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식재료포인트로 구매한 목살꾸러미 세트

학생 식재료 바우처 사용기…푸짐한 목살꾸러미 좋아!

코로나19로 학생들이 등교를 못하자,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농가는 물건을 납품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부모 역시 집에서 아이들 밥을 끼니마다 챙겨 주며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니 신경 써야 할 일들이 많아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그렇게 보통의 일상을 그리워하던 어느 날, 기분 좋은 선물을 받았다. 바로 ‘서울형 학생 식재료 바우처’다.  학교 식재료 바우처 안내 문자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자치구는 학교가 문을 닫은 동안 무상급식 예산이 집행되지 못했던 것을 서울 시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게 10만원 금액의 식재료 쿠폰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1,335개교 약 86만 명이다. ‘서울형 학생 식재료 바우처’ 사업은 학생별로 지급이 되기에 다자녀 가구는 자녀의 수대로 받을 수 있다. 3만원 상당의 친환경 쌀, 3만원 상당의 친환경 식자재, 4만원 상당의 선택 식재료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학년별로 순차적으로 지급되었다. 학교에서 농협몰 회원가입을 한 후 ID를 알려 달라는 문자가 왔다. 농협몰에 회원가입을 하고 ID를 학교에 제출하니 며칠 뒤 포인트가 적립되었다는 안내와 함께 쇼핑몰 링크 문자가 왔다. 농협몰 홈페이지 내 안내문 링크를 타고 농협몰에 들어가니 접속자 수가 많아 대기를 해야 했지만 몇 분 후 로그인을 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을 피한다면 더욱 용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다. 학생식재료포인트는 '마이페이지' 메뉴에서 '나의 쇼핑혜택'으로 들어가면 학생식재료포인트로 4만점이 등록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만 포인트로 4만원 어치 물건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기는 7월 31일까지다. 구매 시기가 지나면 포인트가 소멸되니 유의하자.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농협몰 내 7개 카테고리 안에서 할 수 있으며 초과된 금액은 다른 결제수단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이 아닌 하나로매트 매장이나 농협몰 e하나로마트에서는 포인...
식재료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포인트를 지급받았다. 농협몰에서 싱싱한 농산물을 살 수 있다.

학생 식재료 꾸러미 지원, 싱싱 농산물 사러 고고~

코로나19 여파로 학교를 가야 하는 학생들의 개학이 미뤄지고 석 달 이상을 자가학습으로 대신했다. 무엇보다 개학 연기로 학교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농가의 피해도 크다고 하니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이다. 이에 서울시는 자치구, 교육청과 뜻을 모아 학생 식재료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같은 뉴스를 지난 5월 접하게 됐고 이후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증이 커졌다. 필자는 영등포구에서 5학년, 2학년 두 딸을 키우고 있던 터라 식재료 꾸러미 지원을 받으면 하루속히 사용하는 게 왠지 농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었다. 서울시는 학교 급식을 납품하던 농가의 피해를 막고자 식재료 꾸러미 사업을 진행한다. ©김재형 뉴스를 접하고 며칠이 지나 학교로부터 안내 메시지가 도착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신청서 제출이 가능했다. 또한 저학년의 경우 학부모가 정해진 시간에 학교에 가서 학습꾸러미를 직접 수령해야 하기 때문에 이때 신청서 제출도 가능했다. ​ 6월 9일경 서울시교육청 학교 식재료 바우처 안내문자를 받고 사용방법을 체크해 봤다. 학교에 제출한 '농협몰 아이디'로 농협몰에 로그인하니 학생 당 4만 포인트가 지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녀가 두 명 이상이면 아이디 하나에 학생 수만큼 포인트가 추가된다. 오프라인 농협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온라인 농협몰(www.nonghyupmall.com)에서만 물건을 사야 하는데, 식재료 바우처로 받은 포인트로 모든 제품을 살 수 있는 건 아니다. 구매 가능한 메뉴는 쌀·잡곡, 과일·견과, 채소·버섯, 축산, 생선·해산물·건어물, 김치, 가공식품 등 총 7개 종류로 제한됐다. 홈페이지에 해당 제품군은 다른 색으로 처리해 혼란을 방지하고 있다. 7가지 항목만 쇼핑이 가능하다. 이는 생산농가 지원을 위해  생활용품 구매는 차단했기 때문이다.©김재형 농협몰 콘텐츠는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볼 수 있기에 어떤 제품을 판매하는지 둘러봤다. 농협몰 메인화면에 학교급식지원사업 배너가 노...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정부의 3차 개학연기 발표(3.17.)에 따른 개학 연기 장기화 대응책을 가동한다

3차 개학 연기에 학교방역, 학원융자 등 총력 대응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정부의 3차 개학연기(3월17일 발표)에 따른 대응책을 가동한다 전국 학교의 개학이 4월 6일로 2주 더 연기되었습니다. 코로나19가 하향 국면이지만 집단감염 및 사회전파의 우려가 아직 남아있는만큼 보다 안전한 개학을 준비하기 위함인데요. 개학 연기가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도 즉각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유치원, 학교, 학원에 대한 소독‧방역을 강화하고, 영세학원에는 긴급융자를 지원합니다. 또,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이 수용하지 못하는 인원은 우리동네키움센터로 연계해 돌봄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등의 내용입니다. 서울시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과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차원에서 교육당국인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시교육청의 대책을 시 차원에서 보완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개학 연기 장기화에 따른 '학생 지원대책'의 주요내용은 ①유치원‧학교 방역 추가 지원 ②학원 방역 강화 및 영세학원 융자지원 ③촘촘한 긴급돌봄망을 통한 돌봄공백 최소화 세 가지다. ①유치원‧학교 방역 추가 지원 첫째, 학교 내 감염유입 차단을 위해 유치원 및 학교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 강화 예산 10억 원을 추가로 긴급 투입한다. 앞서 시가 지난 2월 마스크 및 방역물품(알코올소독제 등) 비용 5억 원을 지원한 데 이은 조치다. 시교육청에서도 지난 2월 모든 학교(초‧중‧고 및 특수학교 등 총 1,362개교)에 방역물품 구입비 약 38억 원을 지원했으며, 모든 유치원에 전문소독업체의 시설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대한 1차 소독을 완료했으며, 3차 개학연기에 따라 개학 이전까지 2차 소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치원, 학교뿐 아니라 학원과 스터디카페 등의 방역 소독도 강화한다 ②학원 방역 강화 및 영세학원 융자지원 둘째, 지역사회 감염 우려에도 여전히 운영 중인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서는 서울시의 영세학원 긴급 융자지원을 지속 홍보하면서 시교육청을 통해 휴원을 지속 권고한다. 동시에, 시설 방...
코로나19로 휴관 중인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휴관에도 책 빌렸어요” 도서관 주간예약대출 추천!

서울시교육청 관할 22개 모든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지난달 24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침이다. 휴관이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다. 평소 인근 도서관에서 대출하여 책을 읽었는데 요즘은 전자책을 읽거나 인터넷으로 책을 구매하여 읽고 있다. 그런데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집콕’ 독서 서비스 차원에서 휴관 기간 동안 ‘주간 예약 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는 것이다. 유치원 포함 초중고의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된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주간 예약 대출서비스는 도서관 정회원(기존 관외대출회원)만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정지 회원이나 비회원은 이용이 불가하다. 도서 외에 영화 등이 수록된 DVD도 빌릴 수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통합도서관·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주간 예약 대출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통합도서관-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ib.sen.go.kr/lib/index.do?getContextPath)에 접속을 한다. 그러면 좌측에 관련 안내문이 팝업창으로 보인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위치 홈페이지 하단을 살펴보면 서울시 지도에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이 표시된다. 대출 신청은 인터넷으로 하고, 책은 도서관에서 본인이 직접 수령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직접 방문할 수 있는 도서관을 선택하면 해당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된다. 송파도서관 홈페이지의 팝업창에 주간 예약대출 이용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필자의 자택에서 가장 가까운 송파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안내문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점은 신청 시간이다. 도서관마다 다른데 송파도서관의 경우는 평일 9시부터 15시까지이다. 신청 시간에만 ‘주간대출예약’ 버튼이 화면에 나타나므로 주의를 요한다. 주간 예약대출 신청 시간과 대출 시간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로그인 후 도서 대출이 가능한지 확인 후, ‘주간대출예약’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도서 3권을 신청했다. 대출 신청 내역은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있는 마이 라이...
서울학생 메이커괴짜축제가 열리는 상암문화광장의 학생들 모습

상상이 현실로! 서울 학생 ‘메이커괴짜축제’ 현장

2019 서울학생 메이커괴짜축제가 열리는 상암문화광장 중앙 ©조성희 2019 서울학생 메이커괴짜축제를 다녀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상암문화광장 일대에서 ‘2019 서울학생메이커괴짜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작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었다. 첫 날 개막식 시작 전부터 서울시의 많은 학생들이 모여들어 부스 안팎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10월 18일 오전 11시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김종희 서울시 교육청 과학전시관장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을 대신하여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선포가 있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협력적 괴짜를 키우기 위해 메이커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메이커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며 학생, 학부모, 시민이 함께 나누는 창작문화 축제입니다.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메이커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어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개막 축하 영상을 화면으로 만날 수 있었다. "실제로 상상 속의 일이라고 치부되던 많은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래를 만들어 가는 우리, 지금, 여기'라는 주제로 때로는 괴짜처럼 상상하고 3D 프린터 등 다양한 첨단 기자재를 통해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서 친구들과 공유하기를 바랍니다. 서울메이커 괴짜들의 행복한 축제를 축하합니다." 자작자동차 체험 관람객과 드론 체험장 모습 ©조성희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서울학생메이커괴짜축제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우리, 지금, 여기'라는 주제로 학생 메이커의 창작물을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12개 부스에서 141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전시/체험관, 특별관, 경연대회, 공모전, 메이커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로봇 공학자 한재권, 그래픽 디자이너 유지원, ...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손기술 아뜰리에에 모여 우드스피커 목공수업을 받고 있다

우리 아이 창의력 키우려면…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손기술 아뜰리에에 모여 우드스피커 목공수업을 받고 있다 쓱쓱 지나갈 때마다 멋진 그림과 글씨가 나무판 위에서 완성이 된다.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1층 손기술 아뜰리에에서는 목공수업이 한창이다. 수요일 오전 시간, 목공을 배우기 위해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이 모였다. 서울 동명초등학교 안에 있는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이들에게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주고 무언가를 만드는 기쁨을 맛보게 해주었다.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성동구 동명초등학교 안에 위치하고 있다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예술교육체험 공간이다. 은평구의 제1센터에 이어 성동구에 제2센터가 2018년 4월 개관했고, 제3센터는 구로구에 있다. 각 센터별로 전문분야가 정해져 있다. 성동구의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소리, 몸짓, 시각, 미디어 등의 융합 4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창의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독창적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다. 창의 공간으로 꾸며져 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마음껏 해볼 수 있다 특별히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창의적 발상과 표현, 비평적 사고를 이끌어내며 상상을 키워주는 창의 환경이 돋보였다. 공간이 주는 힘은 대단하다. 감각적인 공용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고정관념을 깨는 상상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조금령 프로그램 운영단장은 “아이들은 특별한 프로그램과 센터의 공간을 좋아한다.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기성찰을 가능하게 해주며 새로운 경험을 통해 즐겁게 상상하고, 창조적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고 말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년별로 준비되어 있다 작년에 개관한 이곳은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여러 프로그램에 8,800명이 수업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신청하면 각 학교로 무료 버스까지 제공해주니 인기가 높아 프로그램 신청에 경쟁이 치열하다. 서울시는 이처럼 다양...
서울 동명초등학교 별관에 들어선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찾았다.

즐거운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육센터’와 함께!

서울 동명초등학교 별관에 들어선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찾았다. 성동구에 자리한 예술교육 체험공간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찾았다. 2014년 은평구에 제1센터가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4월 성동구에 제2센터가, 10월에 구로구에 제3센터가 개관했다. 그 가운데 이날 찾은 제2센터는 ‘소리, 몸짓, 시각, 미디어’를 융합한 2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무엇보다 창의적 발상과 표현을 통해 비평적 사고를 이끌어내는 독창적인 프로그램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자 자신에 대한 이해와 발견을 가능하게 하고 상상을 키우는 창의적인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올 상반기에만 초등 23개 학교, 중등 13개 학교에서 총 8,857명이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한다. 독창적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는 즐거운 체험이 가능하다. 이런 맥락에서 지난 5, 6월 진행된 맘스데이(MOM's day)에서는 자녀의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공간의 특징을 살펴보는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공간이 아이를 바꾼다’는 주제로 아이방을 디자인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예컨대 교육 선진국으로 알려진 스웨덴 등에서는 책이 가득한 책꽂이가 아니라 신체활동을 포함한 놀 거리가 아이들의 방을 채우고 있다. 이 과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공간의 의미를 생각하며 직접 아이방 소품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손기술 아뜰리에에서 진행된 목공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 7월에는 목공 프로그램이 개설됐는데 신청 10분 만에 마감될 만큼 인기가 높았다.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방문한 날, 1층 손기술 아뜰리에에서는 참여자들이 우드스피커를 만들고 있었다. 먼저 나무의 재질과 우드스피커의 원리를 살펴본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스피커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모색한 후 원하는 패턴을 찾아 밑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버닝펜으로 작업을 하는데 손에 익지 않아 잔뜩 긴장한 자세였지만 얼굴은 즐거움이 역력했다. 좋아하는 일에...
비강남권 학교 집중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비 강남지역에 부족한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한다. 사진은 항동중학교 다목적시설(다목적체육관, 주차장) 조감도

비강남권 학교 집중 지원…교육 불균형 해소한다

비강남권 학교 집중 지원계획의 일환으로 비 강남지역에 부족한 교내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한다. 사진은 항동중학교 다목적시설(다목적체육관, 주차장) 조감도 서울시가 작년부터 ‘강북우선투자’를 원칙으로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다각도로 실행 중인 가운데,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2019 비강남권 학교 집중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교육 불균형 해소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시는 지금까지 교육지원이 전 지역에 대해 획일적으로 이뤄졌다면 이번엔 처음으로 강북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균형투자지원전략’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강남권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올해 373억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4년 간 총 1,220억 원을 비강남권 학교에 집중 투입한다. ‘2019 비강남권 학교 집중 지원계획’의 4대 분야는 ①고교-대학 연계 교육강좌 ②사회 저명인사, 전문가 111명 ‘명예교사단’ ③미래교육환경 조성 ④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이다. ① 고교-대학 연계 교육강좌 우선 교육의 질 높이기에 나선다. 4월부터 ‘대학-고교 연계 교육 강좌’가 개설돼 저명한 대학 교수진의 강의를 교실에서 들을 수 있다. 서울 소재 52개 대학과 비강남권 고등학교를 1:1로 매칭, 우수 교수진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 빅데이터, 인문논술, 로봇제작 등의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올해 강북구 삼각산고, 구로구 구일고 등 25개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00개교를 지원한다. ② 사회 저명인사, 전문가 111명 ‘명예교사단’ 또 사회 각계 저명인사와 전문가가 선생님이 되는 ‘명예교사단’ 프로그램은 희망하는 중,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와 명예교사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월 중 서울시 홈페이지에 명예교사단 매칭시스템을 구축해, 4월부터 100개교에서 시작한다.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명예교사단 111명은 ▴경제생활(38명) ▴국제문화(21명) ▴예술체육(20명) ▴방송언론(12명) ▴법률의료(...
학교 급식실 모습

2021년부터 서울 모든 초중고에 ‘친환경 무상급식’

학교 급식실 모습 2021년부터 서울시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친환경 학교급식’이 전면 시행된다. 2011년 전국 최초로 서울 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국립‧사립 등 학교 유형과 관계없이 초·중·고교 전체로 확대되는 것이다. ‘친환경 학교급식’은 식재료 위해 가능성에 대해 사전 예방의 원칙을 적용해 생산·가공·유통과정이 안전하게 이뤄지는 급식으로 소요되는 경비 전부를 국가나 지자체가 부담한다. 서울시는 무상급식을 고교까지 확대해 일부 학생들이 급식비 신청으로 겪게 되는 ‘낙인감’을 없애고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해 학생들의 건강까지 지키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29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고등학교와 국‧사립초등학교까지 친환경 학교급식 전면 시행 계획’을 발표하고 “서울의 모든 학생들이 ‘매일 건강한 한 끼’의 권리를 보편적 교육복지 혜택으로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은 친환경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시행해 2021년부터 고등학교(전체 320개교) 전 학년이 혜택을 받게 할 방침이다. 의무교육 대상이지만 재정문제로 시행이 보류됐던 국립‧사립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전체 43개교) 학생들도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다. 특히 그동안 친환경 학교급식에서 제외돼 급식품질 사각지대에 있었던 고등학교의 친환경 식재료 사용비율을 친환경 학교급식 수준인 70%까지 끌어올리고 중학교(5,058원)에 비해 낮은 급식단가(평균 4,699원)도 중학교 수준으로 높여 급식품질의 상향평준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계획을 통해 그동안 따로 급식비 지원 신청을 해야 했던 취약계층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가계 입장에서는 연간 급식비 80만 원을 절감할 수 있다. 시는 감수성이 한창 예민한 시기인 학생들에겐 선별적 무상급식으로 인한 낙인감에 대한 거부감이 엄연하게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중위소득 60% ...
어린학생듦

2021년 서울 학교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교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혁신적인 교육 공간으로 진화한다. 정책 설계부터 예산투입, 실행까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6일 4대 분야 36개 협력사업을 담은 ‘미래교육도시 서울 기본계획(2018~2021년)’을 발표했다. 4개 분야 36개 협력사업 ① 아동·청소년의 창의성·인성 등 역량 발달 지원 꿈을 담은 교실, 미래형교실 등 9개 ② 미래 과학 및 진로 체험 기회 확대 미래산업 체험시스템 구축 등 9개 ③ 안전하고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 내진보강, 화장실 개선, CCTV 교체 등 11개 ④ 지역과 소통·협력하는 평생학습 기반 강화 공공시설 현장학습, 서울형혁신교육지구 등 7개 2021년까지 4년간 시와 교육청은 총 1조 889억 원(서울시 3,453억 원, 교육청 7,436억 원)을 투자한다. 올해는 총 2,482억 원(서울시 670억 원, 교육청 1,812억 원)을 우선적으로 투입한다. ‘미래교육도시 서울 기본계획’ 비전 및 목표 ‘미래교육도시 서울 기본계획’ 4대 핵심과제는 ① 창의적·감성적 역량을 키우는 미래교실 조성 ②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③ 지역사회 연계 체험학습 강화 ④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력이다. 첫째, 교실 안에서 다양한 실험과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간을 혁신하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우선 책·걸상이 나란히 놓인 획일적인 교실을 창의적·감성적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꿈을 담은 교실’(매년 33개교씩 총 132개교)을 확대한다. 예컨대 한옥마을 내 학교에는 한옥형 교실을,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많은 학급는 다문화 맞춤형 교실을 시도하는 식이다. 또한 책, 칠판, 필기구 대신 디지털교과서, 실시간 화상기기 등으로 수업이 이뤄지는 ‘미래형 교실’(매년 10개교씩 총 40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