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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도마뱀도 잡아먹는 식충 식물 공개

60여종 희귀식충식물과 30여종 수생식물 전시 전세계 식충식물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대공원은 전세계 600여 종뿐인 식충식물 60여종 500여점과 수생식물 30여종을 모아 '식충식물과 수생식물 특별전'을 개최한다. '식충식물과 수생식물 특별전'은 7월 23일(월)부터 8월 24일(금)까지 진행될 예정. 가장 작은 식충식물인 '피그미 끈끈이주걱'에서부터 도마뱀 등 작은 동물까지 잡아먹는 초대형 '벌레잡이 통풀(네펜데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 세계 식충식물 중 가장 큰 동물을 잡아먹을 수 있는 벌레잡이통풀은 먹이통이 길이 30cm, 너비 6cm에 달하여 커다란 벌레는 물론 개구리나 도마뱀, 들쥐까지 사냥이 가능한 국내에서 가장 큰 초대형 식충식물이다. 이 밖에도 많은 벌레잡이식물 중 유일하게 물 속의 작은 물벼룩 등을 잡아먹는 통발이나 귀개류는 돋보기가 달린 특수 유리상자에 넣어 전시되며, 모습이 마치 코브라뱀의 날름거리는 혀를 닮았다하여 '코브라 릴리'라는 별명을 가진 다링토니아도 이번 전시회에서 특별 공개된다. 날카로운 덧으로 순식간에 파리를 잡아채는 파리지옥풀, 몸 전체를 끈끈이로 무장해 벌레를 사냥하는 끈끈이주걱, 제비꽃을 닮았으나 벌레를 붙여 잡아먹는다는 벌레잡이 제비꽃 등 희귀한 식충식물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물 속에서 진한 생명력을 키우는 생이가래, 창포, 자라풀과 물속 흙에 뿌리를 내려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어리연꽃, 수련, 가시연 등 아름다운 수생식물도 관람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자연학습 프로그램인 식물 생태체험 아카데미에 참여하면, 체험학습도 할 수 있다. '벌레잡이식물과 수생식물 관찰교실'에서는희귀식충식물을 눈으로 관람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의 기회가 열려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벌레잡이 식물을 선물로 나눠줄 계획이어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체험학습이 될 전망이다. 체험학습 신청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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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에서 1박2일 어때요?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통해 신청 가능 살아 숨 쉬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대공원에서도 이번 주말(23일)부터 '주말체험교실'이 운영된다. 주5일 수업제 시행으로 주말체험학습의 필요가 늘어감에 따라 서울대공원이 사회적기업(이하 열린교육센터)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주말체험교실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내년 1월 27일(일)까지 진행되는 주말체험교실은 지리, 환경을 접목한 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다른 내용으로 진행된다. 호랑이를 닮은 한반도 지형 세밀화를 그려보며 호랑이와 함께 한국지리를 익혀보는 '호랑이와 한반도 지형', 동물의 치아를 통해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의 차이를 알아보고 먹이주기 체험을 진행하는 '치카치카 동물의 이빨을 보았니?'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멸종위기 동물들을 돌아보며 야생동물들의 멸종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지구 생태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내 친구가 사라지고 있어요'는 당일 현장접수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아동을 초청하여 '엄마의 나라에 사는 동물'과 '5대양 6대륙에 사는 동물'이란 주제로 다양한 동물 세계를 구경하며 창의적인 체험활동도 누릴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8일(월)부터 시작해 참가일 이틀 전까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도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1박2일 동물원 대탐험 캠프'를 실시한다. 망토원숭이, 코끼리 먹이주기 체험과 돌고래 생태관찰 등 동물원이란 특별한 장소를 십분 활용하여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밤이 되면 야행관에서 야행성 동물들과 함께 오싹 공포 서바이벌 담력테스트가 펼쳐진다. 이원효 서울대공원장은 "서울동물원은 대한민국 대표 동물원으로서 놀이터에서 한 발 나아가 유의미한 생태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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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제돌아

돌고래 제돌이의 성공적인 야생방사를 기원하는 'Goodbye 제돌'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된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이 행사는 제돌이와 동물보호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시작하게 됐다며, 돌고래 야생방사에 대한 성공을 기원하자'는 의미로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서울대공원 현장과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26~7.1 오프라인 축제 … 돌고래 퀴즈, 삼행시 짓기 등   오는 5월 26일(토)부터 7월 1일(일)까지 제돌이 방사와 돌고래 공연중단을 아쉬워하는 많은 시민들을 위해 'Goodbye 제돌, 추억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장미원 메인무대에서는 돌고래의 숨겨진 생활이야기를 퀴즈로 풀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 게임당 20팀(단체, 개인)이 참여해 우승자를 가리게 되는 이 행사는 매 주말마다 하루에 2회씩(14:00, 17:00)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간단한 참가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돌이가 살고 있는 해양관 앞에서는 주말마다 하루에 두 번씩 (14:00, 15:30), 제돌이를 추억하는 피에로의 마임 공연이 펼쳐진다. 또 '제돌이'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돌고래 생태설명회 관람 후 출입구에 비치된 '제돌이 성공방사 기원판'에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도 있다. 5.18부터 온라인 축제…제돌이의 일기, 사진 공모전 등  서울대공원 현장뿐 아니라 동물원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는 5월 18일(금)부터 제돌이 성공방사를 기원하는 '사이버축제'도 펼쳐진다.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http://grandpark.seoul.go.kr)의 'Goodbye 제돌' 사이버축제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제돌이의 사생활'에선 사육사들이 직접 소개하는 제돌이의 근황, 제돌이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 야생방사 진행과정 뿐만 아니라 제돌이의 모습을 수중 촬영한 영상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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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쇼 존폐여부는 시민들 손에!

지난 12일 서울대공원에서 동물자유연대,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의 3개 시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는 서울대공원 돌고래 공연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불법 포획 논란에 휩싸인 돌고래를 향후 1년간 야생 방사 적응훈련을 거쳐 바다로 돌려보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시민단체 회원 10여 명은 지난 3월 7일 시청 서소문청사 앞에서 서울대공원 돌고래쇼에 사용되는 '제돌'이가 불법포획된 국제 보호종 남방큰돌고래라고 주장하며 동물을 학대하는 돌고래쇼를 즉각 중단할 것과 제돌이를 포함한 돌고래 세 마리가 바다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야생방사 훈련에 소요되는 예산 일체를 시에서 마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조사 결과 2009년 7월 서울대공원이 바다사자 두 마리와 교환한 제주 퍼시픽랜드의 돌고래 제돌이는 제주 인근 바다에서 불법 포획한 것이 사실로 드러났고, 이에 서울시에서는 시민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돌고래 한 마리를 야생방사하는 데 드는 비용은 총 8억 7천만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방사시기는 야생적응 방사장 설치공사 및 적응훈련 추이를 고려해 2014년 3월경으로 잡고 있다. 다만, 제주 퍼시픽랜드에서 1999년과 2002년에 각각 구매한 20살 금등이와 18살 대포는 방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둘 다 돌고래의 평균수명인 약 20년을 산 노령으로 장기간 동물원에서 사육된 돌고래를 야생에 방사할 경우 먹이사냥이나 다른 개체로부터 공격에 취약하여 생존 자체가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었기 때문. 서울대공원은 오는 3월 19일부터 돌고래쇼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향후 1개월 이내에 전문가를 포함한 서울시민 대표 100인을 선정해 돌고래쇼 존폐 여부에 대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 서울대공원 02) 500-7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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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에 울려 퍼진 현악 4중주

서울대공원 온실식물원에서는 매주 주말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2010년에 처음 기획돼 햇수로 3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첫해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탄력을 받아 대공원 겨울 이벤트의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대공원 온실 식물원은 규모 면에서 단연 국내 최대이며 전 세계 다양한 식물군들이 테마별로 관리되어 오고 있는 곳으로 특히 겨울철에 그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한겨울에 초록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황홀하지만, 여기에 클래식 실내악(현악 4중주)이 더해져 말 그대로 금상첨화라는 표현이 적절할 듯싶다. 식물원을 찾은 관람객은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잔잔하게 들려오는 첼로 소리에 이끌린다. 이날 인근 청계산 등산 내리막 코스로 대공원을 찾은 김수현 씨는 “온실 식물원이 등산객들의 산행 코스 중 하나인데 뜻밖의 음악회라는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다. 앞으로 주말마다 산행이 훨씬 즐거워질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치기도 했다. 실제 온실 식물원의 중앙 홀은 평소 동물원을 찾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자주 이용되고 있으며 또한 인근 주민의 산책 코스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라 한다. 특히 이날은 주말을 맞아 나들이로 동물원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았고 반응 또한 무척이나 고무적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동물원을 둘러보다 음악회 현수막을 보고 온실 식물원을 찾았다는 이강래 씨 가족은 “6세 쌍둥이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작정하고 찾은 클래식 공연이었다면 이런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없었을 것이다. 평소 실내악을 자주 접하는 편인데 이런 분위기를 느껴보기는 처음”이라며 즐거워했다. 실내악 공연팀의 리더인 심한나(이화여대 음악대학원) 씨는 “처음 공연을 시작했을 땐 기대 반 우려 반이었다. 매주 늘어나는 관객을 보면서 레퍼토리의 다양화 시도는 물론 최선을 다해 연주하게 되었다”면서 “지난 크리스마스 때는 친숙한 캐럴을 클래식으로 접한 꼬마 관객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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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수업 시행…주말엔 서울대공원으로 등교하자

  내년부터 주5일제 수업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주말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ㆍ중ㆍ고교의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서울대공원은 금천구 관할 각 교육기관의 현장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6일(금) 금천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서울대공원은 금천구 학생들을 위한 미술, 과학 등 교과 및 적성 관련 동아리 활동과 체험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금천구 관내의 기업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 학생들이 서울대공원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확인서도 발급해줄 예정이다. 서울동물원과 식물원, 곤충관과 테마가든을 비롯해 자연캠프장과 산림욕장 등 충분한 활용시설을 갖춘 서울대공원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자연학습교실 및 단순 관람 형태의 운영에서 벗어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천구를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은 향후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 및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MOU를 체결하는 자리에는 이색적으로 아기 오랑우탄 ‘백석’이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에는 금천구 학생과 교사를 초청하여 서울동물원의 아기동물 현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왕관앵무와 사진 찍기, 뱀 마술쇼, 장수풍뎅이, 버마왕뱀 목에 두르고 사진 찍기, 물방개 레이싱 등 동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생과 교사 모두 환호했다. 프로그램 참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전화 02-500-72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 서울대공원 02)500-7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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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단풍길 트레킹, 단합대회…가을 행사는 여기서!

서울동물원과 식물원, 곤충관과 장미원과 어린이동물원, 천연림 속의 자연캠프장을 비롯해 산림욕장까지 포함한 청계산으로 둘러싸인 대자연의 보고(寶庫) 서울대공원. 최근 몇 년간 그 행보를 돌아보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찾고 사랑하는 서울대공원으로 거듭 나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해왔음을 알 수 있다. 우선, 동물원 내 무료 셔틀버스 운행과 동물들의 난방시설 완비로 겨울철에도 열대동물들을 야외에서 볼 수 있게 되면서 '겨울 동물원'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렸다. 그런가 하면 '아프리카대축제', '남미문화축제' 등 동물들과 세계 대륙별 문화전시와 공연 등을 결합시킨 컨텐츠를 기획하여 서울동물원만의 특화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시켰다. 또한 청소년들의 체력단련장이었던 서울대공원 내 청계산 계곡의 자연캠프장을 일반에 개방하면서 하루 평균 1천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의 캠핑장소로 떠올랐다. 캠핑장은 11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의 특별한 하룻밤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텐트는 1일 대여료가 1만 5천원이다(자연캠핑장 문의: 02-500-7870). 그런데 올 가을 서울대공원을 바라보는 시각이 좀 더 넓어질 것 같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뿐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자연학습장의 메카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서울대공원의 대자연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열어 레저와 휴식의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서울대공원이 또 아이디어를 짜냈기 때문이다.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대상 확대, 저명학자 초빙한 자연학습 프로그램도 서울대공원은 지금까지 인터넷을 통해 매년 3만여명의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모집해 왔던 동물, 식물, 곤충교실을 남녀노소 불문하고 교육을 원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30여개의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유치부 동물사랑 유치원」,「Children's English Zoo(영어동물교실)」,「꼬마동물교실 ‘기니아피그’」,「길거리 곤충 페스티벌」,「부화앵무체험」,「큰물새 맹금체험」등을 비롯해 대학교수 등 저명인사들과 함께 하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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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드는 여름 밤, 공원에서 놀자!!

서울대공원 밤 10시까지 야간개장! 24시간 개방 공원도 이용시설 운영시간 늘려 날씨가 무더워지는 여름밤, 가까운 공원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내 주요공원(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kr)이 7, 8월 두 달간 야간개장을 시작한다. 먼저 과천 서울대공원은 오는 7월 16일(토)부터 8월말까지 기존 오후 6시까지던 개장시간을 밤 10시까지로 4시간 연장하며, 더불어 이용객을 위한 코끼리열차와 스카이리프트외에 식당 4개소, 유모차 대여소, 기념품점 등도 함께 연장 운영한다. 이외에도 가족대상 캠핑 프로그램 ‘Camping at the Zoo'와 여름밤 동물원 대탐험 등 야간 맞춤형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은 기존 개방시간인 밤 10시를 그대로 유지하지만, 놀이동산을 평일에는 저녁 7시까지, 주말에는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물놀이장(저녁 6시까지 2시간 연장)과 음악분수(밤 9시까지 5시간 연장)도 함께 연장한다. 북서울꿈의숲, 서울숲, 월드컵공원 등 대부분의 주요공원은 24시간 개방된 공원이므로 특별히 공원입장 시간에 제한은 없으며, 다양한 이용시설에 대한 운영을 확대한다. 바닥분수, 음악분수 등 공원 내 분수시설 10개소를 밤 8시까지 2시간 연장하고, 양재 시민의숲 바비큐장도 밤 8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이외에도 월드컵공원 내 전시관도 현행 저녁 6시까지 개방하던 것을 24시까지 개장한다.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까운 공원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하고자 야간개장 확대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항상 시민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푸른도시정책과 ☎ 02)2115-7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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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호랑이, 시끄러워지는 새들… 동물원의 春

아직도 간간이 춥긴 하지만, 매서운 동장군은 가고 봄이 왔다. 지난 주말 날씨는 봄이 완연했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밖으로 나온 사람들의 얼굴은 봄꽃마냥 화사했다. 사람들뿐 아니라 동물들도 봄을 맞이했다. 오랜 겨울 끝에 소중한 봄날을 맞이한 동물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동물원을 찾았다. 일요일의 서울대공원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코끼리 열차를 따라 걷다보니 어느새 동물원 입구다. 그곳에서 동물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서울동물원 동물기획과 배진선 팀장을 만날 수 있었다. “저는 동물들의 행동 변화를 통해 봄을 느낍니다. 빨랫줄에 걸린 빨래마냥 늘어져 자는 호랑이나 번식기를 맞이해 시끄러워지는 새들을 보면 ‘봄이 왔구나’ 싶죠. 봄은 새로운 생명들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시기이기도 해요. 3월에는 영양, 사슴들이 새끼를 낳아요. 양들에게는 벌써 좋은 소식이 있어요. 15마리의 새 생명이 태어났거든요. 아기 물범도 2마리나 태어났답니다.” 사실, 이번 봄은 서울동물원 식구들에겐 특별하다. “매서운 추위에 구제역까지 더해져 동물원이 생긴 이래로 처음 문을 닫게 되었어요. 백신마저 추위에 얼어버려서 동물들도 저희도 고생 좀 했죠. 눈은 또 얼마나 많이 오던지, 치우느라 힘들었습니다. 동물들도 바깥 구경 못해서 답답해 했고요. 그래서 동물들도, 저희도 봄이 온 게 너무나 반가워요.” 특히 봄을 좋아하는 동물들이 있을까? “오랑우탄 같은 경우에는 봄이 오면 먹는 음식의 양도, 움직임도 많아지죠. 하지만 추운 곳에 사는 물개는 봄, 여름이 될수록 음식을 잘 안 먹어요. 피하지방이 많다보니 날씨가 따뜻해지면 쉽게 더위를 느끼는 거죠.” 얘기를 나누다보니 오랑우탄이 어느새 나와 오두막에 매달려 있다. 옆에서는 오랑우탄을 위한 새 놀이터가 지어지고 있었다. “오랑우탄은 높은 곳을 좋아해요. 건물 8~9층 높이의 놀이터가 다음 주 주말 쯤 완공될 예정이에요. 오랑우탄이 더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또한, 4월 중순쯤이면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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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여행, 캠핑장 어때?

말만 들어도 설레고 신나는 1박 2일 캠핑,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오늘은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떠나기 좋은 서울 시내 캠핑장을 소개한다. 5성급 캠핑장 ‘중랑캠핑숲’, 47면 전체 오토캠핑으로 편의성 돋보여 작년 여름 개장한 중랑캠핑숲은 전문캠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져 겨울철에도 평일·주말을 가리지 않고 70~80% 정도 이용돼 왔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편의성! 다른 캠핑장은 주차장과 캠핑장이 떨어져 있어 많은 캠핑물품을 운반하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중랑캠핑숲은 전체 사이트가 오토캠핑이 가능해서 상대적으로 편리하다. 잔디밭, 바비큐그릴, 야외테이블, 전원 공급시설 등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고, 스파와 샤워장, 캠핑카페 등 편의시설이 완벽해 시설 측면에서 ‘5성급 캠핑장’이라 불린다. 또한, 주변에 전철 중앙선 양원역이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고, 전체 18만㎡의 공원내에 가족단위 오토캠핑장 37,200㎡ 이외에도 청소년문화존 25,300㎡, 생태학습존 42,000㎡, 숲체험존 75,166㎡의 4개 구역에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 함께 즐기기 좋다. 매월 15일이면 다음 달 예약을 개시하므로, 3월15일(화)에 4월분을 예약하면 된다. 다만, 4월말까지는 동절기로 분류해 자체 보유한 3계절용 텐트는 대여하지 않는다. 문의 : 중랑캠핑숲 ☎ 02)435-7168~9 놀이공원, 동물원과 함께 즐기는 ‘서울대공원 캠핑장’ 캠핑의 또 하나의 묘미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 덕분에 청계산의 맑은 계곡과 울창한 산림 사이에 위치한 서울대공원 캠핑장은 상쾌한 공기가 피부에 그대로 닿는 신선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캠핑을 하지 않더라도 입장료만 내면 계곡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고,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놀이동산인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