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7017 위에서 야경을 바라보고 있는 시민들. 주변의 각종 식물들이 신비함을 더한다.

식물, 전시, 야경까지 ‘서울로 7017’에서 즐기자!

차가운 콘크리트와 반짝이는 불빛은 어느 도시에서나 쉽게 볼 수 있다. 여기에 나무와 꽃, 예술을 더하면 ‘서울로7017’과 같은 독특한 공간이 탄생한다. 보통 서울시에서 식물을 구경하려면 서울식물원을, 예술을 보기 위해선 국립현대미술관 같은 전시장을 가고, 또 도시의 야경을 보려면 전망대에 올라간다. 이처럼 성격이 완전히 다른 3가지를 한 자리에서 즐기고자 한다면 도심 속 걷기 좋은 길 ‘서울로7017’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로7017 및 서울로미디어캔버스로 가려면 지하철 2호선 충정로 5번 출구로 나와 중림로를 따라 걸으면 된다. 넓은 차도 한가운데에 육교와 비슷하지만, 육교보다 훨씬 긴 고가산책로가 보인다. 멀리서 보면 고가도로나 긴 육교 정도로만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그 진가는 계단을 올라와서야 비로소 알게 된다. 위에서 바라본 서울로 7017의 모습. 서울로 홍보관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을 중단했지만 지붕에 올라가 전망을 보는 것은 가능하다. ⓒ정유리 바로 이 곳이 유명 작가들의 아트 작품을 감상하는 ‘서울로미디어캔버스’다. 충정로역 근처에 우리은행 중림동 지점이 있는데, 오후 6시가 지나면 이 건물의 앞면이 대형 화면으로 변신하며 야외 미술관이 된다. 은행 건물 아래에서 화면을 직접 쳐다볼 수도 있지만, 서울로7017 위에 올라서 보는 게 감상하기에 더 좋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 기획展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서는 매일 18~23시에 미술작품을 화면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어플을 이용하면 영상 소리와 작품별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전시를 제대로 관람할 수 있다. 6월 19일까지 ‘2020 1회 기획 전시’가 열리는데, 선정된 시민작가들의 영상작품과,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영상예술로 승화시켜 화면에 재생한다. 화면에 뜬 황원해 작가의 Concrete city 일부분 ⓒ정유리 화면에 뜬 차재영 작가의 Journey#(Moment 2) ⓒ정유리 이번 2020년 1회 전시는 대외협력전, 갤러리연계전, 시민영상전으로...
코로나19로 분투하는 의료진을 응원하는 블루라이트를 밝힌 서울로

라일락 향기와 미디어아트 낭만 가득 ‘서울로7017’ 지금!

‘1970년에 만들어지고 2017년에 다시 태어난 사람길’이라는 의미를 담아 ‘서울로7017’이라는 이름을 얻은 공중정원이 벌써 세 번째 봄을 맞았다. 코로나19 여파로 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갔지만 서울로7017에는 또 한 번의 봄이 피어나고 있다. 이젠 철마다 새로운 꽃들이 피고 지는 길에 제법 그늘을 드리우는 나무도 늘어나고 있다. 서울로7017은 1970년에 만들어지고, 2017년에 다시 태어난 사람길이다 ©이선미 서울로7017이 세 번째 봄을 맞이하고 있다 ©이선미 회현역에서 서울로7017로 접어드니, 시선을 잡아끄는 미스김라일락이 맞아준다. 달콤하게 퍼지는 향기에서 아찔함이 느껴진다. 인증사진을 남기지 않고는 발길을 뗄 수 없을 만큼 인상적인 포토스팟이다. 여느 식물원 못지않은 꽃과 나무들 사이를 걷는 시민들의 발길이 경쾌했다. 철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고 지는 서울로7017에는 지금 미스김라일락 향기가 가득하다 ©이선미  공조팝나무도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이선미 황매화 저편으로 복고 분위기로 가득한 무대가 나타났다. 서울시가 7080시대의 물건들로 꾸며놓은 포토존이자 친환경 무대인 ‘서울풀 스테이지 Seoulful Stage’였다. 평소에도 버스킹 등 소소한 공연이 진행되는 장미무대에 설치했다. 서울시는 포토존과 공연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7080 분위기의 ‘서울풀 스테이지Seoulful Stage’를 장미무대에 설치했다 ©이선미 작은 스테이지 공간은 후암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 그룹 '램레이드'와 협업으로 마련되었다. 70년대의 과자 포장지와 통조림 깡통, 레트로 소품들과 식물 등을 사용해 히피 스타일 물씬 풍기는 무대를 꾸몄다.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소독하고 있어서 포토존은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감염의 위험이 있기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공연은 5월까지 중단한 상태다. 나중에라도 공연을 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울로7017 홈페이지(http://seoullo701...
2019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시민영상 공모 2019.1.1~12.31

와~ 내가 만든 영상이 서울로와 지하철에 나온다!

서울시가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 전시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울시가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 전시될 영상과 ‘국제지하철영화제’에 상영될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시민영상공모’...5월 19일까지 우선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시민영상 작품 공모(2기)는 1분 이내의 자유주제 영상을 5월 19일까지 공모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편의 영상은 6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약 3개월) 만리동광장 앞 우리은행 벽면 대형스크린 서울로미디어캔버스에 상영된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30만 원의 전시 상영비을 지원한다. 신청은 디자인서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500MB 이내의 영상 1점과 함께 이메일(smediacanvas@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는 지난 2017년 5월에 설치된 만리동광장 우리은행 중림지점 건물 상단 가로 29미터, 세로 7.7미터의 대형 미디어스크린이다. ‘서울로미디어캔버스’ 시민영상 공모는 분기별로 10명씩을 선정해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문의 :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공공미술사업팀 02-2133-2712 서울교통공사가 ‘제10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에 상영될 작품을 7월 2일까지 공모한다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작품 공모...7월 2일까지 서울교통공사가 서울과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잇는 ‘제10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에 상영될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다. 모집분야는 국제․국내 경쟁부문으로 나뉘다. 영상 길이는 90초 이내, 소리 없이 영상만으로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상영하는 데 적합해야 한다. 국내 경쟁부문은 ‘서울 지하철’을 주제로 한 작품이어야 하나 국제 경쟁부문은 별도 정해진 주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페스트홈에서 파일 업로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국제지하철영화...
또 하나의 프로포즈 명소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또 하나의 프로포즈 명소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작품 전시 전경 서울 새 명소로 떠오른 ‘서울로7017’에 유명 작가들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대형 ‘미디어캔버스’가 개장한다. 시민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영상으로 프로포즈를 신청할 수도 있다. 서울시는 만리동광장 앞 우리은행 중림동 지점 벽면에 가로 29m, 세로 7.7m 대형 미디어스크린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를 설치하고, 9월 21일부터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후6시 ~ 밤11시, 주말 오후5시 ~ 밤11시로, 서울로7017 야경을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트 작품 상영과 시민영상 작품 상영 및 시민참여 이벤트는 약 6:4 비중으로 표출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관람만 가능했던 기존 미디어파사드(건물 외벽에 콘텐츠 영상물을 투사하는 전시기법)와 달리 시민들의 실시간 참여를 통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차별된다.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청하면, 영상·사진·텍스트 등을 통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하거나(로맨틱 캔버스), '서울로7017'에서 내가 찍은 사진을 대형 화면으로 선보일 수 있다(방울방울캔버스). 이와 관련해 시는 실시간 시민 참여를 위한 채널로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라는 이름의 앱을 21일 출시한다. 앱스토어(아이폰)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서울로캔버스(또는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를 검색 후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개장과 함께 김기라·김형규, 김세진, SMSM, 신승백·김용훈, 정연두 등 전문작가 5인의 미디어아트 작품과 시민작가 8인의 영상작품이 석 달 동안 시민들을 맞는다. 전시는 9월21일~12월20일 약 3개월 간 진행되며, 이후 전시를 위한 전문작가와 시민 작품을 별도 모집할 예정이다.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개장식은 21일 저녁 6시 만리동광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 위치 및 조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