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 로비에서 서울동행 주무관들을 기념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 그 이상! 대학생 자원봉사 ‘서울동행’이 떴다!

나만 몰랐어! 서울청년지원사업 ② 서울동행 서울시는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는 이들은 알지만, 몰라서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내 손안에 서울은 기획시리즈 '나만 몰랐어!서울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1탄 프로청 취재에 이어 2탄으로 서울동행을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동행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서울동행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김봉근 대리, 허경진 주임, 임민주 주임이 취재에 응해주었다.  서울동행 자원봉사 참여자와 동생들의 환한 미소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함께 성장하는 대학생자원봉사 플랫폼, 서울동행 서울동행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플랫폼이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2년차에 접어들었고, 2018년을 기준으로 10만 명이 넘는 대학생과 60만 명이 넘는 초‧중‧고 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대학생 90%, 동생 80% 등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동행이 처음 시작할 때는 동생들의 행복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라는 측면에 초점을 두었지만, 최근에는 동생과 대학생 참여자 모두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봉사활동으로 발전했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이와 같은 동행의 모토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상상마당 회의실, 취재를 위한 준비가 되어있다 ⓒ전슬기 동행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은 네 가지로, 교육‧돌봄‧재능‧기획봉사가 있다. 교육봉사는 주로 중‧고등학생 동생들에게 교과목 학습 지도를 하는 활동이다. 초등학생 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봉사는 네 가지 봉사활동 중 비중이 가장 크다. 재능봉사는 대학생 참여자의 전공이나 특기를 살려 예체능, 외국어 등의 재능을 나누는 활동이다. 마지막 기획봉사는 뒤에서 더 설명하겠지만 참여자들이 팀을 이뤄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여 실행할 수 있는 활동이다.  동행은 성실히 활동하는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참여 기간과 활동시간에 따라 뮤지컬, 연극,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서울동행

10만 대학생들의 선택! ‘서울동행’ 함께해요

나만 몰랐어! 서울청년지원사업 ② 서울동행 대학생 자원봉사 플랫폼 ‘서울동행’(이하 동행), 들어본 적은 있는데 정확히 알지는 못했다. 직접 취재해 보고 나서야 서울동행이 무엇인지, 왜 인기를 끄는지 알 수 있었다. 지난 7월 28일, 서울동행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김봉근 대리, 허경진 주임, 임민주 주임이 함께 했다. '서울동행'은 대학(원)생들의 자원봉사 전문 플랫폼이다. ⓒ박정현 서울동행은 대학(원)생들이 초·중·고 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2년차인 대학생 자원봉사 전문 플랫폼이다. 동행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서울시, 대학, 교육청, 활동기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까지 총 5개의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 서울동행은 2009년도 공교육 강화 및 교육격차 해소의 목적으로 2009년 출범해 점차 대학생 중심 활동으로 변화하였다.  동행은 총 세 가지의 키워드를 강조한다. 대학생이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청소년 동생들과 함께 나누고 배우며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동반성장',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플랫폼으로 이용 가능한 '쉬운참여', 마지막으로 다양한 참가자 네트워크를 운영해  자기 삶의 기획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도적인 활동'이 그것이다.  또한 사회 변화를 통해 봉사자들에게 봉사의 의미를 느끼게 하고, 본인의 삶과 주변을 바꿔가는 경험을 통해 사회적 리더십을 기르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는다.   서울동행 취재 자료와 봉사 교육 교재 ⓒ박정현 서울동행 봉사는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첫째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과 같은 과목을 가르치는 교육 봉사, 둘째로 동아리 활동, 예체능 등 재능을 기부하는 재능봉사, 셋째로 신체놀이, 숙제 도와주기 등을 하며 돌보는 돌봄봉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학(원)생들이 관심있는 분야를 기획하는 기획봉사 등이 있다. 참여자는 전국의 대학생, 대학원생, 휴학생, 졸업유예...
서울시 관광서 현직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을 진행하는 모습

멘토에게 들었다! 공무원 시험 준비 방법

나만 몰랐어!서울청년지원사업 ① 프로청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프로청’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는 사회 진출형 프로그램인 '매칭데이', 두 번째는 사회 참여형 프로그램인 '프로청사이'이다. 그 중 '매칭데이' 프로그램인 '서울시 관공서 현직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Job)담(Talk)'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  현직자와 함께 하는 7월 랜선잡담이 15일과 17일에 진행됐다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담'은 서울시 관공서 진출을 희망하거나 흥미가 있는 청년들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사회 진입을 준비 중인 청년(만 19세부터 34세)들이 대상이다. 참여 기관은 서울연구원, SH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관광재단, 서울시설공단, 서울시청,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행정, 토목, 홍보, 총무, 사회공헌, 도시계획, 도시설계, 서울시정공무, 인사의 총 9개의 직무 분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무 멘토링은 ZOOM 랜선 화상 채팅방을 통해 진행됐다. 관공서 프로보노 1인과 청년 멘티 4인들이 한 그룹이 되어 온라인 채팅방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직무와 채용 설명회가 축소되고 있어 많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러한 청년들에게 온라인 직무 멘토링은 서울시 관공서 현직자들에게 직접 질문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청년들이 직무 궁금증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필자는 7월 17일 오전 10시 5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여덟 번째 잡담인 서울 시정 공무 분야에 참여해 멘토링을 받았다. 이번에 참여한 멘토는 현재 서울시청에 재직 중이다. 아래는 당시 주고 받았던 인터뷰 내용이다.  Q. 서울시 공무원은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나요? 서울시 공무원들은 기본적으로 서울 시민의 편리와 안전, 수준 높은 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경제, 교통, 복지,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프로청에서 진행한 매칭데이

취업 고민 답을 찾기 어렵다면? 프로청 추천!

나만 몰랐어!서울청년지원사업 ① 프로청  진로 고민이 한창인 청년들을 위해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나섰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프로청’을 운영하고 있다. ‘매칭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달 한 번씩 현직자와 청년들 간 멘토링 시간을 마련하여 청년들의 진로 고민을 돕는다.  올해 매칭데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Job)담(Talk)’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다. 7월에는 다양한 관공서 현직자들과 함께하는 직무 멘토링 시간이 마련되었다. 필자는 그중 서울연구원에서 도시계획 직무를 수행 중인 현직자와의 멘토링에 참여하게 되었다.  랜선잡담이 이루어지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모습 참석자 모두 시간에 맞춰 온라인으로 접속했다. 필자를 포함하여 총 여섯 명의 대학생들이 멘토링에 참여했다. 멘토링은 약 한 시간 정도였다. 그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유용한 대화들이 오갔다.  먼저 프로보노인 멘토는 멘티들이 사전에 보낸 질문에 답변을 해 주었다. 도시계획 및 도시공학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부터 취업과 맞닿아 있는 실질적인 질문까지 다양한 질문이 나왔고, 각 질문에 대하여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다. 랜선잡(Job)담(Talk)의 홍보문구 우선, 멘토가 소속되어 있는 서울연구원은 서울시 소속 기관이다. 서울시가 실행 단계에 접어들기 전에 기획하고 연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다. 멘토는 서울도시기본계획과 관련, 도시계획과 재생, 주택 공급 등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라고 한다.  관공서 현직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담 먼저 서울연구원의 업무를 이해하기 위해 멘토의 업무인 서울도시계획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재개발 및 재건축, 광역 거버넌스, 도시재생 투자, 그린 뉴딜 등에 대한 최근 이슈와 설명이 이어졌다. 이러한 예시와 함께 도시계획의 역할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기억에 남는 얘기는 도시 문제 해결 과정에 관한 것이었다. ...
프로청 온라인멘토링 오리엔테이션 모습

취업 궁금증 타파! 인사담당자와 함께한 온라인 멘토링

나만 몰랐어!서울청년지원사업 ① 프로청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청년사업팀에서는 프로보노와 청년을 이어주는 취지로 '프로청'이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보노란 실제 직무 경험이 있는 현직자 중 공익을 위하여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도움을 주는 사람을 의미한다.  지난 7월 15일과 17일에는 관공서 현직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담'이 진행됐다. '랜선잡담'은 매달 1번씩 기관이나 업체를 바꾸어 진행하는데 7월에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관광재단, 서울시설공단, 서울시청, 서울연구원,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프로보노로 참여했다.  관공서의 다양한 직무 현직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였다. 코로나19로 인해 Zoom이라는 원격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행됐다.  7월에는 관공서 현직자와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담'이 진행됐다 토목, 홍보, 총무, 사회공헌, 도시계획, 행정직무는 7월 15일에 진행되었다. 17일에는 도시설계와 서울 시정 공무, 그리고 인사에 대한 멘토링이 이루어졌다. 그중 직원의 요람부터 무덤까지 책임진다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프로보노와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인사직무에 신청하였다.  신청 시 사전 질문을 함께 제출하며, 멘토를 만나기 전에 미리 이메일을 통해 화상 미팅 참여 방식과 프로보노 코칭 항목을 제공받아 체계적으로 멘토링을 준비할 수 있었다. 미리 준비해 볼 코칭 항목은 다음과 같았다. '신용보증재단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어떤 사람을 채용하는가?', 그리고 '인사직무는 무엇을 하는 부서인가?' 이 질문에 대한 사전 지식을 얻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홈페이지에 제공된 재단의 미션, 비전을 확인해보았다. 그 결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에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영을 위해 자금 마련을 할 때 꼭 필요한 채무와 신용 등을 보증해주는 맞춤형 경영 지원 플랫폼 기관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서울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복리를 증진하는데 기여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공공기관의 ...
관공서 직무타파, 랜선잡(Job)담(Talk)에 프로보노로 참가한 SH공사 직원들

막막한 취업준비! 멘토에게 물어보세요

나만 몰랐어! 서울청년지원사업 ① 프로청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중에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고민은 더욱 깊다. 기업마다 채용을 미루거나 취소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더하여 멘토링이나 각 대학에서 추진하는 '선배와의 대화'도 연기·취소되는 등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마저 줄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http://volunteer.seoul.go.kr/)는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인생선배들이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직무멘토링을 하는 자원봉사인 '프로청'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대면 형식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15일, 17일에는 '관공서 현직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Job)담(Talk)'이 있었다.  이번 랜선잡담에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를 비롯하여 서울관광재단, 서울시설공단, 서울연구원, 서울신용보증재단 현직자들이 참여했다. 분야별 관공서 현직자 1인과 대학생 4-6인이 매칭이 되었다. 60분씩 총 9회 실시됐으며, 참여는 온라인 회의를 위한 플랫폼으로 알려진 줌(ZOOM)에서 진행됐다.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담'에 참여한 SH공사 성정제 주임(좌), 김대천 주임(우) ⓒ서이화 7월 15일 첫 날, 첫 순서는 SH공사 홍보직무와 토목직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이었다. 홍보직무 프로보노는 홍보부 김대천 주임이, 토목직무 프로보노는 근린재생사업부 성정제 주임이 나섰다. 청년들은 무엇이 궁금했고 어떤 멘토링이 오고갔을까, 그 현장을 살짝 엿보았다.  # 취업 준비, 직무 수행에 필요한 것은? 멘토링이 진행되기 전 취업 준비, 직무 수행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김대천 주임, 성정제 주임에게 물었다.  두 주임 모두 면접에 앞서 필기를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NCS(국가직무능력표준)와 선택한 전공 과목 준비가 가장 우선인 것 같다고 전했다. 직무 관련 역량으로는 김대천 주임은 홍보 분야에서 창...
프로청 담당자 이유진, 지승재 주임

‘인생 멘토 만날까?’ 우리가 몰랐던 ‘프로청’ 이야기

나만몰랐어!서울청년지원사업 ① 프로청 청년들이 높아진 취업의 문턱 때문에 고민의 늪에 빠지고 있다. 코로나19의 타격을 피하지 못한 취업 시장은 청년을 넘어 많은 사회인들의 고민과 숙제로 남겨지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위기에 처한 청년들을 돕기 위해 청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청년지원사업은 대학생 전문 자원봉사 플랫폼인 '서울동행', 청년 삶의 주체적인 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인생설계학교, 그리고 청년들의 사회 진입에 대한 현실적 고민을 현직자와의 멘토링으로 해결하고,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청' 등이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만난 프로청 담당자 이유진 주임(왼쪽)과 지승재 주임  이 중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청은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공익을 위한 전문성 기부활동을 뜻하는 사회인 봉사자 ‘프로보노(Pro bono)’가 센터와 함께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데 일조하고 있다. 프로청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매칭하여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사회진출형 프로그램 '매칭데이'와, 전문가와 청년이 함께 사회에 직접 참여하여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청사이'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프로청 담당자들과 대학생 기자들 간의 대화 모습  현업에서 5년이상 근무한 프로보노들의 청년 멘토링 '매칭데이'     매칭데이는 1일 단기간 참여 프로그램으로 월 1회 운영되고 있다. 현업에서 5년이상 근무한 프로보노가 자신의 지식을 청년들에게 공유하고 사회 진입을 돕는다. 해당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보노 또한 자신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청년과 봉사자가 만나 사회 이슈를 해결한다는 점에서 엄청난 시너지가 창출된다고 볼 수 있다. 단순 자소서 첨삭, 직무 이해와 같은 뭉뚱그려진 부분보다는 정확히 해당 청년이 희망하는 직무와 관련된 멘토링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이전 시행되었던 오프라인의 경우 1시간~1시간반 가량, 현재 운영되고 있는 언택트 온라인 멘토링은 40분~1시간 정도...
프로보노와 함께 '프로청사이'를 진행하는 청년들

진로와 취업 ‘프로청’에 물어보세요

누구나 청춘이라는 터널을 지날 땐 안개 속에서 길을 잃거나 미풍에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이 길이 맞는지 생각할 여유도, 물어볼 사람도 찾기 쉽지 않은데요. 내 손안에 서울은 ‘나만몰랐어!서울청년지원사업’ 시리즈를 통해 서울청년지원사업을 소개합니다. 서울에는 청년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서울시민기자의 생생한 취재로 서울청년지원사업 ①프로청 ②동행 ③청년인생설계학교를 살펴봅니다. 나만 몰랐어!서울청년지원사업 ① 프로청  청년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는 진로와 취업일 것이다.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청년들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매일 같이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이 같은 고민에 빠진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데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정보이다. 직업과 직무에 대해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가 있다면 청년들은 더욱 수월하게 사회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직에 있지 않은 청년들의 입장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아주 한정적이며, 그 통로 또한 제한적이다. 이런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해당 직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 ‘멘토’의 존재가 아닐까? 진로에 관한 고민 이외에도 다양한 인생 고민들을 들어주고 상담해주는 멘토가 있다면 청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할 것이다.   '프로청'을 운영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염윤경 서울시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러한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지원사업 ‘프로청’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청’은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고 그 기반을 만들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청의 프로그램은 ‘프로보노(Probono)’라고 불리는 다양한 직무의 현직자 멘토와 함께 진행된다. 프로청은 멘토와 청년들을 이어주고, 현실적인 고민들을 멘토와 함께 이야기할 기회를 마련해준다. 청년들의 멘토인 ‘프로보노’는 공익을 위해 자신들의 직업 전문성을...
2020년 7월 7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취재 현장

전문가가 청년의 멘토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프로청’

나만몰랐어!서울청년지원사업 ① 프로청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프로청’이다. ‘프로청’이란 단어가 낯설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필자 역시 프로청을 알지 못했고, 어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안이 궁금했다. 이에 지난 7월 7일 오후,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로 취재를 다녀왔다. 지난 7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취재 현장 ©이혜린 프로청 사업을 취재 중인 기자들의 모습 ©이혜린  자원봉사센터 이유진 주임은 프로청 사업을 말하기에 앞서, 이와 관련된 프로보노 자원봉사를 먼저 설명했다. 이 주임은 “프로보노 자원봉사는 ‘probono publico’라는 어원에서 유래가 된 것으로, 전문가의 전문성을 살린 활동(Pro Bono)이 사회공헌 활동과 통합되어 시너지가 창출되는 것을 말한다. 즉, 공익을 위한 전문가들의 기부활동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CJ와 함께한 매칭데이의 현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프로청에서는 크게 2가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첫 번째는 사회 진출형 프로그램인 ‘매칭데이’, 두 번째는 사회 참여형프로그램인 ‘프로청사이’다. 첫 번째, 매칭데이는 한 명의 프로보노가 청년 개인 혹은 그룹과 매칭되어 자문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프로보노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의 이슈를 직접적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소그룹으로 운영되었을 때 효과가 좋아, 프로보노 1명과 참여 청년 3~5인 정도가 그룹이 되어서 멘토링을 진행한다.  지난해 8월에는 한화 호텔 & 리조트, 10월에는 CJ 나눔재단, 11월에는 자라(ZARA)와 함께하며 많은 청년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매칭데이는 일반적인 취업 설명회와 달리 프로보노가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올해 6월 CJ 온라인 매칭데이 모습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플랫폼을 통한 ...
'프로의 시선으로 보노하다'라는 의미의 프로청은 현직자들과 취준생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이다

홈쇼핑 패션MD와 함께한 ‘랜선잡(Job)담(Talk)’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무너졌다.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취업 프로그램이 모두 무산되거나 연기된 상태이다. 이와 같은 재난사태에 맞춰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온라인 형태로 직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청 대표 배너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청년사업팀 '프로의 시선으로 보노하다'라는 의미의 프로청은 프로보노(직무 5년 이상 현직자)가 사회진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본인의 직무 경험 및 지식을 나누는 프로보노 자원봉사를 운영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프로청 프로그램 참여 조건은 간단하다. 사회진입을 준비하는 청년(만 19세-34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필자는 지난 6월 4일에 진행된 'CJ와 함께하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job)담(talk)'프로그램을 신청했다. 현직자를 만나 직무관련 이야기를 나누며 궁금한 점을 나눌 수 있었다.  6월에 진행된 프로청 프로그램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청년사업팀 (좌) 참여 확정 안내 문자 (우) 프로청 프로그램 진행과정 온라인 직무 상담 프로그램 진행 방식은 온라인화상채팅 프로그램인 ZOOM을 통해 이루어졌다. 상단의 그림과 같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프로청 관계자가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전반적인 진행에 대한 안내를 한다. 참여할 때 주의할 점은 초상권 문제로 직접적인 현장을 캡처하거나 사진을 찍는 등의 행동은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후기 형태의 글을 쓰는 행위는 자유롭다고 관계자가 전달하였다. 필자는 CJ 홈쇼핑 부문 패션 MD 프로보노님을 만나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았다.  CJ 홈쇼핑 패션 MD 프로보노와의 랜선잡담 Q. MD는 어떤 업무를 주로 하나요? 시장 트렌드를 조사하고, 고개층을 분석합니다. 관련된 상품을 개발하거나 만들어져있는 상품을 어떤 식으로 판매, 홍보할지 기획하기도 하지요. MD별 플랫폼에 따라 TV를 통한 유통이라면 TV 관계자, SNS 유통이라면 SNS 관계자와의 컨펌을 받고 소비자의 손에 가기 전까지 예의주시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