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전자책 화면으로 연결하는 방법

서울도서관 전자책 대출, 간단해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람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이다. 도서관이나 박물관 등 문화 이용시설을 이용하지 못한 채 여가 생활의 공백이 이어지자, 서울도서관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컴퓨터나 스마트폰 앱으로 집에서도 손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서울도서관 통합전자책을 다운로드하면 집에서도 손쉽게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임시 휴관 중인 서울도서관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앱으로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을 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도서관에 방문해서 대출을 받아야만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전자책으로 읽을 수 있다는 얘기다. 국내외 전자책은 총 1만 1,000여 종을 볼 수 있으며, 서울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읽고 싶은 책을 서울도서관 전자책으로 대출할 수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클릭 한 번으로 대출을 하고, 다 읽은 후에는 다시 클릭 한 번으로 반납이 가능하다. 책 대출을 위해 도서관에서 직접 방문해 본 사람이라면 이보다 쉬운 책 대여가 있을까 싶은 기분이 든다.  서울도서관 전자책 대출 이용방법 전자책 대출 이용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일단 스마트폰 플레이 스토어에서 서울도서관 전자책을 검색한다. 가장 처음에 보이는 서울도서관 통합전자책 앱을 설치 후 열면 된다. 물론, 회원가입이 필요하고, 이미 회원인 사람들은 로그인을 한 후 휴대폰 번호를 통해 본인 인증만 하면 된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화면에서 통합전자책을 클릭하면, 바로 전자책 홈페이지 화면으로 연결된다. 인기도서와 추천도서를 검색할 수 있다. 소설이나 인문, 외국어, 자기관리 등의 카테고리 별로 펼쳐진 책들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책을 검색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하는 작가의 전자책을 대출했다 소설을 클릭, 원하는 작가의 책을 대출해 봤다. 대출 후에는 내 서재를 통해서 책 읽기를 시작하면 된다. 혹시 읽고 싶은 책이 구독형 ...
통합형 전자책 메인화면

‘코로나19 집콕생활’ 서울도서관 콘텐츠를 집에서

통합형 전자책 메인화면 서울도서관이 코로나19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이용하기 어려운 요즘 컴퓨터나 스마트폰 앱만 있으면 집에서 언제든지 손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했다. 서울도서관은 해리포터 시리즈, 왕좌의 게임의 영문 원서 등 국내외 전자책, 전문 성우가 읽어주는 오디오북 등 총 3만여 종의 디지털 콘텐츠를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앱을 통해 24시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전자책은 총 1만 1,000여 종을 볼 수 있다. 서울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통합형 전자책은 최대 5권, 구독형 전자책은 최대 3권까지 대출할 수 있고 각각 15일간 이용 가능하다. 오디오북 메인화면 귀로 듣는 책 ‘오디오북(Audio Book)’은 현재 150여 종이 있다. 음성을 실시간 재생하는 스트리밍(Streaming) 방식이어서 별도의 재생 프로그램 없이 홈페이지에서 바로 들을 수 있어 간편하다. 이밖에도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서울시가 발간한 백서, 연감, 시정 연구보고서 등 시정자료 2만여 종의 원문도 볼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서울도서관 디지털 콘텐츠는 서울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서울도서관은 임시휴관(2.25~별도 안내 시까지) 중으로, 신규 회원증 발급이 불가능한 만큼 회원증을 발급받은 회원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도서관의 ‘디지털 콘텐츠’는 성인부터 아동까지 누구나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잠시 멈춤(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많은 분들이 서울도서관 ‘디지털 콘텐츠’와 함께 지루하지 않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서울도서관 정보서비스과 02-2133-0305 ,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는 도서관 전자책 서비스

코로나19로 도서관 휴관이라면, 전자책 읽어볼까?

지난달 23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문화·체육 시설들이 일제히 임시 휴관에 들어갔다. 이 사태가 언제쯤이나 진정될지 기약할 수 없는 만큼 사실상 무기한 휴관이 시작된 상황이다. 시민들의 문화·여가생활 역시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도서관은 이용자가 많은 공간인 만큼 휴관이 아쉬운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평소 책을 자주 빌려보는 분들이라면, 기약 없는 휴관이 길게만 느껴질 것이다. 그런 분들을 위해 휴관 중인 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방법 한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과 서울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전자책 서비스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전자도서관 홈페이지 서울특별시교육청 전자도서관(http://e-lib.sen.go.kr/index.php)은 교육청 소속 22개 도서관 회원이라면 이용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가입만 하고 회원증을 발급받지 않았거나 가입조차 하지 않았더라도 서울시민 혹은 서울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고 있다면 바로 전자도서관 대출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작년 12월 23일부터는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홈페이지에서 서울시민 인증만 거치면 전자도서관 인증 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해진 덕이다. ☞가입 안내 및 소속 도서관 목록 바로 가기  도서관에서 원하는 전자책을 찾아 클릭하면 상세정보가 나온다. 여기서 '지원기기'와 '대출', '예약' 세 가지를 확인해야 한다. '지원기기'에 ‘스마트폰 실행가능’이라고 적혀있다면 대출을 해도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읽을 수 있다. '대출'과 '예약'에는 현재 이용 중인 사람 수가 표시된다. 전자책이지만 대출과 예약이 각각 10명과 5명으로 한정되어 있다. 일정 인원이 차면 대출 및 예약을 할 수 없다. 대출 불가 시 예약 버튼이 뜨며, 예약도 할 수 없을 땐 대출·예약불가 버튼이 나온다 대출이 가능한 전자책은 대출하기 버튼을 누르면 대출 등록이 되었다는 메시지와 함께 ‘마이 라이브러리’에 ‘대출 중인 도서’ 목록으로 ...
서울도서관의 아름다운 모습

서울도서관 앱만 깔아도, 책 마니아!

서울도서관 앱의 모습 서울시청 주변에 나만의 아지트처럼 찾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도서관이다. 서울시 옛 청사를 도서관으로 개조해 만든 이곳은 서울시 도서관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항상 책 읽는 사람들로 붐빈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책 관련 강좌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도서관에 들를 때마다 지나버린 행사들이 눈에 띄었다. 정말 듣고 싶었던 작가의 북토크, 알아보고 싶었던 분야의 인문학 강의 등의 정보를 미리 알았더라면 신청해서 들었을 텐데 아쉬웠던 적도 여러 번이었다.  도서관의 책 입고 소식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누구보다 발 빠르고 손쉽게 얻을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방법은 있다. 스마트폰에 서울도서관 앱을 당장 깔았다. 언제 어디서든지 스마트폰에서 서울도서관을 비롯한 서울의 도서관 정보를 필요할 때마다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일일이 각각의 홈페이지를 찾아 검색하지 않아도 서울도서관 앱 하나로 다양한 도서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도서관 앱과 서울도서관 앱에서 자료를 검색하는 화면 ⓒ김은주 서울도서관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도서관에서 대출회원증을 발급받았다면 스마트폰에서 간단하게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도서관 회원은 도서, DVD, 전자책 등을 대출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전자책의 매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다. 서울도서관 앱에서는 자료 검색을 통해 새로 들어온 책과 대출이 많은 책, 전시된 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출간된 신간 소식과 도서관에 새롭게 입고되는 책들의 정보를 통해 필요한 책 대출이 쉬워졌다. 대출이 많은 책을 보면 지금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가 무엇인지 파악해볼 수 있다. 서울도서관 앱만 깔았을 뿐인데, 책 마니아가 된 것 같다.  그 밖에도 서울도서관의 자료실 이용방법, 도서관 소장 자료들의 검색, 강좌 신청과 희망도서 신청 등도 할 수 있다. 도서관 애용자들이 즐겨 하는 희망도서 신...
'박경리의 토지'를 박성희님이 예술 제본으로 재탄생시킨 책들

제본이 이렇게 예쁠 일? 서울도서관 ‘앞장과 뒷장展’

'앞장과 뒷장'展 렉또베르쏘 20주년 기념 전시 ⓒ정인선 서울도서관은 '앞장과 뒷장'展을 2월 4일부터 2월 29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한국 예술제본의 가치를 소개하고 예술제본의 20년의 역사를 돌아보는 전시이다. 국내 예술제본가 작품과 해외 비엔날레 출품작 등 100여 점이 소개된다. 1999년 홍대 앞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예술제본 공방 ‘렉또베르쏘’와 함께 진행한다. 렉또베르쏘는 책의 ‘앞장(Recto)과 뒷장(Verso)’을 뜻하는 라틴어이다. 렉또베르쏘는 예술제본 교육과 주문 제작, 보수와 복원, 제반 분야와의 협업 등을 통해 다양한 제본문화를 소개한다. 렉또베르쏘에서는 정통 유럽식 고전 제본부터 현대적인 제본에 이르기까지 책의 구조와 형태, 책을 이루는 여러 물성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와 실제가 진행된다. 책을 만드는 물리적인 작업만을 행하는 곳이 아니라 책을 대하는 손길과 마음가짐도 내실 있게 키워갈 수 있는 공간이다. 종이책에서 전자책, 오디오북 시대로 넘어가는 이 시대에 오로지 손으로 한땀 한땀, 종이 한 장, 한 장을 수작업으로 모아서 예술 제본으로 만든 귀하고도 특별한 책을 만나 볼 수 있다. '앞장과 뒷장' 전시실 내부 ⓒ정인선 예술제본 작품 1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갓 예술 제본에 입문한 초심자가 만든 예술제본 책부터 10여 년 이상의 경력으로 '를리외르'라고 부르는 전문 제본가의 작품도 선보인다. 를리외르는 필사본, 낱장의 그림, 이미 인쇄된 책등을 분해하여 보수한 후 다시 꿰매고 책 내용에 걸맞게 표지를 아름답게 꾸미는 일을 한다. 대량 생산되는 기계식 제본과 구분하기 위해 '예술(d'Art)'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고전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이 책 만들기 작업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지고, 한 권을 제본하는데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몇 개월이 걸리기도 한다. 예술제본은 책과 함께 발달했다. 중세 시대에 인쇄술이 발달하고 책이 대중화하면서 제본도 발달했다. 중세부터 근대에 이...
서울시가 봄을 앞두고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17일까지 진행한다

30자 문안에 담은 봄! 서울꿈새김판 공모 17일까지

서울시가 봄을 앞두고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17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시가 봄의 생동감과 따스함을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하고 바쁜 삶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들과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2020년 신년편 서울꿈새김판 게시 이번 문안 공모전은 2월 17일까지 진행하며, 문안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2020년 봄을 맞이해 봄처럼 생동감 있고 따스한 희망과 위로를 담은 문안을 응모하면 된다. 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이 선정된다. 당선작(1작품) 100만 원, 가작(5작품) 각 20만 원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의 감성을 따뜻하게 자극하는 작품으로 사랑받아 온 서울꿈새김판이 봄을 맞아 새로운 글귀를 공모한다”며 “시민의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해 줄 문안을 많이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시민소통담당관 02-2133-6441 ▶ 더 많은 서울 뉴스 보기 ▶ 내 손안에 서울 뉴스레터 구독하기 ▶ 내 이웃이 전하는 '시민기자 뉴스' 보기 ...
서울도서관

토론하기 좋은 올해의 책은? 도서관 사서·시민 선정

서울도서관 서울도서관은 독서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0년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토론하기 좋은 ‘올해의 책’ 10권을 선정했다. 어린이·청소년·성인으로 나누어 독서 대상별 추천 책을 선정했으며 서울시 도서관에서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선정된 ‘올해의 책’은 서울시 도서관 사서와 시민 90여 명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해 지난해 3월부터 27차례의 토론 회의를 거쳐 151권의 도서를 검토한 끝에 최종 선정됐다. 먼저, ‘어린이’를 위한 도서 중 그림책 부문에는 지혜로운 언어사용법에 대한 ▲‘말들이 사는 나라(윤여림, 최미란 저)’와 고민과 걱정을 마주하는 법을 알려주는 ▲‘그 녀석, 걱정(안단테, 소복이 저)’, 글 책 부문엔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놀면서 야구공처럼 단단해지는 아이들의 이야기 ▲‘소리 질러, 운동장(진형민 저)’과 전래동화같은 신기한 홈쇼핑 이야기 ▲‘신통방통 홈쇼핑(이분희 저)’이 선정됐다. ‘청소년’을 위한 도서에는 장애인 부모를 둔 주인공 소녀의 성장소설 ▲‘발버둥치다(박하령 저)’, 정보보안 이슈를 다룬 ▲‘내 휴대폰 속의 슈퍼 스파이(타니아 로이드 치 저)’, 공장 노동자의 투쟁 이야기 ▲‘빈 공장의 기타 소리(전진경 저)’가 이름을 올렸다. ‘성인’을 위한 도서도 있다. 환경문제에 대한 실천적 모델을 보여주는 에세이 ▲‘아무튼, 딱따구리(박규리 저)’, 5명의 기자들이 아동학대 실태를 기록한 ▲‘아동학대에 관한 뒤늦은 기록(류이근 외 저)’, 일상 속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부르는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 저)’가 뽑혔다. 토론하기 좋은 ‘올해의 책’ 10권은 시의 ‘독서 토론 활성화 사업’에 활용되며 오는 2월부터 자치구의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2월 3일부터 7일까지 시민청 태평홀에서는 독서 토론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도서관과 독서동아리를 위한 자리로, ‘올해의 책’ 저자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
동무야 동화 속으로 가자-조선 옛이야기 그림책

북한 어린이, 책으로 만나요~ ‘함께놀자 동무야’

서울 도서관 기획전시실 전시공간 ⓒ정인선 서울 도서관과 서울시 남북협력담당관이 함께 주최하는 '함께 놀자 동무야' 평화 통일 공감 특별 전시회가 12월 6일(금)~12월 29일(일)까지 5가지 테마로 전시된다. 어린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서울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북한의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생활할까, 북한의 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북한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할까, 북한에서는 어떤 놀이문화가 있을까 등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다. 동화책, 놀이책, 교과서 등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북한 도서 100여 권을 직접 읽어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이다. '북한의 현재 일상'을 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북한에 대해 심리적 거리감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팝아티스트 '찰스 장', 유튜브 크리에이터 '소희짱', 작가 '정채연'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도 열린다. 테마 1, 동무야 같이 놀자 전시 코너 ⓒ정인선 <알아맞춰보세요>, <청소년 오락실>, <종이접기 놀이>, <민속놀이> 등 북한 어린이의 일상의 놀이 문화를 소개하는 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청소년 오락실>에는 '풀 싸움과 꽃싸움 놀이'를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풀싸움과 꽃싸움 놀이는 산과 들에 피어나는 갖가지 풀과 꽃을 뜯어 이름을 대거나 걸어 당기면서 승부를 겨루는 놀이이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널리 보급된 것은 서로 다른 종류의 풀을 누가 더 많이 뜯어왔는가, 풀의 이름을 누가 더 많이 아는가, 누구의 풀이 더 질긴가, 풀잎 떼기 등을 겨루는 방법이다. 자연에서 놀이감을 찾아서 즐기는 놀이가 우리의 농촌을 생각나게 해서 순수하고, 정겨운 느낌을 준다. 테마 2, 동무야 함께 먹자 전시 코너 ⓒ정인선 북한의 식생활사도 엿볼 수 있다. 민속 전통 음식 김치, 어린이 영양료리, 밀가루 음식, 민속음식과 식생활, 인기 있는 과자와 빵, 북한 어린이 간식 요리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닭알 편도 단설기 만드는 법'을 자세하게 레시피를 ...
서울도서관의 대표 축제 가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왔다.

시민을 위한 열린 독서문화 축제, ‘2019 서울지식이음축제’

지난해까지 이어졌던 '서울 북 페스티벌'이 새로운 이름으로 시민 곁으로 돌아왔다. 11월 23일(토), 서울시는 서울도서관에서 '2019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을 개최했다.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된 이 축제는 2008년부터 진행된 서울도서관의 대표 축제 '서울 북 페스티벌'을 개편한 것이다. 올해부터 축제의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도서관을 넘어 남녀노소 모든 시민들을 위한 열린 독서문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새단장했다. 서울지식이음축제 입구 ⓒ김진흥 '2019 서울지식이음축제'의 주제는 '도서관을 넘어서'란 뜻을 지닌 ‘Beyond Library’다. 도서관에 관한 기존 고정관념을 깨고 도서관의 혁신과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의미를 담았다. 그래서 이번 축제는 평소 도서관에서 경험할 수 없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면서 시민들이 지식을 얻고 나누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공유해 도서관의 이미지를 더욱 넓히고자 했다. 2019 서울지식이음축제는 크게 4가지 영역으로 진행됐다. I(Innovation, 혁신), T(Technology, 기술), D(Democracy, 민주주의), A(Alternatives, 대안)로 나누어 각각 콘셉트에 맞게 운영됐다. 혁신 부문에서는 도서관의 문제점 발견부터 해결까지, 시민의 아이디어로 미래 도서관을 기획하는 아이디어톤 대회 프로그램인 ‘Link Revolution’과 포토존 ‘도서관이 살아있다’, ‘눕독’ 등이 진행됐다. 자료실 곳곳에 마련된 소파에 '눕독'하는 시민들 ⓒ김진흥 서울도서관에서 볼 수 없었던 ‘눕독’(누워서 독서한다의 준말)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는 행사 기간 내내 군데군데 마련된 간이소파에 누워 편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했다. 딱딱한 의자가 아닌 소파에 누워 책을 보는 시민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눕독하며 시간을 보낸 한 학생은 “의자에 앉으면서 보는 것보다 내가 원하는 자세로 책을 볼 수 있어서 맘 편히 읽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도우미 안내를 받아 코딩을 하는 아이들 ⓒ김진...
'서울지식이음축제'가 개최된 서울도서관

도서관에서 색다르게 놀자! ‘서울지식이음축제’ 현장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도서관에서 ‘서울지식이음축제’가 개최되었다. ‘서울도서관의 대표 축제였던 ‘서울북페스티벌’이 새단장을 하고 찾아온 ‘서울지식이음축제’는 지난 북페스티벌보다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직접 체험할수 있는 다양한 이색프로그램들이 많아 더욱 즐거운 행사였다. 이번 ‘서울지식이음축제’의 주제는 ‘Beyond Library’로, 도서관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기존의 도서관에서 보다 발전한 도서관의 혁신과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때문에 ‘서울지식이음축제’의 현장에서, 평소 도서관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과 이색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서울지식이음축제’가 개최된 서울도서관 ©염윤경 누워서 책을 보는 프로그램 ‘눕독’은 축제 기간에 도서관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간이 소파에 누워 책을 읽을 수 있는 이벤트였다. ‘눕독’은 집에서 뒹굴뒹굴하며 책을 읽는 기분을 도서관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재미있었다. 간이 소파가 한 장소에만 놓여있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 여기저기 놓여있어 손이 닿는 대로, 발이 가는 대로 편하게 누워 독서를 즐길 수 있었다.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도서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도서관이 더욱 친숙한 느낌을 주는 행사였다. 도서관에 누워 책을 볼 수 있는 ‘눕독’ ©염윤경 서울도서관 루프탑에 설치 되어있는 이글루 모양 조형물 안에서 야외독서를 할 수 있는 ‘이글루프탑’도 독서에 대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행사였다. ‘이글루프탑’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아 보였다. 기존의 도서관에서는 무조건 정숙을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아이들에게 도서관은 딱딱하고 어려운 공간으로서 느껴질 수 있었다. 하지만 ‘이글루프탑’에서 아이들은 재미있게 책도 읽고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독서가 지루해지면 루프탑을 뛰어다니기도 했다. ‘이글루프탑’은 아이들에게 이글루에서 책을 읽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도서관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고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