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까지, 주말마다 한강의 밤을 밝힐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먹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밤도깨비 야시장

함께 서울 착한 경제 (33)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10월 셋째 주까지, 주말마다 한강의 밤을 밝힐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바쁜 일상 속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밤잠을 포기한 이들이 있다. 새로운 활력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것. 심야영화나 쇼핑, 스포츠뿐 아니라, 심야 책방에서 밤샘독서를 즐기거나, 공방에서 뭔가를 배우는 이들도 있다. 물론, 밤도깨비 같은 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건 야간여행일 것이다. 국내외 야간 명소들을 찾아다닌다는데, 이처럼 밤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도시는 다름 아닌 서울이라 한다. 해외 유명 여행지 중엔 밤늦게까지 문을 연 상점이 거의 없거나 치안이 불안한 곳이 더 많기 때문이다. 서울은 그야말로 밤 도깨비들의 천국인 셈이다. 이와 같은 서울에 또 하나의 야간 명소가 생겼다.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한강야경을 배경으로 야시장을 즐길 수 있어 기대를 한 몸에 모았다.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야시장 밤을 환히 밝히는 밤도깨비야시장 판매부스들 지난 1일과 2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열렸다. 다양한 재질의 액세서리나 가방, 수제 비누나 방향제, 그릇 같은 생활소품 그리고 친환경 농가공품이나 각종 먹거리에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었다. 디자인 제품을 판매하는 부스, 오른쪽 끝이 백경은 씨 “저희가 원래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중이었는데, 디자이너 친구와 같이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를 런칭했어요. 주 상품은 맨투맨이고, 원단부터 디자인, 일러스트까지 저희가 직접 제작한 것입니다. 보시면 일러스트가 다 다르게 들어가 있는데, 힙합독 같은 부유한 강아지 콘셉트에요.” 백경은 씨는 26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친구들과 창업을 한 어엿한 CEO다. 제품도 알릴 겸 참가하게 되었다는데, 밤도깨비야시장 참가자 중엔 이처럼 청년스타트업기업이나 공방 겸 상점을 운영하는 이들이 제법 많았다. 필통, 파우치, 백팩, 인형, 핸드폰 고리, 브로치 등 다양한 퀼트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박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