 논의 때문에 모셨다. 11조2,000억원 규모 추경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는데, 그 가운데 3조5000억원은 지방교부세와 지방재정교부금 형태로 지자체로 내려가게 된다. 중앙정부가 선심성으로 내려보내는 것은 아니고 간섭할 성격도 아니지만, 추경 목적이 그래도 일자리를 조금 많이 만들어서 청년 고용 절벽의 어려운 경제를 극복해보자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지방 일자리를 만드는 데 집중해달라” (문재인 대통령) 지난 6월 14일 청와대에서는 17개 시·도지사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조 규모 추경 예산을 국회에 제출했다며, 이 중에 3조5,000억원을 지방 자치단체가 쓸 수 있게 내려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쉽게 풀이하면 추가 예산 중 30% 정도를 지방 자치단체가 쓸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예산을 되도록 일자리를 만드는 데 사용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장면2: 서울시청“이번 서울시 추경은 정부의 ‘일자리 추경’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고, 복지·대기질·도시안전 등 시급하면서도 시민들이 원하는 민생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장혁재 서울시 기획조정실장) 지난 7월 12일 서울시는 2조원 규모 추경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추경 예산 중 38개 일자리 사업에 1,351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추경이 서울시 의회를 통과해 집행된다면 약 1만3,000명 이상 직·간접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집니다. 박원순 시장은 2015년부터 일자리 대장정을 통해 서울시 일자리 정책을 계속 추진해왔다. 박원순 시장이 문재인 대통령 일자리 정책에 화답한 이유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6월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일자리 추경 편성 요청과 일자리 정책에 서울시도 ‘일자리 추경’을 적극 편성...
‘시민조경아카데미’ 듣고 정원 가꾸기 도전!

‘시민조경아카데미’ 듣고 정원 가꾸기 도전!

시민조경아카데미 수료식 축하 공연 7월 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는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시민 조경아카데미 수료식이 열렸다. 2013년부터 매년 2회씩 진행하고 있는 시민 조경아카데미는 ‘서울, 꽃으로 피다’라는 주제로 지난 4월, 아카데미 대상자로 선정된 200명 시민들의 입학식을 진행한 바 있다. 시민 조경아카데미는 조경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매 회차 200명씩 신청을 받아 12주의 일정으로 진행해왔다. 기자도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12회차 수업에 참여해 왔다. 첫 수업 시간에는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이 서울시 조경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 그동안 서울시는 안산 도시자연공원 같은 동네 뒷산 공원을 17개소 조성했으며, 중랑캠핑숲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1,000개 숲과 정원을 조성해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매 회차 수업마다 전문가들을 초빙해 조경 관련 이론부터 실무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 서울여자대학교 주신하 교수의 ‘조경이 만드는 도시’ 강의를 비롯해 서울여자대학교 이종석 교수의 ‘우리나라 산과 들의 꽃’ , 신구대학교 전정일 교수의 ‘나무심기와 관리하기’, KNL 최재혁 대표의 ‘정원 디자인과 시공’, 이유미 국립수목원 원장의 ‘내 마음의 야생화 여행’ 등 최근 정원 트레드부터 정원 시공까지 다양하게 배울 수 있었다. 조경 설계가의 시선으로 보는 ‘토크 콘서트’도 인상에 남는다. 세계 30대 조경가인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박명권 대표와 안승홍 한경대 교수와의 토크쇼로 알아본 세계 조경 사례가 흥미진진했다. 수료식을 겸한 마지막 12주차에는 수료 특강으로 ‘현대사회와 조경’이라는 주제로 김부식 한국조경신문사 대표가 조경에 대하여 자연적 가치, 사회적 가치, 문화적 가치를 강의하였다. 시민 조경아카데미를 통해 조금이나마 조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변의 꽃과 나무들을 살펴볼 수 있는 안목을 배울 수 있었다. 수료생들은 저마다 자신이 사는 아파트 화단이나 생활주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