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떨어진 달’을 중심으로 강강술래를 하는 시민들

대보름달 뜬 서울로 7017에서 강강술래

‘서울에 떨어진 달’을 중심으로 강강술래를 하는 시민들 만리동 광장에 보름달이 떴다. 지난 2월 17일 오후 3~7시 서울로 7017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른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서울역 일대 주민들이 기획하고 진행한 주민 축제라는 데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시는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마을축제기획단 과정을 진행했다. 서울역 일대 주민 30여 명이 모여, 다섯 차례에 걸쳐 ‘축제의 이해’ 등 관련 강의를 들은 후, 실무 계획을 세워 축제를 기획했다. 풍물패가 풍악을 울리며 서울로 대보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대보름을 맞아 부럼 깨기 체험도 열렸다 바로 그 첫 성과가 로 열렸다. 서울로에 모인 마을축제기획단은 기쁨과 설렘의 표정이 역력했다. 오후 3시가 되자 풍물패가 풍악을 울리며 서울로 7017을 돌았다. 이어 서울로 목련마당과 장미마당에서는 대보름에 걸맞게 귀밝이술 시음과 부럼 깨기, 소원을 적는 복주머니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오늘 축제에서 귀밝이술 시음회를 담당한 마을축제기획단 노문이·박병희 부부 “우리 동에서 만든 술을 마시니, 귀가 엄청 밝아지는 거 같아.”“남주북병(南酒北餠)이란 말이 있거든요. 서울의 남쪽은 술이, 북쪽은 떡이 맛있으니까요.” 회현동에서 온 노문이·박병희 부부는 마을축제기획단 과정을 수료하고, 오늘 축제에서 귀밝이술 시음회를 담당했다. 귀밝이술 시음으로 사용된 술은 삼양주로 회현동 남촌주 주민모임에서 직접 만든 술이라고 했다. 만리동 광장에 커다란 달 조형물이 놓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만리동 광장에는 커다란 달이 시선을 끌었다. 달 조형물 뒤편으로는 떡 메치기와 쥐불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코너가 있어 참여한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축제기획단인 안수진 씨는 이 날 제기차기를 담당했다. 축제를 진행하며 “어린이는 5개, 어른은 10개를 차면 복조리를 주었는데 한 시간도 안 돼서 다 소진됐다”며 즐거운 웃음을 지었다.“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셨어요...
문화역284 중앙홀에 전시된 ‘커피, 케이크, 트리’ 대형 작품

컵이 입장권? 커피 나눠주는 ‘문화역284’ 이색 전시

문화역284 중앙홀에 전시된 ‘커피, 케이크, 트리’ 대형 작품 미술관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다가는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입장을 거부당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 커피를 마시는 것이 전시 관람의 일부가 되는, 카페처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있다.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에서 2월 17일까지 열리는 ‘커피사회’ 전시가 바로 그 주인공. 이곳에선 전시 입장권이 컵이고, 컵을 들고 다니다보면 지정된 장소에서 커피를 나눠주기도 한다. 다양한 카페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입장부터 커피 시음까지 모두 무료라 더 매력적이다. 커피에 대한 이색 전시 ‘커피사회’가 2월 17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커피사회’ 전시를 통해 커피를 중심으로 우리사회의 변화를 돌아볼 수 있다. 전시는 ‘커피의 시대’, ‘근대의 맛’, ‘윈터 클럽’, ‘문화역 카페 설명서’, ‘크리스마스 마켓, 선물의 집’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그래픽 디자인, 회화, 사진, 영상, 설치, 건축 등 다양한 작품이 모여 커피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19세기 후반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커피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시 입장권으로 나눠주는 커피컵, 지정된 장소에서 무료 커피 시음도 가능하다 입구로 들어가면 중앙홀에는 대형 트리를 떠올리게 하는 ‘커피, 케이크, 트리’라는 작품이 반겨준다. 입구에서는 ‘커피사회 입장권’이라는 스티커가 붙은 종이컵을 나눠주고 있었다. 1층의 윈터클럽(3등 대합실), 오아시스(서측 복도), 커피 바(서측 복도), 2층 근대의 맛(그릴)에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다고 적혀 있다. 관람객이 직접 책을 읽거나 시소를 타는 등 커피를 매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윈터클럽’ 중앙홀을 지나 옛 3등대합실 안으로 들어가니 ‘윈터클럽’이라는 전시를 만날 수 있었다. 이곳은 커피는 일종의 매개체로, 커피를 구실 삼아 일어나는 인관 관계를 표현한 곳이라고 한다. 탁구대에서 탁구를 치고 시소를 타고 책을 빌려볼 ...
12월 22일 서울로7017에서 진행된 ‘산타모자 대행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

천 명의 산타들이 서울로7017에 나타났다!

12월 22일 서울로7017에서 진행된 ‘산타모자 대행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 일 년 중 가장 화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시즌. 크리스마스 기분을 한껏 느껴보고 싶어서 지난 22일 ‘산타모자 대행진’이 열리는 서울로7017을 찾았다. ‘산타모자 대행진’은 오후 4시 10분 목련무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로7017 상부에서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서커스 저글링을 공연하는 ‘팀퍼니스트’는 비언어 서커스 코미디극 단체로 보기만 해도 유쾌하고 즐거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 브라질리언 타악그룹 ‘라퍼커션’의 공연은 흥겨운 리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모두가 하나 되어 몸을 흔들고 박수 치며 어깨를 들썩였다. 타악그룹 ‘라퍼커션’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드디어 메인 프로그램인 ‘산타 코스튬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산타가 끄는 전기카트를 선두로 사연을 통해 선정된 산타가족과 청년산타, 시민들이 서울로7017을 가로지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산타복장을 한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진짜 산타가 된 듯 즐거워보였다. 산타가족과 청년산타, 시민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서울로7017을 가로지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산타모자 퍼레이드가 장미무대에 도착하자 크리스마스 캐롤과 감미로운 음악이 연주됐다. 흥겨운 캐롤송 메들리를 같이 부르니 긴장하며 살았던 일상의 굳은살이 말랑말랑해지는 느낌이었다. 장미무대에서는 흥겨운 캐롤과 감미로운 음악이 연주돼 시선을 끌었다. 서울로를 걷다 보니 상판에 불빛으로 새겨진 글귀들이 보였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 건 기적이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보석을 주워 담듯 바닥에 빛으로 떨어진 좋은 글귀를 가슴에 주워 담았다. 울림이란 이런 것이구나 싶었다. 서울로7017을 걷다 보면 불빛으로 새겨진 글귀들을 만날 수 있다. 날이 저물자 크리스마스 장식에 하나둘 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
서울로 산타모자 대행진 포스터

“산타 모자 쓰고 함께 걸어요” 서울로7017 겨울축제

서울로 산타모자 대행진 포스터 크리스마스를 앞둔 22일, 1천여 명의 산타들이 서울로7017에 나타난다. 서울시는 ‘산타모자 대행진’을 22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로7017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17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크리스마스 축제로, 시는 ‘산타모자 대행진’을 서울로를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의 오프닝은 ‘서커스저글링’으로 시작된다. 서커스저글링을 공연하는 ‘팀퍼니스트’는 비언어 서커스 코미디극 단체로, 보기만 해도 유쾌하고 즐거운 공연을 선사한다. 산타모자대행진 모습. 시민 누구나 무료로 대여해주는 산타모자를 쓰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서커스저글링 공연이 끝나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산타 코스튬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산타가 이끄는 전기카트 썰매를 선두로 5팀의 산타가족과 청년산타 20인, 산타모자를 쓴 시민 1,000명이 서울로를 함께 가로지르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신명나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브라질리언 타악그룹 ‘라퍼커션’도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낼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산타모자를 쓰고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산타모자는 당일 오후 4시부터 목련마당에서 선착순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행사가 끝나면 반납해야 한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장미무대에서는 ‘CPR Musiq’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감미로운 음악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초록색, 체크무늬의 옷을 입고 목련무대에 가면 간단한 선물과 함께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준다. 서울로를 돌아다니는 루돌프들과 게임을 해서 이기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루돌프를 이겨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 서울로 산타모자 대행진 ○일시 :2018.12.22. 16:00~17:30 ○장소 : 서울로 상부 목련무대~장미무...
1892년 세운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성당 ‘약현성당’

사색하고 싶을 때 추천! 12월에 떠나는 중림동 산책

1892년 세운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성당 ‘약현성당’ 한해를 마감하는 12월이 되면 조용한 곳에서 사색을 하고 싶어진다. 종탑이 보이는 고즈넉한 성당이나 옛 모습을 간직한 마을길을 거닐어 보고 싶다면 서울역 뒤편에 자리한 중림동을 추천한다. 중림동은 지하철 5호선 충정로역에서 가깝다. 충정로역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걷다 보면 1970년대 서울의 모습을 아직 간직하고 있는 중림동에 가 닿는다.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성당  ‘약현성당’ 먼저 중림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약현성당으로 향했다. 약현성당은 1892년에 세운 우리나라 최초 서양식 성당이다. 성당이 위치한 이곳은 예전에 약초를 재배했던 지역으로 약전현(藥田峴)이라 불렸고 점차 약현(藥峴)으로 줄여 불리면서 ‘약현성당’이란 명칭이 붙여졌다고 한다. 겨울나무 앞에 붉은 벽돌로 싸인 성당의 모습은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화 같다. 서울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인 ‘성요셉아파트’ 서울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  ‘성요셉아파트’ 약현성당에서 내려오면 대로변에 중림시장이 자리한다. 100여 미터 거리의 작은 시장이지만 조선시대 칠패시장이 있던 자리이다. 중림시장은 현재 해산물을 취급하는 새벽시장으로 명맥을 잇고 있다. 중림시장은 약현성당의 뒤편 골목길까지 이어지는데 이 골목길에도 꼭 둘러봐야할 곳이 있다. 한눈에 보기에도 오래돼 보이는 ‘성요셉아파트’이다. 성요셉아파트는 서울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아파트 1층에는 고춧가루를 빻는 방앗간과 참기름을 짜는 기름집 등 재래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게들이 자리하고 있다. 최근 이 아파트 골목길에는 카페와 공방 등 세련된 가게가 들어서고 있다. 다양한 구두가 진열돼 있는 ‘염천교 수제화거리’ 우리나라 최초 수제화거리  ‘염천교 수제화거리’ 우리나라 최초 수제화거리인 ‘염천교 수제화거리’도 있다. 서울역 옆 염천교를 건너면 만날 수 있다. 이곳의 역사는 경성역(현재의 서울역)이 생기던 192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
라이트 로즈 가든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언제나 사람이 많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연말 서울 야경 명소 4곳

라이트 로즈 가든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 언제나 사람이 많다 한해의 끝인 12월이 아쉽지만은 않다. 바로 크리스마스가 있기 때문이다. 예전처럼 거리에서 캐롤이 울려 퍼지진 않아 아쉽기도 하지만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트리를 볼 때마다 설레는 마음에 기분이 좋아지는 건 사실이다. 한 해 동안 수고한 사랑하는 이들과의 잊지 못할 2018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보자. 가장 좋은 추억저장법인 사진 찍기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기에 딱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사진으로 남겨 추억으로 간직할 서울의 멋진 야경을 남길 수 있는 도심 속 핫 플레이스를 소개해본다. 명동성당과 성당 옆 나무에 장식된 조명이 아름답다(좌) 아기예수가 태어난 말구유를 인형으로 재현한 포토존이 인기 장소다(우) ① 아기예수와 화이트로즈를 만날 수 있는 곳, 명동성당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인 명동성당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외부 장식으로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아기 예수가 말구유에서 태어나는 장면을 인형으로 재현한 곳은 명동성당의 포토존이기도 하다. 고 김수환 추기경을 기리기 위해 성당 들어가는 입구에 마련된 ‘라이트 로즈 가든(The Light Rose Garden)은 LED 장미 4,000송이가 밝은 빛을 내고 있어 아름답다. 장미꽃 사이사이에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언제나 북적인다. 특히 명동성당은 밤에 가면 더욱 아름답게 변신을 한다. 성당 옆쪽으로도 나무와 건물에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놓아 더욱 더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성당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성가와 함께 진정한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좋은 곳이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크리스마스열차는 여러 기업체와 단체의 참여로 23년동안 이어져오고 있다 ② 크리스마스열차를 타고 가는 동심여행,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호텔들은 더욱...
크리스마스 장식과 색다른 조명으로 꾸며진 서울로 7017

‘나랑 별 보러 갈래?’ 탄성 절로 나오는 서울로 야경

크리스마스 장식과 색다른 조명으로 꾸며진 서울로 7017 서울로7017이 별빛으로 가득 찼다. “어머, 너무 예뻐” 서울로 엘리베이터 에서 내린 한 시민이 감탄을 하며 스마트폰을 꺼내 찍기 시작했다. 눈이 포근히 내린 13일, 서울로 7017을 찾았다. 12월 12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탄생 별자리를 찾을 수 있는 ‘별빛이 내리는 서울로’가 열리고 있다. 화분에 별자리 불빛이 수놓아져 있고 설명이 있다 서울로 전시관에서 목련마당에 이르는 구간, 핑크빛 분위기의 조명과 함께 식물에는 크리스마스 불빛이 가득했다. 화단에는 각각 별자리를 소개하는 푯말과 마치 별자리와 같은 밝은 불빛이 수놓아져있었다. 내 별자리를 찾아보고 싶어 화분을 찾아 두리번거렸다. 어쩐지 이곳에서 내 별자리를 발견하면 신년 운수가 좋을 것 같은 예감도 들었다. 천문대프로그램이 열리는 수국식빵 이날은 용산구에 위치한 과학동아 천문대와 함께 해 별을 관찰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있었다. 시작보다 일찍 수국식빵에 모인 담당자들은 핫팩으로 몸을 녹이고 있지만 표정은 밝았다. 과학동아 천문대 박나현 연구원은 “서울로 7017에서 별자리를 찾아보며 같이 활동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또 다른 도심에서 별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리면 좋겠다. 특히 2019년은 달 착륙 50주년이 된 해라 그런 의미를 갖고 천문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전도 함께 했다. 눈이 온 길은 말끔히 치워졌고 위험한 공간은 표시등을 두어 알렸다. 전시관 위에 설치된 전망대 위로 올라가는 계단은 통제를 했다. 크리스마스 인사말은 외국어로도 표기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외국인이 많은 점을 고려한 까닭인지 일본어와 중국어 등으로 붙어있는 크리스마스 인사말도 눈에 띄었다. 각 나라 언어로 적힌 인사말은 화분을 두르고 있어 마치 커다란 크리스마스카드를 받은 느낌이었다. 뿐만 아니라 17일부터는 서울로 장미무대와 정원교실에서 “크리스마스...
1711번 전기버스가 서울시청 앞을 달리고 있다

1711번 전기버스 타고 떠나는 서울 명소 여행

1711번 전기버스가 서울시청 앞을 달리고 있다 서울에 전기버스가 달리기 시작했다. 지난 11월 15일부터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1711번 버스가 전기버스로 운행을 시작했다. 대기오염無! 서울에 ‘전기버스’ 달린다…운행노선은? ☞ 클릭 1711번은 국민대에서 공덕동까지 운행하는 버스로 한 정거장 건너 한 곳 꼴로 서울 명소를 끼고 있다. 더 추워지기 전에 1711번 전기버스를 타고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여행을 떠나봤다. 서울 같지 않은 소소한 풍경 가득 ‘부암동’ 1171번 전기버스 여행 첫 코스는 도심 한복판인 종로구에 속해 있지만 서울 같지 않은 소소한 풍경이 가득한 부암동으로 잡았다. 석파정 유수성중관풍루 정류소에서 내리면 ‘서울미술관’이 보인다. 미술관에서 전시를 둘러본 후, 미술관 옥상과 연결된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흥선대원군의 별서였던 ‘석파정’을 만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석파정에서 고운 자태를 뽐내는 단풍을 감상해보자. 올 가을 제대로 눈호강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 서울미술관을 나와 부암동길로 향하면 옛 수도가압장을 개축한 ‘윤동주 문학관’을 만날 수 있다. 문학관에서 시인의 발자취를 더듬어 봐도 좋고, 윤동주 시인의 언덕 옆에 자리 잡은 한옥 도서관인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마음에 온기를 채워 봐도 좋다. 들어보셨나요? ‘통인시장’ 엽전도시락 통인시장 전경 정류소에서 내리면 서촌이 나온다. 서촌 ‘통인시장’에는 특별한 도시락을 판매하는 카페가 있다. 시장 고객만족센터 도시락카페에서 통인시장 엽전을 구입하면 엽전과 빈 도시락통을 주는데, 엽전으로 시장 음식을 구매할 수 있고, 도시락통에 담아 포장해서 가져가거나 도시락카페에서 직접 먹을 수도 있다. 서울도서관 옥상 하늘뜰 통인시장을 나와 다시 버스를 타고 정류소에 내리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나온다. 또 정류소에 내리면 덕수궁과 서울시청이 바로 앞에 보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로 7017

야외형 탈출게임! 서울로7017에서 무료로 즐기세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로7017 지난 10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야외형 탈출게임 ‘시티 오브 러브 : 서울(City of Love : Seoul)’을 서울로7017에서 선보였다. 요즘 인기가 높은 방탈출 게임 형식을 빌려 참여자가 스토리를 따라 서울로7017 구석구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게임이다. 열심히 미션을 수행하는 시민들 ‘시티 오브 러브 : 서울’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리얼월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후, 서울로7017 안내소, 서울로 가게(기념품숍)에서 게임키트를 챙기면 게임 준비 끝. ‘City of Love Seoul’ 게임키트 프로그램은 커플을 위한 ‘편지’, 힐링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처방전’, 두뇌게임을 즐기는 사람을 위한 ‘소원’ 등 3가지다. 본인이 정한 주제의 게임키트와 스마트폰 앱의 지령에 따라 서울로7017 곳곳에 숨어 있는 힌트들을 발견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힌트는 각양각색이었다. 보물찾기 형태인 것은 기본이고 직접 움직이면서 힌트를 찾기도 한다. 앱 카메라로 특정 장소를 비추면 힌트가 나오는 AG 증강현실을 체험하는 것부터 머리 굴리며 수수께끼를 풀어야 하는 것도 있었다. 미션을 모두 성공하면 서울로 주변 식당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들을 얻을 수 있다. ‘나 찾아봐라’ 깨알같은 힌트 그렇다면 시민들의 반응은 어떨까? 서울로 7017에서 ‘시티 오브 러브’ 게임을 하고 있는 시민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게임키트와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미션을 풀어가는 모습이 꽤 진지했다. 게임을 하는 연령층은 주로 커플 위주의 젊은층이 많았고 가족 단위로 하는 경우도 꽤 있었다. 여자친구와 함께 미션을 풀어간 한 청년은 “이 프로그램을 우연히 알게 돼 서울로 7017을 찾았다. 하나하나 미션을 풀어가는 데 서울로 7017에서 가보지 못하거나 그냥 지나가기만 하고 알지 못했던 곳들을 갈 수 있어서 신기했...
서울로7017 야외형 탈출게임에서 받은 미션지

“서울로에 숨은 단서를 찾아라”…도전! 방탈출게임

서울로7017 야외형 탈출게임에서 받은 미션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탈출게임이 인기이다. 스트레스를 날리기도, 친목을 도모하기도 좋다. 일반적인 탈출게임은 갇힌 공간을 벗어나는 게임이다. 그런데 서울로7017에선 야외에서 탈출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해서 직접 다녀와 봤다. 서울로 탈출게임은 기념품숍 ‘서울로가게’에서 시작할 수 있다 11월까지 서울로7017에서 체험관광프로그램인 ‘시티 오브 러브 : 서울(City Of LOVE : Seoul)’을 운영 중이다. ‘City Of LOVE : Seoul’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형 탈출게임이다. 여럿이 함께 할 수도 개인별로 즐길 수도,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서울로7017 곳곳을 다니며 단서를 찾아 추리해야 한다. 탈출게임 게임키트. ‘편지’, ‘처방’, ‘소원’, 세 가지 종류 중 선택할 수 있다 서울로7017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형 탈출게임은 총 세 종류. ‘편지’, ‘처방전’, ‘소원여권’으로 참가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외국인도 많이 찾는 서울의 관광명소인 만큼 ‘처방전’ 게임의 경우 영어 버전도 준비돼 있다. 세 가지 야외형 탈출게임 중 어떤 게임을 선택할 지 망설이고 있는 당신에게 전하는 게임 안내! 편지 : 사랑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지난 추억을 찾아 70년대 레코드 가게에서 느꼈던 첫사랑의 행방을 찾을 수 있다.처방전 : 오늘의 삶이 지친 당신에게 마음의 힐링을 위해 명의가 내려주는 서울로7017의 5가지 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소원 : 두뇌게임을 즐기는 당신이라면 서울로7017에 숨겨진 7가지 추리문제를 풀어 소원을 이룰 주문을 완성할 수 있다. 리얼월드 앱을 설치한 후 탈출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탈출게임을 시작하기 전 꼭 필요한 준비물은 스마트폰 어플이다. ‘리얼월드’ 앱을 설치한 후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세 가지 게임 중 원하는 게임을 선택하면 플레이가 시작된다. 서울로7017 곳곳에 숨은 단서 찾기 게임이 시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