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2704332288_mainimg

팅커벨 요정의 스토리가든으로 놀러오세요

서울대공원은 올 들어 첫 번째 시민맞이 특별전시행사로 <봄 꽃 페스티벌>을 오는 29일(금)부터 5월 5일(일)까지 38일간 온실식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봄의 소리와 향기를 주제로 한 조형정원 등 총 300종 8,000점이 전시 된다. 올해 봄 꽃 페스티벌에서는 봄의 소리와 향기를 주제로 한 조형작품과 동화 피터팬에 나오는 팅커벨 요정과 화려한 꽃으로 꾸민 화단, 희귀 서양란 품종과 봄 야생화전시, 나비와 꽃 등을 정밀하게 그린 세밀화작품 등 꽃과 문화를 접목한 작품들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전시장은 크게 4개 테마로 구성 테마 하나는 '가든 연주회&빛과 물과의 만남'이다. 온실 입구화단에는 봄을 알리는 '소리의 정원'과 대형 오음표의 꽃 아치가 설치되고 선인장관에는 물방울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빛의 만남이란 주제로 경관을 연출하며 꽃과의 조화를 통해 관람객의 볼거리와 신선한 포토존을 제공한다. 테마 둘은 '나비요정 화단&봄 야생화와 서양란 품종전시'다.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나비요정 캐릭터 화단과 나비모형으로 꾸민 정원을 연출해 전시공간을 극대화하며 덩굴과 꽃으로 꾸민 대형아치 3개소와 봄을 알리는 갖가지 야생화와 희귀한 꽃을 피우는 서양란 품종전시로 이른 봄을 제공한다. 테마 셋은 '피터팬의 팅커벨 요정으로 꾸민 스토리가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피터팬의 날개달린 팅커벨 등을 테마로 동화속의 화려한 형상과 꽃 문화를 보여주는 동화 속 스토리를 회화적으로 연출하여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화려한 꽃으로 예쁘게 꾸며진 대형 포토공간이다. 테마 넷은 '액자정원 & 동양란, 아이디어 작품, 세밀화작품 전시'다. 네오클래식 액자 디자인을 조성 후 화려한 꽃으로 연출한 대형작품이 공개되며, 동양란 전시관에는 60여 종의 동양란 전통정원과 최신 아이디어 웰빙(well-being)작품, 꽃 누르미작품, 봄을 상징하는 나비, 꽃들을 정밀하게 그린 세밀화작품 등 400여 점이 표본실에 특별 전시되어 꽃과 생활...
2012123102323090_mainimg

관람객 머리 위로 뱀이!

만져보고, 둘러보고…생태 퀴즈미션부터 신화 속 뱀까지 계사년(癸巳年),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뱀의 해를 맞아 서울동물원은 1월 1일부터 다음달 28일(목)까지 두 달간「뱀, 머리 위를 날다!」를 주제로 뱀 특별전시를 연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일방적인 전시 방식을 탈피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우선 뱀 페팅 및 사진 찍기 코너에서는 뱀의 피부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사육사의 뱀 이야기를 들으며 평일에는 볼파이손을, 주말에는 알비노버마왕뱀을 직접 목에 둘러볼 수 있다. 뱀을 목에 건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건 덤이다. (Talk Talk Snake + 뱀 페팅 및 사진 찍기: 매일 15:00) 뱀 성체는 1년에 8회, 새끼 뱀은 15회 가량 허물을 벗는데, 이 허물을 모아 전시회를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실제 뱀 허물은 물론이고, 특수 제작된 뱀 피부를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뱀의 똥과 오줌도 전시된다. (으악! 뱀 허물이 내 손에 / 뱀 똥과 오줌을 본 적 있나요? : 상설 전시) 뱀은 허물을 벗을 때마다 매끈한 피부로 다시 태어난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따르면 길가메쉬 왕이 구한 불사의 약을 그가 목욕을 하는 사이 뱀이 마셔버리는 바람에 뱀은 계속 허물을 벗으며 그때마다 젊어진다고 한다. 이번 전시의 특징은 관람객 머리 위쪽에 뱀이 전시된다는 점이다. 관람로 상층부에 안이 들여다보이는 뱀 통로가 설치돼 있어 관람 중 고개를 들면 내 머리 위를 지나가고 있는 뱀을 볼 수 있다. (뱀, 머리 위를 날다 - 상설 전시) 또한, 뱀에 관한 퀴즈미션도 마련돼 있다. 뱀을 비롯한 파충류의 생태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퀴즈로 풀어보자. 행사 기간 중 무료로 퀴즈 미션북을 나눠주고 관람 후 미션을 완수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된다. (세상에서 가장 긴 척추동물, 「뱀」 - 1.11~2.9 기간 중, 금·토요일 / 13:30~16:30) 뱀 생태에 관한 퀴즈미션까지 완료했다면 이번엔 신화 속 뱀을 만날 ...
2012102611494940_mainimg

단풍풀장, 가보셨나요?

낙엽에 나만의 사연 담은 작품 만들어 응모하면 전시 및 우수작 상품 증정 지금 서울동물원에서는 '단풍풀장'이 운영 중이다. 수도권 최고의 아름다운 단풍으로 유명한 서울동물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것. 오는 11월 4일(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동물원 내 코끼리전시장 앞쪽 공터에 길이 30m, 폭 5m의 풀장을 만들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워 온 낙엽에 아름다운 추억과 사연을 담은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응모하면, 완성된 작품을 무료로 코팅해 현장에 전시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우수작품을 선정해 우수자 총125명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 '나만의 작품' 상품  ○ 무진장 성의작품(5명) : USB 메모리 카드  ○ 반짝 아이디어 작품(20명) : 동물수첩 + 블루밍카드  ○ 아차 아쉽다 작품(100명) : 동물수첩 동물원 정문 안 아프리카 게이트를 따라 걷다보면 기린, 하마 등 수많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으며, 남미관까지 이어진 900M의 길은 '낙엽거리'로, 호주관에서 산림전시관까지 이어져 있는 외곽순환도로는 '단풍거리'로 지정했다. 문의: 서울동물원 02)500-7242    ...
2012100503215366_mainimg

꽃보다 예쁜 버섯 보셨나요?

각종 희귀버섯 전시부터 버섯요리시연회까지, 직접 구매도 가능 노란색, 분홍색 꽃처럼 예쁜 이색버섯들의 전시회 소식이다. 오는 21일(일)까지 서울대공원 친환경체험전시장에 가면, 다양한 희귀버섯부터 독버섯, 균주(포자)배양 과정까지 버섯에 대한 모든 것을 전시한 「이색버섯특별전」을 만날 수 있다. 각종 버섯과 버섯관련 전시물 총 600여종 1,000여점이 전시되고, '버섯설명회'에서는 독버섯을 구별하는 방법을 비롯한 버섯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알려준다. 주말이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버섯요리시연회'도 즉석에서 펼쳐져 요리도 배우고 버섯도 맛보는 체험 및 직접 구매도 할 수 있다. ■ 「이색버섯특별전」에 전시되는 희귀버섯, 약용버섯, 버섯표본 등의 종류  - 생버섯(노루궁뎅이, 잎새, 잣, 만가닥버섯, 느타리, 새송이 등) : 500점  - 야생버섯, 건조버섯표본(말굽버섯, 잔나비불로초, 달걀버섯 등) : 100점  - 약용버섯(동충하초, 운지, 영지, 간버섯 등) : 50점  - 균주(포자)배양과정 전시 : 100점  - 야생버섯 사진(식용 및 독버섯) : 80점  - 버섯 조형물 및 표고원목 : 100점  - 버섯우표, 버섯이야기 등 : 120점 버섯전시회 관람을 마치고 버섯요리까지 맛본 관람객은 이제 버섯재배키트에 눈을 돌려보자. 아기버섯을 키우는 재미와 동시에 아이들 자연학습에도 유용하다. 주말 오후 3시에는 '버섯설명회'도 열린다. 독버섯을 구별하는 방법, 버섯의 영양적 가치 등 실생활에 유용한 버섯 상식을 전한다. 한편 버섯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많은 무공해 다이어트식품이며,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여 스트레스해소, 피부미용, 노화방지와 주성분인 베타글루칸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암과 각종 성인병예방에 효과가 커 신이 내린 최고의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 「이색버섯특별전」 프로그램 이벤트명 요 일 시 간 내 용 장 소 버섯 설명회 토,일 15~1...
2012092105153267_mainimg

가을에도 서울대공원의 인기는 쭉~

가을이 찾아온 서울대공원에서 지난 주말부터 특별한 축제가 열리고 있다. 10월 21일(일)까지 식물, 동물, 곤충, 음악 등 4개의 테마로 펼쳐지는 '동물나라 가을대축제', 기대되는 그 현장을 미리 둘러보자. 첫 번째 테마, 식물 … ① 가을꽃 전시회, 다육식물 분경전, 식물 세밀화전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 수천만송이가 장관을 이룬 것은 물론 가을엔 쉽게 볼 수 없었던 장미도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름하여 가을꽃 전시회다. 서울동물원 앞 테마가든에서는 오는 9월 26일(수)부터 10월 28일(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주제에 따라 장미정원, 전래동화를 연출한 어린이들을 테마정원, 국화작품정원, 공룡으로 꾸민 조형작품정원 등 4개의 정원으로 나눠져 관람객을 기다린다. 두 번째 식물전시회는 야간에 산소를 발생해 숙면에 도움을 준다는 식물로 알려져 최근 애완식물로 인기가 높은 다육식물의 품종 및 분경작품 300점으로 9월 22일(토)부터 10월 31일(수)까지 서울대공원 온실 식물원에서 열린다. 다육식물은 식물체중, 특히 줄기나 잎에 수분을 많이 저장하고 있는 식물로 두터운 육질을 이루고 있는 식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을빛으로 아름답게 물든 흑법사, 무을녀, 주련, 래타 등 희귀 다육식물을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만날 전시회는 서울 근교 둘레길의 식물과 새들을 그림으로 만나는 세밀화전으로 100편의 작품이 10월 31일(수)까지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 전시된다. 세밀화란 사진으로 나타내기 어려운 동식물의 형태를 붓을 이용해 보다 정교하게 표현함으로써 동식물 본연의 특징을 실제보다 더 생생하게 살려내는 미술 분야로, 숲 해설가 협회인 '숲을 그리는 사람들'에서 출품한 능소화, 사향제비꽃, 엉겅퀴, 복주머니난, 꾀꼬리, 앉은부채 등 숲속 생물을 표현한 세밀화 50점 등이 걸린다. 첫 번째 테마, 동물 … ② 동물나라 특별체험 서울대공원의 대표적인 장점이라면,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많다는 것! ...
2012072711053639_mainimg

국내 최초! 도마뱀도 잡아먹는 식충 식물 공개

60여종 희귀식충식물과 30여종 수생식물 전시 전세계 식충식물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대공원은 전세계 600여 종뿐인 식충식물 60여종 500여점과 수생식물 30여종을 모아 '식충식물과 수생식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식충식물과 수생식물 특별전'은 7월 23일(월)부터 8월 24일(금)까지 진행될 예정. 가장 작은 식충식물인 '피그미 끈끈이주걱'에서부터 도마뱀 등 작은 동물까지 잡아먹는 초대형 '벌레잡이 통풀(네펜데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 세계 식충식물 중 가장 큰 동물을 잡아먹을 수 있는 벌레잡이통풀은 먹이통이 길이 30cm, 너비 6cm에 달하여 커다란 벌레는 물론 개구리나 도마뱀, 들쥐까지 사냥이 가능한 국내에서 가장 큰 초대형 식충식물이다. 이 밖에도 많은 벌레잡이식물 중 유일하게 물 속의 작은 물벼룩 등을 잡아먹는 통발이나 귀개류는 돋보기가 달린 특수 유리상자에 넣어 전시되며, 모습이 마치 코브라뱀의 날름거리는 혀를 닮았다하여 '코브라 릴리'라는 별명을 가진 다링토니아도 이번 전시회에서 특별 공개된다. 날카로운 덧으로 순식간에 파리를 잡아채는 파리지옥풀, 몸 전체를 끈끈이로 무장해 벌레를 사냥하는 끈끈이주걱, 제비꽃을 닮았으나 벌레를 붙여 잡아먹는다는 벌레잡이 제비꽃 등 희귀한 식충식물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물 속에서 진한 생명력을 키우는 생이가래, 창포, 자라풀과 물속 흙에 뿌리를 내려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어리연꽃, 수련, 가시연 등 아름다운 수생식물도 관람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자연학습 프로그램인 식물 생태체험 아카데미에 참여하면, 체험학습도 할 수 있다. '벌레잡이식물과 수생식물 관찰교실'에서는희귀식충식물을 눈으로 관람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의 기회가 열려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벌레잡이 식물을 선물로 나눠줄 계획이어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체험학습이 될 전망이다. 체험학습 신청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
2012061804314626_mainimg

서울대공원에서 1박2일 어때요?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통해 신청 가능 살아 숨 쉬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대공원에서도 이번 주말(23일)부터 '주말체험교실'이 운영된다. 주5일 수업제 시행으로 주말체험학습의 필요가 늘어감에 따라 서울대공원이 사회적기업(이하 열린교육센터)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주말체험교실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내년 1월 27일(일)까지 진행되는 주말체험교실은 지리, 환경을 접목한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다른 내용으로 진행된다. 호랑이를 닮은 한반도 지형 세밀화를 그려보며 호랑이와 함께 한국지리를 익혀보는 '호랑이와 한반도 지형', 동물의 치아를 통해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의 차이를 알아보고 먹이주기 체험을 진행하는 '치카치카 동물의 이빨을 보았니?'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멸종위기 동물들을 돌아보며 야생동물들의 멸종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지구 생태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내 친구가 사라지고 있어요'는 당일 현장접수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아동을 초청하여 '엄마의 나라에 사는 동물'과 '5대양 6대륙에 사는 동물'이란 주제로 다양한 동물 세계를 구경하며 창의적인 체험활동도 누릴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8일(월)부터 시작해 참가일 이틀 전까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1박2일 동물원 대탐험 캠프'를 실시한다. 망토원숭이, 코끼리 먹이주기 체험과 돌고래 생태관찰 등 동물원이란 특별한 장소를 십분 활용하여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밤이 되면 야행관에서 야행성 동물들과 함께 오싹 공포 서바이벌 담력테스트가 펼쳐진다. 이원효 서울대공원장은 "서울동물원은 대한민국 대표 동물원으로서 놀이터에서 한 발 나아가 유의미한 생태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것...
2012051703254893_mainimg

안녕~ 제돌아

돌고래 제돌이의 성공적인 야생방사를 기원하는 'Goodbye 제돌'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된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이 행사는 제돌이와 동물보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시작하게 됐다며, 돌고래 야생방사에 대한 성공을 기원하자'는 의미로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서울대공원 현장과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26~7.1 오프라인 축제 … 돌고래 퀴즈, 삼행시 짓기 등   오는 5월 26일(토)부터 7월 1일(일)까지 제돌이 방사와 돌고래 공연중단을 아쉬워하는 많은 시민들을 위해 'Goodbye 제돌, 추억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장미원 메인무대에서는 돌고래의 숨겨진 생활이야기를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 게임당 20팀(단체, 개인)이 참여해 우승자를 가리게 되는 이 행사는 매 주말마다 하루에 2회씩(14:00, 17:00)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간단한 참가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돌이가 살고 있는 해양관 앞에서는 주말마다 하루에 두 번씩 (14:00, 15:30), 제돌이를 추억하는 피에로의 마임 공연이 펼쳐진다. 또 '제돌이'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돌고래 생태설명회 관람 후 출입구에 비치된 '제돌이 성공방사 기원판'에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도 있다. 5.18부터 온라인 축제…제돌이의 일기, 사진 공모전 등  서울대공원 현장뿐 아니라 동물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는 5월 18일(금)부터 제돌이 성공방사를 기원하는 '사이버축제'도 펼쳐진다.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http://grandpark.seoul.go.kr)의 'Goodbye 제돌' 사이버축제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제돌이의 사생활'에선 사육사들이 직접 소개하는 제돌이의 근황, 제돌이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 야생방사 진행과정 뿐만 아니라 제돌이의 모습을 수중 촬영한 영상이 공개...
2012031203244299_mainimg

돌고래쇼 존폐여부는 시민들 손에!

지난 12일 서울대공원에서 동물자유연대,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의 3개 시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는 서울대공원 돌고래 공연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불법 포획 논란에 휩싸인 돌고래를 향후 1년간 야생 방사 적응훈련을 거쳐 바다로 돌려보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시민단체 회원 10여 명은 지난 3월 7일 시청 서소문청사 앞에서 서울대공원 돌고래쇼에 사용되는 '제돌'이가 불법포획된 국제 보호종 남방큰돌고래라고 주장하며 동물을 학대하는 돌고래쇼를 즉각 중단할 것과 제돌이를 포함한 돌고래 세 마리가 바다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야생방사 훈련에 소요되는 예산 일체를 시에서 마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조사 결과 2009년 7월 서울대공원이 바다사자 두 마리와 교환한 제주 퍼시픽랜드의 돌고래 제돌이는 제주 인근 바다에서 불법 포획한 것이 사실로 드러났고, 이에 서울시에서는 시민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돌고래 한 마리를 야생방사하는 데 드는 비용은 총 8억 7천만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방사시기는 야생적응 방사장 설치공사 및 적응훈련 추이를 고려해 2014년 3월경으로 잡고 있다. 다만, 제주 퍼시픽랜드에서 1999년과 2002년에 각각 구매한 20살 금등이와 18살 대포는 방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둘 다 돌고래의 평균수명인 약 20년을 산 노령으로 장기간 동물원에서 사육된 돌고래를 야생에 방사할 경우 먹이사냥이나 다른 개체로부터 공격에 취약하여 생존 자체가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기 때문. 서울대공원은 오는 3월 19일부터 돌고래쇼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향후 1개월 이내에 전문가를 포함한 서울시민 대표 100인을 선정해 돌고래쇼 존폐 여부에 대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 서울대공원 02) 500-7242      ...
2012010603084264_mainimg

식물원에 울려 퍼진 현악 4중주

서울대공원 온실식물원에서는 매주 주말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2010년에 처음 기획돼 햇수로 3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첫해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탄력을 받아 대공원 겨울 이벤트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대공원 온실 식물원은 규모 면에서 단연 국내 최대이며 전 세계 다양한 식물군들이 테마별로 관리되어 오고 있는 곳으로 특히 겨울철에 그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한겨울에 초록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황홀하지만, 여기에 클래식 실내악(현악 4중주)이 더해져 말 그대로 금상첨화라는 표현이 적절할 듯싶다. 식물원을 찾은 관람객은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잔잔하게 들려오는 첼로 소리에 이끌린다. 이날 인근 청계산 등산 내리막 코스로 대공원을 찾은 김수현 씨는 “온실 식물원이 등산객들의 산행 코스 중 하나인데 뜻밖의 음악회라는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다. 앞으로 주말마다 산행이 훨씬 즐거워질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치기도 했다. 실제 온실 식물원의 중앙 홀은 평소 동물원을 찾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자주 이용되고 있으며 또한 인근 주민의 산책 코스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라 한다. 특히 이날은 주말을 맞아 나들이로 동물원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았고 반응 또한 무척이나 고무적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동물원을 둘러보다 음악회 현수막을 보고 온실 식물원을 찾았다는 이강래 씨 가족은 “6세 쌍둥이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작정하고 찾은 클래식 공연이었다면 이런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없었을 것이다. 평소 실내악을 자주 접하는 편인데 이런 분위기를 느껴보기는 처음”이라며 즐거워했다. 실내악 공연팀의 리더인 심한나(이화여대 음악대학원) 씨는 “처음 공연을 시작했을 땐 기대 반 우려 반이었다. 매주 늘어나는 관객을 보면서 레퍼토리의 다양화 시도는 물론 최선을 다해 연주하게 되었다”면서 “지난 크리스마스 때는 친숙한 캐럴을 클래식으로 접한 꼬마 관객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