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9월 5일부터 연말까지 ‘2019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이 열린다

캠핑용품만들기, 피아노해체쇼…새활용플라자 축제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9월 5일부터 연말까지 ‘2019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이 열린다 2017년 문을 연 '서울새활용플라자'가 두 돌을 맞았다. 개관 2주년을 맞아 9월 5일부터 올 연말까지 ‘쓰레기 없는 생활 속 새활용 실천’을 주제로 ‘2019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이 열린다. 입지 않는 티셔츠로 반려동물 액세서리 만들기, 자투리 목재로 캠핑테이블 만들기 같은 새활용 체험부터 버려진 피아노, 낡은 겨울재킷 해체 작업을 연극과 결합해 폐자원이 가치 있는 소재가 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관찰하는 ‘소재 해체쇼’까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4개월 간 이어진다. 또, 의‧식‧주 각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새활용 라이프스타일을 화두로 한 국제 세미나‧워크숍도 열린다. ☞2019서울새활용페스티벌 프로그램 우선, 개관일이자 ‘자원순환의 날’인 9월 5일부터 8일까지 ‘새활용위크’로 지정해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쓰레기 없는 미래 생활을 제안하는 새활용 기획 전시인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전(9월 5일~12월 31일)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위한 시민기획단들의 활동을 소개하는 ▴‘플라스틱 프리, 청년열린포럼’(9월 5일),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국민대 명예교수와 함께하는 ▴‘0분의 1 그린 티셔츠 그리기 워크숍’(9월 5일), 버려진 피아노의 부품을 소재별로 해체해 분류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피아노 해체쇼’(9월 7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층 새활용배움터에서는 신한카드의 후원으로 마련된 어린이 도서관 ‘아름인도서관’ 500호점이 문을 연다. 도서관은 새활용과 환경보호, 생태보전 등 지구환경과 관련된 장서로 꾸려져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새활용 교육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사회를 혁신하는 새활용’을 주제로 의·식·주·놀이 등 분야별로 새활용 실천방안과 사업화 모델을 공유하는 다양한 학술행사가 준비돼 있다. ▴...
'서울숲'

[내 삶을 바꾸는 서울] ③ 그린 서울

서울의 변화 중심에는 위대한 시민이 있습니다내 삶을 바꾸는 서울 ‘10개의 공감 이야기’ ‘10개의 서울 이야기’ 세 번째는 ‘그린 서울’입니다. 우리의 일상을 뒤흔든 미세먼지의 습격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서울은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해 변화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도시,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그린 서울’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서울숲' ◈ 숲과 정원의 도시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 서울시는 지난 5년 간(2014~2018년) ‘천 개의 숲, 천 개의 정원 프로젝트’를 펼쳐 서울 전역에 총 2,203개(숲 1,038개소, 정원 1165개소) 숲과 정원을 탄생시켰고, 여의도공원의 약 6배(1.26㎢)에 달하는 공원 면적을 확충했다. 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2022년까지 총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3,000만 그루 나무심기는 ▴노후경유차 6만 4,000대가 1년 동안 내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에어컨 2,400만 대를 5시간 동안 가동하는 것과 동일하게 도심 온도를 낮추고 ▴성인 2,100만 명이 1년 간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공급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가 기대된다. ‘대상 300만원’ 나무심기 프로젝트 BI‧슬로건 공모 ‘서울을 푸르게’ 3천만 그루 나무 심어 도시숲 만든다 서울둘레길 전체 코스 정보 서울둘레길 ‘서울둘레길’은 수락산, 불암산, 고덕산, 대모산, 우면산, 앵봉산, 북한산을 따라 서울을 크게 한 바퀴 둘러싼 8개 도보 코스 총 157㎞의 길이다. 걸어서 완주하면 총 61시간이 소요된다. 각 코스마다 자연지형 장점과 경관을 살려 조성돼 서울 대표 트래킹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숲길 85㎞, 마을길 40㎞, 하천길 32㎞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대부분 경사가 심하지 않아 누구나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 ...
소재은행 벽면에 전시된 다양한 소재들

242종 새활용 소재 관리하는 ‘소재은행’ 사용설명서

소재은행 벽면에 전시된 다양한 소재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새활용을 접할 수 있도록 242종의 소재를 분류, 관리하고 필요한 곳에 제공하는 ‘소재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새활용’이란 재활용(Recycling)을 넘어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을 뜻한다. 소재은행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되며, 자유롭게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원단, 목재 등 다양한 소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입구에 설치된 PC로 소재를 검색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을 하지 않아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 내 ‘새활용 소재 거래’에 올라온 소재들. 소재의 특성, 기존 사용처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소재은행은 보유하고 있지 않은 소재에 대해 별도의 중개수수료 없이 공급이 가능한 중개업체와 구매를 원하는 개인 또는 사업자를 연결하는 역할도 한다. 이와 같은 건강한 자원순환이 이뤄지는 '새활용 산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소재은행은 온라인에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새활용 소재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서 사진으로 소재를 확인하고 구매 신청을 할 수 있다. 구매하고자 하는 소재가 없을 경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2~3일 내에 소재은행 담당자가 확인 후 소재구입을 도와준다. 소재공급을 원할 경우에도 ‘새활용 소재’ 탭을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소재구조대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아울러, 서울새활용플라자는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학생들이 소재를 직접 해체하고 분류하는 과정을 통해 새활용 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소재구조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소재구조대’는 버려지는 장난감과 전자기기 기타 생활용품들을 드라이버와 펜치 등을 활용해 소재별로 분류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시는 아랍에미리트와 ‘폐기물 재활용 정책·응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랍에미리트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반하다!

서울시는 아랍에미리트와 ‘폐기물 재활용 정책·응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UAE ‘폐기물 재활용 정책사례·응용’ 업무협약 서울시가 재활용 정책사례와 서울새활용플라자 건립 경험을 아랍에미리트(UAE)에 공유한다. 시는 27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한·UAE 정담회담’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랍에미리트와 ‘폐기물 재활용 정책사례 및 응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새활용플라자에 감동한 아랍에미리트(UAE) 정부 측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작년 10월 UAE기후변화환경부장관 일행이 서울새활용플라자를 방문, 시설과 프로그램을 둘러본 후 서울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외교부에 요청하면서 진행됐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재료 기증·수거부터 가공, 제품 생산·판매까지 ‘새활용’ 산업의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세계 최초의 복합공간으로, 2017년 9월 개관했다. 개관 이후 연간 5,200톤의 의류와 생활용품 등 자원을 재활용했다. 입주 기업들은 우산 6천개, 우유팩 3만장, 커피원두자루 10톤, 자동차시트 가죽 260톤, 유리공병 2만개 등 폐자원을 활용하여 지갑·가방·조명과 장식품 등을 제작·판매했다. 매주 토요일에는 재활용 혹은 지속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진 생활용품을 판매장터가 열려 14만 6,000여명이 센터를 찾았다. 이중 약 2만 6,000여 명이 자원순환과 환경관련 체험과 교육을 받았다. 지난해 10월말 아랍에미리트 타니 환경부장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서울새활용플라자를 방문하여 센터를 둘러봤다. 서울새활용플라자, 국내외 자원순환 정책 벤치마킹 1순위 서울새활용플라자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 제주도, 순천시, 통영시, 춘천시, 경북 의성군 등 다수 지자체가 지역 업사이클센터 건립을 위해 방문했으며,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도 급증하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센터를 찾았다. 특히...
모두의학교

새봄에 알차게 배워 봄! ‘시민무료교육’ 정보 대방출

모두의학교 새봄의 설렘과 함께 배움의 기회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이 봄학기 개강을 앞두고 모집을 속속 시작하기 때문인데요. 뻔한 교육이 아닌 조금은 색다른 프로그램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모두의학교’를, 플라스틱 없는 새활용 라이프스타일이 궁금하다면 ‘새활용플라자’를, 근무로 바빠 여유가 없다면 ‘찾아가는 시민학교’를 선택해주세요. 배우고 싶은 마음, 그 결심이 단 3일로 끝나지 않도록 서울시 평생교육이 전적으로 밀어드릴게요! 관심있는 과목과 신청일정, 지금 확인해보세요! 모두의학교 3월 봄학기 개강, 30여개 프로그램 모든 세대를 위한 배움의 공간, 뻔하지 않은 평생학습을 만나볼 수 있는 금천구 ‘모두의 학교’가 3월 16일부터 봄학기를 시작한다. 5월말까지 진행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면 오는 3월 4일부터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선착순 접수를 놓치지 말자. 모두의학교에서는 봄학기 개강과 동시에 문화, 건축, 미디어, 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 걸친 30여개 무료 평생학습 프로그램(모두의 앙상블 프로젝트)을 공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근 중·고교와 협력 추진하는 청소년대상 진로탐색 프로그램 ‘주인공학교’ ▲공공미술 프로젝트 ‘모두의 스케치북’ ▲퇴근 후 새로운 취미에 몰입해보는 ‘직장인 탈출구’ ▲동네를 산책하거나 영화·음악을 매개로 삶의 경험을 공유하는 ‘모두의 산책학교’ 시리즈 등이 있다. 그밖에 ▲아두이노와 3D펜을 활용한 ‘미세먼지 알리미 만들기’ ▲헌책을 활용한 나만의 디자인 작품 만들기 ▲고장 난 전자제품 분해·수리해보기 등 2018년 공모로 선발된 시민학교 스타트업의 정규학교도 운영된다. ☞ 2019년 모두의학교 봄학기 주요 프로그램 모두의학교는 올해도 시민이 원하는 주제로 시민학교를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는 ‘시민학교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사업설명회(3/1...
친환경 소재들로 만든 도구들이 진열된 선반

재활용할 것조차 만들지 않는 ‘프리사이클링’ 실천법

프리사이클링(pre-cycling)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이는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에서 더 나아가 물건 구매 전부터 발생할 수 있는 폐기물의 양을 최소화한다는 뜻. 대표적으로는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나 머그잔을 사용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일상 속에서 엿보는, 낭비 없는 소비에 대한 고찰의 흔적. 꼭 플라스틱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연간 플라스틱 소비량이 세계 상위권에 머무르는 나라, 대한민국. 지난 봄부터 불거진 플라스틱 수거 대란 사태는 8월부터 시행된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금지와 향후 단계적으로 시행될 플라스틱 빨대 사용 전면 금지 등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우리 삶을 파고든다. 불편한 어색함을 익숙함으로 바꿔가는 과도기인 현재, 쓰레기 안 만드는 삶에 대한 고민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생분해되는 제품을 만들거나 플라스틱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 매장이 등장하는 것도 이러한 예. 작은 실천으로 낭비되는 자원을 줄이려는 시도가 환경을 지키는 위대한 일로 움트고 있다.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버려진 물건을 활용해 새로운 용도를 찾은 제품을 살펴볼 수 있다. 쓰레기 없는 도시를 위한 서울시의 노력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재활용품에 새로운 가치를 덧입히는 공간이다. 플라스틱병이 운동화로 재탄생하고, 소방용 폐호스로 가방을 만드는 등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오른 새활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개관했다. 또한 서울시는 지난달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발표하고 공공 기관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자제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나섰다. 앞으로는 시 주관 축제나 야외 행사 시 비닐봉지와 플라스틱 용기 등의 사용을 줄여나갈 계획. 그뿐 아니라 시립병원 장례식장은 일회용품을 안 쓰는 장례식장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 사용한 일회용품에 대해서도 최대한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환경 지키기에 앞장서는 푸...
지난 9월 새활용프라자에서 열린 ‘새활용 자동차 경주대회 RACE UP’

‘새활용 삶’의 레이스를 신나게 달려보자!

지난 9월 새활용프라자에서 열린 ‘새활용 자동차 경주대회 RACE UP’ 버려진 쓰레기로 멋진 장난감 자동차를 만들어 경주를 한다면? 쓰레기를 활용해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가 서울새활용프라자 1층 ‘꿈꾸는 공장’에서 열려 다녀왔다. 버려지는 소재를 이용해 가장 빠르거나 가장 상상력이 풍부한 자동차를 만들어 경주를 벌이는 ‘새활용 자동차 경주대회 RACE UP’ 행사는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1주년 기념 페스티벌 일환으로 개최된 프로그램이다. 많은 가족들이 ‘새활용 자동차 경주대회 RACE UP’에 참여해 폐품과 폐자재를 이용, 자동차를 만들고 있다 행사 개최 1시간 전부터 참가자들이 모여들었다. 집에서 준비한 재활용품과 행사장 입구의 폐자재함에서 차 조립에 필요한 소재들을 골라내기 시작했다. 이번 레이스에 참가하는 장난감 자동차는 바퀴를 제외한 모든 재료가 재활용품이어야 했다. 가족 단위로 준비된 작업대에서 짜르고, 붙이고, 조이고, 온 가족이 차 조립에 매달렸다. 이윽고 개성이 강한 컨셉과 비주얼이 멋진 자동차가 속속 모습을 드러냈다. 개성 강한 멋진 재활용품 자동차들이 경기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빨대가 배기 가스관으로, 명함케이스에 쿠킹호일을 붙이니 차 몸체로 변했다. 사각 프라스틱조각은 멋진 차 문짝이 되고, 페트병 뚜껑을 앞에 부착하니 헤드라이트로 변하는 등 버릴 것이 없었다. 이렇게 준비된 재활용 자동차는 출발 준비 테이블에 모였다. 출전 선수의 명단과 순번, 경기규칙과 안전수칙 등이 설명됐고 이내 경기가 시작됐다. 레이스에 참가하는 자동차가 힘차게 달리며 속도경쟁을 하고 있다 15m 주행 레일을 끝까지 완주하는 차도 많았지만, 온가족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괘도를 이탈하는 차도 있었다. 그때마다 어른아이 할 거 없이 아쉬운 탄성과 환호성이 나왔다. 이날 A,B,C,D 등 4그룹으로 나누어 각 20명씩 참가했다. 각 팀당 가장 빠르게 완주한 자동차에게...
자동차 해체쇼. 해체된 각종 부품들이 세척 후 관람객들 앞에 놓였다

환호성 가득! 자동차 해체쇼로 배우는 새활용 마법

자동차 해체쇼. 해체된 각종 부품들이 세척 후 관람객들 앞에 놓였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데 자동차는 폐차하면 고철만 남길까? 아니다. 남기는 게 참 많다. 친환경부품 재활용과 새활용소재 등 경제적 이익은 물론 환경 개선 같은 유·무형의 사회적 가치를 낳는다. 관점을 바꾸면 폐차는 자동차의 또 다른 부활이자 소중한 자원으로 새활용할 수 있는 기회이다. 9월 8일 오후,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개관 1주년을 맞아 ‘자동차 해체쇼’를 개최했다. 자동차를 해체하는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다니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기회에 행사장은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해체하기 직전의 15년 된 자동차 자동차 해체쇼의 주인공은 15년 된 아반떼XD였다. 외형은 양호해 보였으나, 이미 수명을 다해 폐차 직전의 승용차이다. 수명을 다한 자동차는 폐차장에서 분해된 후 고철로 폐기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번 ‘자동차 해체쇼’에서는 폐차장에서 분해된 후 ‘친환경 중고부품’과 ‘새활용 소재’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눈앞에서 상세하게 보여주었다. 자동차 문들을 해체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해체과정에서의 안전과 한정된 시간을 고려해 자동차를 들어 올리고 뒤집는 등의 특수과정은 제외되었다. 비교적 큰 결합제품 31개를 해체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자동차 해체쇼가 펼쳐진 서울새활용플라자 지하 1층 ‘소재은행’에는 이날 가족 단위 인파 300명 가량이 모여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미처 입장하지 못한 100여 명의 관람객은 2층에서 TV로 관람하기도 했다. 초등학생 아이 둘과 이날 현장을 찾은 한선희(42)씨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폐자동차가 분해되어 다시 업사이클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어 오게 됐다”면서 “아이들에게 자원의 새활용에 대해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퀴즈에 참여하는 어린이들 오후 3시부터 1시간 40분 동안 해체작업이 진행됐는데 행사진행은 오신원 리사이클파크 ...
아이들 작품인 마징거 Z 로봇 : 캔,호스,바퀴,연통 등 폐자재가 새활용되어 로봇 흉상으로 변모하였다.

‘새활용플라자’ 식당과 커피숍에 없는 것

국내 최대의 새활용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가 개관1주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서울 성동구 새활용플라자 일대에서 ‘제로웨이스트와 자원순환을 통한 의·식·주의 미래생활 제안’을 목표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번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은 시민들의 의·식·주 전반에 걸친 새활용 문화를 즐겁게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축제이다. 9월 5일 개관 1주년을 맞아 ‘자원순환도시, 플라스틱 없는 서울’의 주제로 다양한 포럼 및 강연, 자동차 해체쇼, 새활용문화체험’ 등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1층 로비에 전시된 ' 한 사람이 1년에 버리는 1회용 비닐봉지와 종이컵의 분량'. 핀란드의 105배이다. “아빠. 정말 우리가 하루에 버리는 생활폐기물이 1kg이나 돼?” 1층 한 전시물 앞에서 한 초등학생이 아빠에게 물었다. “그럼. 이 전시물을 보면 생활폐기물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겠지? 폐기물 중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어 미세한 플라스틱으로 부유하면 플랑크톤이나 물고기가 그것을 먹이인 줄 알고 섭취한단다. 그 물고기가 식탁으로 올라와 결국 우리 몸속에 쌓이게 되면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된단다.” 아빠가 그림을 보며 설명하니 초등학생의 표정이 굳어졌다. “그럼 어떡해야 돼?” 아들이 물었다. 아빠는 “우리가 생활폐기물을 줄여야 하고 의·식·주 모든 분야에서 환경친화적으로 문제를 생각하지 않으면 심각해지겠지!”라고 답했다. 서울 새활용플라자가 개관1주년을 맞아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윤대영 총괄 본부장이 박자일 책임과 함께 행사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당면한 환경문제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본 행사의 의의가 있습니다. 한번 사용된 물건을 다시 쓰는 재활용(Recycling)에서 더 나아가 가치를 더하는 새활용(Upcycling)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이벤트를 체험하여 생활 속의 새활용 의식과 문화확산을 도모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SUP 개관1주년을 맞아 윤대영 총괄본부장은 본 ...
서울새활용플라자

쓰레기 새로고침·자동차 해체쇼 ‘새활용페스티벌’

개관 1주년 기념 포럼 ‘플라스틱 없는 서울’(좌), 자동차 해체쇼(우) 최근 쓰레기대란 등의 이슈로 '새활용'에 대한 관심이 늘었습니다. 새활용은 폐기물에 디자인과 활용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을 뜻하는데요. 이같은 새활용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서울새활용플라자’가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축제를 엽니다. 9월 1일부터 무려 한 달 동안 새활용에 관한 체험과 전시, 포럼, 워크숍 등을 두루 만나볼 수 있는데요. 자동차 해체쇼, 어린이 새활용 디자이너 양성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눈에 띕니다. '새활용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정보를 지금 확인해보세요. 국내 최대 새활용 복합 문화 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가 개관 1주년을 맞아 9월 한 달간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활용 문화를 의·식·주 전반에 걸쳐 시민들이 즐겁게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게 하는 시민축제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9월 1일 디지털 전시품을 수리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AJ 전시몰의 ‘전시박스’ 이벤트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오른다. 행사 기간 동안, 하루 4차례 새활용 탐방‧체험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고, 5일부터는 새활용 전시 ‘쓰레기 새로고침’展을 감상할 수 있다. RASEUP : 새활용 자동차경주대회 주요 행사로는 ▲‘자원순환 도시,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주제로 열리는 새활용 포럼(5일), ▲폐자동차를 해체해 소재별로 부품을 분류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자동차 해체쇼’(8일), ▲김웅 변리사의 ‘업사이클 디자인 보호법’ 워크숍(7일), ▲새활용 소재로 만든 전통놀이기구로 즐기는 ‘새활용 전통놀이터’(추석연휴기간 운영) 등 다양한 체험‧학술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8일 열리는 ‘자동차 해체쇼’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은행의 오픈을 기념해 진행되는 행사로, 지하1층 소재은행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