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극복을 위한 온라인 국제회의 ‘CAC 글로벌 서밋 2020’ 2일차를 맞아 42개 세계 도시 시장이 참여한 '도시정부 시장회의'가 열렸다.

[CAC 2020] 서울시, 감염병 극복 위한 세계 도시 연대 제안

CAC 글로벌 서밋 2020 관련 기사 모아보기 ☞ 클릭 서울시가 주최한 온라인 국제회의 ‘CAC 글로벌 서밋 2020’ 2일차를 맞아 감염병 공동 대응과 도시간 협의체 추진을 위한 '도시정부 시장회의'가 6월 2일 서울시청에서 열렸다. 박원순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전 세계의 모범 사례가 된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 원칙 발표와 함께 감염병 극복을 위한 표준도시 설계와 연대를 제안했다. CAC글로벌서밋2020 도시정부 시장회의에서 기조연설 중인 박원순 시장 ⓒCAC 2020 ‘CAC 글로벌 서밋 2020’은 세계 각 도시의 시장 및 주지사와 전문가들이 코로나19의 경험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온라인 국제회의다. 6월 1일~ 5일까지 5일간 총 15개 세션이 진행되며, 지난 2일 저녁 개막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도시정부 시장회의'가 진행되었다. 개최도시인 서울시 박원순 시장의 개회사 및 기조연설로 시작한 이 날 회의는 세계 20여 개 도시의 시장 및 주지사 발언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감염병 극복을 위한 연대를 모색하는 자리였다. 박원순 시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600만 명이 넘는 환자와 35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지금도 언제 끝날지 모를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다행히 한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들이 성공적으로 극복해 희망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제 그 희망을 나눠야할 때"라며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 원칙을 소개했다. 메르스에서 얻은 '서울시의 코로나 대응 3원칙' 코로나19에 앞서 2015년 한국을 강타했던 감염병 메르스.ⓒCAC 2020 2015년, 한국은 메르스라는 낯선 전염병으로 186명의 확진자와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때의 뼈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투명성과 신속성은 감염병의 특효약이며, 과잉 대응이 늦장 대응보다 낫다는 교훈을 얻었다. 박원순 시장은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빠르게 잠재울 수 있는 세 가지 대...
6월 1일 개최된 ‘CAC 글로벌 서밋’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자유로운 토크쇼를 하고 있다

[CAC 2020 2일차] 박원순 시장, ‘감염병 공동대응 국제기구’ 설립 제안

CAC 글로벌 서밋 2020 관련 기사 모아보기 ☞ 클릭 6월 1일 개최된 ‘CAC 글로벌 서밋’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자유로운 토크쇼를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6월 2일 세계 주요 도시 시장이 참여하는 「CAC 글로벌 서밋 2020」(이하 CAC 글로벌 서밋) ‘도시정부 시장회의’에서 감염병 대응을 위한 도시 간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CAC 글로벌 서밋 2020」은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서울시가 개최하는 온라인 국제회의로, 행사 둘째 날인 2일에는 42개 세계 도시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정부 시장회의’가 열렸다. 도시정부 시장회의에서 박원순 시장은 ‘팬데믹 시대, 도시의 위기를 극복할 서울의 제안’ 주제(부제:여럿이 함께 가면 길이 된다) 기조연설을 통해 서울시의 S방역 노하우를 소개했다. 박원순 시장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서울시의 S방역을 세 가지로 소개했다. ▴신속·투명·혁신 ▴중앙정부와 발맞춘 도시정부의 리더십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보여준 높은 시민의식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이다. 감염병 대응 도시협의체 설립도 제안했다. 가칭 ‘CAAP(Cities Alliance Against Pandemic)’이다. 감염병 분야 최초의 도시정부 간 국제기구다.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한 도시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같은 전 세계적 감염병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전 세계 도시에 적용 가능한 감염병 대응 모델을 세운다는 것이 제안 취지다. 박원순 시장과 회의에 참여한 세계 각국 도시 시장들은 (가칭)‘CAAP’ 설립에 뜻을 모으고, 참여 도시들의 역할을 담아 을 공동 발표했다. 에는 ▴감염병의 조기 인지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협력 ▴도시정부간 감염병 정보 공유와 공동실천 ▴감염병 위기시 인적·물적 자원 신속지원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도시 간 인적교류 ▴사회·경제적 위기극복을 위한 도시 ...
자전거ⓒ뉴시스

국내 최대 자전거 축제, 안 가면 후회할 걸~

덥지 않은 날씨와 살살 불어오는 바람. 자전거 타기에 좋은 계절이죠. 마침 오는 24일~26일 3일간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2016 서울 자전거 축제가 열립니다. 국내 최대 자전거 축제인 만큼 퍼레이드, 영화, 체험, 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돼 있는데요. 특별히 ‘서울 차 없는 주간’과 연계해 ‘차를 멈추면 자전거 매력이 보인다’는 메시지를 담아 준비했습니다.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으니 한 번 다녀오세요. 이번 기회에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 보실까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올해로 2회째인 이번 축제는 ‘자전거로 GREEN 서울(부제:I∙BIKE∙U)’과 ‘차를 멈추면 자전거의 매력이 보인다’를 테마로 개최된다.축제 첫날인 24일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는 영화전문기자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감상평을 나눌 수 있는 ‘자전거 올빼미 영화제’가 열린다. 페이스북 사전 선호조사를 통해 자전거를 소재로한 영화 ‘뚜르 드 프랑스’와 ‘자전거탄 소년’이 상영 영화로 선정됐다.25일 오전 11시 30분(1회), 오후 3시(2회)에는 나만의 이색 자전거와 다양한 컨셉의 코스튬 복장을 뽐내며 서울 도심을 달리는 ‘이색자전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퍼레이드 구간은 ‘차 없는 날’ 행사와 연계하여 청계광장 주변 2km 이색자전거, 외발자전거, 웨딩바이크 등 이색 자전거 보유자들과 개성 있는 코스튬을 입은 참가자, 별난 ‘우리 동호회’를 뽐내고픈 자전거 커뮤니티 등이 사전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행사 당일에도 축제를 만끽 할 준비가 되어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25일 오후 1시부터는 청계광장 메인무대에서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바이크 푸드’를 주제로 한 특별한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쉽고 건강한 바이크 푸드 만들기’ 라는 주제로 라이스 케이크와 다이어트 간식 프로틴볼 만들기를 시연할 예정이다.오후 4시 30분부터는 ‘자전거 북&뮤직 콘서트’가 이어진다. ‘자전거 타는 남자, 버스 타는 여자’의 저자인 박정규/신혜...
9일 오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5 이클레이 개막총회가 열리고 있다ⓒ뉴시스

‘서울선언문’, 전 세계 기후정책 이정표 제시

"각자 상황에 맞는 실천계획을 수립해 지역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이행한다" "환경, 사회 및 재정 측면에서 가용 자원의 효과적 이용을 추구하고, 자원 추출로 인한 배후지역에 대한 부담과 의존을 줄인다" "비동력 교통수단, 친환경적 교통수단, 대중교통 등을 모두 통합하는 방식의 도시 설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해법 모색에 주력한다" 1,200여개 도시 대표가 모여 이렇게 약속을 했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삶이 영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이틀째인 9일,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를 위해 어떤 해법들이 논의됐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이클레이 2일차, 온실가스 감축 '서울선언문' 채택  - 생태교통 도시 등 9대 실천분야 중심의 '서울선언문' 발표  - 서울선언문을 토대로 회원도시 각자 상황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 실천계획 수립  - 시가 제안하고 초안 작성해 최종 합의 이끌어, 신기후체제 출범 가교역할 기대 1,200여개 이클레이 전체 회원 도시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9대 실천과제를 담은 '서울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세계 도시들은 서울선언문을 토대로 각자 상황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 실천계획을 수립하게 됩니다. 이클레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클레이(ICLEI)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 이틀차인 9일에 열린 개막총회에서 14개 세계 도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선언문을 낭독, 채택을 선언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9개 실천과제를 담은 서울선언문은 이번 총회를 주최한 서울시가 지난 6개월간 전문가그룹과 초안을 작성하고, 이클레이 세계본부와 협상을 통해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9대 실천과제는 ① 저탄소도시 및 온실가스 감축 ② 회복력 있는 도시 ③ 자원 효율적이며 생산적 도시 ④ 생태교통 도시 ⑤ 똑똑한 도시 ⑥ 생물다양성 도시 ⑦ 행복하고 건강하며 포용적 도시 ⑧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및 공공구매 ⑨ 지속가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