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계단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울 도심과 남산의 가을

서울 한양도성 순성과 함께 하는 절정의 남산 단풍 탐방

서울의 자연 보고인 남산은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도 유명하다. 흔히 남산둘레길로 불리는 북측순환로의 단풍은 대한민국 어느 곳에 견주어도 손색없다고 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 단풍길’로 추천된 그곳에서는 ‘걷기 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자주 열린다. 지난 11월 2일에는 그 일대에서 ‘남산둘레길 축제-가을을 걷고, 가을에 머물다’가 개최되기도 했다. 남산 단풍은 늦은 가을 11월 중순 너머까지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남산의 가을이 더욱 빛나 보이는 것은 단지 단풍만이 아니라 남산을 지나는 서울 한양도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있다. 이를테면 자연과 고풍의 콜라보레이션이라고나 할까! 2019년 남산 가을의 진면목을 확인하러 길을 잡은 것은 지난 일요일 오후. 이른바 한양도성 순성을 통한 단풍 탐방에 나섰다. 기자가 향한 곳은 남산과 도성이 만나는 곳, 남산 혹은 목멱산 구간으로 불리는 지점이다. 그 거리는 중구 장충체육관 부근과 백범광장 사이를 잇는 4.2km쯤이다. 휘적휘적 걸어가면 3시간 정도 걸리지만 꼼꼼히 살피고 음미하면서 이동한다면 반나절은 족히 걸린다. 남산구간 들머리 구간 장충체육관과 붉게 물든 주변 풍광이 아름답다 ⓒ염승화 들머리는 장충체육관 뒷길로 정한다. 지하철 역사(동대입구역)가 코앞이라 접근하기가 수월한 지점이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출발지는 당연히 탐방객 각자의 취향대로 정하면 된다. 장충체육관 쪽으로 들어서면 남산 정상까지 약 3km 대부분을 오르막으로 가야한다. 비탈이 많고 맨땅도 지나게 되니 되도록 운동화 착용을 권장한다. 신라호텔 정원을 끼고 가는 내부 순성길 ⓒ염승화 성벽을 중심으로 바깥쪽 도심 풍경을 볼 수 있는 외부 순성길 ⓒ염승화 장충체육관 뒷길부터 조망 명소로 알려진 산 능선 팔각정까지 약 1km는 성벽 안쪽으로 나 있는 내부 순성길과 바깥쪽 외부 순성길 둘 다 진입이 가능하다. 서울 동쪽 동네의 조망은 물론이고 성벽을 중심으로 좌우로 펼쳐지는 서로 상반된 풍경을 ...
서울시는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3선'을 소개했다.

서울서 인생 단풍 만나볼까! 단풍길 93선

서울시는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3선'을 소개했다. 가을하면 단풍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오늘은 단풍으로 입소문 자자한 곳들을 소개합니다. ‘서울 단풍길 93선’. 작년에 선정된 90개 노선에서 올해 3개 노선이 추가됐습니다. 굳이 먼 곳으로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단풍의 절정을 느껴보세요. 가족·연인과 함께 바스락 바스락~ 낙엽길도 거닐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보세요. 진짜 가을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반나절 단풍나들이, 서울에서 즐겨보자. 서울시는 멀리 가지 않고도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단풍길 93선'을 소개했다. ☞우리동네 단풍길 찾아보기 송정제방길 작년에 선정된 90개 노선에서 올해 3개 노선이 추가됐다. 중국단풍나무가 가로수로 조성된 ▴은평구 백련산로와 ▴동작구 여의대방로 44길, 서울대공원의 청계저수지 주변▴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이 아름다운 단풍길로 새롭게 선정됐다. 서울숲 숲속길 위례성길 ‘서울 단풍길 93선’은 그 규모가 총 155km에 달하며, 우리에게 친숙한 느티나무, 은행나무, 왕벚나무 등과 수형이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등으로 수량은 약 6만 여주에 이른다. 노란색 빛깔이 고운 은행나무를 비롯하여, 노랑빛에서 붉은빛까지 다채로운 단풍색의 느티나무, 적갈색의 왕벚나무 등은 봄에는 아름다운 꽃을,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하늘공원 억새길 양재천 또한 ‘서울 단풍길 93선’은 가로수, 공원, 하천변 등 우리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어 도심 속 알록달록 단풍길을 벗 삼아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4개의 테마길인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 구분하여 소개했다. '서울 단풍길 93선'은 ▴서울의 단풍길 홈페이지와 ▴스마트서울맵 ▴네이버지도를 통해...
서울숲 단풍길

바스락 단풍비 내리는 ‘서울 단풍길 90선’

서울숲 단풍길 버려야 할 것이 / 무엇인지를 아는 순간부터 /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이맘때쯤 읊조리게 되는 도종환 시인의 입니다. 나무가 생의 절정에 선 그 황홀경을 놓칠 수는 없죠. 서울시내 단풍 절정 시기는 북한산 일대는 29일경, 도심 지역은 이보다 조금 늦은 11월 초순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26일,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단풍길 90선을 선정했습니다. 2018년 달력도 2장 남짓 남았습니다. 올 한해도 어김없이 치열하게 보냈을 우리들, 서울 단풍길에서 삶의 무게를 조금 내려놓고 쉼과 힐링의 순간을 마주했으면 좋겠습니다. (※ 파란 글자를 클릭하시면 단풍길 지도 또는 상세 정보가 담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올해 ‘서울 단풍길 90선’은 총 150.95km로, 수량은 느티나무, 은행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약 6만 여주에 이른다. 특히 시는 이번에 기존 단풍길 노선 중 테마가 중복되거나 자치구별 분리된 노선은 통합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서울 단풍길 90선’을 4가지 테마로 정리했다. (단풍길 90선 지도 보기 ☞ 클릭) ①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안양천 산책로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은 차량과 마주칠 일 없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 좋으며 물과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이 특징이다. 송정제방길(성동교~장평교), 우이천제방길(신창교~월계2교)이 유명하고, 특히 안양천(양평교~안양철교)을 따라 걷는 둑방길 산책로는 구로구와 금천구, 영등포구 등 3개구 걸쳐 최장의 단풍길을 자랑한다. 길게 뻗은 왕벚나무 아래를 다양한 야생화 군락을 볼 수 있고 운동기구와 자전거도로도 잘 정비돼 있다. ②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 덕수궁 단풍길 나들이하기 좋은 단풍길은 단풍 구경은 물론 주변으로 맛집, 쇼핑, 볼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하기에 제격인 곳들로 구성됐다. 삼청동길(동십자각~삼청터널), 덕수궁길(대한문~서...
걷자, 단풍엔 서울이야

[비교체크VS] 서울 단풍길 “커플데이트 VS 우정데이트”

서울의 다양한 이야기를 비교분석해 알짜배기 정보만 쏙쏙 압축해 전해드리는 코너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살짝 놀라긴 했지만 이럴 때 단풍은 더 색이 깊어진다는 사실! 오늘 코너에서는 서울 여러 단풍길 중 "커플 데이트 코스 VS 우정 데이트 코스"를 비교해 알려드립니다. 사실 꼭 커플, 우정 컨셉이어야 하는 법은 없죠?^^ 가을이 제대로 마침표를 찍기 전에 가까운 단풍길로 떠나보세요~ 혼자 걸어도 좋고, 함께 걸으면 더 좋고, 곱디고운 단풍은 우리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