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본관청사

[설명자료]「서울시 정보공개 정책 ‘안으로 굽는 팔’ 되나」관련

「서울시 정보공개 정책 ‘안으로 굽는 팔’ 되나」관련 (2020.08.10.) ◆ 개방형직위 제도도입 취지와 지정·운영 기준 - 개방형직위 제도는 기술의 발전 및 행정환경 변화에 공직사회가 신속하게 대응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효율적 정책수립을 위해 ’01년 도입됨. - 개방형직위 지정 후 시정에 도입된 정책이 안착될 경우 기존 개방형직위는 해제하고 끊임없는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새로운 분야에 개방형직위를 지정하는 것임. - 이런 제도 취지 때문에 개방형직위 지정은 직위 총수의 10% 범위에서 가능하며, 개방형직위에 임용된 경우 임기는 최초 임용시 2년, 연장의 경우 최대 5년 범위 내임. ※「지방자치단체의 개방형직위 및 공모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 제2조·제9조 ◆ “서울시가 지금까지 외부 민간전문가를 임명해왔던 정보공개정책과장 자리를 내부 공무원 몫으로 전환” 관련 - 서울시에서는 행정정보 공개 확대 및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보존을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정보공개정책과를 신설(’12.9.28.)하였고, 이후 ’18.1.4. 서울기록원을 추가로 신설하였음.(모두 개방형직위로 지정·운영) ※ 이에 따라 기록물관리·보존 등의 전문적 영역은 서울기록원으로 업무이관 - 정보공개정책과장에 대한 개방형직위 해제여부를 검토하게 된 배경은 現 정보공개정책과장이 ’20. 8.14.字 의원면직을 신청해 향후 과장 직위에 대해 개방형직위로 계속 유지할지에 대해 검토하게 된 것으로, - 행정정보공개 확대 제도가 시행된 후 현재 시정전반에 정보공개 문화가 확산·안착되어 개방형직위 제도 취지로 볼 때 어느 정도 목적을 달성해 현재는 일반직공무원이 수행가능하다고 판단되며, - ’19년 정보시스템담당관에서 정보공개정책과로 이관된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은 ’11년 도입해 현재 사용 중인 업무관리시스템의 노후화 및 정보공유 어려움 등에 따라 협업 등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도입한 행정내부 업무처리시스템...
서울기록원 디지털아카이브 내 서울사진 아카이브 컬렉션. 서울시의 다양한 역사들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었다.

서울 사진·자료 찾을 때 ‘서울기록원 디지털아카이브’ 추천!

지난 수십 년과 비교해보았을 때, 근래 수년 간 한국은 정말 빠르게 변화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극적인 변화만큼이나 정보도 무수히 많아지게 되었는데, 이 정보들을 한눈에 보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당장 서울만해도 그 역사와 기록이 정말 많은데, 그 기록들을 찾는 것도 힘들고 설령 찾는다고 하더라도 전문가가 아니면 자료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 것인지도 알기가 어렵다. 필자는 교양 과제를 위해 서울의 과거 대중교통 사진에 대한 자료조사가 필요했는데, 서울기록원 '디지털 아카이브(SDA)'를 이용하며 고민을 덜 수 있었다. 서울기록원 디지털 아카이브 내 서울사진 컬렉션. 서울시의 다양한 역사들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기록원 서울시가 지난 3월 개방, 제공하는 서울기록원 디지털 아카이브는 서울의 역사와 기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시의 온라인 열람실이라 할 수 있겠다. 주택/도시계획 기록 17만 건, 시정사진 98,901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방대한 아카이브이다. 서울기록원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은 지난 17년도부터 단계별로 진행되어왔는데, 지난 18년 기록보존 핵심기능을 구현해 내고 동시에 19년 환경 고도화 및 개선 과정을 거쳐 비로소 지금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SDA에서 도시계획을 검색해본 모습. 생산자, 주제, 지역 별 다양한 상세검색이 가능하다. © 이세빈 현재 주택 및 도시계획과 관련하여 총 3,650개의 생산부서, 121명의 주요 인물, 228개의 주제, 590곳의 장소 그리고 70가지의 업무기능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주택/도시계획과 관련된 기록들을 공간별, 교통시설별, 문화 체육시설별 등 다양한 분류에 따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해 정보를 탐색하기에 편리하다. 만약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고 해도, 상세검색 기능을 이용하거나 생산자, 생산연도, 기록유형 등의 옵션들을 조절해가면서 검색 결과값을 좁혀갈 수 있다. 1963년 11월 서울시내버스가 도로에 있는 모습 ©서...
서울혁신파크는 오늘도 혁신 중!

서울혁신파크는 오늘도 혁신 중!

서울혁신파크 공유동과 연결동 일대 ⓒ 신예은 바야흐로 복합문화공간의 시대이다. 최근 서울에 무중력지대, DDP 등의 복합문화공간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러한 공간들은 도시를 한층 더 역동적인 '활동의 장'으로 만들어준다. 새해를 맞이하여 3·6호선 불광역 2번 출구에서 약 100m 거리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에 다녀왔다. 서울혁신파크는 과거 국립보건원, 식품의약안전청, 질병관리본부가 위치한 곳이었다. 보건 및 의료의 공간으로 활용한 셈이다. 2012년 질병관리본부가 충청북도 오송 부근으로 이전을 하게 되어, 부지는 빈 공간으로 남게 됐다. 이에 서울시는 남은 공간에 '자율성'과 '창의성'을 더한 공간인 '서울혁신파크'를 오픈했다. 서울혁신파크 지도 ⓒ 신예은 서울혁신파크는 혁신가의 아이디어, 시민의 참여와 생각이 어우러져 상호작용하는 공간이다. 2017년 1단계 공간 조성과 함께 입주단체를 모집했으며, 2018년 상상청, 공유동, 연수동을 개관했다. 서울혁신파크는 2019년 제5회 팹랩아시아 콘퍼런스, 서울시 적정기술한마당 국제콘퍼런스, 혁신파크 네트워크 포럼,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 등의 큰 성과를 보였다. 2019년 5월, 서울혁신파크 내 서울기록원을 개원하여 서울혁신파크는 많은 이들이 오고 싶은 공간, 시민의 다양한 삶이 물들어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서울혁신파크에는 여러 동과 청이 위치해있어, 테마별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풍부하게 얻을 수 있다. 청년청 내부 ⓒ 신예은 가장 먼저 맞이한 공간은 '청년청'이다. 청년청에서는 청년의 아이디어와 실험을 통하여 새로운 혁신의제를 제시해, 다양한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층은 열린공간으로 누구나 함께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2층과 3층은 입주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서울혁신파크의 도로를 따라 걷다 공유동에 도착했다. 공유동은 입주 단체에게 물품을 공유해주는 공유 창고, 청소년미래진로센터 등이 위치해 있다. 이곳은 연결동을 통해...
누구라도 풍경이 되는 곳, 서울기록원

우리의 ‘기억’이 ‘기록’이 되는 곳, 서울기록원

서울의 대표 명소 30곳을 소개한 리플렛이 있다. ‘잘 생겼다! 서울’이라는 이름의 리플렛에는 ‘지혜’와 ‘쉼’이라는 부제로 소개된 10곳 외에, ‘지하철로 만나는 서울의 잘생긴 공간’이라는 이름의 20곳을 더하여 모두 30곳의 서울 명소 위치와 교통편이 소개되어 있다. 외국인, 내국인을 가리지 않고 서울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여행자가 될 수 있는 안내서로 손색 없는 자료다. 그 안내서를 들고 서울혁신파크 내에 자리한 ‘서울기록원’을 방문했다. 서울기록원은 서울의 다양한 기록들을 수집, 보존하여 미래의 기록유산으로 전하는 공간으로 지난 5월 개관했다. 서울기록원 입구로 들어서기 전부터 멋진 풍경에 눈이 멈춘다. 건물 왼쪽에 있는 나무계단은 편하게 걸터앉아 풍경을 보아도 좋고, 책을 보아도 좋을 듯하다. 어딘가를 오르기 위한 계단이라기보다 의자에 가까운 공간이다. 그곳에 앉아 서울의 가을 하늘을 바라보는 잠깐의 여유를 가져보기를 권하고 싶다. 건물의 오른쪽에는 50+ 세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50플러스 서부 캠퍼스가 자리하고 있다.   서울기록원 외관. '기억의 힘'이란 전시가 열리고 있다 ©김금란 서울기록원 1층에 들어서면 2층으로 연결되는 스탠드형 계단이 의자가 되어 관람객을 기다린다. 누구라도 그 계단에 앉는 순간, 아름다운 풍경이 되어버릴 것 같은 디자인이다. 출입구 옆의 휠체어와 유모차는 관람객들에게 대여가 가능한데,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아둔 마음 또한 정겹게 느껴졌다. 나무로 제작해 놓은 스탠드형 계단이 사람들이 앉아 쉴 수 있도록 의자로 꾸며 놓았다 ©김금란 2층에는 전시실과 열람실, 간단한 음료와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아카이브 숍이 있다. 현재 열리고 있는 ‘기억의 힘’(Power of Memory)을 주제로 한 전시 공간에는 ‘기록의 발견’, ‘기록의 발현’, ‘기록의 발원’, ‘기록의 발굴’이란 총 4가지 주제를 구성하고 관련 물품과 놀이터, 아이들의 노랫소리 기록까지 시민들의...
남태평양 트럭섬의 조선인 '위안부'

‘위안부’ 기록 디지털화…서울기록원 홈페이지 공개

남태평양 트럭섬의 조선인 '위안부' 서울시는 일제 강점기 위안부 관련 기록을 디지털 기록으로 만들어 시민에게 공개한다. 서울시와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정진성 연구팀(이하 ‘서울대 연구팀’)이 2년여 간의 발굴 조사 끝에 최초로 공개한 한국인 ‘위안부’ 영상부터 남태평양 축제도(트럭섬)에도 ‘위안부’가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사진, 미‧중 연합군 문서 등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이 디지털 기록화 됐다. 현재 서울기록원 홈페이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은 문서 104건, 사진 32건, 영상 2건이다. 시는 향후에도 서울시와 서울대 연구팀이 발굴한 자료를 더 업로드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온라인에서 검색할 수 있고 내려받기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서울대 연구팀과 함께 2016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관계 연합군 자료를 발굴‧수집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최초의 한국인 ‘위안부’ 영상 발굴, 남태평양 축제도 ‘위안부’ 피해자인 이복순 관련 기록 발굴 등 자료발굴에서 성과를 내왔다. 또한 ‘끌려가다, 버려지다, 우리 앞에 서다’와 같은 대중서 발간과 올해 3월에는 ‘기록 기억: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 다 듣지 못한 말들’ 전시회 개최해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일본군‘위안부’ 디지털 아카이브 이용 설명회 포스터 한편 서울시는 서울대 연구팀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디지털 아카이브 이용설명회: 일본군 위안부 기록 읽기, 기억 잇기‘(이하 ‘이용설명회’)를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기록원에서 개최한다. 이용설명회는 서울시와 서울대 연구팀이 서울기록원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위안부’ 관계 연합군 자료의 축적 및 아카이빙 현황을 소개하고, 서울기록원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위안부’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시연해 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미란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는 피해자 중심의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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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보고, 듣고, 만지다! ‘서울기록원’

2019년 5월 15일 개관한 서울기록원 ⓒ박혜진 기억을 만지고, 기억 사이를 거닌다? 서울기록원에선 얼마든지 가능하다. 서울의 기록과 시민의 기억이 만나는 자리, 서울기록원이 지난 5월 15일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 내 새로 지은 건물에 문을 열었다.서울기록원은 서울기록을 수집·관리하고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지어진 서울의 기록관리 전문기관이다.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설치된 영구기록물 관리기관으로, 아카이빙을 위한 자료실과 전시 공간을 고루 갖췄다는 것이 특색이다. 나아가 기록의 총체적 활용에 대한 ‘서울형 기준’까지 마련하겠다는 취지다.지난 토요일, 서울기록원을 직접 방문해 보았다. 혁신파크 야외 공원을 지나 야트막한 언덕을 올라가면 전면이 유리로 된 기록원 건물이 보인다. 개관기념 전시인 ‘기억의 힘’을 소개하는 현수막이 크게 걸려있다. 시원한 전망이 인상적인 나무 계단. 바쁜 마음은 내려놓고 앉아 쉬어보자. ⓒ박혜진 1층 비지터센터를 지나자 왼편으로는 층고가 뻥 뚫린 나무 계단이 나왔다. 유리벽을 통해 혁신광장까지 조망할 수 있어 걸터앉아 여유를 즐기기 좋을 듯하다.총 5층으로 돼 있는 서울기록원. 2층에 올라가니 간소한 시민기록 전시가 맞이한다. 80년 넘게 은평구에서 살아온 시민이 직접 찍은 사진들로 꾸려진 전시다.이외에도 서울기록원이 진행하는 ‘서울기록화 프로젝트’, 60년대 이래 서울시의 도시·시정·교통 변화를 담은 ‘서울사진 아카이브’ 등이 눈길을 끌었다.본격적으로 서울의 기록을 찾아볼 수 있는 기록열람실에서는 개관전과 연계해 ‘목동기록물’, ‘88서울올림픽’ 자료전시를 마련했다. 소장기록물을 열람하려면 사전예약을 이용하면 된다. 디지털 아카이브(http://archives.seoul.go.kr)에서 기록물을 검색해 신청하거나 직접 양식을 작성해 신청하면 보존서고에서 기록물을 반출해 공개해준다. 다양한 오브제들이 가득했던 '기록전시실'은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모두 관람하기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박혜진 이어 기록...
서울기록원 3층에 보관된 ‘서울광장 세월호 추모 기록’ 일부는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 내 세월호 참사 기억 공간에 전시 중이다. (8만3000여 개의 추모 리본, 450여 개의 추모 종이배, 1만2900여 장의 추모 글, 수백여 점의 그림과 문서 등)

지금 이 시간을 기억하는 공간 ‘서울기록원’ 둘러보기

서울기록원 3층에 보관된 ‘서울광장 세월호 추모 기록’ 일부는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 내 세월호 참사 기억 공간에 전시 중이다. (8만3000여 개의 추모 리본, 450여 개의 추모 종이배, 1만2900여 장의 추모 글, 수백여 점의 그림과 문서 등) 당신의 말 한마디가 서울의 기록이 될 수 있음을 알려주는 곳, 누구나 기록가가 될 수 있음을 응원해주는 곳, 바로 서울기록원이다. 서울의 기억을 보관하는 숲 서울기록원이라니, 팔만대장경을 품고 있는 해인사와 이 있는 서울대 규장각이 떠오르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겸허해진다. 하지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서울기록원은 엄청난 문화적 자산이나 기록이 아니더라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간을 기억하는 공간이기때문이다. 서울기록원은 서울의 기록물을 보존하는 저장소이자, 기록이 지닌 역사성과 현재성을 전하는 전시장이며, 시민들의 기록을 나누는 공유지 역할을 하기 위해 탄생했다. 서울시 행정의 결과물인 ‘공공 기록’부터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는 사회적 기억인 ‘시민 기록’까지 총망라한다. 여기에 다양한 기록물을 모아서 분류하고, 맥락에 따라 전시해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까지 모두 서울기록원의 역할이다. 서울기록원이 정식 개원한 것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사실 서울의 기록을 수집하려는 노력은 2013년부터 시작됐다. 서울기록원을 건립하기 위해 시의회 투자 심사에 통과해야 했고, 일명 ‘금싸라기 땅’에 문서 창고가 들어오는 것을 반대하는 지역민들의 마음을 돌려야 했다. 완공된 건물이 기록원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이행할 수 있는지 온습도 조절, 공기 정화, 방폭 ·방진 설비 등을 검사하는 데에도 6개월이 소요됐다. 그 결과 지금의 서울기록원이 개원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서울기록원이 무슨 역할을 하고 어떤 의미가 있는 곳인지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알리는 활동은 오늘도 진행 중이다. 서울기록원 복도를 장식한 서울의 다양한 기록물들 기...
봄꽃과 함께 기록된 서울기록원 외관

보람일자리 ‘50+마을기록지원단’ 도전하세요

봄꽃과 함께 기록된 서울기록원 외관 5월 15일,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 위치한 ‘서울기록원’이 개원했습니다. 시민과 함께 기록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건립된 서울기록원은 서울의 문화기관이자 전문 공공 아카이브로 ‘서울의 기록과 시민의 기억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여 미래의 기록유산으로 전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15일 개원식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일상의 사진들을 가지고 기획하고 참여한 ‘DYI 시민사진전’을 비롯해 기록원에서 촬영한 사진·동영상을 SNS에 인증하면 서울기록원 BI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 등이 열렸습니다. 오는 30일에는 서울기록원 1층에서 ‘공원에서 만난 혁신가’라는 주제로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와의 토크콘서트도 준비돼 있습니다. 글쓰기에 대한 재미있고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에 관심 있는 분들은 많이 참여해주세요. (문의: 02-350-5626) 5월 15일 서울기록원 개원식 현장 서울기록원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로 영구기록물을 관리하는 기관인데요. 서울의 역사를 증명하는 다양한 기록물을 보유하고 기준을 적용해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운영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하기 힘든 시대인데요. 중장년층을 위한 기록과 관련된 새로운 일자리도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 50+보람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50+마을기록지원단’입니다. 50+세대의 인생경험으로 유형과 무형의 마을자원을 보존하고 기록하여 지역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일자리입니다. 만50~67세의 서울시민이라면 지원가능하며, 월 57시간 활동 시 52만5,020원의 활동비가 지급됩니다. ‘50+마을기록가’ 활동 모습. 마을의 자원이 되는 기록할 만한 소재를 발굴하고 기록물을 작성하는 일을 맡게 된다. ‘50+마을기록지원단’은 자치구 마을지원센터에서 활동하게 되는데요. 마을자원 기록소재를 발굴하는 일부터 인터뷰와 촬영 등을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기반으로 기록물을 작성하는 일을 하게 됩...
서울기록원이 5월 15일 개관했다

“당신의 삶을 기억합니다” 서울기록원 개원식에 가다

서울기록원이 5월 15일 개관했다 인류가 발명한 최고의 것은 문자라고 한다. 역사의 기원전과 기원후를 나눌 때 기준이 되는 것도 바로 이 문자 사용 유무이다. 문자가 가지고 있는 힘은 바로 기록하여 지금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그리고 그 다음 세대로 계속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을 문자로 담아 기억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도시는 저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품고 있다. 일상적인 생활에서부터 변화하는 모습, 그 안에 발생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도시는 성장한다. 서울 또한 그렇다. 서울이 하나의 도시로 성장해온 시간 속에 이야기를 품고 살아 온 사람을 서울은 기억한다. 그 기억의 저장소인 서울기록원이 2019년 5월 15일 정식 개원식을 맞이했다. 서울기록원의 정식 개원을 축하하는 개원식이 열렸다. 서울의 기록과 기억 저장소 ‘서울기록원’ 정식 개원을 축하하는 개원식에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기록해야 기억할 수 있고, 책임을 다하고 정의를 세우며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그리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서울기록원이 서울의 백년, 천년 역사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념사를 갈음했다. 이날 서울기록원이 위치한 은평구립어린이집 원아 21명이 개원식에 특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기록원이 들어서기 전 있었던 곳이 바로 은평구립어린이집이다. 아이들이 서울기록원의 건립과정과 함께하며 바라본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 더욱 뜻깊었다. 아이들이 서울기록원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서울기록원은 서울시정과 서울시민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130만여 점의 공공기록물을 수집해 영구 보존한다. 또한 서울시가 만들었던 정책과 그 정책을 시행하는 과정, 정책이 가져 온 결과가 담긴 행정 종이문서, 디지털문서, 영상 같은 시정기록물과 세월호과 같은 추모현장에 남긴 시민들의 기억인 사회적 기록물도 이곳에선 영구 보존되어 서울시가 시민들의 삶을 기억한다. 단순히 기록과 보관만을 위한 곳이 아니다. 서울의 기록과 시민의 ...
서울기록원 개원을 기념해 ‘시민의 목소리로 듣는 서울이야기’ 강연이 열렸다

‘시민 이야기로 보는 서울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서울기록원 개원을 기념해 ‘시민의 목소리로 듣는 서울이야기’ 강연이 열렸다 1990년 생 그녀가 떠올린다. "꿈에서 어떤 남자와 걷는 꿈을 꿨는데 깨어나 보니 몇 년 전에 얼굴만 아는 사이인 지인이었다. 홀린 듯 SNS로 찾아 만나보니 서로 좋았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그렇게 우린 결혼한다” 서울 길거리에서 만난 그녀가 영화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페이스북에서는 축하한다, 신기하다는 댓글이 외국어와 한글 모두 달려 있다. 매일 스쳐 지나가는 많은 서울 시민들에게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고 생각할까? ‘휴먼스 오브 서울’ 페이스북에 소개된 90년생 여성의 결혼 이야기 (출처 : 휴먼스 오브 서울 페이스북) 2013년부터 서울에서 만난 사람 이야기를 듣고 그 모습을 담고 있는 ‘휴먼스 오브 서울’, 그들은 2,000여 명을 인터뷰했고 2018년 말까지 1,500여 개의 콘텐츠를 만들었다. 사람들은 순간순간 기억을 모으며 살아간다. 그렇기에 사람마다 각자 책 한권을 품고 있다. 두께는 저마다 달라도 스토리는 모두 흥미롭다. 2,000명 넘는 서울시민을 만나고 그 기억을 기록하고 있다는 ‘휴먼스 오브 서울’ 이들에게 서울 시민들을 만난 기억은 어땠을까. 5월 15일 서울기록원의 정식 개원을 기념해 열린, 휴먼스 오브 서울의 ‘시민의 목소리로 듣는 서울이야기’ 강연에서 이들을 만났다. 서울시민 인터뷰 콘텐츠를 페이스북에 연재하고 있는 ‘휴먼스 오브 서울’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휴먼스 오브 서울(Humans of Seoul)’은 2013년 11월 두 명이서 시작했으나 현재 본업이 다른 22명 정도가 속해 있다고 한다. 인터뷰 인물을 정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서울시민들을 만난 이야기를 SNS에 올려 다양한 생각을 듣는다. 나이와 직업 등은 묻지 않는다. 오로지 그 사람의 이야기로만 공감하자는 것이다. “요즘 영상도 많이 하지만, 우리가 잘하는 글과 사진으로 끝까지 가보자고 생각했지요. 인터뷰 때 영상은 더 부담스러워 하시니까요. 오히려 변화를 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