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투어버스

‘신서유기’ 멤버들 탄 ‘서울시티투어버스’ 스마트해진다

서울시티투어버스 서울시가 16일부터 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 기술을 시티투어버스에 확대 적용해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교통포털 앱 서비스 검색 결과 화면 시는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관광을 한 후, 다음 시티투어버스를 탈 때 버스 도착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서울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시티투어버스 운영현황(7개 코스 운영) 코스 도심고궁 파노라마 야간 강남순환 노선번호 TOUR01 TOUR02   TOUR03 출발 장소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출구) 강남역 (11번출구) 운행 시간 09:00~ 17:30 09:30~ 17:10 19:30 10:10~ 17:00 배차 간격 30분 1시간 1회 운영 1시간 휴무 연중무휴 월요일 -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운행 - 여름휴가/방학(7월 4주부터 8월 15일) 기간은 휴무 없음 전화문의 02-777-6090 홈페이지 www.seoulcitybus.com 코스 전통문화 한강/잠실 야간 노선번호 TOUR11 TOUR12   출발 장소 DDP 서측 (밀리오레 맞은편) ...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조감도

신안산선 착공, 서울 서남부 교통 이렇게 편리해진다!

신안산선 노선도. 안산·시흥~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이 9일 착공했다 ©국토교통부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46) 서남부 도시철도 역할 기대 지난 9월 9일 서울 여의도와 경기도 안산시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44.7km, 15개역)이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개통 예정은 2024년이다. ‘복선전철’에서 ‘복선(複線)’이란 ‘상하행이 각각 있는 두 가닥 선로’를 말하는 것이며, ‘전철(電鐵)’이란 ‘전기철도’의 약자로 ‘전기로 운행하는 차량’이 달린다는 뜻이다. 복선전철이라는 말로는 철도의 형태만 알 수 있을 뿐 영업방식은 알 수 없다. 우리나라 철도의 영업방식은 ‘고속-일반철도’와 ‘도시-광역철도’로 나뉘며, 운행방식과 승차권 형태가 다르다. ‘고속-일반철도’는 시각표를 보고 사전에 예매하는 지정석 위주이며 열차의 좌석도 진행 방향으로 앉는 크로스시트 형태다. 반면 ‘도시-광역철도’는 시각표 없이 교통카드로 타고 주로 입석으로 가는 방식이며, 좌석은 진행 방향과 수직으로 길게 설치된 롱시트 구조다. 이 중에 신안산선은 서울지하철과 마찬가지인 도시-광역철도 방식이다. 신안산선의 기원은 오래전에 서울시가 추진하던 3기 지하철 중 10호선이다. 2기 지하철(5~8호선)을 건설하던 서울시는 차후의 3기 서울지하철로 9~12호선을 계획했었다. 그러나 IMF 경제위기로 제대로 추진되지는 못했고, 결국 9호선만 완성된 상태다. 나머지 10~12호선은 2000년대를 넘어서야 타 노선이 대체하는 방식으로 지어지고 있는데, 우선 11호선 강남 구간이 신분당선으로 개통되었으며, 12호선은 서울경전철 동북선으로 추진 중이다. 그리고 서울 서남부에서 도심으로 향하는 10호선 계획이 신안산선으로 대신 추진된 것이다. 신안산선은 21세기 최신의 수도권 전철답게 타 노선들의 특성을 여럿 흡수하여 추진되고 있다. 우선 건설사 중심의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신분당선과 유사하다. 땅파기 공사가 힘든 도심부에서 대심도로 추진되는 것은 ...
지하철 출구에서 교통카드를 찍고 있는 시민

서울교통카드 더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

지하철 출구에서 교통카드를 찍고 있는 시민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29) 교통카드 이용팁 오래전만 해도 서울시 버스는 토큰이나 회수권으로, 지하철은 종이 승차권을 사서 이용했다. 하지만 지금은 교통카드가 대세다. 1회용까지 지하철은 100% 교통카드를 사용하고, 버스도 현금을 내는 비율(현재 1% 수준)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현재 서울시의 교통카드는 세계 수준으로 발달해 있다. 버스와 지하철 등 교통수단을 가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으며, 선불과 후불카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선불카드는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통업체에서도 사용가능한 전자화폐로 발전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이 같은 교통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오류 없이 교통카드 한 번에 찍기 교통카드는 전파를 이용한 비접촉식 결제를 기본으로 한다. 무선은 편리하긴 하지만 통신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는 게 문제다. 간혹 교통카드를 지하철이나 버스의 단말기에 접촉시켰을 때 “카드를 다시 대주세요”라는 말이 나올 때가 있다. 카드는 단말기 한 가운데에 정확히 대는 것이 중요하다. 카드를 단말기에 직접 문지르듯이 붙이는 것보다는 약간 떨어뜨려 대는 게 낫다. 특히 지갑째 찍을 때 지갑 안에 다른 교통카드가 같이 있으면 “카드를 한 장만 대주세요”라는 말이 나오거나, 아예 이중결제가 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하다. 여러 카드를 함께 지갑에 두어야 한다면 다른 신용카드 발급 시 교통카드 기능을 빼고 발급받는 것이 좋다. 또는 반으로 접는 지갑을 이용해 한쪽에는 쓰는 교통카드를 두고 반대쪽에는 안 쓰는 교통카드들을 몰아둔 후, 카드를 찍을 때 지갑을 열어 한쪽만 찍는 방법도 있다. 한편, 지하철 개찰구에서 카드를 찍을 때 오류가 났다고 옆의 단말기로 이동해서 찍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이다. 카드가 제대로 안 찍힌 것은 단말기와 카드 간의 통신이 반 정도만 이루어진 상태이며, 이때는 그 자리에서 한 번 더 찍어...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서울대중교통

서울에서 승객이 가장 많은 버스 노선은?

# 빅데이터로 알아보는 서울대중교통 # 01. 서울대중교통 이용건수 하루에 얼마나 많은 승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할까요? ① 일일 이용 승객수는? ▷9월 일일평균 버스이용건수는 5.11백만건, 도시철도 이용건수는 4.34백만건임 ▷도시철도 이용승객보다 버스 이용건수가 더 많아요 ② 요일별 이용건수는? (평일, 토요일, 일요일 순) 버스(백만건) : 6.13, 4.49, 3.31 도시철도(백만건) : 5.26, 3.79, 2.7 # 02. 가장 승객이 많은 도시철도역 어느 역에 승객이 가장 많을까요? 요일별 이용객 많은 TOP3역 (1위, 2위, 3위순) 평일 : 강남, 잠실, 홍대입구 토요일 : 홍대입구, 잠실, 강남 일요일 : 홍대입구, 잠실, 고속터미널 추석명절 : 고속터미널, 잠실, 홍대입구 ▷평일은 강남역, 토/일요일은 홍대입구역에 이용승객이 가장 많음 ▷잠실역은 모든 요일에 두 번재로 이용객 많음 ▷추석명절에는 귀경과 나들이를 위해 고속터미널역과 잠실역 이용객 많음 # 03. 버스 일일 운행거리 서울버스가 하루동안 운행하는 거리는 얼마일까요? ① 일일 서울버스 운행거리는? 지구-달 : 384,400km 일일버스운형거리 : 1,592,966km (달까지의 거리의 4.14배) ② 승객들의 일일 버스이용 총거리는? 지구한바퀴 : 43,200km 서울버스승객 총이용거리 : 277,778,995km (지구 527바퀴) # 04. 구별 버스정류장 수 어느 구에 버스 정류장수가 가장 많을까요? 정류장수가 많은 구 TOP5 ▷버스정류장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초구로 총 611개의 정류장이 있음 ▷그 다음은 성북구-강서구-마포구-노원구 순으로 정류장이 많이 설치되어 있음 # 05. 이용객이 가장 많은 버스노선 일일 평균 이용객이 가장 많은 노선은 어떤 노선일까요? 총 이용객 TOP5 노선(1~5위순) 141번 : 40,331 152번 : 38,836 153번 : 38,5...
지하철 승차권을 발급받고 있는 시민들

지하철 승차권에도 단체할인 있다! 단체권 이용법

지하철 승차권을 발급받고 있는 시민들 #초등학교 신임교사 A씨는 최근 학생들을 데리고 현장학습을 가는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학생들을 데리고 지하철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반별로 2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교통카드를 준비해 오라고 하기도, 1회권을 기계에서 뽑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면 편성된 예산으로 비용 처리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이래저래 고민이다. 학생들 인솔에 정신이 없을 A씨에게는 한 장의 승차권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다같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고, 영수증도 받을 수 있는 단체승차권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체승차권은 ‘20인 이상’의 여객이 ‘동일한 구간과 경로’로 ‘동일한 인원’이 여행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승차권입니다. 출발역에 관계없이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아무역에서나 원하는 날짜를 지정하여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는 점, 여러 장의 표를 챙길 필요 없이 한 장의 승차권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단체승차권을 이용하기 전 미리 따져봐야 할 점도 있습니다. 우선, 출발역, 도착역을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교통공사 관할 역에서는 타기관 승차권을 발행할 수 없습니다. 편도 또는 왕복 단체권 구매 시 최초 출발역이 서울교통공사 관할 역 또는 한국철도공사, 인천교통공사, 9호선 1~2단계 역이여만 가능합니다. 공항철도, 신분당선, 용인경전철, 의정부경전철 전구간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교통공사 구간인 안국역에서 출발하여 한국철도공사 구간인 춘천으로 향하는 편도·왕복 단체권은 발행할 수 있지만, 그 반대인 춘천에서 출발하여 오금으로 향하는 단체권은 서울교통공사 관할 역에서 발행할 수 없습니다. ■ 단체권 이용 가능 역 단체권 출발 가능 역 단체권 도착 가능 역 1호선(서울역~청량리) 2호선 전 구간 3호선(지축~오금) 4호선(당고개~남태령) 5~8호선 전 구간...
지하철 화재발생 시 승무원 대처 방안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출범 1주년…‘철도안전’을 점검하다

지하철 화재발생 시 승무원 대처 방안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통합해 출범한 ‘서울교통공사’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하는 ‘서울교통공사 출범 1주년 안전컨퍼런스’가 개최돼 다녀왔다. 시민을 비롯한 철도안전 관계기관의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안전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출범식에 이어 1주년에도 함께 하게 되어 서울지하철 이용승객의 한 사람으로서 감회가 새로웠다. 이번 안전컨퍼런스는 출범 이후 주요 안전정책 및 관리방안에 관해 1부 패널토론과 2부 안전 우수사례 발표회로 진행되었다. 서울교통공사 출범 이후 추진한 안전정책에 대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 토론의 주된 안건은 ‘안전’이었다. 출범 이후 추진한 안전정책으로 ‘철도안전관리시스템’과 ‘안전5중 방호벽 기반 안전 고신뢰 조직(HRO)’에 관해 선진시스템 도입과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전문 토론자들이 의견을 주고받았다. 안전관리방안으로는 노후차량 및 시설·시스템 개선대책 등을 제시하였다. 회의장 밖에는 시스템 구축 관련 내용을 전시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토론자들의 발표에 공통적으로 등장한 단어는 ‘위험’이었다. 위험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외부의 위험상황을 견딜 수 있는 도시탄력성(대체선)을 갖춰야 할 것을 토론자들은 당부했다. 그 중 한 패널의 말이 공감되었다. “세계적으로 지하철 역사 내 화장실이 있는 경우는 한국뿐이며, 한국의 지하철은 인간적입니다.” 우리나라만 지하철에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니, 서울지하철 시민고객이라는 점이 자랑스러웠다. 다음은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평소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안전에 대한 불안감에 대해 질문해 보았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때 오른쪽에 한 줄로 서고, 왼쪽 줄은 걸어가는 승객들을 위해 비워두는 경우가 많은데 기울임 현상이 발생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안전지도처에서는 “계단에 서서 손잡이를 잡지 않고서 휴대폰을 보는 게 더 위험합니...
교통카드 빅데이터로 본 2017 서울 대중교통

[인포그래픽] 금요일 지하철 타고 강남역에 간다고?

교통카드 빅데이터로 본 2017 서울대중교통 "2017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한 지하철역은?" "가장 많은 승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했던 날은?" 교통카드 빅데이터가 말해주는 2017년 서울 대중교통 이용현황!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대중교통을 가장 많이 탄 날과 적게 탄 날은? 대중교통 최다 이용일 TOP5 ① 5월 19일(금) ② 12월 22일(금) ③ 4월 28일(금) ④ 5월 26일(금) ⑤ 4월 7일(금) 이용객이 가장 많은 5개 날은 모두 금요일! 대중교통 최소 이용일 TOP5 ① 1월 28일(설날) ② 10월 4일(추석) ③ 1월 27일(설 전날) ④ 10월 3일(추석 전날) ⑤ 1월 29일(설 다음날) 이용객이 가장 적은 5개 날은 모두 설, 추석 연휴기간! 승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은? 서울시 지하철 호선별 이용자 수는? 2호선 : 224만명 7호선 : 105만명 4호선 : 96만명 3호선 : 93만명 5호선 : 92만명 6호선 : 57만명 1호선 : 50만명 9호선 : 47만명 8호선 : 29만명 우이신설선 : 6만명 가장 많이 이용한 지하철 역사는? 서울시 지하철 승·하차 1위는 강남역! 승차 역사 TOP5 ① 강남(2호선) ② 잠실(송파구청)(2호선) ③ 홍대입구(2호선) ④ 신림(2호선) ⑤ 구로디지털단지(2호선) 하차 역사 TOP5 ① 강남(2호선) ② 홍대입구(2호선) ③ 잠실(송파구청)(2호선) ④ 신림(2호선) ⑤ 구로디지털단지(2호선) 서울시민들이 가장 많이 탄 버스는? 가장 많이 이용한 버스는 시내버스 143번! ① 143번 ② 152번 ③ 272번 ④ 153번 ⑤ 160번 가장 많이 이용한 버스정류장은? 가장 많이 이용한 승차 정류장은 미아사거리! 하차정류장은 수유역.강북구청! 승차 정류장 TOP5 ① 미아사거리역 ② 지하철2호선.강남역 ③ 수유역.강북구청 ④ 잠실역.롯데월드 ⑤ 고속터미...
심야전용 버스 ‘올빼미버스’

서울을 달리는 똑똑한 동물버스 ‘올빼미·다람쥐’ 버스

심야전용 버스 ‘올빼미버스’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08) - 올빼미버스, 다람쥐버스 통해 본 서울 버스의 미래 서울시 버스는 1949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대중교통 서비스다. 서울이 성장함에 따라 버스도 발전해왔으며, 특히 2004년 버스개편은 혁명이라고까지 불릴 정도였다. 서울에서 시작된 중앙버스전용차로나 신교통카드, 무료환승제 등이 전국 각지로 퍼져나가 서울시의 시내버스는 이제 고급 버스 서비스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그러나 서울시 버스의 변화는 멈추지 않는다.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민들의 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동물이름을 딴‘올빼미버스’와 ‘다람쥐버스’다. 도시 대중교통에서 버스는 어떤 위치에 있어야 할까? 오래전에 지하철이 없던 시절에 버스노선은 서울대중교통망의 뼈대를 구성했다. 하지만 1974년 지하철이 첫 개통된 후 많은 것이 달라졌다. 장거리를 갈 때 버스보다 지하철이 편리한 것은 분명하다. 정류장이 많고,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 신호에 걸리는 버스는 좀처럼 속도를 내기 어렵다. 하지만 지하철은 노선이 고정되어 있다. 승객의 흐름을 노선이 반영하지 못하면 환승도 필요해진다. 결국 지하철은 장거리 대용량 수송을 맡고, 버스는 지하철이 하기 힘든 나머지를 맡는 역할분담이 필요한 것이다. 사실 서울교통에서 버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일단 인구가 더 이상 늘지 않는데, 지하철망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종전에는 버스가 담당하던 중소도로에까지 지하철이 들어가고 있다. 작년에 개통된 우이신설 경전철이 대표적이다. 향후 서울에 경전철이 계속 늘어나면 이 같은 추세는 더 심해질 것이다. 실제로 경전철은 기존에 지하철이 없던 곳에 우선적으로 설치된다. 이런 상황에서 버스가 해야 할 일은 새로운 수요를 찾는 것이다. 그래서 서울시가 시행하는 것이 ‘올빼미버스’와 ‘다람쥐버스’다. 올빼미버스 노선도 (☞ 이미지 클릭 크게 보기) 올빼미버스는 ‘시간’에 집중하여 새로운 수요를 찾은 사...
평창 올림픽프라자 버스 정류소에 서울 시내버스가 서 있다.

평창에서 서울 버스 만난 사연은?

평창 올림픽프라자 버스 정류소에 서울 시내버스가 서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자그마치 2,000여 대의 셔틀버스가 투입되어 많은 관중들과 미디어, 선수들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했다. 동계올림픽 현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버스 안의 네온사인을 통해 한국 버스 특유의 ‘흥’을 알기도 했고, 독일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경기 승리 후 버스 안에서 춤추는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런데 외국인들만 버스를 보고 놀란 것이 아니다. 눈이 하얗게 내려앉은 대관령을 지나는 관중용 셔틀버스를 보고 놀라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 버스를 자세히 보니 바로 서울시의 시내버스가 아닌가. 서울 안팎을 돌며 승객들을 실어야 할 시내버스가 멀리 200km 넘게 떨어진 평창과 강릉 한복판을 제 집처럼 돌고 있으니, 꽤나 놀라운 풍경이다. 서울시 시내버스가 ‘7212’번, ‘강남역’이라고 쓰인 표지판을 단 채 평창 한복판을 자기 집처럼 누비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시의 시내버스 중 저상버스로 운행되는 44대의 버스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관람하러 온 노약자나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관중 셔틀버스로 운행되기 때문이다. 이들 44대 버스는 서울시 저상버스 376대 중 업체의 운행에 지장이 없는 수준에서 평창에 21대, 강릉에 23대가 도입돼 운행 중이다. 각 경기장과 기차역, 환승주차장 사이를 오간다. 저상버스는 노약자나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많은 버스들 중 서울시의 버스가 선정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서울시가 가장 높은 비율의 저상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이다. 2016년 말 기준으로 서울시의 버스 중 저상버스는 40.4%로 전국 17개의 시도 중 가장 많다. 더욱이 서울시 모든 버스가 CNG를 사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IOC의 ‘환경 친화적 올림픽’이라는 미션에도 알맞다. 한 버스 기사님은 “평소 서울의 교통정체 속에서 바쁘게 운행하다가 평창과 강릉의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운행할 수...
출근시간 혼잡도가 높은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다람쥐버스’

만족도 높은 다람쥐버스, 3개 노선 확대 운행

출근시간 혼잡도가 높은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다람쥐버스’ 서울시가 ‘다람쥐버스’를 오는 3월 26일부터 3개 노선(장안·답십리, 세곡‧수서, 신림)을 추가해 확대 운행한다. 다람쥐버스는 출근시간대(오전 7~9시) 승객이 많이 몰리는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맞춤형버스이다. 요금은 일반 버스요금과 동일하다. 다람쥐버스 노선(※ 붉은색 : 신설 노선 운행 구간, 하늘색 : 기존 노선 운행) ☞ 이미지 클릭 크게보기 ■ 3개 신설노선 운행 안내 노선 기.종점 운행대수 거리 배차간격 운행횟수 운행시간 8221 장안동 주민센터답십리역 5 11.1km 8~13 12 09:00 8441 은곡마을 - 수서역 4 9.03km 10~13 10 09:00 8552 신림복지관 - 신림역 4 7.6km 9~11 12 09:00 이로써 다람쥐버스는 작년 6월부터 운행해온 기존 4개 노선 8761번(광흥창역~국회의사당), 8771번(구산중~녹번역), 8551번(봉천역~노량진역), 8331번(마천사거리~잠실역)에 더해 총 7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는 총 7개 노선 다람쥐버스가 투입되면 시민들이 버스를 대기하는 시간이 6~8분에서 평균 2분~4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다람쥐버스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개통 이후 현재('17.6.~'18.3.)까지 총 41만4,254명이 이용하고, 혼잡했던 기존 노선 버스 이용객수는 하루 평균 110~18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종합만족도 또한 일반 시내버스(81점)보다 높은 92.1점을 기록하며, “혼잡도 개선에 도움이 됐다(96.2%)”는 등 시민 대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람쥐버스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 한편, 서울시는 4월 16일부터 퇴근시간대에도 다람쥐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기존 노선 4개 중 퇴근시간대 혼잡도가 가장 높았던 8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