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수칙

다시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대중교통 안전 이용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수칙을 알아보자 ©뉴스1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70)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중교통 이용법 한동안 잠잠하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다. 특히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다수의 감염 사례가 발생하자, 급기야 정부에서는 16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였다. 그동안 무관중으로 치러지던 프로야구도 소수지만 관중이 다시 들어오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됨을 느끼고 있던 터라 안타까움이 크다. 한편 최근 발생한 감염들은 주로 종교시설이나 모임 등에서 발생했고, 아직까지 대중교통에서의 대량 감염 사례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는 대중교통 운영자들이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이용자들도 이에 협조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감염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면, 언젠가는 결국 대중교통까지 감염이 침범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체제를 맞이하여, 운영사와 승객 모두 대중교통에서의 감염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시가 제시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수칙을 항목별로 알아보고 보완점도 생각해보았다. ①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쓰기 이제 집밖으로 나오는 이상 마스크를 쓰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무시하면 안 된다. 엘리베이터도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대중교통수단이나 마찬가지인 만큼, 집의 현관문만 나오면 무조건 마스크를 쓴다고 생각해야 한다. 또한 마스크는 제대로 써야 한다. 코를 내놓으면 타인의 비말이 흡입되며, 본인의 바이러스도 코의 날숨을 통해 분출된다. 코를 덮더라도 마스크에 부착된 철사를 구부려 틈새를 제대로 막아야 한다. ② 대중교통 이용 시 기침 예절 준수하기 전화를 하거나 기침을 할 때도 마스크를 벗지 말기 바란다. 목소리가 웅얼거리게 들릴까봐, 기침을 할 때 튀어나오는 가래가 묻을까봐 마스크를 벗는 것 같다. 하지만 침방울이 튀는 걸 막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전화를...
코엑스 동문 앞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스마트그린쉘터

미래형 버스정류소! 스마트그린쉘터에서 만나다

날씨가 급격히 무더워진 요즘, 밖을 돌아다니다 보면 금세 더워져 시원한 음료가 절실해지기도 한다. 이런 때에 답답한 마스크까지 쓰고 가림막 없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일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런 와중 필자의 눈에 띈 색다른 버스정류소가 있었다. 코엑스 동문 앞 버스정류소는 스마트그린쉘터로 설치되어 있다 ⓒ윤혜숙 서울시 코엑스 동문 앞 버스정류소에 내리면 투명한 유리로 된 가림막이 보인다. 가림막에는 ‘스마트그린쉘터’라고 표기되어 있다. 스마트그린쉘터(Smart Green Shelter)는 지능화된 녹색 쉼터를 뜻한다. 버스정류소이긴 한데 우리가 서울 시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스정류소와는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앞으로 서울시에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스마트쉘터'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듯하다 (☞ 관련 기사 보기 : ‘공기청정기·스크린도어’ 버스정류소 10월에 첫 선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285057)   정류소 벽면은 미세먼지 저감식물로 가득하다 ⓒ윤혜숙 스마트그린쉘터의 내부를 살펴보자. 뒤쪽 벽면에 있는 바이오월이 제일 먼저 눈에 띈다. 벽면이 식물로 가득하다. 살아있는 식물인지 확인하려고 손으로 만져보니, 진짜로 살아있는 식물이다! 그것도 미세먼지 저감식물이다. 벽면에는 식물을 이용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원리가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식물이 잎으로 미세먼지를 흡착하면 뿌리로 내려가 미생물에 의해 유해 물질이 제거되는 구조이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를 맞을 수밖에 없어 불안했는데 스마트그린쉘터에서는 안심이 되었다.   천장에 냉난방기가 설치되어 있다 ⓒ윤혜숙 쉘터 내부 천장에는 냉난방기가 설치되어 있다.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을, 겨울에는 따듯한 바람을 내뿜는다. 여름에는 폭염을, 겨울에는 추위를 피하기에 제격이다. 또한 버스 정류장의 앞과 뒤가 막혀 있어서 비교적 외부의 영향을 덜 받는다. 하여 버스가 내뿜는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효과까지 있...
서울시청

[국감설명자료]적자에도 억대 ‘배당잔치’…줄줄 새는 서울버스 ‘보조금’

◆ 버스 준공영제는 민간의 경영과 공적 관리기능이 결합된 것으로, 민간버스회사로 하여금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일정부분 재정지원을 하는 제도임 ◆ 버스준공영제는 사고감소, 차량고급화, 운전원 처우 개선 등을 통한 대시민서비스 수준 향상 및 교통복지 차원에서 저렴한 요금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비용보조가 발생하고 있음 ◆ 준공영제는 민간기업과의 협약에 의해 운영되는 것이므로 일정수준의 이윤을 보장할 수밖에 없으며, 그에 따라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에도 주주에 대한 투자보수인 ‘이윤’ 항목이 포함되어 있음 ◆ 또한, 시내버스 회사는 자산의 매각이나 자체 투자활동을 통한 영업외수익이 별도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통해 누적된 잉여금의 범위 내에서 투자인 주주에게 배당을 지급하는 것은 상법(제462조)상 위법은 아님 ◆ 아울러 버스회사의 임원인건비는 주주총회를 통하여 자체적으로 산정하여 지급하는 것인바, 임원급여의 수준을 우리시가 직접 제한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며, 표준운송원가상 임원인건비는 차량 1대 기준 정액으로 지급되고 있어, 회사가 아무리 많은 비용을 지출하더라도 우리시 재정에 미치는 영항은 없음 - 단, 우리시는 일정액 이상의 임원연봉을 지출하면 인센티브 지급평가에 감점하는 제도를 통해 시내버스 회사가 자율적으로 임원연봉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100대 보유기준 약 1.51억원) - `19년 부터는 특정인이 다수 회사에 재직하여 임원연봉을 받는 경우 이를 모두 합산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였음 ◆ 우리시는 준공영제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버스회사에 대한 업무감사 확대, 외부회계법인을 市-사업조합이 공동선임하는 등 버스회사 투명성 증진 개선안(’19.10월)을 마련한 바 있으며, - 우리시의 준공영제 개선계획에는 운전직 인건비 및 연료비에 실비지급대신 일정한 표준단가를 지급하는 개선안을 포함하였으며, - 현행 실비정산 방식 하에서도 회사의 지출비용은...
서울시청

[설명자료]적자에도 억대 ‘배당잔치’..줄줄 새는 서울버스 ‘보조금’

○ 버스 준공영제는 민간의 경영과 공적 관리기능이 결합된 것으로, 민간버스회사로 하여금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일정부분 재정지원을 하는 제도임 ○ 버스준공영제는 사고감소, 차량고급화, 운전원 처우 개선 등을 통한 대시민서비스 수준 향상 및 교통복지 차원에서 저렴한 요금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비용보조가 발생하고 있음 - 2018년 기준 총 운송수입 1조 2,978억원, 총운송비용 1조 5,824억원 ○ 준공영제는 민간기업과의 협약에 의해 운영되는 것이므로 일정수준의 이윤을 보장할 수밖에 없으며, 그에 따라 시내버스 표준운송원가에도 주주에 대한 투자보수인 ‘이윤’ 항목이 포함되어 있음 ○ 또한, 시내버스 회사는 자산의 매각이나 자체 투자활동을 통한 영업외수익이 별도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통해 누적된 잉여금의 범위 내에서 투자자인 주주에게 배당을 지급하는 것은 상법(제462조)상 위법은 아님 - 보도된 송파구 소재 A사는 `18년 기준 10,590천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하였으나, `17년말 기준 누적이익잉여금이 약 84억원으로 5억원 배당금지급에 위법성은 없음 ○ 아울러 버스회사의 임원인건비는 주주총회를 통하여 자체적으로 산정하여 지급하는 것인바, 임원급여의 수준을 서울시가 직접 제한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며, 표준운송원가상 임원인건비는 차량 1대 기준 정액으로 지급되고 있어, 회사가 아무리 많은 비용을 지출하더라도 서울시 재정에 미치는 영항은 없음 ○ 단, 서울시는 일정액 이상의 임원연봉을 지출하면 인센티브 지급평가에 감점하는 제도를 통해 시내버스 회사가 자율적으로 임원연봉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으며(100대 보유기준 약 1.51억원), `19년 부터는 특정인이 다수 회사에 재직하여 임원연봉을 받는 경우 이를 모두 합산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였음 ○ 서울시는 준공영제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버스회사에 대한 업무감사 확대, 외부회계법인을 市-사업조합이 공동선임하는 등 버스회사 투명성 증진 개선...
서종수(왼쪽부터)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피정권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오길성 조정회의 의장

서울 버스 요금 인상 NO! 재정부담 최소화, 처우는 개선

(왼쪽부터) 서종수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피정권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오길성 조정회의 의장 서울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과 노동조합 간 임금단체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하고 15일 시내버스 전 노선을 차질 없이 정상 운행한다. 서울시내버스 협상 어떻게 타결되었나? 14일부터 시작한 제2차 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는 당초 조정기한까지 노사 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합의점을 찾기 위해 추가 협상을 이어간 끝에 파업 돌입까지 1시간여를 남기고 임금 3.6% 인상, 정년 2년 연장, 복지기금 만료 5년 연장 등에 극적 합의했다. 운전직 처우는 어떻게 개선되나? 현재 만 61세인 정년연장은 2020년부터 적용하며 2020년 만 62세, 2021년 만 63세로 순차 연장한다. 올해 만료 예정인 복지기금은 2024년까지로 만료시점을 5년 연장한다. 버스요금 인상 없이 재정부담 최소화!서울시는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노동조합 양측 관계자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재정부담 증가는 최소화하면서 운전직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에서 노사 간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 협상 타결을 기해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했으며, 현재 서울시내버스 모든 노선은 평소대로 정상 운행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시민 편의를 우선해 한 발 씩 물러나 합의점을 도출해낸 서울버스 노사 양측에 감사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시내버스 노사, 그리고 서울시가 더욱 합심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비상수송대책 준비에 적극적으로 협조 해주신 코레일,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자치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친환경 수소버스, 올해는 7대를 추가하고 공영차고지 한 곳에 수소충전소도 설치할 예정이다

키워드로 살펴보는 올해 서울시 버스 정책

친환경 수소버스, 올해는 7대를 추가하고 공영차고지 한 곳에 수소충전소도 설치할 예정이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30) 올해 서울시 버스정책 전망 3월은 새 학기가 시작하는 때이다. 개학과 개강을 하면 버스 승객이 늘어난다. 대체로 학생들이 버스를 많이 타기 때문이다. 버스는 서울시 교통의 약 26%를 분담하고 있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비록 지하철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분담률이 떨어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버스의 중요성은 여전하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도 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책의 주요 과제는 공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자가용 이용률을 낮추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하철과 버스가 상호 보완하며 대중교통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시 버스 정책의 핵심은 버스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중앙버스전용차, 저상버스, 친환경버스 등 확대한다 우선 버스를 우대하는 도로 시설인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면 버스가 다른 교통의 영향을 덜 받아 속도가 빨라지고, 차량 간 운행 간격도 일정해진다. 즉 버스가 지하철의 특징인 고속성과 정시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현재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사방팔방으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되어 있다. 특히 작년에는 천호대로 연장 구간(아차산역 사거리~천호대교 남단)과 동작대로 연장 구간(사당역~과천대로 서울시계) 등 연장 구간을 중심으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하여 기존 중앙버스전용차로의 효과를 늘리는 데 집중하였다. 지난해 연장 개통된 동작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과천대로 남태령고개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올해는 천호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천호대교 남단~강동역 구간이 추진되고 있다. 이 구간만 개통되면 종로에서 하남시까지 중앙버스전용차로 전 구간이 이어진다. 도시철도가 시외로 연장되어 광역철도가 되듯, 서울시 중앙버스...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서울대중교통

서울에서 승객이 가장 많은 버스 노선은?

#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서울대중교통 # 01. 서울대중교통 이용건수 하루에 얼마나 많은 승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할까요? ① 일일 이용 승객수는? ▷9월 일일평균 버스이용건수는 5.11백만건, 도시철도 이용건수는 4.34백만건임 ▷도시철도 이용승객보다 버스 이용건수가 더 많아요 ② 요일별 이용건수는? (평일, 토요일, 일요일 순) 버스(백만건) : 6.13, 4.49, 3.31 도시철도(백만건) : 5.26, 3.79, 2.7 # 02. 가장 승객이 많은 도시철도역 어느 역에 승객이 가장 많을까요? 요일별 이용객 많은 TOP3역 (1위, 2위, 3위순) 평일 : 강남, 잠실, 홍대입구 토요일 : 홍대입구, 잠실, 강남 일요일 : 홍대입구, 잠실, 고속터미널 추석명절 : 고속터미널, 잠실, 홍대입구 ▷평일은 강남역, 토/일요일은 홍대입구역에 이용승객이 가장 많음 ▷잠실역은 모든 요일에 두 번재로 이용객 많음 ▷추석명절에는 귀경과 나들이를 위해 고속터미널역과 잠실역 이용객 많음 # 03. 버스 일일 운행거리 서울버스가 하루동안 운행하는 거리는 얼마일까요? ① 일일 서울버스 운행거리는? 지구-달 : 384,400km 일일버스운형거리 : 1,592,966km (달까지의 거리의 4.14배) ② 승객들의 일일 버스이용 총거리는? 지구한바퀴 : 43,200km 서울버스승객 총이용거리 : 277,778,995km (지구 527바퀴) # 04. 구별 버스정류장 수 어느 구에 버스 정류장수가 가장 많을까요? 정류장수가 많은 구 TOP5 ▷버스정류장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초구로 총 611개의 정류장이 있음 ▷그 다음은 성북구-강서구-마포구-노원구 순으로 정류장이 많이 설치되어 있음 # 05. 이용객이 가장 많은 버스노선 일일 평균 이용객이 가장 많은 노선은 어떤 노선일까요? 총 이용객 TOP5 노선(1~5위순) 141번 : 40,331 152번 : 38,836 153번 : 38,5...
심야전용 버스 ‘올빼미버스’

서울을 달리는 똑똑한 동물버스 ‘올빼미·다람쥐’ 버스

심야전용 버스 ‘올빼미버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8) - 올빼미버스, 다람쥐버스 통해 본 서울 버스의 미래 서울시 버스는 1949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대중교통 서비스다. 서울이 성장함에 따라 버스도 발전해왔으며, 특히 2004년 버스개편은 혁명이라고까지 불릴 정도였다. 서울에서 시작된 중앙버스전용차로나 신교통카드, 무료환승제 등이 전국 각지로 퍼져나가 서울시의 시내버스는 이제 고급 버스 서비스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그러나 서울시 버스의 변화는 멈추지 않는다.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동물이름을 딴‘올빼미버스’와 ‘다람쥐버스’다. 도시 대중교통에서 버스는 어떤 위치에 있어야 할까? 오래전에 지하철이 없던 시절에 버스노선은 서울대중교통망의 뼈대를 구성했다. 하지만 1974년 지하철이 첫 개통된 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 장거리를 갈 때 버스보다 지하철이 편리한 것은 분명하다. 정류장이 많고,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 신호에 걸리는 버스는 좀처럼 속도를 내기 어렵다. 하지만 지하철은 노선이 고정되어 있다. 승객의 흐름을 노선이 반영하지 못하면 환승도 필요해진다. 결국 지하철은 장거리 대용량 수송을 맡고, 버스는 지하철이 하기 힘든 나머지를 맡는 역할분담이 필요한 것이다. 사실 서울교통에서 버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일단 인구가 더 이상 늘지 않는데, 지하철망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종전에는 버스가 담당하던 중소도로에까지 지하철이 들어가고 있다. 작년에 개통된 우이신설 경전철이 대표적이다. 향후 서울에 경전철이 계속 늘어나면 이 같은 추세는 더 심해질 것이다. 실제로 경전철은 기존에 지하철이 없던 곳에 우선적으로 설치된다. 이런 상황에서 버스가 해야 할 일은 새로운 수요를 찾는 것이다. 그래서 서울시가 시행하는 것이 ‘올빼미버스’와 ‘다람쥐버스’다. 올빼미버스 노선도 (☞ 이미지 클릭 크게 보기) 올빼미버스는 ‘시간’에 집중하여 새로운 수요를 찾은 사...
출근시간 혼잡도가 높은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다람쥐버스’

만족도 높은 다람쥐버스, 3개 노선 확대 운행

출근시간 혼잡도가 높은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다람쥐버스’ 서울시가 ‘다람쥐버스’를 오는 3월 26일부터 3개 노선(장안·답십리, 세곡‧수서, 신림)을 추가해 확대 운행한다. 다람쥐버스는 출근시간대(오전 7~9시) 승객이 많이 몰리는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맞춤형버스이다. 요금은 일반 버스요금과 동일하다. 다람쥐버스 노선(※ 붉은색 : 신설 노선 운행 구간, 하늘색 : 기존 노선 운행) ☞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 3개 신설노선 운행 안내 노선 기.종점 운행대수 거리 배차간격 운행횟수 운행시간 8221 장안동 주민센터답십리역 5 11.1km 8~13 12 09:00 8441 은곡마을 - 수서역 4 9.03km 10~13 10 09:00 8552 신림복지관 - 신림역 4 7.6km 9~11 12 09:00 이로써 다람쥐버스는 작년 6월부터 운행해온 기존 4개 노선 8761번(광흥창역~국회의사당), 8771번(구산중~녹번역), 8551번(봉천역~노량진역), 8331번(마천사거리~잠실역)에 더해 총 7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는 총 7개 노선 다람쥐버스가 투입되면 시민들이 버스를 대기하는 시간이 6~8분에서 평균 2분~4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람쥐버스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개통 이후 현재('17.6.~'18.3.)까지 총 41만4,254명이 이용하고, 혼잡했던 기존 노선 버스 이용객수는 하루 평균 110~18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종합만족도 또한 일반 시내버스(81점)보다 높은 92.1점을 기록하며, “혼잡도 개선에 도움이 됐다(96.2%)”는 등 시민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람쥐버스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 한편, 서울시는 4월 16일부터 퇴근시간대에도 다람쥐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기존 노선 4개 중 퇴근시간대 혼잡도가 가장 높았던 8761...
평창올림픽 마스코트가 새겨진 서울 시내버스

타요만큼 귀여워요 ‘수호랑 반다비’ 버스

평창올림픽 마스코트가 새겨진 서울 시내버스 평창올림픽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수호랑·반다비 래핑 시내버스가 18일부터 두 달 간 서울시내 간선도로를 달린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에도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수호랑 반다비 캐릭터버스’ 50대를 운행한 바 있다. 스키, 컬링 등 동계스포츠를 즐기는 수호랑·반다비와 서울시 응원문구가 버스 전체를 감싼 래핑버스 69대. 차량 옆면, 뒷면에 홍보물을 부착한 버스 31대가 거리를 누빌 예정이다. 광화문, 서울역, 강남역, 동대문, 여의도 등 시내 주요 간선도로를 경유하는 143번 등 50개 노선 총 100대가 대상이다. 평창올림픽 마스코트가 새겨진 래핑버스 측면 평창올림픽 연계 기차역·버스터미널, 시내버스 심야 연장 운행 평창 올림픽 개최 기간 중 10일간은 서울 주요지점 버스 막차시간을 익일 새벽 2시대까지 연장해 밤늦게 서울로 오는 관람객들의 이동편의를 돕는다. 막차 연장은 서울역 등 주요 역 및 터미널을 경유하는 11개 노선이 대상이다. 2월 9일 개막 당일을 비롯해 심야 수도권 이동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에 운수종사자 인력 여건을 감안해 최대한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 연장 운행 노선 ○ 262, 405, 504, 604, 9401, 9701, N13상계, N26강서, 360, 643, N61상계  ※서울역, 상봉역, 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 등을 경유하는 11개 노선 (주요지점 기준 익일 2시대까지) ○ 연장 운영일 : 2월 9, 10, 12, 14, 17~21, 25일 택시도 개최기간 중 주요역사와 터미널 집중배차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서울과 강릉을 잇는 시내 광역교통 연계 5개 지점별(서울역, 청량리역, 상봉역, 고속터미널, 동서울터미널)로 담당 운송사업자를 지정하는 당번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하철과 시내버스는 시설 내 모니터 총 3만 여대를 통해서 평창올림픽 홍보영상을 방영하고, 택시는 차량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