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5얼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에서 미래 직업을 만나다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5얼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지난 5얼 17일부터 20일까지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 도시농업과 일자리였으며 ‘씨 뿌리는 도시농업, 피어나는 일자리’라는 슬로건을 갖고 진행됐다. 농부가 된 사진가 부스 농부로 사는 사람들 먼저 가 본 곳은 파머스마켓이었다. 개인적으로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여러 부스 중 ‘농부가 된 사진가’부스가 눈에 띄었다. 기자가 들고 있는 카메라를 본 그는 자신이 전직 사진작가였으며 지금은 남양주에서 농사도 하고 가끔 사진을 찍는다고 소개했다. 그가 농부가 된 이유는 무척이나 심플했다. ‘나이가 되었으니 회사에서 나가라고 하네요’ 하며 씨~익 웃는다. 유럽 여행 후 귀농을 결심한 젊은 농부의 부스 또 한 부스엔 젊은 농부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는 사회단체에서 근무하다 유럽여행을 떠났는데, 그곳의 농업기술과 생활에 반해 직접 기술을 익혀 양평에 자리를 잡았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우리가 농부로 살 수 있을까’란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앞서 만난 사진가 농부가 은퇴 후 농업에 관심을 가진 경우라면 이 젊은 농부는 도시에서 일자리를 찾으려하는 이들에게 농업의 가능성을 알려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도시농업박람회에 방문했다. 화훼치료 관리사, 마을 정원사 등 75개 다양한 직업군 누구나 익숙한 환경에서 탈피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어떠한 계기에서든 귀농에 관심을 갖고 시도하기 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그런 고민을 덜어주는 게 도시농업이 아닐까 싶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놀이뜰 도시농업박람회를 돌아보니 생각보다 도시농업의 분야가 다양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가정 분화류 병해충 치료 및 재배관리 교육을 하는 화훼치료 관리사, 지렁이를 키워 다양한 산업에 적용시키는 지렁이 전문가, 마을조경...
제7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열렸다

삶을 가드닝하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 현장 속으로~

제7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열렸다 복잡한 도시에 살면서 시골로 내려가 농부가 되어 자연과 벗하며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여러 번 있었다. 그런데 도시에서 농부로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 찾아 나섰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제7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열렸다. 한바탕 비가 내린 후 날이 맑게 개인 주말에 박람회를 방문했다. 일자산은 5월 푸르름을 한껏 안고 있었다. 자연의 허브 속으로 들어가듯 몸이 빨려 들어갔다. 파머스마켓 마르쉐@강동에서 장아찌 시식해 보는 시민 먼저 대화하는 농부시장 ‘마르쉐@강동’을 들렀다. 마르쉐@강동은 음식물을 매개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사고 파는 도심형 장터다. 도시농부들이 파는 농산물을 직접 맛보며 구경했다. 모두 사고 싶을 정도로 싱싱함 그 자체였다. 수제햄, 롤 샌드위치와 김밥, 자연밥상 등 먹거리는 계속 식욕을 불러일으켰다. 예쁜 수공예품들은 정성이 느껴져 귀하게 간직하고픈 마음이 들었다. 파머스마켓을 빠져나와 서울농업기술센터 전시장으로 향했다. 주렁주렁 열린 오이, 탐스럽게 열린 수박과 참외, 먹음직스런 딸기와 다육이들을 보니 새삼 신기하게 느껴졌다. 이곳에서 모시떡 만들기와 산초, 당취, 방풍나물에 한련화나 비올라 꽃을 넣어 얼린 얼음을 띄워 한방 모히또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었다. 또 하얀 한복을 입은 어르신이 한산 모시를 짜는 공정도 볼 수 있었다. 처음 보는 광경이라 한참을 바라봤다. 수도관 파이프를 재활용해서 만든 팝 재배에서 자라는 딸기 이어 친환경 학교텃밭과 시민상자 텃밭전시를 둘러봤다. 우리가 사용하고 버려지는 물건들을 이용해서 텃밭을 만들어놓은 모습이 이색적이었다. 특히 수경재배 등을 통해 쌈채소, 샐러드로 바로 재배할 수 있는 텃밭과 당뇨에 도움이 되는 스테비아, 아즈텍 스위트 등 부모님을 위한 텃밭에 눈길이 갔다. 수도관 파이프를 재활용해서 만든 팝 재배도 있었는데 아파트에서 활...
제7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포스터

서울도시농업박람회, 파머스마켓부터 체험행사 풍성

제7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포스터 제7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17일부터 20일까지 강동구 일자산 자연공원 일원에서 ‘씨 뿌리는 도시농업, 피어나는 일자리’란 주제로 개최된다. 서울시와 강동구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 팝업빌리지’, ‘일자리 그린웨이’, ‘파머스마켓’, ‘국제컨퍼런스’, ‘도시농업 가든스퀘어’ 등 공간별로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마련해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메인공간인 ‘도시농업 팝업빌리지’에서는 박람회 주제관을 비롯해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30미터에 달하는 미세먼지 저감 원예터널이 설치됐으며, 박람회 최초로 14개 자치구가 체험·전시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곤충체험, 모내기체험, 전통농기구체험, 도시양봉체험 등 도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공원 내 산책로는 33개의 일자리 주인공들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시된 ‘일자리 그린웨이’로 꾸며졌다. 배드민턴 코트 및 X게임장에 마련된 ‘파머스마켓’에서는 도시농부들이 수확한 농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와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농부와 요리사가 함께 만드는 자연을 담은 도시장터 ‘마르쉐@강동’과 서울먹거리창업센터가 참여하는 ‘파머스마켓’, 도시농업 ‘푸드트럭존’이 운영된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인 ‘도시농업 놀이뜰’도 마련됐다. 텃밭을 재미있게 체험해볼 수 있는 텃밭상상나라와 감자를 캘 수 있는 흙놀이터 등이 조성돼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며 즐길 수 있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 개막선언 공원 내 제1체육관에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해외 8개국의 도시농부들이 서울도시농부들과 함께 각국의 도시농업 사례를 공유하는 국제워크샵이 열리고, 19일에는 ‘전환기의 도시농업’을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한편, 올해는 ‘착한 박람회’라는 공간 콘셉트를 적용해 그 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된 관람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박람회...
지난 5월 18~21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열렸다.ⓒ이현정

도시농업…도시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비결

지난 5월 18~21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열렸다. 함께 서울 착한 경제 (74) 제6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찾은 세계 도시농부들 세계는 지금 도시농업이 대세다. 주말농장이나 텃밭, 베란다, 옥상은 물론, 자투리땅, 뭐 그마저도 없다면 상자 텃밭이나 작은 화분에서라도 식물을 키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상추나 치커리, 배추와 같은 잎채소부터 가지, 토마토, 딸기, 당근 같은 열매·뿌리채소, 향신료로 쓰이는 각종 허브까지 서울 도심 속에서도 나만의 텃밭을 가꾸는 도시 농부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회색빛 도심 속에서도 농사짓기를 포기하지 않는 걸까? 지난 5월 18~21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제6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에 참가한 국내외 도시농부들의 이야기를 통해 도시농업이 주는 혜택과 그 매력에 대해 알아보았다. 제6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개막공연 모습 도시농업으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다! "현대인 질병과 관련된 의사 권고를 해결하는 유일한 해결책은 도시농업입니다." 호주에서 온 도시농부, 그린 딘 씨는 '제6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 국제 컨퍼런스'에서 '장수의 비결 도시농업 - 고령 인구를 위한, 도시농업의 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맑은 공기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자연스럽게 운동도 되고, 직접 재배해 만든 건강한 음식을 나눌 수 있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무엇보다 공동체 안에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는데, 이를 통해 고독사와 같은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노년층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세먼지에 오존주의보까지 공기질이 안 좋다 보니,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작두콩을 꼬투리째 수확해, 그대로 썰어 살짝 볶아 차로 마시면 비염이나 기관지에 좋습니다. 단, 몸에 열이 많으면 자주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열 많은 사람은 수세미와 작두콩을 일대일로 같이 끓여 섭취하면 됩니다." 요리하는 도시농부 박선홍 씨는 7...
제5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

서울아 농사짓자!…모종·흙 무료 제공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오색오감 도시농업 축제의 장’으로 변신합니다. 서울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미래 도시농업에 대한 비전을 확인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제5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도시농업박람회는 ‘오색오감으로 즐기는 도시농업·SEOUL·도시농부’를 주제로 진행되며, 21일에는 독일·이탈리아 등 9개국이 참여하는 도 열립니다. 또한 행사기간 내내 가족 단위로 참여하기 좋은 어린이텃밭, 오색오감체험, 물통벼심기, 팜파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오색힐링존, 오감체험존, 오행상상존, 미래산업존, 청년교류존으로 구성된 과 씨앗·모종 도 진행됩니다. 다양한 도시농업 전시·체험을 통해 도시농업 모델 제시 먼저, 6차 산업으로의 도시농업 모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에서는 오색오감을 활용해 도시농업의 다양한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됩니다. 팜파티, 물통벼심기, 천연농약만들기, 퇴비만들기, 청년농사펀드 등 테마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업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또한 예술가들이 텃밭을 구성해 서울시 도시농업정책을 소개하는 , 도시농업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 UN지정 ‘세계 콩의 해’를 기념해 대한민국의 토종콩을 전시·해설하는 , 서울 각 권역별 대표 작물을 심겨진 , 각종 원예작물 및 경진작품을 전시하는 등 5가지 특별관도 운영됩니다. 이외에도 박람회 내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세계 도시농부들이 참가하는 서울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도 열려 특히, 20일~21일에는 세계 도시농부들이 참가하는 국제컨퍼런스가 열립니다. 컨퍼런스 주제는 ‘콩세알 이야기-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함께 살아남기 : Surving Together, Change your Life Style’로, 독일, 일본, 이탈리아, 미국, 프랑스, 대만, 싱가폴, 중국(홍콩) 등의 세계도시농부와 한국 도시농부들이 참여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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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농부가 산다!

지난 23일부터 서울광장에서는 '텃밭에서 식탁까지'라는 주제로 서울특별시와 경향신문이 주최하는 제3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테마별로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도시농부의 의식주를 테마로 하는 <도시농부생활관>과 직접 흙을 만지며 아이들의 감성을 깨우는 <텃밭놀이터>, 시민단체들의 텃밭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캠페인이 있는 <시민단체관>이 운영된다. 비료, 화분용기, 원예자재, 특수기자재를 전시, 판매하는 <기업관>에서는 19개 전문기업(일반기업 16개, 사회적 기업 3개)이 함께 참여한다. 더불어 도시농업의 가치와 파급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주제관>과 다양한 텃밭의 모델을 보여주는 <농업기술센터관>, 그리고 도시농업 추천도서가 있는 <텃밭도서관>도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가 주는 재미도 크다. 박람회장 곳곳에 숨겨진 5곳의 스탬프 존을 찾아 종합안내소로 스탬프를 찍어 가져오면 선착순 500명에게 밀짚모자 또는 새싹 모양의 이어폰캡을 경품으로 준다.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유기질과 밀 씨앗을 나눠주고, 텃밭놀이터에서는 흙배틀 게임을 통해 500명에게 허브 모종을 지급한다. 행사 첫날도 정식 행사를 시작하기 전부터 소식을 접하고 온 시민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도시농부생활관 앞은 일찍부터 체험 줄이 길어진다. 슬로푸드 체험코너에 온 어느 시민은 무청을 시래기로 말리기 위해, 무청을 짚에 엮는 시범을 보고 따라해 보지만 처음 해보는 일이라 맘대로 되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텃밭놀이터로 구경나온 꼬마 친구들은 커피찌꺼기에 미생물을 넣어 발효시킨 흙으로 놀이를 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낸다. 한 쪽에서는 한창 호기심 왕성한 꼬마 친구들이 선생님이 발견한 애벌레를 구경하고 있다. 유치원에서 그림이나 사진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현장에 나와 살아 꿈틀거리는 생물을 직접 보며 '한 번 보는 것이 백 번 듣는 것보다 낫다'는 말을 실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도시의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