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따릉이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한 14가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9) - 따릉이 이렇게 타면 더 편리해요 따릉이는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공공자전거 제도이다. 쉽게 말해 서울시가 시내에서 직접 빌려주는 자전거이다. 왜 이런 제도를 시행하는 것일까? 시민들이 자가용 대신 자전거를 타면 교통체증이 줄어들고 대기오염이 감소하는 등 사회적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시민들도 운동량이 늘어 건강이 좋아지고, 걸을 때보다 통행시간이 단축되는 등 개인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덕분에 2015년 10월 운영을 시작한 따릉이는 현재 25개 자치구 전역의 1,290여 개 대여소에서 2만여 대의 자전거가 운영되는 대규모 서비스로 급성장하였다. 시민들의 반응도 좋아서 초기에 비해 회원수가 20배로 늘었고, 시민이 선정하는 ‘2017년 서울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봄이 되어 나들이하기 좋아진 지금, 따릉이를 이용하기 위한 상식과 팁을 알아보자. 1. 홈페이지 회원 가입은 필수 일단 따릉이를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따릉이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하는 게 좋다. 회원 가입을 안 해도 이용할 순 있지만, 가입한다고 돈을 받는 것도 아니니 미리 가입해두면 편리하다. 스마트폰 앱 설치도 필요하다. 앱 이름은‘서울자전거 따릉이’이다. 2. 따릉이는 편도 이용이 가능하다 공원에서 빌리는 자전거는 빌린 곳에 다시 가져다 주어야 한다. 하지만 따릉이는 A대여소에서 빌려 B대여소에 반납하는 편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러면 한쪽에 자전거가 쌓일 수도 있는데, 서울시에서 트럭을 이용하여 자전거를 계속 재배치시켜 줌으로써 비어있는 대여소가 없도록 하고 있다. 3. 따릉이 결제는 지하철과 다르다 따릉이는 유료 서비스다. 당연히 요금을 결제해야 한다. 지하철을 탈 때는 교통카드를 찍고 타고 내릴 때도 찍고 내리면 된다. 따릉이도 이렇게 하면 좋겠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않다. 지하철 타기 전에 승차권을 역 안의 자동발매기에서 구입하듯이, 따릉이의 이용권도 구입해야 한다. 따릉이 이용권은...
한 학생이 주민센터에서 교통카드와 선불결제 기능이 추가된 청소년증을 발급받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교통할인 혜택 총정리

한 학생이 주민센터에서 교통카드와 선불결제 기능이 추가된 청소년증을 발급받고 있다. 3월 신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입학과 졸업, 새 학년 맞이로 분주한 청소년들을 위해 오늘은 서울교통요금 혜택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들을 총정리해 드립니다. 청소년 교통요금은 얼마나 할인받을 수 있는지, 청소년 교통카드는 어떻게 발급받는지, 교통카드 외 다른 할인방법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청소년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 교통 혜택! 절대 놓치지 마세요~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6) 중고생을 위한 서울교통 요금혜택 우리나라에서는 공공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학생들에게 각종 요금을 할인해 주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우선 학생들은 스스로 수입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어렵다. 이때 할인을 통해 부담을 줄여주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면, 성인이 된 후에도 계속 이용할 가능성이 커진다. 즉 업체가 학생들에게 요금을 깎아주는 이유는 장래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하 투자활동이라고 볼 수 있겠다. 또한 학생에 대한 요금 할인은 학생들을 양육하는 부모의 부담을 줄여준다.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인 상황에서 이러한 혜택은 고령화 문제 개선에 도움이 된다. 물론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향후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갈 동량이 될 학생들을 사회적으로 배려하고자 함이다. 배려를 받고 자란 학생들이 성인이 된 후에 다시 학생들을 배려하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학생요금 할인은 대중교통도 예외가 아니다. 서울시도 학생요금 제도를 통해 대중교통 요금을 할인해주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할인을 통해 대중교통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학생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이고, 이는 각종 사회적 비용을 줄여주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짚고 넘어갈 점은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도 대중교통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이가 13~18세에...
할인혜택, 지연증명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유용한 정보가 많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메인화면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120% 활용하기

할인혜택, 지연증명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유용한 정보가 많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메인화면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5)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 활용 작년 5월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합쳐져 ‘서울교통공사’가 출범했다. 비슷한 일을 하지만 나뉘어 있던 두 공기업을 합쳐서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국내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이었다. 서울교통공사로 합쳐지면서 개선된 것이 많지만, 특히 승객 입장에서는 홈페이지가 좋아졌다. 기존의 홈페이지는 회사별로 나뉘어 있다 보니 비슷한 자료를 두 회사에서 각각 찾아야 했다. 스마트폰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홈페이지도 부실했다. 하지만 새롭게 바뀐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는 PC로 접속하든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든 같은 내용을 보여주는 ‘반응형 웹 디자인’을 채택하여 보다 풍부한 내용을 전해줄 수 있게 되었다. 자료도 일원화되고 지하철의 핵심인 안전에 대한 내용도 크게 강화되었다. 이번 호에서는 새로 바뀐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유익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지하철 운임 할인, 정기권 혜택 한눈에 선후불 교통카드가 일반화되면서 예전에 승차권을 일일이 구입하던 시절에 비해서는 지하철 요금제도에 대한 관심이 덜해졌다. 기계와 카드가 알아서 요금을 계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도를 명확히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 > 이용정보 > 운임제도’ 메뉴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특히 청소년, 어린이, 우대권(노인, 장애인, 유공자), 유아, 단체권, 조조 등 종합적인 운임 할인 정보도 상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정기권은 제도가 꽤나 복잡한데,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는 것도 유익하다. 서울전용 정기권으로 7호선 광명시 구간이나 8호선 성남시 구간은 탈 수 있지만, 7호선 부천, 인천 구간과 8호선과 환승되는 분당선 모란역은 탈 수 없다는 점들도 알아볼 수 있다. 해당 역 역무실뿐만 아니라 서울교통공사 ...
용산~대전 구간을 운행하는 2층 열차 ITX-청춘은 노량진역과 신도림역에서도 탈 수 있다. ⓒ뉴시스

갈수록 좋아지는 서울 ‘철도 접근성’

용산~대전 구간을 운행하는 2층 열차 ITX-청춘은 노량진역과 신도림역에서도 탈 수 있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99) - 갈수록 좋아지는 서울시내 철도 접근성 90년대만 해도 서울시 철도역은 서울역을 중심으로 남부 방면 영등포역과 동부 방면 청량리역이 보조를 하는 형태였다. 그러나 2004년 KTX가 개통하고, 작년에는 수서고속철도 SRT가 개통하는 등 철도 환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내 곳곳에 철도를 편리하게 탈 수 있는 곳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노량진역, 신도림역에서도 대전가는 2층 열차 탈 수 있다. 원래 한강 이남에서 수원, 대전으로 가는 일반열차를 탈 때는 영등포역에서 타는 게 정석이었다. 그런데 올해 봄부터 ITX-청춘이라고 불리는 2층 열차가 대전까지 새롭게 운행(평일 하루 세 번)되고 있다. 이 차량은 원래 춘천행으로 운행되던 차량으로서 기존 무궁화호와 달리 전철 플랫폼에 정차한다. 그래서 이 열차는 무궁화호가 영등포역에 서는 것과 달리, 노량진과 신도림 지상 전철역에 정차한다. 따라서 기존에 영등포역까지 가기 힘들었던 승객은 이들 역에서 ITX-청춘을 타면 수원, 대전 방면으로 갈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영등포역은 지하철 환승역이 아니지만, 신도림역은 2호선, 노량진역은 9호선 환승역이라 더 많은 서울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결국 전철만 타는 줄 알았던 노량진역과 신도림역에서 일반열차까지 탈 수 있게 된 것이다. 영등포역만 있던 서울 남서부에 철도역이 두 군데나 늘어난 셈이다. 서울역·청량리역에서 강릉역까지 연결하는 경강선 KTX이 오는 22일 개통한다. 청량리역 동쪽 상봉역에서도 강원도 방면 기차 탄다. 청량리역은 서울역과 대척점을 이루는 철도역으로 강원도 방면 열차를 타는 곳이다. 애초에 1974년 개통된 서울지하철 1호선의 목적이 서울역과 청량리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것이었으니 청량리역의 위상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동안 지속적으로 열차가 늘어온 서울역과 달리 청량리역에는...
심야콜버스

[영상] 강남역 막차 놓쳤다면? ‘심야콜버스’

21시 09분 아빠: 딸 어디야? 딸: 나 강남 ㅎㅎ 엄마: 언제 들어오려고? 딸: 지금 막 친구 만났는뎁 ㅠㅠ 좀 늦어 엄마: 알겠어 늦지마 아빠: 들어올 때까지 안잘거야 딸: 아냐 먼저 자ㅋㅋ막차 타고 드가께요 00시 13분 엄마: 지하철 탔어? 딸: 아니. 막차 놓쳤어... 엄마: 어쩌려고? 딸: 택시 타야지ㅠㅠ 아빠: 혼자서? 친구랑 같이 타지? 딸: 아니. 친구는 멀리 살아. 혼자 탈 듯ㅠㅠ 01시 16분 아빠: 택시 탔어? 딸: 아직. 택시가 안잡혀ㅠㅠ 아빠: 택시타면 바로 전화줘 딸: 오킹. 넘 걱정 마숑~ 밤은 짧고 할 말은 길어. 집에 가는 길이 걱정이라는. 이들을 구원해 줄 #심야콜버스 #feat서울시 #내일연구소 심야콜버스에 타면 앉을 자리도 널찍하고 할증 없는 저렴한 요금에 믿을 수 있는 드라이버가 비슷한 방향의 승객을 모아 집 앞까지 데려다준다. 심야콜버스 임효인 캡틴: “심야콜버스에 대한 탑승객 반응은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리뷰가 올라오거든요. 그러니 안심하고 탈 수 있죠.” ■ 이용방법 ① 심야콜버스 앱을 켜고 ② 목적지를 입력한 후 ③ 이제 요금만 결제하면 끝 현재 심야콜버스는 강남역에서 출발하여 서초구, 관악구,동작구, 송파구, 강동구, 광진구, 영등포구, 성동구, 용산구, 마포구, 동대문구 중랑구까지 운행하고 점차 지역을 확대할 예정. 시민의 내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는 내일연구소·서울의 교통서비스 심야콜버스 이외에도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연구하고 있다. 혹시나 하는 걱정없이 맘 놓고 창밖을 봐도 좋고, 맘 놓고 눈을 감아도 좋은 집으로 가는 길 #강남역 #막차시간 #심야콜버스 #심야콜 #택시 #버스막차 ...
김포국제공항_지도보기ⓒ서울미래유산

비행기만 타요? 김포공항 교통시설 120% 활용법

알아두면 도움 되는 교통상식 (92) 김포공항 교통시설 김포국제공항 ◈ 김포국제공항-지도에서 보기 ◈ 서울 서북부에 있는 김포공항. 김포공항은 이름과 위치가 다른 대표적인 시설물이다. 1939년 일본군 활주로가 처음 지어졌을 때 이곳이 경기도 김포군이었기 때문이다. 김포공항은 1958년 국제공항으로 정식 지정된 후, 인천공항이 개항한 2001년 3월까지 국내 대표공항 역할을 해왔다. 지금은 국내선 중심 공항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수도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대형 공항이라는 위상은 여전하다. 특히 김포공항에서는 비행기만 타는 게 아니라, 한 곳에 모여 있는 여러 교통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교통수단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 주차장 하루 1만5,000원 공항터미널 바로 앞 주차장 기준으로 주중 24시간 주차요금은 김포공항이 1만5,000원, 인천공항이 2만4,000원이다. 예를 들어 본인 출발지에 따라 인천공항에 직접 가는 것보다 김포공항에 차를 두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물론 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을 가려면 공항철도나 리무진버스 비용이 든다. 하지만 인천공항을 가는데 필요한 왕복 연료비, 왕복 고속도로 요금 등 조건을 종합적으로 비교해보고 유리한 쪽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주차장이 있으면서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을 이용해 환승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포공항에는 국내선 청사 앞에 1, 2주차장과 국제선 청사 앞 지하 주차장 등이 있으며, 전체 주차면수는 6,000여대에 이른다. 서울시에서 이렇게 주차면수 많은 시설이 드물다. 시외버스- 김포공항은 '서서울 버스터미널' 김포공항에는 다수의 시외버스 노선들이 존재하므로, 시외버스터미널로 활용할 수 있다. 김포공항에 비행기를 타러 오는 게 아니라 시외버스를 타러 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강변역에 있는 동서울 버스터미널에 대응되는 ‘서서울 버스터미널’인 셈이다. 현재 김포공항에서는 가깝게는 경기도내 도시들부터 멀리는 전남 광주나 경북 대구까지 총 33개 ...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가 운행 중인 당산역ⓒ뉴시스

6호선 급행열차 도입, 실현될까?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가 운행 중인 당산역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87) 문재인 정부 공약 서울지하철 급행화 2009년 개통 후 골드라인이라고도 불리며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지하철 9호선. 9호선 인기의 원인은 김포공항과 여의도, 강남 등 핵심지역을 지나는 노선에도 있지만, 무엇보다 급행열차가 운행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종합운동장에서 김포공항까지 완행열차는 66분이 걸리지만, 급행열차는 39분이면 된다. 무려 40%의 시간 단축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승객이 급행열차에 집중되고 혼잡도가 크게 높아지는데도, 승객들은 급행열차를 포기하지 않는다. 심지어 급행열차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같은 구간에 무료버스까지 운행했지만(2015년) 역시 승객 분산은 미미했다. 통행시간 단축이라는 게 승객에게 얼마나 높은 가치인지를 잘 보여준다. 이러다 보니 타 노선에도 급행열차가 운행되면 좋겠다는 시민들이 늘어났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에도 포함되었다. (2017.4.16. ‘출퇴근은 편하게, 교통비는 가볍게 교통공약’ 발표) 대상 노선으로는 급행열차가 없거나 적은 수도권 광역전철 노선들이 언급된 가운데, 서울지하철로는 6호선이 들어있어 주목되었다. 사실 지하철 6호선 급행열차는 대선공약에 포함되기 전인 2013년부터 서울도시철도공사(현 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손잡고 연구, 시험하고 있었다. 승객이 없는 심야에 급행열차 시험운행도 하는 등, 실현 가능성에 대해 나름대로 진지하게 검토했었다. 하지만 아직도 구체적인 시행 계획은 나오지 않았는데, 이는 급행열차 운행이 그만큼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현 서울교통공사)에서 검토 중인 6호선 급행운행안(급행시행 여부 및 정차역 등 구체적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음) 지하철 급행열차 기본 원리는 ‘추월과 대피’다. 정차역이 적은 급행열차는 필연적으로 앞에 가는 완행열차를 따라잡게 된다. 그러면 완행열차는 역에 추가로 설치된 대피선에서 기다리고 있고, 후속 급행열차는 그 역에 정차한...
국토교통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 전시 모습ⓒnews1

서울시 교통,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유

국토교통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보이는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 전시 모습 알아두면 도움 되는 교통상식 (86) -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 통해 본 첨단 교통기술들 교통이란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다. 시민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이기도 하고, 몸이 약하거나 가난한 사람들도 자유롭게 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복지의 영역이기도 하다. 또한 지자체가 담당하는 공공행정의 일부이기도 하며 많은 기업들이 연계된 산업이기도 하다.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교통이란 고도 기술 분야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현대에는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교통에 적용되어 비용을 절감하고 효용을 높이고 있다. 많은 연구소와 기업들이 참여하는 이러한 교통기술의 발전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말에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다양한 국토교통기술들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2017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열렸다. 여기서 선보인 다양한 교통기술들 중 서울시 교통과 관련된 것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지금까지 대형버스에서만 볼 수 있었던 낮은 바닥면을 중형버스에도 적용한 중형저상버스 중형저상버스 저상버스란 차내에 계단이 없어서 바닥면이 낮은 버스를 말한다. 보통 휠체어 장애인용 버스로 알려져 있지만, 계단이 없기 때문에 어린이, 노인, 임산부 같은 교통약자는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승하차 시간이 빨라지기 때문에 효율적인 버스 운용에도 도움이 된다. 그런데 지금까지 저상버스는 대형버스에만 있는 게 문제였다. 대형버스가 다니는 간선노선은 지하철로 대체할 수 있지만, 중형버스가 다니는 마을버스는 그럴 수가 없다. 즉 저상버스가 더 필요한 곳에 정작 저상버스가 없던 것이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트럭 제조로 유명한 ‘타타대우상용차’와 손잡고 중형저상버스를 개발하였고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였다. 중형저상버스는 기존 대형저상버스가 들어갈 수 없었던 마을버스 노선에서 운행이 가능하여, 지하철 역세권에서 떨어진 곳에 사는 서민 교통약자들에게 도움을 ...
김포공항 근처에 볼일이 있을 때 급행버스용으로 사용하면 편리하다.ⓒnews1

공항·시외·광역버스를 급행버스로 활용하는 방법

김포공항 근처에 볼일이 있을 때 공항버스를 급행버스용으로 사용하면 편리하다.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81) 공항·시외·광역버스를 급행버스로 활용하기서울 대중교통은 오랫동안 꾸준한 혁신을 해왔지만, 그중에서 가장 효과가 컸던 것이라면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일 것이다. 지하철은 모든 역에 서는 완행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먼 거리도 빨리 가는 대중교통을 선보였기 때문이다.하지만 버스는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완행으로 운행 중이다. 물론 역세권 승객을 모아다가 지하철역까지 태워주는 버스의 특성상 완행이 자연스럽긴 하지만 장거리 버스까지 완행인 건 좀 아쉽다.물론 서울시에서도 급행을 표방하던 버스가 있긴 했다. 2008년 말에 146번, 360번, 361번 등 일부 장거리 노선에 대해서, 중간에 시내 대신 올림픽대로 등의 도시고속도로를 지나게 하면서 급행노선을 추가시켰다. 버스 번호는 앞에 8이 붙는 식이었다. 하지만 입석형 차량을 그대로 쓰는 등 한계가 있다 보니 오래가지는 못하고 없어졌다.그렇다면 현 상황에서 서울에서 급행버스를 타는 방법이 있을까? 세 가지 정도를 생각해볼 수 있다.첫째, 김포공항행 공항버스다. 현재 김포공항에는 다수의 리무진버스들이 운행되고 있다. 이들 버스는 정류장이 시내버스에 비해 적다. 따라서 김포공항 근처에 볼일이 있을 때 급행버스용으로 사용하면 편리하다. 그리고 공항버스를 탔을 때 꼭 김포공항까지 갈 필요 없이 중간에서 내려도 된다.예전에는 김포공항에 정말 공항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쇼핑몰들이 많아졌고, 또한 김포공항에 인접하여 마곡지구가 대단지로 개발 중이다. 따라서 꼭 공항을 가는 용도가 아니라도 이들 지역에 가기 위한 급행버스로 활용할 수 있다.운임이 비싼 게 흠이긴 하지만(4,000~7,500원) 짐칸도 있고, 좌석도 훌륭하기 때문에 값어치는 한다고 볼 수 있다. 시외버스 통합 예매 사이트(txbus.t-money.co.kr)에서 알아본 동서울터미널(강변역)-수락산역간 시외버스 시각표둘째, 서울시내에 정차하는 시외버스다.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