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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모내기하는 재미, 느껴보세요~

도시농업 주제별 6개 전시관, 체험 · 이벤트 행사, 학술대회 등 볼거리 풍성 서울시가 농림수산식품부 및 농촌진흥청과 함께 오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제1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지난해 11월 22일(화) 도시농업육성지원법이 제정돼 올해 5월 23일(수)부터 발효되는 등 올해 도시농업 원년을 맞이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우리나라 도시농업의 단계를 각종 전시 및 행사 등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또 학술 토론과 신기술 전시·외국사례 분석 등을 통해 도시농업의 나아갈 길에 대한 모색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시농업 주제별 6개의 전시관이 운영되며, 국내 도시농업 현황과 현안, 향후 과제 등을 논의하는 도시농업 학술대회도 진행된다. 총 6개의 주제별로 구성된 전시관에서는 도시농업의 현재부터 미래까지, 이해에서 가치관까지 도시농업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는 전시가 구성된다. 또 생활원예 경진 특별관도 마련된다. 아이디어정원과 디쉬정원(접시정원), 자생화분화출품 경진이 13일(수)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분야별로 전국 예선을 통과한 경진 참가자 32명이 경진을 펼치며, 분야별 수상작은 박람회 기간 동안 생활원예 작품관에 전시된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주제로 한 도시농업학술대회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 강당에서 14일(목)~15일(금) 이틀간 개최되며, 도시의 푸른 변화, 도시농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시티 팜, 토킹 콘서트가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16일(토)에 개최된다. 이 밖에 관람객들이 농사를 지어 볼 수 있는 모내기 체험장, 어린이 배움 텃밭 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 학습장도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곤충체험(컬러누에), 재활용 화분 만들기, 지렁이 분변토 만들기, 모종 심기 체험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내기와 이끼볼로 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이 참여 가능하다. 한편, 매일 오전 11시에는 채소모종과 유기질 비료를 선착순 1,000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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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 59개국 여행하는 법

서울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오는 5월 5일(토) ~ 6일(일) 서울광장과 무교동 일대에서는 '2012 지구촌나눔한마당(Seoul Friendship Fair 2012)'이 열린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행사는 세계 각국의 전통 문화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문화 축제다. 올해는 1996년 시작된 이래, 주한 공관 128곳 중 59개국이 참가하여 서울 최대 규모의 글로벌 축제가 될 전망이다. 공연도 보고, 음식도 맛보고 축제는 5월 5일(토) 12시부터 6일(일) 18시까지 열리며, 공식 개막식은 5일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광화문에서 서울광장까지 11개국 해외공연단과 덕수궁 수문장 행렬, 미8군 군악대가 참가하는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무교동 '세계 음식전'에서는 현지인들이 직접 조리‧판매하는 이색 음식체험은 물론, 다양한 레시피도 공유할 수 있다. 꼬치요리 등 인기메뉴는 두 세 시간 만에 동나기도 하니 모두 맛보려면 서둘러야 한다. '세계 풍물전'에는 아프리카 토속 공예품과 아랍의 카펫, 안데스 도자기 등 50개국의 진기하고 다채로운 풍물이 전시된다. 전시관 앞에서는 때때로 흥겨운 전통공연이 펼쳐져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계 의상체험전'에서는 각국 전통의상을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촬영도 할 수 있어,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이색 문화 체험기회가 된다. 둘 다 서울광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서울광장 주무대에서는 11개 서울시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연단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아프리카의 생동하는 힘을 보여줄 모잠비크 마푸토 북 공연단을 비롯, ▲ 묘기에 가까운 공연으로 높은 인기인 타이페이 디아볼로(저글링), ▲ 경극‧변검‧아크로배틱‧사자춤 등 다양한 중국 전통 장르를 결합한 다채로운 산둥성 공연, ▲ 벨로루시 민스크시 대표 포크 그룹 쿠팔링카의 포크송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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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서울광장에서 다시 축제가 시작됩니다!

서울광장에 마련된 다채롭고 알찬 51개 부스, 장애인뿐 아니라 비장애인도 흥미로워 다양하다. 유익하다. 즐겁다. 뿌듯하다. 이런 게 함께 사는 재미고 보람이다. 모든 축제가 결국 화합을 위한 장이라면 서울에서 이보다 더 축제다운 축제가 어디 있을까.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희망서울 누리축제' 얘기다. 부스 구성부터 프로그램까지, 서울에 사는 장애인들이 주인이 되어 정성껏 준비한 잔치상이 먹음직스럽다. 장애인 청년 바리스타의 출장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테이크아웃 한 뒤, 지적장애인 사진작가의 희망사진관에서 전시를 감상하기도 하고,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멋들어진 공연에 손이 닳도록 박수를 보내고, 장애인 도우미 견공들이 동행하는 장애체험관에서 잠시 장애란 무엇인지 체험해볼 수도 있다. 유명한 한빛예술단의 공연도 감상하고, 장애인가요제에서 오디션 프로 뺨치는 숨은 실력가를 발견할 수도 있다. 이거 뭔가 영화배우의 수상 소감이 떠오르지 않는가. 축제에 초대 받은 비장애인 시민들은 그저 '차려놓은 밥상을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서울광장에서 4월 20일과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부스는 다채롭고 알차다. 테마존(Zone), 장애인스포츠체험관, 이동치과 서비스 등까지 포함해 총 51개나 되니 빼먹지 말고 차근차근 챙겨볼 만하다. 그 중 몇 가지만 꼽아본다면 우선 장애인 가족이나 친구가 있는 분들은 '장애재활존'에 꼭 들르실 것. 장애활동 영역별 보조기구와 시연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게다가 휠체어 무상 세척과 소독도 해준다. '장애인 자립존'에도 꼭 들러볼 일이다.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비즈공예품 및 도자기, 천연비누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사회통합존'에 가면 정신장애인들의 그림을 일컫는 '아르브뤼' 전시가 마련되어 있고, 수화장터에서는 간단한 수화를 배워볼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놀이터 에어바운스도 이 존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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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한우 싸게 잡을 기회

1등급 한우 등심부터 불고기감까지, 23~39% 할인 농민들이 정성들여 키운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이번 주말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동해삼척, 홍천, 구미칠곡, 나주, 논산계룡 5개 지역 축협이 참여하는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다.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단 이틀.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 사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의 동남쪽에 마련된 부스로 찾아가면 된다. 이번 장터는 최근 송아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보다 실질적이고 경제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서울시에서 먼저 제안해 성사됐다. 직거래인 만큼 서울시민들도 저렴한 가격의 1등급 한우를 한 자리에서 보고 고를 수 있으니 설 앞둔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어 좋은 건 당연지사.   한우 직거래장터는 그렇다면 얼마나 쌀까? 원래 100g 당 3,114원 하는 1등급 한우 불고기를 39% 할인해 1,890원에, 100g 당 5,838원 하는 1등급 한우 등심은 23% 할인해 4,500원에 살 수 있다. (2012.1.9 농수축산물유통공사 소비자가격 기준) 박상영 생활경제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걱정이 많은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축산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광장에서 ‘한우판매 촉진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이번 장터를 계기로 어려울 때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경제진흥실 생활경제과 02) 3707-8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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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무료로 나눠준다고?

11월 4 ~ 6일 서울광장과 무교동 글로벌스트리트광장에서 경북사과 홍보행사인 ‘경북애플스마일페스티벌’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광장과 무교동 글로벌스트리트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11월 4일 오후 12시 30분 중구 무교동 글로벌스트리트광장에서는 '경북사과 사랑나눔 실천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과 1,000상자를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 사과는 서울지역 푸드마켓과 사회복지시설·단체를 통해 서울지역 저소득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시민들에게 무료로 사과를 나눠주는 행사도 열리는 만큼 이 부근을 지날 일이 있으면 꼭 한 번 방문해보자. 이와 함께 볼거리도 풍성하다. 개막식이 열리는 11월 4일 오전 10시 서울광장에서는 인기가수 박상철, 신유, 윙크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1월 5일, 6일에는 7080콘서트, 슈퍼트롯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행사와 함께 경북사과경매 이벤트, 경북사과 소원나무, 포토존, 경북사과나무아래 도서관 등 각종 이벤트 및 부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가소득향상과 더불어 서울시민들이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120다산콜센터 ☎ 120   ■ 2011경북사과 홍보행사 ‘경북애플 스마일페스티벌’ ◦ 기 간 : 2011.11.4.~11.6(3일간) 10:00~18:00 / 서울광장◦ 전시/홍보행사 (11.4~11.6/서울광장)   - 경북사과 명품관/15개 주산지홍보관/사과무료시식존 등◦ 사과나눠주기행사 (11.4 12:30~/글로벌스트리트광장)   - 경북사과 사랑나눔 실천행사 및 서울시민 사과나눠주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20개 사회복지시설 및 서울시민 등)◦ 개막식 (11.4/서울광장)   - 개막식/축하공연(박상철,윙크,신유 등)◦ 무대프로그램 (11.4~11.6/서울광장)   - 슈퍼 트롯콘서트(5일)/7080콘서트(6일) / 사과 주산지의 날 (4,5,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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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에티오피아에 희망의 운동화 보내

희망 운동화 그리기, 맨발로 돌길 걷기 등 다양한 참여 및 체험 행사 마련 1950년, 이름도 모르는 한국이란 나라에 찾아와 고귀한 목숨을 바쳐 싸워준 에티오피아.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가 경제성장을 이룬 데 반해, 아직도 에티오피아에는 맨발로 생활하는 빈민 청소년들이 많다.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는 서울 시민의 고마운 마음, 그리고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1만 켤레의 운동화를 에티오피아에 전하기 위해 '2011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를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한다. 행사기간동안 청소년과 시민이 직접 참여해 그린 1만 켤레의 '희망운동화'는 올해 12월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에티오피아의 빈곤 청소년과 한국전참전용사들의 후손들에게 전달되며, 효과적인 배분을 위해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NGO인 한국국제봉사기구 및 월드투게더가 협력할 예정이다. 28일(금)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이 가진 재주와 창작 활동으로 어려운 다른 청소년들을 돕는 '희망운동화' 그리기 외에도 세계적으로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주제로 한 사진전과 어린이 노동 체험활동, 희망의 메시지 나무 가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자갈길과 모랫길 위를 맨발로 걸어 다니는 에티오피아 빈곤 청소년들의 맨발 생활과 어른도 힘들어하는 노동을 감당하며 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린이 노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이 기회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는 배려심과 따뜻한 마음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장에 꽃피는 2천 켤레 희망 운동화, 유명인사가 직접 꾸민 운동화와 함께 전시 이와 함께 서울광장 잔디밭에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희망의 운동화 전시’가 열려, 운동화 그리기 행사 참가자들의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4천여 켤레의 희망의 운동화 중 2천 켤레가 전시된다. 또한 유재석, 박근혜, 김연아, 비 등 한국 청소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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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서울광장이 들썩~

호주, 중국, 멕시코, 브라질 등 국내외 18개 정상급 타악팀 참여하는 세계적축제 가을도 되고 집에만 있긴 아쉬운 이번 주말, '어디 갈까?'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드럼페스티벌 2011'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난타'팀과 국내 유일 여성 타악그룹 '드럼캣'은 물론, 브라질, 호주, 일본, 중국, 멕시코 등에서 선정된 세계 정상급 18개 타악팀이 참가해 축제를 펼치기 때문. 23일(금)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토)까지 서울광장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프린지 드럼콘서트, 세계 타악창작향연 등 9월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열렸던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무대다. 우선, 축제 첫날인 23일(금) 오후 7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선, ‘하늘과 땅을 열고 인간의 소통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진 거대한 용고(大鼓)를 세 번 쳐서, 온 세상에 울림이 퍼지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드럼페스티벌 2011’의 개막식의 문을 연다. 이어서, 오프닝공연으로 ‘조남규 무용단’, ‘송정은 무용단’의 창작공연 후 한국/호주수교 50주년 기념으로 초청된 호주의 타악팀 ‘Synergy’의 공연, 한국의 파워풀한 여성타악팀 ‘드럼캣’, 일본의 ‘아오모리네부타 마츠리’팀, 중국의 전통타악팀 ‘하남성예술단’, 한국의 ‘전통타악연구소’ 등이 시원하고 경쾌한 타악예술의 향연을 벌인다. 다음날인 9월 24일(토)에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제아마추어 타악경연’ 본선대회와 프로공연팀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이후 10시까지 시상식과 폐막공연이 진행된다. '국제아마추어 타악경연' 본선대회는 지난 9월 17일에 서울광장에서 열린 예선을 통과한 14개팀의 대결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1천만원), 최우수상(5백만원), 우수상(3백만원), 인기상(2백만원), 장려상 10팀(각30만원)을 시상하며, 대상을 수상한 아마추어 공연팀에게는 메인무대에 설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스티커로 투표를 할 수 있어 공연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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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에 짬 내서 볼 프로그램 다 모여라!

‘하이서울페스티벌 2011’이 지난 5월 5일, 여의도한강공원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화려한 팡파르를 울리며 개막했다. 세계 11개국 47개 단체의 150여 회 초청공연을 포함하여 총 300여 회의 '넌버벌' 공연이 `10일까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모든 공연이 무료이며, 여의도한강공원 빅탑빌리지에서 진행되는 실내공연만 하이서울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hiseoulfest.org)를 통해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장 배포 물량도 있다. 매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 여의도한강공원 박스오피스에서 회당 30~300여석의 관람권을 확보하고 있으니 부지런히 줄을 서면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말 들을 때마다 한숨만 나오는 분들이 계실 것 같다. 밥먹듯 하는 야근에 주말 근무도 불사해야 하는 직장인들이나 자영업자들에게 샌드위치 휴일이니 징검다리 연휴란 애초에 빛 좋은 개살구 격이다. 그래서 오늘은 해질 무렵부터 저녁까지의 페스티벌 프로그램만 선별해봤다. 어차피 먹는 저녁식사, 지하철 몇 정거장 더 타고 나와서 혹은 동료들과 지인들과 슬슬 걸어 나와서 간단하게 때우고 축제를 즐겨보는 것도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자. 여기, 축제의 옷자락 끝이라도 잡아보고 아쉬운 대로 맛배기라도 보기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한 정보를 모았다.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이 더 가깝다면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정도라면 어떻게 잠깐 다녀올 수 있겠다 싶은 시민들에게 추천해드릴 공연은 6일(금) 저녁 7시부터 청계천 광통교에서 시작될 <봄봄봄>과 7일과 8일 저녁 7시 광화문광장 해치마당에서 진행될 <날봐_Nal Boa>다. <봄봄봄>은 4인조 밴드 '늦봄'이 포크송과 모던락으로 관람객들에게 말을 걸듯 들려주는 공연이며, <날봐_Nal Boa>는 한국팀 '프로젝트 외'와 프랑스팀 '엑스 니일로'가 합작으로 일상적인 공간을 무대로 활용한 기발함을 십분 자랑할 거리 무용극이다. 조금 더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아니 이왕지사 축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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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어버이날 이벤트 고민, 한 방에 해결한다

'직장맘'에게 5월은 참 부담스러운 달이다. 생일, 크리스마스와 함께 아이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어린이날 그리고 아무 것도 하지 말라 하시지만 아무 거나 해드릴 수는 없는 어버이날이 달력에 빨간 숫자로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를 어쩌나. 단순한 '선물 증정식'과 한 끼의 식사 대접으로 끝내기는 왠지 싫고, 그렇다고 해외여행을 감행할 형편은 안 되니, 현명한 소비를 통해 만인이 즐거운 일정을 짜보리라 다짐했건만 어느새 어린이날이 목전에 다가오고 만 것이다. 그때 갑자기 눈에 들어온 것이 하이서울 페스티벌이다. 마침 5일에 시작해서 10일에 끝나고, 실내외 공연 모두 무료인 데다, 말이 필요 없는 넌버벌(non-verbal) 작품 일색이라니 이렇게 대견할 수가! 그리하여 예년에는 대충 보고 지나쳤을 하이서울 페스티벌 리플렛을 거실에 펼치고 나름 세밀한 연구에 들어갔다.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께 추천하는 바이다, 하이서울 페스티벌~! 어린이날은 서울광장으로 고고씽! 일단 페스티벌 장소는 크게 서울광장(청계광장과 광화문광장은 이쪽에 포함)과 여의도한강공원으로 나뉘어 있다. 아무래도 7살과 5살배기 개구쟁이들을 대동하고 가기에는 작품도 작품이지만 집에서 더 가까운 서울광장이란 장소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던 중, 며칠 전부터 거실에 던져 놓았던 페스티벌 리플렛을 나보다 앞서 '정독'한 첫째가 끼어든다. "엄마, 이게 좋겠어요"하며 <풀밭 위의 식사>, <붐 패밀리>, <장난꾸러기 새들> 등 몇 개를 찍고 급히 퇴장. 이렇게 다행일 수가. 마침 5일 개막행사인 <세계 거리극 퍼레이드>에 방금 녀석이 언급한 공연팀들이 거의 다 등장하는 게 아닌가. 오후 1시부터 시작이면 점심을 조금 일찍 먹고 시청으로 출동하면 되겠다. 알고 보니 개막행사에는 축제의 명물인 거대한 인형들이 일제히 등장한다. 오후 1시. 아이들을 환호하게 만들 팀은 탈을 쓰고 장다리를 짚고 '열 받은 지구를 식히러 왔노라'며 행진하는 한국의 나무닭움직임연구소다.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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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한마당축제, 53개국 음식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서울광장과 무교동 일대와 청계광장 주변은 축제의 장 세계 60여 개 나라의 문화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축제가 서울광장 등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다. 9개국 자매‧우호도시 공연단과 53개국 주한 외국대사관‧관광청‧문화원 등이 참여하는「2011 지구촌한마당」이 오는 5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서울광장과 무교동일대, 청계광장 주변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전통공연과 세계음식전, 세계풍물전, 세계의상체험전 등으로 구성되는 「2011 지구촌한마당」은 올해까지 16회를 거듭하면서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구촌한마당은 7일(토) 오후 4시 풍물채 등 국내 공연단과 미8군 군악대 등 210여 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청계광장을 거쳐 서울광장까지 퍼레이드를 펼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후 5시부터는 서울광장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지구촌한마당 홍보대사이자 서울시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유지태 씨와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씨(이촌 글로벌빌리지센터장)도 참가한다. 이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줄놀이로 화합 이벤트를 펼치며 본격적인 축제가 진행된다.   <서울광장> 9개 도시 공연, 세계 풍물전‧세계의상체험전 등 즐길 거리 풍성 먼저, 서울광장 메인 무대에서는 이틀간 세계 9개 도시 공연단의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멕시코시티(멕시코), 잘부르크(오스트리아), 민스크(벨로루시), 북경(중국), 방콕(태국), 자카르타(인도네시아), 울란바타르(몽골), 하노이(베트남), 타이페이 등의 도시가 참가한다. 공연과 함께 서울광장주변에서는 47개 국의 풍물이 소개되는 <세계 풍물전>,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어보는 <의상체험전>, 전 세계의 명소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포토존도 운영된다. 그 외에도 한-아세안 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세안 문화체험관에서는 동남아시아 10개 국의 전통놀이, 만들기, 전통의상체험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무교동일대> 53...