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사진공모전수상작 ‘모두의 사랑 서울’

CES 2020 ‘서울관’…서울시 혁신기업 세일즈 나선다

2018 사진공모전 수상작 ‘모두의 사랑 서울’ 서울시가 7일 세계 최대 규모 가전 박람회이자, 미래 혁신기술 경연의 장인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20’에서 ‘서울관’을 최초로 운영한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관으로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다. IT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과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필수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라 할 수 있다. 시는 CES ‘서울관’ 최초 운영을 통해 함께 동행한 20개 혁신기업에게 세일즈 무대를 마련해주고, 스마트시티의 정점으로 평가 받는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비롯한 서울의 스마트기술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서울관’은 ‘스마트시티&스마트라이프(Smart city & Smart life)’란 주제로, 전 세계 스타트업의 각축장인 유레카 파크(Tech West)에서 1월 7일부터 11일까지 4일 간 참관객을 맞는다. 주요 공간은 ▴20개 참여기업 부스(홍보존) ▴기업 홍보를 위한 상시 피칭무대와 비즈니스 미팅공간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비롯한 스마트도시 서울 홍보 공간 등으로 이루어졌다. 우선, 참여기업 부스는 20개 동행기업의 혁신제품 전시장이다. 별도 기기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동공을 촬영해 심장정보를 측정하는 애플리케이션(스마트 디아그노시스), AI가 특정인의 목소리 특징을 학습해 사람이 녹음하는 것과 같은 감정과 개성을 가진 음성을 만들어주는 ‘AI 성우 서비스’(네오사피엔스) 등이 전시된다. 디지털 시민시장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서울관 전면에 설치해 유레카 파크를 찾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290개 시스템의 행정데이터와 서울시내 1,200여 대 CCTV 영상정보를 시각화, 서울에서 일어나는 모든 도시현상을 실시간으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세계도시 시장·대표단이 서울시청을 방문하면 꼭 들러서 보...
여의나루~동작역 5.6km ‘한강변 보행네트워크’조성 공모 당선작 ‘한강 코드’ 투시도

여의나루~동작역 한강수변길 5.6km, 걷기 편해진다

여의나루~동작역 5.6km ‘한강변 보행네트워크’ 조성 공모 당선작 ‘한강 코드’ 투시도 서울시가 낙후됐던 여의나루역부터 동작역까지 5.6km 구간에 달하는 한강 수변길을 다양한 문화·여가를 체험 할 수 있는 보행친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한강대교 남단 수변공간을 재생해 ‘한강변 보행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한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한강코드 HANGANG CODE(랩디에이치 조경설계사무소 최영준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한강코드 HANGANG CODE'는 ‘바코드’를 콘셉트로 보도·식재·조명 등에 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한강변 보행네트워크를 하나의 선형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올해 6월까지 설계용역 후 7월 착공해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우선, 여의나루역부터 한강 유람선 선착장 사이 한강시민공원 보행로는 기존의 데크와 연결되는 보행로와 ‘전망데크’가 신설돼 한강을 걸으며 녹지를 보고 수변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샛강생태거점엔 시민들이 걷다 쉬어가면서 한강의 조류서식처를 바라볼 수 있도록 곳곳에 벤치 등 휴게공간인 ‘포켓 공간’을 조성한다. 한강철교 접근 구간에는 기존 보행로를 확장해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다층의 전망 데크 ‘석양 전망 다층데크’를 조성한다. 또한, 자전거도로와 보행로가 맞닿아 있어 보행자가 걷기 위험했던 노량대교 인근 아파트 단지엔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분리하는 벽을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인다. 어두웠던 노량대교 하부공간엔 조명을 새롭게 설치해 밤에도 안전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야외 전시 공간’과 ‘다목적 플랫폼’을 만들어 광장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와 함께 우수저류습지가 있는 구간에는 휴게·전망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기존의 광장형 공간을 물이 있는 조경공간으로 조성하여 보행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다양...
인스턴트 건면, 유탕면에 비해 열량·지방은 적지만 나트륨 함량은 비슷해요

기름 뺀 건면, 나트륨은 못 뺐네…유탕면과 비슷

# 인스턴트 건면, 유탕면에 비해 열량·지방은 적지만 나트륨 함량은 비슷해요 # 건강한 식생활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건면 형태의 라면류와 국수류 시장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어요. 한국소비자원은 인스턴트 건면 제품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라면 및 칼국수 유형의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했습니다. # 유탕면에 비해 열량 및 지방 함량은 낮은 편이지만 나트륨 함량은 비슷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해요 1일 기준치 대비 영양성분 평균 함량 비율 1일 기준치 열량_1일 기준치 2000kcal 건면: 382kcal, 19% 유탕면: 505kcal, 25% 탄수화물_1일 기준치 324g 건면: 79g, 24% 유탕면: 79g, 24% 단백질_1일 기준치 55g 건면: 10g, 18% 유탕면: 10g, 18% 지방_1일 기준치 54g 건면: 3g, 5% 유탕면: 17g, 31% 나트륨_1일 기준치 2,000mg 건면: 1,725mgg, 86% 유탕면: 1,729mg, 86% *유탕면(12종) 주요 영양성분 평균함량은 라면 품질비교시험 결과를 참고함(한국소비자원, 2017) # 제품별 경도와 씸힘성에 차이있어 개인별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하세요 식품의 단단한 정보를 의미하는 경도는? ■■■높음 얼큰장칼국수(㈜농심),얼큰칼국수(샘표식품㈜) ■■보통 신라면건면㈜농심), 꽃게탕면(풀무원식품㈜), 멸치칼국수(㈜농심), 손칼국수(삼양식품㈜), 바지락칼국수(샘표식품㈜), 육개장칼국수(풀무원식품㈜), 곰탕칼국수(풀무원식품㈜) ■낮음 바지락칼국수(삼양식품㈜), 멸치칼국수(청수식품㈜), 해물칼국수(청수식품㈜) 식품을 삼킬 수 있는 상태로 만들기까지의 씹는 정도(횟수 또는 시간)을 의미하는 씹힘성은? (씹힘성이 높을수록 식감이 꼬들꼬들하고, 낮을수록 식감이 연해요) ■■■높음 꽃게탕면(풀무원식품㈜), 얼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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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재판은 어떻게 진행될까? 절차 자세히 알아보기

오상완 서울시 마을변호사의 ‘궁금할 법(法)한 이야기’ 오상완 서울시 마을변호사의 ‘궁금할 법(法)한 이야기’ (6) 형사재판의 절차에 관해 고의 또는 과실로 형법 등을 위반할 경우, 국가의 형벌권 발동을 위한 수사와 형사재판이 이루어진다. 형사재판은 검사가 법원에 공소장을 제출하는 공소제기절차에 의하여 시작된다. 공소장에는 피고인의 이름, 주소, 죄명, 공소사실, 적용법조가 기재되어 있다. 공소장이 법원에 접수되면 법원은 공소장과 증거목록을 피고인 또는 변호인에게 발송하고, 제1회 공판기일을 지정한 경우에는 소환장도 함께 발송한다. 피고인 또는 변호인은 제1회 공판기일 전까지 검찰청에 증거목록에 기재된 증거서류 등에 대한 열람등사를 신청하여 법원에 제출될 증거자료를 확인하여야 한다. 제1회 공판기일에는 법원은 피고인에게 진술거부권을 고지하고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인정신문절차가 진행된다. 이후 검사가 공소장을 통해 공소사실의 요지를 진술한다. 이에 피고인 또는 변호인은 공소사실의 요지에 대하여 자백하는지 여부, 자백하지 않는다면 그 내용이 무엇인지를 진술한다. 다음으로, 법원은 증거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공소사실을 자백한 경우, 검사가 제출한 증거목록에 기재된 증거를 모두 유죄의 증거로 사용하는 것에 동의하게 된다. 피고인 또는 변호인은 정상에 유리한 증거자료를 제출함으로써 증거조사가 종료된다. 반면, 공소사실을 부인할 경우, 피고인 또는 변호인은 검사가 제출한 증거목록에 기재된 증거들에 대하여 동의 여부를 진술하게 된다. 부동의된 증거의 경우, 검사가 증거채택을 위해 증인신청, 감정 또는 검증 신청 등을 하고, 피고인 또는 변호인도 증인 등 증거신청을 할 수 있다. 법원의 증거조사가 종료됐으면 필요에 따라 피고인 신문절차가 이뤄지고, 구형진술과 변호인의 최후변론, 피고인의 최후진술 순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절차가 종료되면 재판부는 변론을 종결한 후 판결일을 지정하고, 지정된 판결일에 판결을 선고...
'알로프로젝트'로 탄생한 백초월길

‘백초월길’은 왜 ‘백초월길’일까?

  서울시 명예도로 '백초월길' 모습 ⓒ 최용수 서울의 송해길 · 강감찬대로 · 백초월길 · 로데오거리, 부산의 이태석 톤즈 거리, 제주 호국영웅 김문성로 등 전국 곳곳에서 이색적인 이름을 가진 도로를 만날 수 있다. 도대체 이런 이름들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태어났을까?    종로구에는 송해길이 조성돼 있다 ⓒ 최용수 2014년부터 우리나라는 주소 체계의 단일화와 위치 예측의 용이성, 국제적 보편성 등의 장점을 살린 ‘도로명 주소’를 채택했다. 그러나 서울시민의 절반가량은 도로명 주소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인포그래픽스 제230호 '도로명주소, 시민들의 생각은?' 참고) 더 아쉬운 점은 도로명 주소는 지역마다의 역사와 문화, 지형의 특성 등을 담아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 등으로 서울시에서는 2019년 '명예도로 알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진관사 백초월 스님의 이름을 따서 만든 백초월길 ⓒ 최용수 '서울시 명예도로 알림 프로젝트'는 2019년 공공디자인 전문기업 육성사업 중 하나이다. ‘명예도로명’을 통해 도로명에 스토리를 담아내어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 문화를 알리려는 디자인 프로젝트다. 각 명예도로명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을 개발하여 도로를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사업이다. 물론 도로명 주소가 미처 담아내지 못하는 규칙과 혼동을 보완하는 역할도 한다. 명예도로명은 전문가로 구성된 ‘도로명 주소 심사위원회’의 심의로 지정된다. 새해를 맞아 기자는 '서울시의 명예도로 알림 프로젝트'의 첫 사업이 완료된 은평구 진관동 은평한옥마을 내 진관길(명예도로명 백초월길)을 찾았다. ‘백초월길’은 은평한옥마을 중앙도로 입구에서 진관사에 이르는 약 1km의 도로(진관길)이다. 백초월 스님이 사용하고 보관해 왔던 독립운동 태극기와 항일운동 사료들을 잊지 말자는 취지에서 2016년 6월 23일 은평구에서 지정한 진관길의 명예도로명이 ‘백초월길’이다.   독립운동 태극기와 항일운동 사료들 ⓒ 최용수 ...
‘안전속도 5030’정책은 도시부 도로는 50km/h, 동네도로는 30km/h로 속도를 제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억하자! 교통안전을 여는 비밀번호 5030

‘안전속도 5030’정책은 도시부 도로는 50km/h, 동네도로는 30km/h로 속도를 제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54) 도심제한속도 50km/h의 의미와 필요성 도로의 이미지를 떠올려보자. 푸른 하늘과 녹색 벌판을 배경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긴 길이 떠오르는가?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이용하는 대부분의 도로는 그런 모습이 아니다. 도로 양 옆으로 건물이 있고, 교차로와 횡단보도가 계속 나타난다. 이 도로는 자동차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오토바이와 자전거도 이용하며 인도가 없는 곳은 보행자들까지 들어온다. 이것이 우리가 평소에 제일 많이 이용하는 도시 내 도로이다. 그리고 이 같은 도시부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한편 도로의 속도를 제한하는 법률이 도로교통법이다. 그런데 기존에는 이 제한속도에 도로 주변 상황이 고려되지 않았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19조에 따르면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닌 일반도로의 제한 속도는 60km/h이다. 거기에 편도 2차로 이상이면 80km/h까지 올라간다. 도시인지 시골인지를 구별하지 않다보니, 건물이 빽빽한 시가지 도로의 제한속도가 어이없을 만큼 높게 올라가버린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었다.  그래서 교통안전에 뜻이 있는 많은 전문가들이 나섰다. 개선의 핵심은 차선 숫자만으로 정해지는 기존의 속도제한을, 주변상황에 맞추어 바꾸는 것이다. 같은 일반도로라도 도시지역은 50km/h로 속도제한을 강화하였다. 여기서 도시지역이란 주거, 상업, 공업지역을 말하며, 녹지지역은 제외된다. 이것이 도시부 시내도로는 50km/h, 동네도로는 30km/h로 자동차의 속도를 제한하자는‘안전속도 5030’정책이다.  사대문 안 안전속도5030 지역 속도제한 50km/h로 낮추면 생기는 일들 이렇게 속도제한을 50km/h로 낮추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60km/h의 차량이 사람과 부딪히면 보행자의 90%가 ...
전남 구례군 농업창업지원센터 전경

살아보고 결정하자! ‘체류형 귀농교육’ 참여자 모집

전남 구례군 농업창업지원센터 전경 ‘귀농, 나도 할 수 있을까?’ 은퇴 후 많은 이들이 귀농의 삶을 꿈꿉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시도했다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젠 미리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서울시는 홍천, 제천, 무주 등 전국 8곳과 협약을 맺고 ‘체류형 귀농교육’을 실시합니다. 작물 재배는 물론 교육, 멘토링까지 아낌없이 알려드립니다. 최대 10개월 동안 거주비용과 교육비용의 60%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만큼, 귀농 생각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신청하세요. 서울시는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0년도 ‘체류형 귀농지원사업’ 참여자 60세대를 모집한다. 서울시가 최대 10개월 동안 거주비용과 교육비용의 60%(월 15만원∼9만원)를 지원한다.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은 2020년 전국 8곳에서 진행되는 귀농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1월 31일까지 2020년도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에 참여할 60세대를 모집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은 귀농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직접 살아보면서 농촌에 대한 ‘이해 → 적응 → 실습’ 전 과정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거주지 임차료와 교육비의 일부를 지원하여 서울시민의 안정적인 귀농 준비를 돕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전국 총 8곳의 시·군(홍천, 제천, 무주, 고창, 구례, 강진, 영주, 함양)과 협약을 맺었다.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 대부분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건립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갖추고 있다. 예비 귀농인들에게 쾌적한 거주 공간 제공은 물론이고 귀농교육장, 세대별 실습텃밭, 공동실습 시설하우스 등을 활용하여 직접 농작물 재배‧포장에 이르기까지 실습이 가능한 형태다. 체류형 귀농지원사업은 2017년 처음으로 28세대를 선발해서 전국 5곳의 지역에서 거주지 임차료와 교육비용 지원을 시작했는데, 20...
경관숲에서 바라본 북서울꿈의숲 전경

서당복 입고 벌꿀 체험…‘청정 숲 여행’ 떠나볼까!

북서울꿈의 숲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 이번 겨울방학엔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공원으로 떠나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공원의 역사‧문화를 배우고 겨울의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청정 숲 여행 자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정 숲 여행 자연학교’는 공원의 역사 속 이야기와 자연 생태적 특성을 살려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동안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남산공원과 북서울꿈의숲에서 진행된다. 남산공원에서는 남산의 유래, 남산의 새·식물·곤충의 이야기 등을 배울 수 있으며, 북서울꿈의숲에서는 창녕위궁재사·공주골 이야기, 나무의 생태 이야기가 진행된다. 경관숲에서 바라본 북서울꿈의숲 전경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특별한 경험을 더하기 위해 참여자들에게 옛 서당복인 쾌자와 유건을 제공, 입고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남산공원에서 직접 채밀한 천연 벌꿀을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청정 숲 여행 자연학교’는 남산공원과 북서울꿈의숲에서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매주 진행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인원은 회당 30명 내외로 1인당 3,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 청정 숲 여행 자연학교 ○ 접수기간: 2019. 12. 24(화) ~ 2020. 1. 28(화) ○ 운영기간: 2020. 1. 11(토) ~ 2020. 2. 27(금) (※설 연휴 제외) ○ 운 영 일: 주중 월‧수‧금, 주말 토‧일 ○ 운영시간: 14:00 ~ 16:00 (2시간) ○ 프로그램  남산공원 (서울시청 남산별관 1층 교육실/서울시 중구 삼일대로 231) 장소 프로그램 세부내용 실내학습 옛 서당복 쾌자 및 유건 입기 남산 역사‧문화‧자연생태해설 듣기 청정 남산 벌꿀 시식해보기 실외체험 ...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1월 6일부터 신청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신청…서울 거주 대학생 대상

2019년 하반기(2학기)에 발생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접수는 1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이다. 서울시가 2019년 하반기(2학기)에 발생한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 또는 졸업 후 5년 이내 서울시 거주자다.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자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거나 졸업 후 5년 이내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은 1년에 2회(상반기, 하반기) 신청을 받고 지원한다. 신청접수 기간은 1월 6일 오전 9시부터 3월 8일 저녁 11시까지이며, 서울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필요서류는 ▲대학생(재학생, 휴학생): 주민등록초본, 재학·휴학증명서 등 ▲졸업 후 5년 이내 졸업생(2015.1.2. 이후 졸업생): 주민등록초본, 졸업증명서 등이다. 또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소속인 경우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우선적으로, 다자녀가구와 소득 7분위 이하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이자가 전액 지원된다. 소득 8분위 일반 상환학자금 대출자와 소득 8분위 이하 취업 후 상환학자금 대출자에게는 소득별 차등 지원된다. (소득분위 산정은 대출 신청일을 기준으로 함) 최종적인 소득별 지원액은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2019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6개월)까지의 기간 동안 발생한 이자액을 2020년 6월 중 최종선정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자 개인 계좌로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장학재단의 대출 원리금 계정에서 해당 이자액만큼 차감 지원되는 방식이다. 지원이 완료된 6월 이후,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학자금대출상환란(지자체 이자지원)에서 대출계좌별로 최종 지원 금액을 확인할 수 있고, ‘대학원 학자금대출’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한편, 서울시는 2012년부터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시작하여 2019년까지 총 11만여 명에게 약 93억 원의 이자액을...
일본 기상청 히마와리8 위성이 지난 5일 호주를 우주에서 촬영한 사진. 산불로 인해 발생한 연기 구름이 호주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뉴질랜드까지 뒤덮고 있다.

호주 산불은 예고편에 불과?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일

일본 기상청 히마와리8 위성이 지난 5일 호주를 우주에서 촬영한 사진. 산불로 인해 발생한 연기 구름이 호주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뉴질랜드까지 뒤덮고 있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의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3) 호주 들불은 예고편에 불과하다 “만리장성은 우주선에서도 보인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말도 안 되는 헛소리입니다. 만리장성이 아무리 길어봤자 폭이 불과 몇 미터밖에 안 되는데 그게 어떻게 보이겠습니까? 인간의 활약상이 아무리 뛰어나도 우주에서는 티도 안 나지요. 그런데 자연의 변화는 우주에서도 관찰됩니다. 요즘 인공위성에서는 호주 상공에서 거대한 갈색 구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연에 갈색 구름이 있나요? 갈색 구름의 정체는 호주 남서부에서 뉴질랜드로 향하는 거대한 연기입니다. 호주가 불타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마침 저는 작년 9월 말부터 거의 3주 동안 호주 북동쪽의 해안 도시 케언스에서 시작, 대륙 중심에 있는 거대한 돌덩어리 울룰루를 거쳐 남서쪽의 해안 도시 퍼스까지 자동차 여행을 했습니다. 일정의 3분의 1을 들불과 함께 했습니다. 밤에 야영을 할 때는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곳이 불타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낮에도 흰 연기를 쉽게 봤죠. 사막의 고속도로 주변은 이미 불탄 곳이 많았고 매일 소방차와 마주쳤습니다. 소방대가 도로를 차단해 수백 킬로미터를 돌아가야 하는 일도 있었지요. 이때까지만 해도 흔히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유소에서 만난 한 소방대원에게서 재밌는 화재 예방법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쪽에서는 들불을 끄고 다른 쪽에서는 들불을 낸다는 것입니다. 어차피 자기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한 후에 들불이 다시 날 게 분명하니까 이동하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들불을 내서 (자신들의 통제 하에) 일대를 다 태워버린다는 것이죠. 아무리 사막이라고 하지만 듬성듬성 덤불들이 있어서 탈 것들은 제법 많습니다. 그리고 회복력도 엄청 좋다고 하더군요. 이때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