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보행사고

서울서 노인보행사고 가장 많은 7곳은 어디?

지난 10월 서울광장에서 열린 ‘어르신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보행 다짐대회’에서 스턴트맨이 어르신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시연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보행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사고를 확실하게 방지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노인사고 빈번 지역 7곳을 대상으로 내년에 지역별 맞춤형 사고방지 대책을 수립한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활용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3년 간 서울시에서 노인보행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7개 지역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 청량리역 교차로, 상도동 성대시장 등이다. 7곳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는 시 전역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선발해 매년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 노인보행사고 1위 지역인 청량리 청과물 도매시장은 기차역, 지하철, 버스환승센터 등 대중교통시설이 밀집하고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최근 3년간 노인보행사고가 부산 부전시장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39건이 발생했다. 최근 3년 간 서울에서 노인보행사고가 두 번째로 많은 25건이 발생한 청량리역 교차로는 버스환승센터를 이용하는 노인들이 무단횡단을 하거나 횡단보도에서 한 번의 신호에 다 건너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이 때 교차로 구조가 복잡해 운전자가 보행자를 식별하기 어려워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 사업지별 현황 연번 자치구 장소 발생건수('15~'17) 피해도 1 동대문 청량리 청과물도매시장 39 중상20, 경상20 2 동대문 청량리역 교차로 25 사망1, 중상15, 경상8, 부상신고1 3 동작 상도3동 성대시장 19 중상14, 경상9 4 강북 미아역 부근(도봉로) 19 중상10, 경상10 5 성북 성신여대 입구역 부근 (동소문로 20길 돈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