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에서 종로타워 지하에 새로 생긴 ‘태양의 정원’이 이제 새로운 인기 만남의 장소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종로 새 만남의 장소 ‘태양의 정원’을 소개합니다

이곳이 '종각역 태양의 정원',  생각보다 울창하고 싱싱하다 Ⓒ박세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타워 지하에 새로 생긴 ‘태양의 정원’이 새로운 인기 만남의 장소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에 오래 살았던 기성세대 중에는 종로통에서 추억이 없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Y학원, J학원, D학원은 재수생들에게 최고의 명문 입시 학원이었다. 명문 학원들의 입학 시험에 붙기만 해도 대입합격의 반은 보장된 것이니, 종로4거리를 종횡으로 숱하게 왕래하곤 했다. 종로서적 복도, 고려당, 덕수제과 빵집 등에서 친구들과 만남을 갖고, 미팅도 해보고, 음악다방에서 클래식이나 팝송을 들었으며 졸업식 후엔 친지들과 한일관에서 갈비탕을 먹었다. 종로타워 지하에 생긴 '태양의 정원'이 새로운 인기 만남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박세호 1호선 지하철 출입구를 겸한 아래층은 한참 시간이 흐른 어느 날부터 각종 레스토랑, 카페들이 춘추전국 시대를 이루더니 그 가운데 자리에 옛날 명성이 드높던 종로서적이 새 모습을 드러내면서부터 문화의 거리와 맛집들의 각축장으로 새로운 풍속도를 만들어냈다. 이 지역은, 이른바 피맛골(마차를 피한다는 뜻)로 미식가 레스토랑들이 광화문까지 이어져 있고, 길 건너에는 영풍문고와 지하 카페 레스토랑에 인파가 몰린다. 광교와 청계천 그리고 빛초롱축제를 배경으로 할 뿐 아니라 최고 수준의 호텔가와 연결이 된다. 종로타워의 후문 쪽은 인사동과 종로3가, 그리고 타워 건너에는 관철동과 장교동 등 젊음의 거리가 한 때 불빛을 깜빡이던 곳이었다. '태양의 정원'은 종로서적 지하로 연결된다 Ⓒ박세호 이와 같은 문화 교차로의 중심지에 새 만남의 장소가 탄생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1호선 종각역 북측의 지하보도에 혁신적인 자연채광 제어기술을 적용하여 도심 속 지하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종각역에서 종로서적(종로타워 지하2층)으로 이어지는 지하보도는 '태양의 정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이름은 시민공모전을 통해 1,139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정해진 이름이...
서울의 전차 기획전시 포스터

전차 개통 120주년…다시 돌아온 ‘서울의 전차’

1899년 한성을 달렸던 대한제국시대 전차 모습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53)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의 전차’ 기획전시 지금 서울 대중교통의 대표라면 당연히 지하철과 버스일 것이다. 그럼 더 오래 전에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전차(電車)였다. 흔히 노면전차 혹은 트램으로 불리는 이것은 도로 바닥에 철길을 심어두고 그 위를 운행하는 열차다. 전차는 자동차와 달리 전기로 달리는데, 공중에 설치된 전깃줄을 통해 전기를 공급받는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의 전차’기획 전시를 열고 있다. 새문안로를 지나가면서 박물관 버스정류장 앞에 서울시의 옛 전차 381호가 복원 전시된 것을 본 사람들이 꽤 많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전문적인 전시가 열린다기에 이곳을 다녀왔다.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서울의 전차’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의 전차’ 기획전시를 열고 있다 우리나라에 전차가 첫 개통된 것은 구한말인 1899년 5월 4일이었다. 놀라운 것은 이는 일본 도쿄보다도 빠른 것이고, 세계 최초의 전차 개통인 1881년에 비해서도 그다지 늦지 않았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근대 발전에서 전차의 의미는 세 가지로 찾아볼 수 있다. 첫째는 근대적인 도시개발이었다는 점이다. 당시 고종은 조선의 근대화를 위해 전차 도입을 추진했다. 실무를 맡은 사람은 당시 한성판윤(현재 서울시장)이었던 이채연이었다. 친미개화파였던 그는 전차 운행을 위해 우선 시내 도로를 50척으로 넓히는 작업부터 시작하였다. 서울전차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이채연 당시 한성판윤 (앞줄 왼쪽) 그 후 미국인 사업가들과 협력하여 한성전기회사를 만들었다. 그리고 동대문에 발전소와 차량기지를 건설하고 선로를 부설하고 차량을 도입하는 등 절차를 차근차근 추진했다. 도시계획을 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실시하며, 자본을 끌어들여 주식회사를 만들고, SOC를 도입하는 등 현대적인 도시행정과 다를 바가 없었다. 두 번째는 전차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었다는 점이다....
# 커피전문점 소비자 만족도 ‘매장 접근성’ 높고 ‘가격 및 부가혜택’ 낮아요

소비자가 생각하는 커피 1잔의 적정 가격은 얼마?

# 커피전문점 소비자 만족도 '매장 접근성' 높고 '가격 및 부가혜택' 낮아요 # 커피의 소비증가와 함께 커피전문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나,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는 부족해요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선택비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출액 상위 6개 커피전문점의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이용실태를 조사했어요 조사개요 o 조사대상 : 커피전문점 서비스(6개 사업자*) 이용경험자 1,031명** *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가나다순) ** 매출액 및 시장점유율을 고려하여 표본 수 할당 o 조사방법 : 온라인 설문조사(’19.9.4.∼9.16.) o 분석개요 : 만족도는 부문별 가중 평균 적용(5점 리커트 척도),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30%p # '매장접근성' 만족도는 높고, '가격 및 부가혜택' 만족도는 낮아요 조사대상 6개 커피전문점 서비스 종합만족도 평균 3.88점 종합만족도 : 소비자 만족도의 3개 부문인 서비스 품질 만족도, 상품 특성 만족도, 호감도의 중요도(가중치)를 반영한 평균값 할리스커피 3.95점 스타벅스 3.93점 앤제리너스 커피 3.86점 # 서비스 품질 만족도 서비스 전달 과정에 대한 평가 평균 3.97점 스타벅스 4.12점 할리스커피 3.99점 투썸플레이스 3.93점 상품 특성 만족도 제품, 매장 접근성, 매장이용 편의성, 가격 및 부가혜택 등 서비스 4개 요인으로 평가 매장 접근성에 대한 만족도 평균 4.05점 -> 가장 좋아요 부가혜택에 대한 만족도 평균 3.37점 -> 가장 낮아요 호감도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느낀 긍정·부정감정의 빈도 평균 3.78점 할리스커피 3.85점 엔젤리너스 3.83점 커피빈 3.80점 # 주이용 커피전문점 이용 이유는? (단위: %) 지리적 접근성 49.0 지리적 접근성이 가장 많아요 제품의 맛 24.7 분위기 82. 지인추천 5.5 가격경쟁력 4...
노들섬 스케이트장 개막식 모습

쌩쌩~눈썹 휘날리며 ‘서울 눈썰매장·스케이트장’ 모음

노들섬 스케이트장 개막식 모습 겨울은 추워야 제 맛이죠. 서울에서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바로 눈썰매장·스케이트장입니다. 손이 꽁꽁 어는 추위에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데요. 아이들만 즐기라는 법 있나요?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겨울을 즐겨보세요. 눈썰매는 물론 빙어잡기, 달고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뚝섬 눈썰매장’, 겨울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올해 처음 선보인 ‘노들섬 스케이트장’ 등 가볼만한 곳이 가득입니다! 눈과 얼음으로 가득한 서울에서 후회없이 올 겨울을 즐기세요. 뚝섬 눈썰매장 눈썰매만 타나요? 빙어잡기, 달고나 등 체험할 것도 많다! | 뚝섬 눈썰매장 12월 24일~2월 16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야외 눈썰매장이 운영된다. 야외 눈썰매장 운영시간은 주간·주말 관계없이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이다. 기상악화로 안전에 우려가 있을 경우, 운영시간이 임시로 조정될 수 있으며, 매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눈 정리 작업으로 눈썰매장, 놀이시설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눈썰매장 입장권은 6,000원으로, 눈썰매(슬로프), 눈 놀이동산 및 민속놀이 체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놀이기구는 유로번지, 미니바이킹, 점핑라이더, 범퍼카 등이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각 4,000원~5,000원이다. 이 외에도 빙어잡기, 군고구마 체험, 추억의 달고나, 풍선 터트리기, 야구 던지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별도의 재료비로 이용할 수 있다. 뚝섬 눈썰매장 가는 길은 지하철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2번 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기간 : 2019.12.24. ~ 2020.2.16. ○장소 : 뚝섬 한강공원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 ○이용료 : 눈썰매장 6,000원, 놀이기구 4,000원~5,000원 ○소개 페이지 : 뚝섬 눈썰매장 ○문의 : 뚝섬공원 안내센터 02-3780-0521~4 서울광장 스케...
당선작_조진만 (조진만건축사사무소) 대방동 지하벙커 조감도

대방동 지하벙커 ‘청소년 문화체험시설’로 바뀐다

당선작_조진만 (조진만건축사사무소) 대방동 지하벙커 이미지 동작구 대방동 노량진근린공원 내 방치됐던 지하벙커가 청소년을 위한 교육‧놀이‧커뮤니티 거점으로 재탄생된다. 오는 2021년 6월 개관 목표다. 서울시는 대방동 지하벙커를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명설계공모를 실시, 최종 당선작으로 ㈜조진만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선정했다. 지명설계공모(11.12.~12.16.)는 동작구에서 활동 중인 건축가 2명과 서울시 공공건축가 6명이 지명돼 참가했다. 벙커 주 출입구와 이어지는 앞마당에 지역주민과 공원 방문객을 위한 야외 카페와 화장실을 배치했다. 벙커 상부의 공원 내 경사지를 활용한 ‘숲속음악당’이 생겨 공원 안에서 다양한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대방동 지하벙커 공연장 이미지 벙커 내부는 기존 구조체의 원형을 보존한 가운데 총 3개 층으로 조성된다. 우선 1층에는 VR과 스포츠를 결합해 동계스포츠, 바이크 같은 다양한 스포츠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ICT 스포츠시설’이 생긴다. 기존 벙커 내부의 높은 층고를 활용한 실내 암벽등반장도 조성된다. 2층으로 올라가면 청소년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모임과 활동, 회의를 할 수 있는 동아리실, 세미나실, 북라운지가 조성된다. 3층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혁신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가 생긴다. 또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지는 가변식 스탠드를 설치해 벙커 내에서 열리는 행사 특성에 맞게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심사위원장인 우의정 ‘스튜디오 메타’ 대표는 “벙커라는 특별한 공간이 갖는 장점을 가장 잘 살린 안으로 벙커 전체가 하나의 이미지로 보일 수 있는 계획안이 돋보이며, 모두에게 열린 공원 내의 문화시설로서의 장점이 가장 잘 살렸다”고 평가했다. 한편, 대방동 지하벙커는 연면적 1,383㎡의 오래 전 지어진 군사시설로, 정확한 조성 시기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 1997년부터는 공원...
권역별시민청 조성 대상지 위치도

시민소통‧문화허브 ‘시민청’ 권역별 4곳 추가 조성

권역별 시민청 조성 대상지 위치도 시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소통·문화·전시·커뮤니티 허브인 ‘시민청’이 서울시내 곳곳에 추가로 문을 연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 신청사 지하에 조성된 ‘시민청’(도심권), 2018년 개관한 ‘삼각산시민청’(동북권)에 이어 권역별 ‘지역 시민청’을 골고루 조성해 부족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이용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조성되는 권역별 시민청 4곳 건립 부지는 ①동북권 ‘성북구 하월곡동 거주자우선주차장 부지’ ②동남권 ‘송파구 문정컬쳐밸리 부지’ ③서남권 ‘강서구 마곡지구 내 부지’ ④서남권 ‘금천구 모두의 학교 부지’다. 이렇게 되면 서울시내 시민청이 총 6개로 확대된다. 각 대상지는 각 자치구별로 시민청 후보지 추천을 받았으며, 시민대표·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한 달여 기간 동안 심사숙고와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동북권, 서남권에 시민청 2개소를 건립하기로 한 것은 다른 권역에 비해 면적이 넓고 서울 인구의 31%가 각각 거주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선정자문단 의견에 따른 것이다. ■ 권역별 면적 및 인구수(2018년 기준)   자치구수 면적(천㎢) 인구(천명) 비 고 전 체 25 605 10,050   도심권 3 56(9%) 544(5%) 시청시민청 동북권 8 171(28%) 3,120(31%) 삼각산시민청 서남권 7 162(27%) 3,097(31%)   서북권 3 71(12%) 1,197(12%)   동남권 4 145(24%) 2,091(21%)   (2018년 기준) 동북권 ‘성북구 하월곡동 거주자우선주차장 부지’는 1,595㎡ 규모로, 약 200m 거리에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성북구가 부지를 무상 제공하기로 해 사업비...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 포스터

서울로7017에서 즐기는 ‘화이트크리스마스’ 축제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 포스터 서울로7017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껴보자. 서울시는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 축제를 진행한다. 서울로7017의 겨울축제는 2017년 개장 이후부터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로7017 축제를 대표하는 퍼레이드와 더불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추운 겨울에도 서울로7017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전시 ‘빛의 터널 : 오늘의 서울’이 조성된다. 이 전시는 2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방방놀이터 인근 고가 중심부에서 볼 수 있다. 서울로 곳곳에서 마임, 드로잉, 비눗방울, 서커스 등을 개최한다 서울로 곳곳에서는 거리극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목련마당에서는 28일~29일 음원포털사이트 벅스뮤직과 함께하는 젊은 뮤지션 2팀의 작은콘서트인 ‘서울로 7017×커넥트’가 진행된다. 정원센터와 서울로전시관에서는 민화교실과 전시프로그램이, 목련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영상, 문화프로그램이 열리고, 양말 인형으로 트리를 만드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7017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서울로 7017 계절축제 ‘서울로 화이트크리스마스’ ○ 일 시 : 2019. 12. 21.(토) ~ 12. 29.(일) ○ 장 소 : 서울로 7017 상부 (목련마당~장미마당 구간) ○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21일(토) -계절축제:대행진워크숍, 대행진퍼레이드, 거리극공연, 체험(양말인형트리, 이야기드로잉) -서울로학교 : 테라리움, 행잉플랜트 만들기, 민화교실 22일(일)~27일(금) -서울로학교 : 꽃향수, 꽃리스, 독서낭독회 28일(토)~29일(일) -계절축제:거리극공연, 드로잉창작공연, 미디어파사드, 체험(양말인형트리) -서울로학교 : 민화교실, 버밀리공방 ○ 홈페...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홈페이지

인사담당자를 위한 ‘임신·출산’ 매뉴얼 발간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홈페이지 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업주 지원제도 등 다양한 일‧가정양립지원제도를 최신 내용으로 한 권에 정리해 인사담당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인사담당자를 위한 일‧가정양립지원규정 매뉴얼’ 개정판이 발간됐다. 이번 매뉴얼은 2018년~2019년 사이 개정된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을 위한 휴가, 휴직, 근로시간 단축 제도 등 최신 내용까지 모두 담았다. 대기업용과 중소기업용을 나누어 제작했으며, 중소기업용에는 정규직 전환 지원금, 육아휴직자 복직 시 세액공제 등의 사업주 지원제도 내용이 추가됐다. ‘일‧가정양립지원규정 매뉴얼’은 인사담당자의 고충을 상담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서남권센터의 상근 공인노무사 4명이 제작했다. 또한 현업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했다. 서남권센터는 개소 후 3년간 근로자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약 1만5,000건을 상담했다. 이중 인사담당자들이 자주 묻는 사례를 바탕으로 이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종합해 매뉴얼에 담아냈다. 서남권센터의 ‘일‧가정양립지원규정 매뉴얼’은 모성보호 및 일‧가정양립지원제도를 인사담당자들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많은 사업주 및 인사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사담당자를 위한 일 가정양립지원규정 매뉴얼 표지와 내지 매뉴얼은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임신·출산 육아기 근로자 발생 시 인사담당자가 해야 할 ‘업무절차도’, 주의해야 할 업무처리 팁(Tip), 필요서식 및 작성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일‧가정양립 교육 실시 등과 같이 법률로 정한 기준보다 상회하는 내용을 담아 일‧가정양립을 촉진할 수 있는 센터의 제안까지 담고 있다. 서남권센터가 발간한 ‘일‧가정양립지원규정 표준안’과 ‘인사담당자를 위한 일‧가정양립지원규정 매뉴얼’은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홈페이지(www.gworkingmom.net) 자료...
이주노동희망센터 안내서

이주노동희망센터 “세상에 불법인 사람은 없습니다”

이주노동희망센터에서는 서울시 보조금 지원을 받아  '이주노동 인권 영상 제작 및 교육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최창임 "불법인 사람은 없습니다"라는 이주노동희망센터의 광고 문구를 마주했다. 그 광고 문구가 주는 의미가 궁금해 '이주노동희망센터' 송은정 국장과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이주노동희망센터는 2011년에 설립된 이주노동 문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노동단체이다.    이주노동희망센터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주노동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주노동희망센터 국내뿐만 아니라 이주노동활동을 하다 본국으로 돌아간 사람들이 본국에서 계속적으로 활동을 지원하는 일도 한다. 노동자들이 본국을 떠나지 않고 본국에서 행복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기에, 네팔(2곳)과 방글라데시(1곳)에 3개의 학교를 세우고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최근 필리핀이 포함돼 3개국의 NGO활동을 지원 중이다. 이주노동자를 위한 방과후교실, 이주노동 단체들과의 연대 활동, 서울이주민예술제 공동 개최 등 이주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울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이주노동자를 위한 교육 사업 '알면 문제 없어요'도 이주노동자들에게 호응이 좋았다. 최저 임금 계산방법 및 한국사회에서 알아야 할 인권 등의 내용을 5분 영상으로 만들어 배포했다.  여권과 비행기 티켓 모양의 이주노동희망센터 안내서와 후원신청카드 ⓒ최창임 이주노동희망센터에 대해 좀더 알 수 있는 안내 홍보물을 요청하자, 송은정 국장은 여권과 비행기 티켓을 내밀었다. 이주노동희망센터 안내서와 후원신청카드였다. 첫 장을 넘기면 "차별 받지 않고 인간의 기본권과 노동의 권리를 확보하며 일하며 존중받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는 문구가 마음을 울린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고국이 아닌 타국에 사는 경우가 많다. 해외에 체류하는 이유는 각기 다르지만, 그 사회에 함께 살고 있는 일원으로 함께 존중하고 이해해주는 공감대가 널리 형성되길 바란다.  이주노동희망센터를 소개하는 서울시 ...
김순화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12월 개인사업자가 점검해야 할 세무일정 ‘원천세’

김순화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김순화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10) 원천세 반기별 납부승인신청 원천세 반기납부 제도는 매월 신고‧납부하는 원천세를 소규모 사업자에 한하여 1년에 2회만 신고‧납부함으로써 납세의무이행 부담을 완화하여 납세협력비용을 절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원천세 반기별 납부승인신청은 직전년도 상시고용인원이 20인 이하인 경우 매년 6월과 12월에 신청이 가능하다. 내년 상반기부터 원천세를 반기납부 하고자 하는 해당 사업자는 12월 31일까지 홈택스(www.hometax.go.kr) 신청/제출의 원천징수세액 반기별 납부승인신청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12월에 신청해 승인이 된 경우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인건비 지급분을 7월 10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특별히 매월 근로자 인원수와 지급금액등에 변동이 적거나 경리 담당직원을 별도로 두지 않은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동일한 금액을 매월 신고‧납부하는 소모적인 세무행정업무에서 벗어나 원천세 반기별 납부승인신청을 통해 1년에 2회에 한하여 신고‧납부함으로써 사업장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기를 추천 드린다. 다만, 원천세는 소득을 지급할 때 소득자가 납부하여야 할 세금을 미리 징수하여 국가에 대신 납부하는 제도로 원천세 신고시 소득을 얻는 상시근로자, 일용직근로자, 사업소득자 등의 인적사항과 근무기간, 급여액등 각각의 소득상세 내역은 신고 되지 않는다. 따라서 별도의 지급명세서를 통해 소득자 각각의 소득상세내역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즉, 아쉽게도 원천세 반기별 승인납부 신청을 하더라도 각각의 소득에 대한 지급명세서 제출기한에는 변동이 없다. 현행 세법에서는 일용직근로자의 경우 분기의 다음달 10일, 근로소득‧사업소득의 경우 반기 마지막 달의 다음달 10일을 제출기한으로 하고 있다. 지급명세서가 미제출된 경우 미제출금액의 0.5% 가산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