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수국식빵 옥상에서 바라본 서울역과 만리동 저녁 풍경. 서울로는 서울의 야경 명소로 꼽힌다.

낮과 밤에 걷는 서울로, 참 색(色) 다르지?

서울로 수국식빵 옥상에서 바라본 서울역과 만리동 저녁 풍경. 서울로는 서울의 야경 명소로 꼽힌다. 호호의 유쾌한 여행 (128) 서울로 서쪽을 걷다 서울로가 들어선 지 만 1년이 넘었는데 지난 설연휴 중 처음으로 서울로에 가보았습니다. 추운데 과연 다니는 사람들이 있을까, 먼지가 많지 않을까, 차 소리로 시끄럽지 않을까 별별 걱정이 앞서더군요.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라고 해도 서울역 앞 환경은 늘 사람들이 ‘도보’하기엔 좀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서울로를 찾는 김에 낮, 밤 두 번을 다녀왔습니다. 퇴계로 입구에는 서울로 안내소가 있어 서울로를 소개하는 리플렛 하나 챙기기에 좋았습니다. 차가 오르던 곳으로 서서로 걸어 올라갔는데 올라가는 느낌도 없이 힘들지 않게 올라가서 신기했습니다. 서울로 전시관 옥상에서 바라본 만리동 전경 겨울이라 사람들이 없을까 하는 것은 기우였습니다. 평일 낮에는 근처 직장인들이 산책 삼아 고가를 걸었고 밤에는 야경을 즐기는 데이트 커플이나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서울을 찾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서울로를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서울로 수국식빵에서 바라본 퇴계로 풍경 어스름이 내려앉은 저녁에는 어마어마한 장비를 갖춘 사진가들이 곳곳에 진을 쳤습니다. 서울로는 대표적인 서울 야경 명소로 꼽히고 있었습니다. 서울로 위에는 인공 지반에서 살아갈 수 있는 수종 50과 228종 2만 4,085주의 식물도 함께 있습니다. 대중가요 가사들이 눈길을 끄는 서울로 겨울이라 대부분 동면 중이긴 했지만 활기가 느껴졌습니다. 서울로 위에는 작은 상점과 카페, 전시관 등도 있어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서울로의 야경과 오가는 사람들 서울로의 정확한 명칭은 ‘서울로 7017’입니다. ‘1970년에 만들어져 2017년에 다시 태어난 고가’, ‘1970년에 만들어진 17m 높이의 고가’라는 뜻이 7017이라는 숫자에 담겨있습니다. 서울로 7017는 정확히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
‘서울에 떨어진 달’을 중심으로 강강술래를 하는 시민들

대보름달 뜬 서울로 7017에서 강강술래

‘서울에 떨어진 달’을 중심으로 강강술래를 하는 시민들 만리동 광장에 보름달이 떴다. 지난 2월 17일 오후 3~7시 서울로 7017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른 축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가 특별한 이유는 서울역 일대 주민들이 기획하고 진행한 주민 축제라는 데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시는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마을축제기획단 과정을 진행했다. 서울역 일대 주민 30여 명이 모여, 다섯 차례에 걸쳐 ‘축제의 이해’ 등 관련 강의를 들은 후, 실무 계획을 세워 축제를 기획했다. 풍물패가 풍악을 울리며 서울로 대보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대보름을 맞아 부럼 깨기 체험도 열렸다 바로 그 첫 성과가 로 열렸다. 서울로에 모인 마을축제기획단은 기쁨과 설렘의 표정이 역력했다. 오후 3시가 되자 풍물패가 풍악을 울리며 서울로 7017을 돌았다. 이어 서울로 목련마당과 장미마당에서는 대보름에 걸맞게 귀밝이술 시음과 부럼 깨기, 소원을 적는 복주머니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오늘 축제에서 귀밝이술 시음회를 담당한 마을축제기획단 노문이·박병희 부부 “우리 동에서 만든 술을 마시니, 귀가 엄청 밝아지는 거 같아.”“남주북병(南酒北餠)이란 말이 있거든요. 서울의 남쪽은 술이, 북쪽은 떡이 맛있으니까요.” 회현동에서 온 노문이·박병희 부부는 마을축제기획단 과정을 수료하고, 오늘 축제에서 귀밝이술 시음회를 담당했다. 귀밝이술 시음으로 사용된 술은 삼양주로 회현동 남촌주 주민모임에서 직접 만든 술이라고 했다. 만리동 광장에 커다란 달 조형물이 놓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만리동 광장에는 커다란 달이 시선을 끌었다. 달 조형물 뒤편으로는 떡 메치기와 쥐불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코너가 있어 참여한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축제기획단인 안수진 씨는 이 날 제기차기를 담당했다. 축제를 진행하며 “어린이는 5개, 어른은 10개를 차면 복조리를 주었는데 한 시간도 안 돼서 다 소진됐다”며 즐거운 웃음을 지었다.“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셨어요...
‘대보름 축제, 서울로 밟기’ 홍보 배너

액운 날리고 소원 빌어요! ‘대보름 축제 서울로 밟기’

‘대보름 축제, 서울로 밟기’ 홍보 배너 올해 정월대보름에는 서울로에서 대보름 체험을 즐겨보자. 서울시는 대보름을 이틀 앞둔 2월 17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서울로’와 ‘만리동 광장’에서 서울역 일대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대보름 축제, 서울로 밟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3시~5시까지는 서울로에서 진행되고, 오후 5시~7시까지는 만리동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전통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우선 목련마당에서 장미마당까지 이어지는 거리에서는 한 해의 액운을 몰아내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대보름 다리밟기’ 행사가 진행된다. 또 목련마당 일대에서는 ‘부럼깨기’, ‘귀밝이술 시음’, ‘엿치기 체험’ 등 대보름 전통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귀가 밝아지고 1년 동안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는 귀밝이술 시음은 회현동 주민들로 구성된 ‘남촌주민모임’이 직접 전통방식으로 담근 술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미마당에서는 ‘복조리 체험’과 함께 ‘복주머니 만들기’와 ‘소원지 쓰기’ 등 가족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도 열린다. 만리동광장에는 ‘대보름달’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광장 주변에서는 ‘떡메치기’와 ‘쥐불놀이’, ‘강강술래’ 체험행사가 마련돼 정월대보름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만리동광장 한가운데 ‘대보름달’이 전시되어 대보름의 정취를 돋워주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포토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광장 주변에서는 도심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떡메치기’와 ‘쥐불놀이’, ‘강강술래’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잊혀진 낭만을 전해줄 예정이다. ‘쥐불놀이’는 LED 야광볼을 활용해 안전하게 개량된 방식으로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보름축제는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축제기획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중림·서계·회현동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축제기획단’이 처음 기획·실행하는 축제로, 시는 이번 축제가...
문화역284 중앙홀에 전시된 ‘커피, 케이크, 트리’ 대형 작품

컵이 입장권? 커피 나눠주는 ‘문화역284’ 이색 전시

문화역284 중앙홀에 전시된 ‘커피, 케이크, 트리’ 대형 작품 미술관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다가는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입장을 거부당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 커피를 마시는 것이 전시 관람의 일부가 되는, 카페처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전시가 있다.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에서 2월 17일까지 열리는 ‘커피사회’ 전시가 바로 그 주인공. 이곳에선 전시 입장권이 컵이고, 컵을 들고 다니다보면 지정된 장소에서 커피를 나눠주기도 한다. 다양한 카페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입장부터 커피 시음까지 모두 무료라 더 매력적이다. 커피에 대한 이색 전시 ‘커피사회’가 2월 17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다 ‘커피사회’ 전시를 통해 커피를 중심으로 우리사회의 변화를 돌아볼 수 있다. 전시는 ‘커피의 시대’, ‘근대의 맛’, ‘윈터 클럽’, ‘문화역 카페 설명서’, ‘크리스마스 마켓, 선물의 집’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그래픽 디자인, 회화, 사진, 영상, 설치, 건축 등 다양한 작품이 모여 커피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19세기 후반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커피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시 입장권으로 나눠주는 커피컵, 지정된 장소에서 무료 커피 시음도 가능하다 입구로 들어가면 중앙홀에는 대형 트리를 떠올리게 하는 ‘커피, 케이크, 트리’라는 작품이 반겨준다. 입구에서는 ‘커피사회 입장권’이라는 스티커가 붙은 종이컵을 나눠주고 있었다. 1층의 윈터클럽(3등 대합실), 오아시스(서측 복도), 커피 바(서측 복도), 2층 근대의 맛(그릴)에서 커피를 마실 수도 있다고 적혀 있다. 관람객이 직접 책을 읽거나 시소를 타는 등 커피를 매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윈터클럽’ 중앙홀을 지나 옛 3등대합실 안으로 들어가니 ‘윈터클럽’이라는 전시를 만날 수 있었다. 이곳은 커피는 일종의 매개체로, 커피를 구실 삼아 일어나는 인관 관계를 표현한 곳이라고 한다. 탁구대에서 탁구를 치고 시소를 타고 책을 빌려볼 ...
서울로 산타모자 대행진 포스터

“산타 모자 쓰고 함께 걸어요” 서울로7017 겨울축제

서울로 산타모자 대행진 포스터 크리스마스를 앞둔 22일, 1천여 명의 산타들이 서울로7017에 나타난다. 서울시는 ‘산타모자 대행진’을 22일 오후 4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로7017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17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크리스마스 축제로, 시는 ‘산타모자 대행진’을 서울로를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의 오프닝은 ‘서커스저글링’으로 시작된다. 서커스저글링을 공연하는 ‘팀퍼니스트’는 비언어 서커스 코미디극 단체로, 보기만 해도 유쾌하고 즐거운 공연을 선사한다. 산타모자대행진 모습. 시민 누구나 무료로 대여해주는 산타모자를 쓰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서커스저글링 공연이 끝나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산타 코스튬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산타가 이끄는 전기카트 썰매를 선두로 5팀의 산타가족과 청년산타 20인, 산타모자를 쓴 시민 1,000명이 서울로를 함께 가로지르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신명나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브라질리언 타악그룹 ‘라퍼커션’도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낼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산타모자를 쓰고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산타모자는 당일 오후 4시부터 목련마당에서 선착순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행사가 끝나면 반납해야 한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장미무대에서는 ‘CPR Musiq’의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감미로운 음악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초록색, 체크무늬의 옷을 입고 목련무대에 가면 간단한 선물과 함께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준다. 서울로를 돌아다니는 루돌프들과 게임을 해서 이기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루돌프를 이겨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 서울로 산타모자 대행진 ○일시 :2018.12.22. 16:00~17:30 ○장소 : 서울로 상부 목련무대~장미무...
크리스마스 장식과 색다른 조명으로 꾸며진 서울로 7017

‘나랑 별 보러 갈래?’ 탄성 절로 나오는 서울로 야경

크리스마스 장식과 색다른 조명으로 꾸며진 서울로 7017 서울로7017이 별빛으로 가득 찼다. “어머, 너무 예뻐” 서울로 엘리베이터 에서 내린 한 시민이 감탄을 하며 스마트폰을 꺼내 찍기 시작했다. 눈이 포근히 내린 13일, 서울로 7017을 찾았다. 12월 12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탄생 별자리를 찾을 수 있는 ‘별빛이 내리는 서울로’가 열리고 있다. 화분에 별자리 불빛이 수놓아져 있고 설명이 있다 서울로 전시관에서 목련마당에 이르는 구간, 핑크빛 분위기의 조명과 함께 식물에는 크리스마스 불빛이 가득했다. 화단에는 각각 별자리를 소개하는 푯말과 마치 별자리와 같은 밝은 불빛이 수놓아져있었다. 내 별자리를 찾아보고 싶어 화분을 찾아 두리번거렸다. 어쩐지 이곳에서 내 별자리를 발견하면 신년 운수가 좋을 것 같은 예감도 들었다. 천문대프로그램이 열리는 수국식빵 이날은 용산구에 위치한 과학동아 천문대와 함께 해 별을 관찰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있었다. 시작보다 일찍 수국식빵에 모인 담당자들은 핫팩으로 몸을 녹이고 있지만 표정은 밝았다. 과학동아 천문대 박나현 연구원은 “서울로 7017에서 별자리를 찾아보며 같이 활동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또 다른 도심에서 별을 볼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리면 좋겠다. 특히 2019년은 달 착륙 50주년이 된 해라 그런 의미를 갖고 천문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전도 함께 했다. 눈이 온 길은 말끔히 치워졌고 위험한 공간은 표시등을 두어 알렸다. 전시관 위에 설치된 전망대 위로 올라가는 계단은 통제를 했다. 크리스마스 인사말은 외국어로도 표기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외국인이 많은 점을 고려한 까닭인지 일본어와 중국어 등으로 붙어있는 크리스마스 인사말도 눈에 띄었다. 각 나라 언어로 적힌 인사말은 화분을 두르고 있어 마치 커다란 크리스마스카드를 받은 느낌이었다. 뿐만 아니라 17일부터는 서울로 장미무대와 정원교실에서 “크리스마스...
서울로7017 야외형 탈출게임에서 받은 미션지

“서울로에 숨은 단서를 찾아라”…도전! 방탈출게임

서울로7017 야외형 탈출게임에서 받은 미션지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탈출게임이 인기이다. 스트레스를 날리기도, 친목을 도모하기도 좋다. 일반적인 탈출게임은 갇힌 공간을 벗어나는 게임이다. 그런데 서울로7017에선 야외에서 탈출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해서 직접 다녀와 봤다. 서울로 탈출게임은 기념품숍 ‘서울로가게’에서 시작할 수 있다 11월까지 서울로7017에서 체험관광프로그램인 ‘시티 오브 러브 : 서울(City Of LOVE : Seoul)’을 운영 중이다. ‘City Of LOVE : Seoul’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형 탈출게임이다. 여럿이 함께 할 수도 개인별로 즐길 수도,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서울로7017 곳곳을 다니며 단서를 찾아 추리해야 한다. 탈출게임 게임키트. ‘편지’, ‘처방’, ‘소원’, 세 가지 종류 중 선택할 수 있다 서울로7017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형 탈출게임은 총 세 종류. ‘편지’, ‘처방전’, ‘소원여권’으로 참가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외국인도 많이 찾는 서울의 관광명소인 만큼 ‘처방전’ 게임의 경우 영어 버전도 준비돼 있다. 세 가지 야외형 탈출게임 중 어떤 게임을 선택할 지 망설이고 있는 당신에게 전하는 게임 안내! 편지 : 사랑을 꿈꾸는 당신이라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지난 추억을 찾아 70년대 레코드 가게에서 느꼈던 첫사랑의 행방을 찾을 수 있다.처방전 : 오늘의 삶이 지친 당신에게 마음의 힐링을 위해 명의가 내려주는 서울로7017의 5가지 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소원 : 두뇌게임을 즐기는 당신이라면 서울로7017에 숨겨진 7가지 추리문제를 풀어 소원을 이룰 주문을 완성할 수 있다. 리얼월드 앱을 설치한 후 탈출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탈출게임을 시작하기 전 꼭 필요한 준비물은 스마트폰 어플이다. ‘리얼월드’ 앱을 설치한 후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세 가지 게임 중 원하는 게임을 선택하면 플레이가 시작된다. 서울로7017 곳곳에 숨은 단서 찾기 게임이 시작되...
파란 하늘과 함께 서울로7017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뭉게구름과 알록달록 꽃! ‘서울로’에서 ‘가을로’ 걷다

파란 하늘과 함께 서울로7017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맑고 푸른 하늘이 너무도 멋진 요즘이다. 하늘을 캔버스 삼아 구름이 유화를 그린 듯 선명한 색감이 살아있다. 울긋불긋 단풍 들기 시작한 나무도 보인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더니, 서울로7017에서는 꽃마저 살이 올라 큼직하고도 탐스러운 꽃볼을 자랑한다. 바야흐로 가을이다. 여유롭게 걸으며 쉬며 가을을 만끽하기 좋은 서울로7017 절로 시를 낭송하게 만드는 접시꽃 이 계절 서울로엔 도종환의 시 ‘접시꽃 당신’을 떠올리게 만드는 접시꽃이 만개했다. 은은한 파스텔톤 분홍, 선명한 빨강 등 다채로운 빛깔을 뽐내는 장미마당도 절경이다. 이름마저도 멋진 ‘아프로디테’,‘요한 스트라우스’ 장미란다. 장미마당의 ‘요한 스트라우스(Rosa 'Johann Strauss')’ 장미 우리나의 꽃 무궁화도 반갑다. 애국가에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이란 표현처럼 조선시대까지는 무궁화가 도처에 아주 많았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때 전국의 수많은 무궁화 품종들을 멸종시켰다는데 그래서 우리가 보고 자란 무궁화 품종이 다소 획일화된 모습일 수밖에 없었나보다. 장미마당을 지나 목련마당 방향으로 걷다보면 익숙한 무궁화뿐 아니라 순백색 등 다양하고 새로운 얼굴의 무궁화도 구경할 수 있다. 수형이 멋진 무궁화(좌), 우아한 느낌을 주는 순백색 무궁화 품종(우) 해질 무렵,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앞으로 시민들이 몰려든다. 만리동광장 방향으로 걷다 보면 보이는 우리은행 중림지점(중구 만리재로 215) 벽면에 설치된 가로 29m, 세로 7.7m 크기의 대형 스크린 앞이다. 서울로 미디어캔버스는 전문작가 작품뿐 아니라 시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 전시가 가능한 예술 공간이다. 내가 만든 영상 작품이 대형 스크린에 전시된다면 얼마나 멋질까?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앞에 모인 시민들 ‘시민영상공모’는 시민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는 기회이다. 자유주제로 1분 내외의 동영상, UCC, 애니메이션,...
11월까지 서울로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야외형 탈출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방탈출게임’ 서울로에서 체험하세요!

11월까지 서울로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야외형 탈출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로 7017에선 스마트폰 앱으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서울로 곳곳을 즐길 수 있는 야외형 탈출게임 ‘시티 오브 러브 : 서울(City Of Love : Seoul)’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2018년 가을여행주간(10.20.~11.4.)을 맞아 요즘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방탈출 게임의 형식을 빌려 국내·외 관광객들이 스토리를 따라 서울의 관광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을 마련한 것이다. 게임은 ①커플을 위한 ‘편지’ ②힐링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처방전’ ③두뇌 게임을 즐기는 사람을 위한 ‘소원’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처방전’ 편은 영어 버전도 준비돼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도 참여 가능하다. 미션이 적힌 게임키트를 현장에서 수령하고 '리얼월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1인 이상의 관광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게임키트는 서울로7017 관광안내소, 서울로 가게(기념품숍), 서울로 여행자 카페(서울로7017 남대문 방향 소재)에서 받을 수 있다. ‘편지’ 편 게임키트(좌), 서울로7017 시설물에 숨겨진 단서(우)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게임 참가자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다. 게임키트를 들고 지령에 따라 서울로7017을 돌아다니면서 미션을 연속으로 수행하면 게임의 결과가 도출되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숨겨진 단서를 찾아 문제를 풀며 남은 이야기를 완성시켜야 한다. 결과는 각 테마별로 다르다. 앱 카메라로 특정 장소를 비추면 힌트가 나오는 AG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을 체험하고 서울로7017 화분이나 편의시설에 숨겨진 단서를 찾는 과정을 통해 그동안 모르고 지나쳤던 서울로7017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리얼월드’ 스마트폰 게임 앱을 다운받고 참여할 수 있다(좌), 게임 미션을 수행...
서울로 보드게임대전 모습

보드게임 최강자 가리자! 서울로 보드게임대전

서울로 보드게임대전 모습 오는 29일(토), 서울로7017 만리동광장에서 시민 200여 명과 함께 보드게임 최강자를 가리는 ‘2018 서울로 보드게임대전’이 열린다. 경기는 예선전, 준결승전,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예선전(16:30~17:05)은 총 20개의 원형테이블에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최대 200명의 시민들이 대전을 진행하며, 각 테이블의 1등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서울로 보드게임대전은 만11세 이상만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신청자 200명을 모집하고, 행사 당일 그 결원분에 대하여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사전신청자는 29일 14:30부터 15:20까지 반드시 현장등록을 완료해야 경기 참여가 가능하다. 보드게임 카멜업 이번 보드게임대전에선 낙타경주 보드게임인 으로 경기를 개최하며, 게임규칙을 모르는 참가자를 위해 오후 3~4시 사전게임룰 습득 시간이 주어진다. 준결승전(17:15~17:45)은 5개의 원형테이블에 20명의 참여자들이 대전을 진행하고, 각 테이블의 1등 5명이 결승전(18:00~19:00)에 진출한다. 전문사회자의 중계로 진행되는 결승전은 5×6m의 대형 보드판에 대형 낙타말이 움직이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또한 200인치 스크린으로 현장을 중계하여 결승전을 함께 관람하며 즐길 수 있다. 경기에 참여한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보드게임마스터자격증’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예선전 참여자 전원에겐 초급, 준결승전 참가자 20인에겐 중급, 결승전 진출자 5인에겐 상급 자격증을 발급한다. 최종우승자는 마스터 자격증과 함께 최종우승상품을 증정한다. 대형 블록퍼즐(좌), 대형 젠가(우) 등 체험존 및 이벤트존은 사전신청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토너먼트 경기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함께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존을 진행한다. 5개의 원형 테이블에서 보드게임 을 즐길 수 있으며, 예선전이 끝나면 총 12개의 원형테이블로 체험존을 확장한다. 또한 보드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유아 및 가족 대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