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폴 포츠

‘폴 포츠’ 온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26일 개막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개막한다 오는 4월 26일 저녁 7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새롭게 돌아온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서울광장의 대표 프로그램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이 올해는 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까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공연이 없는 날, 무대 위 ‘시민 라운지’를 운영한다. 서울광장 방문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포토존과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를 설치해 시민 친화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성악가 폴 포츠(좌) 소프라노 김순영(우) 또한, 올해는 특별한 공연으로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평범한 휴대전화 판매원에서 세계적인 성악가로 거듭난 기적의 목소리 ‘폴 포츠’, 오페라와 뮤지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소프라노 ‘김순영’, 세계 정상급 솔리스트와의 협연을 통해 연주력을 인정받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것이다. 저녁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총 8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속 명곡들부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OST까지 다양한 음악을 풍성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금요일 퇴근길, 친구·연인·동료들과 서울광장 잔디밭에 둘러앉아 고품격 클래식 공연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2019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10월까지 매월 특별한 주제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5월에는 ‘달빛아래 달달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팝페라,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개막공연을 비롯한 자세한 공연일정 및 출연자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문화정책과 02-2133-2541 , 문화가흐르는서울광장 홈페이지 ...
공기정화식물 직거래장터가 서울광장에 4월 9~10일 열린다. 사진은 양재 꽃시장

공기정화식물 20% 싸게! 9~10일 서울광장 직거래장터

공기정화식물 직거래장터가 서울광장에 4월 9~10일 열린다. 사진은 양재 꽃시장 집들이나 개업 축하로 화분 선물, 많이 하시죠? 이제는 우리 집에도 화분 하나 선물하세요. 푸릇푸릇한 봄기운을 느끼게 해주는 건 기본,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기능도 있으니까요. 4월 9일과 10일, 우수 공기정화 식물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니 이번에 하나 장만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서울광장에서 아레카야자, 관음죽 등 3,100여분의 식물들을 직접 살펴보고, 우리 집에 딱 어울리는 식물을 골라보세요. 서울시는 미세먼지의 저감 효과가 탁월한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하고 공기정화 원리, 실내 식물배치법 등을 알리기 위해 4월 9일과 10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광장에서 미세먼지 저감식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미세먼지 저감식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공기정화식물을 2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우수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진 아레카야자, 관음죽, 대나무야자, 인도고무나무 등 3,100여분의 식물들이 판매될 예정이며, 그밖에 다육식물, 영산홍 등 화훼류도 구매할 수 있다. 사진 속 식물은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아레카 야자, 관음죽, 대나무(세이브리찌) 야자, 헤데라(아이비), 드라세나데레멘시스, 인도 고무나무 ‘미세먼지 저감식물 홍보관’에서는 공기정화식물의 공기정화 원리와 효능, 실내 식물 배치법 등을 홍보하고, 체험부스에서는 식물재배 초보 시민을 위한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비는 2,000원이며, 직거래장터에서 식물을 구입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4월 10일(오전 9:20~)에는 공기정화식물의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고자 서울시민 500명에게 채소모종 및 공기정화식물, 분갈이용 비료를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송임봉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시민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하고 효과를 알리는 미세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꽃을 기다립니다" 전시

서울광장에 15,179개 역사의 별이 쏟아지던 날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꽃을 기다립니다" 전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서울에서는 '만세행진'과 '100년 대합창'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전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올해 서울시 3·1운동 관련 행사는 ‘일상 속에서 역사를, 역사 속에서는 일상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추진돼 신선했다. 무엇보다 이번에 서울광장에서 3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독립유공자 기억의 공간 “꽃을 기다립니다” 전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의 백미(百媚) 아닐까 싶다. 3일 동안의 짧은 전시였으나, 그 감동과 기억은 여전히 긴 여운으로 남아있다. “꽃을 기다립니다”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해 기획된 독립유공자 추모 전시다. 서울광장에 독립유공자 1만 5,179명이 이름과 생존기간이 새겨진 ‘등불’을 설치했는데, 지난 6일 기자는 ‘시민위원310’의 자격으로 ‘등불(별)’ 스카이뷰 관람 행사에 다녀왔었다. 이날 안내와 해설은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서해성 총감독이 진행했다.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서해성 총감독이 전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도서관 옥상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서울광장은 마치 은하수 카펫을 펼쳐놓은 듯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등불 색은 흰색·파랑·빨강으로 태극기의 색 비율과 일치를 이루게 했고, 등불을 받치고 기둥은 검은 색으로 구성했다. 3·1운동 10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100’이 더욱 선명하게 도드라져 보였다.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꽃을 기다립니다" 전시 서울도서관에서 나와 서울광장으로 향하니 등불로 환생한 유공자들이 서울광장에 영혼의 숲을 이루고 있었다.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대한민국의 향후 100년을 비춰주는 희망의 불빛 같았다. “우리가 특별하다고 생각지 말며, 어느 한 사람만을 칭송치도 말라. 독립을 위해 싸우다 순국한 이름 없는 분들이 더 위대하다.” 전시를 함께 둘러본 김구 선생 증손자 김용만(시민...
1만 5,179개의 꽃이 장식된 서울광장

서울광장을 수놓은 1만 5,179개의 별

1만 5,179개의 꽃이 장식된 서울광장 서울광장이 이토록 아름다울 수 없었다. 3·1절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3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은 독립광장으로 선포됐고, 서울광장에서는 ‘꽃을 기다립니다’ 추모전시가 열렸다. 1만 5,179개의 꽃이 겨울밤을 수놓으니 광장 전체가 향기로 가득했다. 하나하나는 누군가의 독립을 향한 울음이고 슬픈 노래며 광복된 조국을 간절히 보고 싶은 꽃이었다. 이 전시는 대지의 별로 이 땅에 돋아난 1만 5,179명의 독립유공자를 역사의 은하수로 표현한 것이다. 불빛의 색은 태극기의 색 비율과 일치시켜 흰색, 파랑, 빨강으로 하였고, 등불을 세우고 있는 기둥은 검은색으로 표현했다. 서해성 총감독이 독립광장 선포의 경과를 해설하고 있다 서울시 3·1운동 100주년기념 310 시민위원들은 3월 5일 밤 서울광장 야간전시를 관람하였다. 스카이뷰로 볼 수 있는 드문 기회고, 기자 자신도 독립유공자의 자녀이기에 참여했다. 야간 서울도서관 옥상에서 보는 서울광장의 야경은 거대한 둥근 은빛 은하수 물결이었다. 시간마다 바뀌는 색의 향연, 조국 산야에서 북만주 광야에서 외쳤던 독립 함성이 시공을 초월하여 들리는 듯했다. 야간투어를 하는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시민위원들 하나하나의 기둥은 지하로 선을 연결하여 불이 들어오도록 했다. 마치 은하수가 광장을 수놓은 듯했다. 밤이면 태극기의 색인 파랑, 빨강, 흰색이 조화를 이루었고, 기둥은 저마다 독립운동가의 이름과 출생연도, 사망연도가 기록된 함축된 인명부였다. 안타까운 점은 이름이 남아있지 않은 무명의 독립운동자들이 많았다는 것. 독립운동으로 3백만명이 넘는 조선인이 죽거나 행방불명되었고 크고 작은 부상으로 정상활동을 할 수 없었다. 우리는 그들을 얼마나 얼마 동안 기억하고 있을까? 광장 한가운데 설치된 이름 없는 군락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은하수 별빛으로 변한 서울광장 독립광장으로 선포된 이곳은 고종황제가 즉위식을 한 환구단과 가깝고 마지막 황궁인 덕수궁과 도보로 연...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의 하나로 서울광장에서 `100년 대합창` 행사가 열렸다.

서울광장의 100년 대합창, ‘독립광장’을 만들다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의 하나로 서울광장에서 '100년 대합창' 행사가 열렸다. “3·1운동은 합창입니다. 서울광장은 그 날 만세소리가 가장 높게 멀리 울려 퍼진 광장입니다. 3·1운동을 노래합니다.” 지난 1일 ‘서울광장’에서는 ‘100년 대합창’으로 독립운동의 노래가 울려 퍼졌고, 마침내 ‘독립광장’이 선언되었다. 서울시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100년 만세행진’과 ‘100년 대합창’ 그리고 ‘대형 줄다리기’ 행사를 펼쳤다. 우당, 백범 등 독립유공자 후손 50여 명, 이화여고·중앙고 등 3·1운동 참여 학교 학생들, 시민위원 310 및 육사군악대가 참여하였다.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며 진행된 ‘100년 만세행진’은 오후 1시 30분에 대한문을 출발하여 세종대로~광화문사거리를 돌아 서울광장으로 입성하는 코스였다. 행진은 100년 전 그날의 기억을 새롭게 해주었다. '100년 대합창'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시민학생 3100명이 함께 노래를 불렀다. 올해 서울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백미는 ‘100년 대합창’이었다. 100년 전 오늘, 만세운동이 시작된 시간인 오후 2시 30분에 맞추어 대합창이 시작되었다. 기자도 이날 시민위원 310의 자격으로 대합창에서 노래를 불렀다. ‘100년 대합창’은 특별히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담기에 중심을 두었다. ‘3·1운동 100주년’을 상징하는 ‘시민위원 3,100명’과 국립합창단원들로 합창단을 구성했고, 주 무대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이화여고 학생, 각계를 대표하는 남녀노소 시민들로 조화를 이루었다. 이 날, 서울광장에 함께한 시민들, 연주자들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래했다. 삼일절 노래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 날의 합창은 독립군가, 압록강행진곡, 광야에서, Heal the World, 젊은 그대, 아리랑과 스코틀랜드 민요인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 버전 애국가 등 한 시간 동안 총 11곡이 서울광장에 울려 퍼졌다. 삼일절 서울광장에...
석조 삼문을 통해 바라본 황궁우 야경

대한제국 ‘환구단’에서 꼭 봐야 할 4가지

석조 삼문을 통해 바라본 황궁우 야경 “오전에 환구단에 임하시어 하느님께 제사하시고, 황제위에 나아가심을 고하시고, 정오에 만조백관이 예복을 갖추고 경운궁에 나아가 태황제폐하, 황태후 폐하, 황태자 전하께 크게 하례(賀禮)를 올리니, 백관이 즐거워하더라. 집집마다 태극 국기를 높이 걸어 인민의 애국지심을 표하며, 길에 다니는 사람들도 얼굴에 즐거운 빛이 나타나더라.” 고종이 환구단에서 황제로 즉위하던 상황을 보도한 1897년 10월 12일(음력 9월 17일)자 독립신문(獨立新聞)의 기사 내용이다. 반만년 역사에서 최초로 황제국이 됨을 하늘에 제사 드린 ‘환구단(圜丘壇)’은 어디일까? 한파가 계속되는 겨울 한복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는 얼음을 지치는 아이들 웃음소리가 넘쳐난다. 이곳에서 동쪽의 도로를 건너다보면 빌딩 숲 사이에 큼직한 기와대문이 서있다. 대문과 이어진 담장 끝자락에는 ‘돌북’ 형태의 3개의 화강암 안내석이 나란히 놓여있다. 대한제국 탄생의 유서 깊은 장소를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2000년 10월 서울시가 조성한 ‘환구단 시민 광장’이다. 돌북 형태의 화강암 안내석 3개가 놓여있는 환구단 시민 광장 환구단(일명 환단)은 천자(天子)가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제천단(祭天壇)을 말한다. 1897년 고종은 경운궁(현재의 덕수궁)과 마주보는 남별궁 자리에 환구단을 설치한다. 하늘을 상징하는 원추형 제단을 짓고 하늘에 제사를 지낸 고종은 황제로 등극한다. 이와 함께 국호를 ‘대한(大韓)’으로, 대한제국의 탄생을 국내외에 선포하다. 당시는 청나라, 러시아, 일본의 간섭에서 벗어나 대등한 자주독립국가임을 천명한 역사적 사건이었다. 이후 대한이란 국호는 상해 임시정부에 계승되었고, 정부수립 이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대한제국 탄생의 상징이던 환구단은 일제강점기인 1913년 강제로 헐리고 그 자리에 조선경성철도호텔이 세워진다. 1960년대 후반 화재로 소실된 철도호텔 자리에 다시 들어선 것이 지금의 웨스틴조선호텔이다. 환구단은 호텔이 건축되면서...
소품, 선물로 어울릴 만한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새해 선물도 ‘크리스마스마켓’에서 구입하세요!

서울크리스마스마켓에선 소품, 선물로 어울릴 만한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크리스마스를 넘겼다 해도 기분은 신년 초까지 이어진다. 이럴 때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맛볼 수 있는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을 찾아보자.2018년 ‘서울크리스마스마켓’은 12월 22일 시작해 31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서울광장과 DDP에서 동시개장했다. 서울크리스마스마켓 행사장 입구시작 첫날, 서울광장을 찾았다. 행사장은 많은 시민들의 열기로 후끈했다. 바로 옆에는 서울스케이트장이 운영 중이고, 또 그 옆에는 대형선물상자가 시선을 끈다.누구나 ‘시크릿 산타’가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나눔 상자 두 개를 받는데 하나는 가져가서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그 안에 시민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담아 기부한다. ‘시크릿 산타’ 프로그램은 마켓 마지막 날까지 총 2019개를 모아 지역 아동복지센터 등 주변의 아이들에게 나눠준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서울크리스마스마켓 서울광장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땡큐 119’ 캠페인이 뿐만 아니다. 소방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땡큐 119’ 캠페인도 함께 한다. 무인으로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나눔 가게’서 핫팩 혹은 기념품을 구매하면 그 수익금으로 인근 소방서에서 ‘푸드트럭 케이터링’을 진행한다.영수증 코인노래방도 설치돼 있다. 그동안 쌓인 피로를 노래로 풀 수 있어서인지 인기를 끌었다. 영수증에서 착안해 만든 노트. 휴대도 간편하고 잘라 쓰기도 좋아 보였다.행사장 내부는 북적였다. 핸드메이드로 만든 액세서리를 비롯해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특허기술을 받은 신기한 그림종이가 눈에 들어왔다. 영수증에서 착안해 노트를 만든 것으로 어디서든 그리고 잘라 쓰기 편해 보였다. 서울크리스마스마켓에서는 제로페이 이용이 가능하다 쇼핑 후 허기를 달래줄 푸드트럭이 행사장 옆에 마련돼 있다.'제로페이 서울' 이용 방법 등을 알려주는 부스도  마련돼 있었다. 제로페이 서울은 신용카드 수수료로 어려움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2019년 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더 로맨틱하고 더 재밌어졌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2019년 2월 10일까지 운영된다. 지난 12월 21일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2018년 개장을 알렸다. 개장식은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신동찬 학생이 장애인용 스케이트 휠체어를 타고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 스케이트 휠체어는 광주광역시에서 개발해 서울시에 기증한 것이라고 하는데, 어머니가 밀어주는 스케이트 휠체어를 타고 한껏 신나하는 동찬 군을 보며 시민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스케이트 휠체어를 타고 등장하는 신동찬 학생과 어머니 “외롭고 쓸쓸한 소녀에게 요정이 목도리를 메주었습니다.” 추워 보이는 소녀에게 서울을 상징하는 요정이 목도리를 메주자, 소녀는 포근한 잠에 빠졌다. 꿈나라를 향해가듯, 크레인을 이용해 소녀가 공중으로 훌쩍 오르자, 시민들은 탄성을 질렀다. 공중에서는 2019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 100회 전국체전 홍보도 함께 했다. 이어 개장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피겨스케이팅 황지영 선수의 우아한 연기에 이어 스케이팅 퍼포먼스 팀 '팀블레싱'의 불꽃처럼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개장 축하공연으로 열린 팀블레싱의 스케이팅 퍼포먼스 공중퍼포먼스에 시민들은 눈을 떼지 못한 채 연신 환호했다. 곧이어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가자, 시민들은 모두 큰소리로 5,4,3.. 숫자를 외쳤다. 카운트다운에 맞춰 내빈이 버튼을 누르자 연기가 피어올랐고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앞으로 52일간 펼쳐질 시민들의 얼음무대의 막을 열었다. 이날 스케이트장은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정빙을 하는 동안도 지루하지 않았다. 시민들과 퀴즈 시간을 가져 선물을 증정했다. 더욱이 제100회 전국체전 홍보대사인 전 리듬체조 신수지 선수와 마스코트 해띠, 해온이 등장, 깜짝 재미를 더해줬다. 특히 올해는 확 달라진 것이 눈에 들어온다. 몇 년간 계속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찾아왔었는데, 이번에는 변화가 확연히 느껴졌다. 우선 외관이 달랐다. 소통과 원형에 초점을 둔 논두렁 이미지란다. 실내 VR스키 체험존(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명민호 일러스트

한겨울이면 꼭 생각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명민호가 그리는 서울이야기 (15)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스케이트 신고, 장갑 끼고, 안전모 쓰고, 준비운동까지 하면 준비 끝. 이번 겨울엔 움츠려있기 보다 밖으로 나와 레포츠를 즐겨보자. 겨울 명소로 자리잡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올해 12월 21일 문을 연다. 기간은 2019년 2월 10일까지, 입장료는 예년과 동일하게 1,000원으로 책정해 이용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입장료에는 스케이트 대여료가 포함돼 있고 1회 입장권 구매로 1시간 동안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안전모와 보호대는 무료로 대여해 준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목요일까지 오전 10시~9시 30분까지, 금·토·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스케이트는 물론 컬링도 즐길 수 있고, 각종 동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도 준비된다. 스케이트장 입장권 인터넷 예매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소소한 일상을 사랑스럽고 포근한 감성으로 담아내는 만화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작가가 내손안에서울과 함께 서울의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전한다. 인스타그램 @93.minho ...
서울김장문화제의 김장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 6천여 명이 모여 총 165톤의 김치를 담궜다.

침이 꼴깍! 군침 도는 ‘서울김장문화제’ 현장 속으로

서울김장문화제의 김장나눔에 참여한 시민들. 6천여 명이 모여 총 165톤의 김치를 담궜다. 가을 끝자락, 집집마다 한 가지 숙제가 기다리고 있다. 바로 김장이다. 요즘엔 사시사철 채소를 사 먹을 수 있어 예전처럼 많은 양의 김장을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김장을 끝내야 마음이 편안하다. 김장은 가족 간의 정, 이웃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도 된다. 시집간 딸 사위, 아들 며느리 모두 모여 김장을 하고, 갓 삶은 돼지고기에 방금 버무린 김치를 얹어 먹을 때는 뿌듯한 마음과 더불어 행복한 마음이 든다. 이렇게 김장 담그는 풍습은 서로 간의 정이고 사랑이다. 서울시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과 무교로 일대에서 ‘따뜻한 나눔, 서울이 김장하는 날’이란 주제로 ‘제5회 서울김장문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6,000여 명의 시민들이 165톤의 배추를 버무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지난 2~4일, 서울광장에선 김장문화의 모든 것을 접할 수 있는 ‘서울김장문화제’가 열렸다. 100여 가지 김치 전시, 명인들의 시연과 체험은 물론, 김장 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김치마켓까지 우리 ‘김장문화’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풍성한 잔치였다. 이 날 만든 김치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김장나눔’뿐만 아니라, 김치의 역사와 지역별 김치 ‘전시’ 프로그램, 어린이·외국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명인의 시연, 김치상상놀이터까지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김순자 명인의 시연. 맛있는 김치 담그기의 비법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여러 명인의 시연 프로그램 중 김순자 명인의 시연에 직접 참여해 보았다. 김순자 김치명인의 시연 코너에서는 배추 고르는 방법부터 절이는 방법, 맛있는 김장김치 양념 만드는 법, 배추속 넣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김치를 맛있게 하려면 일단 재료가 신선해야 하고 끓이고 달인 육수에 고춧가루 등을 넣고 묽게 만든 다음 채소(쪽파, 대파, 미나리, 갓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