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청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동물원 사진전 '우리들의 시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동물사진을 보러 시민청으로!

서울시청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서울동물원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김은주 어릴 적 남매 손을 잡고 자주 찾았던 곳이 있다. 두 아이들이 좋아서 펄쩍펄쩍 뛰었던 곳, 그곳은 서울동물원이다. 동물 하나하나와 눈맞춤하며 신기해 하는 아이를 보는 즐거움은 컸다. 물론 아이를 위해서 찾은 동물원이지만 어른에게도 일상의 분주함을 내려놓고 느긋하고 여유있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는 자체가 힐링이 되었다. 그렇게 서울동물원은 내 아이를 함께 키워준 곳이다. 동물원을 갈 때마다 기뻐하던 아이들은 어느새 성장해 청소년이 되었다. 지금도 아이들은 여전히 동물원 나들이를 좋아한다. 동물을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는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잘 자랐다. 서울시청 시민청에서는 다양한 공연, 전시,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매일 진행되고 있다 ⓒ김은주 반가운 전시소식이 들렸다. 서울시청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서울동물원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동물원은 1984년 5월에 개장해  262여종 2.,700여 마리의 동물들이 관리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로랜드 고릴라를 비롯해 여러 멸종위기 동물들을 볼 수 있다. 관람객에겐 동물과 자연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동물에게는 야생을 유지하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어 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동행을 이뤄나가고 있는 곳이다.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대공원 사진특별전 '우리들의 시간' 전시장 ⓒ김은주 서울동물원 사진전에는 직원들이 찍은 사진들 175점이 선보이고 있다 ⓒ김은주 시민청에서 만난 ‘우리들의 시간’ 사진전은 서울대공원이 아시아 동물원 최초 AZA 국제인증을 받은 뜻깊은 해를 기념하며 오랜 역사와 함께 흐른 우리들의 시간을 엮어 마련한 것이다. 더욱 놀라웠던 점은 서울대공원장 및 전 직원들과 사육사들이 찍은 동물사진으로 꾸며진 전시라는 점이다. 서울대공원의 살림을 계획하고 구석구석 살펴 운영하는 관리부 직원들과 연구실 직원들 그리고 서울동물원의 사육사들이 동물들과 동거동락하며 가장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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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500만명! 시민청 3주년 잔치

3년간 500만명이 다녀간 시민청, 혹시 아직도 안가 보셨나요?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1~2층에 자리한 시민들의 공간인 ‘시민청’이 오는 12일 개관 3주년을 맞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30일 기준으로 방문객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하루 평균 5,160명이 시민청을 찾은 셈입니다. 지난 3년간 시민청의 공간대관은 2,082회 이뤄졌고, 150쌍의 커플이 시민청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활력콘서트', '토요일은 청이 좋아', '한마음 살림장' 등 22개 프로그램이 3년간 총 3,860회 열린 바 있습니다. 이렇듯 명실상부하게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시민청이 3주년을 기념하여 성대한 생일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즐길 거리도 많다고 하는데요, 시민청 개관 3주년 맞이 '함께해요! 시민청 3주년 잔치'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시민청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합니다. 먼저 9일에는 개관 3주년 ‘기념 음악회’가 지하 1층 활짝라운지에서 열립니다. 지난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아마추어 시민 연주자 55명으로 구성된 서울시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소프라노 권성순, 바리톤 장동일,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애가 협연하는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포크록 가수 박학기의 특별공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 지하 1층 시민플라자에서는 월드비전과 함께 ‘500만 명의 사랑나눔 동전 모으기’행사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열립니다. 특히, 기부(Donation)에 재미(Fun)를 더한 퍼네이션(Funation)방식으로 진행되고, 시민들이 던지는 동전을 모아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의 우물파기에 사용된다고 하니 재미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골에서 사용됐던 식수펌프에서 물을 직접 길어보는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즉석에서 찍은 내 얼굴 사진으로 이모티콘을 만들어주는 '나만의 이모티콘'(8일~15일), 엽서에 신년덕담을 아름다운 글씨로 써주는 '나만의 캘리그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