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에 조성된 편백나무 숲

한강공원에서 피톤치드가 솔솔~ ‘편백나무 힐링숲’

뚝섬에 조성된 편백나무 숲콘크리트 건물에서만 생활하다 숲길에 들어서면 '정말 공기가 다르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어찌 보면 하루에 밥보다 더 많이 먹는 것이 공기인데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때는 맑은 공기 마음껏 들이쉴 수 있는 울창한 숲이 그리워집니다. 그렇다고 막상 숲을 찾아 두메산골까지 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가까운 뚝섬한강공원의 ‘힐링숲’에서 도심 속 삼림욕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사계절 푸르른 편백나무 숲길에서 여유로운 시간도 보내고 건강까지 챙기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음이온, 산소는 주변의 햇빛, 소리 등과 어우러져 우울증, 고혈압, 아토피, 스트레스 등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는데요. 피톤치드 발생량이 가장 많은 수목인 편백나무가 빽빽하게 심어진 ‘힐링숲’이 뚝섬한강공원에 들어섰습니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뚝섬한강공원 장미원과 수변공원 사이에 3~5m 높이의 편백나무 600그루를 비롯해 소나무, 전나무 등 총 650그루를 심어 ‘힐링숲’을 조성했습니다. 모두 침엽수여서 계절과 상관없이 삼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편백나무 숲 입구(좌), 무지개 향기원(우) 편백나무숲 위치힐링숲 안에는 달콤한 향과 화려한 색을 자랑하는 장미나무, 백합, 튤립 등 초화류 20종을 마치 무지개처럼 7줄로 길게 심은 '무지개 향기원'도 조성됐습니다. 4월 중순이면 만개하는 튤립 꽃밭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도 찍어보세요.그밖에 힐링숲 내에는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통목 의자와 '느린 우체통'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느린 우체통'은 편지나 엽서를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적어둔 주소로 배달해 주는 이벤트입니다.한강공원에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숲이 조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서울시는 급격한 사회발전과 바쁜 일상으로 심신의 치유가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도심과 가까운 한강공원에 숲을 조성한 것입니다.아울러, 시는 올해 잠원한강공원에 '꿀벌숲(Bee Forest)'을 ...
벚꽃ⓒ뉴시스

흩날리는 꽃잎따라 문화소풍 떠나볼까?

2015 서대문구 안산자락길 벚꽃음악회 이 좋은 봄날, 꽃구경만 하기엔 뭔가 허전하다면? 서울시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 소풍에 참여해 보세요.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하는 클래식 콘서트, 당신의 패션 감각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하이패션 전시회까지... 그야말로 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요? 꽃향기만큼이나 달콤할 봄 문화행사 소식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꽃 피는 봄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 꽃구경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도심광장, 공원, 미술관, 궁궐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니, 취향에 맞게 골라 가세요~ 귀가 달콤해지는 봄 서울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공연 대중화를 위해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어느덧 서울시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은 ‘우리동네 음악회’는 2~10인의 소규모 실내악 편성으로 시민들을 위한 공익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전석이 무료입니다.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귀에 익은 소품부터 영화 및 애니메이션 OST까지 다양한 작품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우리동네 음악회 ■ ‘우리동네 음악회’ 공연 일정 일자 시간 장소 4월 14일 정오 명동성당 1898광장 4월 15일 오후 7시 도봉도서관 시청각실 4월 16일 오후 3시 구립증산정보도서관 소강당 4월 29일 오후 7시 30분 서초구민회관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뮤지컬단의 가족뮤지컬 ‘마법에 걸린 일곱 난쟁이’를 선보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동화 ‘백설공주’에 등장하는 일곱 난쟁이가 원래는 7인의 기사였다는 설정으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눈의 나라, 숲속 난쟁이 마을, 황금의 성 등 다채로운 무대와 라이브 음악이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해드릴 것입니다. 4월 22일부터 5월 ...
새롭게 바뀐 곰 방사장 모습

서울대공원 곰들, 이제 잔디 위에서 뛰논다

새롭게 바뀐 곰 방사장 모습 곰 야외 방사장, 콘크리트 걷어내고 친환경 공간으로 재탄생 32년만에 곰 방사장이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약 1년간의 구조변경 공사를 마치고 11일부터 곰 방사장을 일반에게 공개했습니다. 서울대공원은 방사장의 콘크리트 바닥을 걷어내고 흙으로 교체하는 한편, 잔디를 심고 주변 나무를 옮겨심었습니다. 물을 좋아하는 곰을 위해 물놀이장과 벽천(벽에서 흐르는 물)도 조성하고, 경사진 방사장의 높낮이를 조정하여 곰이 활동하기 편한 평지를 확보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늘공간을 제공하여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게 했습니다. 과거 곰 방사장은 전면이 오픈되어 관람객 입장에선 관람이 편리했으나, 새로 조성된 곰 방사장은 곰이 관람객의 시선으로부터 피하고 싶을 땐 몸을 숨길 수 있는 은신처를 마련해 외부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관람객들은 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근접관람대'와 곰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설치한 '몰래 관람대'에서 곰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몰래 관람대’는 관람 창에 풀잎 모양의 시트를 부착하여 시트지 사이로 엿보는 구조입니다. 새롭게 재탄생한 곰 방사장에서는 곰 사육사가 들려주는 ‘곰 생태설명회’가 매일 두 번(오후 2시 50분, 4시 20분) 진행되어 관람의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과일박쥐 사자 13일 사자 등 ‘두바이 사파리’로 이동…4월엔 단봉낙타 3마리 반입 한편, 서울대공원 동물 4종 27마리가 3월 13일(일) UAE(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시립동물원인 ‘두바이 사파리’로 이민을 떠납니다. ‘두바이 사파리’는 2016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고릴라, 오랑우탄, 코모도드레곤 등 5,000여 마리의 동물과 200여 명의 직원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서울대공원에서 ‘두바이 사파리’로 반출되는 동물들은 사자 9마리(수컷 9), 돼지꼬리원숭이 5마리(수컷 3, 암컷 2), 필리핀원숭이 3마리(수컷 2, 암컷 1), 과일박쥐 10마리(수컷 5, 암컷 5) 총 4종 2...
이끼 위에 앉아있는 북방산개구리ⓒ뉴시스

개구리가 전하는 ‘서울대공원의 봄’

이끼 위에 앉아있는 북방산개구리 개구리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봄의 전령 개구리를 서울대공원에서 만나보세요. 경칩을 맞아 서울대공원 곤충관에서는 ▲‘개구리 생태 특별전’ ▲동물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봄봄 개구리 생태해설’을 진행합니다. 먼저 오는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열리는 ‘개구리 생태 특별전’은 우리나라 토종 개구리와 외국산 개구리, 도롱뇽, 우파루파 등 21종 150여 마리를 전시합니다. ‘알과 올챙이 관찰코너’에서는 개구리의 성장과정을 살펴볼 수 있고 50여 종의 세계 개구리 울음소리, 개구리 생태사진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주말과 공휴일에는 동물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봄봄 개구리 생태해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위험에 처한 개구리를 지키자!'라는 주제로 1일 3회(11:00 1:30 2:30) 진행됩니다. 양서류와 국내외 개구리 생태를 관찰해 보고 멸종위기에 처한 개구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해야 할 일 등에 대해 직접 보고 듣고 배우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수강인원은 1회당 가족단위 15명 내외로 현장에서 선착순 모집합니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대표적 양서류인 개구리는 생태계 건강을 측정 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 종으로, 새 봄을 맞이하여 서울대공원에서 마련한 개구리 생태전시와 교육을 통해 온 가족이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의 : 서울대공원 동물복지2과 02-500-7652, 500-7872 ...
서울역사박물관 `들소리` 공연

서울서 ‘황금연휴’ 제대로 만끽하세요!

서울역사박물관 `들소리` 공연 주말부터 대체휴일까지 5일로 길어진 이번 설 연휴. 명절 내내 윷놀이를 하거나 설 특선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실텐데요. 연휴가 길어진 만큼 서울시에서 시민들을 위해 각종 민속놀이와 문화행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끼리는 물론 심지어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축제 30종. 취향에 맞게 골라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이번 설, 서울 곳곳은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문화행사로 설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보신각과 덕수궁, 서울광장,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펼쳐지는 5일 간의 축제. 전통놀이, 민속공연, 차례상 차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니, 행사 일정을 미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신나게 놀고 싶은 아이라면 긴 연휴, 아이들이 집에만 있기 답답해한다면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서울대공원에 들러보세요.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연휴 5일간 윷놀이, 제기차기 같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고, 창작동화 공연 ‘산속의 왕’과 ‘무지개 도깨비’를 1일 2회씩 현장참여로 진행합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원숭이’를 주제로 ‘설맞이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정문광장에서 원숭이로 장식된 북 울리기, 원숭이 탈춤 공연, 원숭이 탈 만들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동물원에 살고 있는 20종의 원숭이를 관찰하고 퀴즈를 풀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미션! 붉은 원숭이를 찾아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합니다.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는 8일부터 10일까지 전통놀이 체험장을 운영합니다. 오후 2시마다 딱지왕 대회와 굴렁쇠 달리기 시합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누구나 바로 참여가 가능합니다. 서울대공원 한바탕 놀이마당을 즐기고 싶다면 왕궁수문장 교대의식이 진행되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7일 오후 2시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새해맞이 특별 행사 '함께해요! 새해맞이 북...
아기기린 엘사

기린 ‘엘사’와 하마 ‘나몽’이 기억하세요?

지난해 서울대공원에 있었던 두 번의 큰 경사를 기억하시나요?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기린 환희가 출산한 `엘사`, 홀로 남은 피그미하마 하몽에게 찾아온 새 신부 `나몽`. 반년 전 일이라 기억 못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 내 손안에 서울에서는 이들을 다시 만나봤답니다. 무더위에 태어난 엘사가 처음 맞은 ‘겨울왕국’은 어떨지, 둘이서 하나의 꿈(夢)을 꾸라는 의미로 이름지어준 하몽과 나몽은 어떤 사이가 됐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 확인해 보세요.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어미 환희와 함께 있는 엘사태어난 지 반년, 서열싸움을 준비하는 ‘엘사’반년 만에 엄마 환희 키의 절반가량 쑥 자란 엘사. 비록 동물원 안이지만 커진 키 만큼 냉정한 정글의 법칙을 피할 수는 없답니다. 엘사는 아직 아기 기린이지만, 둘 밖에 없는 수컷끼리의 서열 싸움을 앞두고 있답니다.“기린은 한 마리의 수컷이 여러 마리의 암컷을 거느리는 계급사회 형태로 생활해요. 아직은 엘사가 어려 다툼은 없지만, 대장 기린과의 서열싸움은 곧 벌어질 일입니다.”기린 담당 사육사 추민정 씨의 말입니다. 현재 서울동물원은 엘사를 포함한 수컷기린 2마리와 암컷 2마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젖도 떼지 못한 엘사를 바라보는 다른 수컷의 눈길이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엄마와 먹이를 먹는 엘사“지금까지는 엘사가 어려서 괜찮아요. 아직은 당연히 경쟁 상대가 아니지만, 엘사가 새로운 리더가 될 수도 있습니다.”다툼이 일어나기 전까지 수컷들을 분리해놓고 예고된 분란을 막을 수는 없을지 물었습니다. 그러나 무리생활을 하는 습성을 존중해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다툼이 일어나더라도, 무리 지어 사는 것이 어느 기린에게나 안정적이기 때문에 굳이 분리시키진 않아요. 동물 생태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뿐 막을 필요는 없습니다. 동물원에서 태어났어도 엘사는 자연의 법칙을 따라야 합니다.”7월에 태어나 삼복더위를 잘 이겨내라는 뜻으로 ...
영국에서 갓 시집온 `나몽`이 서울대공원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다

[포토] 영국에서 시집온 ‘피그미하마’ 대공개!

지난 10월 15일 영국 콜체스터 동물원에서 출발해, 장장 24시간 동안 바다 건너 온 세계 멸종 위기종 피그미하마 암컷 1마리(이름: 나몽, 2012년생)가 11월 6일 서울동물원에 첫 공개됐습니다. 영국 콜체스터 동물원에서 암컷 피그미하마를 운송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원래 1983년부터 피그미하마 암수 1쌍을 사육 중이었으나, 2년 전 암컷이 먼저 세상을 떠났고, 노령에 실명까지 된 수컷 1마리(이름: 하몽, 1983년생)만이 홀로 남아있었었는데요. 유럽동물원수족관협회 피그미하마 종보전위원회에서 피그미하마 사육현황 등 심사를 거쳐 암컷 한 마리를 보내주게 된 것입니다. `피그미하마`는 현재 멸종위기로 분류돼있으며 약 3,000마리 이하만 남은 희귀동물이다 영국에서 온 암컷 피그미하마가 서울대공원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영국에서 온 암컷 피그미하마에게는 새로운 이름도 붙여졌습니다. 바로 ‘나몽’인데요. 서울시 엠보팅, 시민청, 서울대공원에서 개최된 피그미하마 이름 공모전에 무려 4천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했고요. ‘하몽’과 ‘나몽’을 합쳐 하나가 되는 ‘하나몽’의 꿈을 꾸라는 의미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서울대공원은 전했습니다. 영국에서 갓 시집온 `나몽`이 서울대공원에서 유유히 헤엄치고 있다 한국에서 짝을 잃고 외로워하던 ‘하몽’과 영국에서 시집 온 ‘나몽’이 서울동물원에서 행복하게 ‘하나’될 수 있도록 모두 응원해주세요! ...
2015년 10월 현재 테마가든 장미원 모습

서울대공원에 수만송이 가을 장미 피었네!

2015년 10월 현재 테마가든 장미원 모습 장미의 계절은 5월이라지만, 10월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엔 수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했습니다.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공원 내 테마가든 장미원 54,075㎡ 면적에 약 290여종 3만여 주의 장미가 꽃망울을 터뜨렸다고 밝혔습니다. 10월에도 장미가 꽃을 피우는 이유는 현재 기온이 장미 생육에 적당한 기온(18~24℃)과 8월부터 전지 작업을 통해 생육 관리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현재 체리 메이딜란트, 뉴 아베마리아 등 세계의 다양한 장미 품종이 아름답게 피어 있으며, 다수 품종이 내한성에도 강해 가을 장미는 10월 말까지 지속될 전망입니다. 서울대공원 가을 장미는 서울동물원 정문 광장 맞은편 테마가든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매표마감은 오후 6시)까지,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단, 만 65세 어르신과 만 6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동물원,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또한 서울대공원은 나들이 계절인 가을을 맞아 장미 이외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마련했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테마가든 내 장미원과 나란히 붙어있는 ‘어린이동물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주(10월) 주말 하루 두 차례 ‘양몰이 및 프리스비’ 공연이 펼쳐집니다. 양몰이견 ‘보더콜리’가 수십 마리 양떼를 몰아가는 모습과 목동이 던져주는 원반을 척척 받아내는 묘기를 볼 수 있습니다. 공연시간은 휴일 오후 1시 30분과 4시 30분 2회 진행되며, 평일은 오후 1시 30분 1회만 진행합니다. (월요일은 휴연, 목요일은 원반던지기로 대체) 다람쥐원숭이, 미니피그, 양 등 다양한 동물의 생태와 습성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당 사육사가 직접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는 ‘릴레이동물설명회’는 11월까지 매주 주말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됩니다. 관람객이 직접 토기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토...
서울대공원

올 가을 서울대공원에 가야 할 열 가지 이유

“봄볕에는 며느리를 보내고 가을볕에는 딸을 보낸다”는 속담이 있죠. 아끼는 딸에게 주고 싶을 정도로 좋은 가을 햇살. 멀리가지 마시고 서울대공원에서 가을볕을 마음껏 즐기세요~ 서울대공원에서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다함께 동물원 세계여행!’을 주제로 ‘2015 서울대공원 가을축제’가 열립니다. 축제는 ‘동물 서식지 문화축제’, ‘서울대공원 가을 식물 전시’ 등 동물과 식물 그리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0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① 동물서식지 스탬프여행 주말엔 서울동물원에서 ‘나만의 동물 서식지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동물원 정문에서 세계지도를 받아들고 동물원을 돌아다니며 동물사에 비치된 동물 스탬프를 찍으세요. 그렇게 동물 지도를 완성해 나가다보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동물의 서식지와 습성을 배울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② 헬로봉주 세계공예체험 ‘동물서식지 스탬프여행’에서 7종 이상의 동물 스탬프를 찍었다면 동물원 정문광장에서 진행하는 ‘세계공예체험’에 참가해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료시카’, 아메리카 원주민 장식품 ‘드림캐쳐’ 등 세계공예품 중 하나를 선택해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③ 지구촌 콘서트 매주 주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물원 정문광장에서는 K-POP을 비롯해 재즈, 인형극 등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공연으로 만나는 ‘지구촌 콘서트’가 열립니다. 뮤지션 홍대광, 재즈보컬리스트 안희정 등 전문예술가의 무대 외에도 시민동아리의 차르다쉬(헝가리 전통춤), 보헤미안폴카(체코 전통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④ 잠보맘보 세계악기체험 동물원 정문 광장에 위치한 ‘잠보맘보 세계악기체험’ 부스에 방문하면, 아일랜드의 전통악기 켈틱하프, 페루의 팬파이프 등 세계민속악기 45점의 소리를 직접 듣고 연주할 수 있습니다. ⑤ 가을 숲 사진 공모전 축제를 즐기다가 인생사진 건지셨다면, 사진공모전에 응모하세요~ ‘단풍과 낙엽으로 물드는 서울대공원의 풍경’ 사진공모전은 ...
아기수컷기린 엘사ⓒ서울대공원

[포토] 서울동물원에 8년 만에 태어난 아기 기린

서울대공원 내 서울동물원이 경사를 맞았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지난 7월 9일 오후 8시 27분에 탄생한 아기 수컷 기린 ‘엘사’를 9월 24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린 이름이 ‘엘사’가 된 배경은 “삼복더위에 태어났지만 더위에 지치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라”는 뜻으로 영화 ‘겨울왕국’ 주인공 이름을 따왔다고 대공원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탄생이 더 뜻깊은 이유는 엘사의 엄마 ‘환희(2007년생)’가 8년 전 서울동물원에서 태어난 개체이기 때문입니다.  ‘엘사’의 탄생 배경에는 감동적인 스토리도 포함돼 있습니다. 지난 7월 9일 오후 2시부터 출산 징후를 보인 엄마 기린 ‘환희’는 ‘엘사’의 한쪽 발만 낳은 상태로 스스로 출산을 하지 못했고, 새끼 기린 폐사를 우려한 수의사와 사육사 8명이 동원되어 약 한 시간 동안 ‘엘사’를 잡아당겨 출산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러나 ‘엘사’가 3시간이 지나도 일어서지 못하자 사육사가 앞다리를 펼 수 있도록 품에 앉고 세우기를 수차례 시도한 끝에 자세를 잡고 스스로 서게 됐다고 대공원은 전했습니다. 탄생 77일(9월 23일 기준)이 지난 지금  ‘엘사’는 많은 직원들이 출산과 탄생을 위해 노력한 덕분에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엘사’는 9월 초부터 관람객이 적은 오전 1~2시간 씩 어미와 함께 야외 방사장에 나가 기존 무리들과 합류하는 적응훈련을 하고 있으며, 9월 24일부터는 서울동물원에 방문하는 관람객이면 야외방사장에서 ‘엘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