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상나라에서 펼쳐지는 각양각색! 겨울방학 프로그램

오감요리·창의과학…서울상상나라 방학프로그램 10종

'서울상상나라'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 2020년 경자년(庚子年) 겨울방학을 맞이해, 놀이와 체험거리가 풍성한 서울상상나라(광진구 능동)에서는 총 10종의 색다른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예술놀이’ 전시와 연계해 예술적 감수성을 표현해보는 주제로 다채롭게 기획되었다. 다양하게 마련된 일일 체험프로그램은 서울상상나라 입장권을 소지한 입장객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3,000원~1만 원의 참가비가 있다. ■ 서울상상나라 2020년 1~2월 체험 프로그램 프로그램명 일정(소요) 장소 대상,인원 오감요리 (1월) 알록달록 물고기 쿠키 평일 및 주말 12:00 8천원 (50분) 지하1층 (요리놀이실) 5세이상, 20명 오감요리 (2월) 빙글빙글 팽이 쿠키 주말 및 2/18~28 12:00 8천원 (50분) 가족요리 (1월) 색동 삼색 경단 평일 및 주말 14:00 1만원 (50분) 지하1층 (요리놀이실) 4세이상 10가족 가족요리 (2월) 꿈틀 상상 수제비 주말 및 2/18~28 14:00 1만원 (50분) 초등놀이 (1,2월) 빛나는 예술 탐험대 평일 및 주말 (2/1~2/16제외) 11:00 5천원 (50분) 1층 (전시장) 8세이상, 10명 창의과학 (1,2월) 돌아라 그리기봇 주말 및 2/18~28 13:00 5천원 (50분) 지하1층 (창의놀이실) 7세이상, 24명 표현놀이 (1,2월) 예술가의 비밀 레시피 주말 및 2/18~28 14:00 3천원 (50분) 지하1층 ...
# 어서와! 마을공간탐방은 처음이지?

우리 동네에 이런 곳이? 마을 공간탐방 떠나봐요!

# 어서와! 마을공간탐방은 처음이지? # 서울 곳곳의 공동체 공간에서 다양한 마을 살이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각 공간의 탄생, 활동, 사람 등을 함께 이야기하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 공간을 만나볼까요? # 공릉행복발전소 주소: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179길 22 운영시간: 평일 9:00~18:00, 토 9:00~17:00 문화 소통과 휴식의 장이 되어주는 북카페, 도서관, 지역아동센터에서 벼룩시장, 도서관 1박 2일 캠프 등을 즐길 수 있어요. 즐거운 반딧불이 주소: 서울시 은평로21길 32, 1층 운영시간: 월~토 8:00~20:00, 일 15:00~20:00 자녀들의 참교육을 고민하는 모두를 위한 가족카페로 청소년 인문학, 우쿠렐레모임, 즐거운 락스쿨 등 활동을 즐길 수 있어요. # 공유공간 봄 주소: 서울시 관악구 원신길11, 2층 운영시간: 평일 10:00~18:00, 주말 협의가능(공휴일 휴무) 교육, 축제, 문화나눔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마을예술가와 함께 체험할 수 있어요. ※체험비 별도(5,000원~1만 원) 천영옹달샘 마을활력소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독립문로10길 6 운영시간: 월~토 10:00~19:00 (일, 공휴일 휴무) 상수도 가압장을 리모델링해 탄생한 사랑방으로 영화상영, 강의실, 모임공간, 놀이방, 전시장 등 세대별 어울림이 다채롭게 이루어지는 공간이에요. # 짬 주소: 서울특별시 강서구 초록마을로 45, 2층 운영시간 -아이들 사랑방: 매주 월~목 13:00~17:00 -어른들 모임방: 그 외의 시간에 모임 진행 시 개방 마을 어른과 아이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동네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싶은 누구나 환영이랍니다. 논타 스튜디오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20 18길, 지하1층 101호 운영시간: 월~토 10:00~22:00 주민과 예술가가 하나되어 마을의 문화이야기를 만드는 제작소에서 난타 등 각종 공연을 체...
윤수정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9억원 초과 겸용(상가)주택’ 상가 세금 따로 낸다

윤수정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윤수정 서울시 마을세무사의 ‘그것 참, 궁금할 세(稅)!’ (11) 9억원 초과 겸용주택 양도세 분리 적용 1세대가 1주택을 보유하는 경우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충족하는 주택에서 발생하는 양도소득에 대한 소득세를 과세하지 아니한다. 단, 가액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초과하는 고가주택을 제외한다. (소득세법 제89조 비과세양도소득 제1항제3호가목)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1세대1주택비과세 규정은 위의 정도 사항까지 일 것이다. 그러나 실제 비과세 적용을 받기에는 여러 조건, 즉 보유기간, 거주기간 등등을 따져야 한다. 그보다 앞서 위 소득세법의 단서조항은 고가주택을 제외한다는 것이다. 고가주택이란 9억 원을 초과하는 것을 말한다. 세법상 겸용주택(상가주택 혹은 점포주택 이라고 불림)은 외형상 하나의 건물을 주거용(주택)과 비거주용(사무실, 점포)의 다용도로 사용하는 경우이다. 현행 세법에서는 이런 겸용주택의 1세대1주택비과세 규정을 적용함에 있어서 하나의 건물이 주택과 주택외 부분으로 복합되어 있는 경우와 주택에 딸린 토지에 주택외의 건물이 있는 경우에는 그 전부를 주택으로 본다. 다만, 주택의 연면적이 주택외 부분의 연면적보다 적거나 같을 때에는 주택외 부분은 주택으로 보지 아니한다. 즉, 주택면적이 주택 이외의 면적보다 크면 전부 주택으로 보아 비과세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은 비과세 범위를 확대해서 납세자에게 보다 유리하게 적용하고자 함이라고 볼 수 있으나, 주택면적이 주택 이외의 면적보다 작으면 주택이 아닌 것 아니냐는 오해를 갖는 납세자들이 종종 있었고, 절세효과가 컸던 만큼 실질 사용면적에 대한 판단은 과세관청과 납세자의 다툼의 소지가 되어 왔다. 현재 발표한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실거래가 9억 원 초과 겸용주택의 경우, 주택 부분만 주택으로 보아 주택과 주택외 부분을 분리하여 과세하도록 합리화하였다...
'레안드로 에를리치:그림자를 드리우고' 전시에서 관람객들이 작품명 '잃어버린 정원'을 살펴보고 있다

까딱하면 놓쳐요! 연말연시 볼만한 전시 6가지

'레안드로 에를리치:그림자를 드리우고' 전시에서 관람객들이 작품명 '잃어버린 정원'을 살펴보고 있다 크리스마스의 들뜬 분위기도 조금 가라앉고, 지인들과의 즐거운 시간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됐습니다. 연말연시 차분하게 보내고 싶다면 전시 한 편 어떠세요? 작품을 통해 작가의 생각도 엿보고, 아이디어도 얻어보세요. 또 한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기에 전시장 만한 곳이 없습니다. 오늘은 잃어버린 감성을 찾아줄 서울의 전시들을 소개합니다. 설치미술가 레안드로 에를리치가 작품 '구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를리치의 유머러스하고 기발한 발상 | 북서울미술관 ‘레안드로 에를리치 그림자를 드리우고’ 에를리치의 독특한 대형 설치작품 여덟 점을 보여주는 ‘레안드로 에를리치:그림자를 드리우고’전이 12월 17일~3월 31일까지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린다. 에를리치는 엘리베이터와 탈의실, 정원, 보행로, 수영장 등 일상의 친숙한 공간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대중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전시를 선보여왔다. 작품 대부분은 거울과 유리, 그림자 등의 이미지를 이용한 착시 현상을 통해 인식의 고정관념을 유쾌하게 깨뜨리며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인식’이라는 주제에서 나아가 ‘주체’와 ‘타자’의 관계성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총 네 개의 전시공간으로 구성된 전시는 대형 공간설치 작품 '자동차 극장'과 '탑의 그림자'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전시 주제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는 조각 작품 '구름(남한, 북한)'으로 마무리된다. 이 밖에도 색다른 체험요소가 있는 기존 작품들을 전시한다. '레안드로 에를리치: 그림자를 드리우고'전은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기발한 발상으로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새로운 미적 경험을 제공하는 특별한 전시로, 세계적인 수준의 현대미술을 접할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이다. ■ ‘레안드로 에를리치: 그림자를 드리우고’전 ○ 기간 : 2019년 12월 17일~2020년...
서울시가 일부 지하철 역 이름에 지역 명소를 병기하기로 결정했다.

‘낙성대(강감찬)’ 서울 지하철역 4곳에 지역명소 병기

서울시가 일부 지하철 역 이름에 지역 명소를 병기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가 일부 지하철 역 이름에 지역 명소를 병기하기로 결정했다. 4개 지하철역, ①동대문역사문화공원(DDP) ②마곡나루(서울식물원) ③용마산(용마폭포공원) ④낙성대(강감찬)이 병기 대상이다. ■ 도시철도 역명 제·개정(5개역) 구분 대상역명 위치 고시역명 제 정 H1 강동구 강일동 22-14 강일 개정(병기) 낙성대 관악구 남부순환로 1928 낙성대 (강감찬) 개정(병기) 마곡나루 강서구 마곡중앙5로 2 마곡나루 (서울식물원) 개정(병기) 용마산 중랑구 용마산로 227 용마산 (용마폭포공원) 개정(병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중구 을지로 279 동대문역사문화 공원(DDP) 우선, 지하철 2·4·5호선이 지나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DDP’를 함께 쓰는데, 역과 연결돼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찾는 연간 약 1,000만 국내외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서다. 9호선 ‘마곡나루’역은 ‘서울식물원’을 함께 쓴다. 서울식물원이 2018년 10월, 임시 개장한 이후 국내외 관광객 4백만 명 이상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용객들의 방문 편의를 높인다는 목표에서다. 7호선 ‘용마산’역은 인근에 있는 ‘용마폭포공원’을 함께 쓴다. ‘용마폭포’는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폭포로, 역명에 공원이름을 병기함으로써 지역경제·문화·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호선 ‘낙성대’역은 ‘강감찬’을 함께 쓴다. 낙성대는 귀주대첩의 영웅인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 탄생지로, 낙성대역 약 700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낙성대가 장군과 연관된 지역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역사교육의 체험현장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2020년 12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
염곡동서지하차도 시점부 전경

‘강남순환로 교통난 해소’ 염곡·금하지하차도 개통

염곡동서지하차도 시점부 전경 서울시는 양재IC(서초구 양재동)에서 구룡터널사거리 방향으로 염곡사거리를 동서방향으로 횡단할 수 있는 ‘염곡동서지하차도’를 27일 정오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또 소하분기점(소하JCT)에서 서부간선도로 안양천교 방향으로 진출입할 수 있는 ‘금하지하차도’도 28일 정오에 개통한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노선도 – 금하지하차도, 염곡동서지하차도 위치 염곡동서지하차도는 기존 남북(강남~성남)으로 횡단하는 염곡지하차도와 교차되는 노선이다. 공사비 약 223억 원을 투입,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8공구 건설공사 중 일부로 건설됐다. 염곡동서지하차도가 개통되면 양재대로 주요 정체구간인 염곡사거리를 신호와 대기시간이 없이 통과가 가능해진다. 또한 헌릉로, 강남대로 등으로 교통량이 분산되고,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진출입을 위한 교통량도 분담돼 염곡사거리를 통과하는 주행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양재IC를 이용하는 차량과 양재대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간섭이 크게 해소되면서 양재대로를 중심으로 서초·강남 남부권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순환로 금하지하차도(종점) 전경 금하지하차도는 서부간선도로에서 소하분기점까지 시흥대교 동단을 지하로 통과할 수 있도록 건설됐다. 상습정체 구간인 시흥대교 교차로를 신호대기 없이 서부간선도로, 안양천로로 바로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강남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광명시 도시계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및 시흥대로와 연계한 서울시 내·외부 환상형 순환체계가 구축됨으로써 교통 용량 분산 유도, 서울시 내·외곽 및 인접도시 균형적 발전 등이 기대된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그동안 정체가 심한 염곡교차로와 양재IC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2021년 12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2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강남지역 외곽의 교통소통이 원활해져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
몇 백 년 세월을 잘 버티고 있는 고목

여러분, 2019년 올 한 해도 잘 버티셨습니다!

몇 백 년 세월을 잘 버티고 있는 고목 서울시 홍보대사 ‘이광기의 포토에세이’ (5) 올해도 잘 버티셨습니다 2019년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 여러분들께 이런 인사를 건네고 싶어요. “올해도 잘 버티셨습니다!” 서촌 ‘이상의 집’ 내부 지난 12월 17일, 서촌에 위치한 ‘이상의 집’에서 특별한 송년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상의 집’을 관리하는 문화유산국민신탁이 마련한 행사로, 저도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어요. 특히 이날 암으로 투병 중인 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만났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떠나도 죽지 않는 것이 있어요. 땅을 많이 남기거나 돈을 남기는 것보다, 죽음 후에도 내 생각이 끝없이 문화 유전자처럼 퍼진다면 이게 하나의 희망이 되지 않겠나. 이상을 보세요. 스물일곱 살에 폐결핵으로 객사한 사람이 살던 자리에 우리가 지금 있어요. 순간이지만 영원한 것, 우리가 시간을 이기고 환란을 견디고 살 수 있는 방법이 뭔가를 이상이 보여주는 겁니다.” -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강의 중 - ‘이상의 집’에서 열린 '이상과의 만남' 행사 때 소리꾼 장사익 선생님이 ‘귀천’을 노래하자 생각에 잠겨 경청하고 있는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나의 스승님, 이어령 전 장관 이어령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순간이지만 영원한 문화유전자를 남긴” 시인 이상을 보며 “죽음이 끝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시간을 이기고 환란을 견디고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싶었을 때, 버팀목이 되어주신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덕분에 이어령 선생님을 비롯해 많은 인생의 스승님들을 만날 수 있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많이 접하게 요즘,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등진 젊은 친구들을 볼 때면 가슴이 참 아픕니다. 저 또한 힘든 일들을 겪었지만 제가 이렇게 버텨낸 것처럼, 여러분들도 부디 잘 버텨내셨으면 합니다. ...
종로구에서 종로타워 지하에 새로 생긴 ‘태양의 정원’이 이제 새로운 인기 만남의 장소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종로 새 만남의 장소 ‘태양의 정원’을 소개합니다

이곳이 '종각역 태양의 정원',  생각보다 울창하고 싱싱하다 Ⓒ박세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타워 지하에 새로 생긴 ‘태양의 정원’이 새로운 인기 만남의 장소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에 오래 살았던 기성세대 중에는 종로통에서 추억이 없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Y학원, J학원, D학원은 재수생들에게 최고의 명문 입시 학원이었다. 명문 학원들의 입학 시험에 붙기만 해도 대입합격의 반은 보장된 것이니, 종로4거리를 종횡으로 숱하게 왕래하곤 했다. 종로서적 복도, 고려당, 덕수제과 빵집 등에서 친구들과 만남을 갖고, 미팅도 해보고, 음악다방에서 클래식이나 팝송을 들었으며 졸업식 후엔 친지들과 한일관에서 갈비탕을 먹었다. 종로타워 지하에 생긴 '태양의 정원'이 새로운 인기 만남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박세호 1호선 지하철 출입구를 겸한 아래층은 한참 시간이 흐른 어느 날부터 각종 레스토랑, 카페들이 춘추전국 시대를 이루더니 그 가운데 자리에 옛날 명성이 드높던 종로서적이 새 모습을 드러내면서부터 문화의 거리와 맛집들의 각축장으로 새로운 풍속도를 만들어냈다. 이 지역은, 이른바 피맛골(마차를 피한다는 뜻)로 미식가 레스토랑들이 광화문까지 이어져 있고, 길 건너에는 영풍문고와 지하 카페 레스토랑에 인파가 몰린다. 광교와 청계천 그리고 빛초롱축제를 배경으로 할 뿐 아니라 최고 수준의 호텔가와 연결이 된다. 종로타워의 후문 쪽은 인사동과 종로3가, 그리고 타워 건너에는 관철동과 장교동 등 젊음의 거리가 한 때 불빛을 깜빡이던 곳이었다. '태양의 정원'은 종로서적 지하로 연결된다 Ⓒ박세호 이와 같은 문화 교차로의 중심지에 새 만남의 장소가 탄생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1호선 종각역 북측의 지하보도에 혁신적인 자연채광 제어기술을 적용하여 도심 속 지하정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종각역에서 종로서적(종로타워 지하2층)으로 이어지는 지하보도는 '태양의 정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이름은 시민공모전을 통해 1,139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정해진 이름이...
서울의 전차 기획전시 포스터

전차 개통 120주년…다시 돌아온 ‘서울의 전차’

1899년 한성을 달렸던 대한제국시대 전차 모습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53)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의 전차’ 기획전시 지금 서울 대중교통의 대표라면 당연히 지하철과 버스일 것이다. 그럼 더 오래 전에는 무엇이었을까? 바로 전차(電車)였다. 흔히 노면전차 혹은 트램으로 불리는 이것은 도로 바닥에 철길을 심어두고 그 위를 운행하는 열차다. 전차는 자동차와 달리 전기로 달리는데, 공중에 설치된 전깃줄을 통해 전기를 공급받는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의 전차’기획 전시를 열고 있다. 새문안로를 지나가면서 박물관 버스정류장 앞에 서울시의 옛 전차 381호가 복원 전시된 것을 본 사람들이 꽤 많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전문적인 전시가 열린다기에 이곳을 다녀왔다.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 ‘서울의 전차’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지난 20일부터 ‘서울의 전차’ 기획전시를 열고 있다 우리나라에 전차가 첫 개통된 것은 구한말인 1899년 5월 4일이었다. 놀라운 것은 이는 일본 도쿄보다도 빠른 것이고, 세계 최초의 전차 개통인 1881년에 비해서도 그다지 늦지 않았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근대 발전에서 전차의 의미는 세 가지로 찾아볼 수 있다. 첫째는 근대적인 도시개발이었다는 점이다. 당시 고종은 조선의 근대화를 위해 전차 도입을 추진했다. 실무를 맡은 사람은 당시 한성판윤(현재 서울시장)이었던 이채연이었다. 친미개화파였던 그는 전차 운행을 위해 우선 시내 도로를 50척으로 넓히는 작업부터 시작하였다. 서울전차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이채연 당시 한성판윤 (앞줄 왼쪽) 그 후 미국인 사업가들과 협력하여 한성전기회사를 만들었다. 그리고 동대문에 발전소와 차량기지를 건설하고 선로를 부설하고 차량을 도입하는 등 절차를 차근차근 추진했다. 도시계획을 하고, 계획적인 개발을 실시하며, 자본을 끌어들여 주식회사를 만들고, SOC를 도입하는 등 현대적인 도시행정과 다를 바가 없었다. 두 번째는 전차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었다는 점이다....
# 커피전문점 소비자 만족도 ‘매장 접근성’ 높고 ‘가격 및 부가혜택’ 낮아요

소비자가 생각하는 커피 1잔의 적정 가격은 얼마?

# 커피전문점 소비자 만족도 '매장 접근성' 높고 '가격 및 부가혜택' 낮아요 # 커피의 소비증가와 함께 커피전문점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나,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는 부족해요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선택비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출액 상위 6개 커피전문점의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이용실태를 조사했어요 조사개요 o 조사대상 : 커피전문점 서비스(6개 사업자*) 이용경험자 1,031명** *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가나다순) ** 매출액 및 시장점유율을 고려하여 표본 수 할당 o 조사방법 : 온라인 설문조사(’19.9.4.∼9.16.) o 분석개요 : 만족도는 부문별 가중 평균 적용(5점 리커트 척도),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30%p # '매장접근성' 만족도는 높고, '가격 및 부가혜택' 만족도는 낮아요 조사대상 6개 커피전문점 서비스 종합만족도 평균 3.88점 종합만족도 : 소비자 만족도의 3개 부문인 서비스 품질 만족도, 상품 특성 만족도, 호감도의 중요도(가중치)를 반영한 평균값 할리스커피 3.95점 스타벅스 3.93점 앤제리너스 커피 3.86점 # 서비스 품질 만족도 서비스 전달 과정에 대한 평가 평균 3.97점 스타벅스 4.12점 할리스커피 3.99점 투썸플레이스 3.93점 상품 특성 만족도 제품, 매장 접근성, 매장이용 편의성, 가격 및 부가혜택 등 서비스 4개 요인으로 평가 매장 접근성에 대한 만족도 평균 4.05점 -> 가장 좋아요 부가혜택에 대한 만족도 평균 3.37점 -> 가장 낮아요 호감도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느낀 긍정·부정감정의 빈도 평균 3.78점 할리스커피 3.85점 엔젤리너스 3.83점 커피빈 3.80점 # 주이용 커피전문점 이용 이유는? (단위: %) 지리적 접근성 49.0 지리적 접근성이 가장 많아요 제품의 맛 24.7 분위기 82. 지인추천 5.5 가격경쟁력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