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역 주변에 공유 킥보드 거치대와 충전시설을 만든다.

킥보드 무단 방치 그만! 지하철역 인근에 거치대 생긴다

서울시는 지하철역 주변에 공유 킥보드 거치대와 충전시설을 만든다. 최근 거리에서 심심찮게 만나는 공유 전동 킥보드.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어서 보행에 방해가 되거나 걸려 넘어지기도 하는데요. 공유 전동 킥보드의 노상주차, 무단방치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철역 인근에 주차・충전용 시설이 설치됩니다. 2021년 1~5개 역에 시범 운영하고, 앱을 통한 지하철-공유 킥보드 연계이용도 계획하고 있는데요. 공유 킥보드,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함께합니다. 지하철 역사 내・외부 공간에 주차・충전용 킥보드 시설 설치…이용객 편의 ↑ 공유 전동 킥보드 무단 방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하철역 주변에 거치대와 충전시설이 생긴다. 2021년 시범 사업을 목표로, 1~5개 역사에 설치될 계획이다. 2010년 8월, 서울을 기준으로 공유 킥보드는 16개 업체에서 약 3만 6,000대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2020년 8월 서울을 기준으로 공유 킥보드는 16개 업체에서 약 3만 6,000대가 운영 중이다. 12월 개정 예정인 도로교통법에 따라 13세 이상은 누구나 면허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도 주행할 수 있게 되기에 공유 킥보드는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과 공유 킥보드의 연계성을 높이고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케이에스티인텔리전스(KSTI)와 10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지하철역 출입구 인근 부지 등 인프라 제공과 인허가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 및 제도개선 등을 수행하고, KSTI는 이 공간에 공유 전동 킥보드용 충전 거치대와 헬멧 대여소 등 기타 부대시설을 설치 후 이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역 인근에 무질서하게 주차・방치되어 있던 공유 킥보드를 거치대에 두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일부 역사에 킥보드용 충전거치대와 부대시설을...
서울시청 본관청사

[설명자료] 임용 대기자 방치하고 신입직원 뽑은 서울교통공사

임용 대기자 방치하고 신입직원 뽑은 서울교통공사 (2020.10.06.) ◆ “올해 상반기 서울교통공사는 신입 직원을 채용하면서 합격자 가운데 약50명의 임용을 미뤘다”는 보도 관련 - 현 임용대기자들은 지하철 5호선 하남연장선(상일동~하남검단산) 전 구간 개통에 맞춰 필요한 인원을 산정해 채용한 인력임 - 올 상반기 공사는 전 구간의 완전개통을 올 12월 말로 예상하여 2개월 전인 10월 중으로 이들의 임용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전 구간 개통이 내년 2월로 연기되었음을 통보받았으며, 이에 따라 부득이하게 임용 계획도 순차적으로 연기된 것임 ※ 하남연장선은 준공 이후 하남시로부터 인건비 및 운영비 등을 제공받아 서울교통공사가 운영을 대행하는 구조임. ◆ “지난 8월, 500명이 넘는 직원을 새롭게 뽑으면서 임용을 기다리고 있는 합격자들은 여전히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 관련 - 공사는 지난 9월23일 임용대기자들에게 “임용대기기간이 길어진 것에 대한 사과와 함께 구체적인 임용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즉시 알려주겠다”는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알린 바 있음 안녕하세요? 서울교통공사 인사처입니다. 2020년 신규임용과 관련하여 안내말씀드립니다. 우선 코로나 등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 임용대기기간이 길어진 것에 대해 사과말씀 드립니다. 지난 5월 알려드린바와 같이 하남선 2단계 개통 및 공사 인력운영상황에 따라 하반기 신규임용 예정임은 변동사항이 없으며, 구체적인 임용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즉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인사처 정○○ 과장(02-6311-9133)에게 전화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현재 진행 중인 신규채용 예정인원과의 임용시기에 대한 문의전화에 대해서는 임용대기자들을 우선 임용하는 것이 원칙임을 매회 안내하였으며,공사는 임용대기자들의 고충을 고려해 늦어도 12월에는 이들을 최우선적으로 임용할 예정임 - 또한 지난 8월 공고한 신규직원 공채는 금년도 퇴직 예정...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이 부착돼 있다.

코로나19 꼼짝마! 구석구석 살펴본 지하철 방역조치

"마스크를 착용해 주세요."서울시 지하철 개찰구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생겨난 변화다. 당초 지하철은 감염위험이 매우 큰 곳으로 지목되었다. 출퇴근 시간을 비롯해 늘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오가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요즘 지하철을 타면 새로운 가능성이 눈에 띈다. 시민들이 지켜야 할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다양한 캠페인이 펼쳐지는 플랫폼 기능을 겸하는 것이다. 실제로 올 들어 서울 지하철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갖가지 변화가 눈에 띈다. 개찰구에 카드를 태그하면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는 멘트가 흘러나온다. Ⓒ박혜진 지하철에서 발견한 방역조치 A to Z 서울시는 지난 8월 23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운영시간을 단축하는 조치를 취했다. 시민들 역시 빠르게 적응했다. 요즘 지하철을 타 보면 한 사람도 빠짐없이 마스크를 착용한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만연했던 ‘턱스크’도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마스크 미착용 사례를 신고할 수 있는 ‘또타 지하철앱’ 운영도 마스크 착용률을 끌어올리는 데 한 몫 했을 것이다. 서울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박혜진 또타 지하철앱은 간편한 민원신고, 지하철 정보 이용 등을 지원한다. Ⓒ서울교통공사 무엇보다 자주 눈에 들어오는 것은 각종 방역지침 홍보물이다. 포스터부터 배너,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들이 지켜야 할 방역수칙들을 일러준다. 손 씻기, 마스크 쓰기, 승객 간 거리두기, 출입명부 성실하게 작성하기 등등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수칙들이다. 혹시라도 경각심이 해이해질 때마다 마음을 다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방역 알람’ 역할을 하는 셈이다. 홍보물 종류는 인쇄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에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포스터가 부착돼 있다. Ⓒ박혜진 열차 내부에는 귀여운 캐릭터의 방역수칙 안내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박혜진 지하철이 ...
서울교통공사 2020년 신입사원 대규모 공채 진행

서울교통공사 559명 채용…방역 강화해 14~18일 접수

서울교통공사 2020년 신입사원 대규모 공채 진행 올해 하반기 서울교통공사가 일반 공채 445명·특수 전형 114명 등 총 559명의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합니다. 채용 절차는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이며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필기시험 각 고사장마다 예비시험실을 준비하고, 모든 응시자는 체온 측정 후 고사장에 입실하게 됩니다. 또한 각 고사실 응시인원 최소화를 위해 오전·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일반 공채·특수 전형 등 총 559명 대규모 채용…필기→인성→면접시험 순 서울교통공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우선 ▲‘일반 공채’는 13개 분야에서 445명을 채용한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사무 99명, 승무 86명, 차량 88명, 전기 27명, 정보통신 6명, 신호 22명, 기계 14명, 전자 6명, 궤도·토목 21명, 건축 10명, 승강장안전문 20명, 영양사 1명, 후생지원(조리) 45명이다. ☞일반 공채 공고 확인하기(클릭)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는 별도 전형인 ▲‘특수 전형’을 통해 114명을 채용한다. 장애인 61명, 보훈대상자 30명, 기술·기능계 고졸(졸업예정자 포함) 기능 인재 23명이다. ☞특수 전형 공고 확인하기(클릭) 채용 절차는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수행능력평가 2개 과목으로 치러진다. 단, 사무직종은 직무수행능력평가 없이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1개 과목만 실시한다. 필기시험 날짜는 10월 11일이며, 필기시험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9월 25일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지...
지하철 1호선 개통식

사이버역사관 속 지하철 46년 “지하철은 추억을 싣고”

1978년, 1호선 종로5가역 매표소 앞 에서 표를 사기 위해 줄 선 시민들 ⓒ서울교통공사 지하철이 개통된 지 어느덧 46년이 흘렀다. 지방 소도시에 살던 필자가 서울에 첫 발을 내디딘 날을 회상하면서 지하철의 지나간 역사를 되돌아봤다. 마침 과거를 회상할 수 있게끔 서울교통공사에서 제공하는 사이버역사관(http://www.seoulmetro.co.kr/kr/page.do?menuIdx=715)이 있다. 1980년대 중반 시내버스에 버스 안내양이 있던 시절이다. 아침 등교시각에 만원 버스를 타려면 잽싸게 버스에 올라타야 했다. 일단 버스에 올라타기만 하면 그 뒤엔 버스 안내양이 알아서 승객을 버스 안쪽으로 밀어줬다. 그런데 대학입학 학력고사를 치기 위해 서울에 온 첫날 안내양이 없는, 버스보다 더 큰 차량을 보곤 놀랐다. 필자보다 2년 앞서 서울 생활을 하고 있었던 오빠를 따라서 경부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터미널역으로 내려갔다. 지하상가와 연결된 고속터미널역은 드나드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복잡했다. 오빠는 창구에 줄을 서서 지하철 패스를 산 뒤 필자에게 하나를 건네주면서 지하철 패스를 잃어버리면 안 된다고 했다. 목적지로 가려면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지하철 3호선을 탄 뒤 교대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야 했다. 승강장으로 내려가면서 오빠가 필자에게 신신당부했다.“지하철은 안내양이 없어. 그러니 알아서 타고 내려야 해”. 버스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길고 널찍한 지하철은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 타고 내려야 한다는 게 내심 불안하고 두려웠다. 특히 전동차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데 자칫 많은 승객에게 밀려나서 전동차 문에 신체 일부가 끼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떻게든 승강장 앞쪽에 서서 문이 열리자마자 얼른 타는 게 필자의 숙제였다. 가끔 주머니에 넣어둔 지하철 패스를 잃어버려서 역무원에게 하소연하기도 했다. 2010년대 강남역 개찰구 ⓒ서울교통공사 1980년대 후반엔 지하철이 4호선까지 있었다. 1974년 8월 15일 서울...
개통 당시 도입된 1호선 전동차들. 같은 1호선이지만 서울 지하철 차량(좌)

추억 소환! 46돌 맞은 ‘지하철 1호선’의 모든 것

지하철을 탑승하기 위해 표를 건네는 어린이와, 그 표를 확인하는 역 직원의 모습 1974년 8월 15일 서울역-청량리 구간을 첫 개통한 후, 지금까지 누적 92억 명을 수송한 ‘시민의 발’ 지하철 1호선이 46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1호선은 심훈의 시(詩) ‘그날이 오면’, 손기정기념관과 함께 ‘8월의 미래유산’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46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근대화를 상징해 왔기에 그 보존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은 것인데요. 첫 개통일인 8월 15일을 맞아 서울 지하철 1호선의 변천사와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건설 논의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60년대 본격 검토 서울 지하철 건설이 처음 언급된 것은 일제 강점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20년대 말 서울 인구가 100만 명을 넘어서자, 전차와 버스로 도시교통을 감당하기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논의가 시작되었다. 1930년대 말 일제는 본격적인 지하철 건설 계획을 수립한다. 성동역(현 제기동역 인근)~동대문역 구간을 먼저 짓고, 이후 경성역(현 서울역)까지 연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중‧일 전쟁을 시작으로 일제가 철근‧시멘트 등 건축자재를 전부 전쟁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통제하면서, 지하철 건설은 중단된다. 한동안 멈춰 있던 지하철 건설은 1960년대 본격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서울이 발전하기 시작하며 다시 물꼬를 트게 된다. 1961년 철도청이 최초로 지하철 건설 계획을 입안한 이후, 활발한 논의와 현장조사 끝에 1970년 10월 정부가 ‘지하철 1호선 건설계획 및 수도권전철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1971년 4월 12일 착공 당시 모습(좌), 당시 시청역 인근 지하철 공사현장 모습(우) 1971년 착공해 3년 만에 완공…첫 시작은 9개 역‧7.8km 구간으로 우여곡절 끝에 1971년 4월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첫 착공식이 열렸다. 당시 착공식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는...
스마트도서관

모르면 후회! 지하철 편의시설 200% 활용팁

지하철은 서울에서 가장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교통수단이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1~8호선과 9호선 2, 3단계 구간 수송 인원은 2019년 기준으로 27억 625만 명에 달한다. 하루 평균 746만 9189명이 지하철을 이용한다니 실로 대단한 수치다. 지하철은 값싼 요금으로 막힘없이 시민들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해 주기 때문에 이용객이 많을 수밖에 없다. 특히 우리나라 지하철은 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제공하고 환승시스템을 갖춰 해외에서도 부러워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하철을 꼼꼼히 살펴보면 생각보다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많다. 모르면 후회되는 지하철 편의시설 꿀팁을 소개한다.  디지털 안내도는 터치식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무선충전 기능도 탑재했다 ©김재형 스마트폰 충전부터 민원발급까지 지하철을 내려서 가끔씩 보게 되는 안내도가 스마트하게 변했다. 지하철 종착역 별로 출구의 숫자도 다양하고 목적지를 찾기 위해서 안내도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출구 별 주요 빌딩 및 목적지를 안내했는데 어느 날부터는 디지털로 바꿨다. 터치식 스크린을 통해 역이용 정보는 물론 나가는 곳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영어, 일어, 중국어까지 지원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일부 디지털 안내도 옆에는 스마트폰 충전 기능까지 갖췄다. 스마트폰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을 때는 잠깐이라도 충전할 수 있는 것이 아쉽다. 이런 상황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또는 스마트폰을 충전시킬 수 있는 대안이 없을 경우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다만 무선 충전이기 때문에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단말기는 사용할 수 없다. 갑자기 증명사진이 필요할 때 지하철 즉석사진관이 유용하다 ©김재형 생활하다 보면 긴급하게 증명사진이 필요할 때가 있다. 지하철 곳곳에서는 여권 사진 등을 찍을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가 있다. 시간이 촉박해서 사진관을 가기 힘들 경우 이용하면 된다. 주민증, 운전면허증 등 각종 증명사진을 찍...
문화예술공간으로 재단장한 영등포역

새단장한 영등포시장역! 출퇴근길 문화예술로 풍덩~

노후된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출퇴근길로 바쁘고 삭막했던 지하철 역사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영등포시장역에 새로운 전시·커뮤니티 공간이 생겼다. ⓒ조시승 작년 10월부터 영등포구는 서울교통공사, 문화재단, 영등포 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함께 공간 구성을 위한 업무 협의를 가져왔고, 지난 5월 노후 지하철역 문화예술 공간 조성 및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드디어 7월 15일, 문화예술 역사로 탈바꿈한 영등포시장역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서울시 14개 노후 지하철역 중 ‘특화시범역’으로 선정된 영등포시장역이 약 2개월 간의 공사를 마쳤다. 영등포시장역의 변모된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영등포시장역 'STAIR 미술관'은 이동하면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조시승 영등포시장 지역 특성에 맞춰 새로운 공간의 주제는 '시장의 재발견'이다. 지하 1층에는 '라운지 사이'를 조성해 카페, 전시·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한다. 지역사회, 청년, 예술가, 사회적기업가 등과 함께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하고 활동을 지원한다.  '라운지 사이'를 이용 중인 지역 예술가들 ⓒ조시승 비어있던 상가에는 '로컬 크리에이터 랩'을 조성해, 유튜브 콘텐츠 제작실이나 제품 촬영 스튜디오 등으로 사용하고 지역주민들도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등포시장역 지하 1, 2층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공간으로 변화한 핵심 공간이다. 그동안 자리했던 무분별한 상업광고를 걷어내고 지역주민과 예술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했다. 지역주민들이 유튜브를 제작할 수 있는 '로컬 크리에이티브 랩'에서 김현수예술감독이 기기들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 ⓒ조시승 지하에는 매달 벼룩시장을 운영할 수 있는 '마켓마당'이 조성되었다. 특히 55인치 TV 30대의 대형화면 ‘미디어 월’이 눈길을 끈다. 지역 소상공인과 상인, 문화예술가의 모습을 대형스크린으로 방영해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마켓마당'에...
서울시청 본관

[설명자료]‘성소수자는 당신의 일상속에’ 지하철 광고 거부한 서울교통공사

‘성소수자는 당신의 일상속에’ 지하철 광고 거부한 서울교통공사(2020.07.07.) ◆ “‘성소수자 혐오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지하철 광고를 게시하려고 하자, 서울교통공사가 이를 거부해 논란이 예상된다”는 보도 관련, - 지하철에 게시되는 모든 광고물은 도안심의 절차를 밟게 되며, 특히 개인이나 단체의 주장을 담은 ‘의견광고’는 학계, 법조계, 인권 분야 등 외부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광고심의위원회’의 다수결 판단에 따라 게시 여부가 결정됨 - 해당 광고는 광고대행사를 통해 의견광고로서 접수되었으며,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도 의견광고로 보고 외부광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의뢰한 결과 찬성 4, 반대 6으로 불승인되었음 - 따라서 공사는 절차에 따라 외부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반영, 광고대행사를 통해 광고주에게 광고 불승인을 통보한 것임 ◆ “심의 내역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와 ‘재심의 요청’ 접수 시도와 관련, 공사가 정보공개청구를 거부했다”는 보도 관련, - 의견광고에 대한 심의는 참여 전문위원 개개인의 가치판단이 투영되는 것으로, 심의 내역을 공개할 시 위원들이 소신 있는 의사결정(심의)을 할 수 없어 광고심의위원회 본연의 공익적 기능이 훼손될 우려가 있기에 정보공개를 하지 않고 있음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1항 5호에 따르면 ‘의사결정 과정 또는 내부검토 과정에 있는 사항’은 비공개 대상 정보임) ◆ 이 외 시민단체의 해당 광고 재심의 요청 및 이후 절차와 관련, - 광고주의 재심의 요청에 대해 광고대행사에서 임의적 판단으로 재심의 의뢰를 거부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광고대행사는 오늘(7월 7일) 재심의 요청서를 공사에 보내왔음 - 공사는 이에 대해 정당한 재심의 절차를 진행 못한 점에 대하여 대행사 측에 주의조치 하고, 절차에 따라 광고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게시여부를 재차 결정할 예정임 제28조(통보 및 재심) ① 위원회는 심의 요청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심의결과를 별지 제...
따릉이 소독 장면

코로나19 이후 서울 교통은 어떻게 변화할까?

알아두면 도움되는 교통상식 (165) 코로나19 이후 서울 교통 전망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충격이 있었지만 곧 원래 상태로 돌아왔던 과거의 감염병 때와 달리, 이번 코로나19는 우리 사회를 영구히 바꾸어 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이 나온다. 교통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 간 접촉을 꺼리는 문화가 생겨났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높은 전염력에 기인한 것이다. 이 같은 언택트(Untact)의 활성화는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새로운 사회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대중교통에게는 악재가 되고 있다. 대중교통의 기본 원리가 사람을 좁은 곳에 모아 한꺼번에 실어 나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서울 교통은 어떤 식으로 변화해 나갈까? 우선 기존 대중교통 외에 새로운 교통수단의 대두가 예상된다. 코로나 이후 줄어든 평균 이동거리와 타인과 접촉하지 않는 풍조가 결합하면서 자전거와 개인교통수단이 주목받을 것이다. 다행히 서울시는 이미 따릉이라는 공유자전거를 운영하고 있고, 서울 강남 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전동킥보드 업체도 성업 중에 있다. 이들 교통수단은 요금체계나 이용방식이 단거리 이동에 최적화되어 있고, 타인과 가깝게 접근해야 할 필요도 없으므로 대중교통 수단의 대체물로 주목받고 있다. 물론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따릉이나 공유 전동킥보드는 차량을 구입하는 게 아니라 빌려 쓰는 것인 만큼 소유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다만, 문제는 남들과 함께 쓰는 교통수단인 만큼 위생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는 따릉이에 3단계 방역을 적용하여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서울시 공유 자전거 따릉이 방역 현황 – 따릉이 정비 후 출고 시 소독 – 대여소에 배치 전 배송차량과 함께 소독 – 1,540개 대여소에 대한 매일 야간 소독 및 손소독제 잔량 보충 서울시 공유 자전거 따릉이는 정비 후 출고 전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